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사회문화위원회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6년 07월 24일(월) 14시
장 소 :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2.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의 건

   심사된안건
1.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전주시장 제출)
2.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의 건(전주시장 제출)

(14시55분 개의)

○위원장 최주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5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8대 전주시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한달여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계속되는 집중호우 등 고르지 못한 날씨임에도 위원님 모두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금번 회기중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오늘부터 7월28일까지 총 5일간이며 위원님 의석에 배부해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2006년도 업무보고와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청취 및 심사를 하고,마지막날은 추경예산안에 대한 축조심의 및 계수조정을 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안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먼저 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에 대한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건을 마치고 이어서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하고자 합니다.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방금 말씀드린 대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최주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통문화지원과장께서는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장은 지난 7월 14일자로 남원 부시장으로 인사발령 되었기에 공석중임을 알려드립니다.
  관계관은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들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안녕하십니까? 저는 6월 10일자로 전라북도 공보관실에서 전통문화지원과장으로 온 박종호입니다. 진즉 찾아뵙고 인사 올려야 됩니다만 늦게나마 이 자리를 빌어서 8대 의원님으로 당선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에게는 문화분야가 솔직히 생소합니다. 존경하는 최주만 사회문화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지도편달로 어려움을 헤쳐나가고자 합니다. 많은 협조와 지도 부탁드립니다.
  아까 위원장님 말씀대로 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은 남원시로 영전 전출하여서 제가 하반기 업무를 보게됨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 과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호준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입니다. 권기열 문화관광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 소관 200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 :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참 조)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 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주만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과별로 하지 않고 자유스럽게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오현숙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현숙 위원   단장님이 안계셔서 전통문화지원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주일전에 의원한테 제출된 것이 예산서하고 주요업무보고서였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보고 저희가 과목별로 나온 이 예산안으로 의정활동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초선의원들이?
  이 주요업무보고서를 보고, 이 예산서를 보고 저희가 어떤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산서는 추경자료로 되어 있고,

오현숙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세부 사업별 예산설명서를 이 예산서와 함께 저희에게 제출해 주셔야 저희 초선의원들도 그것을 기초로 해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죄송합니다.
  저희가 이 사업별 예산설명서를 준비를 했습니다만 솔직히 가져왔습니다만 시기상으로 늦게 준비가 되어가지고 죄송합니다.

오현숙 위원   다음부터는 1주일 전에 준비해 주세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잘 알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그리고 18페이지 한브랜드 박람회 참가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민간단체 선정을 추진하셨는데 어디가 선정되었고, 선정된 기준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확실히 선정은 되지 않았고, 왜냐하면 9월달에 열리기 때문에 저희가 참가를 8월 25일까지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 두 번에 걸쳐서 관련 업체하고 간담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그 사람들하고 관련 전문인들하고 같이 협의한 후에 선정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분야별로 한식 같으면 한 20개 업체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거기가 다 참여는 못하고 저희가 전문인들하고 상의를 해가지고 그 중에서 별도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오현숙 위원   참가 신청기간이 7월 25일이었는데 1차에는 안하고 2차에 선정을 해서 하시겠다는 말씀이시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1차도 아직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2차까지 선정을 해서 통보를 해도 무관합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하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그러면 그 구체적인 자료를 주시고 1억 5천에 대한 예산 계획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알았습니다. 바로 드리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경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경태 위원   업무보고서 페이지가 점자 페이지하고 틀려서 몇 페이지인지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한옥마을에 관광객 유치사업이 있는 것 같은데 전주에는 장애인이 약 2만 5천명 정도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보면 약 200만명 정도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는데 우리 장애인들이 이 한옥마을을 와보고 싶어도, 편의시설이라든가 아니면 민박을 하고 싶어도 민박할 만한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많은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좋은 관광자원을 우리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 현황이 있습니까?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현재는 시설물 현황은 별도로는 없습니다. 앞으로 그것도 저희가 검토하려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송경태 위원   왜 그러냐면 우리 국내 장애인 뿐 아니라 외국 장애인들까지도 유치하게 되면 아마 관광객 유치가 두배가 될 것입니다. 예를들어서 휠체어 장애인이든 청각 장애인이든 시각 장애인이든 아니면 정신지체 장애인이든 관광을 오게 되면 혼자 올 수는 없고 도우미하고 같이 와야 되기 때문에 두배의 관광유치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한번 연구를 해보시고, 관광 유치 홍보에 있어서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홍보방법이나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홍보방법에 대한 결과물들이 있는가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그 부분도 예산하고 상당히 직결이 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예산이 여의치 못해가지고 거기까지는 저희가 반영을 못하고 있습니다.

송경태 위원   이것부터 검토를 해보셔야 할 것 같고, 그리고 사회 취약계층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 있죠? 세 개 사업으로 해서 6천만원의 예산이 들어있는데 전주자림원 영상미디어 교육을 위해서 정신지체 장애 아동 청소년에게 영상물 제작이나 이런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 이것은 제가 보니까 사회 취약계층 프로그램은 참 좋아요. 그런데 과연 장애인들에게 이것을 공모한다고 홍보가 있었는가, 전혀 저희들은 모르고 있는 사업명이 있길래 문의해 보는 거예요. 홍보계획은 어떻게 한 것인지?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이 관계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자체적으로 홍보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원래 3개 단체가

송경태 위원   이런 부분도 장애인 단체들이 전주시내에도 많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이나 장애인 단체에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셔가지고 하게 되면 더 좋은 사업들이 되지 않겠는가 해서 지적을 드려봤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잘 알았습니다.

송경태 위원   그리고 문화의 집 운영이 있는데 지금 전주시에 몇 개라고 그랬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다섯 개입니다.

송경태 위원   문화의 집에도 보면 프로그램이 많이 있고 다양하고 좋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도 사회 약자층인 장애인들은 접근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차제에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와 일반인하고 같이 할 수 있는 프로를 연구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줘야 되는데 지금 장애인들이 몇 명이나 이용하고 있는지 현황 파악된 것이 있습니까?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장애인들 현황파악은 아직 안된 것으로 알고 있고,

송경태 위원   장애인 여가도 생각을 하셔서 장애인들도 문화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연구검토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여성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규 위원   전주시가 전통문화도시로 문광부로부터 지정이 되었어요 안되었어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현재 법으로는 지정이 안되었고 그래서 저희가 지역문화진흥법을 가지고 법으로 지정을 하려고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엊그제 이광철 의원님께서도 오셔가지고 세미나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관계가 지정이 되어야만 저희가 전통문화도시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현재 이광철 의원님 의원발의로 현재 진행중인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전주시가 전통문화중심도시로 지정받기 위해서 언제부터 시작했어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2004년부터 했습니다.

여성규 위원   2004년부터 했는데 아직도 안됐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안됐습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아까 말씀대로 경주 같은데, 부산 영상도시 그런데도 같이 저희하고 형편이 같은 경우로서

여성규 위원   그러면 여기 7페이지에 나와 있는 경주, 광주, 부산 이 세 도시는 지정이 되었어요 안되었어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다 안됐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런데 어째서 우리 전라북도 전주만, - 경주와 우리 전주가 유사한데 거기는 40억의 예산을 받았고 광주같은 경우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해가지고 특별법을 추진하기 위해서 2천억원의 예산을 받고, 부산도 영상문화도시로 하기 위해서 균특예산 65억을 지원을 받고 있는데 유독 국회의원이 세명이나 있는 전주시가 겨우 국비예산 30억원, 그것도 타당성 조사 용역비로 받았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여성규 위원   그 이유가 뭐예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경주도 여기 40억원이 타당성 조사로 반영된 것입니다만 아까 말씀대로 경주 역사문화도시가 문화재 관련해서 하드웨어 측면이 저희보다 조금 더 광범위하다고 그래서 저희보다 10억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물론 예산도 적지만 우리 전주시가 그토록 열망하고, - 우리 전주시 예산을 엄청나게 거기다 쏟아붓고 있죠? 2004년도부터 2006년도까지 우리가 볼 때 전주시 예산을 엄청나게 쏟아붓고 있는 것 같은데 어때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이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국비로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주시비도 많이 들이고 있어요.
  만약에 전통문화중심도시로 안되었을 경우에 어떻게 할 거예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이 전통문화중심도시안이 당초에 선도사업을 하면서 16개 사업을 문광부에서 직접 챙겨가지고 선도사업을 정해서 3,757억원으로 그 안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책사업으로 반영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리고 전통문화도시 하면 제가 일본 가나자와시에 가봤는데 옛날 조상들이 가지고 있던 집 그대로 보관하고 있더라고요. 옛날 고적지 같은 곳도.
  전통 하면 옛날 것 그대로 잘 보관하는 것이 전통이에요. 그런데 우리 전주시는 기와집도 때려 부셔서 다시 짓고 있는 것이 전통입니까? 그것도 전통이라고 그래요? 새기와집 지으면서 그것도 전통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위원님 말씀이 옳으십니다. 시장님께서도 전통이 새집보다도 옛날 집을 보수하고 관리하는 차원이 더 좋지 않느냐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여위원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지당한 말씀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우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시관이라든가 그런 곳을 몇 군데나 새로 지었어요? 관광객들이 와서 보고 웃어요. 옛날 우리 조상들이 쓰던 문화를 그대로 계승하고 보관하고 잘 유지하고 해야 하는데 집부터 새로 뜯어고치고, 집도 그것이 전통으로 짓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래놓고 무슨 전통문화도시라고 그래요. 새로 지으면 신도시라고 그래야지. 한마디로 말해서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지.
  그리고 관광객들 유치한다고 통반장들 구청버스로 구경시켜주기나 하고, 자치위원들 구경시키고, 예산 들여가지고, - 그런 식으로 자꾸 우리 전주시가 나가면 잘못돼요. 우리 시민들은 그렇게 생각 않거든요.
  과장님은 도에서 새로 오셨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여성규 위원   그래서 내가 물어보는 거예요. 도에서 오셨기 때문에. 도에서 그동안에 우리 전주시 행정을 보셨고 전주시내에 살았기 때문에 시민의 입장에서 과연 전통문화중심도시가 될 것인가 저도 의심이 가요. 왜냐? 계속 새로 집 사가지고 짓고 하니까 문광부나 중앙에서 오시는 분들이 이해가 안간다는 거예요. 전통이라고 해놓고 새로 짓고 있으니까, 예산은 엄청나게 쳐들여가지고.
  어쨌든간에 우리가 하고자하는 사업의 목적은 좋아요. 그런데 거치레는 하지말자 이거죠.
  본위원 생각은 그러한 거치레 하지 마시고 실속있게 하시라는 것이죠. 예산을 투입해도.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잘 알았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한국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 추진에 대해서 장소를 처음에 도청 제2청사로 정했었죠?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입니다.
  예, 맞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런데 7대때 의회에서 거기가 타당치 않다고 얘기했죠? 그러다 끝내 집행부에서 계속 제2청사로 밀고 나갔죠? 그랬죠? 과장님이 의회에 계셨으니까 잘 아시겠군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예, 얘기는 들었습니다.

여성규 위원   지금은 다시 어디로 변경하려고 그래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그때 당시에는 현 산림환경연구소 부지가 거론이 안되었었습니다. 안된 상태에서 전에 말씀드렸듯이 아태문화센터가

여성규 위원   그때 당시에 우리 사회문화위원회에서는 거기가 타당하다고 얘기했어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그때 당시에는 검토가 안되고 아태문화센터를 같이 유치하다 보니까 그 부지는 적다고 해서 그렇게 검토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산림환경연구소 부지도 우리 전주시 땅이 아니잖아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도유지가 1만 5천평 되고 국유지가 1천평 되고 그렇습니다.

여성규 위원   지금 어떻게 하고 있어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지가 문화재청에서 요구하는 조건에도 맞고 여러가지 우리 전주시 발전에도 그 부지에 무형문화전당과 아태문화센터에 같이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라고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 부지가 어느 동입니까?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동서학동입니다.

여성규 위원   바로 전주천 건너서 한옥마을있죠?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예, 전주천 건너가서 산림환경연구소 부지가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때 당시에 우리 의회에서 분명히 여기 제2청사는 도심에 있기 때문에 맞지 않다, 거기가 타당하다라고 분명히 얘기했는데도 집행부에서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그것은 그것이 아니고 남고산성 밑에 1만평 정도 부지가 시유지로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 부지를 검토했고, 현재 박물관 부지 옆에 부지를 검토했습니다. 그래서 이 세가지 안을 놓고 제2청사 부지가 그래도 낫다 그렇게 그때 당시에

여성규 위원   제가 알기로는 산림환경연구원을 우리가 얘기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그 부지는 그때는 거론이 안되었었습니다.

여성규 위원   하여튼간에 지금 시간이 많이 허비가 되었죠?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그렇습니다.

여성규 위원   앞으로도 우리 의회에서 그런 문제를 가지고 토론하고 할 때 서로 받아들여야지, -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분명히 사회문화위원장인 최주만 위원장님께서도 그 당시 그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집행부에서 의원들의 말을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제가 질의하는 것이니까 앞으로 과장님께서는 시장님이나 부시장님이나 국장들이 지시한다고 해서 꼭 그것만 밀지 마시고 여론도 조사하고 해서 타당성 있는 장소를 선정해서 하는 것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를 정해야지 개인이 원하는 그러한 면만 따르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다음 구성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성은 위원   먼저 수고해주신 각과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고,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29쪽에 보면 경기전 유물전시관 신축이 있는데 제가 지난주에 J-TV에서 하는 토론회를 봤는데 거기에서 유홍준 문화재청장님께서 나오셔서 토론회에 참여를 하셨었는데 그때 유물전시관에 대해서, - 여기 유물전시관을 보면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어진과 관련된 유물의 훼손을 방지하고 영구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한 건물로 신축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문화재청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실제로 어진이 있기 위해서는 습도나 온도가 계속적으로 유지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실제로 지어진다 하더라도 그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 예를들어 온도같은 경우는 항상 18도에서 25도 사이를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고, 본인 생각은 새로운 건물이 아니라 하더라도 국립박물관이나 이런데에 가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어진 뿐만 아니라 한 30여종의 유물이 있다고 보고를 하셨는데 그 유물들의 종류가 어떤 것이고 지을때까지는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여기에 보면 이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비로 해서 시작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보고되어 있는 21억 8,600만원이 어느정도까지 확보가 되어 있는 것인지, 그 부분에 있어서 현재 저희 전주박물관하고 유물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 겹치는 부분은 없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구성은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물전시관을 신축하게 된 동기는 2000년 3월달에 이씨 종약원에서 한달에 한번씩 제사를 모시는데 제사를 모시는 과정에서 문이 떨어져서 뒤로 자빠지는 바람에 어진이 훼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몰랐었는데 고궁 국립박물관에서 어진전 할 때 그것이 반출이 되었었습니다. 그때 당시 이씨 종약원에서 긴급수리를 했는데 전문가들이 그것이 훼손된지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 이경숙 의원님께서 지적을 하셔서 그때 얘기가 되어서 문화재청장님께서 문광부에 나오셔서 이것이 국가 보물인데 허술하게 보관해서는 안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가지고 고궁박물관에서 현재까지 전주에 반환이 안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 어진 관련해서는 2억원을 확보를 했습니다. 도비 1억 4천하고 도비 3천, 시비 3천 해서 2억을 확보를 해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어진부터 정비 보수를,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최고 기술자로 할 수 있도록 지명경쟁입찰을 하고자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되면, - 저도 J-TV를 보았는데 문화재청장께서는 현재 전주 경기전에서는 안되겠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것의 훼손 정도가 빨리 진행이 되기 때문에 특히 경기전 유물은 시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 개방을 하면서 더 훼손이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진전을 지어서, - 당초에는 어진전이라고 했습니다만 유물전시관을 지어서 지하에다가는 아주 좋은 항온항습이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추어서 어진이 보수가 되면 거기에 모시겠다는 취지이고, 이 어진 보수가 1년 정도 걸리고 어진전은 2년정도 더 걸립니다, 2,3년.
  그 기간동안은 국립박물관에 모셔서 일단 어진이 전주로 오는 것을 이씨 종약원이나 시민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국박에서도 그것을 한다면 그것 가지고는 문화재청장님도 그렇게 크게 얘기를 않겠다 그렇게 보도를 하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진전이 되면 항온항습이 제대로 된 시설에다 보관을 하고, 유물이 31점이 있습니다만 그 유물은 훼손정도가 심한 산이네 행랑이네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일단은 보존처리를 하고 나머지는 복제를 해서 앞에다 전시를 하고 본 유물은 지하 수장고에 보존처리를 하겠다 그런 내용입니다.
  예산은 21억 8,600만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연건평 150평으로 해서. 그래서 현재 9월, 10월에 국가예산이 확보가 되기 때문에 4월중에 예산신청은 해놓았습니다만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3천만원으로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립 타당성 조사가 나와야 그 결과에 의해서 문화재청에서 예산을 세워주겠다 이렇게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구성은 위원   그러면 나머지 31점은 어떤 식으로 보존하실 계획이십니까?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것은 복제할 부분은 복제를 하고 원형보존은 원형보존을 하고 그렇게 할 것입니다.

구성은 위원   어디에 현재 보존하고 계십니까?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지금은 경기전에 있습니다.

구성은 위원   그것이 문제라는 것이죠.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경기전에 있는데 전문가들은 그것을 국박에 유물을 갖다 놓는 것이 좋겠다 합니다. 그런데 사실 경기전을 개방했는데 그렇게 되면 경기전에는 유물이 없습니다. 그러면 경기전은 건물밖에 없는 결과가 오기 때문에 속히 그 방침을 결정을 해서 속히 복제를 하고, 이번 용역을 해서 총 3억 3천이 되는데 1억 3천은 내년도 예산에서 확보해 주는 것으로 문화재청과 협의는 끝냈습니다. 바로 하겠습니다.

구성은 위원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것이 밖에 방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시사철 기후변화에 의해서 계속 훼손되고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기다리지 마시고 추가대책을 빨리 세우셔서 지금 있는 유물이라도 발굴하기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알겠습니다. 조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백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현규 위원   풍남제 행사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풍남제 행사가 생산성, 경제성 행사로 되어야 되는데 제가 쭉 보면 소비성 행사에 그치고 큰 이벤트가 없는 행사로 마무리가 늘 지어지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예를들어서 풍남제 행사를 하면 전야제를 하는데 전야제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전야제가 되어야 하는데 예술인, 농악하시는 몇 분 등 그런 분들을 섭외해서 길거리 시가행진을 하는 것으로 거의 끝나가거든요.
  예를들어 5월 1일날 시민체육대회를 하면 강제로 했는지 어쨌는지 모르는데 운동장에 통장, 반장 해가지고 2백명, 3백명씩 동원을 시켜서 그러한 큰 체육대회를 선거성으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체육대회를 하면서 엄청난 많은 사람이 참여를 하고 동호인식으로 되는데 그것도 자연스럽게 사실은 되어야 되고, 그러한 것들이 야간에 전야제를 할 때 길거리에서 시민이 다 참여할 수 있는, - 저희가 해외도 돌아다녀보면 이러한 축제때 보면 전 시민이 잔치의 날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하는 것을 보면 예술인들 몇 분이 하는 시가행진으로 그치는데 이러한 것들을 전 시민이 다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기획을 바꾸어서 거리가 축제의 분위기가 되어서 과연 풍남제 행사를 한번 가보자,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풍남제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남원같은 곳은 축제를 하면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많이 오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남원 축제만큼도 못하고 있는 풍남제 행사, 돈은 많이 소요되면서 그렇게 하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다시한번 소비성 행사에서 생산적인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분위기로 하고, 그러한 시가행진을 할 때 보면 어가행진도 같이하고 그러는데 이러한 것을 일회성으로 그치고 돈만 투자하고 마는데 상품가치로, 문화가치로, 경제성으로 효율적으로 해서 전주시민이 돈을 벌 수 있는 경제성 있는 것으로 탈바꿈을 하면 좋지 않을까, 계속사업을 해서, - 그러한 의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5월 1일 시민체육대회는 저희 부서와는 거리가 먼 행사이고, 저도 동장 역할을 하다가 와서 그 내용을 아는데 자연스럽게 유도를 하는데도 어떻게 보면 통반장이라든가 주민자치위원들등 주로 자생단체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있고 한 200여명이 각 동에서 하는데 행정관리과에서 하고 있고, 풍남제 행사는 올해 같은 경우는 5월 1일날 했는데 토요일, 일요일 안껴가지고 1주일간을 했거든요. 그래서 아까 위원님이 지적하신대로 시가행진 같은 것은 생략을 했어요. 그리고 각 국악단들이 여기저기서 모여가지고 축제분위기를 도와주고 했는데 저희도 위원님이 지적하신대로 대동제, 시민들이 전원 다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연구를 하고 있는데 작년에도 컨설팅도 한번 해보고 올해도 그 행사한 것 자체를 가지고 분석도 하고 있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내용의 얘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12월달쯤에는 문화축제 개최한 것에 대해서 워크샵도 하고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해가지고 내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풍남제 행사는 전 시민이 같이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는 그러한 것으로 해주셨으면 좋겠고, 경제성을 살릴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가치있는 상품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립창극단에 대해서 말씀하고 싶습니다.
  사실상 제가 전주시 국악협회 지부장을 하면서 보니까 소비성으로만 거의 많이 들어가지 사실상 공연을 보고 무엇을 하게끔 홍보가 거의 되어 있지 않아요. 그런데 자체적으로는 많이 홍보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사실상 관광객하고 연계성이 전혀 없습니다. 관광객이 전주시로 버스로 100대, 200대씩 몰려오면 전주오면 뭔가를 보고 가야 되는데 연계가 되지 않으니까 보고가지 못하고 비빔밥 한 그릇 먹고 그냥 가는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도 예를들어서 안동 하회탈춤을 가서 보면 하회마을을 구경하고 하회탈춤을 보고 이렇게 가거든요. 그 코스가 3시간, 4시간 잡고 관광을 가요. 그런데 전주는 관광을 올 때 그러한 코스 관광을 오지 않고 와서 그냥 비빔밥 한 그릇 먹고 가자 하는 현상이 있거든요.
  예를들어 하회탈춤 하면 문화재가 있습니다. 그 문화재들은 대단히 높게 평가해가지고 1년에 공연을 1주일이면 두 번, 세 번씩 계속 공연을 해요. 그런데 전주는 예를들어 극단에서 창극을 하나 만들면 여기 봐도 있는데 세 번 공연하고 말아요. 그러면 엄청난 돈만 투자해서 연습해놓고 시민이 보지도 못하고, 관광객이 보지도 못하는 그러한 것들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전주는 특히 예술문화 부분 상품을 만들어서 관광객한테 홍보해서 돈을 벌어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도 극단도 예를들어 지금 연꽃축제를 하고 있으면 심청전에 보면 연꽃이 피는 연꽃축제에 창극으로 만들어서 한달동안을 계속 공연을 하면 관광객들이 그것을 보러 전주를 올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막연하게 하고 자체적으로 소화해 내고 널리 알려지지 않으니까 홍보가 제대로 지속적으로 되지 않는다, 전주 하면 무엇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심도있게 기획을 해서 그러한 것들을 관광객들이 어디 가면 무엇을 볼 수 있다, 차 대놓고 두어시간씩 공연을 관람한다든가 이러한 것이 전국적으로 홍보성이 되어야 되겠고 연계가 되어야 한다는 거죠. 보면 우리 자체적으로만 하고 있지 해외나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홍보가 되어 있지 않다는 거예요. 홍보책자에 제대로 실려서 관광객이 몇 시에 전주에 도착을 해서 밥을 먹고 몇 시에 관람을 하고, 예를들어 차가 10대가 온다면 그 10대가 어디에서 보고 어떻게 간다는 그러한 것들이 전국적으로 홍보가 안되어 있어요. 여행사나 이런데에.
  그러다보니까 우리가 관광상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관광상품으로 만들지 못하고 돈만 많이, - 풍남제 행사도 마찬가지이고 창극단, 극단에도 41억 얼마씩 돈만 지출되고 있는데 크게 홍보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경제문화 상품으로 연계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이러한 것들을 시에서 잘 하고 저희 위원들이 뒷받침해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극단이 22명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공연예산이 13%밖에 안되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위원님이 지적하신대로 그렇게 되지는 않고, 저희 극단에서도 한번 공연하면 여러가지 제작비라든가 그런 것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1주일정도 소극장에서 최근에도 쑥부쟁이나 엄마사랑 그런 것을 하는데도 상당히 호응이 좋더라고요.
  여러가지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최소한도 공연예산이 더 확보가 된다면 볼거리를 시민들한테 보여줄 수 있게끔 되지않느냐 그런 생각이 들고, 저희도 힘 닿는데까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신대로 많은 여론을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시민이 보는 것 보다도 경제상품으로 만들어야 되니까 지속적인 공연을 볼 수 있어야 되는데 여행사나 이런데에 전화해가지고 보면 공연 있는지 없는지 조차도 모르고 거의 와요. 그래서 비빔밥 달랑 한 그릇 먹고 가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이 연속적으로 되는, -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우리가 하회마을을 가면 탈춤 보고 민속마을 구경하고 헛제삿밥 먹고 이렇게 코스가 되어 있어요. 그러한 코스가 제대로 되어야 되거든요. 전주가 이런 것이 안되어 있다는 거죠. 그래서 관광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대사습도 보니까 체육관에서 늘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국악협회 지부장을 해서 그런가는 몰라도 체육관에서 대사습 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보면 늘 체육관에서 대사습을 하고 그래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도 엄청난 돈만 지원할 뿐이지 그전에는 실내체육관에서 대사습을 했는데 여기 보니까 화산체육관이 적혀있는 것 같은데 체육관 보다도 진정으로 공간을 잘 만들어서 이것이 과연 전주의 상징이다, 예를들어서 한옥으로 풍남문보다 더 크게 잘 지어가지고 거기에서 대사습을 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올 것 아니에요. 그런데 그러한 것을 준비 않고 공연장도 거의 양옥식으로 지어놓고 우리 고유의 행사를 하고 있거든요. 전통 한옥마을에도 보면 뼈대는 한옥식이 아니고 양옥식에다가 해서 거기서 공연들을 하고 있잖아요.
  외국에 나가서 보면 알겠지만 기와로 해서도 3층으로 엄청나게 큰 1천명, 2천명씩 들어가는 호텔에서 공연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러한 시스템이 전주는 거의 만들어져 있지 않다는 거죠. 그러니까 홍보가 안되는 거예요.
  예를들어서 중국 사람들이 관광 오면 실망이 큰 것이 거대하게 큰 꿈을 꾸고 오는데 다 조그만씩 하다는 거죠. 그런 것을 많이 느낀데요. 그러면 앞으로 엄청나게 중국이나 이런데가 가까워지니까 거기를 상대로 돈을 벌어야 되니까 하나를 하더라도 굵직하게 만들어서 과연 이것을 보려면 전주로 와야된다 이러한 것을 기획을 잘 했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화산체육관에서 대사습때 한 것은 저희도 부득이하게 KCC 농구단이 결승전을 실내체육관에서 해서 그쪽으로 옮긴 것으로

백현규 위원   실내체육관도 공연장으로는 안맞다는 거죠. 화산체육관도 공연장으로는 안맞고, 앞으로는 기획을 해가지고 우리의 멋이 있게 보이는 건물에서 해야 된다는 거죠.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소리문화의 전당이 여기저기서 많이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대사습때는 내년에는 그쪽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백현규 위원   그리고 상품마다 브랜드의 가치가 정확하게 똑똑 떨어져야 되는데 4대 행사를 거의 5월 한달에 몰아세워가지고 브랜드의 가치가 떨어져 있어요. 말만 4개 행사를 한날에 다 해서 시너지 효과를 많이 얻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대사습 하나만 가져도, 풍남제에 대사습이 이렇게 커졌다는 것이 아니고 대사습이라는 자체 하나만을 가져도 우리나라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되거든요. 이것은 완전히 우리나라의 상품이니까.
  제가 생각할 때에는 그러는데 앞으로 이런 것을 잘 검토해서 국제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관광객이 와야된다는 거죠.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 않으면 시정이나 우리가 잘못했다는 거죠. 얼마든지 많이 창출을 했는데 못했다는 것이거든요.
  앞으로는 풍남제 행사를 하면 이러한 것들을 창출할 수 있겠끔, 여기 집안잔치가 아니고 국제적으로 잔치를 할 수 있겠끔, 외국인들이 많이 오고 그러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상품기획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적극 검토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면 제가 전통문화지원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전주를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노력들을 하고 계시는데 한지를 전통문화센터나 어느 쪽에서 많이 판매들을 하고 계십니까?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공예품 전시관에서 현재 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과장님은 거기 가보셨습니까?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거기는 안가보고 옻칠공예하고 지담쪽 갔다 왔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본위원장이 왜 이것을 지적하고 부탁말씀을 드리느냐면 전주를 가장 전통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 해놓고 한지를 안동이나 여주 등지에서 갖다 판매를 하고 있다라고 확인이 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이번에 박물관에 참여하는 것도 한지 패션을 위주로 하고 한지로 만든 소품을 홍보관에 전시할 계획이거든요.
  그런데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엊그제도 한지추진위에서 다녀갔습니다. 그래서 우리 고유의 한지가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에서도 굉장히 뛰어난데 여기에 충분히 지원해서 박람회에 참가해야 할 것 아니냐 그런 의사를 전달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 관계는 제가 솔직히 확실히 모르고, 저희 전주 한지를 세계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값이 비싸서 그런 것인지, 저도 공장들을 견학을 다녀봤는데 전주에서 각종 한지가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통문화라고 얘기를 하는데 혹시 외국제품은 안들어와있어요? 차이나나 이런데.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제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한지의 우수성으로 봐서는 감히 외국제품이 여기에

○위원장 최주만   외국제품은 아니더라도 경상도쪽이나 경기도쪽 한지가 전주에서, 더군다나 공예품전시관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이 외래 관광객들한테 만약에 확인이 되었을시에 얼마나 망신살이나 이거죠. 그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다음 시설과장께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천교에서 동부시장까지 은행로 개설하고 있잖아요? 오늘 어렵사리 기채까지 반영해가면서 예산을 투입하는 모습을 잘 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길을 오가면서 보면 저도 관광객하고 많은 대화를 나눠봅니다. 경기전이나 그 앞에서 외국 관광객들하고 대화를 일부러 가져보고 그러는데 와서 보니까 정말 볼 것이 없다.
  아까 백현규 위원님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한번 전주를 찾아서 실망을 하고 간 관광객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저도 기와나 그런 부분에 대한 전문지식은 없습니다만 한옥이다고 하면 기와도 전주에서 옛날부터 선택되어 온 기와가 있을텐데 스레트라고 합니까, 페인트만 칠해서 언뜻 보면 기와인데 자세히 보면 기와가 아니고 이런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리고 은행로 확장공사를 하는데 보상을 일부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담장을 전주의 전통 냄새가 풍길 수 있도록 기와조각을 넣어서 하든데 도시관리국하고 그런 협조를 이뤄본 적 있습니까? 앞으로 담장이 어떻게 될 것인가.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은행로 조성사업은 도로과에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옥마을하고 연계가 되기 때문에 관련이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은행로 개설사업은 폭이 8미터로 되어 있는 것을 12미터로 확장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시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태조로에 버금가는 시설이 필요하고 가로등도 필요하다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은행로 개설사업은 훌륭한 도로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좀전에 말씀하신 기와 문제는 기와 종류가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철판으로 된 기와도 있고 하는데 그런 기와는 거기가 전통한옥지구가 아니고 문화시설지구로 되어 있어서 우리가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지원을 안받고 비한옥으로 짓는 경우에 지붕개량을 한다든지 그런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 정비사업을 할 때 그런 부분도 규제를 더 해서 한옥마을을 확장하는데 면면이 작기 때문에 면을 넓히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도로는 도로과에서 주관해서 확장하는 줄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통문화시설과에서 의견을 주어서 도로과와 전통문화시설과가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예, 협의를 잘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여성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규 위원   전라감영 복원 추진계획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도청 제2청사 부지가 지금도 도청 소유로 되어 있습니까, 우리 전주시로 되어 있습니까?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도청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러면 앞으로 전라감영을 복원하는데 부지를 우리 시로 넘겨올 것입니까?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그 부분은 제가 아직 검토를 안해봤는데 전라감영은 단계별로 복원을 하도록 현재 용역중에 있습니다. 그 용역 결과에 따라서

여성규 위원   제가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왜 도청 부지를 우리 시에서, - 지금 시 예산 없죠? 그래서 오늘도 기채 얻는 것 봤죠?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예.

여성규 위원   도에서 하도록 해야지 왜 우리시가 맡아서 도시, 시비 들여가지고 전라감영을 복원하려고 그래요? 도에서 하도록 내버려 둬야 할 것 아니에요? 그래요 안그래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감영복원은 시군 해당 지자체에서 복원하도록 문화재청 지침이 되어 있습니다. 도비를 많이 받아서 시행하도록 추진 하겠습니다.

여성규 위원   언제든지 보면 도비, 시비 다 합쳐서 하잖아요. 50%씩.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그렇습니다.

여성규 위원   도에서 하도록 하시지 왜 꼭 우리시에서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도비를 받고 사적지로 지정이 되면 국비를 70% 받습니다.

여성규 위원   우리시에서 할 일도 많고 예산도 적은데 왜 그것을 맡아서 하려고 하는지 그 이유가 뭐냐고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우선 도비 3억, 우리 시비 3억 정도 들여서 용역하고 발굴만 우선 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 부지를 차라리 우리 시에다 인계해 줄 수 없어요? 하려면 차라리 해가지고 하세요. 그것이 타당하지 않겠어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여성규 위원   시장께 건의하세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알겠습니다.

여성규 위원   왜냐하면 그렇지 않아도 우리 시 예산이 없어가지고 다른 사업을 못하는데 그런 것까지 떠맡아가지고 우리 시에서 하고, 도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인데 왜 일을 그렇게 하느냐고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감영이나 이런 복원작업은 시군 자체에서 하도록 문화재청에서

여성규 위원   거기가 시 지정물이 아니라 도 지정 기념물로 107호로 되어 있잖아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사적지로 되어야 국가 지정이 됩니다. 거의다 문화재는 도 지정입니다. 문화재 있는 것이 도 지정이고 사적지로 되어야 국가 지정이 되는 것입니다.
  관리 주체가 전주시로 되어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우리가 맡아서 했으니까 됐지 우리가 안맡았으면 안되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여러분도 알다시피 차라리 그것을 하시려면 우리시로 등기를 내달라고 그래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양해를 받도록 추진을 해보겠습니다.

여성규 위원   양해해서 우리 시 부지로 해서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하여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33분 회의중지)
(17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주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2.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의 건(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최주만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관계관은 추경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먼저 업무보고시 저희 과장님들 소개를 올렸기 때문에 생략하고 바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 소관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배부해드린 유인물에 의거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개요 - 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주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참 조)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주만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예산서 페이지를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채문기   먼저 세입예산입니다. 46쪽부터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용흥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육성은 도비로 돈이 1천만원이 내려왔다는 말입니까?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전통문화 보존육성 등 다 이것이 도비로 내려온 것들이죠?
  여기서 질문을 않고 넘어가면 나중에 위원들이 이것이 도비인지 국비인지 모르고 다 깎아버리거든요.
  한국·이태리 합작 베르디 오페라 "춘희" 공연지원은 어디에요? 호남오페라단이에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호남오페라단입니다.

김남규 위원   예산성립전 집행으로 이것이 다 도비로 내려온 것이죠?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예.

김남규 위원   덕진연못 용왕제도 5백만원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맞습니다.

김남규 위원   61쪽 지방대학 문화컨설팅 선정사업 지원이 국비입니까?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국비입니다.

김남규 위원   어느대학교로 가는 거예요? 누리산업요? 전주대예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원대학교입니다.

김남규 위원   분야가 뭐예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이것이 문광부 공모사업으로 되어있어가지고 선정되어서

김남규 위원   국비가 시비로 와서 가야합니까? 직접 교육인적자원부가 바로 예원대학교에다가 안주고 왜 이쪽을 통해서 오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이것은 지방대 컨설팅 사업으로 누리사업은 아닙니다.

김남규 위원   62쪽 문화관광팀 문화해설사 86만원이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도비입니까?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국비입니다.

김남규 위원   앞으로 국비가 계속 이렇게 내려와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2명이 증가되었어요. 당초에 14명이었는데 16명으로 되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시간당 얼마로 계산됩니까? 시간당입니까?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월 16명에 대해서 나온 것인데 3만원 정도

김남규 위원   전통문화지원과 지역문화 서비스센터는 6억 중에서 1억입니까?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6억중에서 국비가 4억이고 도비 1억, 시비 1억입니다.

김남규 위원   국비는 이미 와 있습니까?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2억은 와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4억인데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4억인데 2억은 먼저 와 있고, 2억은 사무실이 개소된 뒤에 추진할 적에 다시 2억을 송금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사무실 개소를 아직 안했습니까?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8월달에 합니다.

○전문위원 채문기   다음은 세출예산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오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현숙 위원   117쪽 한브랜드 홍보물 제작이 증액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 홍보물이 어디에 쓰이는 것인지?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한브랜드 홍보물이 증액된 것이 아니라 홍보 팜플렛 1천만원하고 홍보책자 2천만원 해서 3천만원 계상했습니다.

오현숙 위원   일반인들한테 홍보하는 홍보물인가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홍보 팜플렛은 일반인들하고 관광객, 홍보책자는 주요 기관을 위주로 해서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저희가 한브랜드계가 신설되어서 여기에서 모든 담당을 하게 되어 있는데 앞으로 서울의 주요 여행사라든가 다수 인원이 모이는데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김남규 위원   118쪽 비빔밥 해외 판로망 구축으로 3천만원이 서 있는데 설명해 주십시오.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국비 대행사업으로 해가지고 국비는 문화재단으로 기 송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6천만원이 소요되는데 저희가 앞으로 중국과 영국등의 판로 개척을 위해서는 추가로 3천만원이 필요해서 국비가 3천만원이 계상되었고, 저희가 국비 대행사업으로서 3천만원을 올린 것입니다.

김남규 위원   이 국비가 내려오는 과정이 위에서 균특이나 이런 것으로 내려준 것입니까, 전주시가 노력해서 준 것입니까? 성질에 따라서 쓰임새가 확 달라지는데.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전주시에서 작년도에 민간경상보조로 해가지고 직접 문광부하고 추라이 해가지고 따온 것입니다.

김남규 위원   음식물계가 하고 있는 거예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맞습니다.

김남규 위원   과장님 공부좀 많이 해가지고 와야 하는데 일본 가나자와에 가면 한국 전주비빔밥집이 있습니다.
  이번에 시장님 장춘인가 어디 갔다왔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다녀왔습니다.

김남규 위원   비빔밥 계약 맺었었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김남규 위원   그리 들어가는 예산입니까?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아닙니다. 이것은 별도이고, 이번에 장춘시에서 비빔밥 행사 한 것은 경제국에서 할 때 제가 추가로 같이 동행해서 간 것이고, 이것은 별도로 판로망을 개척하기 위해서 장춘 말고 소주시, 북경, 상하이 같은데 개척을 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운 것입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과장님한테 총괄적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문화위원회가 전통문화추진단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산출의 기초가 너무나 빈약해요. 그래서 질문이 많아질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은 중요한 것이고 어차피 2007년도 본예산에 다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유인을 해서 주셔야 위원들이 질문도 않고 이해도가 빠른 것이지 첫날부터 이렇게, - 몰라서 질문을 않는 경우도 있고 그런 것이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7월 31일날 예산결산특위에 가면 또 부딪칠 거예요. 상임위에서는 통과되었는데 거기서는 깎이기 시작할 거란 말이에요. 상임위 심사가 중요한 것인데 상임위에서 살린 것이 예결산특위에 가서 잘려버리면 상임위의 그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기 잘 써왔는데 산출의 제목만, 부기만 써놓았지 왜 이 사업이 어떻게 되고 판로망은 어디를, - 영국의 어느 도시를 가서 자매결연 맺어서 한다든지 이렇게 되어 있어야 하는데 모르고 깎을 수가 있어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아직 자매결연 같은 것은 안되고 저희가 사전 시장조사 차원에서 한 것인데

김남규 위원   정확히 시장조사라든지 어디어디라든지 답변을 잘 해야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잘 알았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추가로 한브랜드 박람회가 어제도 지역방송에도 나왔는데 선정업체를 8월 25일까지 하게 되어 있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신청을

김남규 위원   그러면 한지나 한식은 많이 있을 거예요. 한지는 업체가 많이 있고 한식은 음식점이 많이 있고.
  그런데 가장 취약한 부분이 한옥이에요. 한옥쪽은 어떻게 할 예정입니까?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저희가 한옥쪽은 모델을 3분의1로 축소해가지고 거기에 전시를 하려고 하는데

김남규 위원   그러면 짜집기 하는 것이 뭐죠? 답변 들어서 얘기해 주세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미니어처로 해서 축소해서 거기에 전시를 하고, 조각으로 해서 조립하는 식으로 해가지고 체험 같은 것

김남규 위원   조법종 교수가 겨우 해놓은 것 그것 한다는 것 아니예요? 그렇죠 김낙주씨?

○한옥마을담당 김낙주   예, 그렇습니다. 그것을 조금 더 보강하는 것으로

김남규 위원   그래가지고 지금 전주시가 한브랜드에서 제일 역점을 둬야 할 것이 어떻게 보면 한옥이에요. 한지는 많고, 가면 원주하고 전주하고 부스 두 개 놓고 경쟁할 것이고, 한식은 전주음식점 몽땅 있으니까 비빔밥이 되었든 콩나물집이 되었든 순대국집이 되었든 가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제일 취약한 부분이 한옥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한옥은 앞으로 무궁무진해요. 한옥 부분을 어떻게 개발해서, - 3천만원이면 3천만원 균등하게 줘야지 한식은 엄청나게 줘 버리고 한옥은 없다고해서 주지도 않을 거라고요. 그것이 1천만원이나 되겠어요? 내가 뻔히 알고 하는 말이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한옥 브랜드에 대해서 아무것도 준비가 없다는 것 아니예요. 전문가 TFT가 구성되어 있는데도 무엇을 했는가 모르겠어요. 한옥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과장님 신경 쓰세요. 앞으로 신경 안쓰면 제가 집중적으로 더 물어볼테니까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잘 알았습니다.

김남규 위원   마치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120쪽 전통한식의 해외 현지와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을 주시겠습니까? 어디 현지인지 아무런 설명이 없이 7천만원의 예산이 서 있는데

김남규 위원   과장님! 제가 추가하겠는데 여기 위원들한테 한브랜드는 총괄적으로 해서 복사해서 주세요. 앞으로 한브랜드계에서 과로 승격하려고 그러는데 위원들의 이해도가 떨어지니까 그 과의 직무분석부터 해가지고 업무분장부터 해가지고 하려고 하는 사업부터 다 해서 주세요. 그래야 위원님들의 질의 중복이 안되니까 과장님 꼭 해주세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한브랜드 관련해서는 현재 아직 확실히 마스터플랜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TF팀을 구성해서 안은 나와 있습니다만 아직 보고상태가 정립이 안되어서 조만간에 정립이 된 후에 위원님들께 설명을 드리고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현숙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7천만원은 한식을 가지고 한국식품연구원하고 협약을 해서 저희가 전주만의 한식에 대한 것을 고유 브랜드화하기 위해서 개발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3개년 정도로 해가지고 기왕에 국비는 투자되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현재 솔직히 한식같은 경우에는 광주에 많이 빼앗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광부 같은 경우에도 광주를 한식으로 브랜드화해서 거점 지역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그것을 잠식하기 위해서 솔직히 한식에 대해서 전라남도 보다는 우리도 어느정도 한식에 대해서는 거점도시로 육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한국식품연구원하고 같이 3년동안 계약으로 연구 개발하려고 합니다.

오현숙 위원   그러니까 해외 현지화를 위해서 개발을 하고 계시다는 거예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앞으로 그러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 연구를 하는 것입니다.

오현숙 위원   해외 현지화를 하기 위해서 3년동안 개발 연구하는데 이 예산이 쓰인다는 것이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그러니까 이것을 추경예산에 넣은 것입니다.

구성은 위원   여기서 해외라고 하는데가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아직 안나와 있나요?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왜냐하면 저희가 미국을 겨냥해서 한식연구를 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기왕에 국비는 1억 3천만원이 확보되어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따지고 보면 국비하고 저희 7천만원하고 같이 대형사업으로 해가지고 연계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과장님! 여기서 설명을 잘 하셔서 마지막날 계수조정때 다른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숙지를 잘 하시고, 뒤에서 어드바이스 해주세요.

김남규 위원   제가 오현숙 위원님의 출연금 문제에 대해서 이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출연금이 무슨 성격인지는 알고 있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김남규 위원   이것이 본예산에 못들어가고 추경으로 들어온 것이죠? 첫 스타트죠?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예, 맞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이것에 대해서 어디하고 우리가 하고 있고, 전주가 음식의 고향인데 세미나 비용도 아니고 출연금 부분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해외 현지화에 관심이 더 많은 것인가 기술을 개발하는 것인가, 아니면 한식의 표준화를 위해서 표준을 만드는 것인가 이 방침이 셋중에서 하나가 정해져야 하는데 해외도 있다가 기술보급도 있다가 몇 개가 있다 보니까, - 그리고 한국식품연구원은 어떤 단체이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얼마의 예산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 이것을 알아야 우리가 출연금을 낼 수 있지 지금 어제부터 신문기사에 나온 것이 도지사도 도 출연기금 엄청나게 축소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연구 출여금이라는 성격이 어떻게 보면 연구사들 쌈짓돈 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중요한 예산인데 나중에 의원들이 오류를 범하면서 삭감해 버리면 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충분한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주셔야만이 우리가 계수조정 하는데까지 삭감을 안할테니까 자료를 갖다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지원과장 박종호   잘 알았습니다.

김남규 위원   123쪽 역사박물관 전시시설 변경이 5천만원 가지고 가능합니까? 전시시설 변경이 뭐예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2005년도 1층 기획전시실을 바꿨습니다. 선사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로. 그리고 2,3층이 민화실이고 3층이 체험실인데 4층을 조선시대관으로 바꿉니다. 지금 5층까지 바꿔야 되는데 예산이 없어서 우선 5천만원으로 4층만 조선시대관으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김남규 위원   4층이 현재 있어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있습니다. 5층까지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것을 벽면을 리모델링하는 것이 아니예요? 조명시설 하는 거예요? 어떤 것을 하느냐 이거죠.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시설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리모델링 포함해서

김남규 위원   5천만원 가지고 가능하겠어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가능합니다.

김남규 위원   이것 가지고 하다가 나중에 본예산에서 더 집어넣어서 한다 그말인가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아닙니다. 그것 가지고 가능합니다.

김남규 위원   그 위에 유물구입은 구체적으로 무엇무엇입니까?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유물구입은 조선시대관을 개관하는데 그에따른 조선시대 유물입니다.

김남규 위원   여기 무엇무엇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습니까?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예, 나와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읽어줘 보세요.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저도 내용을 자세히는 모릅니다.

김남규 위원   큰 대목만 말씀해 주세요. 그래야 저도 판단기준을 세우죠.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최항신도비문, 만인계통표, 실상사, 간재사고, 간찰, 사가재집, 의례편람, 금일김공시집, 녹산시고, 전주향교지, 월담유고, 만육선생유고, 흠재문집, 전주향약집, 석존제물기, 호적단자, 통문, 판소리 관련 유물, 창암이삼만서첩, 음식 관련 유물, 한지공예품 일괄, 조선왕조실록, 어진, 수집상체일기 등 복재입니다.

김남규 위원   됐습니다. 감은 잡히는데 보완해야 할 것도 많이 있고, 전주알기라는 정체성 속에서 일정한 컨셉을 가지고 딱딱딱 유물을 구입해야 되는데 이것저것이 동서남북 다 있어요. 조선후기인지 중기인지 초기인지도 모르는 잡화상들의 물건들을 구입하는 것 같아요. 이동희 관장님께서요.
  그것은 시간이 길어지니까 더 이상 깊게 안들어가겠는데 어떠한 컨셉으로 전시를 할 것인가 나와야 그것에 맞는 유물들을 집어넣는 것이지 이것저것 다, 간재사고, 이삼만서첩 등등 나오고 그러면 그런 개념은 과장님도 판단할 것 아닙니까. 어떤 식으로 전시를 할 것인가 나와야 그 전시 물품에 따라서 빠진 것은 무엇이고 더 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아는데 좀 그렇습니다.

○전통문화시설관리팀장 황호준   좀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적은 예산이니까 그만하겠습니다.

여성규 위원   124쪽 전주세계아마바둑 선수권대회가 1억이 서 있는데 전주시에서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거든요. 내가 알기로는 이창호배도 있고 전주시장배도 있고 그러는데 전주시에서 개최하는 바둑대회가 몇 개나 있어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저희가 지원하는 것은 이창호배 바둑대회 3천만원 지원해주고 있고, 이번에 세계아마바둑 선수권대회는 이창호배 할 때 같이 엮어서 행사를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다른 바둑대회가 있잖아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그런데는 저희가 지원은 않는데요.
  사회체육과에서 지원은 되고 있는데 저희 관광쪽에서는 지원이 안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사회체육과에서 하는 바둑대회가 무슨 대회냐고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시장기가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러면 전주시에서 전부 합쳐서 몇 개를 하고 있는 거예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저희가 두 개 있었는데 하나는 없어진 상태이고, 시장배만 바둑대회가 있고 이창호배는 문화관광팀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러면 이창호배하고 세계바둑대회하고 같이 통합해서 합니까?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예, 그 무렵에 같이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한꺼번에 하는 거예요, 따로 따로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한꺼번에 같이 그 프로그램에 넣어가지고 이창호배 하면서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를 같이 겸해서 하는 것입니다.

구성은 위원   제12회 전국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에 1천만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어디에서 주최하고 어느 장소에서 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지난번에 월드컵경기장에서 행사가 추진된 것이고, 이 예산은 도 시책추진보전금에서 지원받아가지고 한 사항입니다.

구성은 위원   어디에서 주최하는 것입니까? 시에서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시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사진협회에서 합니다.

구성은 위원   왜 지원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전국 세미누드 사진대회이기 때문에 저희가 작년같은 경우는,

구성은 위원   전국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예, 규모가 상당히 크다 보니까 저도 가봤는데 전국에서 모이기 때문에 여건이 지원해줘야겠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겠더라고요. 전국에서 많이 오셔가지고 사진작가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주시고 이런 경우는 해마다 지원해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소리고장 활성화 시민국악교실 2천만원이 올해 처음으로 서는 거예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올 상반기에 2천만원이 서 있는데 거기도 140명 정도의 학생수가 있어서 거기도 상당히 활성화 되어가지고

김남규 위원   어느 단체에서 주관합니까? 온고을민속악회인데 상설교육단이 어디입니까?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인후동에 전라주유소인가 그 바로 앞에 있는데 저희도 개관식 할 때 한번 가봤는데

김남규 위원   이것이 본예산에 들어갔던 거예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작년 하반기부터 2천만원씩 지원해줬고 올해도 하고 그러는데 3기째 7월달에 개강해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문화관광해설사 안내소 이전신축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안내소가 어진전 바로 앞에 조그마하게 하나 있는데 감사에 화재위험성도 있고 선풍기라든가 겨울에는 난로 같은 것을 때면 화재의 위험성이 많다 해서 철거하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관광해설사들이 여섯명이 교대로 근무를 했었는데 거기를 어차피 철거를 해야할 입장이어서 한 1천만원 정도 해가지고 입구에다가 관광객들이 오시면 바로 안내할 수 있게끔 준비하려고 하는데 1천만원이 필요해서 올린 것입니다.

김남규 위원   어진전 앞에 거기를 말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예.

김남규 위원   그러면 경기전 입구에 있는 관광안내소가 있잖아요. 팜플렛도 주고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예.

김남규 위원   그것은 무엇입니까?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거기는 저희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협회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저희 시하고 별개 문제입니다.

김남규 위원   거기 건축허가 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막말로 문화재 보호지역인데. 사실은 그것 다 불법건축물일 것인데. - 문화재 보호구역에서는 건축물을 할 수가 없을텐데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저희도 검토를 해봤는데 이동식으로 하면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무슨 문제가 있으면 바로 이동할 수 있게끔 컨테이너식이기 때문에.

김남규 위원   내부에 보면 화장실 있는데 콘크리트로 지어놓은 느티나무 많은데 있는데 그쪽으로 하면 안돼요? 왜냐하면 어설프게 지어놓아가지고 거북이 등위에다가 뭐 하나 집어넣은 것 같이 하면 안되고, - 아니면 그 옆에 수복청인가 하나 지어놓은 것 있잖아요. 중앙초등학교 자리. 그런데 건물하나 얻어서 쓰든지 그래야지 저는 경관상의 문제를 지적하려고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입구 안내소 옆에다 하려고도 검토를 해봤었는데 거기보다도 수복청 옆에 매표소 있는데 거기를 저희도 활용해보려고 했었어요. 그랬는데 1천만원보다 더 도저히 지하실 같은 기분이 있어서 안되겠고 입구에 건물하고 딱 붙여가지고 가건물로 1천만원 정도 들여서 하려고 합니다.

김남규 위원   옛날 전동사무소에다 하면 안돼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거기는 멀어가지고 관광객들이 오시면 제일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데

김남규 위원   아까 구성은 위원님도 어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본질이 뭐냐면 문화재를 보호하라는 말입니다. 잘못 지어놓아가지고 건축허가가 날지도 모르겠고, 잘 지어야 하는데 잘못지어놓으면 이상한 형태가 돼요. 관광객 입장에서 봤을 때에는. 이것을 못짓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적하려고 하는 거예요.
  이것 1천만원으로 하지 말고 때려부셔버리고 일단 어디에서 임대로 얻어서 하다가 다시 제대로 한다든지, 혼불문학관 있는데 그 근방 어디에서 일단 임대로 빌려쓰다가 어진전 지으면서 같이 들어가본다든지 해야지 자꾸 취지에 벗어나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관광과 입장하고 이쪽하고 입장이 다를 거예요. 조율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문화재쪽은 보호하는 것을 강화하는 쪽이고 거기는 관광쪽이고, - 물론 관광쪽을 손들어줄 수도 있죠. 그러나 문화재 보호라는 원칙 속에서 관광이 있다 이거죠. 그런 것까지 고려를 했느냐 이거죠.
  그래서 지으려면 1억을 들여서 지어야지 1천만원 가지고 지으면 뻔히 판잣집 짓는 거예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짓는 것이 아니고 컨테이너식으로 해가지고 입구에 설치한 것 같이 이동식으로 만약에 다른데로 놔도 이용할 수 있겠금 1천만원 정도 가지면 한다고 하더라고요. 나름대로 검토해 보니까.

김남규 위원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짓는데 1억 얼마 들었죠? 김낙주 계장님? 부지매입 빼놓고.

○한옥마을담당 김낙주   3억 들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1천만원 가지고 뭘 하겠다는 거예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컨테이너식으로 하려고 하죠.

김남규 위원   알았습니다. 예산 삭감하면 되니까요.

○위원장 최주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면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218페이지 민간경상보조에서 작년에 전통문화중심도시 시티투어 2천만원이 2005년도에 양 구청에서 삭감되었던 예산들 아닙니까?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전통문화중심도시 시티투어 운영사항은 저희가 110명의 안내원이 있어요. 거기에 통역안내원이 16명, 문화관광해설사가 12명, 시티투어 교육받고 그런 분들이 31명, 천주교 해설사 요원이 50명 해서 총 110명인데 당초에는 2,700만원만 예산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청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예산이고, 저희가 2,700만원 가지고 운영하다보니까 관광객이 많이 오고, 특히 중고생이 10월달쯤 되면 수업이 다 끝나고 하니까 학교측에서도 한옥마을을 돌아보고 싶다 해서 요청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겨우겨우 그것으로 마쳤는데 올해는 벌써 예산이 거의다 나가서 2천만원을 부득이

○위원장 최주만   예산이 부족하다는 얘기 아니예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예. 그래서 2천만원을 부득이

○위원장 최주만   효과는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학생들도 와서 보면 상당히 좋게 반응을 보이고

○위원장 최주만   자치위원님들, 통장님들 가끔 견학하고 그런 프로그램이죠?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그것은 아닙니다. 제가 작년 8월 1일자로 관광과로 부서를 옮겼는데 그때 학생들한테 공문으로 협조요청하면 너도나도 상당히 학생들이 와서 보고 느낀다고 학교 선생님들도 좋아하더라고요.

○위원장 최주만   그러니까 이 2천만원이 시티투어하면서 뭐에 해당되는 예산이냐고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시티투어 안내원들이 한번 활동하면 3만원씩 지원하는데 그 운영비입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추가로 질의할게요. 문두현 계장님! 옆에서 도와주세요.
  아까 최주만 위원장님께서 시티투어 2천만원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데 업무보고서 39쪽에 보면 안내전문인력이 110명이 있어요. 그러면 2,700만원이면 1인당 25만원꼴 될 거예요. 25만원꼴로 이 사람들이 1년을 근무하죠? 생산성이 안맞는다 이거죠.
  제가 그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보니까 숲해설가가 산림청에서 오시는 분들이 시간당 대충 해주고 7만원이에요. 전라북도에서 하는 것은 5만원이에요. 그런데 우리 문화관광해설사가 3만원 받고, - 이것 시간당입니까, 일당입니까?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하루 근무하면 5만원 정도 해설사는 주고 있고, 두시간 정도 하면 3만원

김남규 위원   일당을 높이더라도 요원을 줄여야겠어요. 그래서 정예화 해서 전문화 시켜야지 통역안내원은 이해가 가는데 관광해설사, 시티투어, 천주교 이렇게 있어가지고, - 천주교는 아예 집어넣지 말든지, 그쪽에서 알아서 하라고 한다든지 해야지.
  저는 돈을 높여주자 이거죠. 전문화하고 질을 높이자 이거죠.
  답변할 내용 있으면 더 얘기해 보세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그렇지 않아도 저희도 지난번에 위원님 말씀대로 보수가 상당히 적다, 3만원이면 적다 해가지고 나름대로 올려보려고 했었는데 형편이 안맞다고 해서 도저히

김남규 위원   본예산에라도 올려야지 이분들이 해설만 잘하면 그 관광객이 많아지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급료가 3만원짜리다 보니까 대충대충 불만 섞이게 해요. 기분좋으면 하고 기분 안좋으면 않고, 인센티브도 없고. 그러다보니까 이것이 관광 연계가 안돼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당초 관광해설사가 7명이 운영을 했거든요. 어진전 앞에서 하는데요. 그래서 그것을 5명을 더 해서 12명을 했는데 여기도 서로 들어오려고 그래서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고, 앞으로 가면 갈수록

김남규 위원   어진전은 도에서 하는 것이고, 임계강씨랑 그 사람들은 도에서 하는 것이고, 내가 말하는 것은 한옥관광안내소하고 전주역에 나가있고 터미널인가 나가있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분들이 2교대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너무나 박봉이에요. 그리고 수시로 바뀌고. - 내가 가서 보니까 많이 바뀌었어요. 3분의 1정도가 교체돼요. 왜 바뀌느냐 그랬더니 급료가 작은 거예요. 그리고 대충 와 있다가 가려고 하고.
  그렇게 해서 홍보가 되느냐 이거죠. 이 사람들 돈줘서 키우려면 육성해서 키우고 해서 A급 가이드, B급 가이드, C급 가이드 이렇게 있어가지고 그 급에 맞게 장·차관이 오면 교수급이 나가서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누구누구가 오면 이렇게 하고 있고, 그래서 관광을 세분화 해야지, 나는 그런 개념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거죠. 예산은 팍팍 줄테니까요. 소모성 경비에 1억도 주는데 이것 전주시 관광홍보 하는데 1억 못주겠어요?
  이제 관광도 돈을 벌어들여야 해요. 그래서 제가 하는 말이에요. 계속 이런 식으로 갈것이냐 이거죠.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저희도 본예산이 반영이 된다면 적극 검토해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많이 올리세요.

○문화관광팀장 권기열   고맙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분들이 박봉에 시달리고 있어요.

○위원장 최주만   전문성을 강화하자는 뜻인 것 같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전통문화중심도시 추진기획단 소관에 대한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35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235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 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17시46분 산회)

○출석위원(10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