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06월 24일(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9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과전몰호국용사및민주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윤재신)

(10시05분 개식)

○의정담당 윤재신   지금부터 제190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바 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원식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완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4년간 준비해왔던 2002년 월드컵도 이제 막바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경기 운영에서 관리, 진행에 이르기까지 시민 모두가 찬사와 격려를 보내는 영광을 여러분 모두에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더욱이 금번 2002년 월드컵은 48년만에 이룬 첫승과 함께 4강 진출이라는 가슴벅찬 감동과 뜨거운 함성은 대한민국 국민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힘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늘 개최되는 제190회 임시회의도 어느때보다도 활기 넘치는 회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의 임시회의는 제6대 전주시의회의 마지막 회기이기에 우리가 임하는 자세가 또한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6월 한달은 시민에게 힘과 용기를, 우리 모두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준 시기라 생각됩니다. 월드컵 축구 대회를 통해서 한민족의 저력과 감동의 물결이 하나되는 위력을 보여주었으며,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서 민주주의의 정착과 지방자치 시대의 성숙함을 대외적으로 알려주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실천하고 지켜야할 일만 남았습니다. 지역 주민의 대표이자 전주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는 사명감을 지녀야할 것입니다.
  더욱이 지방자치단체들간의 무한경쟁 시대에 지방의회의 역할과 비중은 어느때보다도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의 견인차로 투명 행정의 산실로 시민의 바램에 더 한층 다가가야 하는 현실은 이 자리에 계시는 의원동지 여러분의 몫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보다 더 시민을 위하고 시민의 필요에 의해 움직일 수 있도록 눈과 귀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전 세계인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월드컵 대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월드컵 대회가 경기 외적으로 발생하는 부수적인 효과는 이 지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성숙된 시민의식과 우리의 전통문화는 세계속에 빛을 발하고 감동과 환희의 열정은 시민 모두의 승리이자 여러분의 값진 노력의 대가입니다.
  이처럼 소중한 경험과 준비된 자세는 21세기 전주발전에 큰 힘이 되어질 것입니다. 오늘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의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안건들이 상정돼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동료 의원 여러분의 깊이있고 효율적인 심의로 생산성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금년 상반기를 마무리해가는 시점에 연초에 수립했던 계획들이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62만 전주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윤재신   이상으로 제19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출석의원(35인)

○출석공무원(1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