사회환경위원회 회의록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5대 의원으로 당선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3년의 시간은 한차원 높아진 위원회의 위상정립은 물론 전주시 복지행정의 발전을 위하여 위원 모두가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오늘로서 제5대 사회환경위원회 회의를 마감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미운정 고운정이 다 들었습니다만 동료 위원님들과 헤어진다는 마음이 가슴 한구석을 허전하게 하고 있습니다. 회자정리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다시 만나는 것이 인륜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미력한 저를 보살펴주시고 많은 협조를 하여주신 위원님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 위원님들이 모두 제6대 의원에 당선되어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오늘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현장답사 활동으로 용담댐 건설사업소를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현장답사는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전주시의 급수난을 해소하고 맑고 풍부한 물공급을 원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숙원사업 현장인바 현재의 공사추진사항및 문제점등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효율적인 현장답사를 위하여 현장답사를 마칠때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현장답사를 마칠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