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회 전주시의회 (2차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3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6년 12월 05일(화)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의 건

   심사된안건
1.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의 건(전주시장 제출)

(10시15분 개의)

○위원장 최주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9회 전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위원회 의정활동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전통문화국 소관에 대한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사방법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전통문화국 소관에 대한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의 건에 대하여 개요설명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의 건(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최주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통문화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소관의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개요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안녕하십니까. 전통문화국장 한준수입니다.
  전통문화국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최주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통문화국 소관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참 조)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개요 - 전통문화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주만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통문화국 소관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의 건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2007년도 예산안 페이지를 넘기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2007년도 예산안 페이지를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안병춘   세입 부분은 예산서를 참조해 주시고, 세출 부분 249쪽부터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여성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규 위원   252쪽 신규사업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설명해 보세요. 한옥마을 컨텐츠 확충과 전통문화도시 조성위원회 등이 있는데 무엇이에요? 담당 과장님 얘기해 보세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전통문화진흥과장입니다.
  말씀하신 한옥마을 컨텐츠 확충 사업은 저희 한옥마을에 그동안에는 시설 위주로 많이 해왔고, 아직도 충분하지는 않습니다만 거기에 어떤 것을 갖다 놓아야 할 것인지 이런 것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홍보하고 공개모집하는 그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두 가지로 나눠져 있습니다만 미리 말씀을 드리면 행사운영비 3,750만원과, 왜냐하면 그것을 민간에게 위탁하지 않고 저희시가 직접 진행하기 위해서 행사비로 양쪽에 나눠서 세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전통문화도시 조성위원회 운영 문제는 지난번에도 잠깐 행정사무감사때 설명 드린 바 있습니다만 전통문화도시 추진단이 가지고 있던 기능들 일부를 시가 직접 하겠다고 해서 5천만원 정도를 계상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외지인들에 대한 한옥마을 투어라든지 조성위원회 세미나, 워크샵 이런 것들을 전통문화도시 조성을 하면서 위원회가 갖고 있는 기능들을 여기서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구성은 위원   전주정신을 이어가는 어르신회 운영은 뭡니까?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전주정신을 이어가는 어르신회는 현재 모든 문화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젊은 분들이 많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사실 전통이라고 하는 것은 젊은 세대보다는 어르신들의 의견들을 많이 들어봐야 좋지 않겠느냐, 또 그런 분들의 의견이 나와야 전통을 살릴 수 있는 체제를 갖추지 않겠느냐 해서 어르신들 100분 정도 저희들이 모시고 의견도 듣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분들하고 회의도 하고 세미나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전통문화도시 조성위원회가 있어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조성위원회가 문화관광부 산하에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런데 전주에 와서 위원회를 하겠다는 거예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명칭 자체가 전주전통문화도시 조성위원회입니다. 문광부가 만들면서 경주는 만들지 않고 전주만 만들어서 금년 9월달에 발족을 했습니다.

여성규 위원   5천만원을 그리 준다는 거예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아니에요, 저희가 직접, - 이것은 행사성 경비이기 때문에.
  조금 설명을 올리면 가급적이면 민간위탁 분야를 최대한 줄이고 저희 시가 직접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직접 행사를 관여하고 참여하고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해나가기 위해서 이번에 예산조정을 많이 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 밑에 전주학 정립은 뭐예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전주학 정립은 물론 시장 공약사항이기도 합니다만 그동안 전주시 시사 이것 하나에만 사실은 많이 의존을 해왔고 그래서 전통문화도시 조성을 해나가는데 그래도 전주의 정체성을 정립해야 할 것 아니겠느냐, 전주가 과연 어떤 도시냐 그래서 그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분야별 이런 것들을 전부 묶어서 전체를 조사하고 발간하고 하는 그런 사업들인데 우선 기초적으로 내년에는 5천만원 정도 가지고 어떤 것을 할 것이냐, 어떻게 할 것이냐,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 것이냐 이것을 정립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예산이 상당히 많이 소요될 것이라고 봅니다. 조사도 하고 발굴도 하고 책도 만들어야 하고 그러니까 상당히 많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여성규 위원   어떤 단체에다가 주는 사업이에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전주학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전주의 역사를 잘 하는 그런데를 정해서 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시가 주도적으로 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한옥마을 콘텐츠 확충으로 해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신다고 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 해주십시오.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조금전에 말씀드렸듯이 이런 것입니다. 지금 현재는 뚜렷하게 시설 이런데만 치중해왔는데 뭔가 여러가지 이런 것들을 공문서라든지 전통자수라든지 족보, 술 관련 유물이라든지, 옥쇠 이런 것들을 채워넣어야 한옥 마을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거기서 보고 느끼고 사고 자고 갈 수 있는 그런 시설을 해보자 그런 얘기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여성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규 위원   255페이지 문화재단출연금 4억원이 있는데 대체 얼마까지 출연해야 하는 것입니까?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재단이 있는 한은 재단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이 저희 기본 입장입니다.

여성규 위원   운영비는 별도로 다 지원되고 있잖아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없습니다.

여성규 위원   운영비가 없어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예, 이것을 가지고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출연금을 가지고 하고 있어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재단에다가 주는 것이니까 그것을 출연을 하게 되면 재단에서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례나 정관이 정해져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운영비를 지원해줘야지 출연금을 준다고 그래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그러니까 출연을 하게 되면 자치단체가 조례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그 출연금 범위내에서 사업계획을 만들어가지고 저희 승인을 받고 쓰게 됩니다.

여성규 위원   그 밑에 전통문화센터 민간위탁금하고는 다른 거죠?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예, 다른 것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참고로 2006년도 예산은 얼마였어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5억이었습니다.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참고로 국장이 설명드리면 2006년도에는 5억이었지만 그 전년도 것 9,600만원을 이월 받아가지고 했기 때문에 작년도의 경우에는 실제 사업비가 6억 정도 됐습니다. 그것이 2억정도 삭감되어서 올라온 것입니다.
  위원님들 책상에 어제 간담회 때 보고 못드린 자료가 있는데 거기 안에 들어 있습니다.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양해해 주신다면 문화재단에 대해서는 간담회 자료를 설명드릴 때 보고를 올리면 어떨까 합니다.

○위원장 최주만   국장님! 따로이 하실 것이 없이 2007년도 신규사업이라든지 증액이 대폭 되었다든지 이런 사업에 대해서는 부연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소명하시지 말고 그때 그때 과별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성은 위원   255쪽 작은생활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용도를 말씀해 주십시오.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8억에 대해서 말씀이시죠?

구성은 위원   예. 구체적으로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작은생활 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은 주관을 기획예산과에서 해가지고 지금 전주시 전체적인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어느 지역에 어떤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 것인지, 이 지역에는 복지공간을 만들어야 할 것인지, 이 지역에는 문화공간을 만들어야 할 것인지 이런 것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용역이 나오면 최소한 내년에 다섯 개 정도는 해보겠다 해서 8억을 올려놓은 것입니다.

구성은 위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는 않은 것인가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용역 결과가 12월중에는 나오리라고 봅니다.

○위원장 최주만   백현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규 위원   서예관 보수공사가 있는데 무엇을 보수하는 거예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강암서예관이 지어진지가 13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붕이 갈라져서 물이 새서 2층에 있는 자료들이

백현규 위원   몇 년 되었다고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12년 정도 되었습니다.
  전체를 보여드리지 못하고 위원님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붕이 갈라져서 2층 자료가 훼손되고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백현규 위원   갈라지기 전에 보수를 했어야겠고만요. 다 무너지게 생겼고만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좀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것을 복사해서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리세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제가 직접 2층 올라가 보니까 상당히 심각한 정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수하지 않으면 자료가 많이 훼손될 것 같아서 이번에 올렸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그 예산 확보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는데 확보를 못하고 금년에 올리게 된 것입니다.

여성규 위원   문화원하고 문화재단의 차이가 뭐예요? 문화원은 어디에 있어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문화원은 진북동사무소 자리에 있습니다. 제일예식장 그 안에요.

여성규 위원   문화재단은 서노송동에 있는 것인가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여성규 위원   차이가 뭐예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문화재단은 저희 시가 조례와 정관을 가지고 저희 시가 주도적으로 만든 것이고 사업 자체가 다릅니다. 문화원은 전국 자치단체마다 법에 의해서 설치하도록 한 단체입니다. 그래서 국비, 도비를 지원받아서 시가 일부 지원하고 해서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여성규 위원   문화재단은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조금전에 말씀드렸듯이 전주시가, - 지금 광역자치단체는 대부분 문화재단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기초자치단체는 전주시를 포함해서 다섯 군데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들은 조례나 정관에 의해서 실질적으로 그 자치단체에 문화단체의 지원, 그 지역의 문화의 교류, 그 지역의 문화정책의 연구 개발하는 기능을 맡겨서 큰 틀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데가 문화재단입니다.

여성규 위원   문화원은 사무국장 인건비만 나가요? 직원들 인건비는 안나가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문화원에 국·도비 포함해서 조금 나갑니다. 인건비, 운영비, 공공요금 같은 것이 있고, 거기도 일부 홍보물 책자 같은 것도 하고 있기 때문에 세 파트로 나눠서

여성규 위원   문화원에 직원은 몇 분이나 돼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사무국장 하고 한 사람 해서 두 명이 있습니다.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국장 하나, 사무보조 하나 있습니다.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그래서 예산서에 보시면 나눠놨는데 국·도비 보조는 따로 편성했기 때문에 세 개를 합쳐서 7,600만원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문화재단이나 문화원 같이 포함해서 근무시키면 안돼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할 수가 없죠. 왜냐하면 문화원은 전국적으로 법에 의해서 일률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떻게 컨트롤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들어서 문화재단에 편입을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지방문화진흥원법에 의해서 하거든요.

박혜숙 위원   서예관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요, 서예관이 강암서예관으로 되어 있잖아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명칭은 강암서예관입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다보니까 다른 서예가들이 작품을 낼 수가 없잖아요. 개인 이름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강암서예관이라고 명명을 하게 된 것은 그것을 지을 때 저도 시에 있었습니다만 그 재단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국비를 보조받아서 지어져서 명칭을 강암서예관으로 했을 뿐이지 거기에 다른 대가들 작품들도 다수 같이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다른 서예가들이 거기에다 작품을 내놓는 것도 물론 자기 자존심들이 있기 때문에 이름이 개인 호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앞으로 더 폭넓게 전시할 수 있는, 또 우리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고 여행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는 계획은 안된 것인가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조금전에도 말씀 올렸듯이 가치면에서 강암선생이 가지고 있던 모든 자료를 전부 기증 받아서 전시하고 있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여러 대가들의 작품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시가 한옥마을 콘텐츠와 관련해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들이 구상하고 있는 것이 5대 박물관이라든지 그런 것도 구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서예박물관도 그와 연계해서 해가지고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힐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런 부분들을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참고하십시오.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예.

○위원장 최주만   김창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길 위원   김창길 위원입니다.
  여성규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해주신대로 문화원이라는데는 우리 뿐만 아니라 도내에도 많이 있고 전통과 이 지역의 문화를 지켜온데 일익을 담당했죠?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사무국장 인건비가 각 지자체마다 일정합니까? 어떻게 됩니까?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대동소이합니다. 똑같습니다.

김창길 위원   우리보다도 재정형편이 어려운 군 지역도 똑같아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예.

김창길 위원   인건비가 2천만원이면 월 200이 안되네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안돼죠.

김창길 위원   그리고 저도 전주 문화원을 몇 번 가봤습니다만 그동안에 문화원이 많은 행사를 해오고 있고 고증 자료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전주의 역사성을 찾으려면 특히나 언론에 계시는 분들이 문화원을 자주 방문해서 자료를 많이 가져가더라고요. 그러죠?
  그런데 전체 예산이 7천 얼마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7,600만원입니다.

김창길 위원   사무국장하고 여직원 한 분하고 원장님이 계시잖아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원장은 명예직으로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전에 KBS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하신 그분이 현재 문화원장을 하고 계시죠? 서승씨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맞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렇다면 문화원이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비해서는 너무나 규모가 적다고 느껴져요. 왜냐하면 전주문화재단이 전주같은 경우는 최근에 발족이 되었지만 문화원이 그동안에 한 일에 비해서는 예산이나 규모가 너무 적은 것 같아요. 국가적으로 모든 지자체가 정부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면 그분들한테 보다 조건을 좋게 해달라고 건의하면 어떨까요.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요즘 월급 월 200만원이면 공무원 7급 보다도 안될 거예요. 그러죠?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문화단체들이 대부분 다 열악합니다.

김창길 위원   문화원이 가지고 있는 고증 자료라든가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을 정도로 많더라고요. 전주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시에서 연간 5억을 지원하죠?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내년에는 4억을 올렸습니다.

김창길 위원   올해는 5억을 줬고, 그 사업 말고도 문화재단 같은 경우 국가사업을 많이 수주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에 비하면 문화원의 규모는 빈약하다고 생각돼요.
  아까 여성규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저도 행정사무감사때도 말씀드렸잖아요. 문화원과 문화재단의 역할이 어떻게 구분이 되어야 되느냐 그것을 물어본 이유는 문화원의 정체성이 훨씬 우수하고 모든 것이 인정되는 기구인데 문화재단에 비해서 너무 열악하니까 그동안 그분들이 해왔던 일들에 대해서 굉장히 소외의식을 느낄수 밖에 없단 말입니다.
  그래서 문화원과 문화재단하고 집행부에서 원활히 잘 융합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생각해 보세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돼요. 문화재단은 자금사정이 문화원에 비해서는 여유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 시설 규모도 그렇고요. 그러죠?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예, 예산과 인력에 맞게 기능정립을 정확하게 하고 나름대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노력을 해주시면 감사하겠고, 하나 더 묻자면 그 밑에 시설비로 전통문화도시육성 선도사업 30억이 있는데 이 건은 무슨 내용인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국비 내년도 지원 예정사업이 30억이기 때문에 편성해 놓은 것입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세 가지 사업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것인데 한옥마을 경관조성사업하고 시대별 전통가옥 조성사업하고 한옥마을 브랜드를 활용한 교육소재 및 상품개발을 해줘야 한옥마을이 제대로 뭔가 팔 수 있는 꺼리를 만들지 않겠느냐 해서 세 가지를 크게 정립을 하고 그 나름대로 분야별로 정확하게 계획을 세워서 국비 지원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통문화도시 조성과 함께 써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위원님! 배부해드린 전통문화진흥과 자료 24페이지에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제가 그 내용은 보도록 하고, 최근에 우리 한옥마을을 일본 여행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시죠?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예,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제가 지난번에 한브랜드 여섯 개 중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여섯 개 다 할 수 있겠느냐 그 말을 여쭤보면서 한옥과 한식과, 그리고 한복은 빠졌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자산가치가 높을 것이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아무튼 최근에 일본에서 한옥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옥에 대해서 뭔가 브랜드화를 시켜서, - 이것이 상당히 고 부가가치거든요. 현재도 아시겠지만 한옥을 짓는 건축비가 일반 현대식 건축비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그러죠?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훨씬 비싸죠.

김창길 위원   그리고 명장들의 인건비도 말할 수도 없고 재료도 그렇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상당히 브랜드 가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육성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여성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규 위원   274페이지 황손의 집 체험관은 어디에 해놓으셨어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문화관광과장 장현옥입니다.
  황손의 집 체험관 운영은 승광재에 황손 이석 선생께서 기거를 하고 있거든요. 거기에서

여성규 위원   어디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한옥마을 내에 있는 승광재에서 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승광이라고 광무제국을 이어받는다고 해서 승광재라고 합니다.

구성은 위원   275쪽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어디 주관으로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이것은 특정 단체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민간 예술단체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순회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한 것을 보면 창작극회에서 송천 정보고등학교에 가서 공연을 했고, 문화영토에서는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을 가서 했고, 인형극단 까치둥에서는 전주종합사회복지관에 가서 했고, 한국연예인협회 전북지부에서는 안골노인복지회관과 전주요양원을 찾아가서 했습니다.
  이렇게 소외된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하는 공연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김창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길 위원   275페이지 한지문화축제 2억 3천이 있는데 이것은 종이축제때 하는 행사에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렇습니다. 전에는 종이축제라고 했는데 한지문화축제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김창길 위원   잘 했습니다. 종이라고 하면 포괄적이지만 한지라고 하면 벌써 브랜드화 되었잖아요.
  그리고 브라스 밴드 찾아가는 연주회가 황병근 예총 회장님이 운영하는 실버밴드 그것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내년에 지원하는 것이 몇 회에요? 올해 처음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금년에도 지원했습니다.

김창길 위원   참고적으로 브라스 밴드가 전주시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라든가 교육청이라든가 이런데에서도 보조금을 받고 있는데 금액이 얼마인지 파악을 해보세요. 공연을 상당히 많이 하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타 기관에서 받는 금액을 말씀하시는가요?

김창길 위원   그렇죠. 브라스 밴드가 공연회수가 굉장히 늘어나고 있어요. 그리고 현재 공연하는 것을 보면 불우한 시설이나 교도소까지도 방문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노익장을 발휘하시고 이 지역에 상당히 좋은 일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니까 파악을 해보셔서 전주시가 더 도움을 줄 수 있다면, - 다른 기관에서 얼마만큼 받는지를 모르니까, 그리고 브라스 밴드가 공연할 때 공연료 받고 그러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러지는 않습니다. 무료로 합니다.

김창길 위원   그렇다면 그분들 경비 문제가 상당히 필요할 것이니까 그런 부분을 같이 연구를 해보시고, 온고을 미술대전이 있는데 주최라든가 주관은 어디에요? 혹시 미술협회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미술협회 전주지부에서 합니다.

김창길 위원   보통 몇 월달에 장소는 어디에서 하나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6월에 하고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사실 미술분야가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어떤 식으로 대전을 하는가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서예, 문인화 등 6개 분야에서 선정을 합니다.

김창길 위원   선정해가지고 전시를 하는 거예요? 그분들 작품을?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수상작은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전시를 하고

김창길 위원   그분들이 작품 제출한 것 심사해서 상도 주고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일종의 미술예술인의 큰 대전이네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김창길 위원   다른데에 비해서 예산이 차이가 나길래 여쭤봤어요. 예술하는 분들은 어느정도 예산 규모를 맞춰야, - 물론 대회의 규모나 성격은 틀리겠지만 예술하는 분들은 아주 자존심들에 센 분들이라 그런 부분이 있어요.
  몇 회 정도 해왔어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3회입니다.

김창길 위원   내년에가 3회에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김창길 위원   올해가 2회였어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이상입니다.

여성규 위원   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1년내내 운영이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조직위원회의 임기가 3년입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임기가 다 했기 때문에 새롭게 구성을 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러니까 조직위 직원으로서 1년내내 근무를 하느냐고요. 축제때만 하는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러지는 않습니다.

여성규 위원   축제때만 하죠? 행사때만?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아닙니다. 구성을 해서, 물론 축제때 주로 회의는 많이 하고 기능은 하지만 1년내내 상설기구입니다.

여성규 위원   사무실이 따로 있어서 근무를 해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사무실에서는 사무국 직원 한 분만 거기서 근무를 하고

여성규 위원   여직원 하나만 근무하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남자 직원입니다. 사무국장 한사람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러면 운영비 별도로 주고 사업비 따로 주고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것은 사무국을 운영하다 보니까 주로 사무국장 인건비하고 사무실 유지비하고 지원을

여성규 위원   1,800만원 가지고 어떻게 인건비 주고 운영비 하고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인건비는 그 사람한테 월 100만원씩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1,200만원은 인건비로 하고 있고 나머지 600만원은 사무실 운영비입니다. 거기에는 사무실 임차료도 있고요.

여성규 위원   축제비가 많고 운영비는 적은데, - 인건비는 넉넉히 줘야 근무를 잘하지 그것 100만원씩 줘가지고 근무를 잘하겠어요? 생활비도 안되는데?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물론 그럴 필요는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어차피 근무시키려면 알차게 생활비를 줘가면서 근무를 시켜야지 축제비는 2억 3천이나 줘가면서 인건비는 100만원씩 준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과장님 생각은 어때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축제기간 중에는 별도의 수당을 축제경비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여성규 위원   평상시에는 그냥 시간 때우기로 하는고만요. 그러니까 100만원 주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러지는 않고 다음 행사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각종 자료수집도 하고 있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 직접 찾아다니면서 벤치마킹도 해오고 그렇게 연중 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러니까 최하로 150은 줘야지 100만원 주는 인건비가 어디가 있냐고요. 100만원 가지고 생활비 하겠어요? 차 굴려가면서 생활비 하겠냐고요. 내가 볼때에는 축제비 깎아서 거기좀 줘야겠고만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고맙습니다.

여성규 위원   축제는 그만그만 하라고 그래요. 지금 상인들이나 일터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받는데 무슨 축제에요. 이번 축제비 다 삭감할테니 알아서 해요. 해마다 무슨 축제가 그렇게 많아요. 그동안에는 그냥 했는데 이제는 안돼요. 지금은 조용하게 알뜰하게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예산을 쓰도록 해야 됩니다.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 잘사는 사람들이 축제하고 다니니까 그 사람들은 그만 줘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래서 전주 한지문화축제의 경우도 내년에는 그런 보여주기의 행사는 지양을 하고 산업화 쪽으로 개최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엑스포 형태로

여성규 위원   시민의 세금으로 자꾸 있는 사람 위주로 하지 말고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들 위주로 예산을 써야 할 것 아니에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위원님 우려하시는대로 내실있게 잘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산조 예술제에 대해서 설명해 보세요. 신규사업이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언제 어디에서 무슨 예술제를 한다는 거예요? 좀 생소한데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산조 예술제는 10월경에 개최할 예정인데요, 이것은 대표적인 한국의 기악독주 음악입니다. 그래서 산조의 즉흥성을 개발해서 장소는 한옥마을 일대에서 공연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2천만원인데 주로 이 예산이 어디에 쓰여지느냐고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사업 내용을 보면 서예와 산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하고, 산조와 열린 놀이판, 거리산조 및 거리축제를 하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이 사람들이 산조공연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것은 2003년도, 2004년도에 했었던 예술제입니다. 금년도만 안했고 내년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최주만   방금 여성규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예술제 없어진 것은 없애버리고 해야지 있는자들의 축제는 지양해야 합니다. 없어졌던 것을 다시 부활시킨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특별한 이유는 한옥마을에는 역시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공연은 있어야 된다라는 취지에서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관광객이나 외래객들에게도 한국의 전통적인 산조가락을 들려주므로써 우리 전주의 전통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

박혜숙 위원   서예와 산조의 만남이라는 말을 하셨는데 산조는 연주를 하는 것이고 서예는 작품을 전시해 놓고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그렇습니다.

박혜숙 위원   서예 작품전시를 해놓고 그 앞에서 연주한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어떤 서예 작품이 문제가 아니고 퍼포먼스 개념으로 서예와 산조를 접목을 시켜서 산조공연을 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민간경상보조 황손 체험관 운영을 하고 있는데 황손이 근무하는 것 한번 봤어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봤습니다.

김남규 위원   며칟날 근무하던가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저는 주로 행사가 있을 때 가서 봤는데 추석에 가서 봤고

김남규 위원   지금 관광객들한테 불만이 많거든요. 왜그러냐면 금요일이면 금요일 어느 요일날 있어야 하는데 이분이 행사 이벤트에는 나타나는데 황손 체험의 집입니다, 그래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고종 당시의 왕가의 이런 것들을 체험하기 위해서인데 많은 관광객들이 왔다가 처마 밑에 있는 사진만 보고 가는 것을 저는 너무나 많이 목격했어요.
  그래서 시가 돈만 주고 있지 적절한 운영관리 체험 프로그램이 없어요. 그러면 이것이 생계유지비인가 체험 프로그램인가 성격을 정확히 해야 해요. 생계유지비면 아예 생계유지비로 부기를 시켜버리든지 그래야지 이것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해놓고, - 며칟날 근무해요? 그분의 일정표 다 알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일정표까지는 파악을 못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정기적으로 거주해서 거기를 찾은 분들한테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분도 전국적 인사이다 보니까 묶여 있을 수는 없다 하더라도 어느 일정한 시점, 전주시의 주요행사 이런때는 있어서 돈을 더 주더라도 해서 광고 효과, 관광 효과를 내야할텐데 적당한 선으로 하니까 그분도 생계를 벌기 위해서 밖으로 나가야 하고 그래서 이것은 돈 주는 만큼 잘 좀 해야겠고, 돈을 더 주든지 해야겠고, 두 번째 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한지패션하고 종이하고 같이 결합해 놨어요. 이것 어떻게 되었어요. 1,800만원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이것은 전에는 한지패션쇼하고 한지문화축제하고 예산부터도 분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렇게 할 필요 없이 한지문화축제 속으로 집어넣어서 한지문화축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견들이 있어서 이번에는 예산을 통합해서 편성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제 얘기는 한지패션쇼하는 사람하고 한지축제사무국하고 두 개가 결합한 것이냐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것은 아닙니다. 사무국을 합한 것은 아니고 축제를

김남규 위원   이분이 한가지 일을 가지고 두 개를 다 하냐, - 그러니까 한지만 하는 거예요? 패션은 아니고요? 정확히 얘기를 해줘야 해요.
  지난번 축제예산때 보면 산출기초나 거기서 보면 한지축제에서 사무국 예산이 1,100만원이 있고 한지패션에서 예산이 따로 있어요. 그래서 한지축제에서는 사무국장이 두 번이 바뀌었어요.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서 우리가 예산 부기를 따로 달아 줬는데 한 번은 역사박물관 이동희 관장님이 2005년도에 사무국장을 했어요. 그래서 한지축제를 치뤘어요. 2006년도 한지축제는 문화재단에 있는 선기현씨가 했어요. 조직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 그 사람 인건비라도 줘야 한다고 해서 의회에서 이렇게 해줬는데 1년에 한번씩 바뀌어 버리면 아예 축제 전문가한테, 아니면 대행업체한테 하는 것이 낫지 왜 그분들한테 인건비까지 해서 줬을까요. 나는 그것을 이제와서는 평가해야 할 때가 와서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지난번 결산때 위원님께서 그 점 지적하셨잖아요. 그래서 지난주 2007 한지축제 조직위원회 발족식 때 제가 위원님 말씀을 받들어서 사무국장은 별일이 없는 한 존속시키면 되겠다, 노하우가 있고 그러니까 교체하지 말자고 강력히 건의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조직위원회 예산 1,800하고 2억 3천하고 하면 총 예산이 2억 4,800이에요. 작년에는 두 개 합쳐서 얼마였어요? 증액이 되었는지 줄었는지 보려고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줄었습니다. 금년에 2천만원이 줄었습니다. 그것은 한지축제 단일예산으로 보면 3천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대로 패션쇼 5천만원과 한지축제 2억을 합해서 2억 3천으로 했기 때문에 총액으로 보면 2천만원 줄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한지축제를 하는 마당에 전주가 한브랜드과도 있는데 이렇게 많은 예산을 주다 보니까 조직들이 분리되어 있어서 패션과 종이가 따로따로 하고 있어요. 조직위도 다르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데 이번에 한지조직위는 새로 했고, 패션은 그 부속은 아니지만 옆에 처져있고 그러죠.
  그래서 한춤도 있고 한복도 있고, 전주판 한브랜드 있죠. 그래서 이런때 한춤도 넣고, - 지금 훌륭한 분들이 와서, 축제 전문가들이 와서 한지 패션쇼는 이제 그만 생명력이 없어도 되겠다, 왜냐하면 모델료에요. 모델이 워킹하는 거예요. 더 훌륭한 모델이 오면 더 좋죠. 그런데 모델료 빼면 아무것도 없어요. 종이 입히는 것 뿐이 없으니까 우리의 춤가락인 한춤을 엮는다든지, - 지금 한춤을 전주가 브랜드로 하고 있으니까. - 아니면 한복패션쇼, 남부시장에 있는, 재래시장에서 바느질하는 어머니들이 직접 패션쇼에 참여해서 생산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까? 혹시 국장님!
  그것을 말해줘야 저희들도 심의할 때, 계수조정 할 때 어떤 얘기거리가 있거든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좋은 제안이신데요, 저희가 한지패션쇼를 통합한 이유도 패션쇼가 패션모델비가 상당히 들어가요. 그것은 더 이상 예산도 많은 상황도 아니고 그래서 만일 한지패션쇼를 한다면 지역에 있는 의상학과 학생들을 시켜서 한다든지 사오십대면 사오십대에 맞게 옷을 입히고 실제 아줌마들이 온다든지 좀더 실용적으로 해서 예산도 절감하고 그렇게 하려고 하고, 위원님이 얘기하시는 남부시장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도 그런 자매행사로 하는 것도 저희들이 적극 검토하려고 합니다.

김남규 위원   한춤은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한춤은 예를들어서 한지 옷을 입혀가지고 한춤을 하면서 패션쇼 개념으로 한다든지

김남규 위원   개막행사나 토막 토크쇼같이 중간중간에 춤들도 공연해서 한지 축제이지만 한브랜드 성격을 갖고 있었을 때 다음에 한브랜드 박람회가 있던 전시회가 있을 때 이런 것들이 그대로 재연되고 출품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거죠.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적극 검토해서 다음주에

김남규 위원   왜냐하면 이제까지 종이축제로 벌여오다가 한지축제로 조직위 명칭을 바꾼 것은 한브랜드 성격의 축제가 있기 때문에 그러거든요. 그러면 그것에 맞게 개편을 해줘야죠.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예, 다음주에 조직위원회 2차 회의가 있는데, 2007년도 프로그램 관련해서 있는데 위원님 지적하신 것 한춤 관련해서, 그리고 한복 패션쇼 문제도 적극 건의 올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전에는 축제가 내용이 없다 보니까 한지패션쇼만 가지고 얘기하고, 한지 대전을 하고 있어요. 도록 만드는 것 천연색으로 만들면 얼마나 비싼줄 아세요? 그것은 그쪽 패션협회에서 해야지 왜 시에다 맡겨요. 자기네들은 아무것도 하는 것 없어요. 상주는 것부터, 대전부터 다 그래요. 그런 것들도 자세히 들여다보고 매스를 가해요. 의회에다만 떠맡기지 말고.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내용이 변화가 없으면 이것은 내용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상당히 개편하려고 합니다.

김남규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김창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길 위원   바둑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국무총리배 세계 아마바둑 선수권대회 1억이 있는데 얼마전에 이 대회 했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했습니다.

김창길 위원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갔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김창길 위원   예산 1억인데 국비나 도비나 어떤 다른 사업비 내려온 것 없어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내려온 것은 없고 문광부에서 2억을 내년 예산에 반영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김창길 위원   우리가 이창호배 전국바둑대회를 하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전주가 바둑의 메카가 되었습니다. 조남철 국수로부터 시작해서.
  서울의 수도권의 유명한 사립대학 같은 경우는 바둑 과를 개설했어요. 그 내용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김창길 위원   명지대학교가 그랬을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명지대학교는 바둑과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도 좋은 행사를 하는데 있어서 제가 부탁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전주가 대한민국에서 돋보일 수 있는 자랑스러운 종목중의 하나가 바둑이에요. 이창호가 이 지역 출신이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적극 우리 지역의 자긍심을 홍보를 해야 돼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대학들과 잘 상의를 해보세요. 이것은 사립학교에서 개설할 수 있는 분야가 쉬울 것인데 갈수록 학과가 침체되고 있는 현실이잖아요. 올해 대입선발 인원을 보니까 많이 줄었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학과는 새로운 신학문적인 학과이니까 그것을 염두에 두시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알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리고 추경할때도 잠깐 얘기 나왔던 것 같은데 예술단과 운동부를 추경때 삭감을 했었죠. 우리가 삭감한 것이 아니라 집행부에서 상여금에 대해서 조정을 해가지고 삭감된 것을 올렸었잖아요. 그래서 그때 저희들이 그런 부분도 얘기를 했었는데, 예산서 페이지 258페이지인데 예술단과 운동부 등 보상금이 있고 뒷쪽에 또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운동부라든가 시립예술단 이분들한테 주는 이 보상금이 급여 성격이에요, 아니면 보너스 성격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급여 성격입니다. 258페이지 하단에 보시면 봉급이 있고, 보상금으로서 같이 서는데 작년까지는 인건비만 나눠놓고 나머지는 전부 통합해서 예산을 편성했었거든요. 그런데 내년부터는 단별로 편성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페이지가 굉장히 늘어났고

김창길 위원   이것을 사실 알아보기 쉽게 표시 부분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그분들이 전주의 자존심을 드높이는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인데 이렇게 해놓으면 저희가 열악한가 좋은가를 알 수가 없어요. 물론 특별한 사람, 지휘자, 악장, 단무장, 수석단원, 단원들도 어떤 사람이 수석단원인가 몰라요. 그러니까 이것을 아무리 봐도 그 실상을 모른단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그분들에 대해서 분석이 안되니까 대책이 안나와요. 그냥 형식적으로 보고 넘어가는 수준이에요. 집행부에서 편성했으니까 그냥 맞겠지 이 정도 수준으로 넘어가는 정도에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이따 별도 참고자료 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참고로 상임단원 중에서 가장 오래된 상임단원, 19년차인가요. 그분이 현재 받고 있는 급료가 우리 9급 공무원 초봉보다도 못한 상황입니다.

김창길 위원   그분들이 혹시 시간외 과외 같은 것은 할 수 있게 되어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것은 제한하지 않습니다.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시립교향악단 그런 부분은 그런 것이 가능한데 극단이나 그런 부분은 전혀 관계가 없죠.

김창길 위원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시향, 시립예술단 이름만으로도 이 지역에서는 엄청난 브랜드입니다. 자기들의 로열티가 상승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우리가 그 만큼 문화예술 단체가 열악하니까. 서울하고는 틀려요.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사교육비, 과외비는 우리가 알 수 없을 정도로 개별적인 것이지만 그렇더라도 정확한 내용을 알아야 되고, 보다시피 시립예술단에 53억 정도가 들어가고 있어요.
  제가 이런 부분을 사실 어려운 지역 주민들한테 얘기하면 놀라더라고요. 이 정도까지 많이 들어가냐, 53억이 아니라 사실 530만원이 없어가지고 지역에서는 정말 소중한 일을 못하는 경우가 수도 없어요.
  그러니까 제대로 보고 전주시에서 예술이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뭔가 우리가 대책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리고 그분들의 실상을 소상히 알아야 그분들을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 생겨요.
  그러면 그 앞이 봉급이면 수당이라는 것은 다른 것이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대관료도 우리가 소리문화의 전당에다가 공연할 때 빌리는 임대료 성격으로 주는 돈이네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저희들이 주로 소리문화의 전당이나 삼성문화회관을 대관을 해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러면 이 부분도 제안을 해볼게요. 소리문화의 전당이나 삼성문화회관을 지속적으로 사용을 할 것 같으면 그것은 경제원리에 의해서 우리는 전속으로 그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야잖아요.
  예원예술대학교가 도로부터 수탁받았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김창길 위원   예원예술대학교가 도로부터 30억인가를 관리비로 받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협의해서 열악한 시향 운영비를 챙겨주시고, - 그러면 이분들이 이번에도 상여금이 200%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선수들과 여기는 다릅니다.

김창길 위원   여기는 예술단원하고 운동부 등 보상금이라고 되어 있는데 예술단하고 운동부하고 어떤 차이가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운동부는 모르겠고

김창길 위원   먼저 예술단부터 얘기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술단은 목은 보상금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내용에서는 봉급과 수당이 나눠져 있습니다. 단별로 전부 나눠서 편성을 해놨는데 이 속에는 봉급도 있고 수당도 있고 운영비도 있고 여러가지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냥 보상금이라고 그래서 수당이나 이런 것 하나만 주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목으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예술단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주시고, 체육지원과장님! 선수단은 어때요? 똑같이 200%에요? 사실 여기에 같이 해서는 안되는 품목이에요. 직제상 과가 틀리니까 예술단하고 운동부하고 나눠야돼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품목명을 기획예산과에서 그렇게 잡아놔 버렸어요.

김창길 위원   제가 기획예산과에 다시한번 공개로 얘기할게요. 예산서는 일반행정비, 사회개발비 해가지고 이렇게 통으로 하는 것 아니에요. 국장님은 도청 예산서 보셨죠? 공무원 조직표상 국단위별로, 과단위별로 체계적으로 해가지고 앞에 목차 보면 무슨 사업은 어디에 들어가 있는가 일목요연하게 페이지가 나와야 돼요. 그런데 이것은 내가 그때도 얘기했지만 우리보고 숨은그림 찾기 하라는 얘기에요. 이것은 정말 개선해야 됩니다. 그것 알아서 나쁠 것 없어요. 우리가 보고 알아야 열악한 것은 대책을 세우고 과한 것은 조정도 하고 그런 것이잖아요. 예술단하고 운동부하고는 과가 틀립니다. 그런데 예산서상으로 같이 나와 버리면 우리가 실상을 몰라요.
  다시한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기를 시켜 드리면서 과장님 얘기해 보세요, 운동부가 어떻게 되었나.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저희도 예술단하고 같이 목을 넣어가지고 편성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 운동부는 사이클부, 태권도부, 수영부 3개부에 15명이 하고 있는데 그대로 200%는 맞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러면 예술단하고 똑같이 200%네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김창길 위원   혹시 반발은 없어요? 선수단이나 임원측에서?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선수들은 ㅣㄴ약하기 때문에 상당히 그분들이 애로사항을 많이 얘기하죠. 그렇지만 저희 예산 한계가 있고 그래서 그러는데 이번에도 장태영 위원님께서도 자꾸 말씀하셨는데 사이클부 같은 경우 봉고차량이 없어서 이번 수정예산에 꼭 반영을 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협조를 해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한 5천만원 정도 되거든요.

김창길 위원   아까 여성규 위원 말씀대로 과다한 축제라든가 불필요한 행사는 지양하고, 스포츠 종목에서 효자종목, 대표적인 종목들이 있잖아요. 수영같은 경우도 그렇고 컬링도 도청이지만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태권도는 이 지역이 다 아시다시피 무주에 태권도 공원이 조성이 되기때문에 시기적으로 태권도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부각이 되고 있어요. 그렇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년 6월경에 무주하고 전주에서 대대적으로 문화축제를 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도 저희는 수정예산에 요구해야 할 사항인데 3억 정도는 저희가, - 우리 전주시에서 겨루기 대회라든가 다양한 행사를 하기 때문에 3억을 확보를 해주셔야만이 내년 6월달에 축제 준비하는데 차질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수정예산에 반영 해주셨으면 합니다.

김창길 위원   제가 듣기에는 운동종목은 개인전이 있고 단체전이 있어요. 그래서 개인이 단체로 참여할 수 있는 종목에 제한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현재 몇 명이 할 수 있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잘 파악하셔서 우리가 엘리트 체육을 하는데 있어서 전주시가 모범적인 사례로 잘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235페이지 사회단체보조금을 보면 전주 풍남제에 관련된 단오제와 김장축제 등으로 해서 기재를 해놓으셨는데 여기 설명자료를 보면 단오제 관련되어서 예산이 다 지출이 되고 있거든요. 그러면 김장축제는 어떻게 하실 것인지 설명해 보세요. 설명자료 21페이지에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설명드리겠습니다.
  아까 김창길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다시피 유사한 축제는 통폐합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김장축제와 전주풍남제를 같이 통합을 했습니다.
  김장축제는 내년도에는 풍남제의 주요 컨셉을 두 가지로 설정을 했어요. 첫 번째는 단오제적 성격의 행사와 또 하나는 음식을 주제로 하는 행사 두 개로 나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도에 음식축제를 개최하면서 김장축제도 거기에 포함을 시켜서 같이 할 계획입니다.

박혜숙 위원   올해 김장축제를 하셨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박혜숙 위원   그러면 행사 내용으로 봤을 때 음식축제로 통합으로 엮으신다면 단오제하고 김장축제라고 기재하신 것은 잘못된 부분이죠. 김장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여러가지 다양한 김치잖아요. 그러면 음식하고는 다르죠. 음식축제에 보면 비빔밥 큰잔치, 음식전시관 등 이런 식으로 해서 하나의 전시효과로 하시는 것 같은데 김장축제라는 사업은 우리가 체험하고 홍보하고 같이 참여하는 행사 축제잖아요. 그런 차원과 음식축제와는 다른 부분으로 이해가 되는데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광의로 봤을 때 김치도 우리의 한 음식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포함을 시켜서, 다만 김장축제를 내년에 개최를 않는 것이 아니고 김장축제는 개최를 합니다. 그러니까 음식축제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을 할 것입니다.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참고로 국장이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김장축제는 대외적으로 상당히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가 됩니다. 김장축제 김치담는 박스에 있는 김장축제 로고부터 해서 그것이 하나의 브랜드화가 되었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도 음식축제를 설령 하더라도 김장축제는 별도의 그 자체의 브랜드화를 위해서 계속, 시기적으로는 같지만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박혜숙 위원   예산은 어디서 할 것입니까?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예산은 풍남제 여기에 저희들이 올린 이 예산에서 쓰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 예산속에서 같이 포함해서 하신다고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예.

박혜숙 위원   음식축제에 예산이 다 소요되고 있잖아요. 그러면 김장축제도 10월에 한다는 거예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11월 초에

박혜숙 위원   그러면 지난번 행정감사때 지적했듯이 김장축제가 홍보효과도 괜찮고 반응이 괜찮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여성봉사단체와 연대를 해가지고 폭넓게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대안을 생각하고 계십니까?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예.

박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김창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길 위원   문화관광과장님! 모형땅굴이 덕진예술회관에 있던가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것은 반공회관으로 건립을 해놓고 북한에서 땅굴이 발견되었을 때 시민홍보용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유명무실해서 활용도 안되고 있거든요. 미관상 좋지 않아서 내년도에는 깨끗이 정비할 계획입니다.

김창길 위원   잘 생각하셨네요. 시대적으로 그런때이니까.
  그리고 박혜숙 위원님이 방금 질문하셨던 내용에 대해 보충질문 드릴게요.
  풍남제전위원회가 최근에 위원장이 바뀌었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위원장이 바뀌고 그동안에 의회에다가 결과물 같은 것 제출하셨나요? 사업을 매년 하니까. - 올해가 풍남제가 몇 회 정도나 돼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48회 했습니다.

김창길 위원   결과물이라든가 정산서라든가 그런 것 제출했나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저희들이 별도로 그렇게는 하지 않았고 업무보고로 하고 수시로 추진상황 보고 할 때도 풍남제 관련해서 했고,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참고로 풍남제전위원회 당연직 부위원장님이 부의장님이십니다.

김창길 위원   이런 부탁을 하나 드릴게요. 정산서가 되었든 결과보고서가 되었든 그것은 제출해야 될 필요성이 있어요.
  풍남제에 대해서도 그동안 상당히 옥신각신 여론이 많은 부분이에요. 장소선정을 하는 문제라든가 난장을 하는가 마는가, - 난장은 결국 음식인데 다시 음식을 중점적으로 하겠다는 집행부의 의지거든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김창길 위원   그리고 풍남제전위원회에다가 6억 1천만원이라는 돈을 줘가지고 제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풍남제 행사를 비롯해서, - 이것 단오제라는 명칭이 잘못되어 있어요. 내가 그때도 얘기했잖아요. 음력 5월 5일이 단오날인데 그날 하다보니까 요즘 이상기온으로 해서 여름철에 온도가 높아져요. 그래서 음력 5월 5일은 음식이 상하기가 쉬워요. 그래서 5월 5일은 살리자 해가지고 양력 5월 5일날로 시점을 옮겼어요. 그렇게 해가지고 풍남제를 하고 있거든요. 그것이 역사에요.
  음력 5월 5일 단오제라고 하면 덕진공원에서 머리 풀고 머리 감고 창포하고 그런 것이잖아요. 그동안 전통적으로 내려왔던 우리 지역의 단오제 역사가 그런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 단오제와 풍남제하고는 컨셉이 틀리게 가고 있어요. 그날 덕진공원 가서 머리감고 그런 것이 아니잖아요. 종합경기장이 되었든 남부시장 천변 주차장에서 모여서 음식 먹고 놀고 축제하고 외부인들 우리 지역에 와서 구경하라고 하고 있잖아요. 그러죠?
  거기에 대해서 또 하나 얘기할게요. 현재 노점상들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실질적으로 이것 입찰하면 누가 가져가는 줄 아십니까? 그것 정말 중요한 거예요. 왜냐하면 이 지역에서 그런 부스를 노점상에다 주면 이 노점상을 그러한 천막을 칠 수 있는 시설을 가진 여건이 제대로 안돼요. 그래서 전문적인 천막설치 외지업체가 와요. 그래서 과거에 그런 부스하나 임대 내주는 것 때문에 여러 사건도 많이 발생 했고 불협화음도 많았다고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것이 사실이에요. 그래서 전주시 이미지가 굉장히 먹칠 당한때가 많았어요. 거기서 사건도 나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미리부터 그쪽에다가 얘기해서 그런 문제가 안생기도록 사전에 예방조치 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김창길 위원   명칭이 중요한 것인데 풍남제가 48회나 되었으면 대한민국 축제 중에서, - 우리 지역에서 남원 춘향제가 이 정도와 흡사합니까?
  최근에 지방자치제가 되어 가지고 지역 축제가 많이 생겼지 과거에 대대로 내려온 축제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과장님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김창길 위원   그래서 풍남제는 정말로 살려야 되는 축제라고 봐요. 역사성이 있으니까.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래서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대로 풍남제의 컨셉을 크게 두 가지로 설정을 했고, 아까 말씀하신 그런 단오제적 성격의 행사는 가급적이면 단오날을

김창길 위원   그러죠. 음력 5월 5일날은 덕진공원가서 머리감아도 되는데 양력 5월 5일날은 그날 기상조건을 봐야돼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위원님! 풍남제에 있어서는 전통적인 단오제적인 성격은 단오제 그 시기때에 하고 음식축제는 11월초 내지 10월말에 하려고 합니다.

김창길 위원   그러면 풍남제 행사 날짜를 가을로 할 것이라는 말씀이신가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아니요. 두 가지로 분리해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창길 위원   정확히 우리가 알아듣기 쉽게 요점을 알려주면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풍남제 명칭은 그대로 가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통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테마가 하나는 단오제 테마는 5월 단오절에 열고 음식의 테마는 10월말이나 11월초에 열고 그렇게 현재 내부적으로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러면 박혜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김장축제하고도 연관이 있겠네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그렇죠.

김창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0분 회의중지)
(11시5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주만   업무특성상 도서관을 먼저 심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323쪽인데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청소용역비 1억 7천은 작년과 동결되었어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도서관장 이한진입니다.
  3천만원 올랐습니다.

김남규 위원   작년보다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예.

김남규 위원   도서관이 새로 지어지면서 면적이 넓죠?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예.

김남규 위원   그런데 행정위원회 서윤근 의원이 지적한 근로기준법이나 그런 것 이 돈 가지고 다 지켜낼 수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좀 부족하지만 예산대로 집행을 해야죠.

김남규 위원   이것 추경에 예산 세울 예정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예.

김남규 위원   이것은 시청 건물하고 도서관 건물하고 또 달라요. 도서관은 꼬마들이 이용을 많이 하고 이동객이 많아요.
  그 대책을 관장님이 시장님 면접을 통해서 하든지 해야지 결국 이것은 시민이 불편해져요. 그분들 한 달에 한 번이나 두 번 쉴 거예요. 시청에서 일하는 청사 직원을 이렇게 하면 됩니까? 아무리 용역으로 분리를 시켜버렸지만. 공공에서 그렇게 할 것이 아닌데 추경에서 예산 세워주세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알았습니다.

김남규 위원   327쪽 도서관 사랑모임은 몇 개 분관이 되어있어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다섯 개 분관에 60명이 조직되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다섯 개로 나누면 금액이 70만원 정도 되나요? 한 분관당?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예.

김남규 위원   70만원 가지고 자원봉사 말고 이것을 운영할 수 있을까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사실은 이 경비는 자원봉사 성격이고 하기 때문에 교통비조로 예산이 섰거든요.

김남규 위원   그러면 법리논쟁이라기 보다는 정책적인 질의를 할게요.
  온고을 시민대학은 몇 년째 되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IMF가 97년도였으니까 그 이듬해 98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도서관장님의 예산편성 기준을 보려고 하는데 도서관을 사랑하고 도서관의 인력 인프라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합니까, 아니면 온고을 시민대학 대중프로그램이 더 중요합니까? 현재 전주시 도서관의 위상이.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사실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그 위상이 더 중요하죠.

김남규 위원   어떤 것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시민들 인프라 구축 그런 것이 더 중요하죠.

김남규 위원   지금 독서나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향후에 도서관 이용객들이 많아질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예산이 더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예산의 편성을 이제는 바꿔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는데 온고을 예산 삭감해서 이리 편성하면 수정예산 넣을 수 있어요? 물어보고 하려고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사실 온고을 시민대학도 강사수당이기 때문에

김남규 위원   몇 개를 폐지해 버리자 이거죠. 한 두 개를요. 미리 예고해가지고 6개월만 한다든지 해서 기술적으로 하고 이런 예산을 많이 세워야죠.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온고을 시민대학에도 도서관 사랑모임 회원들이 많이 투입되어가지고 활동을 하기 때문에

김남규 위원   서예 있고 미술 있고 그런데 하고 도서관 진짜 인프라를 까는 예산으로 많이 땡기자 이거죠.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위원님 말씀의 의도는 제가 알겠습니다. 일단은 온고을 시민대학을 알차게 운영을 하면서 기왕이면 시민들을 위해서, 학생들을 위해서

김남규 위원   그분들을 아예 동으로 다 편제시켜버리든지, 혜택을 받았으면 그분들이 봉사도 해야죠. 거기까지 질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여성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규 위원   평화동 BTL 도서관 건립하는 것은 공원부지에다 하면 토지매입을 할 것이 없다고 했는데 여기 4억이나 서 있네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사실은 녹지공원과 파트에서 할 때 전체 구입을 했어야 되는데 국유지 매입이 안된 부분이 있어요. 이것만 매입하면 전체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어차피 도서관을 하기 때문에 일부 조금 남은 것을 하는 것입니다.

여성규 위원   전체가 다 시유지가 아니고?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아니죠.

여성규 위원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은 어떻게 할 계획이에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2010년까지 해서 여섯 개 장소를 계획하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기존 시설을 활용해서 2개 장소와 폐동사무소 1개소 등 3개의 장소를 계획하고, 실제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것을 감안해서 실무진에서 직접 가서 파악을 해서 적정하게 안배해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세 개가 어디어디에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고 시내 도서관 공공도서관 다섯 개와 평화동, 아중리 두 개 하면 일곱 개가 되겠죠. 거기에 서신동 복합센터가 되면 여덟 개가 됩니다. 그래서 그 공공도서관 여덟 개 외에 외지고 공공도서관과 멀고 가기 복잡한 취약지를 우선 선정을 해서 작은 도서관을 우선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백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규 위원   취약지 선정은 도서관장님이 하십니까? 누가 하십니까?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지난번에 신문에 보도가 된 뒤로 여기저기서 의원님들이나 시민들, 단체에서 많이 전화가 오고 그러거든요. 그런것을 토대로 해서 저희들이 충분히 실무진에서 검토해서 타당성을 파악을 해서 우선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10월이면 지난번 수복청 앞에서 했던 행사가 뭐죠?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독서 한마당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 예산이 얼마 세워져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1,600만원 섰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도서관 주관행사 독서교실 그것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독서문화 한마당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것을 몇 박 몇 일 하죠?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1박 2일로 이틀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효과가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효과가 있었고, 중고도서교환센터라든지 15개 단체에 모여서 이번에 11월달에 했었는데 효과가 컸습니다.

김남규 위원   온고을 시민대학에서 구조조정 할 수 있는 것 두세 개만 해주십시오. 아예 노골적으로 얘기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다른데에다가 해줘야죠. 이것도 정리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알았습니다. 충분히 검토해서 수강인원이라든지 모든 것을 파악해서 구조조정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봤거든요. 참고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우리가 필요한데다 수정예산으로 해주려고 그래요.

○위원장 최주만   관장님! 아까 말씀하셨던 작은 도서관은 토지매입부터 하는 것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기본개념이 한 시설에 30평 규모 정도 해서 도서관 하나 지으려면 50억 이상 들어가니까 기존 시설에다 하면 약 1억 정도, 폐동사무소에다 하게 되면 2억 정도 예산을 투입해서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최주만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도서관 예산심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이한진   감사합니다. 본청에서 멀리 떨어져 동완산동에 위치해 있다고 빨리 하라고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최주만 위원장님과 여기 계신 모든 위원님들 다 부자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주만   현재 시각 12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회의중지)
(14시36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주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오전에 이어서 전통문화국 소관 예산의 심사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페이지를 넘겨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안병춘   277쪽부터 계속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구성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성은 위원   향교 기로연이 있는데 실제 60세 이상 되시는 어르신들이 전주시내에 엄청나게 많은데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인지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평소에도 향교를 많이 출입하시고 거기에서 행사라든지 그런 참여를 많이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성은 위원   그러면 다른데에 계시는 많은 분들은 어떻게 합니까?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오시는 거야 말리지 않습니다만 한옥마을이라든지 향교 주변에 계시는 분들이 자주 오고 잘 알고 해서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구성은 위원   이것이 해마다 해오는 사업인가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그렇습니다. 해마다 해왔습니다.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위원님 뜻대로 확대해 보도록 저희들이 요청하겠습니다. 매일 향교만 출입한 사람들만 않고 원래 취지에도 맞게.

구성은 위원   하실 것 같으면 예를들면 연령층을 더 높이시거나, - 해마다 하시는 사업이라고 하니까 드릴 말씀은 없지만 거기에만 집중적으로 기념품이며 다과회며 공연이며 거기 계신 분들만 혜택을 받는다는 것은 좀 그런 것 같은데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60세 이상이라고 했지만 요즘 60세는 노인도 아니기 때문에 연세가 더 많이 드신 칠팔십세 되시는 분들이 오고 있습니다.

구성은 위원   똑같이 연세가 다 비슷하시다면 하기가 어렵고 어떤 기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예를들어서 뭔가 특별한 행사를 하면서 같이 한다든지 아니면 연세로 할 것 같으면 좀더 높여가지고 기준을 마련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동네에 계시는 분들 모여서 하는 그런 일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그 바로 밑에 보면 향교 일요학교 운영이 있는데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까?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이 예산은 주로 강사수당이 되겠는데요, 향교 일요학교에서 하는 것이 전통윤리 함양과 민족의 얼 고취, 전인교육을 위한 한문이나 서예, 예절교육을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되겠습니다.

구성은 위원   어떤 청소년들이 여기에 참여를 하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특별한 제한은 없고 매주 일요일하고 방학 때 운영이 되는 사업입니다.

구성은 위원   그러면 전주시에서 직접 모집도 하고 다 하나요? 어떤 단체에 맡기는 것이 아니고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향교에 줘서 향교에서 합니다.

구성은 위원   이것도 해마다 해온 사업인가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이것은 도비보조사업이기 때문에 도비를 보조받아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성은 위원   교육내용이나 구체적인 계획서가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백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규 위원   한브랜드 박람회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 2006년도에는 1억 6천 가지고 갔었던가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1억 5천하고, 1천만원이 부족해서 한지에 서 있는 1천만원 해서 1억 6천만원 썼습니다.

백현규 위원   올해는 2억으로 책정되었는데 뭐가 추가되나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올해보다도 더 내용을 알차게 해서 잘해보려고 4천만원 정도 올렸습니다.

백현규 위원   알차게 하는 내용이 뭐예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전국적으로 전주가 가진 한브랜드 자원을 홍보하고 산업화하고 해외 바이어들도 내년에는 올해보다 많이 올 것으로 예상이 되거든요. 그런 일들을 다양하게 하는데 쓰고자 편성했습니다.

백현규 위원   효과는 어느정도 보고 있는 거예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참고로 전주시가 한브랜드 박람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백현규 위원   최우수 기관으로 되었으면 국비를 내려주겠네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인센티브를 준다고는 않고 최우수 기관으로만 했고, 그래서 전주가 빠지면 한브랜드 박람회의 의미가 없어지거든요. 그렇게 인식이 되어가지고 전보다 전주 코너를 좀더 확대해야겠다 그런 개념에서 1억 6천에서 2억으로 높여봤습니다.

백현규 위원   그러면 주관 주최는 전라북도에서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저희들이 주최하려고 해도 문화관광부에서 전주의 경우를 빼놓고는 한브랜드 박람회는 다른 지역은 실패작이다, 그래서 올해에 한해서는 일단은 문광부가 한 번 더 틀어잡고 하고 2008년도에 전라북도와 전주시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그래서 올해까지는 저희들이 서울가서 참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경기도에서 했지만 내년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한다고 하거든요. 거기에 저희들이 참가하는 형식이 되겠습니다.

백현규 위원   여기에 대한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어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문광부가 4억을 국회에 올렸습니다.

백현규 위원   4억 세우는 것 중에 우리 전라북도에다가 지원해주는 것은 얼마나 되는가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그런 것은 아니고 주관사가 선정이 되면 주관사에게 문광부에서 비용을 줍니다. 저희 비용은 주관사에 내는 것이 아니고 전주시 관련 업체라든지 홍보관이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가 직접 쓰는 비용입니다.

백현규 위원   여기에다 한옥을 지을 거예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짓는 것은 아니고 올해와 같이 우석대에서 가지고 있는 지었다 부쉈다 할 수 있는 것이 있거든요. 그것하고, 올해처럼 전주 홍보관을 만들어서 그 안에 한식, 한복 등 우리 전주의 한브랜드를 거기에 전시하고 홍보하는 사업입니다.

백현규 위원   주로 한옥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 한옥에 대한 것을 전주에서 상품을 만들어서 한옥을 모델을 여기에 두고 다른 시나 도에서 이런 모델을 홍보하고 팔고 하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동안 기대효과가 얼마나 있었어요? 파악해 봤어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우리 같은 국 내 전통문화진흥과에서 한옥을 활용한 상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요? 한브랜드에서 안하고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저희과에서 안하고

○전통문화진흥과장 고언기   한브랜드과에서는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하고, 한옥마을 브랜드라든지 아까 설명드렸듯이 국비사업으로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참고로 전주영상정보진흥원에서 한옥 레고를 이용한 한옥만들기 프로그램을 특허를 받았습니다.

백현규 위원   강원도나 그런데를 보면 한옥 집을 짓는, 즉 가서 교육을 받고 한옥을 짓는 그런 것이 있잖아요. 그런데 전주는 그런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여기서 교육기관이 되어서 상품을 만들어서 전주만 할 것이 아니고 여기에 경제성을 살릴 수 있는 것을 해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에는 모델만 가서 전시만 했을 뿐이지 그러한 종합적인 계획이 없는 것 같아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얼마전에 했던 문광부 용역안에 보면 한옥연구원이라든지, 당장은 올해 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계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지난번에 보니까 한옥 민박 체험관 하시겠다고 오신 분이 한옥을 짓는 분이더군요. 그러한 기술을 여기에서 보급하고 전주시민이나 이런 분들이 그 기술을 배워서 전국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이 되어야 되는데 실제적으로 겉모양만 이렇게 해놓고 속에 알찬 내용은 전주는 그러한 교육기관도 없고 실제적으로 여기에서 배우지 않고 다른데에서 배우고 와서 여기서 집을 짓는 그런 현상이 있으니까 여기에서 배워가지고 여기 시민이 많이 외국으로 수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국내지만. 다른 지방에 가서 창출효과, 돈을 벌 수 있는 효과를 만드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인 것 같아요. 이런 박람회에서 한옥을 전시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을 전시하므로써 전주에 인력창출을 해 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될 수 있게끔 집행부에서 해줬으면 좋겠어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그런 의미에서도 오늘도 신문에 나왔지만 한문화진흥원을 조속히 전주에 지어야 한다, 한문화진흥원도 가령 한지, 한옥, 한식 등 그런 분야에 진흥 차원에서 각종 기술지원이라든지 하는 인프라거든요. 그것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것이 조속히 설립되면 그 안에 한옥 관련해서 장인 교육 아카데미도 내부적으로 구축이 되니까 조속히 그것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백현규 위원   '전주 한옥마을 대한민국에서 최고다'라고 하려면 그러한 인력이 여기에 있어야 한다는 거죠. 다른데에서 이쪽으로 수입할 것이 아니고 여기 자체적으로 그러한 프로그램을 개발을 해서 여기 사람이 다른데로 나갈 정도로 되어야 하는데 지금 보면 다른 지역 사람이 여기 와서 한옥을 지어요. 그것이 바꿔져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아직 그런 인프라 시설이 없어가지고

백현규 위원   한브랜드과에서 그러한 인력, 그러한 시스템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그래서 어떻게 많은 노동력을 만들어서 경제적으로 돈을 벌 수 있게끔 할 것인가, - 이것 돈 투자하는 것이 다 그것이거든요. 그렇게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현재 우리 전통문화국에서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취지와 같은 내용의 장인 아카데미라는 계획이 있어가지고 앞으로 그것을 해 나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앞으로는 투자를 하면 경제성하고 부합이 되어야 되니까 한옥을 전문으로 해서 한브랜드 박람회에 참여를 한다고 하니까 인력창출을 하고 경제를 살려줄 수 있는 그러한 일을 다각적으로 전주시에서는 몇 명을 어느정도 확보를 해서 경제적으로 얼마만큼 전주시에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할 수 있게끔 그런 데이터 분석이 앞으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백현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김창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길 위원   2006년도 일산 킨텍스에서 문광부 주최로 한 한브랜드 박람회에 참여 지자체가 몇 개 정도 되는가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경기도나 경상북도, 전주시, 원주라든지 진주, - 물론 지자체 자체가 참가한데도 있고

김창길 위원   광역이나 기초 다 포함해서 각 지역 대표로 하기도 하고 따로 오는 것이니까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진주 같은 경우 시청은 오지 않았지만 진주에 있는 한복 업체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그랬습니다.

김창길 위원   지역별로 대략 몇 개 정도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한 10개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전국을 통틀어서 십여개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김창길 위원   내년도 예산안에 도비 지원은 있어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이 2억에 관한 지원은 없는 것이고, 도에서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1억원 정도를 주최비로 편성해 놓고 있습니다. 저희한테 주는 것은 아니고요.

김창길 위원   내년도에도 1억을 도에서도 책정을 했다 이거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김창길 위원   우리가 이 행사를 하는데 있어서 컨벤션 센터에다가 부스를 임대받아서 거기에다가 디스플레이 전시를 하는 것이잖아요. 한옥을 느끼게끔. 그런 사업이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그렇습니다. 그 안에 한브랜드에 관한 여섯 가지, 특히 그중에서

김창길 위원   아까 백현규 위원님 지적했던 내용대로 이 지역에 거주한다든가 이 지역에 연고가 있다든가 가능하면 그런 사람들이 이 행사도 참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06년도도 이 업을 수행한 업체는 서울업체이고 이 일은 전주문화재단에다가 우리 시에서 다 위탁을 주었어요. 그러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김창길 위원   과장님 일산 킨텍스 갖다 오셨어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4일 내내 있었습니다.

김창길 위원   앞으로 그런 행사가 있으면 우리 위원회에다가도 얘기해 주셔서 위원장님한테 보고하고 저희 위원들도 가급적이면 시간이 맞으면 참석을 해볼게요. 이런 행사는 많이 가서 참여를 하면 좋아요.
  그렇게 노력을 해주시고, 같은 영역인데 2007년도 한브랜드 전략사업 해가지고 일반운영비 행사운영비로 해서 3천만원하고 그 밑에 일반보상금, 행사실비보상금 해서 2천만원이 또 있어요. 그러면 이 사업이 2007년도 한브랜드 전략사업을 행사를 한다고 운영비를 지급한다고 나왔는데 실질적으로 무슨 행사를 하는 거예요? 행사운영비하고 보상금 주는 두 개가 부기상 있어요. 이 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세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한브랜드 박람회하고는 틀리고, 예를들어서 우리 지역에 한브랜드 관련되는 것 하시는 분들이 해외전시 교류전을 한다, 한지축제를 해외에서 그런 이벤트를 한다 할 때 저희들이 어느정도 같이 참가해서 하는데 비용을, 가령 한브랜드 관련해서 해외 세미나를 한다든지 그런 것들을 주로 하는 것으로 우리들이 지역내에서 예측 못하는 사업들이 올해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럴 때 저희들이 간접적으로 전혀 지원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그리고 한브랜드 전략사업 행사 실비보상금 같은 경우는 예를들어 일본이나 미국에서 비빔밥 300인분 이벤트를 한다 그럴 때 저희들이 이런 것이 없으면 전혀 지원을 못해주거든요. 그런 것에 대한 실비보상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김창길 위원   그렇다면 실비보상을 한다든가 운영비를 준다면 기관이나 어떤 단체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 돈을 지원하려고 예산을 세워놨는데 어디 지원기관이나 단체가 있을 것 아닙니까.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아직 선정된 것은 없고, 예컨대 비빔밥 같으면 관내에 있는 비빔밥 업소가 되겠고

김창길 위원   그 부분은 행사실비보상금에 해당되는 부분이고, - 국장님 말씀한대로 다수의 미확정 기관, 사람들이 행사할 때 주는 것이고, 3천만원에 대해서 행사운영비를 준다는 것은 이것은 어느정도 주최기관이 있어야죠. 막연하게 예산만 세워놓을 수 있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한가지 예를 든다면 저희가 중앙 언론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원주같으면 한지가 잘 나가지도 못하는데 언론플레이를 많이 해가지고 오히려 전주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사람들이 알 정도거든요.
  그래서 중앙언론을 상대로 예를들면 주말에 가볼만한 곳이라든지 주말에 맛있는 곳이라든지,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해 볼 만한 곳으로 해서 언론 잡지라든지 이런 일들을 해볼까 합니다.

김창길 위원   이 부분이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대 언론 홍보비에 해당된다는 얘기에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그 중에 한가지 예가 되겠습니다. 꼭 그 용도로만 쓰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김창길 위원   구체적인 것이 없어요. 한브랜드 전략사업으로 3천만원 세워놨으면 어떤 대행기관을 정한다든가 해서 그런데에서 어떤 사업을 구체적으로 해야지, 그러지 않아요? 막연하잖아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물론 그런 점도 있습니다만 포괄적으로 써놨는데 약간 탄력성이 있게 한 것이거든요. 아까 국장님 말씀대로 예측하지 못하는 어떤 좋은 사업이 발굴될 수 있는데 그것을 부기에 해놓지 않아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노력을 많이 해 주시고, 그 밑에 도 지정문화재 전승 활동비가 있는데 전주시에는 도 지정문화재 현황이 어떻게 돼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총 27명이 있고

김창길 위원   이것은 사람을 말하는 인간문화재를 말하는 거예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전승 활동비이니까? 무형문화재 인간문화재?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명장, 명인, 명창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김창길 위원   27분?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26분하고 단체가 하나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단체는 어느 단체에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영산작법보존회라고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이분들한테 2억 6천이라는 돈을 주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주는 거예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월 70만원씩 보조를 해주는 것이고, 문화재 한 분당 전수를 받는 학생, - 학생이라고 해서 중고등학생이 아니고 어른도 가능한데, 그 학생들은 월 10만원씩, 그것은 장학금이라고 해서 줍니다.

김창길 위원   수강 보조비를 준다 이거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김창길 위원   통계가 맞아요? 2억 6,280만원이?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맞습니다.

김창길 위원   26명에 월 70만원 준다고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무형문화재 27명에 대해서 70만원 곱하기 12월, 거기에 플러스 전수장학생 27명 곱하기 10만원 곱하기 12월, 플러스 보존단체가 하나 있는데 거기는 월 30만원입니다.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산출기초가 정확합니다.

김창길 위원   그동안 꾸준히 줘 왔던 부분인가 보군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해마다 도비를 지원받아서 계속 지원하는 것입니다.

김창길 위원   그런 분들이 부족하지는 않다고 그래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그 이상 줄 수가 없죠. 그 만큼만 주도록 되어 있으니까요.

김창길 위원   규정이 되어 있다 이거죠?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예.

김창길 위원   한옥마을 주차장 및 문화시설 조성 24억 7,900짜리가 있는데 시비가 10억 들어가고 균특예산이 14억 5천이 들어가는데 한옥마을 주차장을 어디에 하려고 그래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한옥생활체험관 옆에 빈 공터가 있잖습니까. 빈 공터 지하 1,2층으로 주차장을 하려고 예정합니다. 그 위에는 앞으로 박물관이 들어가는데 어떤 박물관이 들어갈지 저희들이 연구 검토할 계획이고, 아직 어떤 문화시설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그 지하 1,2층 100면을 하는 것입니다.

김창길 위원   문화시설은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문화시설은 아직 안정했고요.

김창길 위원   얼마전에 향교에다가도 문화시설 한다고 했었잖아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향교문화광장요?

김창길 위원   예. 그것과는 어떻게 틀려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한옥생활체험관 옆에 있는 빈 공터는 지하는 주차장으로 하고 지상은 테마박물관 그 중에 하나를 거기에 정할까 합니다.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여성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규 위원   280페이지에 삼천동 곰솔정비사업이 있는데 곰솔 가지가 몇 가지나 살았어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남쪽편에는 가지가 많이 살아났습니다. 저도 5일전에 가봤는데 다행스럽게 남쪽에는 많이 살아나가지고 이번에 이 예산도 남쪽편에 있는 보호구역으로 추가지정을 하려고 사려고 하는 땅입니다. 그 예산입니다.

여성규 위원   땅을 사려고 그래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여성규 위원   작년에는 얼마 섰어요? 작년에는 1억인가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그것은 뒤에 길이 있는데 그 노선을, - 곰솔이 살아나는 쪽의 노선을 변경해서 피해가려고 노선변경을 하는 예산이었고, 올해는

여성규 위원   거의 다 죽고 남쪽으로 몇 가지 살아있는데 그것 살리려고 이렇게 억대로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이것은 저희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재청에서 강력한 의지를 가져가지고, - 지원액수를 보시면 문화재청에서 그 곰솔보호구역 그 안에 사유지라도 이것은 국비라도 지원해줄테니 사라 이거에요. 다른 사업은 땅 사는데 국비지원이 안되는데 이것에 한해서 문화재청에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하는데 저희들도 어차피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죠. 부담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사고 나면 전주시 땅이 됩니다.

여성규 위원   나무에다가는 안쓰고 땅을 사는데 쓰는 거예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나무도 1천만원 용역비가 있습니다. 엽면시비하고 그런 것

여성규 위원   사람보다 훨씬 낫네요.

○위원장 최주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박물관에 있는 태조 어진은 경기전으로 모셔왔나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아직 서울 국립박물관에 있습니다. 자꾸 늦어져서 죄송한데 오늘 재무과하고 어진 보수를 위한 계약체결을 했을 것입니다.

박혜숙 위원   서울에서 오신 분들도 정치인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기를 받는다고 해가지고 거기를 많이 다니시더라고요.
  서둘러서 정비하셔서 모셔왔으면 합니다.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보수가 되는대로 전주로 다시 반환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규 위원   한옥마을 민간인 건물 신축 및 수선지원으로 3억이 있는데 수선해 주지 말고 다 사버리지 뭐하러 수선까지 하고 나중에 또 하고 그래요, 이중으로?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이것은 주민들이 오래된 담장이라든지 지붕, - 대부분 지붕이 되겠습니다만 비가 새고 할 때 이것을 수리를 하면 저희가 3분의2 정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여성규 위원   국비 따다가 다 사버려요. 그래야지 뭐하러 지원해주고 나중에 또 사고, 이것 매년 하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보수하는 것은 하고 보수된 집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여성규 위원   그 옆에 판다고 하면 사야지, - 하여튼 한옥마을 나오면 시에서 전부 다 사버려요.
  전통이라는 것이 뭐예요? 옛날 것을 지키고 하는 것이 전통이지 새로 지어서 찻집이고 어디고 전부 새로 지은 건물이죠? 거의다 새로 건축했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태조로변의 상가들은 다 상가에서 직접 지은 것이고, 저희는 보조만 했을 뿐입니다.

여성규 위원   우리 시에서 관리하는 것은 전부 새로 건축했잖아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공예품 전시관 같은 것 말씀하시는 거죠?

여성규 위원   그러죠.
  사람들이 전통한옥 보러 와가지고 웃어버려요. 전통마을이라고 선전해서 와서 보고는 웃어버린다니까요. 이게 전통이냐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그래서 올해 더 전통한옥을 지으려고 하고 있잖습니까.

여성규 위원   과장님! 가나자와시 가봤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가나자와시는 몇 년전에 갔다 왔습니다.

여성규 위원   가보니까 어때요? 거기도 새로 지었던가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주로 수선을 하도록 보조를

여성규 위원   수선도 옛날 것 그대로 색깔 맞추고 나무도 맞춰서 수선했죠? 창살 하나하나 전부다.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여성규 위원   전통을 지키려면 그렇게 지켜야지 다 부수고 새로 짓는 것이 전통이에요? 전통문화가 뭐예요? 옛날 것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전통문화 아니에요. 우리 전주시 전통문화는 옛날 것 다 쳐부시고 새로 짓는 것이 전통문화에요. 돈만 쳐들여서, 예산 쳐들여서.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위원님 잘 아시지만 우리나라가 급속하게 개발하는 과정에서 전주만이 아니라 다른 쪽도 다 헐어 부수고, 전주도 그 예외가 아니여서 피해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전통문화는요.

여성규 위원   전통문화를 지키려면 옛날 것을 잘 지켜내는 것이 전통문화죠. 국장님 안그래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그렇습니다.

여성규 위원   차라리 현대문화라고 그래요. 전통이라고 하지 말고.
  가나자와시 가보니까 얼마나 잘 지켰습니까. 잘 보관하고. -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김창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길 위원   281페이지 전통문화도시 육성 선도사업, 전통한옥 건립사업 토지매입 10억은 면적이 어느정도 돼요? 토지매입만 있는 거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김창길 위원   면적이 어느정도 돼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부지 500평 입니다.

김창길 위원   공식적으로 평이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하니까 애매한데 그러면 평당 200인가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1,650평방미터가 되겠고, 금액이 평방미터당 54만원 정도 됩니다.

김창길 위원   거의 200가까이 되죠. 현재 부지 500평당 10억이면 200이나 마찬가지죠. 환산할 때. 그렇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토지하고 그 위에 있는 지장물이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물어보잖아요. 토지만 있는지.
  지장물은 주로 뭐예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향교 옆에 부지거든요. 현재 집들이에요.

김창길 위원   당연히 감정평가 했죠?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이제 추진해야죠.

김창길 위원   그래도 대충 공시지가라든가 나와 있을 것이고, 기존에 한옥마을을 많이 매수했잖아요. 민간인들 사유재산을. - 이 정도 책정한 금액은 어때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그쪽은 상대적으로 싼 지역이어서 오히려 저희들이 입지를 정할 때 그런 점도 감안되었습니다. 사업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비용.

김창길 위원   여기가 향교 부근이라고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향교 옆에 골목이 있잖습니까. 그 옆 골목으로 빙 돌아서 왼쪽으로 ㄱ자 인데 그 안쪽으로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거기에다가 앞으로 매입해서 전통한옥을 짓겠다는 것이죠?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예, 지난번에 공유재산관리를 득했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 위에 출연금은 매번 나오는 것 아니에요? 여성규 위원님도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 한식 음식물쓰레기가 문제가 많이 된다고 말씀을 많이 해 주신 부분인데 전통한식의 해외 현지화 기술개발 연구로 식품개발연구원에 출연금 주려고 하는 것이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이것 단골메뉴에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3개년 사업입니다.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이미 한 번 했고, 이것이 두 번째가 되겠습니다.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3개년 사업으로 2006년부터 해오던 사업인데요, 2006년에 5천만원, 2007년에 7천만원 원래 하기로 했는데

김창길 위원   올해도 7천 올렸다가 2천 삭감되어서 5천으로 됐죠?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원래 계획에 5천만원, 7천만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예산 상황이 안좋아서 작년과 같은 수준인 5천만원만 이번에 올렸습니다.

김창길 위원   한식을 딱 품목을 정해서 비빔밥이면 비빔밥, 그리고 전주가 잘하는 불고기라든가 이렇게 해야지, 우리가 외국가서 봤는데 음식은 각양각색의 민족성이라 쉽지가 않아요. 이것은 잘 고려를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물론 한브랜드를 살리기 위해서 하는 사업인데 아무튼 고민을 많이 해보세요. 저는 그 정도 말씀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 식품개발연구원에다가 음식을 하는 거예요, 5대 특용작물을 하는 거예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로부터 전주 10미가 있잖습니까. 그중에 콩나물이라든지 미나리, 황포묵 같은 전주의 음식 식재료들을 서구인의 입맛에 맞게 바꿔서 수출을 하고 할 것인가 이런 것을 연구하도록 하는 출연금입니다.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예를들어 지난번에 저도 가나자와를 갔다 왔습니다만 거기에 비빔밥점이 1,2,3호점이 있거든요. 그런데 전주비빔밥과 똑같은 비빔밥이 아닙니다. 일본인의 구미에 맞게 현지화를 시킨 것입니다. 그런 현지화 연구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음식이 맞아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그렇습니다. 전주의 한식을 해외에 현지화하는 기술개발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미나리나 호박이나 이런 부분들은 음식이 아니잖아요. 재료이지.

김창길 위원   외국에 프랜차이즈를 하려고 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기 위해서 하는 용역이잖아요. 그러죠?
  (○집행부석 : 예)

○위원장 최주만   알았고요,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281쪽 재료비에 보면 소화기 구입으로 2천만원이 요구되어 있는데 산출근거를 말씀해 주십시오.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한옥마을에 있는 주택중에서 한옥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총 658동이 되겠고 개당 3만원 정도 해서 목조건물이기 때문에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소화기를 구입해서 비치를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최주만   처음 사주는 것입니까?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유효기간이 있어서 나중에는 충전시켜서 쓰고 이러잖아요?

○한브랜드과장 장변호   예, 충전은 주민들이 해야되겠습니다. 얼마전에 소방서에서도 권고를 하고 해서요.

박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김창길 위원   283페이지 장애인 체육대회 500만원이 있는데 이 금액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적지 않아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2006년도에 800만원 요구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예산이 여의치 못해서 자부담을 더 늘려으면 좋겠다 해서 200만원 해가지고 500만원 정도 지원하는 것으로 했는데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그것가지면 그런대로 유지할 것 같아서, 우리가 참가하는데 활용하는 비용입니다.

김창길 위원   참고적으로 내년도에는 어디에서 해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전주에서 하기 때문에 1,800만원을 계상한 것입니다. 9년만에 한번씩 돌아오는데 이번에 1,800만원 계상했습니다.

김창길 위원   농아인 체육대회 그것 말고 따로?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김창길 위원   어디에 있어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농아인 체육대회가 그 성격입니다.

김창길 위원   그러면 농아인 체육대회라고 하면 농아인들이 1,800만원을 다 갖다 쓰는 것으로 생각하지 누가 이것을 도민체전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농아인들만 가지고 하기 때문에 그 체육대회가 올해 정읍에서 유치를 했었는데 내년에는 저희가 하는 것으로 계획이 서 있기 때문에

김창길 위원   농아인 체육대회를 전주에서 내년에 개최한다?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김창길 위원   저는 도민체전을 어디에서 하냐고 물어봤잖아요. 올해 정읍에서 했던가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김창길 위원   내년에는 어디에서 하냐고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고창에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러면 장애인체육대회 500만원을 내년에 전주 행사에 대비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결국 장애인 체육대회 500만원은 결국 농아인이네요? 아까 말씀대로 하면 농아인들만 하는 대회일 것 아니에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러면 결국 농아인들한테 2,300만원 주는 거네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맞습니다.

김창길 위원   설명대로라면 그렇게 돼요. 잘 설명해 주세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농아인 체육대회를 저희가 유치해서 1,800만원이 소요가 되고, 별도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있습니다. 그것은 거기 참가비로 별개 문제입니다. 제가 잘못 얘기했습니다.

김창길 위원   별개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별개입니다.

김창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제가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289쪽 생활체조 시민운동에 대해서 작년에 6,300에서 5천만원이 감소되었네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500만원이 감소되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지금 51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맞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이게 주로 새벽이나 저녁에 하는 강사들 수당입니까?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거의 대부분이 강사수당이고, 500만원 삭감된 것은 홍보 프랭카드 같은 것 그런 것은 가급적이면 최대한 절약하자는 뜻에서 500만원 삭감했고, 현재 강사들이 30만원씩, 두 명 보조교사까지 해서, 지도강사까지 해서 30만원씩 지원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회원이 몇 명일때 두 명씩 합니까? 일괄적으로 두 명씩 강사를 해주나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30명 이상 규모로, - 위원님 의석에 배부해 드린 자료가 30명 이상으로 되어 있거든요. 300명까지도 있는데 저희도 차등을 둬야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1개 장소당 30만원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두 명에? 그러면 15만원씩?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어떤데는 형편 따라서 더 활동을 하면 20만원씩 받고 보조교사는 10만원 받고 그런 경우도 있고 한사람당 지도교사, 주 교사한테 그렇게

○위원장 최주만   여기 설명서에 자세한 내용이 있나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있습니다. 289페이지 자료를 보시면 저희가 자료 넣어드렸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이것이 시민들한테 호응은 좋은 것 같으나 부실운영되고 있다는 얘기가 자꾸 들어와요. 그러므로 예산심의에 이해를 돕기 위해서 51개소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겠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예를들면 강사 한 명이 나오는데 두 명씩 지급이 되고 있다든지 이런 얘기가 자꾸 들립니다. 정확히 파악을 해주세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제대로 파악하겠습니다. 두 명이 나오든 한 명이 나오든 저희가 거기까지는 개의치 않고 1개 장소당 51명에 대해서 30만원씩 균등하게 강사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51개소를 똑같이 30만원씩?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똑같이 지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아까 30명 회원이 넘으면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것은 검토하고 있다고 했지, 그렇지 않아도 도청 광장같은 곳은 300여명 정도가 오거든요. 거기는 아무래도 더 신경을 쓰기 때문에 그러지 않느냐 그런 인센티브 차원에서도 차등

○위원장 최주만   도청광장은 몇 명이나 온다고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300명 정도.

○위원장 최주만   몇 시에 하는데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8시쯤 하는데

○위원장 최주만   오후에?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저도 하도 많이 온다고 해서 가봤는데

○위원장 최주만   저도 가봤어요. 가봤는데 한 30명이나 되던데 무슨 300명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지금 많이 불었어요. 이번에 강단도 별도로 도에서 시책추진보전금 지원해서

○위원장 최주만   제가 며칠전에 에버그린 정기연주회때 일부러 한번 봤어요. 생활체조 하는데.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거기가 제일 잘 되는 곳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한 30명 되던데.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여름철에는 300명이 넘는데요.

○위원장 최주만   날씨가 추워서 그랬나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때 그런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원장 최주만   정리합시다. 한 개소에 무조건 일괄 30만원?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그 내역서 하나만 보여주시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구성은 위원   291쪽 청소년 공부방 운영이 어떤 내용인가요? 어떤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하는가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지금 환경이 열악한 영세민 지역에 청소년 학습공간을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위원님 의석에 배부해 드렸는데 흑석골에 진북종합사회복지관과 평화동에 전주종합사회복지관하고 원불교진북교당, 전주카톨릭사회복지관 등 다섯 군데 시설에서 사용하는 인건비라든가 교재비, 공공요금 등 그것이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구성은 위원   1천만원씩 나눠서 주나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1천만원씩 나눠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290페이지 민간경상보조에서 전일제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에 1억 3,900만원이 있는데 이 내용이 무슨 내용이에요? 어디에다 지도자를 배치한다는 것인가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생활체육협의회가 있는데 거기에 하는 것입니다.

김창길 위원   생체협이 있는데 지도자를 배치해서 그분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 거예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태권도 하나, 테니스 하나, 볼링 하나, 스쿼시 하나, 배구 하나, 보디빌딩 하나 그렇게 지도자를 배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쉽게 말하면 강사들이군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강사 인건비에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인건비입니다. 체육진흥기금 해가지고 거기서 보조 받아서

김창길 위원   생활체육 모집할 때 그분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이군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지도자입니다.

김창길 위원   그리고 생활체조 장소 단상 6개소는 지역이 어디에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월드컵경기장과 아까 말씀드린 도청 광장은 미리 했고, 종합경기장하고 송천 천변하고 다가공원, 서신공원, 우전천변 거기를 저희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예산에 계상이 되어서 올라온 것입니다.

김창길 위원   다른데도 파악해서 더 늘릴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학교 같은데는 단상이 있기 때문에 큰 어려운 점이 없고, 저희도 이 정도는 되겠다 해서 올렸는데 추가로 할데가 있다면 그때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학교 같은 경우는 사실 생활체조 지도자님들이 학교 단상에 올라가기에는 여건이 안맞아요. 거기는 행사때나 하는 것이고, 단상 합판으로 간단히 짜서 일반인보다 조금 높게만 올라가면 되거든요. 돈 많이 안드든군요. 여섯 개소에 90만원 정도밖에 안되니까 이것은 보급을 늘릴 것을 생각을 해보세요. 생활체조가 굉장히 반응이 좋아요. 새벽운동 나가보면.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검토하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아울러서 51개소인데 현황파악을 해보세요. 학교 조명관계라든가 스피커 엠프 문제 그런 부분을 파악해봐요. 열악한데가 많아요.
  이것은 적은 돈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부분이더라고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엠프 같은 경우는 2006년도에 일괄적으로 구입해서 드렸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래도 아직도 손으로 들고다니는 그런 것을 가지고 다니는 지도자님들이 많아요. 그리고 조명도 그렇고.
  그러니까 이것은 현황파악을 전반적으로 해봐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대개 주택가에 생활체조 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산속 같은데는 그런데로 잡음이 없고 큰 문제가 없는데 주택가는 그것도 민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너무나 고가로 한다든가 하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창길 위원   파악을 해서 애로점이라든가 학교 교육기관하고의 관계라든가 그런 부분을 전반적으로 파악해보세요. 같이 노력을 해보게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김창길 위원   이상입니다.

박혜숙 위원   292쪽 단기 청소년 쉼터운영에 대해서 설명해 보세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가출 청소년에 대해서 일시보호 및 선도활동하는 그런 사업인데 전주푸른청소년센터가 덕진동 단독주택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출한 여자 청소년들을 일시보호 하는 것으로 하고 있는데 소장 한 분과 종사자 세 분 해서 거기에 대한 인건비나 운영비 성격으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냥 쉼터 차원인가요, 아니면 교육이나 프로그램 그런 것이 갖추어져 있나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프로그램도 나름대로 갖추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담 같은 것, 숙식 제공도 하고.

여성규 위원   청소년 상담센터와 단기 청소년 쉼터 운영하고 똑같은 것 아니에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주관 단체가 다 틀리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성격이 틀립니다. 앞에 상담센터는 상담하는 기능을 갖고 있고

여성규 위원   쉼터는 보호합니까?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보호하는 차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금사업으로 운영하는데 여기는 숙식도 하고 있고요.

박혜숙 위원   단기면 기간이 어느정도입니까? 쉼터에 머물고 있는 기간이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6개월 이내로 하고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293쪽 시설비로 청소년 시설 개보수가 있는데 이것은 어디에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솔내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래되어서 방수처리하는 비용이 있어서 5천만원 세웠습니다.

김창길 위원   옥상 방수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옥상이 새고 있더라고요.

김창길 위원   혹시 건축연도 알아요? 방수예산 세워도 문제 없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문제 없습니다. 2002년도인가 개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안될 것인데요. 다 검토해 봤어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하더라도 큰 문제 없습니다. 검토해 봤습니다.

김창길 위원   제가 그때도 얘기했지만 건물 전체로 짓는 것은 건축예산 전체로 해서 종합으로 나와요, 하자보수가. 방수는 전문건설업종이라 전문건설업종을 할 때 하자보수인데 그러면 원래 종합에서 해줘야 해요. 지난번에 서원노인복지회관도 그렇게 됐잖아요. 검토해 보세요. 계약법을 면밀히 검토해 봐가지고, 건설산업기본법에 다 나와 있습니다. 면밀히 검토해보세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박혜숙 위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청소년수련관에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나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실내공연요?

박혜숙 위원   예.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송천동 수련관 같은 경우에는 빈 공간에 공연 무대를 원하더라고요. 송천수련관은 없는 것 같아요. 3층인가 4층인가 옆면에 약간 타원형으로 해서 공간이 있는데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거기를 증축해달라고 저희한테 주문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5천만원 가지고 그때 한번 검토를 해보려고 저희도 개보수로 해놨는데 개축도 할 수 있고 보수도 할 수 있고 그쪽으로 추진해서 하려고 합니다.

박혜숙 위원   무대설치 같은 계획이 안되어 있고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무대설치는 안되어 있고 거기를 증축해가지고, 그쪽 관련 부서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희한테 요청이 들어와서

박혜숙 위원   제가 그쪽을 전체적인 시설을 검토하면서 방문한 적이 있는데 수련관 관장님이 무대설치가 굉장히 필요하다, 청소년들이 토요일날이나 방학때 같은 때 공연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력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3층 강당을 활용할 수 있는데 저희도 그쪽 소장님하고 같이 협의해서 의원님 의중대로 할 수 있게끔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래서 저는 청소년 수련관에 별도 공연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렇게 대규모 공연장은 없고 거기서 배울 수 있는 것, 풍물패라든가 그런 것 주로 있는데 공연장으로서 기능은 없습니다.

박혜숙 위원   학습위주로 배우는 공간이지 공연 발표를 한다든지 스트레스 풀 수 있는 그런 장소는 마련되어 있지 않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노래교실 같은 것도 있고, 수련관을 저희도 가서 봤습니다만 열악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청소년들이 너무나 번잡스러운 학생들은 부수고 그러더라고요.

○위원장 최주만   민간위탁금 중에서 청소년 자유센터가 특히 2억 3,300으로 많은데 그 이유가 뭔가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거기가 상당히 오래되어서 직원 숫자도 많고 규모가 큽니다.

○위원장 최주만   직원이 여덟 명?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아홉 명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운영비가 더 많을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손볼데가 더 많고 그러기 때문에 많이 세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거기에 학생들이 몇 명이나 있어요? 이용자들이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올 10월말까지 1만 6천명 정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확실한 숫자에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시설장 가면 거기서 자기네들이 방문한 사람들 기록하고 유지관리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위탁기간이 언제까지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올 12월 말까지입니다.

구성은 위원   청소년시설 노후장비 교체구입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이것도 컴퓨터 같은 것이 너무나 오래되어서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별해서 우선순위를 가려서 그 예산 가지고 구입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289페이지 생활체조 시민운동 51개소 1억 5,800이 있고, 그 밑에 생활체육교실 운영 1억 679만 5천원이 있는데 이중 아니에요?
  생활체육은 연수 있지 보조금 있지 인건비 주지 계속 해요. 제가 보기에 짬뽕이 많은 것 같은데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것은 성격이 다릅니다. 생활체조는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시듯이 51개소에서 아침저녁으로 하는 생활체조이고, 생활체육 교실은 1년에 세 번으로 나눠서 분기별로 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그것이 상당히 효과가 좋아서 강사들한데 주는 것인데 기금사업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여성규 위원   51개소 써 있는 것은 강사비이고, 그 밑에 생활체육교실 운영비 1억 679만 5천원은 뭐냐고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수영이나 테니스, 스케이트, 배드민턴, 챠밍, 택견, 우슈, 요가 등 해서 주간반, 야간반 교육을 시키고 있어요. 4월, 7월, 10월 개강해서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운영수당이 되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러면 아까 말씀하셨던 전일제 생활체육 지도자들 급여주는 것과 이 수당 주는 것이 어떻게 중복이 돼요? 여성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289페이지 생활체육교실 운영이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종목이 중복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종목은 그분들은 안주고, 그분들이 지도할 수 있게끔 하고, 아까 7명밖에 안되지만 여기는 상당히 많은 종목이거든요. 야간반 별도로 인라인이라든가 요가라든가, 검도, 배드민턴, 째즈댄스 같은 것 그런 것 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중복이 되고 있는 사람들은 안주고

김창길 위원   289페이지에 나오는 생활체육교실은 동 자치센터라든가 그쪽에서 하고 있는 분들한테 준다는 거예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저희가 시 생활체육협의회에 보조금을 줘서 집행하게끔 하는데 연 3회에 걸쳐서 개강을 하게금 되어 있어요. 전주시민의 호응도가 많더라고요. 한 4천여명 정도가 참여하는데

박혜숙 위원   이것이 시민들이 만원씩인가 회비 내고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김창길 위원   이것하고 다음장에 나와 있는 생체협에 지도자들 주는 급여하고 중복이 되는 부분이 있지 않느냐는 것이 물어본 요지거든요. 그런데 겹치는 부분은 안준다 이거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볼링장 같은 경우는 없잖아요. 그래서 그 임차료 같은 것도 이 예산에서 나가고 그럽니다.

여성규 위원   전일제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와 생활체육교실 운영하고 생활체조 시민운동 51개소하고 거의다 겹치고, 그 위에 보면 각 대회 하는데 각 운동 경기수마다 전부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이 계속 이중 삼중 한마디로 말하면 시 보조금 가지고 모든 것을 다 하려고 그래요. 자기들 회비로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는 안된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자기 운동하면서 왜 시 보조금 받아서 하려고 그래요. 자기 회비 내가면서 해야지.
  체육회, 생활체육 이중으로 해서 헷갈려가지고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는 행사보조로 문제가 있지 않느냐.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저희도 이번 예산 편성할 때에는 그렇지않아도 시장기 대회가 너무나 많네 해서 철두철미하게 검토해서 10%에서 50%까지 이번에 예산 반영하면서 깎은 것입니다. 언론에서도 질타를 많이 하고 우리 의원님들도 지적을 많이 하셔서 이번에 계상할 때 상당히 저희도 고민을 많이 해서 중복되는 경우는 과감히 삭감하고

여성규 위원   생활체육 회장이 누구에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현재는 전주시장님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활체육도 그렇고 시 체육회도 그렇고.
  그런데 내년 7월부터는 문광부에서 지침이 통합하는 것으로, 저희가 지금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운영비가 상주하고 있는 인력이 있기 때문에

여성규 위원   문제가 있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문제 있다고 제가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박혜숙 위원   생활체조 시민운동을 보면 새벽하고 야간에 초등학교나 이런 학교들을 이용해서 하는 그것을 말씀하시는 거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렇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것을 보편적으로 보면 의식들이 다 되어 있어요. 새벽과 저녁에 나가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주민들한테 의식이 다 되어 있는데 보통 참여하는 사람들이 명단에는 칠팔십명씩, 오륙십명씩 있어도 참여는 이삼십명 정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참여하는 인원과 지원금과는 상관이 없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저희도 차등 지원해야 한다는 그런 것은 느껴요.

여성규 위원   그분들이 회비도 한달에 얼마씩 내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얼마씩 내더라고요. 그래서 함부로 못하는 거예요. 회비 내기 때문에 숫자가 많으면 5천원씩만 받더라도 그 숫자도 무시 못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함부로 손을 못대는 것이 그 부분입니다.

박혜숙 위원   지도교사들한테 인센티브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적극적으로 회원도 관리하고 열심히 하면 많은 인원들이 참석을 하잖아요. 물론 이것이 특별히 홍보를 위한 사업은 아니지만 그런 필요성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분들이 가지고 다니는 카세트가 성능이 굉장히 안좋아요. 그래서 저도 야간에 가끔 운동하러 거기를 나가는데 보면 지글지글 끓고 음악이 나왔다 안나왔다 하는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운동을 하지않는 다른 사람들한테 스트레스를 주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은 강사들 교육때 그런 것을 점검해서 잘 할 수 있도록 지적을 하세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저희가 그렇게 안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백현규 위원   생활체육하고 체육회하고 2007년도에 통합을 한다고 그랬잖아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검토중입니다.

백현규 위원   여기에 보면 체육회가 있고 생활체육이 있고 하는데 통합을 하면 시장기 대회가 체육회에서 하는 대회가 있고 생활체육에서 하는 대회가 있어요. 그러면 통합하면 하나만 하는 것입니까?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저희도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올해 한 수준은 그대로 다 계상해 놨는데, 그것을 다 삭감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우선 해놓고, 통합이 만약 된다면 저희 입장에서는 그것을 경쟁력 있는 것은 올해 같이 해보고 내년부터는 과감하게 예산도 계상 안하고 그렇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백현규 위원   예산만 이렇게 세워놓고 통합을 한 곳은 한 군데만 지원을 한다는 거예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올해는 한 군데만 한다는 것은 저희 입장에서는 어렵고, 올해 어차피 예산이 이렇게 계상이 되었고 의원님들이 이렇게 배려해주셔서 올라갔는데 그것을 못하게 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올해 봐서 두 개 통합이 안되면 내년에 아예 예산 안세우는 것으로, 올해는 그대로 가는 것으로

백현규 위원   양쪽을 다 예산을 안세운다고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거기서 하나 경쟁력 있는데만 세운다는 얘기죠.

백현규 위원   경쟁력이 있는데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조금 나은데요.

백현규 위원   그러면 올해까지만 이렇게 생활체육하고 체육회를 따로따로 예산을 세우고 2008년도부터는, 통합이 된 뒤에는 하나씩만 한다는 거예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한 개 종목에 하나씩만 해야 맞죠.

백현규 위원   언제까지 통합을 하겠어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당초 계획은 자율적으로 하게끔 하고 있는데 전주시 같은 경우는 사무국장을 체육관리소장이 겸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큰 문제없이 그쪽에서 같이 관장해서 준비는 하고 있는 상태이고

백현규 위원   7월까지 통합하라고 그랬다면서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내년 7월까지 통합하려고 현재 나름대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통합하기 전에 이 대회를 다 치뤄야 된다는 소리네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꼭 그런 것은 아니고 어차피 통합되더라도 올해 예산 선 것은 누가 하던간에 그쪽과 같이 서로 유대를 가져가면서 행사를 치뤄야 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백현규 위원   합쳐져 버리면 시장기 대회가 똑같은 명칭이 되어버리거든요. 그러니까 똑같은 시장기를두 번을 치룬다는 것이 되잖아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래서 저희도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그렇게 불합리한 점이 있다든가 그런 경우는 제고해서 나중에 결산추경에 어떻게 정리하더라도 현재는 여기 계상된대로 반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백현규 위원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합치는 곳은 올해같은 경우에는 금액을 한쪽으로 합쳐줘야 되겠고만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지금 완전히 안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예산 계상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별도로 계상해 놨습니다.

백현규 위원   합치면 생활체육이 없어집니까, 체육회가 없어집니까?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저희가 직접 관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말씀은 못드리는데요, 시 체육회라든가 생활체육협의회 그쪽에서 관련된 직원들이 있거든요. 그 직원들이 서로 협의해가지고 검토를 하고 있는데 명칭 자체도 시 체육회로 해야 할 것인가 생활체육협의회로 해야 할 것인가 그것도 확실히 나온 것은 없습니다.

백현규 위원   지침이 확실히 안내려왔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지침은 자율적으로 해주기를 바라더라고요. 하도 잡음이 많이 나기 때문에요.

백현규 위원   예산이 계상이 되었기 때문에 두 군데로 지원되는 곳은 합치게 되면 여기 보면 500만원에서 800만원, 450만원 이런 식이 되니까 한 600만원 내지 700만원 정도로 편성을 하면 서로 예산절감도 되고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합쳐가지고 하는 것을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저희도 그렇게 고민도 많이 해봤는데 지금 입장에서 아직 합치지도 않은 상태인데 상반기에, - 합쳐놓고 나서는 당연히 내년 본예산에서는 그렇게 되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백현규 위원   7월달 이전에 통합을 하라고 하셨으니까요.
  올해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예산을 세웠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통합이 되니까 그때는 다시 조정을 한다 그 말씀이시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그렇게

백현규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김창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길 위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국제대회하고 전국대회 풀 사업비로 2억 6천, 3억 2천 민간행사보조가 있는데 어디로 주는 거죠? 생활체육협의회에요, 아니면 체육회에요? 아니면 그냥 부기만 달아놓은 거예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국제대회 같은 경우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규모가 크기 때문에 생활체육에다 줄 만한 그런 여건이 안되고, 전국대회도 규모가 작은데는 시 체육회를 통해서 집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이렇게 풀 사업비로 세워놓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준다는 얘기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때그때는 안되고, 위원님들 자료에 배부해 드렸는데 저희도 국제대회, 전국대회는 사전에 조사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액을 맞춰가지고 검토중이고, 그것은 추경에 확보하려고 하고 있고, 전국대회 같은 경우는 초·중·고·대학·일반 배드민턴 대회가 1억 5천 정도가 소요가 되고 전국 중·고등학교 아마복싱 여자복싱대회를 안동시에서 6,500만원 가지고 했는데 우리 전주는 3천만원 가지고 하는 것으로 본예산에 계상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도에서 2천 지원받는 것으로 해서 했고, 전주마라톤은 4월중에 하기 때문에 본예산에 9천만원 정도 소요해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카네이션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로 5천만원 해서 3억 2천을 계상해 놓은 것입니다.

김창길 위원   세부 내역이 있군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저희가 자료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일 걱정이 되는 것이 춘계대학연맹전 정구대회가 있더라고요. 거기도 여러가지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저희도 안타까운 것이 예산이 그렇게 여의치 못하기 때문에 여기서 수정예산으로 깎인 부분이 있으면 그쪽으로 부활을 해주셨으면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것도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김창길 위원   그 부분은 예산심의 끝나고 따로 얘기하기로 하고, 현재 전주시에서 체육회하고 생활체육협의회에다가 지원하는 예산이 어느정도에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전주시 체육회하고 생활체육협의회 말씀이시죠?

김창길 위원   예.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약 1억 6천 정도 됩니다. 그것도 자료로 드렸습니다.
  1억 7,800이 생활체육협의회이고 시 체육회가 1억 6,100만원 정도 됩니다.

김창길 위원   체육회가 1억 6천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예.

김창길 위원   거기에 직원들 인건비 다 포함된 거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다 포함된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운영비 등 다 포함된 것입니다.

김창길 위원   체육회는 직원이 얼마 없던데요. 생활체육은 많이 있어도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거기 체육회가 과장 하나 있고 직원이 세 명이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생활체육협의회는 많이 있는데 체육회는 별로 없어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생활체육협의회는 강사들이 일곱 명인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거기가 더 많아 보입니다. 생활체육협의회도 직원은 똑같이 네 명으로 되어 있고 거기에 강사들이 일곱 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더 많게 생각이 됩니다.

김창길 위원   그 자료를 줄 수 없어요? 돈을 주는 것에 인건비는 어느정도인지 알 수 없어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그것은 이따가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이 예산서를 보면 국제대회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어요. 국제대회 예산은 되어 있는데 어떠한 대회를 하려고 하는지 없어요. 그렇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이것도 자료를 배부해 드렸는데 인라인 마라톤 대회를 국제대회로 승격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 거기에 1억 5천 정도 들어가고, 월드리그 남자 국제배구대회 거기도 8천만원 정도 소요해서 하려고 하고 있고,

김창길 위원   우슈도 있어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우슈대회 3천만원.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위원님들이 제일 문제되는 것이 우슈대회인데 저희들이 이번에 "국제"라는 말을 떼어보라고 요청하겠습니다. 그냥 "우슈교류대회"로 하고, 아니면 위원님들께서 이것이 꼭 삭감이 필요하시다면 저희들 입장에서 어쩔 수 없고, 올해 지적사항처럼 나오지 않도록 저희들이 주의 조치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지적사항이 나온다면 그 다음해는 예산을 아예 반영하지 않겠습니다.

구성은 위원   문제가 뭐냐면 국제우슈교류대회라고 한다면 여기에 참여하는 나라들이 서로 교류를 해야 되는데 우슈의 본고장은 중국이나 대만이지 저희가 아니잖습니까. 저희의 국기를 선양하는 차원에서 태권도 교류대회를 매년 한다고 한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왜 국제우슈교류대회를 저희 지역 전주에서 저희 국기도 아니고 별로 관계도 없고 많이 오지도 않는데 굳이 이것을 해마다 해야되는가, 그리고 그것을 전주시가 항상 지원해야 되는가에 문제가 많다는 거죠.
  그렇게 많은 문제점들을 이번에도 집중적으로 지적했는데도 여전히 1천만원만 깎인 채 그대로 나와 있다고 하는 것은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지난번 사무감사 때 보고 올렸어요. 이번에 불가피하게 올렸다고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이번 한번만 더 지켜봐 주시고 내년에는

구성은 위원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셨잖습니까. 오히려 저희 전주시 경제에 효과를 나타내려면 차라리 전국 수영대회나 정구대회 돈이 없어서 지원을 못해줘서 저희가 개최를 못했다고 하는데 차라리 그것으로 돌리는 것이 낫죠. 그렇지 않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저도 위원님 말씀에 동감은 가는데 이 우슈대회가 벌써 여섯 번째에요. 그런데 갑자기 이것을 깎는다는 것은 저희도 부담이 되고, 자료에도 보시다시피 2004년도에도 3천, 2005년도에도 3천, 그리고 올해는 4천만원 했거든요.
  그런데 여러가지 여론에서도 질타를 받고 의원님들도 지적해주셔서 올해는 3천가지고 해보자 해서, - 지금 우슈대회에서는 이렇게 깎이는지 어쩌는지 그 자체는 전혀 몰라요. 그래서 저희도 올해 한번만은 작년 수준이나 2004년 수준으로 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내년에는 과감히 깎고

○위원장 최주만   그것은 과장님 생각이시고, 계수조정때 하시면 됩니다. 자꾸 얘기할 것 없습니다.

김창길 위원   국제대회 세 건은 예산반영이 안됐어요? 아시아청소년 태권도 선수권대회, 피겨 선수권대회, 역도 선수권대회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거기는 현재 검토중인데 예산이 그렇게 여의치 못해서 태권도 선수권대회는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고, 그 대신 거기에다가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어제 저녁때 간담회 형식으로 보고드린 것이 있는데 태권도 문화축제 관련해서 보고올리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태권도, 피겨, 역도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거기도 예산이 계상이 안되어 있습니다. 꼭 필요하다면 추경에 검토하려고 하고 있고

김창길 위원   가능하면 예산반영을 하세요. 이런 것은 사실 돈을 벌 수 있는 대회가 많이 있잖아요. 외지에서 많이 오면 그 만큼 괜찮은데, - 지난번 분석할 때에도 세계대회 유치해서 우리가 돈을 많이 벌었다면서요.

○체육지원과장 권기열   쇼트랙 같은 경우는 반응이 참 좋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러므로 예산을 잘 해서 올려보세요. 이상입니다.

박혜숙 위원   498쪽 전주시 시티투어에 대해서 반응이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시티투어는 주로 한옥마을과 천주교 성지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시티투어나 아니면 천주교 성지를 중심으로 한 시티투어는 대상자들이 굉장히 많고 반응도 참 좋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것이 타지에서 오는 분들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전주시민들이 참여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구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면 날마다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이것은 거의 예약에 의해서 합니다.

박혜숙 위원   그런데 어떤때 보면 차들이 텅텅 비어서 다니더라고요. 몇 명 안타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날마다 운행하는 것인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차량으로 정기적으로 하는 것은 도에서 하는 것입니다. 관광협회에서 하는 것이고

박혜숙 위원   이 시티투어는 예약을 받아서 한다고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그리고 그 예산 중에는 이 사람들이 활동하는 활동비 지원도 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 이 사람들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비와 활동비가 같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과장님! 제가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일시사역인부임 497쪽에 관광통역안내요원이 전주에 몇 명이나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저희들이 16명이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3천만원이면 산출기초가 어떻게 돼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두 개로 나눠져 있는데 외국어 통역안내원 인건비는 14명으로 계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이 아니고 11개월로 계상되어 있고, 그것은 12월로 상시 고용했을 때에는 퇴직금이나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에는 11개월로 계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11개월 하나 12개월 하나 그런 부담금은 부담을 해야되거든요.
  그래서 도에서 우리한테 지원된 것은 14명에 대한 11개월 것이 지원이 되었어요. 그래서 밑에 편성한 것은 도에서 보조내시 온 대로 편성했고, 위에 3천만원은 나머지 14명에 대한 1개월 부족분하고 2명에 대한 1년간 것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그러면 1인당 얼마씩이나 돼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한 사람앞에 월간 계산하면 90만원 정도 됩니다.

○위원장 최주만   이분들이 다른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근무여건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것이 안돼요. 왜냐하면 주로 물론 공휴일에 안내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지만 평일에도 안내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상시 안내를 해야되기 때문에 다른 직장을 가지고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그러면 일을 시켰으면 응당한 보수가 나가야지 팔구십만원 받아가지고, - 그래도 외국어를 전공한 사람들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금액이 너무 적은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물론 적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국장님이 신경을 안쓰시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인건비의 경우는 도내가 다 똑같습니다. 도에서 보조내시 온 산출기초에 의해서 인건비는 지급을 하고 있고, 나머지 도의 경우에는 상여금을 400% 주고 있고 명절휴가비를 50만원씩 2회 100만원을 주고 있고 시간외수당이나 휴일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우리 전주시에서는 하나도 없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의 경우에는 일시에 이것을 전부다 주려면 재정적 부담이 있으니까 우선 휴일근무수당이라도 준다면 이 사람들한테는 많이 사기진작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최주만   우리 전주를 알리는데 이 사람들이 사절이라고 볼 수도 있고 그러는데 정규 학력을 나온 사람들이 팔구십만원 받아가지고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항상 스텐바이 해야되고, 너무나 열악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이 사람들은 그야말로 전문 고급인력들이거든요. 그런데 처우가 개선이 안되고

○위원장 최주만   위에서 축제 하나 빼고 여기에 올려주면 안돼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아까 제가 말씀드린대로 이분들한테 휴일근무수당이라도 지급을 해줄 수만 있다면, 배려만 해주신다면

○위원장 최주만   방법을 어떻게 하면 되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휴일근무수당을 지급을 하게 되면 평일의 50%를 추가 지급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예산으로 보면 2천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위원장 최주만   요즘에 노동법 많이 운운하는데 정규대학 나온 사람들 80만원, 90만원 주고 휴일도 없이 일을 하라고 하면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관광수요가 주말에 밀리다 보니까 이분들이 거의 휴일에 근무를 많이 합니다.

○위원장 최주만   비근한 예로 이번에 가나자와시에서 의원들 오셨을 때 이분들이 아침 일찍부터 정말 애쓰시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너무 성의가 좋고, 공휴일, 밤 가리지 않고 요청이 있을 때에는 바로바로 안내를 해주고 있거든요.

○위원장 최주만   수정예산이라도 어떻게 해서 국장님 배려할 생각 없습니까?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다른 것 해서 수정예산 바로 올리겠습니다.

백현규 위원   전주산조예술제는 법인체로 된 거예요? 언제 법인이 되었어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법인체는 아니고 사설단체입니다.

백현규 위원   개인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개인이 아니고 단체입니다.

백현규 위원   예술제면 축제를 한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오전에 끝난 것입니다.

백현규 위원   오전에 끝났는데, 나는 법인체인줄 알았더니 개인이 그냥 하는 것 같은데, 이것을 하면 무엇무엇 하는 거예요? 가야금산조 이런 것을 하는 것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산조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아쟁 같은 악기로서 하는 것이 산조입니다.

백현규 위원   여기는 위원장만 한 명 나와 있군요.
  이 예술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작년과 재작년에 했습니다. 그러다가 내년에 하면 3회째입니다. 금년에는 않고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계속 해오다가 올해만 않고

백현규 위원   명칭을 잘 했으면 좋겠어요. 산조예술제라고 하니까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어렵죠?

○위원장 최주만   김창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길 위원   499페이지 민간행사보조 콘텐츠 융합형 관광자원개발 시범사업이 있는데 이것이 뭐예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이것은 국비지원사업인데 그동안에는 한 개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했는데 이것은 각종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서 그야말로 융합형으로 하는 시범사업입니다.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위원님! 조금 어려우실 것인데 말부터가 문광부에서 사업명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어려운데, 그 예를 보면 한식·한국어·한방 융합형 한맛 전주체험, 한지·한복·참살이 융합형 한옥생활문화체험 등 이런 것들이 융합해서 하나의 프로그램

김창길 위원   하나로 합쳐서 관광자원으로 하자는 얘기군요.
  그런데 이것을 어디에 준다는 거예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사단법인 천년전주 사랑모임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이것은 문광부 공모사업이거든요. 그래서 공모를 해가지고

김창길 위원   천년전주 사랑모임?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혹시 이 모임이 전주문화재단하고 관련 없어요? 천년전주 사랑모임도 과거에 모 이사장님이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여기는 관련 없습니다.

김창길 위원   여기 대표자는 누구에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김영배씨입니다.

김창길 위원   거기에다 줘가지고 이것을 과연 할 수 있어요? 컨텐츠 융합이니까 노하우가 많이 필요하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연구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전통문화국장 한준수   지금 현재 잘 진행이 되고 있답니다.

김창길 위원   이 사업을 해서 구체적인 안이 나왔어요? 관광자원 개발 한다는 것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이미 신규 체험프로그램을 선정을 했습니다.

김창길 위원   자료를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장현옥   예.

김창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전통문화국 소관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4차 회의는 12월 6일 내일 10시에 완산구청, 덕진구청의 2007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및 축조심의 및 계수조정이 있음을 알려드리면서 제239회 전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산회합니다.
(16시15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6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