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07월 23일(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9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윤재신)

(10시01분 개식)

○의정담당 윤재신   지금부터 제19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종윤   존경하는 63만 전주시민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의원 동지여러분과 김완주 전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8일 뜻깊은 제7대 전주시의회 개원식을 가진이래 오늘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무더운 날씨와 짧은 의정활동 기간동안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오신 의원동지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한번 치하에 말씀을 드립니다.
  월드컵의 우렁찬 함성소리, 그리고 지난 6.13지방 선거에 이르기까지 쉼없이 달려와 벌써 한해도 반이 지나갔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시민들의 불편과 요구사항등을 바탕으로 대민 봉사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제7대 전주시의회 시작과 함께 상임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가운데 분야별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발전의 존속은 바로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한데모아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혼신을 다하고 아울러 시작의 열정이 마지막 순간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의 다짐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친애하는 공무원 여러분!
  시기적으로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바쁜 일상을 떠나 여유를 느끼다보면 자칫 흐트러져 무엇보다 월드컵때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이 헛되지않을까 우려됩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명예와 시민을 위하여 주인정신을 가지고 공사생활에 임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제7대 전주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집행부 공무원과 처음 접하는 만남입니다. 각자의 소임에 너무나 치중하다보면 자칫 시정전반에 대한 운영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여겨집니다. 사업추진의 결과가 장래와 효율성에 부합되어야 하듯 일시방편적인 사업추진은 민원의 소지가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최선의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계획 단계부터 철저한 심사와 함께 의회와 상시 협력 체제를 구축하였으면 합니다.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는 이러한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더우기 시책에 대한 업무보고는 의정활동의 깊이와 연구를 위한 기초단계입니다. 시책의 시행과정과 성과를 짚어보고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는 세심한 검토와 성실한 답변에 임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반복되는 재해가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주었던 태풍이 언제 또다시 위험을 가져다 줄지 모릅니다.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변 위험지역에 대하여 만반에 대비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언급하겠지만 행락철 분위기에 편승하여 과소비가 우려됩니다. 우리모두 근검절약과 깨끗하고 조용한 휴가철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선배동료 의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윤재신   이상으로 제19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출석의원(35인)

○출석공무원(12인)

○회의록서명(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