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8년 07월 02일(수) 10시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1.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3.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부의된안건
1.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3.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0시20분 개의)

○부의장 최찬욱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1.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처음으로

○부의장 최찬욱   의사일정 제1항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진행발언 요청하는 의원 있음)
  양용모 의원님 여기에 관련된 것입니까? 상임위원회 선임에 관련된 것입니까?
  (○양용모 의원 의석에서 : 아닙니다.)
  아니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기에 앞서 추천 안내와 더불어 협조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상임위원회 위원선임은 전주시의회 위원회조례 제9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서 제8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을 추천함에 있어 의원님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반영하기 위하여 의원님들의 희망 위원회를 파악한 바 있습니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원구성을 위하여 본의장은 나름대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면서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운한 점이 있으시거나 추천에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본 의장의 고충을 십분 헤아려주시고 전주시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동료의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가 있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운영위원회 위원을 제외한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위원회 위원으로 구성은 의원, 김철영 의원, 김현덕 의원, 백현규 의원, 송경태 의원, 송상준 의원, 이명연 의원, 정우성 의원, 이상 여덟분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사회복지위원으로 국주영은 의원, 김종철 의원, 남관우 의원, 박현규 의원, 여성규 의원, 오현숙 의원, 이원택 의원, 장태영 의원, 이상 여덟분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으로 권정숙 의원, 김남규 의원, 김명지 의원, 박혜숙 의원, 서윤근 의원, 임병오 의원, 조지훈 의원, 최주만 의원, 이상 여덟분을 추천합니다.
  끝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강영수 의원, 국철 의원, 김광수 의원, 김상휘 의원, 김주년 의원, 김창길 의원, 양용모 의원, 유영국 의원, 유재권 의원, 이상 아홉분을 추천합니다.
  이상과 같이 4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이에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4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처음으로

○부의장 최찬욱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전주시의회 위원회조례 제6조 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선거에 준하여 실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선거때와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고 후보등록 신청 의원이 한 분인 경우에도 회의규칙 제8조 규정에 의거 무기명 비밀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되기 때문에 투표를 실시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선거 순서는 운영위원회 위원장, 행정위원회 위원장,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순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투표에 앞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2조 2항의 규정에 의하여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오늘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시 감표위원으로는 이원택 의원, 김현덕 의원, 김창길 의원, 박혜숙 의원 이상 네 분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선정되신 위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진행발언 요청하는 의원 있음)
  이 선거에 관련된 것입니까?
  (○양용모 의원 의석에서 : 예)
  양용모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용모 의원   존경하는 최찬욱 차기 의장 당선자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드릴 말씀이 있어서 나왔습니다.
  본의원은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의원으로 당선되어서 지금은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무소속으로 있습니다.
  저는 의회에 들어와서 시대적 욕구에 따라 양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했다고 적어도, 적어도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평가는 전주시민이 하고 동료의원들이 하고 시민 사회단체에서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의장선거에 있어서 본의원이 겪었던 것은 제 양심으로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후반기 의정선거에 있어서 후반기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나가자 하는 매우 중요한,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그것은 어떤 측면으로 보면 역사적으로 전반기의 모든 잘못된 부분을 끊고 후반기에는 제대로 해보자는 어떤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여러 동료의원님들의 선진적 진보적 지지를 받아서 의장 선거도 등록제로 전환하는데 발의를 하였고 그렇게 여러가지 말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등록제로 전환된 부분에서 환영하는 전주시민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등록제의 효과, 또는 등록제의 멋진, 제대로된 의장선거를 했는가 이것은 우리가 되짚어 봐야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등록제의 장점은 합종연횡이나 계파별, 또는 정당별 나눠먹기식을 방지하기 위해서 최소한 이 자리에 나와서 소신껏 이야기하고 거기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것이 등록제의 장점입니다.
  만약에 그 과정속에 제가 말씀드린 부분의 가장 핵심인 어떤 일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안되는 일입니다. 제 양심적으로.
  그래서 저는 이 자리에서 전주시민이 전체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의장 당선자께서 단상에 앉아 계시니까 과연 제가 말씀드린 뜻을 알 것입니다.
  저는 이번 의장선거에 있어서 죄송하지만, 정말 죄송하지만 동문으로부터 배신자, 또는 동문들로부터 수없는 욕을 먹었습니다. 저는 가만이 있는데 욕을 하더라고요. 이게 어떻게 된 것인지, 또는 지난번 행사때 저를 찾아오셔가지고 한 부분이나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서 의장님께서 사회를 보고 계시니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최찬욱   존경하는 양용모 의원님께서 저와 개인적으로 부의장인 제가 간혹 지역에 나가면 약간의 격려를 합니다만 그 과정에서 다소 오해가 있어서 충분히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말씀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 혹시 제 나름대로의 가벼운 부의장으로서의 격려가 오해가 있었다면 그 점을 널리 다시한번 양지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감표위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택 의원님, 김현덕 의원님, 김창길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감표위원석이 정돈되었으므로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각 상임위원장 후보 등록 및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 명단을 배부해 드렸으니 위원장 선거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부터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후보등록 의원님중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정견발표 하시는 의원님께서는 발언대 마이크가 5분이 경과되면 사전 예고없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시간이 설정되어 있다는 점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발언을 마치지 못한 부분은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순서는 성명 가나다순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김종철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철 의원   사랑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8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출마하게 된 김종철 의원입니다. 다시한번 인사올리겠습니다.
  먼저, 제8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수고해 주신 정우성 의장님을 비롯한 의장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후반기 의장으로 새롭게 선출되신 최찬욱 의장님과 조지훈 부의장님에게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훌륭한 인품과 덕망을 겸비하셨음에도 낙선을 하시게 된 동료 의원님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본 의원이 26살인 대학 4학년때 고인이 되신 무주·진안·장수 지역의 전국회의원이신 전병우 의원의 비서를 시작으로, 이철승, 정동영, 채수찬, 김세웅 국회의원 등 5명의 정치인을 지근거리에서 20여년간 모신 정무직 활동 경험이 있어 우리 운영위원장 자리가 정무직 활동이라고 생각하여 운영위원장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의정활동에 있어서는 제7대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제8대에는 예산결산위원장 등 중책을 세 번이나 원만히 수행하는 등 의정생활 벌써 7년차가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운영위원장의 소임은 여러 의원님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또 그 뜻에 따라 여건을 조성하고 그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 합니다.
  본 의원이 운영위원장에 선출된다면 의원간 화합을 최우선에 두고자 합니다.
  30대 초반에 회사를 설립하여 지금의 중견기업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강력한 리더십과 조직의 화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이러한 화합을 첫 화두로 삼는 것은 개개인의 능력보다는 조직의 결집된 힘이 무서운 저력을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의정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연구 모임을 활성화하여 분야별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된 정책이 시 정책에 입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의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겠습니다.
  의회의 운영은 그간의 관념과 관례를 과감히 탈피하고 투명한 절차와 의원간 공유를 통하여 지금과는 다른 모든 의원이 공감 할 수 있는 의회의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운영위원장의 자리는 감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위원장은 의원님들의 또 다른 심부름꾼이자 대변인이기도 합니다.
  의회 심부름꾼을 자청한 본 의원이 운영위원장이라는 역할을 충분히 하여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이 한치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어제 치러진 의장단 선거에서 밝혀주신 귀한 정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간 중지를 모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몇일 전 초선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여러 정책들을 발표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마음 가슴에 깊이 담겠습니다. 또 그 뜻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복이 있을 때 복을 아끼고, 권세가 있을 때 더 공손하고 겸손하라’는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운영위원장의 직무를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지켜봐 주십시오. 처음과 다른 끝이 되지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부의장 최찬욱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용모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용모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지난 2년동안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불철주야 노력하여 주신 정우성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배의원 동지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제8대 후반기 운영위원장 후보로 등록한 송천동 출신 양용모 의원입니다.
  사랑하는 동료 선배의원 동지 여러분!
  미거한 저는 지난 2006년 선거에서 당선되어 의회에 들어온 이후에 불행하게도 단 하루도 발을 쭈욱 뻗고 편한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 고백하는 바입니다.
  동료 선배의원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알고 계시다시피 저는 등단한 수필가입니다. 수필을 쓴다는 것은 인생을 진솔하게 뒤돌아 보는 것입니다. 진솔하지 못한 수필은 독자를 감동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필은 반성의 문학이라고도 합니다.
  조금은 낭만이 있고 조금은 여유로운 수필가가 되는게 제 인생의 소망이었습니다. 진솔한 수필을 써야 할 수필가가 왜! 무엇이 잘못되어서 이 자리에 서서 개혁을 주장하고 투쟁을 부르짖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은 하나님 앞에 제가 죄인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리는건데 제가 인생을 걸고 결코 부끄럽지 않게 살아온 것은 돈으로 인격을 판단하는 부류들과는 결코 타협하지 않았으며 왕따가 될지언정 절대 권력에 아부하지 않았습니다. 한번 약속한 것은 어떠한 불이익이 와도 지켜왔으며 시류에 편승해서 양심을 팔지 않았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운영위원장 선거에서 낙선을 한다고 하여도 제가 던진 개혁의 화두가 63만 시민여러분과 사랑하는 동료선배의원 동지 여러분에게 공감이 되어 혁신의 초석이 된다면 그것으로서 저는 당연히 의원 본연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따라서 다음 다섯 가지 개혁의 소신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저는 운영위원장에 당선되면 운영위원장에게 주어지는 직무 판공비의 불요불급한 사용을 하지 않을 것이며, 더 나아가 사용처를 다음달에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민에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운영위원장실을 즉각 폐쇄하고 선배 동료의원 동지여러분과 똑같은 상임위 연구실에서 의정활동을 할 것이며, 특별위원회 회의실은 5층 간담회장으로 하고 운영위원회 회의실은 만약 의원여러분의 개인 연구실을 만드는 공간으로 적용된다면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앞으로 의회사무국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진다면 운영위원회 직원들은 1층 사무실을 사용하도록 하고 운영위 전문위원은 사무과장이 겸임하도록 하여 의회 예산을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조례도 없는 의장단 회의를 폐지할 것을 저를 지지하고 동의하는 의원여러분과 함께 주장하고 운영위원회에서 의회 운영에 관한 모든 사항은 초초안부터 의원여러분의 의견을 모으고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어제 의장단 선거에서도 거론되었습니다만 의회에 배정된 모든 예산은 의원동지 여러분과 시민에게 공개하여 적절치 못하게 쓰이는 일을 막도록 하겠습니다. 그 구체적 안으로 의원공통경비의 월별 결산을 보고하고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는 친목단체가 아닙니다.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는 더욱 아닙니다. 오직 시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회에서 일어나는 일은 그 어떤 예산이라도 투명하게 집행되어야 하며, 결과는 시민에게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앞으로 지방의회가 스스로 시민이 요구한대로 개혁하지 못하면 이제는 시민이 개혁하려 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는 상실되고 맙니다.
  만약 또 그렇게 된다면 지방의회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아니라 존립의 자체도 부정당할 수 있는 지방의회 무용론의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전주시의회도 크게 다르지 않겠습니다, 개혁하지 않으면.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원동지여러분!
  저는 지방에서 잘 나가는 회사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오직 노동자의 길을 걷다가 의회에 들어왔습니다. 회사는 무급 휴직되어 의원을 그만두지 않은 한 갈 곳이 없습니다.
  지금과 같이 아침일찍 출근하여 의원여러분께 섬기는 머슴이 될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약속 드리는 바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의장 최찬욱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운영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두 분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는 의사담당으로부터 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후에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나오셔서 투표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고 이어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의사담당 채득석입니다.
  투표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실시하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는 어제 실시한 의장·부의장 선거와 같은 방법으로 실시되겠습니다.
  호명순서는 의원님석을 기준으로 맨 앞줄 오른쪽 의원님부터 호명하게 되겠으며 감표위원님은 맨 마지막에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명을 받으신 의원님께서는 어제와같이 전면 우측에 있는 직원석에서 투표 명패와 투표 용지를 받으신 다음 앞에 설치되어 있는 기표소에 가셔서 투표 용지 뒷면의 기명난에 각 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을 의석에 배부해 드린 후보등록 의원님 명단을 참고하시어 한글이나 한문으로 기재하시되 가급적 한글로 기재하신 후 타인에게 절대 비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절반씩 두 번 이상 접어서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성명을 기재하실 때 선출하실 의원의 성명을 잘못 기재하시거나 성명 이외에 이상한 표시를 한 투표용지는 무효로 처리됨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투·개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때에는 네 분 감표위원님과 의장님의 의견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서 어떤 것이 있는지 감표위원님의 확인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호명하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오현숙 의원, 권정숙 의원, 송경태 의원, 서윤근 의원, 구성은 의원, 국주영은 의원, 송상준 의원, 김상휘 의원, 남관우 의원, 백현규 의원, 유재권 의원, 국철 의원, 양용모 의원, 유영국 의원, 강영수 의원, 이명연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김종철 의원, 최주만 의원, 김주년 의원, 김광수 의원, 김철영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임병오 의원, 여성규 의원, 정우성 의원, 이원택 의원, 김창길 의원, 김현덕 의원, 박혜숙 의원, 최찬욱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최찬욱   투표를 안하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중에서 김종철 의원 21표, 양용모 의원 11표, 무효 2표,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종철 의원께서 제8대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당선인사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가 모두 끝난 뒤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후보등록 의원님 중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행정위원장 선거에 후보등록한 의원님은 한 분입니다.
  그러면 이명연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연 의원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8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행정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이명연 의원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지방의회는 말 그대로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주민과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에 대한 연구와 구상, 그리고 대화를 통한 충분한 노력이 있어야 되는 국가발전의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서 지난 전반기 행정위원장을 역임하신 조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님들께서 너무 잘 해주셨기 때문에 후반기 행정위원회를 함께 해야 할 위원님들에게는 더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할 수 있겠으며, 제가 행정위원회에서 하고자 하는 몇 가지 사안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째는 만족스럽고 효율적인 내부 인사가 이루어지도록 집행부 견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인사의 중요성을 첫째로 꼽는 것은 올바른 인사로 공무원들의 내적 만족을 통하여 외적 만족, 즉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두 번째 우리 전주시가 건전한 재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철저하게 사전검토가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비의 집행시기를 앞당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처해야 하고 사업시행 후에는 잔여 예산의 재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조정 역할을 하도록 하겠으며, 중기재정계획 수립부터 재정지출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토록 하여 재정운영 계획의 건전성과 계획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의장,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들이 의회의 모든 일을 결정하기 보다는 의회 운영위원회를 활성화시키고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대부분의 의회 업무가 결정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각 상임위원회에서 선정된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책임있는 결정을 통하여 의회가 움직이게 될 때 선진의회 구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네번째, 사전 토론에 의한 주제를 갖고 연구중심의 국내·외 행정위원회 의원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기준 및 지방자치법 제33조 2항에 의하여 의원연수를 실시하면서도 시민들에게 불신을 주고 지탄을 받는 의원연수가 아니라 전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중심의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격려가 따르는 모범적인 의원연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번째, 항상 모범이 되는 행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예로 저희 행정위원회에서 집행하는 경비와 실시하는 모든 일을 어느 누가 요구해도 공개할 수 있도록 투명한 업무를 실시하여 피와 땀으로 주는 국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우리 전주시의회가, 저희 행정위원회가 모범이 되겠습니다.
  여섯번째,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합당하지 않은 조례를 연구하여 과감하게 개정 또는 폐지하도록 할 것이며, 올바른 조례, 필요한 조례 제정에 앞장서겠습니다.
  지방의회의 권한중에 중요한 조례 제정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면한 지역민원 해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현실속에서 다가올 더 큰 민원예방 및 살기좋은 전주건설을 위해서라도 가칭 '전주시조례연구회'와 같은 연구 동아리를 만들어 공부하고 노력하는 의원상 정립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모범적인 전주시의회, 모범적인 행정위원회를 본의원 이명연이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최찬욱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행정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이명연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곧바로 호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투표에 앞서 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서 다른 어떤 것이 있는지 감표위원님의 확인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호명하겠습니다.
  오현숙 의원, 권정숙 의원, 송경태 의원, 서윤근 의원, 구성은 의원, 국주영은 의원, 송상준 의원, 김상휘 의원, 남관우 의원, 백현규 의원, 유재권 의원, 국철 의원, 양용모 의원, 유영국 의원, 강영수 의원, 이명연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김종철 의원, 최주만 의원, 김주년 의원, 김광수 의원, 김철영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임병오 의원, 여성규 의원, 정우성 의원, 이원택 의원, 김창길 의원, 김현덕 의원, 박혜숙 의원, 최찬욱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최찬욱   투표를 안하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서 이명연 의원 26표, 무효 5표, 기권 3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이명연 의원께서 제8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후보등록 의원님 중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위원장 선거에 후보등록한 의원님은 한 분입니다.
  그러면 장태영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태영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8대 후반기 사회복지위원장에 출마한 삼천 2·3동 출신 장태영 의원입니다.
  먼저 전반기를 무탈없이 이끌어오신 정우성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어제 선출되신 후반기 최찬욱 의장과 조지훈 부의장께 축하의 말씀 드리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경쟁을 해주신 김철영 의원님, 여성규 의원님, 임병오 의원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저는 여러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여기 계신 의원님들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으고 열심히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여 보다 살기좋고 따뜻한 전주를 만들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과 바램이 있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하반기 전주시의회를 떠받치는 하나의 기둥이 되고 싶습니다.
  지역주민을 중심에 두고 복지, 문화, 환경 등 기본적인 행정서비스에 만전을 다하는 것이 이제 자치단체의 가장 우선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의원님들이 선출직 노동자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의회는 의원 스스로가 전주시민의 삶을 좌우하는 의제를 발굴하고 조례를 생산하는 공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라는 각오로 그간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저는 오직 주민이 다스리고 공직자는 봉사한다, 그리고 의회가 정하면 집행부는 행한다는 지방자치와 민주적 신념에 따라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위상을 되찾겠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먼저 연구하는 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부지런히 토론하고 연구하여 대안을 만드는 위원회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현장을 찾아가겠습니다. 현장에서 결정하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원님들과 열심히 뛴다면 강하고 열린 의회, 능동적인 의회로 거듭나리라 확신합니다.
  어르신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전주가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부분에도 가장 먼저 손길을 내미는 알찬 복지도시, 시민 모두의 건강지수를 높이는 건강도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쓰레기가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닌 자원이 될 수 있는 자원순환형 환경도시가 우리가 사는 전주가 될 수 있도록 일하는 집행부에 협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가능케 하는 정책적 대안이 바로 의회가 되도록 의원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이청득심,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입니다. 마음을 열고 경청하면 마음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집중된 권한을 의원님들께 돌려 의원님들의 마음을 얻고 함께 힘을 다한다면 시민여러분의 마음을 능히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부의장 최찬욱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사회복지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장태영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곧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이어서 바로 호명하겠습니다.
  오현숙 의원, 권정숙 의원, 송경태 의원, 서윤근 의원, 구성은 의원, 국주영은 의원, 송상준 의원, 김상휘 의원, 남관우 의원, 백현규 의원, 유재권 의원, 국철 의원, 양용모 의원, 유영국 의원, 강영수 의원, 이명연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김종철 의원, 최주만 의원, 김주년 의원, 김광수 의원, 김철영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임병오 의원, 여성규 의원, 정우성 의원, 이원택 의원, 김창길 의원, 김현덕 의원, 박혜숙 의원, 최찬욱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최찬욱   투표를 안하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서 장태영 의원 27표, 무효 6표, 기권 1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장태영 의원께서 제8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후보등록 의원님 중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문화경제위원장 선거에 후보등록한 의원님은 한 분입니다.
  그러면 김남규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의원   존경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전주시의회 8대 전반기 운영을 잘 이끌어주신 정우성 의장님, 최찬욱 부의장님, 그리고 조지훈 행정위원장님, 김명지 운영위원장님, 박현규 사회복지위원장님, 최주만 문화경제위원장님, 김철영 도시건설위원장님,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님의 헌신적인 활동에 귀감을 얻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주시의회 8대 후반기 문화경제위원장에 출마한 김남규입니다.
  저에게 입후보의 영광이 있기까지 기회를 주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 올립니다.
  제가 이 자리까지 오르기까지는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부족함도 절실히 통감하고 있습니다. 동료 의원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고언과 조언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잊지 않을 것입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의장 후보님들, 부의장 후보님들, 상임위원장 후보님들의 좋은 공약과 공통분모를 의회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 상임위원장에 출마하면서 정리한 세 가지 문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의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간에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회는 법과 제도와 규칙과 조례와 안건에 묻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안건과 제도가 있더라도 사람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의회 의원님들이 분란이 있으면 정책생산의 에너지로 폐지되는 조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둘째, 의원님 모두에게 기회 균등의 역할이 주어지도록 민주적 절차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었습니다. 의원은 기관입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기관입니다. 그래서 기관간 수평적, 수직적 통로가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 이번 초선의원님들과 운영위원회 회의규칙이었다고 절감하고 있습니다.
  제가 문화경제위원장으로 입후보 한 것에 대해서 짤막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기관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주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뛰어난 문화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천년 고도의 역사적 전통이 있기 때문에 그정도로 문화의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고 우수한 문화 역량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단체와 문화콘텐츠가 활성화 되도록 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시의 현재 문화정책은 조상들에게 욕되지 않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문화의 시대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또하나의 경제는 생활경제입니다.
  전주의 경제가 앞으로 후손들이 다시 찾고싶고 살고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저희 문화경제위원회에 있는 많은 사업들이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한 분 한 분 소중한 마음을 담아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끝까지 경청해주신 63만 시민과 선배동료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 올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의장 최찬욱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문화경제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김남규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곧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이어서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숙 의원, 권정숙 의원, 송경태 의원, 서윤근 의원, 구성은 의원, 국주영은 의원, 송상준 의원, 김상휘 의원, 남관우 의원, 백현규 의원, 유재권 의원, 국철 의원, 양용모 의원, 유영국 의원, 강영수 의원, 이명연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김종철 의원, 최주만 의원, 김주년 의원, 김광수 의원, 김철영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임병오 의원, 여성규 의원, 정우성 의원, 이원택 의원, 김창길 의원, 김현덕 의원, 박혜숙 의원, 최찬욱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최찬욱   투표를 안하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서 김남규 의원 26표, 무효 5표, 기권 3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남규 의원께서 제8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후보등록 의원님 중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발표순서는 김광수 의원, 김주년 의원 순서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김광수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수 의원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이신 존경하는 34분의 전주시의회 의원 여러분!
  제8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에 출마한 김광수 의원입니다. 다시한번 인사 올리겠습니다.
  먼저 어제 제8대 후반기 전주시의회를 이끌어가실 최찬욱 의장 당선자님과 조지훈 부의장 당선자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지방의회가 8대를 거치면서, 물론 본격적으로 지방의회가 시작되기 시작한 것은 1991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17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만 많은 발전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문제, 또 지방의회가 중앙정치권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해 가는 문제 이것이 사실은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방의회가 의원으로서 전문성을 제고하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의 업무가 요즘에 예전에 농경사회를 벗어나서 최근에 초고속 인터넷이 온라인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이런 정보지식사회에 있어서 의원님들이 어떻게 전문성을 제고할 것인가 이런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의원님들의 당면 과제로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적으로 의회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고 그것을 지방의회의 정책으로서 차근차근 만들어나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8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두 분께서, 그리고 각 상임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분들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한 많은 약속들을 하셨습니다.
  저도 역시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입후보 하면서, 저는 6대때 전반기와 후반기 4년동안 도시건설 위원을 역임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건설위원으로서 전주시의 여러가지 위원들도 함께 역임하면서 도시건설 업무에 대해서 나름대로 전문성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부족합니다. 이런 것을 정책적으로 의장단과 함께 채워가면서, 이번에 배속된 우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의 명부를 보니까 초선 의원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함께 연구하는 도시건설위원회를 함께 만들고 이끌어 가겠습니다.
  지방의회의 독립성 문제에 관해서는 지금 지방의회 의장단 선거나 이런 부분에 국회에 계신 분들이 큰 틀을 짜는 것들은 필요하겠지만 상임위원장 선거에까지 관여해서 일일이 전화를 하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심하게 훼손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가 앞으로 지양되고 지방의회가 독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만들어지는 그런 전주시의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전주시의회, 원칙과 소신이 통하는 전주시의회 이것을 우리 34분의 의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저 김광수에게 힘을 주십시오. 김광수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원칙과 소신을 지키면서 우리 전주시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최찬욱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주년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년 의원   사랑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선거가 끝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을 뒤로 한채 제8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출마한 김주년 의원 여러 의원님들한테 다시한번 인사 올리겠습니다.
  먼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최찬욱 의장님,부의장으로 당선된 조지훈 의원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의장 후보로 출마한 김철영 의원님, 부의장 후보로 출마한 여성규 의원님, 임병오 의원님, 이 의원님들의 훌륭하고 능력있는 주옥같은 정견발표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부의장으로 당선된 조지훈 의원님! 33명의 의원님들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그 의원님들에게 적절한 표현 방법 정말로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저 김주년이는 잠시 제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서 어제 저녁에 학교 운동장에 가서 잠깐 돌았습니다. 또한 저희 33명 의원님들의 얼굴을 한 분 한 분 깨진 세경판을 들어서 의원님들 얼굴을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33명 의원님들 한 분 한 분 정말로 훌륭하고 능력있는 분들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저에게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고장 전주시가 갖고 있는 맛과 멋, 그리고 소리문화, 한브랜드, 세계에 우뚝 솟을 수 있는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만들고, 지금 전주시에서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트폴리스, 예술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저 김주년이는 여기에 발맞춰서 잘된 부분은 협조하고 잘못된 부분은 확실히 견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전주시의 발전과 전주시민 여러분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도시건설위원회를 만들어가는데 이 김주년이가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 김주년에게 따뜻한 마음과 손길 다시한번 꼭 전해주십시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의장 최찬욱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도시건설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두 분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곧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바로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오현숙 의원, 권정숙 의원, 송경태 의원, 서윤근 의원, 구성은 의원, 국주영은 의원, 송상준 의원, 김상휘 의원, 남관우 의원, 백현규 의원, 유재권 의원, 국철 의원, 양용모 의원, 유영국 의원, 강영수 의원, 이명연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김종철 의원, 최주만 의원, 김주년 의원, 김광수 의원, 김철영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임병오 의원, 여성규 의원, 정우성 의원, 이원택 의원, 김창길 의원, 김현덕 의원, 박혜숙 의원, 최찬욱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최찬욱   투표를 안하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서 김광수 의원 21표, 김주년 의원 12표, 기권 1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광수 의원께서 제8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각 상임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다섯 분 위원장님의 당선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김종철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위원장 김종철   존경하는 최찬욱 의장님과 조지훈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여러가지 부족한 저에게 제8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 의원님들의 고견을 받들어 전주시의회가 바라는 성숙하고 생산적인 운영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첫째는 우리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의회, 둘째는 사랑받는 의회, 셋째는 활기찬 의회, 넷째는 즐거운 의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지속적인 격려와 중지를 부탁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의장 최찬욱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이명연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위원장 이명연   감사합니다.
  존경하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훌륭하신 여러 의원님들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이 부족한 저에게 제8대 후반기 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행정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시정의 홍보와 예산, 인사, 감사, 조직관리 및 공유재산 관리 등 시정의 중추적 역할로 의정활동을 충실히 혼신의 힘을 다하여 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또한 제8대 전주시의회에 들어와서 우리가 먼저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크게 나오고 있는 점에 대해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각오를 다시한번 새롭게 다지면서 의원님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행정위원장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의원님들의 변함없고 애정어린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당선인사에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의장 최찬욱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복지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장태영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위원장 장태영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크나큰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후반기 의회직으로 뽑이신 의장단과 함께, 그리고 34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반드시 일하는 의회, 능동적인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처음처럼 초심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최찬욱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경제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김남규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위원장 김남규   존경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최찬욱 의장 당선자님, 그리고 조지훈 부의장 당선자님, 그리고 전주시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33명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감사 올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니 막중한 책무가 무겁습니다.
  저는 존경하는 의원님들과 함께 정책적 지혜를 마련하여 문화경제위원회와 전주시의회를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선배 동료의원님 34명의 힘으로 문화경제위원회 모든 의원들의 힘이 관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63만 시민여러분께 감사 올립니다.

○부의장 최찬욱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건설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김광수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위원장 김광수   감사합니다. 도시건설위원장으로 당선된 김광수입니다.
  저와 경쟁했던 김주년 의원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가 8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을 맞게 된 것이 바로 63만 전주시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시민들의 명령에 따라서 새롭게 선임된 아홉분의 소중하신 도시건설위원님들과 함께 전주시의회를 조금 더 발전시키고 성숙시키는 이런 부분으로 소신껏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가 막 올라오려고 하는데 축하메시지가 전혀 생각지 않았던 지역구 분이 왔어요. 그래서 전주시의회 방송을 많은 시민들이 보고 계시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시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8대를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과 함께 열심히 끌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최찬욱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상임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다섯 분 위원장님의 당선인사가 끝났습니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께서는 전주시의회 위원회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하여 각 위원회별로 부위원장 1인씩을 선임하여 다음 본회의에 보고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처음으로

○부의장 최찬욱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은 각 상임위원회 위원중 정회시간을 활용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두 분씩을 추천받고 나머지 한 분은 본의장이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 및 중식을 위해 2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1분 회의중지)
(14시29분 계속개의)

○부의장 최찬욱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러면 운영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위원으로는 행정위원회에서 송경태 의원, 송상준 의원, 사회복지위원회에서 국주영은 의원, 김종철 의원, 문화경제위원회에서 서윤근 의원, 임병오 의원, 도시건설위원회에서 국철 의원, 유재권 의원, 그리고 본의장이 추천한 의원으로는 문화경제위원회에서 권정숙 의원 이상 아홉분을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하였습니다.
  이에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운영위원 선임은 추천한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2일간의 의사일정이 모두 끝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8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하여 의사진행에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는 지역발전과 전주시의회 발전을 위해 2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하시고 열과 성을 다하여 우리 시의회를 이끌어오신 정우성 의장님의 감사인사가 있겠습니다.
  정우성 의장님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욱 부의장, 정우성 의장과 사회 교대)

○의장 정우성   먼저 조금전까지 오늘 회의를 진행해주신 최찬욱 후반기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8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신 최찬욱 의장님, 그리고 조지훈 부의장님, 김종철 운영위원장님, 이명연 행정위원장님, 장태영 사회복지위원장님, 김남규 문화경제위원장님, 김광수 도시건설위원장님, 그리고 각 부위원장님, 정말 축하를 드리고 지난 2년동안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저는 오늘로 제8대 전반기 의장직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의장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격려를 올립니다.
  저는 오늘 마지막으로 의장직 임무를 수행하면서 제8대 전반기가 시작되었던 2년전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초선의원님들이 진출하면서 의회 운영을 책임진 의장으로서 은근히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초선의원들이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고 적극적인 열의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의회 전체에 열정이 넘쳐났습니다.
  또한 연찬회나 회의때마다 대부분의 의원님들이 참석하시어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열며 모두가 하나로 뭉쳐 땀을 흘렸던 지난날들을 저는 쉽게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위로하며 주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해온 동료의원 여러분의 그치지 않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이제 의장의 임기를 마치고 의원의 한사람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전반기 의회운영에서 다소 미흡했던 점이 있거든 넓은 혜량으로 감싸주시기 바라며, 전반기에서 축적했던 풍부한 의정경험을 살려 후반기에도 63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발전에 힘을 보태주었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의회 의사국 직원 여러분!
  그동안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 협조해주신 사무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후반기 의회 운영에도 여러분의 지원이 반드시 꼭 필요합니다. 더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이 더 발전적인 내일을 만들어 일신 우일신 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255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본회의 산회를 선포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7분 산회)

○출석의원(34인)

○출석공무원(12인)

○회의록서명(5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