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회 전주시의회 (정기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 11월 25일(수) 16시
장 소 : 운영위원회실

   의사일정
1. 위원장선출의건
2. 간사선출의건

   심사된안건
1. 위원장선출의건
2. 간사선출의건

(16시07분 개의)

○위원장직무대행 김성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4회 전주시의회(정기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정기회 개회를 시작해서 하루종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전주시의회위원회조례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본위원이 최연장자로서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원활한 회의가 진행되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본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선출의 건이 되겠습니다.

1. 위원장선출의건     처음으로

  (16시08분)

○위원장직무대행 김성근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금 선출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전주시의회위원회조례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호선에 의하여 선출하고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규정되어있다는 사항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위원장 선출 방법에 대하여 의견이 계시는 위원께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희봉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봉 위원   강희봉 위원입니다.
  저희 사회문화 소속의 심영배 위원께서 참석을 안하셨는데 유선상으로 내일 위원장 선출을 하면 어떨까 하는 얘기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본위원은 꼭 오늘 해야 되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내일 해도 무방한 것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성근   그것은 관계가 없겠습니다. 오늘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여기 모이신 전 위원들 의견에 따라서 위원장, 간사 선출은 다음으로 미룰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강희봉 위원께서 오늘 위원장 선출과 간사 선출을 다음날로 미루어 하자는 의견을 말씀하셨습니다.

강희봉 위원   잠깐만요. 제 의견이 아니고 심영배 위원이

○위원장직무대행 김성근   심영배 위원의 대리로라도 강희봉 위원께서 말씀을 해주셨어요.
  여기에 대해 말씀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종윤 위원님.

박종윤 위원   우리가 이자리에 모인 것은 아까 본회의장에서 정식으로 의결된 대로 위원장, 간사를 선출하자고 모였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으신 분 의견도 중요하지만 그냥 오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성근   방금 박종윤 위원께서 오늘 위원장, 간사를 선출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강희봉 위원과 박종윤 위원 두분의 의견이 나왔는데 이것을 결론을 짓고 다음 순서에 들어갔으면 합니다.
  이것을 정식으로 동의안을 발의해서 채택하여 전 위원들의 의사를 따라서 결정을 할 것인가 그것부터 말씀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의사진행발언 요청하는 위원있음)
  예, 이석환 위원님.

이석환 위원   이석환 위원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약 5분간 정회를하여 간담회를 통해 거기서 결정하였으면 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성근   이석환 위원께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약 5분간 정회를 요청하셨습니다. 이에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2분 회의중지)
(16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행 김성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간담회에서 도출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광수 위원님.

김광수 위원   김광수 위원입니다.
  오늘 여기서 예결위원장과 간사를 뽑는 것으로 하고, 선출 방식은 교황식 투표방식으로 1차, 2차를 진행한 후에 그래도 과반수를 넘은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위와 차점자의 결선투표를 해서 예결특위위원장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성근   정식으로 동의합니까?

김광수 위원   예.

○위원장직무대행 김성근   김광수 위원께서 위원장 선출 방법에 있어서 교황식 선출 방법으로 1차, 2차 투표에 과반수가 없을 때에는 3차 결선투표를 통해서 위원장을 선출하자는 동의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이 동의에 재청 있습니까?
  (「재청입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의견이 없으므로 위원장 선출방법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선출방법에 의해서 바로 투표에 들어가겠습니다. 투표 감표위원은 본 위원장과 사무직원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그러면 투표용지를 배부해 주세요.
  예, 이석환 위원님.

이석환 위원   투표를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하여 투표하였으면 합니다. 회의중에 투표할 수 없잖아요.

○위원장직무대행 김성근   할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정회요청을 하신다면 위원들의 의견을 묻겠습니다.

이석환 위원   특별한 이유는 없고 투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성근   투표와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그러면 취소 하시겠습니까?

이석환 위원   예.

○위원장직무대행 김성근   그러면 지금 투표에 들어가고자 하는데 다른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의견이 없으므로 투표에 들어가겠습니다.
  투표는 비밀유지를 위해서 발언대에 나가셔서 기표를 하셔서 투표함에 투함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투표는 이쪽 주재민 위원부터 차례대로 나가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투 표)
  (계 표)
  계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득표수는 발표하지 않겠습니다.
  오정례 위원이 과반수 득표를 해서 1차 투표로 오정례 위원께서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면 오정례 위원이 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본인이 임시위원장의 직무를 다한 것 같습니다. 진행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출되신 오정례 위원장께서는 위원장석에 나오셔서 인사와 아울러 의사진행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정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5대의원하고 6대에 재선을 했는데 사실 이렇게 무거운 자리는 처음으로 맡아보는 것 같습니다. 또 저보다 능력이 많으신 선배위원님들, 또 저보다 더 정확하게 예산을 분석할 줄 아는 많은 동료 위원들께서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저를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의원을 해오면서 지켜왔던 원칙과 양심으로서 이번 예산안이 잘 심의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충심으로 임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 간사선출의건     처음으로

  (16시32분)

○위원장 오정례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간사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간사 선출방식에 대해서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광호 위원   아까 간담회에서 1차 논의가 되었습니다만 논의되었던 대로 선출된 위원장의 지목에 의해서 간사가 선출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정례   태광호 위원께서 위원장에게 간사 선출권을 부여하자고 발언을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서 재청하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있음)
  또다른 의견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회의진행 절차에는 없습니다만 제가 사실 위원장으로 이렇게 선출될지 미처 예상을 못했기 때문에 미리 어떤 특정한 분을 간사로 섭외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방금 태광호 위원의 의견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동의를 해주셨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위원회의 배려와 그리고 평소에 사회 선배로서 저를 많이 지도해 주셨던 도시건설위원회의 김광수 위원님을 간사로 지명코자 합니다. 김광수 위원님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김광수 위원   제가 간사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양해를 해주시고, 저보다도 더 능력있고 일을 잘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간사를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실정에 있음을 감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종윤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정례   예, 박종윤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박종윤 위원   위원장님이 아무 계획이 없던 상태에서 말씀을 하신 것이거든요. 다들 간사를 하게 되면 바쁩니다. 그리고 모처럼 위원장님이 여자분이신데 유사이래 여자분이 위원장 되기는 처음일 거에요.
  그러므로 전체 위원들이 다 도와주는 의미로 해서 김광수 위원이 간사를 맡아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모처럼 지명도 했고, 또 다들 지명하면 거절할 상황이 되니까 김광수 위원이 한 1주일만 고생하고, 다같이 도와줄테니까 하는 방향으로 해주시면 아주 간사까지 잘 선출될 것 같습니다.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광수 위원   박종윤 선배 위원님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그러면, - 사실 제가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사양을 했었는데 다들 그런 상황인 것 같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정례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광수 위원께서 간사를 수락하셔서 위원장으로서 첫출발에 굉장히 청신호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김광수 위원이 간사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광수 간사님의 간단한 인사가 있겠습니다.

○간사 김광수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를 예결특위 간사로 임명해 주시고, 여러 선배위원님들이 도와주셔서 짧은 기간이나마 소신껏,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받들여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정례   고맙습니다.
  위원여러분! 오늘 예결산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셔서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해 주셨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저희 의회를 바라보고 있고, 또 저희가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철저한 심의를 통해서 우리 시민에게 우리 예산이 올바로 쓰여질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54회 정기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산회코자 하는데 다른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의견이 없으므로 제154회 정기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3분 산회)

○출석위원(15인)

○출석전문위원(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