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회 전주시의회 (2차정례회)

사회문화위원회 회의록

  • 제 6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0년 12월 04일(월) 10시
장 소 :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11분 감사시작)

○위원장 박창수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규정에 의하여 2000년도 월드컵추진단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감사에 수고가 많습니다.
  오늘 월드컵추진단소관에 감사를 끝으로 지난 11월28일부터 실시해온 7일간의 위원회 소관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계속되는 장시간의 감사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써 감사에 열정을 가져주신 위원님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실시하는 월드컵추진단은 2002년 월드컵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한 총괄부서로써 그동안 월드컵 관련사업에 대한 막대한 예산을 투여하였으며 또한 이후에도 많은 예산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사업은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업으로 인식하시고 예산집행에 적정성과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등을 명확히 지적하고 또한 대안을 제시하여 성숙된 의회로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감사가 되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17조4 전주시의회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월드컵추진단 소관 사무전반에 대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인 전주시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통제와 감시의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써 아울러 소관업무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2001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기위하여 감사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사에 임하는 관계관 여러분께서는 이와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진솔한 태도로써 답변에 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 동법시행령 제17조4항 전주시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2항의 규정에 따라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증인들은 허위증언을 할 경우 5백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시고 답변에 신중을 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선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거짓이 있으면 위증에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00년 12월 4일
  선서인 월드컵추진단장 윤 철
  월드컵행정지원과장 유민호
  월드컵시설과장 김시관

○위원장 박창수   오늘에 감사는 공개로 진행하되 경우에 따라서는 비공개로 위원회 결정에 따라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월드컵추진단장께서는 보고에 앞서서 간단한 간부소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입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박창수 위원장님, 그리고 유영래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위원여러분께서 치밀한 자료준비와 심도있는 질의를 통해서 시정의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열정적인 활동과 노고에 대해서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 월드컵추진단 소관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제시해 주신 고견에 대해서는 겸허히 수렴하고 업무추진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을 드리면서 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유민호 행정지원과장입니다. 김시관 시설과장입니다.
  그러면 바로 이어서 월드컵추진단소관 2000년도 주요업무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00년도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월드컵추진단소관
(부록에실음)


○위원장 박창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바로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석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환 위원   이석환 위원입니다.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뭡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다시피 6대 덕목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감사자료를 보니까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추진사례가 많지 않은거 같은데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간에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가 중점적인 방향을 설정하지않고 추진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하반기에 저희들이 문화시민운동을 많은 백화점식으로 추진하는것도 좋지만 중점과제을 선정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해서 금년도 하반기에 6가지 중점과제를 설정했기 때문에 99년도부터 문화시민운동 사업추진실적을 감사자료로 제출해서 거기에는 많이 반영이 안된 것으로.

이석환 위원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가 언제부터 사업을 시작했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98년도 말부터.

이석환 위원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와 관련해서 연간 예산이 상당히 투입되는 내용인데 본위원이 생각하기에 3대 덕목실천운동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 내용과 관련해서 자료를 검토해보니까 1999년 3월이래 1주일정도 캠페인을 추진한 것 외에는 특별히 드러난 내용이 없어요.
  친절, 질서, 청결운동에서, 친절운동은 어느정도 정착이 되는거 같은데 질서와 청결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량이 주행할 때 정지선을 지키는것도 여기에 포함이 되는가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질서에는 포함이 되죠.
  문화시민운동 자체가 소강상태였고 활성화 되지못했다는 부분은 솔직히 말씀을 드립니다.

이석환 위원   저는 불법주정차안하기라는 표현보다는 교통질서를 포괄적으로 넣어야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방금 지적한 정지선 지키기, 신호위반 안하기라든지가 들어갈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6대 덕목에 불법주정차안하기로 표현하지 말고 교통질서확립이라든가 행정기관만가지고 안된다면 경찰과 강력한 합동단속을 통해서 정착을 시켜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캠페인같은 것들이 제가 볼때는 거의 1회성으로 그치고 있는 것을볼 때 상당히 안타까운데 이런 것이 효과가 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두가지를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당초에 6대 중점실천과제를 설정하면서 교통질서 문제에 대해서 토론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전부다해서 백화점식으로해서 효과를 못거둘바에는 사실 인도에 불법주정차 하나만이라도 없애보자는 의미에서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심각하다해서 설정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교통질서 전반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안한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아직 보고를 안드렸습니다마는 이것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추진하기위해서 그간에 캠페인 위주에서 위반한 사람들에 대해서 사진을 찍어가지고 1차적으로는 개인들에게 통보를 해서 질서의식을 촉구하고, 2단계로는 그것을 관계부서에 저희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문민협명의로 고발하는 방안도 현재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석환 위원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의 기구표를 보니까 자원봉사 단체가 상당히 많고 인원도 22천여명이나 되는데 어떻게 활동합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조직은 되어 있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각 시민단체들이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에 많이 가입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간에 문화시민운동 자체가 조직적으로 또 활기있게 못 움직인 것이 사실입니다.

이석환 위원   98년도 말에 이게 조직되었는데 벌써 만 2년이 되가는데도 아직도 제대로 되지않는다는 겁니까. 지출경비도 상당히 많이 나가는데.
  그리고 사업비 지출내역도 이런식으로 자료를 내는게 어디있습니까. 경상적경비 사업비를 구체적으로 표기를 해줘야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더 자세히 자료를 발췌해서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이석환 위원   인건비 부부으로 대략 얼마 나갑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2000년도에 현재 39백만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인건비 지금 인원은 몇 명입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두명입니다.

이석환 위원   누굽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사무국장하고 직원이 한사람 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사무국장은 누굽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유관태 사무국장입니다.

이석환 위원   민간인이죠. 지원은 누굽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민간인입니다. 이름은 제가 잘 기억을.

이석환 위원   조직이 출범할때부터 이 자리에 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렇습니다.

이석환 위원   적은 인건비가 아닌데 해마다 4천여만원씩 지급되었는데도 또 분과위원회라고 만들어 놓고도 제대로 굴러가지도 않고, 구 동협의회는 만들어 졌어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예.

이석환 위원   만들어 졌는데 특별히 저희 동만해도 움직이는 것도 없고, 총체적으로 불 때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가 내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어떻게 보면 한 단체만 만들어가지고 두명의 인건비만 나가는 그런 조직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지금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는 전국적인 조직입니다.
  그다음에 98년도부터 수감자료로 사업실적을 냈습니다. 그런바와 마찬가지로 사실 눈에 보이지않게 열심히 일은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 활동이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특히, 개량화해서 측정하기도 어려운 부분들이 있고, 또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가 기대이상의 활동도 미약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대신에 금년도 하반기부터 저희들이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에 제2 점화를 위해서 6대 덕목도 설정을 하고 6대 덕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도 조직도 현재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위원님이 기대하시는 이상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을 할.

이석환 위원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를 총체적으로 책임을 지는 분이 누굽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는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는 민간단체이기 때문에 민간조직의 책임자가 책임을 져야 될 사항이 있다면 회장이 책임을 져야겠죠.

이석환 위원   회장이 누굽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장명수 우석대 총장입니다.

이석환 위원   장명수 우석대총장께서 회장을 하시는데 이분이 다양한 회장을 하고 있은 것을 다 아시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예, 알고 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제가 개인을 폄하할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분이 여러 가지 직책을 맡다보니까 지역에 덕망도 있고그런지는 몰라도 최근에도 전라전통문화권이라든지 여러 문화축제 회장이라든지 최근에 맡은것만 해도 여러 가지예요.
  그래서 이분이 이렇게 여러 가지 일을 맡으면서 과연 문화시민운동 협의회까지 총체적인 책임을 과연 제대로 질수있을 것인지도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민운동이라고 하지만 이것이 일시적으로 급조된 시민조직이기 때문에 제가 볼때는 기존에 만들어진 시민단체보다도 구속력이라든지 추진력이 더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차피 관에서 주도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단장께서 말씀하신데로 따른다면 회장이 책임을 져야겠지만 그러나 내용으로 들어가다보면 그럴수 없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국도비 시비가 다 집행되는 이런 단체라면 순수한 민간조직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 조직을 방만하게 꾸려가면서도 내용없이 하지마시고, 이제 1년반 남았는데 아주 중요한 사업들을 해야되는 협의회가 사무국이 제대로 굴러가지도 않고 인건비만 축내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가 위원님이 기대하는 이상으로 더 활발히 움직일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석환 위원   활동보고도 위원회에도 수시로 보고를 해주세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예, 알겠습니다.

이석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창수   최진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호 위원   최진호 위원입니다.
  98년10월9일에 문화시민운동 전주시민 발기이후에 전주시에는 생활체육축구인 등록회원이 약 1,700명에 32개 팀이 있고, 또 비등록회원이 1,300명에 20개 팀이 있습니다. 그리고 40개 동마다 다 생활조기축구회가 있는데 그러한 분들과 단 한번이라도 월드컵붐조성을 위한 설명회라든가 홍보라든가 참여확산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봤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제가 조기축구하시는 분들하고 일일이 개인들에게는 못했습니다마는 조기축구회 회장단하고는 두 번 간담회를 했습니다.

최진호 위원   그래서 어떤 것을 도출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시민 설명회를 하는 것도 그중에 하나고요, 그리고 그분들의 건의사항이 두가지가 있고, 또 그분들에게 저희가 요구한 것은 월드컵경기장을 직접 방문해서 저희들이 월드컵에 대해서 조기축구회에서 알고 참여해주도록 요구한 것이 있습니다.

최진호 위원   두 번의 행사를 가졌다고 하는데 감사자료에는 그런 것이 안나와있네요.
  본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문화시민운동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시민운동 전주시협의회라면 마땅히 전주시 축구협회에 많은 축구인들이 있고, 또 생활체육축구협회에 많은 축구인들이 있는데 그분들도 더불어 같이 참여하는 그런 시민운동의 붐이 일어나야하는에 어찌해서 월드컵 붐조성을 위한 추진협의회가 그러한 축구인은 한명도 참여하지를 못하고, 물론 거기에는 70세이상의 원로 축구인이 두분 들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분들은 전북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축구인이지 실지로 붐조성을 할려면 현장에서 뛸 수 있는 축구인이 참여가 되어야하는데 축구협회 사람이나 생활축구인 3천명이 넘는 축구인들 중에서 한명도 넣지 않는 이유는 뭡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조직과정에서 현재 축구인이 들어 있느냐 안들어 있냐의 부분에 대해서는 축구계를 대표해서는 세분이 체육계를 대표해서 들어 있습니다.
  시체육회 상임부회장하고 유평수 체육동우회하고 전주시생활축구연합회 회장인 안홍철 회장이.

최진호 위원   그분들은 70세가 되었기 때문에 지도위원 성격이지 현장에서 뛸 수 있는 분은 아니다는 말입니다.
  경찰서에는 불법주차안하기라든가 청소과에서는 화장실이라든가 쓰레기를 하는거지 그런 것을 문화시민추진운동으로 하냐는 겁니다.
  오히려 권장해야 될 것은 안하고 안해도 될만한 것은 하겠다고 나서니 이게 붐조성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2002년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금후계획도 구동협의회운영이라고 했는데 구동협의회 운영안해도 동마다 생활축구팀이 있어요. 그분들은 뭘 해달라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배제해놓고 구동에서 매일 각동에 참여하는 사람들 보통 하나에서 10가지이상 중복되어 있는데 그 사람들은 귀찮다고 합니다.
  또 청소년 학교지정운여이라고 했는데 조촌초등학교, 우석중학교, 전주공고라고 했는데 이것도 꼭 3개교만 지정할 것이 아니라 전주 초등학교 8개 학교가 축구 창단해서 열기가 붙어 있습니다.
  또 중학교 두 개학교가 창단되어서 붐조성이 되어 있고, 전주공고 전주고등학교 창단되어서 붐조성되어 있고, 그런 학교를 다 참여시키면 학부형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이것을 순리적으로 붐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지 어거지로 할려다 보니까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금후에는 적절하게 보조금이나 주고받는 인상을 받지않는 효과적이고 효율적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제가 최진호 위원님의 말씀에 대해서 공감을 합니다.
  또 저희들이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가 그간에 왜 활성화가 되지 못했냐는 것을 자체적으로 분석 비판을 해봤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조직구성원이 너무나 많이 다른 구성원에 들어 있은 사람들이 많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현재 전반적인 구성원의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최진호 위원   그러면 시정할수 있겠네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예.

최진호 위원   다음은 월드컵경기장 건설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주관사가 성원건설인데 부도이후에 법정관리 상태에서 시공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는 아무런 지장없습니다.

최진호 위원   공정도 차질 없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예.

최진호 위원   그러면 월드컵경기장을 시설하는데 하도급업체들이 나와있는데 몇 개 업체나 됩니까.
  (직원석: 42개 업체)
  그러면 도내 업체와 도외 업체가 어떻게 됩니까.
  (직원석: 도내 13개)
  그러면 도외 지역이 29개네요.
  그리고 도내업체가 납품하는 자재는 몇가지나 됩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제가 거기까지는 정확히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최진호 위원   그러면 그만큼 관심이 없었다는 얘기고, 대표적인 것은 뭘 납품합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유리를, 콘크리트 제품을.

최진호 위원   레미콘은 서울에서 못가지고 오니까요. 그리고 유리는 전주에 공장이 없고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포장공사도.

최진호 위원   제가 묻는 것은 전라북도에도 350개의 종합건설이 있고, 약 1500개의 전문건설업체가 있는데 IMF로인한 경기침체로 전라북도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전라북도가 생긴이래로 최고 액수의 공사인데 타지역에서는 10억이상의 공사시에는 행정기관에서 지도를 해서 도내업체에 하도급을 주게끔, 도내업체 자재를 쓰게끔 유도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윤철단장께서도 전북인이요. 어떻게보면 월드컵경기장에서 일하다보니까 행정직이지만 반 기술인이 되었고, 또 월드컵단장으로써 도내 건설업계에 내가 어떤 일조한 사례 한가지만 말씀해 주시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사실 하도급 문제에 대해서 일조한 사례를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최진호 위원   그리고 항간에 경기장 사후관리를 위해서 골프장 얘기가 나오는데 항간에는 그 얘기는 업체의 조언을 받아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틀림없이 그 업체가 또 공사를 맡아서 할것이다라고 소문이 났는데 그런 것은 없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런 것은 없습니다.

최진호 위원   그러기를 바랍니다.
  만일에 그것이 그렇게 되었을때는 윤철단장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 그런 일은 없습니다.

최진호 위원   공무원들도 내 일이 아니지만 전라북도 경제활성화하는데 남만 탓하지 말고 같이 동참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도급공사 발주시에 도내업자가 가급적이면 참가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보면 참가를 못하도록 잔꾀를 부리는 인상을 받을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금년도 감사를 통해서 우리도 이런 기회에 전북경제를 걱정하는 사람들이라면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전남 광주는 전남 광주 업체 이외에는 한사람도 들어가서 공사를 못합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홍보관 건설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본위원이 172회 임시회 시정질문으로 2002년 월드컵홍보관을 건설하여 월드컵건설에 대한 기록 및 월드컵 정보, 해외월드컵기록 및 일본의 월드컵진행등 월드컵에 관한 정보와 우리시가 자랑할 수 있는 전통문화 관광시설소개, 테마관광 프로그램광고 및 전주시의 공예 및 상품음식점 소개, 관광호텔 숙박시설 공연장 민박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월드컵 개최도시로써의 자부심과 시민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2002년 월드컵다목적 홍보관을 건립하는 구상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시장께서 앞서 세가지 질문에 대해서 어떠한 견해와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2001년 예산에 반영 시행할실 의지가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었습니다.
  또 제가 어제 자료준비를 위해서 월드컵 싸이트에 들어가봤는데 기본적인 것만 들어가 있고 이런 내용에 대한 것은 거의 동떨어진 내용들이 많이 있더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거기에 대한 답변을 월드컵 추진단에서 뭐라고 하셨냐면, “앞으로 현장사무실에 설치될 홍보관은 공사진도에 따라 철거가 불가피하며, 경기장 내부에 다목적 홍보관 시설방안에 대해서는 사후 활동성을 감안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여부를 결정하겠음”이라고 답변하셨거든요.
  그런데 오늘 감사자료 6페이지를 보면, 10월중 경기장 내부공간에 대회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홍보관시설을 확정 추진하며, 11월중에 실시설계 및 착공하고 2001년 홍보관 시설공사를 완료한다고 자료에 나왔습니다.
  먼저, 이 자료에 의하면 이미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문가는 누구하고 시민은 누구누구를 몇 명이나 만나서 수렴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전문가는 분야별 자문위원들이 있습니다.

최진호 위원   시민은 누구를 만났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거기에 대해서는 자료를.

최진호 위원   왜 그러냐면, 공무원들의 답변이 이렇습니다.
  의원들이 질문을 하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줘야 하는데 제가 의정생활 10년을 하면서 보면 묵묵히 열심히 노력하며 모든일에 정성을 다하는 대다수 공무원들이 있는데 그런 대다수 공무원들이 제가 지적한 서면질문의 답변과 같이 불과 한달 사이의 예측도 못하는 공직자로 하여금 가리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불신하는 행정을 하게되고 또 그 불신하는 주범이 바로 그런 답변을 하는 공무원이다라고 지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위원님께서 서면으로 질문을 해주신 것을 저희들이 문제제기로 보고 거기에 따라서 홍보관의 필요성 문제를 제기해 가지고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서 홍보관 설치를 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진호 위원   문제점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 조치를 해준 것은 아주 고마운 일이고 잘된일이다, 그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질의하는 것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의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가하고 부정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그런 답변을 보냈을 거다라는 것입니다.
  본위원은 시장한테 질의했는데 답변은 시장이 한 것이 아니라 단장께서 보낸것이거든요.
  그러면 시장한테 질의한 것을 단장이 답변하면서 그런식으로 “시민의 의견을 물어서 답변하겠음”해서 보낼수 있냐는 겁니다.
  앞으로 그런 것은 시정하십시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예, 시정하겠습니다.

최진호 위원   감사합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창수   최동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남 위원   추진상황보고 11쪽에 문화시민운동추진협의회라는 것은 문민협을 얘기하는 겁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에서 주로 추진하는 겁니다.

최동남 위원   월드컵문화시민운동 실천6대 덕목이 있는데 이것은 누가 해야 하는 거죠, 문민협에서 해야 하는거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예.

최동남 위원   그런데 이것은 할 수 있은 것 없는 것을 구분해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진 상황에 보면, 전주역등 매주 1회 캠페인 전개, 동협의회별 지속적 추진이라고 하는데, 단장께서는 동협의회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알고 있어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각동별로 50명씩 협의회가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동남 위원   이것이 문제입니다.
  저희동도 처음에 할때 각 통장 반장까지해서 90명 만들었는데 31명으로 줄었어요.
  중복된 사람들이 하는데 회장한분하고 나하고 기를쓰고 동장하고 해서 관변단체 아닌 부분으로 만드느라고, 회장이 엄청나게 돈을 써요. 저도 때로 가면 밥한끼 사야하고 모일때마다 식사를 제공해야 되요. 그리고 회비를 최근에 만원씩 걷어요.
  그런데 동이 대충되어 있다, 이것은 서류로 되어 있은 거예요. 전혀 안되어 있어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위원님 제가 최진호 위원님 질의에서도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현재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에서 자체적으로 분석을 하고 평가회를 가진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조직상에 문제가 최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입니다.
  결국에는 새마을 조직이라든지 바르게 살기라든지 결국은 동에 활동하시는 분들이 중복되어 있은 부분이 있어가지고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가 조직면에서 활성화 되지 않는 그런 부분중에 하나다, 그래서 조직을 전반적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강구중에 있습니다.

최동남 위원   제가 생각할때는 실현가능한 과제가 주어져야하고 그리고 밑에 조직이 얼마나 가동되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왠만한 동은 10몇명을 움직이기가 쉽지를 않아요.
  위에 문민협에서 동에 지원해주는 것이 뭐가 있어요. 아무것도 없는데.
  그리고 최일선에 뛰어야 할 사람은 이 조직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민협에서 중점을 두고 있은 것이 홍보활동인데 입간판 전부다 방송전달, 문민협에서 그 돈으로 지출이 됩니다.
  그래서 교통정리하고 청소하고 그런 것은 가능한데 그 외의 부분은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저희가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했다고 했습니다마는 그 부분도 지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2001년도 문민협 예산에는 동별 조직을 개편도 하지만 최위원님이 말씀하신 바와같이 동별로 예산이 지원 안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2001년도 부터는 동조직이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것도 개선방안에 포함이 되어 있고, 2001년 예산에 계상이 되어 있다는 것을 답변을 드립니다.

최동남 위원   그리고 한일 프로축구대회, 금석배 추구대회에 문민협에서 얼마나 지원했어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금석배 축구대회에 5백만원, 한일프로대회 식전식후 문화행사를 천만원을 들여서 했고. 그리고 동대항 축구대회는 문민협에서 14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최동남 위원   다음으로 운동장 사후관리가 잘못되면 전주시 애물단지가 될텐데 분양식으로 있다가 인제 민간위탁으로 된다고 하는데 현재 경기장하고 그것만 합니까 그 외에, 모든 것을 턴키베이스 그쪽으로 하니까 세부적인 것을 전혀 모르잖아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저희가 민간위탁을 할 수 있는 수익사업의 대상시설이 4가지입니다.
  하나는 경기장을 축구장 자체적으로 대여를 해주는 부분하고, 다음에 경기장 자체가 지하 1층에 지상 6층 건축물입니다.
  그래서 그 안에 저희들이 필수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이 6천평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는 임대가 가능한 시설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현재 주차장부지로 되어 있은 52천평에 대해서는 월드컵대회 이후에 저희들이 적정 주차대수를 제외하고 나면 52천평정도가 여유공간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내줄수 있고, 그리고 만남의 광장은 기본시설만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도 어떤 편익시설이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여유공간에 편익시설이 들어갈수있도록 한다고 한다면 저희들이 위탁을 할 수 있는 시설이 4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을 관리측면이나 이런 것으로 볼 때 일괄해서 수탁해서 일원화 될 수있도록 민간위탁을 해야 되지않느냐 이것이 현재 저희들 기본구상입니다.

최동남 위원   세부적인 부분은 전혀 생각을 않고 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물론 6천평에 대해서도 설계된 사항에 보면, 거기에 대형유통센타, 테마극장, 웨딩홀, 레스토랑 등등이 들어가면 좋겠다하는 구상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들이 그것은 당초에 설계당시의 구상에 불과해서 과연 시민들은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래서 시민설문조사가 진행중이고 저희들도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들과 또 아무리 좋은 구상이라도 그것이 임대가 안되면 문제가 있습니다.
  그 임대를 하면서도 공공성만 너무 추구하다보면 수익이 없어서 그런 점들을 감안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또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은 일 것을 일괄 위탁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또 항간에는 관리 측면이나 공공성 측면에서 따로 분리해서 위탁을 해야된다는 문제 제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종합적인 것을 감안해서 각종 법정 사항이나 이런것들을 검토중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최동남 위원   예를들어서 시에 이러이러한 시설을 만들었을 때 우리가 위탁을 받겠다할때는 시비가 들어갈수도 있겠네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기본구상으로는 수탁자가 앞으로 추가되는 수익사업 시설에 대해서는 수탁자가 부담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수탁자가 시설을 용이하게 하기위해서 저희들이 방들을 조그마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크게 대형화 시켜서 만들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최동남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한 설계변경은 있을수 없네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기본시설에 대해서 아무리 수탁자가 결정이 되더라도 저희들 경기장 기본시설을 변경할 수는 없는 겁니다.

최동남 위원   이 4가지 부분에서 대해서 전주시에서는 더 투자를 안해도 된다라고 알고 있으면 됩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 기본계획은 그렇습니다.
  민간이 투자를 했을 때 예를들면 개인의 건축물을 빌려서 투자를 했을 때 민간끼리의 문제입니다만 권리금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하고도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또 주차장 수익사업부지에 민간이 투자를 했을 때 과연 소유권을 어디로 해야 되느냐 이것은 형식에 따라 틀립니다. 또 형식에 따라 적용되는 법도 다릅니다. 기부체납을 해야 되느냐, 또 민자유치사업을 해야 되느냐, 제 3섹타방법으로 가야 되느냐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것들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현재 검토중에 있습니다.

최동남 위원   지금까지 공사를 하는중에 하자가 발생해서 보수한 경우는 없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공정중에 하자가 발생해서 크게 보수하고 재공사한 일은 없습니다.

최동남 위원   감리부분을 강화시킬 계획은 없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감리도 일괄 CM에서 감리를 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건설관리단만 맡기고 있는 것이 아니고 이것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조직위원회 자체에 건설기술자문위원들이 있습니다.
  또 설계변경을 하나 하더라도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쳐서 변경을 해야 되고 또 시공과정에서도 그분들이 주기적으로 와서 체크를 합니다.
  또 저희 시에도 자체적으로 자문위원회가 있고, 또 여기에 대해서는 감사원에서도 정기적으로 와서 시공상태를 감사를 하고 있어서 다른 공사장 비해서 아주 철저하게 감독체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최동남 위원   완벽한 시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창수   최태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태호 위원   최태호 위원입니다.
  업무추진상황보고 7페이지에 만남의 광장조성 설명가운데 월드컵하고 관계가 없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만남의 광장은 월드컵 아니라도 만들려고 계획을 했다는 말씀이십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아닙니다.
  만남의 과장이 상관이 없다고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요, 만남의 광장이 당초에는 단위사업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원래 월드컵경기장보다도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시작을 했습니다.

최태호 위원   그리고 11페이지에 문화시민운동 가운데 문화시민운동실천 6대 덕목 가운데 불법주정차 안하기라는 말이 뭡니까. 주차시설 안에 주차하라는 얘기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렇습니다.

최태호 위원   그런데 주차시설이 완벽하게 되어 있어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도로변이나 인도상에 주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죠. 그것은 앞으로도 근절이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최태호 위원   근절될수 있겠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물론 차량증가대수에 비해서 주차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마는 사실 유료주차장을 옆에다가 놓고도 주차비를 아끼기위해서 불법주정차를 하고 있은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최태호 위원   주차시설이 만족하게 되어 있는데 안들어간다면 안되죠. 이것은 어찌보면 시에서 책임을 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주차장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시민들이 유료주차장을 기피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최태호 위원   다음으로 시장이 당초에 월드컵경기장을 조성할 때 절대 빚을 안진다라고 몇 번을 약속을 했습니다.
  그것을 나중에 퇴직을 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계실때는 공동책임을 져야 됩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 월드컵경기장 건설하는데 지방채 발행한 일은 없습니다.

최태호 위원   그러면 세금받아서 쓴 것은 빚이 아닙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개념에 차이가 좀 있습니다.

최태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창수   김유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복 위원   김유복 위원입니다.
  시설과장께 묻겠습니다.
  설계에서 소떼가 주기둥이 4개가 있는데 내구성으로 볼 때 영구적으로 유지하고 설계했는데 물론 전문가가 했겠지만 상당히 염려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월드컵시설과장 김시관   시설과장 김시관입니다.
  저희가 당초 구조설계를 퍼세시설계업체에서 설계를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지붕공사를 말씀하신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구조에 대해서는 영구적인 시설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김유복 위원   소떼 기둥에 대해서 문제제기한 전문가는 없었습니까.

○월드컵시설과장 김시관   없었습니다.

김유복 위원   본위원이 울산시 경기장을 가서보니까 소떼 기둥이 28개인가되던데 전주와 비교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위원은 아무리 내구성이 좋다하더라도 4개의 기둥이 과연 그 육중한 건물을 영구적으로 지탱할 수 있을지해서 물어봤습니다.
  다음은 잡상인들이 홍수처럼 밀려올텐데 그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입니다.
  김유복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들 안전시설로 경기장 외곽에 보면 1차펜스로 2.5m의 높이에 담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장에 바로 들어가는 부분은 2.3m의 2차 펜스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차 펜스는 월드컵대회가 끝나면 철거하는 임시시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장에 직접적으로 잡상인이나 이런 사람들이 전혀 들어갈수가 없도록 통제가 되어 있고요, 다음에 주차장부지라든지 만남의광장에 문제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접근할 가능성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관리의 총괄을 유관기관별로 하는데 그것은 저희들이 별도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드컵기간중에 풍남제가 같이 열립니다. 그래서 그쪽 지역은 저희뿐만이 아니고 경찰에서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외곽까지도 통제를 하기 때문에.

김유복 위원   철저한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원봉사중에 외국인과 대화를 해야 할텐데 여대생을 활용하거나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서 잘 아는 분들을 교육시켜서 통역을 하면 어떻냐라는 제안을 드립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 자원봉사에 대해서는 직접 수요처별로 수요를 파악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 집계가 안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몇 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김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외국어 자원봉사자 수요는 저희가 대략 2천명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또 여기에 대해서 수급은 내년 3월달에 자원봉사자 모집계획을 내가지고 신청을 받아서 선발해서 1년간 교육시켜서 현장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자원봉사자들이 주로 대학생이 될 가능성이 많고 또 대학생들이 그간에 자원봉사를 운영해본 결과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줍니다.
  그런데 월드컵대회 기간이 바로 대학교의 기말고사 시험기간입니다.
  그래서 대학교와 협조해서 기말고사 시험기간을 조정해주도록, 그것은 전국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조직위원회에다가 그것도 건의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자원봉사에 대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하라는 김위원님의 충고의 말씀으로 알고 저희들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유복 위원   그리고 예전에 월드컵복원을 발행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복권발행 문제는 일본은 자치단체별로 복권을 발행을 검토하고 있고요, 저희는 전국적으로 조직위원회에서 복권발행의 검토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조직위 자체가 이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이권이 많이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조용히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은 사항이라서.

김유복 위원   전주시 자체적으로는 못하는 겁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전주시 자체적으로는 복권발행 계획 검토를 안하고 있습니다.

김유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창수   유영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래 위원   유영래위원입니다.
  만남의 광장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도민화합 공원 월드컵추진단에서 하고 상징조형물만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나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예.

유영래 위원   현재 계획이 만남의 광장에 들어가는 구조물이 도민화합 공원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상징물 정도밖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입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양해해주신다면 시설과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컵시설과장 김시관   시설과장 김시관입니다.
  만남의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도민화합공원 파트만 질문하신거 같은데요, 저희가 도민화합공원은 전주시까지 포함해서 14개시군이 같이 참여하는 내용이고요.

유영래 위원   도민화합공원을 월드컵추진단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14개 시군중 전주를 뺀 13개 시군이 5천만원씩해서 6억5천만원, 다음에 전주시 상징조형물이 6억해서 도합 12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도민화합공원을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죠.

○월드컵시설과장 김시관   내용이 다소 틀립니다.
  저희가 도민화합공원에 대한 각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시단위는 5천만원 군단위는 4천만원해서 5억4천 그렇게 받아가지고 저희가 화합공원을 조성할 목적으로 각 시군별로 어떤 지역은 지역의 특색대로 좋은 것으로 만드는데가 있고 수목식재 하는 경우만있는 곳도 있는데 만남의 광장중에서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하는 상징조형물에 대해서는 저희하고는 사업비가 별도 사항입니다.

유영래 위원   도민화합공원에 전주는 6억에 예산을 가지고 상징조형물을 준비하고 있고, 나머지 5억5천만원에 타시군에서 같이 투자한 도민화합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하는데 도민화합공원이라고 한다면 전주시와 타시군도 동등한 입장의 자치단체로 봐야 하는데, 그런데 전주시는 6억의 예산으로 상징조형물을 준비하고 있고, 나머지는 13개 시군을 모아봤자 5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가지고 도민화합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하는데 마치 전주시 상징조형물의 주변조형물로 타시군이 보여진다는 곳은 화합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계획이 아닌라는 지적을 하는데 어떻습니까.

○월드컵시설과장 김시관   유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업의 성격이 묘하게 되었습니다.
  유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제가 얘기한 내용이 상반된 내용이 있는데요, 당초에 공원녹지과에서 상징조형물을 할때의 시작이 10억의 예산을 들여서, 그래서 공원녹지과와 저희와 같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으로 유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아직도 위치를 선정하는것도 상징조형물에 관련된 위치가 구두로만 얘기가 된것이지 아직 설계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정해진 상태도 아닙니다.

유영래 위원   기본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전체적인 만남의 광장 조성계획에 대한 아웃트라인을 만들어놓고 그 다음에 어느위치에 어떤 시설물이 들어가야 될것인지 체계적인 계획이 되어져야 되는데 상징조형물 지난번 한번 공고를 했다가 잘못된 이유가 기본적으로 작가들의 싸이트가 어느 위치에 어느 조형물이 들어가야 될지도 모르고 전주시는 전국 공모를 14개 업체가 참여를 해가지고 당선작을 선정하지 못하고 전주시의 신의를 떨어트리는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전주시 상징조형물을 추진을 하고 있고, 11월부터 실시설계 들어가는 만남의 광장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본위원은 만남의 광장에 기본 실시설계 계획이 진행되어서 거의 가시적으로 나타날 때 어느 공간에 어느 조형물이 들어가야 될지 이런 계획을 추진해 나가야 맞다고 봅니다.

○월드컵시설과장 김시관   알겠습니다.

유영래 위원   단장께 묻겠습니다.
  월드컵경기장 홍보관에 홍보 안내요원이 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 없습니다.

유영래 위원   본 위원회에서 현장답사를 할때도 몇 번에 걸쳐서 지적을 했었고, 그다음에 홍보영상물의 문제점들을 제가 지적한 바 있는데 지금 홍보영상물을 바꿀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예.

유영래 위원   추진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 홍보영상물에 대해서는 내년도 3월달까지 바꾼다는 계획으로 내용이 월드컵에 관한 일반적인 홍보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전주의 문화와 역사 이런 관광까지 다 넣어서 하는 내용으로 컨셉을 정리중입니다.

유영래 위원   월드컵홍보관은 일반 시민을 상대로하는 그러면서 월드컵경기 이전에는 시민들이 어떠한 자세로 어떻게 월드컵준비를 해야 될것이고, 다음에 월드컵경기를 치르는 시기에는 어떻게 해야 될것이고, 또 월드컵경기가 끝난 다음에는 매래의 비젼을 제시하는 그러면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홍보영상물들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이 되어서 내년 3월도 사실 늦다고 판단이 됩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홍보관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방향으로 시설을 추진하고 있고, 또 영상물도 그런 방향으로 컨셉을 잡아가고 있고, 또한 홍보관도 더욱더 활성화를 방안도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것들을 충분히 수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래 위원   다음은 월드컵경기장 주변 마을 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는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지정을 받아가지고 두 개마을 정암, 원반원마을은 주거환경사업으로 도에서 지정을 받아서 추진을 하고 있고, 나머지 사철리마을, 서부우회도로 IC진입도로 부분을 환경정비사업을 같이 하고 있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저희들이 지침을 줘서 하고 있습니다.

○월드컵시설과장 김시관   시설과장 김시관입니다.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환경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시장님 지시사항에 의해서 월드컵추진단에서 총괄업무를 진행하도록해서 저희가 구청과 해당 도시과하고 해서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경사업에 관련된 대상사업은 전체 9개사업으로 18억74백만원입니다. 이중에서 지원사업대상과 융자대상, 별도 특별회계에서 해야할 세가지 유형으로 나눠서 추진하는데.

유영래 위원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월드컵주변 마을에 정암, 원반원마을 만이 아니라 다른 마을들도 있는데 파철리 마을같은 경우는 환경이 아주 열악한 곳이죠.
  기본적으로 저는 전주시가 월드컵과 만남의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파철리마을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하고, 단 포함되지 않은 이유는 거기는 자역녹지지역이기 때문에 지가가 비싸서 그것만 빼놓고 나머지 그린벨트지역만 매입을 해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월드컵시설과장 김시관   그 관계는 아니고요, 구청과 시가 합동으로 조사를 했었는데, 당초에 도시과에서의 지정은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파철리는 누락되어 있습니다.

유영래 위원   거기는 사실 손대기가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렇습니다.

유영래 위원   그러면 거기는 펜스나 치고 가림막 사업을.

○월드컵시설과장 김시관   그렇습니다.
  당초계획에는 파철리 마을이 환경정비사업에서 누락이 되어 있는데 앞으로 저희가 두 개 마을을 추진하면서 파철리 마을의 중요성이 있다면 앞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유영래 위원   그리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빠져있는 신리마을 같은 경우, 또는 IC에서 내려오는 마을들 이런 부분들이 바로 가시권내에 들어 있은 마을들인데 그런 부분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대상마을에서 빠져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월드컵시설과장 김시관   맞습니다.
  저희가 추진하는 사항이 전주월드컵경기장 건설 주변인데 IC개선사업과 병행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IC개선사업이 진행되면서 가시권에 환경이 불량한 지역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년도에 전체 물량조사를 다시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유영래 위원   주거환경사업을 함에 있어서 전시행정적 사업으로 비춰지지않도록, 내실있고 실효성있는 사업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시설과장 김시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창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질의를 마치고 휴식과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그러면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15분 감사중지)
(14시10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창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희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봉 위원   강희봉 위원입니다.
  감사를 하기전에 제가 개념정리를 한다는 취지에서 문화에 개념, 2000문화시민운동이 있는데, 문화의 개념을 어떻게 보십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상당히 학술적이고 어려운 질문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문화라는 것은 교육이나 운동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오랜 기간 어느분야에서 특정사회에서 오랜 기간 내려오면서 전통으로 쌓여진 결과가 문화로 표현이 되지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강희봉 위원   저도 오전중에 감사장에서 여러 위원님들이 문화시민운동에 대한 여러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그간에 갖고 있었던 문화에 의미가 뭔가를 중식시간에 국어사전을 봤습니다.
  거기에는 첫째, 자연을 이용하여 인류의 이상을 실현시켜 나아가는 정신활동, 두 번째, 세상이 깨어 살기좋아짐, 영어로는 컬춰그 컬춰의 의미는 문화, 경작하다, 이렇게 개념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에 앞서 개념정리를 하는 것은 너무나 문화 해 라고 하는 개연성이 벙벙하니 집행부도 그렇고 의회도 그렇고 또 시민들도 역시 문화의 개념이 뭔가라는 혼돈이 올까싶어서 개념정리를 하고 질의를 할까합니다.
  월드컵문화시민운동의 사업추진실적을 보니까 나열된 많은 것들이 너무나 중복된 행사위주로 되어 있고, 이게 무엇이 주된 시민운동의 주된것인지 제가 과연 이 단체가 뭘하는 것인지를 혼돈이 와서 이계획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누가 어떤 운영하고 추진은 두명의 직원이 있다는데 두명의 직원이 분담을 어떻게하고 어떤데와 협의해가지고 추진이 되고, 이것을 자체평가나 어디에서 어떻게 평가를해서 차기년도 계획을 세우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는 우선 월드컵을 우리가 추진하는데 있어서 특히 대두되었던 것이 한일간에 공동개최를 하는 점에서 먼저 일본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질서라든지 청결, 친절의 시민의식면에서 일본위 뒤진다, 또 이것이 결국에는 월드컵을 성공시키고 해외에 우리나라를 홍보할 수 있는 밑바탕이다는 관점에서 중앙에서 월드컵문화시민중앙협의회가 구성이 되고 개최도시에 협의회를 구성하도록하는 지침에 의해서 저희들이 구성이 되어고, 또 월드컵문화시민운동에 주된 방향이 그러기 때문에 주로 선진시민의식 운동에 중점이 두어져 있습니다.
  다음에 현재 조직으로는 총회가 있고, 이사회가 있고, 거기에 사무국에 사무국장 밑에 저희 공무원이 4명이 현재 파견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계획이나 결산은 이상회의 의결을 거쳐서 총회에서 정하도록 되어 있지만 저희들이 국도비 시비를 보조해주기 때문에 보조단체로써 저희들이 월드컵추진단에서 지도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강희봉 위원   그러면 2000년도 사업에 10가지면 10가지 사업을 월별로 누가 어디에서 어떻게 정하냐는 말이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것은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에서 자체적으로 사업계획을 세워가지고 이것을 이사회에서 의결을 해서 총회에서 확정을 하고 있습니다.

강희봉 위원   그러면 단체라고 하면,12월에 내년도 사업을 계획한다랄지, 보통 언제합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2001년도 계획은 전년도 12월중에 수립이 되죠.

강희봉 위원   누구 누가 참가해서 최종 확인은 어떻게 합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사업계획에 실무적인 작업은 사무국에서 사업계획서를 수립해가지고 먼저 이사회에 부의를해서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총회에서 확정을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이사회 의결이 가장 중요한 기능입니다.

강희봉 위원   이사회가 몇 명이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이사가 12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강희봉 위원   의장은 누가.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회장은 장명수 우석대학교 총장이 현재 회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강희봉 위원   한번 불러보시죠. 직업하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김기홍 전주예총, 여성활동자원센타 김남규,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김화자, 전주 YMCA 전상완, 천주교 전주교구청 박인호, 전주문화원 송영상, 전주모범운전자회 염인수, 한국노총 전주완주지부에 최동남위원님, 새마을운동 전주시지회에 최찬욱, 전주 YWCA 홍기자, 전주시 체육회 문영인, 전주시 체육동우회 유평수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강희봉 위원   이사회가 1년에 몇 번 열립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이사회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강희봉 위원   서면자료로 명단 주세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알겠습니다.

강희봉 위원   추진실적 참여분위기 조성 14개, 3대 덕목실천운동이 7, 홍보가 4, 그러면 연간계획을 이분들이 짠다는 말이죠.
  여기에 추진기획단에서 한분도 안들어 갑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는 거기에 안들어가고.

강희봉 위원   파견된 분들은 어떤 역할을 해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사무국에 과장요원으로 5급 한명, 6급한명이 파견되어 있습니다.

강희봉 위원   그러면 간부진이나 연간 사업계획을 짤 때 공무원분들은 한분도 추진을 않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제가 와서 사업계획.

강희봉 위원   자원봉사단이나 여성정책과장이랄지 공무원들이 이와 유사한 문화운동단체를 맡고 있은 그분들하고 전혀 상관없이 합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것은 아니고요, 제가 와서 사업계획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보고 여기에서 대해서 저희하고 같이 자체적으로 문제점에 대해서도 토론을 해보고 또 거기에서 금년도에 활성화 방안을 만들 때 저희들이 직접 참여도 하고 같이 협의도해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강희봉 위원   문화시민운동이 영화제 꽃거리 조성에 552만원이 지출되었거든요, 그러면 이것이 문화관광과와 같이 연계되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런 예산을 세울 때 예를들어서 문화관광과에서 “협조를 해주쇼” 했을 때 제 얘기는 1999년도 12월달에 이 계획이 잡혀서 집행이 된건지 4월달에 어떤 의결없이 사무국장하고 문화관광과하고 우리가 이렇게하니까 당신도 협조하쇼해가지고 보조단체니까 그돈을 갖다가 쓴 것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제가 거기까지는 미처 파악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것은 제가 파악을 해서 자료로 제출 해드리고요.

강희봉 위원   지금 감사장이예요. 감사장에서 파악을 해보고 한다는 것은 그게 잘되가는 감사는 아니라고 보네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제가 세밀히 파악을 했어야 되는데.

강희봉 위원   제 느낌은 일단 보조금이 나가면 별개로 집행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지도감독하고 서로 협조해서 하는건지 이 한계가 어디까지 있냐는 말이예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보조금을 저희들이 교부하는 입장에서 지도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업계획도 해당부서와 질서, 친절, 청결이 다른 부서들하고 연계되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집행부에 연관되는 부서하고도 협의해서 사업계획에 반영을 하고 그것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희봉 위원   엄마와함께 글짓기대회 작품비 4백만원, 이것은 여성정책과에서 그 일환으로 한거 같은데 이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이것은 월드컵에 대한 글짓기를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에서 별도로 추진을 한 사항입니다.

강희봉 위원   이런 복지환경국이나 문화영상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문화시민운동에서 일부 한다고 하면 내년 예산에 그쪽예산은 삭제해도 상관이 없다고 본위원은 해석하고 싶은데 어때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서로 사업이 중복되어서는 안되죠.
  하지만 단위사업에 가면 별개의 사업이기 때문에 그런점은 전혀 중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희봉 위원   월드컵에 맞춰서 이 협의회가 생겼기 때문에 그 고유영역을 벗어나는 것은 잘못된 집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간에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의 기본적인 방향설정 자체부터도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을 솔직히 말씀을 드리고요, 거기에 대해서 금년 하반기에 6대 중점 방향도 설정을 했고, 앞으로 추진계획도 활성화 방안을 현재 만들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신다고 한다면 앞으로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를 앞으로 어떻게 운영을 하고 2001년도에는 어떻게 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가 잘 운영이 되고 활성화 되어서 큰 성과를 나타낼수있도록 연계되는 부서하고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저희들도 지도감독부서로써 더욱도 지도감독을 해나가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강희봉 위원   월드컵후에도 계속되는 법인체죠. 본위원은 한시적이 아닌 것으로 본위원은 알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은 우리가 세계적인 대회를 하는 과정에서 외국손님들도 맞이하고 세계에서 주시하고 있으니까 이것을 기회로 해서 전주시민이 문화시민으로써 향상한다는 깊은 뜻이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걸맞게 유관단체와 협조를해서 3억이라고 하는 돈은 적은 예산이 아니니까 이것을 알차게 사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이고요, 그간에 보조단체로써 자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체제를 갖춰왔지만 앞으로 지도감독에 대해서 철저하게 강화하겠다는 것을 답변으로 드리겠습니다.

강희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창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진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완 위원   이진완 위원입니다.
  먼저, 공사가 잘 되고 못되고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조선공사가 서구식 공사하고 뭐가 틀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월드컵경기장을 건설현장은 일본 도시를 두군데 본적이 있습니다.
  거기는 거의 저희와 대동소이하게 공사가 추진이 되고 있었는데 지금 월드컵경기장을 짓기이전에 다른 외국의 경기장을 봤을때는 다른 점이 저희는 경기장 외벽에 도색을 해서 마감을 하는데 외국 경기장들은 대부분 콘크리트 그대로 노출시켜서 마감하는 것들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이진완 위원   전주대학교 옆에 자전거 경륜장이 있습니다.
  공사 끝나고 난뒤에 시합을 한번 치르고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큰 차이입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벨로드롬 시설의 부실공사 부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진완 위원   서구식 지역은 일단 구획정리부터 바둑판같이 해서 전봇대, 통신, 가스등등을 땅으로해서 기반조성을 합니다. 그렇게 해놓고 집을 집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집을 지어가면서 길을 내가면서 전봇대 세워가면서 아스콘 깔아가면서 이런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월드컵공사장은 전기, 가스, 통신공사가 지중화공사요, 전체적으로 거미줄이 너덜너덜하게 합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 지중화 공사로 되어 있습니다.

이진완 위원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리고 제가 사회문화위원회에서 선진지를 가봤습니다마는 입지적인 여건속에서 하기 때문에 조경공사부터 해놨습니다
  그래서 조경공사는 나무를 심어놨는데 활착이 되어서 가지를 세워서 말뚝을 안 박아도 됩니다.
  그런데 전주 경기장은 조경사업이 몇% 공정입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조경이 20%정도.

이진완 위원   그게 한심한 일입니다.
  세계적으로 한번 치르는데 그 나무가 언제 활착해서 그늘이 져서 만남의 광장이 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잔디는 인공적으로 뿌리면 끝나고 아스콘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몇천억을 들여서 하는 공사에, 공무원들이 잘해야 합니다. 운영하는 사람들이, 책임자들이, 기술자들이 잘해야 됩니다. 대통령이, 시장이 국민이 안심하고 따라가고 이런 행사추진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마칩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창수   바로 이어서 김병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문 위원   김병문위원입니다.
  단적으로 월드컵준비단장으로 가셔가지고 많은 공부를 하셨을 텐데요, 월드컵 때문에 전주가 어떻게 달라질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월드컵을 통해서 월드컵경기장도 지역에 주요한 SOC가 되고요, 월드컵과 관련해서 저희들이 IC개선이라든지 또 서신비위생매립지 문제도 월드컵과 연계사업으로해서 국비를 지원받아서 국비로 지원받은 부분인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지역에 SOC확충면에서도 크게 기대를 가지고 있고, 특히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문제중에 하나입니다마는 저희들이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해가지고 전주시민들의 참여의식과 선진의식, 전주시민들이 월드컵을 계기로 하나로 화합하는 시민월드컵을 이뤄야 되겠다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입니다.

김병문 위원   전주가 사회간접자본에 활발한 그런 것들은 나름대로 진행이 되고 있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그러다보니까 예산이 부족해서 퍼걱거리고 있고요, 전주시 거의 모든 예산을 월드컵경기장에 쏟아붙고 있는데, 물론 15백억정고밖에 들지않지만 실질적으로 그 외의 예산, 국비를 따온다고해서 시비를 안붙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국비를 따오면 시비를 그만큼붙여야 되고, 이러면서 지방재정이 형편없이 되가고 있는데 2002년 5월달에 경기가 시작이 된다음의 경기장의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종합경기장이 사후관리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가 위탁관리를 하면서 매년 적자를 보고 있었죠.
  저번에는 언론에 보니까 월드컵경기장에 골프장을 만들겠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설명을 해주시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것은 오전 질의때 제가 답변드렸던 내용처럼 현재 주차장부지에.

김병문 위원   답변하셨으면 됐습니다.
  처음에 예산배정을 받을 때 국비는 없이 도비 시비로만 경기장을 건설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수익사업을 하겠다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었고요, 수익사업은 그 근처에 있는 토지를 개발해서 매각하는 수익대금으로 하겠다는 얘기도 있었고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 부분은 당초에 1,450억원에 대해서 재원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국비 300억원의 지원을 받는 것을 전제로해서 300억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1150억에 대해서 도와 시가 4대6으로 재원배분을 했습니다.
  300억원을 그 당시에는 저희가 국비를 받지않는 조건으로 월드컵을 유치했기 때문에 그 표현을 못해서 수익사업등 외부지원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김병문 위원   수익사업을 하기위해서 토지를 개발해서 매각을 하는 계획이 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는 없습니다.

김병문 위원   문화운동추진협의회 얘기를 하셨는데 국비를 98년도에는 2억5천정도 따왔고, 99년도에 1억으로 줄어들었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당초에 문화시민운동협의회 국비가 98년도 창립할 당시에 2억5천씩을 국가에서 지원을 해줬고요, 다음에 1억원을 99년도에 지원을 해서 받았고, 금년에는 3천만원의 지원을 받았는데, 처음 2억5천만원 지원을 받을때는 국가에서 국비로 직접 지원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99년도부터 국비지원하는 형태가 도에다가 일단 줘가지고 거기에서 사회단체에 대한 보조금 결정을해서 주도록 방향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도로부터 1억원의 지원을 받았던 것입니다.

김병문 위원   99년도부터는 도비가 전혀 안붙었어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때는 창립비용을 지원해준다는 의미에서 국비지원액이 많았었습니다.

김병문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에 도에서 월드컵경기장 관련되어서 도비가 얼마죠.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도비가 454억4 만원입니다.

김병문 위원   이돈에 대한 재원을 마련할 때 경기장을 매각하겠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당초에 재원마련 방안중에 하나로 그런 얘기가 나왔는데 현재는 그간에 도비를 지원해준 것은 도비를 전부 지방채로해서 전주시에 지원을 해줬습니다.

김병문 위원   종합경기장을 매각하게되면 전주에 종합경기장이 없어지게되면 또다른 사회체육에 문제가 생길수있다는 말을 했고, 처음에 설명했던 조촌동일원에 스포츠컴프렉션을 만들겠다는게 전주시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주위에 야구장, 종합경기장, 그래서 종합경기장 재원대책은 어떻게 되느냐고 했더니 일단 보조경기장을 지어서 트랙이 있는곳에 조그만 스탠드를 만들어서 나중에 종합경기장화 시키겠다라는게 전주시의 월드컵에 대한 복안이었어요.
  그 계획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 전주공설운동장 이전문제와 별개로 주경기장은 축구 전용구장이고, 보조경기장은 종합경기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보조경기장에는 트랙이 설치되고 그리고 스탠드공사를 하면 종합경기장으로 될 수있도록 면적도 확보가 되있는데 현재는 거기에다가 2m높이로 토공으로 흙을 쌓아서 잔디 스텐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김병문 위원   처음에 계획했을때는 종합경기장을 매각해서 전주시로 자금배정을 하고 전주시에서도 매각될 것을 대비해서 종합경기장을 조촌동일원에 만들겠다라는 복안을 가지고 있었고, 이런 것들은 약속인데 김완주 전주시장이나 아니면 담당부서에 있는 단장, 국장님들이 의회에서 그때그때 답변하는 것들은 시민하고에 약속입니다.
  사업의 진행과정에서 변화되면서 그 변화에 대한 설명은 없고, 거의 모든 행정이 그래왔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의 오늘 자료를 보니까 동에 지소가 있어요.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동협의회가 있습니다.

김병문 위원   저는 그것조차도 모르고 있어요.
  저는 동에가서 여기에 가입되어 있다라는 소리도 한번도 못들어봤고 소장이라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한번도 들어보지를 못했습니다.
  동에 예산지원이 됩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까지는 예산지원이 전혀 안되었습니다.

김병문 위원   그분들이 하는 일은 뭡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간에는 동 협의회에서 주관해서 캠페인성 활동을 했는데 답변을 오전에 드린데로 저희들이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에 가장 문제점을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평가를 해볼 때 협의회 구성원들이 대부분 다른 동의 협의체에 구성원으로 중복구성되어 있다는 문제가 있고, 또 그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원이 미약하다는 문제가 있어서 동 협의회에 대해서도 재개편을.

김병문 위원   그것은 회원 개개인의 참여지 위에 있는 지도부가 얼마나 보이기 위해서, 이것은 아니라고 봐요.
  지금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가 캠페인하는 것을 보면 그때 조끼입고 있는 분들은 누구냐면 이사분들이나 내지는 얼굴내기 좋아하는 분들이고 실질적으로 이런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비율은 아주 극소수라는 얘기죠. - 약에 참여한다면 그것은 동원된 인원이고-
  김완주 시장이 전시성 행사를 많이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고, 의회에서 행사나 지원예산이 방만하게 편성된다는 얘기를 항상 들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예산들에 있어서 절감해서 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단장님이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최대한 재정을 아껴쓰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병문 위원   마지막으로 홍보관이 월드컵경기장안에 있는데 철거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장사무실 2층에 임시로 설치했던 홍보관은 공사관계상 철거가 되어 있고요, 경기장 내부에 홍보관을 시설하고 있습니다.

김병문 위원   홍보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는 홍보관이 없기 때문에 견학오시는 시민들이 계시면 현장으로 직접 가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김병문 위원   일반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버스투어도하고, 또 시내에서 프랑카드를 버스 옆에다가 달아가지고 “월드컵방문자 모집” 이렇게 써붙여서라도 많은 인원들이 다녀올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홍보에 대해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창수   박인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규 위원   박인규 위원입니다.
  월드컵경기장 건립비용이 1450억이라고 자료에 나와있는데 이 월드컵경기장을 위해서 여러 가지 부대사업을 많이 할거라고 보는데 이 사업비는 어느정도 예상이 됩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월드컵 관련사업은 총 소요액이 5천억쯤되고 국가에서 지원받는 것이 2,456억쯤 됩니다.

박인규 위원   이런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치르면 전주의 역사가 바뀔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좀전에 최진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 월드컵을 유치했는데 전라북도 관내의 건설업자들이 자재를 납품하는 것이 너무 미약하다, 그런 시정요구를 했는데 그와관련한 남은 일이 많이 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로는 90%정도가.

박인규 위원   10%라도 최선을 다해서 외지업체에 주지말고 지방업체에 갈수있도록 단장님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경기장 건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을 통해서 월드컵 붐조성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월드컵지원단에서는 경기장 건설에만 역점을 두고 문화시민을 통해서 붐조성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단장께서는 총력을 다해서 붐조성에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그리고 만남의 광장의 주관을 어디에서 합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박인규 위원   전주시 상징조형물이 거기에 들어갑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상징조형물은 공원녹지과에서 추진을 하고 위치를 만남의 과장으로 하겠다는 것을 협의통지 받은 상태입니다.

박인규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박창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남 위원   문민협에 왜 국도비가 왜 내려옵니까.
  그게 중앙에 보조금인데 중앙회 단장이 누구냐면 이형대 전총리예요, 힘이 없어서 그래요.
  그러니까 시장 도지사가 나서서 국비내려오게끔 해야 합니다.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것은 건의를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누차에 건의를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국비를 줄때는 문광부에서 주관이되어서 국비지원을 해줬는데 그 이후에는 행자부에 시민단체를 지원해주는 그 예산으로 돌려가지고 지원을 해주니까 늦습니다.

최동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창수   김유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복 위원   민박선정은 다 되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민박은 환경위생과에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신청은 2,000세대를 다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유복 위원   민박은 외국인으로 합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그렇습니다.

김유복 위원   식비정도의 지원은 있습니까.

○월드컵추진단장 윤철   현재 민박에 대해서는 무료로 하는 경우가 유료로 할경우에 국제적인 통상기준이 1인1박 2식에 25불내지 30불입니다.
  그런데 아직 저희들이 유료로하냐 무료로하냐의 결정은 아직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관계부서하고 협의를해서 확정을 지은 다음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유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창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월드컵추진단 소관에 대한 감사를 종료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위원님 여러분, 오늘로써 저희 위원회 소관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주일동안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월드컵준비단장을 비롯한 관계관여러분께서도 감사준비와 답변준비를 위해서 노고하신것에 대해서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감사에서 여러위원님들의 지적사항들은 앞으로 진행될 2002년 월드컵 성공개최의 준비와 아울러 성공개최를 위하여 효율적인 예산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적하고 개선사항을 요구한 것 처럼 이를 즉각적으로 반영해서 2002년 월드컵을 치르는데 있어서 착오없이 성공적으로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써 2000년도 월드컵추진단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5시3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12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