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6년 07월 05일(수) 10시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의장·부의장 선거
2. 제23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부의된안건
1. 의장·부의장 선거
2. 제23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0시10분 개의)

○의정담당 윤재신   지금부터 제4회 5,31 전국 동시 지방 선거후 소집된 제8대 의회 최초의 임시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허광   보고에 앞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의회 사무국장 허광입니다.
  먼저 전주시의회 제8대 의원님들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의회 관련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31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34분의 의원님이 당선되어 모두 등록을 마치셨습니다. 오늘 제23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39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회 사무국장이 소집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원 구성을 위한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고 이어서 금번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게 되겠습니다.
  의장 선거를 위한 사회는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의하여 최연장 의원이신 권정숙 의원님께서 주재하시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앉아 계신 의석은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앞줄부터 지역 선거구 득표순에 따라 임시로 정하였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산회후에 오후 2시에 이 자리에서 개원식이 거행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안녕하십니까? 먼저 동료 의원 여러분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방금 사무국장께서 보고하신 바와 같이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의하여 본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으로 의장 선거를 위한 회의를 주재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동료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김상휘의원 의석에서 - 의장)
  김상휘 의원님 나오셔서 말씀해 주십시오.

김상휘 의원   저는 효자 3,4동 김상휘 의원입니다.
  지금 제가 의사 질의를 한 것은 원만한 의장 선거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신청합니다.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김상휘 의원님으로 부터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 요청이 있었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0시13분 회의중지)
(11시15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1. 의장·부의장 선거     처음으로22222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8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이명연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이명연 의원님 나오셔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연 의원   안녕하십니까? 전주시 차 선거구에 인후1동·3동·우아2동 출신 이명연 의원입니다.
  실로 답답하고 착찹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이 7대 마지막 회기때 이 자리에서 우려하고 호소를 했던 그 상황이 그대로 연출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답답하고 어찌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훌륭하신 훌륭하신 우리 국회의원님들께서 만들어놓은 정당 공천제에 의해서 지방자치 의회가 이런식으로 가야 된다는게 실로 울분을 참을 수 없습니다. 재차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정회 요청을 동의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제가 여러 의원님들한테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의원님들께서 8대 의회 시작한 이 마당에 우리 시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초선이지만 연장자이기에 이 자리에 오고 보니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셔서 원만한 의장 선출하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의사진행 발언이 있으셨지만 저희들이 2시에 개원식 관계로 회의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규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나오셔서 말씀하십시오.

여성규 의원   참 4선 의원으로서 이렇게 의사진행 발언을 하게 되어서 우리 초선 의원님들한테 대단히 미안합니다마는 처음으로 당에 공천을 받아가지고 당선되어서 오늘 이렇게 개원식에 참석한 우리 의원님들, 감개가 무량하지만은 제가 왜 의사진행 발언을 했느냐. 아까 10시 07분에 분명히 우리당과 민주당간에 원만한 의회 구성을 위해서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서 약 1시간 동안을 정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양당 협상 대표로 나오시는 분들이 한 마디 말도 없이 협상도 없이 무조건 11시 10분에 회의를 속개하게 된 것은 이것은 양당 의원님들뿐 아니라 노동당 3분의 의사도 무시한 처사고 또 우리 전주시민 63만 시민을 무시한 처사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 한 번도 협상도 하지 않고 1시간 동안의 시간을 낭비해가지고 그냥 회의를 진행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임시 의장께서는 분명히 이명연 의원께서 의사진행발언해가지고 다시 정회를 요청했는데 우리 의원들한테 정회 요청에 동의를 묻지않고 속개한다는 것은 의원을 무시한 처사입니다. 그래서 저도 역시 우리가 10분이면 10분, 5분이면 5분 우리가 협상을 한 다음에 회의를 속개하는 것이 우리 시민을 위한 전주시 의원의 본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식으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양용모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양용모 의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양용모 의원   여러 의원님들 반갑습니다. 아까 여성규 의원님께서 발언 도중에 노동당이라는 발언을 하셨는데 노동당이라고 발언을 하시면 조선 노동당인지 민주 노동당인지 모르니까 분명하게 민주 노동당이라고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참 기대와 희망속에 그리고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여기는 50% 정도의 초선 의원들이 계십니다. 시민을 대표해서 그렇게 선거전에 뛰어들어서 외쳤던 시민을 위한 정치,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와서 과연 어디에 있는가. 여러 선배 의원님,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한테 묻고 싶습니다.
  그렇게 엊그저께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전라북도 시·군 의장단 협의회 이렇게 있더군요. 정당 정치의 파행이 지방 정치까지 이어져서는 안된다. 그런 취지하에 정당 공천, 지방의원, 기초단체장은 정당 공천에서 배제되어야 된다 그런 취지의 건의문을 작성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자리에는 여러분들이 그렇게 건의문을 해놓고 이율배반적으로 정당 정치의 가장 파행, 정말로 TV를 끄고 싶은 국민들로부터 지탄받는 그런 정치하면 혀를 내두르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싫어하는 분야에 그런 행태를 지금 이 자리에서 재연하고 있습니다.
  반성해야 될줄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어서 의사진행발언으로서 의회는 합의 정신에 의해서 대화로서 풀어야 된다고 보고 민주노동당이 노동자, 농민, 시민을 위해서 투쟁을 하고 있지만 적어도 의회에서는 극단적인 방향의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정회후에 여러분들에게 다시 요청합니다. 빨리 대화하셔가지고 만약 저희당에서 중재가 필요하다면 나서겠습니다. 해가지고 오늘 개원식도 있고 오늘 이 멋진 자리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그러면 여러 의원님들께서 정회를 하고자 하시기에
  (○조지훈의원 의석에서 - 정회전에 잠깐만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나오셔서 말씀해주십시오.

조지훈 의원   전주시의회 조지훈 의원입니다.
  지금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매우 정치적 입장들을 밝히면서 이게 시민들한테 자칫 이상한 모습으로 비쳐질 것 같아서 정돈해서 정회를 하자 이런 취지로 나왔습니다. 지금 현재 본질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의회의 의회직과 관련해서 소위 말하는 밥그릇 싸움때문에 마치 회의가 진행되지 않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습니다.
  다시 정회를 해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간에 협상을 하고 난 다음에 다시 속개를 하자 이런 취지인데 무엇을 협상을 해야 속개가 되는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그래서 지금 하는 정회는 그러한 협상을 위한 정회가 아니고 열린우리당측에서 나온 대표, 민주당측에서도 한 분 정도의 대표, 민주노동당도 한 분 정도의 대표 3당에 간사 역할을 맡을 대표들께서 나오셔서 의사 운영에 관한 협상을 위한 의사 운영에 관한 합의를 위한 정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무슨 열린우리당과 민주당간에 상임위원장이나 의장직을 배분하기 위한 협상 그것을 위한 정회가 아니고 오늘의 의사일정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를 위한 3당간에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정회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의장께서는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의원님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재청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동의 재청이 있었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27분 회의중지)
(12시26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 1인과 부의장 1인을 각각 선출하게 되겠습니다.
  선출 방법은 무기명 투표로 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됩니다. 만약 제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최고 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하여 결선 투표를 하여 다수 득표자가 당선자로 결정되겠습니다.
  결선 투표에서도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되어있음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투표에 앞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2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감표 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임병오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감표 위원을 결정하고 하시죠. 오늘 의장·부의장 선거시 감표 위원으로는 정당간 차원에서 김종철 의원, 박현규 의원, 최주만 의원, 서윤근 의원 이상 네 분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 위원으로 선정되신 의원님들께서는 감표 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오 위원님, 의사진행발언 나오셔서 말씀해주시죠.

임병오 의원   의사진행 발언을 하게 되어서 어떤 심정일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착찹하기도 하고 과연 대의 민주주의와 그리고 시민, 그리고 각 정당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됐는가에 대해서 심히 우려를 같이 금할 수 없습니다.
  두 번에 걸쳐 약 두 시간 동안 8대의회 원 구성과 관련해서 정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확인되지 않고 어떠한 내용도 없이 장장 2시간 가량의 시간을 지체하면서 서로 협의도 하고 협상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적어도 어떤 지체되고 연장된 그러한 어떤 내용들이 전혀 언급없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전체 의원들한테 결례를 범하고 있다.
  물론 의회 민주주의와 대의 민주주의라는게 각자의 의견과 다양한 의견이 서로 상충되고 서로 표출될 수밖에 없는데 적어도 장장 2시간 이상 지체된 그러한 내용들이 전혀 저희들한테 전달되지 않고 곧바로 회의가 진행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그래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 좀더 의장께서 알고 계시면 알고 계신대로 또 모르면 모르는대로 적어도 알지못하는 의원들한테 2시간 이상 지체된 내용에 대해서 예의적으로나 기본적으로 그런 것을 경시하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부연해서 다시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내용은 송경태 의원님께서 시각장애인 전체 장애인 대표로 열린우리당 비례 대표 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의견보다도 전주시민들의 다수의 의견에 의해서 결집된 의견이었는데 우리 의회에서나 우리 집행부에서 그에대한 대책이 미흡하다 하는 것을 고지 내지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로보면 충남에 있는 황화성 의원께서는 의사국에서 그런 점역같은 적어도 시각장애인이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대책과 대안을 강구했거든요. 우선 당장 우리 송경태 의원께선 투표를 하게 되면 어떤 대책이 없는겁니다. 점자도 없을뿐 아니라 여기 진행하는 도보하는 걸어다니는 길이 경사가 원만하지 못하고 이런 문제 등 이런 문제들이 적어도 예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좀더 소홀히 되고 대책이 강구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심히 우려를 금할 수가 없고 이것이 우리 전주시의 복지 정책의 자화상과 단면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런 것들이 차기에 개선되지 않고 시정되지 않으면 되지 않다.
  적어도 전주시에는 4천7백여명의 시각장애인이 있고 만여명 이상의 등록된 장애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전주시의 정책이 선진국 수준이 되지 못하고 이러한 것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어떤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체 여기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들께서 서로 공유와 공감해서 단적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이런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하고 서로 고민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이상으로 마치겠고 의장께서 2시간 이상의 격론과 고민과 지체됐던 내용에 대해서 적어도 예의는 갖추면서 회의가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일단은 임병오 의원님의 말씀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임시의장이다 보니 초선 의원이고 그런 경험 부족으로 해서 여러 의원님들께 누를 끼친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지금 3당간의 합의가 원활하게 되지 못했기 때문에 장시간 동안 회의가 연장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의사일정에 관해서 안건 상정에 관한 건만 빠른 시간에 회의를 원만하게 진행하였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송경태 의원님 말씀에 대해서는 이번에 주어진 안건하고는 특별한 안건으로 생각되고 우리 전체 의원님들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머리에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광수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여성규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김광수 의원님께서 먼저 의사진행발언을 하셨기 때문에 나오셔서 말씀해주십시오.

김광수 의원   김광수 의원입니다.
  저희 8대 의회가 초선 의원님들이 19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저희 열린우리당이 19분, 민주당이 12분, 민주노동당이 3분, 특이하게 무소속은 한 분도 안계시는 그런 의회 원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오늘 진통을 겪고있는 부분은 의회직과 관련돼 있는 부분인데 지금 그동안에 아까 협상 결과에 대해서 협상 내용에 대해서 임병오 의원님이 의사진행 발언을 했기 때문에 같이 협상을 했던 당사자로서 그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릴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올라왔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의장과 부의장을 뽑는 것입니다. 아울러서 개원식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저희 입장은 지금 민주당과 저희 열린우리당간에 갈등과 서로 의견이 엇갈려있는 부분들은 의회직 배분 문제에 있어서 상임위원장 부분들이 서로 의견들이 상충되어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상임위원장에 관한 부분들은 오늘 새로 뽑히신 의장께서 상임위원회 배분을 하고 내일 상임위원장 선출이 있기 때문에 오늘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오늘 의사일정은 오늘 의사일정대로 진행을 하고 개원식까지 끝내서 우리 시민들한테 8대 의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모습들을 보이는 것들이 최선이 아니겠느냐.
  그리고 내일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조금 더 힘든 협상 과정을 거치면서 서로 합의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자라고 하는 것들이 입장이었는데 서로 그런 의견들이 마지막까지 정리가 덜 됐습니다. 덜 된 상태로 이미 다시 개회가 되어서 진행이 되고있기 때문에 다 참석을 한 상태로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에 양용모 의원님께서 오셔서 같이 회의에 참석하셨는데 양용모 의원님의 의견도 오늘 의사일정은 의사일정대로 진행을 하고 그후에 상임위원장에 관한 문제는 오늘중으로 더 심각하게 양당간에 또 민주노동당이 중재를 하면서 같이 토론을 하는 이런 과정을 거치자라고 하는 의견이었습니다.
  이상 오늘 합의 과정속에서 합의가 되지 않았지만 협상 과정속에서 진행된 내용들에 대해서 의원님께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여성규 의원님 나오셔서 말씀해주십시오.

여성규 의원   두 번째 등단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까 우리 임병오 의원께서 의사진행발언해가지고 양당의 합의점 결과를 발표해주고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드렸고 저도 정회전에 분명히 임시의장한테 합의가 되든 안되든간에 합의 협상 대표들의 의견을 듣고 회의를 진행하는걸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미 올라오기전에 회의가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저도 개인적으로 분개했고 우리 임시의장님께서 그러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사과를 분명히 해주시고 저희들도 이미 의회직을 가지고 여러가지 양당이 협상을 한 결과 우리가 무리하게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을 여러분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19분의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민주당에 12분의 의원들, 또 3분의 민주노동당 의원님들이 계시는데 분명히 이 의회직은 배분에 의해서 나눠져야 마땅하고 우리 8대 의회가 원활하게 의회가 구성되어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어야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첫날부터 그러한 의회직 구성이 제대로 되지않고 열린우리당이 한 마디로 말해서 독식하는 시민을 우롱하는 그런 처사로 인해서 지금 회의가 중단되고 있다는 것은 63만 시민 여러분이 알아야만 되겠기에 저는 이 시간 이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상임위원회 4석을 한 석도 안주고 전부다 열린우리당이 차지하겠다 이것은 어느 누가 봐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원 구성이지 않느냐. 그래서 저 자신도 다선 의원이지만 용납될 수 없기에 끝까지 제가 협상 자리에 앉아서 양해를 구하고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분명하니 오늘 의회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서 의장을 뽑아주기로 하고 단 의장이 내려와서 우리 협상 대표들한테 분명히 한 석만이라도 우리 민주당이나 민주노동당에 합쳐서 야당에 배정을 해주어야 된다는 그 확답을 들어야만이 우리가 의장을 선출하고 대신 저희는 부의장을 오늘은 선출하지 않겠다, 내일 하겠다 이렇게 양보까지 했는데도 열린우리당 협상 대표들은 그것마저 묵살시키고 협상 결렬을 하고 나섰습니다.
  과연 열린우리당 의원님들이 이렇게 협상을 해야만 하는지 이렇게 해서 우리 8대 의회가 제대로 운영이 될 것인지 저는 심히도 두려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양심이 있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이런 양심으로 과연 우리 시민을 위해서 봉사하고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의원직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겠느냐 이 말입니다.
  오늘 이 첫 의회에 개원식에 앞서 우리 전주시민들이 바라보는 입장에서 과연 우리 34명 의원들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십시오.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우리 민주당 12명의 의원들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 우리는 제 개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선거에 참여하지 않겠다. 있을 수 없는 일을 도저히 양심상 참여할 수 없겠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 우리 열린우리당 19분의 의원님들께서도 과연 이렇게 진행을 해야만 될 것인지 다시한 번 검토를 해보시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아무리 다수당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예는 없습니다. 그리고 상임위원 배분 문제는 의장이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의장이 얼마든지 배정을 할 수가 있으니까 얼마든지 확답도 할 수가 있고 저희들에게 후담에 대한 말씀도 해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 선까지 내려오라고 해도 내려올 수 없다는겁니다. 과연 우리 의장이 앞으로 의회 구성을 잘해서 나갈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우리가 의회직을 잘 운영한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느냐 이 말입니다. 앞으로 우리 8대 의원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각오하셔서 저희 12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처음에는 우리 임시의장도 이 합의점에 도달하지 않으면 의장단에 올라갈 수 없도록 하자 이렇게 결의를 했는데도 우리가 그래도 그것은 안된다. 임시의장이 개의는 선언하고 정회를 해서 협상을 하자 해가지고 양보를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민주당에서는 양보를 했는데도 우리 열린우리당에서 한 건도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과연 의회 정치고 의원들이 할 짓입니까. 위에는 우리 시민들도 있고 또 시청 출입 기자단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제 말이 틀렸습니까.
  (의원석 : 「예. 많이 틀렸습니다」하는 의원있음)
  열린우리당만 틀렸다고 그러는데 그러니까 협상이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협상이 결렬되었기에 우리 민주당 12분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서 의장에게 약 5분의 정회를 정식 요청 동의합니다.
  (○김명지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김명지 의원님이 먼저 손을 들으셨습니다. 나오십시오.

김명지 의원   전주시의회 김명지 의원입니다.
  조금전에 존경하는 여성규 의원님께서 나오셔가지고 아직 뽑히지도 않은 후보자 이름을 거론하면서 의장 의장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재선 의원으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여기 나오셔가지고 하시는 의원님들 말씀이 양보, 합의, 배분, 배정 저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의장 후보가 어느 분이 되든지 부의장 후보가 어느 분이 되든지 오늘 의사일정안이 의장, 부의장을 뽑는 날입니다.
  후보자가 어느 분이 된지도 모르는 분도 계실 것이고 또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부분도 이 자리에서 합니다. 이 자리에서 34명 의원님들 동의를 구해가지고 34명 의원님들이 투표를 해주는겁니다. 마치 한 자리를 줘라, 두 자리를 줘라 배분하고 양보하고 지금 그럴 사항입니까.
  오늘 의사일정안대로 두서가 없지만 조금전에 임시의장을 맡고 계시는 우리 권정숙 의원님한테 사과의 말씀을 하라고 하는데 여기 지금 다 계십니다. 공무원분들 다 계시고 기자분들 다 계시고 의원님들 다 계시고 5분, 10분 달라고 분명히 약속해놓고 나가놓고 지금 당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열린우리당 19명이 여기에서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까. 민주당 12분 의원들이 여기에서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까. 민주노동당 3분 의원님들이 그렇게 하자고 해서 지금 이렇게 지연되고 있는겁니까. 전부다 대표라고 하는 분들이 가서 내일 모든 것이 끝나고 나면 모든 분들이 알게 되시겠지만 그런 이유는 제가 굳이 이 자리에서 말씀을 안드려도 다 아시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5분, 10분 양해 구해놓고 1시간, 2시간씩 끌은 사람들이 누구보고 사과 운운하는겁니까. 여기 앉아 있는 다른 의원님들은 그냥 앉아있는 거예요. 오늘 의사일정대로 추진해주시고 그 나머지 부분은 양용모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처럼 3당 공히 당 공천으로 당선이 되셨다고 하니까 3당 공히 합의를 해서 그 합의점을 도출하시고 정히나 그 합의점이 도출이 안되면 의사일정 변경을 해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협의를 통해서 결정을 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임시 의장님으로 계신 권정숙 의원님한테 다시한 번 부탁 말씀드립니다. 오늘 일정은 일정대로 의사일정안대로 추진을 해주시고 추후 일정은 협의하에 추진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이 분분하시는데 그 의원님들의 말씀을 전부 듣자고 하면 너무나 오랜 시간이 지체될 것 같아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 위원으로 지정되신 분들은 착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주만 의원님 감표 위원석으로 착석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감표 위원석이 정돈되었으므로 먼저 의장 선거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는 의사담당으로부터 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후에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 이시연   의사담당 이시연입니다.
  투표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는 호명 순서에 따라서 하시게 되겠습니다. 호명 순서는 의원님석을 기준으로 맨 앞줄 오른쪽 의원님부터 호명하게 되겠으며 감표 위원님은 맨 마지막에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명을 받으신 의원님께서는 전면 우측에 있는 직원석에서 투표 명패를 받으신 후에 투표 명패에는 의원님들 개개인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앞에 설치되어있는 기표소에 가셔서 투표 용지 기명란에 투표 용지 뒷면에 보시면 기명란이 있습니다. 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을 의석에 배부해드린 의원님 명단을 참고하시고 한글이나 한문으로 기재하시되 가급적 한글로 기재하신 후 비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접어서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 용지는 투표함에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성명을 기재하실때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을 잘못 기재하시거나 성명 이외에 이상한 표시를 한 투표 용지는 무효로 처리하게 됨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투개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때는 4분 감표 위원님의 의견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서 다른 어떤 것이 있는지 감표 위원님의 확인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이 없으므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어서 의원님들을 호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국철 의원, 임병오 의원, 백현규 의원, 조지훈 의원. 김광수 의원, 김주년 의원, 이원택 의원, 김철영 의원, 유재권 의원, 장태영 의원, 김현덕 의원, 강영수 의원, 구성은 의원, 김상휘 의원, 김창길 의원, 남관우 의원, 이명연 의원, 여성규 의원, 김명지 의원, 정우성 의원, 최찬욱 의원, 국주영은 의원, 김남규 의원, 양용모 의원, 유영국 의원, 송상준 의원, 권정숙 의원, 박혜숙 의원, 오현숙 의원, 송경태 의원, 김종철 의원, 박현규 의원, 최주만 의원, 서윤근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투표 안하신 의원님들 계십니까. 모두 투표를 마치신걸로 알고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중 정우성 의원 27표, 김남규 의원 1표, 임병오 의원 1표, 무효표 1표, 기권 4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정우성 의원께서 제8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박 수)
  다음은 의장 당선자의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으로 당선되신 정우성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정우성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제8대 동료 의원 여러분, 먼저 훌륭하신 여러 의원님이 많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제8대 전주시의회 개원과 함께 전반기 의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북의 중심인 전주시의회 의장이라는 자리가 제 개인적으로는 무한히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느끼면서 63만 전주시민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는 꿈과 희망의 도시 전주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의정 활동을 경험삼아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께서 이룩해놓은 자랑스러운 업적과 명성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않고 시민 모두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생산적인 의회상 정립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산적한 현안의 슬기로운 해결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동료 의원님들의 지혜와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맹세하고 초심을 잃지않고 마지막까지 의장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더욱 꽃피우고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의원님들의 지지와 성원에 적극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의원님들의 변함없고 애정어린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당선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 수)

○의장직무대행 권정숙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제 임무는 끝난 것 같습니다. 의사 진행에 적극 협조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정우성 의원께서 회의를 주재하시겠습니다. 정우성 의원님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정우성   먼저 방금전까지는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를 위해 수고해주신 권정숙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로 이어서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연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예. 이명연 의원님 의사진행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연 의원   먼저 전주시의회 8대 의장으로 당선되신 정우성 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시간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다시 의사진행발언을 하게 되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다시한 번 죄송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가 지금 의견 조율이 안된 부분이 저희 민주당쪽에 좀 있어서 송구스럽지만 정확하게 5분간만 양해를 해주신다면 정회 요청을 동의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정우성   이명연 의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으로 5분간 정회 요청을 하는 안이 들어왔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약 5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15분 회의중지)
(13시19분 계속개의)

○의장 정우성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선거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표 의원들은 앞으로 나오셔서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방법은 의장 선거때와 동일하므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곧바로 호명토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이시연   호명하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국철 의원, 임병오 의원, 백현규 의원, 조지훈 의원. 김광수 의원, 김주년 의원, 이원택 의원, 김철영 의원, 유재권 의원, 장태영 의원, 김현덕 의원, 강영수 의원, 구성은 의원, 김상휘 의원, 김창길 의원, 남관우 의원, 이명연 의원, 여성규 의원, 김명지 의원, 정우성 의원, 최찬욱 의원, 국주영은 의원, 김남규 의원, 양용모 의원, 유영국 의원, 송상준 의원, 권정숙 의원, 박혜숙 의원, 오현숙 의원, 송경태 의원, 김종철 의원, 박현규 의원, 최주만 의원, 서윤근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정우성   투표를 안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모두 마친것으로 알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중에서 최찬욱 의원 27표, 여성규 의원 3표, 무효 2표, 기권 2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2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최찬욱 의원께서 제8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부의장 당선자의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최찬욱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최찬욱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8대 전반기 부의장직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가 그동안 4선으로서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원님들께서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고 지도 조언을 아끼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원님들 여러분 앞으로 의정 활동에 항상 보람과 성취의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수)

○의장 정우성   수고하셨습니다.

2. 제23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처음으로22222

○의장 정우성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3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기는 2006년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2일간으로 하고 회기중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회의록 서명 의원을 선출하겠습니다. 회의록 서명은 지방자치법 제64조 2항과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 규정에 의하여 매 회기마다 의장과 의원 2인 이상 그리고 사무국장이 서명 날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효율적인 의사 진행을 위하여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매 회기마다 지역 선거구순과 정당별 비례대표 순서에 따라 2인씩 순차적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의록 서명 의원은 지역 선거구순과 정당별 비례대표 순서에 따라 2인씩 순차적으로 선출토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제234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은 국철 의원, 임병오 의원이 되겠습니다.
  산회 선포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 이곳 본회의장에서 제8대 전주시의회 정식 출범을 알리는 역사적인 개원식이 거행됩니다.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위해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리면서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36분 산회)

○출석의원(34인)

○회의록서명(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