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사회문화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3년 02월 12일(수) 10시
장 소 : 사회문화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03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청취의건
가. 문화경제국

   심사된안건
1. 2003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청취의건(전주시장 제출)
가. 문화경제국

(14시 개의)

○위원장 이완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7회 전주시의회(임시회)제2차 사회문화 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문화경제국 소관 200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 청취를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2003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청취의건(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가. 문화경제국     처음으로

○위원장 이완구   의사일정 제1항 2003년도 주요 업무추진 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문화경제국 소관에 대한 200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관계관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평소 존경하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배려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해 준데 대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도 문화경제국 소관 주요업무가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애정으로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보고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 과장입니다.
  정보영상 과장입니다. 경제지원 과장입니다. 투자진흥 과장은 교육중에 있습니다.
  농업경영사업소장 입니다. 시립도서관장 입니다. 동물원장 입니다.
  지금 부터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03년도주요업무계획 - 문화경제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완구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약10분간 정회를 선포코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5분 회의중지)
(15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완구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언합니다.
  지금부터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동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남 위원   오전에 한옥마을을 다녀왔는데 앞으로 많은 돈이 투자가 되어야 할 부분이 있더라고요.
  전주시 재정이 어렵고 초창기에 조성할때는 경쟁력과 수익성을 내세웠는데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공공성을 내세우더라고요.
  현재 투자액에 비하면 수익이 너무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민간위탁 시설 같이 고정적으로 예산이 들어가는 시설은 가급적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금년 계획도 그런 시설은 없습니다.
  민간인에게 일정액을 지원할때 스스로 투자해서 할 수 있는 예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매수청구권 들어온 것이 살수 있는 것은 5억밖에 없습니다만 공예촌 조성사업으로 국비 5억이 와있기 때문에 시비는 5억을 확보를 해서 10억을 매수 부분에 투자를 하고 국비로 해서 문화상품 실험실 2억정도는 국비예산을 투입해서 할 수 있는 예산도 있으니까 그러면 약 27억 정도로 매수청구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단지 매수청구한 가옥이 거기에 맞는 가옥이 아닐 경우에 문제가 있지만 그런 식으로 추진을 하고 나머지 부분은 되도록이면 민간에게 투자설명을 해서 5천만원까지 지원한 예산, 그리고 문화시설로 해서 2천만원까지 추가지원한 예산지원을 통해서 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골목길 정비등은 시비로만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이 되는대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최동남 위원   다른 부분도 공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보고 전문가들이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공예품 센터의 경우 개발하면 가능하겠다, 라고 보는데 한옥 체험시설의 경우 수익성이 있겠느냐,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국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한옥 체험관의 현재 운영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숙박위주의 손님을 받는것 보다도 2,30명 단위로 체험을 하는 손님을 받아서 거기에 따른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할려고 합니다.
  숙박의 경우도 40명정도인데 그 근처를 민박촌을 늘려서 단체손님들이 항시 올수 있는 체제를 갖춰나갈려고 합니다.

최동남 위원   골목을 개발해서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한옥 부분에 너무 많은 것을 치중하지 말고 아기자기한 부분을 병행을 했으면 합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공감을 하고 그런 부분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병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병철 위원   28쪽 전주문화 산업단지 조성사업비가 870억 정도 소요되는데 어떤 사업입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현재 용역을 하는데 저희들이 과업지시를 줄때 그린 그림은 예를 들어서 전주공업대가 될지 어디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에는 유명한 외국의 문화관련 대학원 과정, 영상과정 대학원 과정을 유치할려고 하는데 4,5월이 되면 어느 정도 가시화 될것으로 봅니다.
  그런 대학원을 유치해서 인재를 양성하고 또 관련 연구소가 들어오고 거기에서 배출된 사람들이 문화산업, 영상산업관련 벤처기업을 만들어서 할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최병철 위원   사업을 추진하는데 특혜성 시비가 없도록 해 주시고 고학력 실업자 취업및 창업 지원이 나와 있는데 이것을 전북대에서도 하고 전주시에서도 하는데 이것은 학교에서 우수자원을 활용해서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예산은 학교측에 지원을 해서 특화해서 전국적인 취업센터 장으로서 전북대학교가 우뚝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예산지원은 시에서 할 부분은 하고 시에서 못할 부분은 민간에 맡겨서 할려는 것입니다.
  제일 잘 한 곳에 맡길려고 합니다.

최병철 위원   효율적이고 특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면 과감히 위임을 해 주는 방향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저희들이 나서는 것도 현재 국가기관에서 많은 것을 하고 있지만 거기서 그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저희가 나서는 것이고 다른 곳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어서 추진하는 것입니다.

최병철 위원   54쪽 생물산업 육성이 있는데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생물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이 될 것 같은데요,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했으면 합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현재는 도에서 하는데 어느 정도 투자가 되면 저희가 인수해서 육성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현규 위원   시민과 함께 시립예술단 운영이 있는데 결원이 80여명 되는데 충원계획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내성   지금 공고중에 있습니다.
  2월15일까지 공고를 하고 그 다음주에 단별로 소집하는 것으로 압니다.

박현규 위원   오늘 기사는 어떤 내용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내성   저도 구체적으로는 모르지만 극단 내부의 분열 같습니다.
  극단에서 12명이 노조에 가입을 했습니다. 예술단 명의로 노조에 가입을 했기 때문에 다른 단에서는 반발이 있습니다.
  우리는 원하지 않는데 12명이 200명을 대표할 수 있느냐, 그 원인이 극단이 시립을 할려고 노조에 가입한 것이 아니라 저희들이 판단하기에는 내부 지휘자에 대한 불만 같습니다.

박현규 위원   제2의 도립예술단이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내성   알겠습니다.
  내부적인 갈등이 잘못하면 저희한테 비치게 생겼는데 극단의 경우 위계질서가 현재 무너진 상태입니다.
  그러기때문에 저희들은 갈등을 해소를 시키는 것이 저희의 임무라고 보는데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46쪽에 원스톱 서비스가 나와 있는데 외지 업체가 전주에서 기업을 하겠다라고 하면 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서서 각종 민원을 해결해 주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압니다.
  공무원 세분이 파견이 되는데 이 정도의 인력으로 가능합니까.

○경제지원과장 조성환   주로 민원대행처리가 주요 업무입니다.
  이 업무는 수요에 따라서 인원이 배치가 되는데요, 현재로서는 공무원 3명이 행정수요 처리는 가능하지만 문제는 전문인력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들을 3명정도 더 배치를 할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박현규 위원   해당과나 국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경제지원과장 조성환   현재로서는 가능하지만 행정수요의 변동에 따라서 대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다음은 동물원 소관 질의를 하겠습니다.
  서두에 다시 찾는 동물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내용이 별로 없어서 빈약한 것이 아닙니까.

○동물원장 신광만   크게 생각하면 새로운 시설비를 투자해서 시설개선을 해서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큰 틀이고 작은 틀은 수목과 어울리는 꽃이라도 많이 심어서 사람들이 들어와서 동물원에 가면 꽃도 있고 사진찍을 곳도 있구나, 하는것을 만들어서 다시 찾아와서 사진이라도 찍는 쾌적한 동물원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박현규 위원   식물원 형태의 꽃도 식재를 했으면 합니다.

○동물원장 신광만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성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성천 위원   전주산업단지 조성 사무소를 팔복동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내에 하겠다고 하는데 별도로 팔복동에 사무소를 한다는 것은 원스톱 서비스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리서치 센터는 어느 정도 추진이 되고 있습니까.

○경제지원과장 조성환   재단법인 설립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박성천 위원   단지조성은 되어 있습니까.

○경제지원과장 조성환   아직 조성은 안되어 있고요, 조만간에 설계가 들어갈 것으로 압니다.

박성천 위원   창업센터가 들어와 있습니까.

○경제지원과장 조성환   창업센터가 아니고요, 일반 기업체 11개 업체가 입주해서 들어와 있습니다.

박성천 위원   전주가 그동안 서비스 유통업이 발달했다면 국민의 정부 들어서 IT산업이 나오고 기계산업이 등장을 했는데 현재 들어와 있는 제조업체들의 운영실태를 체크해 보신적이 있습니까.

○경제지원과장 조성환   벤처단지를 조성하게 된 취지도 거기에 있습니다.
  제조업을 키워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반산업이 필요한데 기반산업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반산업을 위해서 벤처단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기계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잘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열처리 업체랄지, 금형업체가 필요한데 그런 업체가 전주지역에는 없기 때문에 그런 기반이 되는 업체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추진했던 것입니다.

박성천 위원   기계산업이 발달하면 부품조달이 용이하고 공구단지가 형성이 되어 있고 전주에서 유일하게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곳을 보면 고사동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볼트, 너트정도 조달하는 기본적인 실정입니다.
  저렴한 부품이 있어야 저렴한 기계가 생산이 되고 기계산업이 육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제조업체는 유통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전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제조업체가 건실해야 됩니다. 그런데 벤처단지에 들어와 있는 회사들을 보면 영세한 업체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즉 신세대 경영마인드를 가진 첨단 고급 두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경영기법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이상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벤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제품을 개발하는데 어떤 업체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는등 상당한 기업체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들어오겠다고 하는 업체가 있는데 들어 올려고 하는 것은 장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동남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동남 위원   올해는 전국체전이 있는데 풍남제와 종이축제등 각종 축제와의 연계가 어떻게 됩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한옥마을을 활성화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오면 볼것이 있어야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태조로에 와서 전국체전에 하라는 방향으로 유도할려고 하는 것이고 4대 축제는 태조로 한옥마을에서 많이 하는데 문화단체 지원행사와 겹치지 않도록 일정 조정을 해서 공휴일 오후나 토요일 오후에 볼 수 있는 것을 만들려고 합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병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병철 위원   도서관장께서 아까 송천도서관 건립에 대한 토지취득에 대한 애로점을 말씀하셨는데 당초 인근 토지매입에 대한 불가피성을 예측하지 못했습니까.

○도서관장 양기섭   예측이 아니고요, 거기에서 요구하는 것은 이미 도로로 들어갔다든가, 청소년 센터에서 주차장으로 포장까지 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 늦게 우리가 매입요구를 하니까 그것까지 전부 우리한테 사가라고 요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 2월 초순경에 부결이 되었는데 7월달에 그것을 다시 매입을 한다든가, 예산을 늘려서 해야 되는데 의회의 승인도 있어야 하고 여러가지 절차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측이 아니고 지금까지 그렇게 끼워서 팔려고 했던적이 없습니다.

최병철 위원   부결되었다는 것은 어디에서 부결되었다는 것입니까. 행정위원회에서요.

○도서관장 양기섭   예

최병철 위원   실무자들의 주장을 말씀하셨는데 그분들은 뭐라고 주장을 하는 것입니까.

○도서관장 양기섭   활용가치가 떨어지니까 붙어있는 평수가 500평정도 되는데 그것을 구입할려면 약 4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최병철 위원   작년에 송천동 주민들이 논란을 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이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게 심도있게 논의를 했으면 합니다.

○도서관장 양기섭   여기에 짓겠다는 의지는 똑 같은데 법적인 문제에서 늦어지는 것은 저희들도 어쩔수 없습니다.
  7월에 착공 계획이었는데 7월에 재검토해서 우리가 매매요구를 다시 내야 됩니다.

최병철 위원   의회에서도 간담회가 있으니까 간담회시라도 논의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장 양기섭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태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태영 위원   시립예술단을 이번에 충원을 하는데 모집과정에서 자격가지고 논란이 있었죠.

○문화관광과장 이내성   어제 극단직원이 왔었습니다.
  모집자격을 단별로 단장의 의견을 들어서 저희들은 반영을 합니다.
  노년역이나, 단역인 경우는 노년역을 해서 하는 것이 맞는데 전반적으로 보면 노년역이라고 하면 안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출자의 의견을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

장태영 위원   상식적으로 그것이 맞습니까.
  배역을 오디션을 거쳐서 한다는 것은 그렇다 해도 상식적이지 않는 모집공고안을 만들어서 이야기가 되는 것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이내성   모집공고를 할때 자격을 남녀 평등만 따지고 극 나름대로의 깊은 내용을 모르는 입장에서,

장태영 위원   이번에 단원을 모집하는 것은 작품의 배역을 정하는 것이 아니고 상임단원을 모집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노인역 이렇게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내성   현재 극단의 남자들이 대부분 젊습니다. 그래서 노인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저의가 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장태영 위원   극단에서 상임단원을 뽑는데 문제가 되는 것이 모집을 하는데 있어서 자질있는 사람을 뽑으면 되는데 노인역을 배역으로 뽑는다는 것이 이해가 안간다는 것입니다.
  연극에서는 남성이 여성으로 분장해서 배역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젊다고 하는데 분장은 왜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내성   교향악단으로 말하자면 무슨 악기에 소질이 있는 사람을 뽑는 것으로 저희들은 알고 있었죠.
  그리고 연출자도 강력히 그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장태영 위원   시가 지도감독 권한을 가지고 있잖아요.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제가 보충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젊은 20대가 노역을 잘 할 수도 있고 해서 오디션을 할때 그런 부분을 본다는 뜻에서 나갔다고 합니다.
  연령제한은 아니고 노인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부분에 오디션 중점을 두겠다는 차원에서 한 것이지, 연령제한을 두는 것은 아닙니다.

장태영 위원   기존에 있는 사람중에 노인역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그것을 중점으로 해서 뽑는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갑니다.
  약간명해서 뽑으면 되는 것이고 모집공고에 그런 쪽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보겠다고 하면 되는데 역할로 해서 뽑으니까 이런 의혹이 있는 것이죠.
  현재 20명정도 있는데 그동안 작품에는 노인역이 있는 작품은 없었습니까.
  이 정도의 극단이면 전천후가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내성   현재 16명인데 남자가 7명정도 됩니다.

장태영 위원   현 공고안대로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내성   이미 공고가 되었기 때문에 반려는 못하죠.

장태영 위원   서남부권에 공연장 시설이 없는데 검토해 본 적이 있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역사박물관에 조그만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장태영 위원   몇석 정도 됩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200석 정도 됩니다.

장태영 위원   예를 들어서 어린이집 재롱 잔치를 하면 덕진예술회관이나 어린이 회관으로 갑니다.
  그래서 서남부권에 예술공연장이 있어야 합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알겠습니다.

장태영 위원   그리고 예산 미확보로 정기공연 횟수조정 불가피 이런 사항이 나와 있는데 예산이 안된 것은 하지말고 의회에서 통과된 예산의 범위내에서 일을 해야죠.
  여기 보면 대부분이 추경확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의회에서 삭감한 부분은 그대로 지켜서 사업을 해야 됩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거기에 나온 것은 대부분 국고 부담, 지시부담으로 한 것이 대부분 입니다.

장태영 위원   예술단 동아리도 있잖아요.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예술단 동아리는 되도록이면 예술단이 몸으로 뛰면서,

장태영 위원   고학력 실업자 지원 같은 경우도 나와 있고 전체적으로 그런 식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이것이 시민을 위해서 여건이 변동되어서 필요하다고 하면 세워주시고 안 세워주시면 못하겠지만,

장태영 위원   영상 위원회도 도비에 대한 시부담금이 있는데요.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그것은 도비를 금년에 처음으로 1억을 지원해 주면서 시비를 세우는 것인데요, 시비를 2억을 확보를 해야 되는데,

장태영 위원   야외극장 운영도 지난번 예산때 통과가 되었는데 왜 보류가 되었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일부는 삭감이 되어서 한쪽만,

장태영 위원   있는 예산을 가지고 나눠서 해야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한옥마을에 집중 배치해서 풍남제와 종이축제가 되어 있는데 주차장 시설이 미흡한데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세부적인 사항은 더 고민을 해 봐야겠습니다만 지난번에는 공업대학에 임시주차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린로 양도로변을 축제때는 이용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임시주차장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난장이 그쪽으로 오는 것이죠.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오늘 16시30분에 시장님실에서 민간단체와 회의를 합니다만 그때 난장은 할 것인가,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해서 현재 난장을 한다면 남부시장 주차장 절반 정도를 하고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하되 그런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풍남제와 종이축제가 겹치다 보니까 차때문에 행사에 차질이 있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난장을 하지말자는 의견도 많이 있지만 어느쪽으로 유도를 하지 않으면 한옥마을 근처가 아수라장이 될 것 같아서 장외난장을 남부시장 주차장에다 검토를,

김남규 위원   교통과 주차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축제를 하는 것도 외지관광객을 끌어 들일려고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배려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사습 놀이 전국대회의 경우 실내체육관에서 하는데 판소리 전용극장이 있는데 거기에서 하면 안됩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예심 같은것이야 할 수 있지만 본선은 텔레비전으로 생중계가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돈도 문화방송에서 부담을 하는데 전국으로 생중계 되는것에 우선권을 두지 않을 수 없고 원래는 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같은 곳도 생각을 했습니다만 중계를 할려면 체육관이 좋다고 해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실내체육관은 소리가 찢어집니다.
  음질이 흐려집니다.
  그리고 한옥마을의 경우 전통 혼례행렬을 3천만원 투자해서 하는데 주최는 누가 합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주최는 협의중에 있습니다만 전통문화 센터에서 어차피 혼례식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지원을 해 주면서 같이 운영하는 방향으로 하고 그것이 불가피하면 제3의 단체를 정해서 하는 것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천만원 가지고는 부족하기 때문에 전통문화센터에는 어차피 혼례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혼례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따라서 한번 돌고 혼례를 하든지, 그러면서 일부 지원을 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이렇게 해서 한, 두달 해 보고 효과가 있다면 추경에서 지원해 주시면 계속하고 지원이 없으면 시범적으로 하고 중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김남규 위원   산출기초가 미약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건비도 안될 것 같습니다. 1회 공연에 40만원 정도 소요가 되는데 이것은 장비 비용도 안됩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전통문화 센터에서 운영비로 혼례의식을 하는데 거기서 이벤트 비용중에서 일정액을 부담해서 같이 운영하자는 것입니다.

김남규 위원   이벤트를 하더라도 수익성을 따져야 합니다.
  선택해서 집중화해야 합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그래서 말로만 한옥마을을 챙기자고 할 것이 아니라,

김남규 위원   공예촌 조성이 쳐음에 국비를 가져올때는 원안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본래는 공예 업자가 가구를 사서 들어오면 일정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계획을 했었습니다.
  처음부터 현재 있는 한옥을 매입해서 하는 것이고 한옥을 그대로 놓아두고 골목길을 따라서 배치를 하는 것이 원안이었고,

김남규 위원   부채분야도 있고 공예분야도 있을 것이 아닙니까.
  돈이 5억밖에 없는데 다 못할 것이 아닙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문광부 방침대로 간다면 집을 사서 수선해서 짓는다면 5채 정도 가능하지만 공모를 해서 엄격히 심사를 하되 2,3년 임대후에 자기가 사 갈 수 있는 사람을 선정해서 할 계획입니다.

김남규 위원   공예품 조성시 관광객이 와서 볼 수 있는 부분을 조성하는 것인데요, 공예분야는 너무 엄청납니다.
  그 테마를 잘 결정을 해 달라는 것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성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성천 위원   문화의집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골자나 뿌리가 어느 정도 되었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지침을 만들어서 문화의집 운여위원회 심의를 받았습니다.
  급여나 연령기준을 정해서 시달을 했습니다.

박성천 위원   지침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알겠습니다.

박성천 위원   문화경제국이 활성화 될려면 국장님께서 리더쉽이 강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듯이 문화의집이 잘될려면 관장들이 잘해야 됩니다.
  그동안 관장들의 실사를 해 보았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금년에는 꼭 1년에 2번 심사를 해서 연말에는 평가를 해서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부과할려고 합니다.

박성천 위원   잘하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시민이 얼마나 참여하고 얼마나 만족을 하는가, 그런 부분에 기준을 둬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태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태영 위원   전통혼례의경우 지난번 예산을 5천만원 올렸죠.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예

장태영 위원   더 필요한 것이 1억원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시립예술단에 맡겨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그런 주장도 있어서 시립예술단 일부도 참여를 합니다.

장태영 위원   이런 것을 시립예술단을 활용해서 지원도 해 주시고 전통문화센터가 일부 참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적극적으로 기존 시립예술단을 활용한 사업을 했으면 합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시립예술단을 일부는 활용해도 전적으로 거기서 할 수 있는 것은 너무나 과부하가 걸리고 시립예술단에 토요일, 일요일 쉬지 못하고 그렇게 한다는 것도 불만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시립예술단도 몇주는 참여하지만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장태영 위원   추경까지 확보한 예산을 시립예술단에 지원을 하면 매주 합니다.
  주력을 그쪽에 두고 했으면 합니다.

○문화경제국장 이금환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경제국 소관에대한 200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계관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산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197회 전주시의회(임시회)제2차 사회문화 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5분 산회)

○출석위원(11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7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