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9년 10월 13일(수)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6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07분 개식)

○의정담당 정진환   지금부터 제16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 동 묵 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치범   온 누리가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해 오신 의원동지 여러분과 김완주 전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이 참석한 가운데 제162회 임시회를 갖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민의를 대변하는 주민의 대표자요, 시민의 대변자로서 자율과 견제와 합리적인 대안으로 선도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의원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도 당면한 시정을 논의하고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전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회기동안 의원 모두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99년도 정기회를 미리 준비하고, 그동안 부진했던 민생현안 문제에 대해서 심층적인 분석과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시민에게 희망과 후련함을 제공하여야 하겠습니다.
  먼저 10월 문화체육의 달을 맞이하여 61만 시민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갖게하고 시민의 대화합과 단결로 침체된 시민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가운데 우리 고장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한 마음을 일구어 내기 위한 "제6회 전주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무사히 마치게 된데 대하여 의원동지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전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인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80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우리고장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주시의회를 대표하여 본 의장을 비롯한 일곱분의 의원이 이틀 간의 격려 일정을 마치고 어제 도착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우리고장 전주시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일 수 있도록 힘찬 박수와 응원을 부탁해 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금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사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전주시 공유재산관리 조례중 개정조례안등 20여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되겠습니다
  특히 지난 임시회의시 많은 논란으로 답보상태에 있는 전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중 개정조례안과 전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안은 많은 관심을 낳고 있습니다.
  지방화 시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작고 슬기로운 지방정부의 구현을 위해 조직의 생산성, 행정의 효율성, 그리고 재정적, 수익성을 고려한 의안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만 되겠습니다.
  이제 대망의 21세기를 앞둔 시점에서 금번 회기를 통해 시정에 대한 보다 합리적인 의안 심사와 효율적인 대안제시로 희망과 비전의 21세기, 전주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다짐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화시대의 주역인 공무원 여러분! 이제 지방행정도 새 천년을 내다보는 세계화·지방화를 향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창의적이고 신 사고적인 발상과 추진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여 업무수행 능력을 제고해 나가는 한편,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찬란한 햇살이 비치는 출구를 향해서 숨가쁘게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자리에 멈춰서도 머뭇거려서도 안될 것입니다.
  터널 밖으로 나왔을 때 더 이상 부끄러운 모습으로 남아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시민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심어줘야 되겠으며, 21세기 주인공으로서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해 시대가 요구하는 참 공직자로 거듭나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의원동지 여러분의 건승하심과 61만 시민 모두의 가정과 개개인에게 희망과 즐거움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개회사를 맺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정진환   이상으로 제162회 전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5분 폐식)

○출석의원(40인)

○출석공무원(1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