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사회문화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07월 25일(목) 10시
장 소 :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문화영상산업국

   심사된안건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문화영상산업국

(10시 개의)

○위원장 이완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2회 전주시의회(임시회)제2차 사회문화 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문화영상 산업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오늘도 원활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회의진행 방법은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처음으로
가. 문화영상산업국     처음으로

○위원장 이완구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국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영상산업국장 이금환   문화영상산업국장 이금환 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완구 사회문화 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민선3기 시정업무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문화영상 산업분야의 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위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영상 산업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강안 문화예술과장 입니다. 이현웅 정보영상과장 입니다. 조성환 산업진흥과장 입니다.
  이근호 공원녹지과장 입니다. 이상기 농업경영사업소장 입니다. 엄종희 시립도서관장입니다. 신광만 동물원장입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02년도주요업무보고 - 문화영상산업국 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명지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약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명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농업경영사업소부터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농업인 품목별 해외연수 관계가 나오는데 국비로 갑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시비로 갑니다.

김남규 위원   무슨 품목입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각 작목별로, 화훼, 가지등 품목별로 경영자 연합회나 후계자등 각 모임에서 2명 - 3명해서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어느 나라를 갑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프랑스, 독일, 네델란드, 벨기에 입니다.

김남규 위원   생산자들이 연수를 가는 것과 전문가들이 유전자 공학을 연구하기 위해서 가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의 농업생산 분야는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그런데 가야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심한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예

김남규 위원   전주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구제역 방제를 위해서 직원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황사현상의 경우도 심각한 적이 있는데 소독을 과학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습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소독을 열심히 한다고는 하나 장비가 현대화되지 못해서 소독을 하는데 있어서 지저분한 경우가 있고 대형차량의 경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예산을 세워서 스프링쿨러 식으로 하는 기계를 구입할려고 합니다.

김남규 위원   직원들도 기본 업무가 있는데 밤 12시까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동식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 부분을 보강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전주 같은 경우 축산보다는 방역이 앞으로는 되어야 하기 때문에 방역에 대해서 심사숙고해서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한우사육 농가와 젖소 사육농가의 경우 분뇨처리 시설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한우나 젖소 사육장의 경우 폐수시설이 농가별로 되어 있어서 아직까지는 축사에서 오, 폐수 관계로 문제점이 나온 것은 없습니다.
  농가들이 스스로 잘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전주시다 보니까 전주근교의 농민들이 그런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촌의 경우 정부에서 정책자금이 나오는데 전주시는 몇집이 되질 않습니다.
  앞으로 폐수시설 문제가 강화가 됩니다. 다른 시,군도 보고 정책자금을 연결할 수 있는 대책도 있으면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명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현규 위원   고부가가치 수출 관계가 나와 있는데 현재 수출을 하고 있습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가지와 방울토마토를 주로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박스 디자인의경우 자체적으로 제작을 합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각 수출농가에서 지금까지 했는데 지난번에 조례도 제정해서 프레쉬 전주라고 해서 전주시만 특허청에 등록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농산물이 프레쉬 전주 상표를 부쳐서 나가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61쪽에 관정의 경우 농업용과 원예용이 다르지 않습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구분을 하지 않습니다.

박현규 위원   예를 들어서 농업용수는 원예용보다는 같은 시간대에 나오는 양이 많아야 됩니다. 적으면 원예용이라고 하는데 원예용은 시설작목이 원예용인데 판단기준은 무엇입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대형관정은 150톤이상 정도, 소형관정은 50톤, 70톤정도를 말하는데 대부분 원예용은 소형관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선정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주로 대형관정의 경우 가뭄지역의 가뭄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개발을 하는데 전주같은 경우 삼천3동이 가뭄이 극심한 지역입니다. 수맥을 찾아야 나오질 않습니다.
  그외의 지역은 관정이 많이 개발되어 있고 저희들이 조사를 농가별로 하면 관정을 파 달라고 하는 것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소형관정의 경우도 많이 분포가 되어 있어서 전주같은 경우 관정을 개발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박현규 위원   파는 것도 좋지만 관리를 잘못해서 오염이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인데 지도감독을 어떻게 합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대형관정 같은 경우 마을마다 관리인이 선정이 되어 있어서 한달에 한번씩 직원들이 점검을 하고 시추하다가 물이 안나올 경우 복구를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명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동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동남 위원   58쪽에 논농업 직불제가 나오는데 농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처음에는 반응이 안 좋았습니다만 지금은 호응이 좋습니다. 올해의 경우 작년보다 100%가 올랐습니다.

최동남 위원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를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농촌에 계신분들의 건강유지를 위해서 생활개선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인데 중인리 중인마을을 선정해서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자해서 하는데 이것은 주민들이 용지도 부담하고 건축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중인리의 경우 용지가 확보되어서 착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동남 위원   도매시장 공사는 끝났습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도매시장 청과동 5월에 실시한 것이 7월중에 끝났습니다.

최동남 위원   오리농법 사육의 경우 시의 보조가 있습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본예산에 없어서 이번 추경에 세워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호성동에서 한 분이 오리농법을 한다고 해서 저희들이 지도감독을 하고 실시하는데 사업비가 3천5백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도비와 시비가 870만원씩이고 자부담이 1,700만원 정도 투자가 됩니다.

최동남 위원   괜찮은 사업입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전주에서는 처음으로 하는데 아직은 평가를 하기에는 이르고 오리망이나 막사, 목축을 설치를 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명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태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태영 위원   농업경영사업소가 과거의 농촌지도소와 비교할때 업무나 인원을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타 시,군의 경우 농업기술센터로 운영합니다만 전주시의 경우 농업경영사업소로 해서 1차산업을 시에서 통, 폐합을 했습니다. 그래서 농촌지도소 업무와 산업행정, 농업행정, 그리고 유통행정, 도매시장까지 포함해서 농업경영 사업소로 해서 작년 1월13일 문을 열었는데 혹자는 농촌지도소보다 모든 면이 떨어지지 않느냐, 이렇게 하는 분도 계시고 저도 잘 모르지만 농촌지도소가 있을때보다 못한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 지원도 열심히 할려고 하고 직원들에게도 독려를 많이 합니다.
  전주시에서 농업에 투자하는 예산이 미비하지만 전주시 예산의 5%정도는 반영이 되어야 한다고 보고 저희들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태영 위원   농업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PC보급의 경우 자부담이 있습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인데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도에 계획을 세워서 올해 20대 정도는 구입을 해서 작목별로 선도 농업인이나 후계자 농어민 위주로 보급할 계획이었는데 예산이 반영이 안되어서 이번 추경에 반영을 시킬 계획입니다.

장태영 위원   자부담이 있습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없습니다.

장태영 위원   보급이 되어서 활용이 되어야 하는데 실지로 이용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홈페이지 구축이나 이용망이 선행이 되어야 PC를 보급했을때 정확한 정보가 제공이 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PC보급에 앞서서 정보화 교육도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PC보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농민들이 부대효과를 직접적으로 가져올수 있도록 추경에 세워서라도 제대로 지원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실질적인 사업내용이 홈페이지 구축과 LAN망을 설치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정보영상과에 의뢰를 해서 올해 홈페이지 구축과 LAN을 설치를 할려고 합니다.

○문화영상산업국장 이금환   보충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0대의 경우 원동마을이 행자부 시범사업으로 선정이 되어서 공급할 계획이고 농촌정보화 시범마을로 추진해서 다른 마을도 따라갈 수 있도록 하고, 홈페이지 구축은 시 정보화 도우미 조직이 있어서 그 사람들이 구축을 해주게 됩니다.

장태영 위원   논농업 직불제의 경우 도시근교의 논에 대한 실제 토지주는 외지사람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구별할 수 있습니까.
  농사를 짓는 사람한테 주는 것입니까. 토지소유자한테 주는 것입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경작자한테 주는 것이 원칙인데 전주시 같은 경우 80%가 토지소유자가 외지인입니다. 토지주한테 돈이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작자와 토지주가 항시 불화가 생겨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경작자한데 지불을 합니다.

장태영 위원   Y자형 지주목의 경우 과수원에 보급을 하는데 파이프가 KS마크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저희들이 물건을 사서 주는 것이 아니고 농가에 돈을 보조해 줍니다. 농가가 지주목을 선정을 해서 하는데 저희들이 어느 제품이 좋으니까 그것을 사용해라, 이렇게 합니다.

장태영 위원   지주목을 일괄 구매해서 지급하는 것이 아닙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지주목을 공급하는 업자가 전국적으로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구입해서 주는 것이 아닙니다.
  농가에서 구입을 하고 저희한테 정산서를 보내옵니다.

장태영 위원   농업인 건강관리실 시설 내용은 정해져 있습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예

장태영 위원   단순히 시설만 합니까.

○농업경영사업소장 이상기   생활개선회에서는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명지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면 농업경영사업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관계관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현규 위원   도서 구입은 주로 어떤 장르를 구입을 합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전문서적과 주로 문학류를 구입합니다. 책 목록에 따라서 7권을 구입할 수도 있고 전문서적은 한권정도 구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도서관의 1년 예산은 얼마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도서구입비가 2억원에서 2억6천만원정도 되는데 시비는 1억5천만원에서 2억원정도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도 도서는 모자란 편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명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병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병철 위원   본관 같은 경우 신축을 해서 깨끗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정도의 사업비 가지고 사업이 가능합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신규도서관의 경우 턱 없이 모자라고 민원이 많이 생깁니다. 삼천도서관의 경우 책이 모자라서 대출을 해 주지 않고 와서 보라고 했는데 금년도 예산에서 집중적으로 구입량을 늘려서 현재 1만2천권인데 다른 곳은 5권을 빌려주는데 여기는 3권만 빌려주고 다른 곳은 10일간 빌려주는데 여기는 5일로 하고 있습니다.

최병철 위원   장서 배분의 기준은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주로 문학, 아동, 전문서적을 구입하는데 새로운 도서관은 많이 배분을 해주고 많이 있는 곳은 줄이고 하는데 열람실적으로 보고 배분을 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명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이동 도서차가 몇대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3대입니다. 지금은 쉬고 있는데 그 이유는 휴가철이라 이용객이 적고 계속 대출이 되니까 책이 파손됩니다.
  그래서 책 정리기간으로 한달간 쉬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동 도서의 애로점이 무엇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운영 인원의 경우 공익요원과 운전수 1명, 사서직이 아닌 전기직 이런 분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수요는 폭발적이고 장서의 회전율이나 교환율이 적다 보니까 많이 이용을 한 사람은 이용을 하지 않더라고요.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이동도서는 주부들이 문학류와 아동도서를 주로 요구하는데 이동도서는 거의 충족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도서관은 24시간 개방합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아침 8시부터 밤10시까지 합니다.

김남규 위원   도서관에 인력이 부족해 생리적인 현상도 해결하기 힘들정도로 바쁘고 사서직은 다른 업무를 보고 있고 전기기사의 경우도 이동 도서관을 따라 다니고 정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대안이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우선 사서직의 사기책이 없습니다. 사서직은 퇴직때 까지 도서관에 있는데 시립도서관내에만 있기 때문에 정체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별로 일주일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쉬니까 같이 쉬지도 못하고 연중 무휴다 보니까 문은 열어줘야 하고 인원은 없는 실정입니다.

김남규 위원   국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것이 오래된 일입니다. 정보인프라도 중요하고 지식 산업도시라고 하면서 지식 산업의 발판은 기구에서 부터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국장님의 소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영상산업국장 이금환   저도 공감을 하고요, 다른 곳과 달리 전주시립 도서관은 연중무휴기 때문에 직원들의 사기도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앞으로 타 지역과 비교해서 최대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전주시가 한쪽은 과원으로 홍수가 되어 있고 한쪽은 사람이 없어서 밥먹을 시간이 없다면 이것이 제대로 된 행정입니까.
  방향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원점에서 전주가 교육의 도시였는데 지금은 그런 분야가 취약한 것 같습니다. 본연의 기능으로 제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명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동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동남 위원   송천도서관 건립이 2003년까지 건립이 되어야 하는데 차질이 없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8월8일 작품선정이 되면 그 회사에 기본및 실시설계를 맡겨서 2,3달 걸리면 금년안에 착공을 할려고 합니다.
  예산은 시비 1억과 국비 6억인데 부지는 확보를 했고 추경에 공사비가 얼마가 세워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최동남 위원   금년에 공사를 착공을 한다는 것이죠.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예, 남은 돈으로 착공을 할려고 합니다.

최동남 위원   지난 삼천 도서관 처럼 반복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문화영상산업국장 이금환   재원 때문에 고심을 하고 있는데요, 국비는 지원액수가 10억으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특별교부세 6억을 받았지만 앞으로 추가로 20억정도를 더 받기 위해서 활동을 하고 있고 나머지는 시비가 투자가 되어야 하는데 내년에 그 예산이 확보가 안되면 연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동남 위원   사업기간내에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영상산업국장 이금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명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태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태영 위원   이동 도서관을 통해서 CD나 DVD 종류를 대여받을 수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그것은 안되고 와서 봐야 됩니다.
  현재 저작권 보호나 이런 것이 있어서 CD를 저희가 얼마를 주고 사야 주민에게 공개를 할 수 있는가가 결정이되면 국립도서관에서 장기발전 계획에 의해서 내려올 것입니다. 현재로 봐서는 우선 오셔서 CD나 DVD를 볼 수 있게 해 주고 가정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다만 춘천시립 도서관의 경우 구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그러면 CD나 DVD는 도서관에서 볼 수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DVD는 볼수 있고 CD는 저장이 되어서 열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안되는 것은 빌려서도 볼 수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노트북도 됩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됩니다.

장태영 위원   사설도서관 같은 곳의 지원이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저희한테 등록이 된 사설문고의 경우 금년에 국비가 1천2백만원이 내려와서 한군데에 2백만원씩 줄려고 문구 협의회에서 지원단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현재까지 지원한 실적은 어떻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매년 6백만원 정도는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사설문고에서 심사를 해서 지원대상자를 결정을 해 주면 저희들이 2백만원씩 줘서 나중에 정산 받고 확인을 합니다.
  지금까지 9개소에 2천6백만원을 지원을 해 주었는데 금년에 군산에서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희가 그것까지 가져와서 6백만원이 늘어났습니다.

장태영 위원   온고을 시민대학의 경우 각 동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과 차별성이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동에서 하는 과목하고 저희하고 차이가 있는 것이 동은 주로 취미활동으로 하고 저희들은 어학, 특강강좌, 전문강좌를 주로 하고 저희는 각 대학의 사회대학원의 비중에 맞춰서 하기 때문에 과목이 상당한 수준이고 강의료가 1년에 2만원밖에 안됩니다.
  수강생도 고급 여성들이 많이 다니고 있고 강사 수준도 높고 단가가 싸니까 명강의를 하실 분들이 올려고 하지 않습니다.

장태영 위원   온고을 시민대학 운영으로 해서 도서관의 전문화와 특별히 관계가 없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엄종희   피해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도서관의 운영비가 배정이 되는데 저희들은 이용객이 많습니다. 예산이 많이 들어 갑니다. 그런데 이용자들은 조금만 불편하면 인터넷에 올립니다.

○위원장대리 김명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온고을 시민대학의 강좌를 보면 인문사회 과학쪽이고 어학쪽입니다. 그리고 문화관광과에서 전주시 역사체험이라고 있었죠. 역사박물관 만들면 박물관에서도 하는데 이것을 정리해서 효율성을 기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문화영상산업국장 이금환   저희국 소관에서 전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강좌등을 낭비적인 요소가 없는지 분석을 해서 기회가 있으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도서관이라고 하면 어린이들에 대한 독서지도가 중요합니다. 지금의 경우는 단순히 하나는 수동자이고 하나는 피동자 입니다. 기본 인프라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검토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명지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관계관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동물원 소관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동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동남 위원   대전의 경우 상당히 크게 동물원을 지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원을 했습니까.

○동물원장 신광만   5월에 개원을 했습니다.
  현재 동물원 총 부지 면적이 13만평 입니다만 현지를 가서 보니까 동물원 면적은 약 4만5천평 정도 되어서 저희 동물원과 면적이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인구 1백만이 훨씬 넘는 대전에서 동물원 면적은 저희 동물원과 비슷한데 여건이 저희와 비슷한 것이 산을 껴안고 13만평 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동물원 면적만 가지면 저희 동물원이 뒤지지 않고 다만 뒤지고 있는 시설물이 낙후되고 그 당시에는 요즘과 같은 친환경적인 생태 동물원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낙후되었습니다.
  그래서 동물원을 넓히기 위해서 연구를 해 보았는데 예산이 많이 들어갑니다. 인근의 토지를 4만평만 구입할려고 해도 평당 20만원 내지 25만원만 해도 엄청난 돈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의 동물원을 시설개선을 한다면 대전동물원이나 다른 동물원과 견주어 볼때 시설도 떨어지지 않고 현재 동물원에 있는 수목은 수령이 30년이상 된 것이라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등 대전보다 낫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동물원이 훨씬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또 덕진문화권이 형성되어 있어서 어떻게 보면 대전동물원보다 여건이 좋기 때문에 면적으로는 뒤지지 않기 때문에 시설개선쪽에 무게를 두고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한다면 좋은 동물원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동남 위원   그리고 기부채납 관계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동물원장 신광만   올 3월로 끝났는데 1992년도 현재 기부채납자와 전주시장과의 계약서를 검토해 본 결과 재계약을 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자문변호사에게 질의를 해서 답이 나온 것이 재계약을 해 줘야 하는데 해 준다면 얼마동안 해 줘야 하느냐, 하니까 1회에 한하여 3년, 보통 공유재산 관리계약을 3년으로 해 주는데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아서 법적으로 하자가 없이 1회에 한해서 재계약을 해 주고 올해 부터는 그 사람들한테 감정평가를 해서 그 시설물에 대한 사용료를 받고 있습니다. 1년에 2천6백만원 정도 됩니다.

최동남 위원   3년간 그대로 갑니까.

○동물원장 신광만   그대로 가는데 단서조항으로 만약에 도시계획 변경이 이뤄질때는 시설물을 저희가 계약하고 있는 것을 무효로 할 수 있도록 하고 만약에 새로 시설물을 변경하거나 다른 시설물을 설치할려면 도시계획 변경사항이기 때문에 도시계획 변경이 이뤄지면 그때는 일방적으로 해지를 해도 이의가 없도록 했습니다.

최동남 위원   현재 시설 그대로 3년간 합니까.

○동물원장 신광만   현재 계획은 그렇습니다.

최동남 위원   시설은 교체를 해야할 것 같은데 안전시설도 점검을 해야 합니다.

○동물원장 신광만   안전검사를 받고 업주가 보험에 가입하도록 계약조건에 명시를 해서 보험에 가입한 것을 보고 계약에 임했습니다.

최동남 위원   그 안에 있는 퍼팅연습장은 어떻습니까.

○동물원장 신광만   작년에 새로운 분과 계약을 했는데 그 분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기왕에 만들어진 시설물이기 때문에 차후에라도 위탁을 받아서 할 사람이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고 할 경우에는 저희들이 오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을 해도 괜찮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동남 위원   당시에는 수입도 좋고 흑자가 난다고 해서 그럴듯한데 이것이 하자마자 문제가 생겼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시설을 할 때는 판단을 잘 해야 됩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관람객들이 최근에 많이 늘었죠.

○동물원장 신광만   작년에 70만명 가까이 왔는데 올해 상반기 현재 45만명으로 작년 대비 3,4%정도 증가 했습니다.
  그 이유를 분석할때는 카드제휴가 되어서 3개 카드사에서 무료로 입장하는것도 감소되지 않는 이유라고 보고 대전동물원이 생긴이래 주차한 것을 가지고 타지역에서 온 것을 조사해 보니까 작년에는 충청권에서 5-7%정도 들어왔는데 올해도 5%정도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동물원이 생태로 갈려면 엄청난 자금과 환경이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며칠전에 환경스페셜이 방송된 적이 있었습니다.
  동전을 먹어서 물범이 죽은 것을 보았는데 X-레이 있습니까.

○동물원장 신광만   없어서 전북대학교 수의과 대학것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수의사는 몇명입니까.

○동물원장 신광만   진료팀장까지 3명이고 1명이 공채로 되어서 8월15일자로 임명이 됩니다. 그러면 4명이 확보가 됩니다.

김남규 위원   동전을 먹어서 물범이 죽었듯이 지켜야할 사항을 설치를 해야할것 같더라고요. 그런 것을 비디오로 보여주던지, 어떤 공간을 만들어서 영상으로 만들어서 시민들이 잘못해서 동물이 죽었다든가, 이런 것을 영상으로 만들어서 거기에 들렸다가 갈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동물원장 신광만   생태동물원으로 갈려고 한다면 동물원 시설개선을 할때 그런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박제관이 없는데 박제관 설치나 영상관을 만드는 것도 다음에 시설개선을 한다면 넣어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역사박물관을 가더라도 혼자보는 것과 설명자가 설명을 해 주는 것하고는 방문하는 횟수가 다릅니다.
  그런 계획을 세워서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물원장 신광만   예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태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태영 위원   동물원 이름을 다시 지을 계획이 없습니까. 생태 동물원이나 종합적인 공원화를 생각한다고 할때,

○동물원장 신광만   현재 동물원이라고 하니까 거기에는 동물만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공원쪽으로 명칭을 바꾸는 문제의 경우 처음에는 공원관리 사무소였습니다.
  그 뒤에 기구가 확대되어서 서기관 소장으로서 공원관리 사무소로 관리를 했고 기구가 축소되면서 전주동물원이라고 명칭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심공원이면서도 공원역할을 명칭으로 사용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공기관의 명칭이기 때문에, 그리고 현판은 현재 기린원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린원이라고 공공기관의 명칭으로 부합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것도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동물원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현재 시간 12시 25분입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5분 회의중지)
(14시 계속개의)

○위원장 이완구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태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태영 위원   올해 풍남제 행사시에는 난장형태의 행사가 없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공식적으로 주관 하지는 않았습니다.

장태영 위원   화산체육관 옆에 난장이 있었는데 어디서 주관한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전주시 노점상들을 중심으로 장애인협회나 단체가 자율적으로 한 것이고 시가 주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장태영 위원   축제행사 내용이나 기획은 주관단체가 결정을 하죠.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대부분 그렇습니다.

장태영 위원   문화의집 행사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의 차이가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주민자치 센터에서 운용하는 것을 소규모라고 보면 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것은 폭이 넓고 다양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태영 위원   프로그램이 문화의집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말하자면 문화의집 위주로 운영을 합니다.

장태영 위원   수요자 입장에서의 만족도면에서 볼때 차이점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쪽이 만족도나 이용율이 더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 흡수되어서 그것보다 늘어나기 때문에 문화의집을 운영하면 기존 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다가 새로운 프로그램이 더 늘어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이용이 있고 활용도가 높다고 보면 됩니다.

장태영 위원   주민자치센터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거나 강사진을 운영하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당초 문화의집을 개설한 배경을 보면 주민자치센터가 있는 동사무소를 중심으로 면적이 크고 시설규모가 큰 곳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문화의집을 달리 별도의 단체가 운영하는 것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하다 보니까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문화의집이 서로 의견이 상충이되어서 약간의 문제점이 있어서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운영주체를 주민자치 위원회로 묶어두고 그 속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전문인력이 들어가서 할 수 있도록 협의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동사무소 공간을 운영하는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전문인력이 투입되어서 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일반 주민자치센터보다 약간 보조가 더 많습니다.

장태영 위원   삼천 문화의집 처럼 문화의집 운영위원회나 효자문화의집 처럼 놀이터 우리마당등 전문인력을 이용한다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그렇습니다. 진북문화의집 같은 경우가 문화의집 운영하는 전문가가 별도로 운영을 하다가 실질적인 운영자체를 주민자치 위원회로 해 주고 그 안에서 운영하는 실무인력은 전문인력이 들어가서 하는 것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문화의집과 주민자치센터의 시행과 예산체계가 다른데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굉장히 상이함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개선점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문화의집은 당초 공간이 넓은 곳으로 문광부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고 주민자치센터는 동사무소에서 자체운영하도록 하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폭이 좁고 문화의집은 넓고 지원의 폭이 커서 규모가 다르다고 이해가 됩니다.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은 시행자체가 행자부와 문광부로 나눠져 있고 시설운영을 하도록 하는 문광부 지원기준의 차이 때문에 같이 시행을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전주가 천년 고도이고 왕도의 고장인데 후백제 복원만 집중적으로 추진을 해야 되는지, 백제권이나 조선조까지 연계해서 해야 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지금까지 전주가 조선왕조의 발상지라고 해서 조선시대의 문화유적지 경기전, 풍남문, 객사등 조선시대의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전주가 천년고도 역사의 고장이라는 곳에 집중적으로 추진을 해 왔습니다.
  실질적으로 후백제 견훤의 왕도였다는 것이 입증이 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소홀했기 때문에 최근에 부각을 시켜나가는 과정입니다.

장태영 위원   역사를 체험하고 기행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있다면 홍보도 되고 역사를 알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계획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지금까지는 문화재를 복원하는 수준에 그쳤고 그 부분이 약해서 현재 그런 시설을 보강해 나갈려고 하는데 앞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실질적으로 역사를 조명할려고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박물관도 조성하는등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시설을 보강해 나가고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시립예술단 결원이 53명인데 충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결원발생 요인이 임금이 저희가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나가는 경우가 많고 충원을 하지 않는 이유는 우선은 비상임 체제로 운영을 하면서 팀을 보강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충원이 안되는 원인이 보수가 적어서 그렇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이탈이 많은 이유는 본인들이 자기발전을 위해서 빠져나가는 것 때문에 결원이 생기고 있는데 많이 보강을 하면 인건비가 많고 운영비가 적어지게 됩니다.

장태영 위원   야외극장의 경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일관성이나 홍보가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지난주 일요일도 장비까지 왔는데 날씨 관계로 해서 취소가 되었던 적이 있었고 그 전에는 상영을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상영을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홍보가 부족했던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인근이니까 몇시간 전이라도 방송을 하고 다른 홍보매체도 이용을 해서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그 부분에 대해서 미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덕진공원의 경우도 행사전에 방역을 했으면 하고, 전통문화 센터의경우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7월26일이 준공기한인데 월드컵 기간중에 임시로 개관해서 활용해 볼까 하고 노력을 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영화상영의 홍보관계는 저희도 미흡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방역문제는 보건소와 협의해서 사전방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태영 위원   문화시설 민간위탁의 경우 한옥생활 체험관의 이용이 저조해서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예상했던 것이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예측이 가능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우선 예산이 부족한 것은 연말까지 지원해서 운영할 수 있는 계획이 당초 예산의 범위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고 운영 프로그램이나 이것은 계속 발전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할 수 있는 대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직원들이 그만두고 했던 일도 있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그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거나 업무성격상 바뀌어야할 부분도 있고 운영구조상 사람을 바꿔서 써야할 부분도 있습니다.
  수탁 단체가 자기들이 필요한 사람을 고용했다가 해촉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시설이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지도와 조정을 합니다.

장태영 위원   위탁 조건에 적정인원을 갖춰야 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정을 합니다.

장태영 위원   위탁조건에 합당하게 직원이 그만두었으면 채용을 해야죠.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그 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준비단계에서 기획인력이 있었던 것 하고 개관해서 운영하면서 실질적으로 작업하는 인력이 필요하니까 기획인력이 물러나고 실제 일을 할 인력이 투입되는 전환과정에서 그만 두고 합니다.

장태영 위원   전주 기접놀이의 경우 소중한 문화유산인데 여기에 대한 지원 계획이나 보존 대책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매년 2천만원 정도 보조하고 있고 각종 행사등에 나와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북 민속놀이 대회에서 장려상도 받았는데 전주지역에서 발전시켜야할 민속놀이라고 인정을 하고 지원책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단순한 금액지원뿐만 아니라 공간등 중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지금까지는 삼천천과 경기전에서의 공연을 정례화 해 왔는데 앞으로 경기전이나 태조로 지역에서 상설공연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고 전주에서 볼 수 있는 볼거리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현규 위원   시립예술단이 전주시도 있지만 광주같은 경우 구에도 구립예술단이 있습니다. 그동안 월드컵 경기로 인해서 소외되었던 문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구립예술단을 운영할 계획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아직은 운영할 계획이 없습니다.

박현규 위원   63만명이라고 하면 구립으로 가야 됩니다. 그래서 찾아가는 음악회나 연주회를 늘려야 됩니다.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동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동남 위원   현재의 영화거리가 타당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영화관이 많이 있고 현재로서는 영화의 거리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최동남 위원   소리문화의 전당이나 삼성문화 회관이 각광을 받다 보니까 영화의 거리가 소외된 것 같습니다.
  바닥에만 한다고 해서 된것도 아니고 시설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네마 테크의 경우 위치가 확정이 되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현재는 영상진흥원 안에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동남 위원   이것도 영화의 거리와 연계해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시네마 테크의 경우 영화기기도 거기에 있고 자료도 있어서 공유해서 활용해야 될 부분 때문에 제고를 해 봐야 됩니다.

최동남 위원   시네마테크에는 상근 직원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없습니다. 영상위원회는 파견한 직원이 있고 자체 운영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영상위원회의 경우 확대를 해야할 사업인데 왜냐하면 전주에 떨어지는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최동남 위원   전통문화센터가 언제 준공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7월26일 입니다.

최동남 위원   운영상 앞으로 걱정되는 부분은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최동남 위원   곰솔이 현재는 어떤 상태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죽었다, 살았다 이렇게 명확하게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번에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여러가지 진단도 하고 자문을 구했는데 아직은 살아 있습니다.

최동남 위원   여론에 끌려가지 말고 살릴것 같으면 살리고 아니면 과감하게 처리를 해야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내년까지는 지켜봐야 끊어낼 것인지 보존할 것인지 결정이 납니다.
  지금 큰 돈을 투입하는 것은 아닌데 일단 생육조치는 해 줘야 합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문화예술과에서 국비를 신청한 사업이 몇가지 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전통문화 특구내에 공예촌 사업을 하기 위해서 그 사업을 신청을 했고 최명희 기념관을 짓기 위해서 신청을 했고, 대사습청의 경우 신청은 했는데 애매합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공예촌과 혼불기념관만 가능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공예촌 사업은 확실하다고 보고 있고 혼불기념관은 기획예산처에서 현재 논쟁중에 있습니다.
  대사습청은 내년도에 착수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중앙부처에서 시설을 지원하는 것을 억제를 하고 있고 문광부에서 지원요청한 것이 50%정도가 기획예산처에서 삭감이 되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전통문화 센터의 경우 내부 기자재는 시에서 구입을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시가 보조해서 구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음향이 중요한데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기본음향 설비는 10일 개관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고 부족한 부분은 추가로 확보를 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전통문화센터와 한옥보존과 겹치는 부분이 생겼는데 토산품 판매점도 한옥촌에 생기는데 전통문화 센터에도 같이 있고 위탁에 따라서 공간의 활용도가 집적과 분산이 중요하니까 민간위탁을 하면서 기본안이 잘 되어야 하는데 한옥촌과 전통문화센터가 겹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최대한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전주가 비빔밥의 고장이라고 하면서 관광버스가 들어가서 먹을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런것들을 흡수할 수 있는 곳이 전통문화센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대량으로 그리고 질좋은 음식으로 권할만 하다는 곳이 전통문화센터이고 거기에서 공연이나 소리를 볼 수 있는 공간이고 특구내에 있는 개인시설들은 소규모 음식점이 들어 오더라도 그런 역할을 하면서 특색있는 음식으로 가 줘야 됩니다.

김남규 위원   전통문화센터의 주차는 몇면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97면 입니다.

김남규 위원   큰 이벤트가 있을때 주차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그것이 큰 숙제입니다. 전통문화센터 뿐만 아니라 특구와 연관지어진 주차장을 확보해야되는 문제는 앞으로 해결해야할 숙제입니다.

김남규 위원   전통문화 센터와 소리문화의 전당이 비슷한 기능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들도 민간위탁에 따라서 중복되는 것을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공연이 특색있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소리의 전당은 공연 전용 공간이고 여기는 공연을 부수적으로 볼 수 있는 예를 들어서 음식도 먹고 공연도 보고 놀이도 보는 공간이기 때문에 기능에 차이가 있어서 중복은 피한다고 봅니다.

김남규 위원   한옥촌 유지관리는 문화예술과에서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이강안   거기가 전통지역이기 때문에 거기서 전통문화를 꽃피우게 하느냐, 하는쪽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한국은 동선이 중요하고 골목길이 중요한데 반듯하게만 하다 보니까 개발은 도시과에서 하는등 상호 협조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안타깝다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안동 하회마을이 대표적 입니다. 그런 것은 도시개발과와 협조를 해야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더 질의가 없으므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관계관 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보영상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정보화 도우미가 이제는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몇명입니까.

○정보영상과장 이현웅   390명 정도 되는데 실제로 390명이 모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는 판단을 하지 않고 약 50 - 60%가 제대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월드컵 정보화 도우미도 있던대요.

○정보영상과장 이현웅   사이버 홍보단을 별도로 구성을 했고 그 홍보단에 정보화 도우미가 많이 참여를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정보화 도우미의 수준은 올라간 것 같은데 정보의 질이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계몽적 차원에서 좋았는데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은 있습니까.

○정보영상과장 이현웅   정보화 도우미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업그레이드 노력을 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인터넷을 모르는 분들이었지만 지금은 수준급으로 올렸고 그 이후에 홈페이지 제작교육까지 또 컴퓨터 그래픽 교육까지 했습니다만 일부는 잘 하셔가지고 전문가 정도의 기능을 가진 분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업그레이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만 일부는 잘 하고 있는 분도 계십니다.

김남규 위원   직원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이 있는데 정보화 수준을 올려야 하는데 개인차가 심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애로사항은 무엇이 있습니까.

○정보영상과장 이현웅   전자문서 시스템상으로는 장비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전자문서 시스템 가동을 중단해야할 정도로 되고 또 저장하고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해야되고 직원들의 교육문제는 전주시가 작년에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를 받은 예가 있습니다.
  평가할 당시에 중점적으로 보았던 부분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평가당시에 직원들의 정보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행정 정보화라고 해서 분야별로 정보화가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문화 컨텐츠 사업을 많이 벌려 놓았는데 이용도가 떨어진다랄지 개발제품이 사장되는 경우랄지 파생되는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할 계획입니까.

○정보영상과장 이현웅   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이 사장되는 경우는 시장성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지만 시장성이 있음에도 안되는 경우는 각종 박람회나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고 일례로 한 업체가 개발한 디지털 알람기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큰 박람회에 참가해서 전시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희시에서 직접 가지고 있는 컨텐츠는 인터넷 홈페이지나 자체적인 사이트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정보영상과의 이러한 사업이 전주시내 산업구조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다고 보십니까.

○정보영상과장 이현웅   처음에 소프트웨어 지원센터가 생길때 해당 기업체가 100개가 안되었습니다. 최근의 경우 여기에 해당되는 업체가 250개에서 300개 업체가 됩니다.
  거기에 따른 고용인력도 1천명에서 5천명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동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동남 위원   무인민원 발급기가 전주시에 몇대 있습니까.

○정보영상과장 이현웅   완산구청과 덕진구청, 차량등록사업소등 3군데 입니다.

최동남 위원   몇종까지 확대됩니까.

○정보영상과장 이현웅   현재 12종인데 내년에는 32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동남 위원   무인 민원발급기를 더 확보할 계획은 없습니까.

○정보영상과장 이현웅   예산이 확보가 되면 추가로 설치를 할 계획인데 생각보다는 이용율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활용도가 높아지면 추가로 설치를 하겠습니다.

최동남 위원   지금 것은 약간 불편하더라고요, 쉬운 방법은 없습니까.

○정보영상과장 이현웅   현재는 호적등,초본이 안되는데 앞으로 새로운 수요가 많이 생겨나면 이용율이 많은 곳에 설치를 하겠습니다.

최동남 위원   PC방 교육을 후반기에 합니까.

○정보영상과장 이현웅   현재 3년차가 되는데요, 상반기까지 운영을 해 보니까 많은 사람이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추가로 교육을 할 필요가 있는가의 판단을 쉬는 동안에 할려고 합니다. 수요조사를 해서 이 사업이 현 단계에서 마무리를 짓고 업그레이드 된 교육을 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상반기를 계기로 마무리를 할려고 합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정보영상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관계관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약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0분 회의중지)
(15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완구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산업관광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명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명지 위원   재래시장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아1동의 경우 5년이상 허가받지 않는 소규모 시장이 있는데 도시미화 차원에서 정리를 한다고 해서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산업관광과장 조성환   소규모 시장을 개발할 계획이 있느냐, 하시는 말씀인데 시 입장에서는 재래시장을 개발할 계획이 없습니다.

김명지 위원   원칙적인 방법은 동감을 합니다.
  제 관내의 경우 15년이 넘게 도로를 점유해서 장사를 하다 보니까 여기는 내가 장사를 할 수 있는 자리다, 라고 스스로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정비 차원에서 강압적으로 없앨려고 하면 상당히 큰 민원에 부딪칠 것인데 여기에 대한 대책, 그리고 거기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그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도로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활용은 하지만 차가 다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도 동민입니다.

○문화영상산업국장 이금환   그 문제 때문에 시에서도 염려를 많이 하고 있고 어디까지 허용하고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관행적으로 해 왔기 때문에 주민들과 마찰이 없는 범위내에서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는데 불법주차를 해서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무질서한 부분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현규 위원   LPG 충전소가 도심 한복판에 있어서 상당히 위험성을 안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하고 있습니까.

○산업관광과장 조성환   저희들이 재량이 있는 부분이 있고 없는 것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면 허가를 해 줘야 하고 기존의 충전소를 옮길 수 있는 법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산업관광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관계관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공원녹지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동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동남 위원   현재 구청앞이나 천변에 있는 메타스피아의 경우 크면 관리를 하기 어렵죠. 그것을 그대로 놓아두면 문제가 많은데 그래서 다른 나무로 교체를 할려고 해도 까다롭죠.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서 가로수를 손을 대지 않고 있습니다.

최동남 위원   개인땅에 있는 것은요?
  진북2동 천변에 있는 큰 나무가 넘어져서 민원도 있었는데 알고 계십니까. 가능하면 시에서 관리를 하지 않을 것이면 없애는 것이 낫죠.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녹색도시 차원에서 나무는 차량이 다니는데 지장이 있으면 정비를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비를 하지 않습니다.

최동남 위원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면 안되니까 검토를 해 주시고 전주시내 가로수가 여러가지 있는데 지역에 따라서 특성있게 나무를 심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느티나무 거리나 마로니에 거리등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매년 가로수를 보식하는데 옛날에는 은행나무 위주로 했는데 지금은 다른 종류를 선정해서 보식하고 있습니다.

최동남 위원   특정한 가로수 거리를 만드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고 화산공원의 경우 전망대 설치관계도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월드컵로의 경우 양쪽에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고 방음벽으로 해서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그 나무가 고사하면 아파트에서 보식을 해야 합니까. 시에서 해야 합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택지조성할때 나무를 심은 것인데 죽은 것도 걱정이 되지만 어린 나무가 커서 밀집된 상태인데요, 내년에는 밀집된 것을 캐서 다른 곳으로 이식을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완구   민원이 한쪽이 많이 고사되어서 소음이 심하다고 합니다. 시에서 보식을 해 줍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이쪽은 너무 밀집되어 있고 반대쪽은 너무 나무가 없으니까 조정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태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태영 위원   전북대 구정문에서 덕진공원쪽으로 가는 도로에 두께가 얇은 나무가 심어져 있던데요.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그렇습니다.
  도로과에서 그 사업을 했는데 설계를 하면서 적은 것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원녹지과에서 큰 것으로 교체해라, 이렇게 공문을 보냈는데 아직 안되고 있습니다.
  15㎝ 이상으로 심도록 하겠습니다.

장태영 위원   거기뿐만 아니라 얇은 나무가 많습니다.
  어느 정도 수령이 된 나무를 심어야 됩니다. 그래야 푸르름을 주고 나무를 통한 효과가 있을 것이 아닙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옳습니다.
  지금까지는 신규도로를 낼때 도로파트에서 가로수를 같이 설계를 했는데 작년부터 시장님이 공사발주할때 가로수는 공원녹지과에서 별도 발주를 해라, 그래서 이번에 I.C공사하는 곳은 저희들이 공사발주를 따로 해서 나무를 든든한 것을 심었습니다.

장태영 위원   인도에 있는 가로수가 보행을 하는데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고 나무가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면서 심어야 됩니다.
  곰솔 같은 경우도 인근 주변이 제대로 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대로 자라기는 어렵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도로를 낼때 식목구가 2.5㎝ 이상 되어야 하는데 그전에는 도로파트에서 심었는데 지금은,

장태영 위원   인도가 있고 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가로수를 심는 부분을 맨땅으로 조성을 해서 가로수를 심는 면적을 별도로 맨땅으로 조성할 수 없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그 현상이 효자동에서 정읍쪽으로 나가는 곳의 경우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월드컵로도 그렇게 할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나무를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나무가 자랄 수 있는 땅이 확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종은 어떻게 선택을 합니까.
  조경사업 하는 사람들한테 들어보면 수종 자체도 조경업자들에 의해서 유통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설계할때 판단하는 것인지,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저도 여기에 오기 전에는 로비를 하는 업자가 플라타나스를 갖고 있으면 그것을 심어달라고 로비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향토수종으로 이 나무가 무엇이 필요한가, 그리고 그 나무는 음지에서 잘 자라냐, 양지에서 잘 자라냐의 여건에 따라서 수종을 정하고 있습니다.
  저희같은 경우 전북대나 우석대 교수님들의 자문을 받아서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완산 체련시설의 경우 체육시설의 종류가 어떻게 됩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축구장 2면, 테니스장 16면, 배구와 족구장 2면, 농구장 2면, 배드민턴장 2면, 게이트볼 장 3면, 롤러 스케이트장 1면, 다목적 구장 1면, 기타 체력단련시설과 주차장으로 할 계획입니다.

장태영 위원   축구장은 맨 땅입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축구장이 2면인데 하나는 보통 학교의 축구장처럼 하고 하나는 인조잔디를 할려고 합니다.

장태영 위원   인조잔디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수요에 맞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주재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재민 위원   다가동, 태평동, 진북동 일원에 가로수가 심어져 있는데 가을에는 낙엽, 봄에는 꽃가루등이 주택가로 날아와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치기를 하든지 수종을 바꾸든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시장님도 그 문제에 대해서 인식을 하고 있는데 대책이 있습니까.

김명지 위원   같은 질의니까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우아동에도 인후공원 밑으로 해서 한양주유소 뒷편으로 심어져 있는 나무가 플라타나스 나무 입니다.
  그것이 5월이나 6월이 되면 꽃가루 때문에 한양주유소 뒷쪽은 양쪽이 상가인데 소규모로 하는 점포들이다 보니까 에어콘이 없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꽃가루가 날리니까 문을 열어놓고는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가지치기를 하면 플라타나스는 몸체만 남는 격이 됩니다.
  그래서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서 수종을 변경을 해 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전주의 기온이 대구 다음으로 높다고 합니다. 제가 이번에 교육을 갔을때 대구시청 직원의 말을 들어보니까 대구는 전국에서 나무를 제일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온이 1도내지 1.5도 정도는 낮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기도 많이 심었지만 있는 나무를 정비를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시민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나무를 베어내야 하지만 시장님도 공익적인 차원에서 나무를 보호하고 나무를 더 심자는 차원에서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데 내년 사업계획 때문에 우석대와 전북대 교수들과 만나서 들어 보니까 그분들의 말씀도 전주시가 기온이 갈수록 높아진다는 것은 35사단이나 다른 녹지지대를 없애고 다시 나무를 심는것 보다 차라리 있는 것은 놓아 두고 나무를 덜 심어도 괜찮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위원님들 뜻에 맞지 않을지 몰라도 상가에서 피해가 있고 주택에 피해가 있어도 공익적인 차원에서 나무를 그대로 놓아 두고 다른 보상을 해 주고 가지치기를 하고 그대로 놓아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명지 위원   플라타나스 나무는 가지치기를 하면 잎이 없이 가지치기를 하면 몸통만 남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도시조경 사업과 녹지화 사업이 무슨 연관이 있겠습니까.
  그러면 잘못된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예산이나 녹지사업 때문에 힘이 들면 단계적으로라도 수종을 개량해서 바꿔갈 계획을 가져야지, 도시녹지 사업자체에 반하니까 앞으로도 그대로 가야 된다. 그리고 가지치기를 한다면 도시조경 사업과는 거리가 먼 나무가 됩니다.
  그런 것을 심도있게 받아들여서 수종을 단계적으로 바꾸어 주는 방향으로 접근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쪽으로 어떻게 보상을 해 줍니까. 그리고 거기를 오셔가지고 보시면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제가 현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재민 위원   지금 천변에 심어져 있는 이 나무도 속성수 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주민들에게 피해를 안 주면 되는데 해마다 피해를 입고 있는데 공익적인 차원만 생각해서는 안되죠.
  절대적으로 이쪽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무슨 공익이라는 말이 나옵니까.
  현장을 꼭 방문하셔 가지고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행정도 필요합니다.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알겠습니다.
  제가 현장을 가서 보고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전주시에 심어지는 가로수가 주로 어떤 나무 입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토개공에서 택지개발해서 시에 인계해 준 곳은 대부분 그 나무 입니다.

○위원장 이완구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전주시 가로수의 수종종류와 종류별 나무 그루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별로.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여름철의 온도를 낮추는 데는 나무 심는 것이 최고인데, 전체 도시환경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그런 부분을 연구를 해 주시고, 하반기 공원시설물 정비를 어떻게 할려고 합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7개 공원을 조사를 해 보니까 덕진공원, 황방산 공원, 기린공원, 모악산 공원등 7개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수하는데 1억원 정도를 투자를 할려고 합니다.

김남규 위원   대게 어떤 시설입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덕진공원 같은 경우 플라스틱 의자가 있는데 교체하고 부서진 것은 고치고 연지교 올라가는 다리는 도색도 하고 완산공원은 팔각정 단청의 노후시설 정비, 황방산 공원의 경우 이동 화장실 설치, 산성공원은 등산로에 가로등을 설치할려는 사항이고 다가공원도 가로등 설치, 모악산은 중인리쪽에 올라가는 곳에 로프를 설치할려고 합니다.

김남규 위원   요즘 노약자들은 대게 산으로 갑니다. 유지보수를 해야 시설이 오래 가는데 유지보수는 어떻게 해 왔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금년에 유지보수비가 양 구청에 5천만원씩인데 적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구청당 2억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김남규 위원   유지보수비를 예산심의때 의원들이 삭감을 하는 이유는 산출기초가 허약합니다. 그러니까 전수조사를 정확히 해서 산출기초를 내면 삭감을 하지 않습니다.
  풀 사업비 성격으로 하니까 삭감을 하는 것이죠.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내년 예산을 세울때 산출기초를 정확히 해서 제출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등산로가 넓어지는데 우식로를 만든 곳이 있습니까.
  비가 오면 패이고 해서 계단에 흙도 없어졌습니다. 통나무 가져다가 공공근로 사업으로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공원정비를 있는 운동기구도 삐걱 거리는데 우식로 정비는 손을 대지 못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황방산이나 기린봉에 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길만 조금 잡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가로수 관리는 양 구청에서 하는데 양 구청에서 전수조사가 안되어 있잖아요. 평화동, 송천동등 아파트 주변에 보면 카센터 생기고 음식점 생기면 나무를 다 끊어 버립니다. 그것을 보식하라고 한 적이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구청에서 관리를 하는데 했을 것입니다.

김남규 위원   카센터나 음식점 앞에 나무가 잘라진 것을 안 봤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옛날에는 그런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김남규 위원   대표적인 예가 전북대 구정문에서 덕진공원 쪽으로 가는 부분입니다. 감사때 지적이 되었는데 아직도 그대로 있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도로과에서 공사를 했는데 저희가 아직 인계를 안 받았습니다.

김남규 위원   특히 음식점, 카센터, 택지개발 지역을 전수조사를 해 보시고 몇년전에 태풍 불었을때 큰 나무가 쓰러진 것을 가져다가 우식로를 만들면 돈도 안들어가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동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동남 위원   공원에 있는 가로등 소등은 몇시에 합니까.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끄는 것을 겨울에는 9시, 여름에는 10시에 끄게 됩니다.

최동남 위원   동절기와 하절기로 구분하면 겨울은 몇월부터 입니까. 10시가 확실합니까. 화산공원의 경우 얼마전에 제가,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화산공원의 경우 완산구청에서 시간타임으로 되어 있거든요.

최동남 위원   제가 민원을 받아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공원녹지과장 이근호   제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주재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재민 위원   강암서예관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문화영상산업국장 이금환   시설이 노후되어서 보수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주재민 위원   규모로는 협소합니다만 작년부터 보수를 해야 된다고 했는데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보수 공사를 지금까지 하지도 않고 방치를 하면 되겠습니까. 이번 추경에라도 반영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문화영상산업국장 이금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원녹지과 소관을 끝으로 문화영상국 소관에 대한 200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의건을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문화영상 산업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관계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92회 전주시의회(임시회)제2차 사회문화 위원회 회의를 산회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0분 산회)

○출석위원(10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9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