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8년 06월 13일(금)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심사의 건

   심사된안건
1.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심사의 건 (전주시장 제출)

(10시12분 개의)

○위원장 최주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전통문화국 소관 한스타일과, 문화관광과, 농업기술센터 200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바로 이어서 축조심의 및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께서는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심사의 건 (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최주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어제 문화관광과장께서 서울에 다녀오셨는데 아주 좋은 일이기 때문에 결과를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그동안 조선태조 어진 보관장소때문에 우리 시민들 모두가 걱정했었습니다. 개요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명칭은 조선태조왕 이성계상 초상화라고 명칭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문화재동산분과위원회에서 이름이 바로 나오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조선태조왕 어진으로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보물 제931호로 지정되어 있고요. 당초에 태종이 태조어진 초상화를 그렸는데 오래되어 낡아서 고종9년(1872년)에 다시 제작한 것이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어진입니다. 저희가 03년에서 04년까지 어진을 이씨문중에서 제례행사하면서 벽에 걸려있는 것을 앞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문짝이 뒤로 무너지면서 목쪽으로 50㎝정도가 찢어진 결과가 있었는데 그것을 모면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응급복구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아무도 모르고 잘 진행해 왔었는데 05년에 고궁박물관에서 개관행사를 위한 전시행사를 하기 위해서 임차를 해갔는데 거기에서도 한참 모르고 있었는데 2주가 지난뒤에 문화재청 국정감사시에 모 의원으로 하여금 훼손사실이 지적되어 가지고 그때부터 무단복구사실도 확인하고 이러한 절차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05년 10월에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반환보류통보를 해서 05년 10월에는 국정감사에서 문화재청장이 어진의 국가관리가 바람직하겠다는 입장표명을 했죠. 그 이후에 태조어진 관리를 위해서 전주시에서는 반환서명운동에 이르렀고요. 그 뒤에 06년 경기전유물전시관 기본계획을 발주했고 현재는 유물전시관이 기본계획이 만들어져서 문화재청에 6월 20일에 심사를 마치게 됩니다. 심의가 끝나면 유물전시관 실시설계를 맡아서 2010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되어 있고요. 그리고 태조어진관계는 어제까지 보관장소결정하는데 우선 전주로 오는 것은 결정났고 보관장소를 어떻게 할거냐 해서, 국립전주박물관으로 위탁보관하고 2010년에 유물전시관이 완공되면 거기로 보관하는 것으로 설명드렸고요. 문화재청에서 가장 걱정하는 것이 지금과 같이 오픈해서 공개하지 말아라. 최소한 1주일이내는 전주시민들에게 확인해 주기 위해서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그 이후에는 별도 수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스럽겠다. 그런 결론이였고요.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서는 절대로 안되겠다는 각오와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전주로 모시는 계획은 이번 추경에 30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어진반차행렬 및 봉안의례에 대한 행사비용을 3000만원 요구했는데 7월중에 좋은 길일을 택해서 서울에서 전주로 무진동차량을 이용해서 시청까지 이동하고 시청에서 의식행사를 하고 행렬로 팔달로를 통해서 경기전으로 가서 예를 지내고 다음에 국립전주박물관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전주로 오게 된 것은 전주시민들과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님들과 더불어서 축하할 일인데 전문적인 기술들이 많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잘못 보관해서 국정감사에 지적이 된다거나 그러면 안될 것 같고요.
  그런데 전시를 안하고 함에다 넣어서 보관한다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전주로 와서 1주일 정도는 전주국립박물관에 전시하고 다음에 바로 보관함에 수장고에 저장.

○위원장 최주만   경기전에 올수는 없고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경기전은 현재 시설이 없기 때문에.

○위원장 최주만   시설해서 관광에 도움이 되는 것이 좋은 거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유물전시관이 2010년에 완공되면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음식관련해가지고 명인명소하고 한정식특성화, 전주음식 세계화 이것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다음장에는 맛축제가 있고 그런데 음식쪽에 이렇게 많이 하고 있는데 컨셉이 맞는지 모르겠고. 명인명소는 뭐고, 한정식은 뭐고, 음식의 세계화는 뭐고 정확한 코드를 가지고 있어야 씨앗이 되어서 발전하는데 계속 건건의 프로그램일때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한스타일과장 김신   명인명소를 발굴육성하자는 예산이 3200정도 편성했는데 전주음식명인명소 발굴육성조례 제11조에 의해서 2년마다 명인명소를 지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006년도에 가족회관 비빔밥 김연임 사장이 명인 제1호로 지정되어 있고 송천동에 호남각이 명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전주가 옛부터 음식의 맛과 멋의 고장으로 명성을 얻어왔는데 그동안에 음식에 대한 전통적인 기법을 가지고 있고 장소로써의 명품화를 할 수 있는 시설 한 곳을 지정해서 홍보도 하고 육성해 나가는 취지로 조례가 제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지금까지 지정을 안하다가 이번에 2호를 지정해야 하지 않느냐해서.

김남규 위원   한정식이 이번에 전라도이야기입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한정식은 전주한정식 현상황이 전라남도나

김남규 위원   주최를 누가 합니까. 시에서 하느냐, 음식점조합에서 하느냐, 몇몇의 잘 나가는 음식점끼리 하느냐.

○한스타일과장 김신   이번에 한정식발전협의회라고 사단법인 발기인총회를 했습니다. 전주한정식협회가 지금까지는 분산되어 있어서 실질적인 구심력이 없었는데 이번에 한정식발전협의회를 구성해서 구심력을 갖고 한정식을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법인화하고 있는데 거기에 따른 기초를 다지기 위한 지원을 해주자, 해서 이번에 예산을 편성한 것입니다.

김남규 위원   이것은 기전여자대학이나 전통문화센터에서 하고 있는 요리장들 서비스교육이 있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김남규 위원   올해는 기전여대에서 하는가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올해는 안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음식세계화는 뭡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이것은 그동안 전주음식을 국내에 홍보하기 위해서 박람회나 각각 비빔행사, 전시, 홍보해온 사업입니다. 그래서 작년같은 경우 일본 오토나 전주비빔밥 1200인분 이벤트를 했고 뉴욕 비빔밥 300인분 행사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벤트입니까. 이번트도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셔야죠, 판단기준을 주셔야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유럽권에 비빔밥 판로를 구축할려고 합니다. 작년에 서독, 영국, 덴마크, 이태리 시장조사를 해서 덴마크쪽에서 비빔밥 프랜차이즈를 하고 싶다고 해서 시차원에서 홍보해달라고 해서 그런 사업도 있어서 유럽쪽을 공략할려고 예산을 세운 것입니다.

김남규 위원   98년부터 비빔밥가지고 윤철 기획과장부터해서 프랜차이즈한다고 대한항공했는데 전주로 로얄티 들어온 것이 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로얄티 들어온 것은 없고 전주조합이 결성되어서 올해 비빔밥 판매수익에 500만원정도 캐릭터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적으로는 비빔밥이 홍보되어서 한지축제를 하는데 토요일같은 경우는 1개 업소에 1000여명 오듯이 밀리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국내보다는 해외홍보를 강화하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뉴욕에서 비빔밥했고, 프랑스에서도 했고, 스페인에서 했는데 대한민국 전주만 비빔밥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서울도 하고 코리아도 하고 그러니까 전주인가, 서울인가, 대한민국인가. 해외에서는 그런 개념이 없어요. 코리아로 알아요. 그러면 산출기초나 부기를 정확하게 관광의 개념으로 전주를 알린다는 차원으로 해야지 뉴욕에서 하고 스페인에서 하고 어디에서 했지만. 3000만원도 소중하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묶어서 잘 하라는 말입니다.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위원장 최주만   구성은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성은 위원   발효식품엑스포해서 시비가 1억이 책정됐었는데 해마다 그 정도를 분담했는지. 전주시가 1억을 지원하고 관여하거나 어떤 혜택을 받는지 설명해 주시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매년 발효식품엑스포에 1억원을 지원해 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비용은 참여업체 부스비용 50%를 지원하고 있고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전주에서 개최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청소문제라거나 질서유지문제에 일부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잘 아시다시피 엑스포가 전면개편되어서 작년에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민간조직으로 넘어왔습니다. 조직위원장은 선정이 안되어 있고 추후에 결정되고 전국적으로 유명인사가 많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억은 부스비용 지원해주고 질서유지나 청소비용으로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백현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규 위원   한스타일박람회 참가가 기정에 1억이였는데 홍보관설치 8000만원, 산업관 설치 8000만원인데 전년도에는 어떻게 했는데 삭감이 되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한스타일박람회는 매년 열리는 것이 아니고 문화부가 주최가 되어서 열리는 전국적인,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2006년에 제1회가 열렸고 2008년에 제2회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립니다. 2006년에 저희들이 1억 6000을 지원해 줬습니다. 이번에는 1억 7000을 지원해서 당초 예산에 1억정도 계상되어 있고 이번에 7000만원을 추가로 더 지원하는데 거기에는 문화부에서 유일하게 한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지자체가 전주가 아니냐 해서 전주시하고 공동주최를 해보자 해서 저희들이 여기에는 표기는 안했습니다만 홍보관 설치 운영비를 지원을 받으면서 5000만원을 내고 문화부와 전주시가 공동주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그래서 금액이 올라갔다는 거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그렇습니다. 그리고 당초에 1억밖에 안섰기 때문에 공동주최가 아니라도 이번에 약 20개업체가 참여하는데 일부 부스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명인은 한 명이고 명소가 한 개소인데 이 분들한테 지원하는 금액입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아니죠. 새로 발굴해서 2호 명인하고 명소를 지정해서 발굴육성하자는 예산입니다.

백현규 위원   새로 지정하는 사람한테 1000만원씩을 주는.

○한스타일과장 김신   시행규칙에 되어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그러면 시행규칙에 1년에 한 명씩 하게 되어 있습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2년마다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까.

백현규 위원   2년에 1명하고 1개소 지원하는 것으로.

○한스타일과장 김신   2년에 한 번정도 발굴할려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명인명소가 되신 분들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명인명소가 되신 분에 대해서는 홍보를 하고 조례나 시행규칙에 보면 이벤트라거나 업소에 대해서 신청이 들어오면 지원해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현민 명인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국제적인 행사나 국내행사에 많이 초청이 되어서 전국적인 인지도가 나있고 명소에 대해서는 홍보가 많이 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같이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현규 위원   명인에 대해서 후계자 양성이 있는데 한 곳에 30만원씩 6개월간 주겠다고 했는데 명인이 되면 후계자양성이 의무화로 되어 있나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1호명인은 후계자양성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안해줬는데 명인이 되면 후계자를 양성하겠다면 후계자양성비용으로 월에 30만원씩, 5년간 지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명인이 되신 분이 신청하면 저희들이 후계자양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도록 시행규칙에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예산을 세워놓은 것입니다.

백현규 위원   명인에 대한 이벤트비용이나 크게 나가는 것이 없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명인됐을때 우선 1000만원을 활동할 수 있는 비용을 주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 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홍보를 해준다거나 그 분이 해외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준다거나 인지도를 높이는데 지원하고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무형문화재같은 경우는 매달 지원하는 것이 있는데.

○한스타일과장 김신   무형문화재는 100만원 주는 것으로 알고 있고 도는 70만원정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무형문화재에 선정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한지장 같은 경우도 한지장인을 발굴육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지같은 경우도 전주출신으로 되어 있는데 예전에 했던 것을 그대로 해야 무형문화재로 선정된답니다. 그래서 지금 장인들은 어렵지 않겠냐 해서 명인이나 장인쪽으로 해서 시에서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추진할려고 합니다.

백현규 위원   장인이 되어도 후계자를 양성을 할 수 있게, 나눠서 준다든가 해가지고 후계자양성할 수 있는 그래야 전주의 음식이 더 발전하고.

○한스타일과장 김신   30만원씩 주는 비용이 그 비용이거든요.

백현규 위원   가족회관은 1000만원 처음에만 지원하고

○한스타일과장 김신   양성한다고 신청했을때 돈을 지급해야지 양성도 안하고 있는데 지급할 수 없기 때문에 신청을 받아서 지급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쪽도 영업을 하다보니까 마땅한 후계자가 안나온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은 안해주고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딸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스타일과장 김신   정식으로 후계자로 양성하자 그런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가업을 이어받아서 음식점하는 것을 제가 알고 있거든요. 후계자는 그런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지원을 안해주고 있습니다.

백현규 위원   앞으로 명인이 되면 후계자를 양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스타일과장 김신   명인이 되면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후계자를 양성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1000만원씩 작년에도 지원됐습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1회에 한번만 주고 안줍니다.

○위원장 최주만   재작년에 명소하고 명인에 지원된 바 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지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작년 연말까지 지원이 안됐다, 라고 두 분한테 항의가 있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작년 10월에 보상금으로 1000만원씩 지급이 됐답니다.

○위원장 최주만   며칠쯤에 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조례개정이 늦어서 지급이 늦어졌습니다. 조례개정이 작년 12월에 되어서.

○위원장 최주만   무형문화하고 한지장인 언제정도 전주시는 가시화가 될 것 같아요. 검토한지가 몇 개월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스타일과장 김신   조사는 거의 다 되었습니다. 타 시·군에서 하는 조례까지 검토했는데 명인명소 하는 곳은 전국적으로 전주시 포함해서 4개소 밖에 없습니다. 음식이 전주, 목포, 나주가 있고 담양에 대나무공예명인 계승자 관련조례가 있어서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월에 무형문화재에 대한 기준이 있는데 명인에 대한 전문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그래서 의견수렴도 하고.

○위원장 최주만   기준은 보통사람들이 인정할 정도의 기준이면 되는 것이고 한지관련해서 세계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한지는 본 위원이 알기로 약 사오십년씩 근무하신 분들이 집요하게 요구해 옵니다. 말로만 하는 세계화가 아니고 그 분들에게 돈을 얼마 주라는 것이 아니고 인증서라도 해준다든지, 사기진작을 위해서 어떤 조례를 제정해놓고 고쳐가면서 할 수 있잖아요. 그와 관련해서 3200만원중에 1000만원이 현판하고 인증서 제작하는데 1000만원 들어갑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현판하고 인증서도 하면서 홍보도 해줘야 하지 않겠느냐 해서 전체적으로.

○위원장 최주만   장태영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태영 위원   현판, 인증서를 어떤 식으로 제작할려고 해요. 안이 나와 있나요. 디자인이나, 소재 계획을 세우신 것이 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시행규칙에 안이 있다고 합니다.

장태영 위원   현판 및 인증서 제작에 따른 현판의 디자인이나, 소재나 이런 부분이 시행규칙에 들어가 있다고요. 시행규칙을 봅시다.

○한스타일과장 김신   바로 준비해서 드리겠습니다.

장태영 위원   현판이나 인증서를 어떻게 제작하고 어떤 스타일로 디자인을 하고.

○한스타일과장 김신   안이 시행규칙에 있다고 하니까 바로 드리겠습니다.

장태영 위원   그림으로 나와 있는 것이 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장태영 위원   한지산업종합지원센터 건립에 시비 2억을 세우고 있는데 그 사유가 휀스 설치한다는 거잖아요. 아트폴리스를 고려한 가설울타리 방음벽 설치에 따른 추가예산인데 이렇게 예산을 세우는 건가요. 방음벽을 설계해서 입찰을 주면 과업지시서를 통해서 예산내에서 해결해야지 울타리 설치하는 예산을 별도로 세워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저희들이 한지산업진흥원을 도청2청사에 하고 있는데 한지산업진흥원이 들어가는 섹타는 일부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 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의 여론이나 이런 것들이 한스타일진흥원까지 같이 들어가는 섹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구간만 가설울타리를 쳤을때는 흉물화되어 있는데 밤에는 어둡고.

장태영 위원   그쪽 건물 철거했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철거했습니다.

장태영 위원   한지산업종합지원센터 설계가 나왔고 공사업체가 선정됐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시공업자는 아직 선정이 안되고 철거업체하고 다릅니다. 진흥원섹타 뿐만이 아니라 2청사 전체를 울타리를 치자. 그래서 다음에 한스타일진흥원 들어갔을때 울타리가 기존에 쳐있으면.

장태영 위원   건물철거는 별도 업체를 선정해서 한 거예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장태영 위원   시공업체도 선정이 안된 거잖아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시공업체는 하수관협의가 되고 있어서 그 협의가 되면 발주해서 시공업체 선정합니다.

장태영 위원   그렇게 서두르는 이유가 뭐예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산이 국비 50억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실제로 시비는 철거비 22억정도가 투입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식경제부 산기평에 평가를 받은 다음에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그래서 2차사업까지 협약을 맺어서 올해 예산에 들어 있는 15억도 지원을 받은 겁니다. 그래서 실은 한지산업진흥원 자체만 가설울타리를 칠 수는 있는데 거기만 치다보면 전체적인 도청2청사 전체가 흉물화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선 전체적으로 치고 나중에 한스타일 진흥원을 짓는다거나 식문화체험관을 졌을때 그 예산에서 삭감해서 우선 치자 그런 의미입니다.

장태영 위원   한옥마을 공중화장실 설치 이것은 가옥을 한 채 매입한 것을 화장실로 하는데 한 개동을 짓는 다고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장태영 위원   주택을 매입하여 공중화장실을 신축한다고 되어 있는데 매입된 주택을 철거하고 화장실을 짓는다는 거예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당초에는 은행로 제6호 네거리수퍼있는 곳에 약 15평짜리 한옥을 매입해 놓았습니다. 그 한옥이 많은 분들이 보시고 당초에는 이것을 부수고 화장실을 안쪽으로 옮겨서 지을려고 했는데 의견들이 이것을 살리고 옮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봐라, 해서 해체해봐서 건물 부재가 괜찮다면 옮겨서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해보라는 방안이 엊그제 나왔습니다. 그래서 당초에는 신축할려고 했는데 우선 그 건물을 살릴 수 있으면 살릴려고 합니다. 기와만 교체한다거나 부재는 그래도 사용하고.
  엊그제도 공중화장실이 없다고 그에 대한 문제가 많이 와있는데 이번에 공중화장실을 확충할렵니다. 태조로 북쪽에는 공중화장실이 한 동 들어가고 주차장 지을려는 부지에도 공중화장실을 설치할렵니다. 그러면 남천교 남쪽부근에 화장실이 없습니다.

장태영 위원   한옥마을내에는 개방화장실이 전혀 없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없습니다. 문화시설로 한방문화센터나 공예품전시관을 이용하고 있는데 거기는 6시되면 문을 닫고 갑니다. 그래서 여론들이 오후 늦게 한옥마을에 나오고 있는데 그때 화장실에 가고 싶은데 화장실이 없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그래서 24시간 개방할 수 있는 화장실로.

장태영 위원   기존시설을 적극 활용해야지 화장실 짓는다고 기존 한옥까지 없애가면서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한옥마을 주차장 조성은 위치가 대건신협쪽인가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아닙니다. 한옥생활체험관 건너편에.

장태영 위원   지난번에 행정위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한스타일과장 김신   원래 2층으로 올리겠다고 했는데 2층으로 올리면 한옥경관과 어울리지 않다고 해서 단층으로 하면 어떻겠느냐는 위원님들의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지하1층, 지상 1층, 옥상까지 해서 한옥스카이라인이 6m정도 된다는데 거기에 맞게 하고 그쪽에 나오는 벽은 전시대로 활용한다든가, 그런 방향으로 동의를 어제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지매입비 25억을 이번 예산에 편성했고 기존예산에 약 30억정도 국비 15억, 시비 15억 이미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부지매입비로 25억을 계상했습니다.
  높이는 1층입니다. (도면설명) 이런 안으로 우선 잡았습니다. 지하 1층이 들어가고 바닦면이 있고 옥상으로 올라가고해서 약 250대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고 옥상에 올라가면 밖에서 보이는 면은 한옥으로 한다든가 해서 밖에서는 차가 보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쪽 벽면은 한옥생활체험관인데 전시대를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와서 차를 놓고 한옥마을로 이동하더라도 전시를 보도록 컨텐츠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쪽에는 6m 도로가 났기 때문에 도로 바로 옆입니다. 이쪽 섹타를 사서 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장태영 위원   주차장을 조성하면 시설관리공단으로 넘어가나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아직은 그쪽 계획은 안하고 지은 다음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태영 위원   시설관리공단 출범시켜서 전체적으로 주차장 유료화계획도 있는데 전혀 협의가 없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어제 행정위에서 동의를 얻었는데 은행로도 이번에 고시가 되는데 남쪽에서 북쪽으로 일방통행되는 것으로 완산경찰서 심의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도시계통에서 교통시설물 설치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하층에는 멀리봐서 한옥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한테 섹타별로 일부 월 사용료를 조금받고 준다거나.

장태영 위원   접근하실때 한옥마을을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전주시에 적용되고 있는 시책의 균형감이나 형평성도 고려되어야 하고요.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저는 거기 교통문제가 잡히고 그런 것은 아니라고 봐요. 특혜를 줘서 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식이나 이런 것으로 잡히는 거죠. 그래서 협의를 했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이런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조성하는데 주차를 잡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에 따른 수익자부담원칙이 지켜져야 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협의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것을 실지로 유지관리하고 운영하는 쪽의 의견도 반영해가지고 설계나 이런 부분을 반영해주시고 한브랜드에서도 한옥마을 관련해서 전남도청을 꼭 가셔서 보시면 도청 전체 주차장을 녹색주차장으로 했어요. 제가 의원하면서 처음 본 것이 자연생태박물관 거기 제대로 호환블럭하고 있는 투수콘블럭을 써서 했더라고요. 제가 은행로옆에 새로 주차장 조성한 곳도 녹색주차장으로 했는데 거기는 그 자재로 하신 것 같은데 기조를 살려서 해주시고 녹색주차장이 갖는 시너지 효과가 녹지확보 이런 부분도 있지만 주차가 되지 않는 시간대활용을 하면 문화공간이 됐든, 휴식공간이 됐든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요. 특히나 한옥마을이 정체성과 무관하게 파괴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새로운 것으로만 짓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한옥의 의미를 생각해서라도 주차장 하나 조성하더라도 아스콘으로 덮지 않는 것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구성은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성은 위원   예산심의하는데 한옥마을 주차장 위치가 어디라고 했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한옥생활체험관 맞은편 섹타가 약 1000평 나옵니다.

구성은 위원   현재 쓰고 있는 곳 말인가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아니죠.

구성은 위원   지금 쓰고 있는 곳은 소리체험관이 들어가기로 했잖아요. 그것은 그대로 들어가고.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도면설명) 여기가 소리체험문화관을 짓고 당초에 여기를 지하로 해서 지을려고 했는데 지하가 전혀 안맞다 해서 이쪽으로 옮겨서 짓는 것으로.

구성은 위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디자인을 경관을 헤치지 않게 한옥식으로 했다는 것은 참 좋은데 벽을 전시로 활용하신다고 하니까 우려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말씀드리는데 벽을 이상하게 하기 보다는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만약에 주차장을 조성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한옥마을 오실때 쓸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드시는 거니까 예를 들면 벽면에 작게나마 한옥마을의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는 각 건물이나 거리를 소개할 수 있는 것을 한다든지 아니면 요즘 전시하고 있는 꽃담 그런 식으로 한다든지 해서 나름대로 특징이나 활용할 수 있는, 그냥 주차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막대한 예산을 들일때는 그런 것을 다 검토하셔가지고 그것을 통해서 다 둘러볼 수 있도록 이런 것을 고려하셨으면 합니다.

○한스타일과장 김신   전시공간하는 것은 일부 말씀드린 것이고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여러가지 컨셉을 해서 한옥경관을 헤치지 않는 주차장이 되어서 전국적인 명소가 되도록 저희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요즘에 언론에서 모주차장 매입을 금액까지 명시해서 나온 바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 위원회에서 간담회에 한번도 보고한 적이 없어요. 행정위원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까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문화경제위원회에는 보고가 한번도 없다고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아울렛주차장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진하는 일이 아니고 기획국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어차피 업무는 이쪽 업무 아닙니까. 물론 그쪽에서 하는 줄 알아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용도자체를 주차장 일부이고 문화인프라를 그쪽으로 했기 때문에 이번에 갑자기 공유재산변경이 올라갔기 때문에.

○위원장 최주만   필요한 것은 한스타일쪽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전체적인 것은 대형주차장을 쓸때는

○위원장 최주만   1000평, 250면 60억 그러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위원장 최주만   접근성에서 어떻게 된다고 봐요. 나는 어디를 사자는 얘기는 아닌데 국내외 관광객들이 행사에 의해서 많이 오는데 접근성도 용이해야 한다고요. 그러면 굳이 있는 한옥을 사가지고 부수고 그러냐고요.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아울렛자리는 한지패션쇼도 하고 그쪽이 잘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그 금액이 크게 많지 않아요. 이런 것이 언론에 다 나가고 행정위원회에 다 나가는데 정작 문화경제위원회에는 한번도 전통국에서 해본바가 없어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사실은 저희도 그와 관련해서 깊은 보고를 받은바가 없습니다. 다만 코아아울렛부지는 갑작스럽게 기획국에서 추진을 했는데 거기를 주차장으로 하느냐, 용도를 뭘로 하느냐 이런 문제가 안이 확실히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고 다만 현재 얘기가 되고 있어서 만약에 구입이 된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가 되고 있다는 내용을 알고 있는데 저희가 생각할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대형주차는 코아아울렛부지로 하고 이쪽은 소형주차를 위주로 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현재 기획국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자세한 금액이라든지, 자세한 용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행정절차는 기획국에서 하지만 필요성이나 검토는 전통국에서 해야 하는 것 아니예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저희들도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유재산 심의를 받으면서 알았고 전체적인 계획이 안나왔는데 위원회에 보고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최주만   완산구청장이나 기획국장이나 이런 분들이 당사자하고 협의하고 이렇게 이루어지는데 전통국에서는 위원회에 보고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한다고 하고 이것이 속전속결로 진행된다고 보면 두세달 사이에 이루어질 수 있는 사안이예요. 저는 그렇게 파악하고 있어요. 그런데 전통국에서는 알지도 못하고. 저는 전면 재검토를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옥 한블럭 사가지고 다 밀어버리고 거기다 골목주차장 기계식으로 하네, 지하를 파네.

○한스타일과장 김신   이번에 매입해서 지을려고 하는 부지는 한옥이 건축되어 있는 지역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가보니시면 아시지만 현재 네거리옆은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고 건물 자체가 한옥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봤을때 한옥과 맞지 않는 구역으로 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국장님 기획국장한테 전달하세요. 이런 사안이 국장끼리도 협의가 안이루어지고 한쪽에서 진행한다는 것은 정말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김창길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길 위원   주차장을 한옥마을에 설치해야 한다는 명분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접근성이라거나 교통의 편리성이 필요해요. 그런 부분에서는 동의하는데. 한옥마을주차장을 조성할려고 하는데 토지매입비 25억 책정해 놓았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김창길 위원   현재 평방미터당 73만 4000원 이것이 보상가 근거가 어디에서 나온거예요. 공시지가예요. 아니면 감정은 하지 않았을테고.

○한스타일과장 김신   가격을 추정하면서 몇 군데 작년부터 매입했던 인근 토지에 대해서 감정을 했습니다. 가격조서를 내부적으로 조사했습니다. (도면설명) 한옥생활체험관옆에 짓고 있는 14평짜리 한옥을 구입해서 짓고 있는데 작년에 거기가 217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쪽을 구입할려는 섹타인데 259만원이 나왔고요. 다음에 판소리체험관 부지가 작년에 23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쪽 같은 구역이기 때문에 이쪽 교통이 좋은 도로접경 부지는 약 250정도해서 260, 270하고 다음에 내쪽지역은 싸지 않겠느냐 추정했습니다. 가감정해서 240에서 250 나오지 않겠느냐 추정했습니다.

김창길 위원   주변 시세를 고려한 추정치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김창길 위원   참고적으로 자료를 보면 55쪽 오목대는 평방미터당 24만원밖에 안되요. 약 3배 차이가 나요. 이 정도로 한옥마을이 지가가 고가예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지역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차이 나는데 오목대주변 환경정비 구역은 어디냐면.

김창길 위원   도로낼려고 하는 시내중심가가 24만원정도밖에 안나오는데 한옥마을이 73만 4000원이면 평당 얼마나와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이백사오십은 건물하고 부지하고 같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김창길 위원   나대지라고 했잖아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일부 사거리는 나대지이고 안에는 건물이 있기 때문에.

김창길 위원   그 자리가 흙포장할려고 사용했던 부지 맞잖아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주차장은 판소리체험관이 들어갈려고 구입해놓은 부지입니다.

김창길 위원   건물하고 포함된 토지매입비입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김창길 위원   아까는 나대지라고 했잖아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일부 나대지가 있기 때문에 말씀드린거고.

김창길 위원   전주의 지가를 생각했을때 너무 고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옥마을에 너무 많이 투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차장 필요한데 너무나 많은 돈을 들여서 투자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나 많은 보상비가 들어가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 참고적으로 한옥마을을 제외한 구도심은 집값포함해서 약 40평정도 건물이 1억도 안갑니다. 그런데 여기가 이렇게까지 많은 보상비를 들이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코아아울렛 부지가 몇 평방미터입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약 3250평입니다.

김창길 위원   우리가 생각할때는 코아아울렛에 대한 개념을 안가지고 있다가 언론을 보고 알았는데 시에서 사들여서 주차장으로 조성하면 주차난이 많이 해소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 예산안을 보니까 한옥마을에 별도로 25억을 들여서 주차장조성한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이중적인 얘기를 듣다 보니까 너무나 많은 중복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 아닌가. 물론 한옥마을을 살려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하는데 전주시 전체적으로 볼때는 여기에만 전폭적인 지원같은 생각이 들어요. 한옥마을만 전주시의 문화를 지켜나가는 동네는 아니거든요. 한옥마을만 전주시의 자부심을 지켜나가는 것이 아니예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코아쪽은 사실 건물을 제외하면 30대정도가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그래서 대형버스는 기린로변에 주차라인을 그려서 수용하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지금 상황으로는 주차문제나 교통문제는 주민협의체와 협약을 다음주에 하는데 주민스스로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없는 날이라든지, 주민들에 대한 주차를 시간대로 통제하는 문제 이런 것을 전반적으로 고려해서 소형주차장은 말씀드린대로 조성하는 곳에 하고 이쪽은 만약 건물이 그대로 있어가지고 건물을 유용하게 활용한다면 대형주차장으로 하는데 대형주차를 약 30대밖에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버스주차장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코아아울렛부지에 대해서 일부러 알아서라도 보고해야 할 상황이였습니다만 갑자기 이루어지고 그런 상황이라 저희도 못했는데 어쨌든 기획국하고 협의를 해서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한옥마을 매수청구권 17필지에 2585평방미터를 18억에 사면 얼마예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평당 200만원정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한옥마을내 매수청구는 토지하고 건물이 같이 들어가있는 부동산이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김창길 위원   그렇다면 여기 주차장이 훨씬 비싸다는 결론이 나오잖아요. 여기는 토지만 있는 대지도 있으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일부 나대지가 구석에 조금 있고 전부 건물이 있는 부지입니다.

○위원장 최주만   장태영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태영 위원   이런식의 주차장 조성은 한옥마을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요. 코아아울렛부지는 저도 신문을 통해서 알았는데 그 부지 이면도로가 교행이 안돼요. 거기는 설령 주차장을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인다 하더라도 주차를 불러올 수 없는 근본적인 도로구조의 문제가 있어요. 전에도 코아아울렛과 관련해서 일부 차도를 확보하고 그런 조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코아아울렛정도가 접근성이 됐든 적지로 보여지고요. 저는 돈받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시설관리공단하고 협의했느냐고 물어본 거예요. 그것은 주민들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주차장을 확보하는 것이 한옥마을 경쟁력에 도움이 되는가. 근본적으로 그런 의문을 던져보고 싶고요. 한옥마을이 살려면 주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이 됐든, 유료주차장이 됐든 그런 부분에 차가 채워지면서 부족하다면 엄청난 시비를 들여서 하겠지만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것이 의식으로 잡히지 않으면 이것 하더라도 전혀 불법주차든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저희 의원들도 그렇고 관광지를 가보면 주차로 받아요. 버스기사들이 주차료 내는 줄 알고 있어요. 저는 기린로변도 우리 조례를 보강하든지 해서 대형버스 주차하면 시간당 주차료 받아야 해요. 왜 우리는 한옥마을에 엄청난 것을 투자하면서 그것에 대한 이용료를 받아야죠. 그래야 재투자가 되는 것 아니예요. 관리가 되고.
  추경에 많은 예산을 보면 답답함이 이런 시설투자에 급급해서 시설해놓고 유지관리비가 없어가지고 운영비 바로 붙잖아요. 그것은 전혀 나와 있지 않아요. 조성하는데만 급급해가지고. 여러 위원님들이 얘기하신 여기가 과연 적지인가. 국장님 말씀대로 하면 동시병행을 해야죠. 행정위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를 받아야 하잖아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받았어요.

장태영 위원   거기도 우리가 매입하는 것으로.

○한스타일과장 김신   어제 기획국에서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태영 위원   그런 상황들이 얘기가 되어야죠. 얘기없이 우리 위원들만 눈먼 봉사같이. 근본적으로 다시 논의를 해야지 저희는 행정위가 지난번에 부동의한 것으로 알고 임하고 있는 거예요.

○위원장 최주만   김남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저는 추경에서 한옥마을이나 전통문화쪽에 신규예산이 많이 선 것에 대해서 시의원들이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산안을 보면서 우려되는 측면이 있어서 그럽니다.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왜냐하면 한옥마을에 투자된 금액이 이것 빼놓고도 팔구백억입니다. 벌써 매수청구권만 180억이죠. 이번에 한옥마을만 전체 들어온 것이 약 18억입니다.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구도심을 살리자고 했던 것이 기본적인 한옥마을의 원취지입니다. 그런데 생각이 좁다보니까 8만 7000여평 부지에 모든 것을 넣을려고 해요. 캡슐화를 할려고 한다는 거죠. 동문거리는 살아날려고 하는데 그렇고 전라감영 앞으로 지을 곳을 빼놓고 구도심을 어떻게 뻗어나갈까, 남부시장을 어떻게할까, 낙수정지역은 어떻게 할까해서 그 지역을 중심으로 뻗어나갈려고 했던 것이 한옥마을을 살릴려고 했던 기본취지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고 연계성이 없다는 거죠. 우리가 18억정도나 몇 억을 동문사거리에 예술창작촌 스튜디오를 넣으면 활성화됩니다. 그런데 거기다 넣는다. 그래서 전통문화국이 본예산에서 길게 내다보면서 한옥마을 계획서를 보면서 한옥마을이 아니라 동서학동 주변은 어떻게하고, 도청주변, 교동, 전동을 어떻게 하고. 이렇게 확대해서 나가야 하는데 계속 구심력만 가니까 이 시점에서 터닝포인트를 해야 할 것 같다.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위원님 말씀 지당하신데요. 저희가 단계별로 그런 계획을 다 수립해 놓고 있습니다. 다만 주차장문제는 한옥마을이 연간 100만명이상이 찾아옵니다만 토요일, 일요일 가보시면 주차가 제일 성급합니다. 그리고 이미 국비 15억을 확보해놓았기 때문에.

김남규 위원   주차장에 대해서도 국별로, 과별로 다릅니다. 한옥마을 교통영향평가를 왜 했습니까. 위원님들이 지금 교통영향평가한 자료를 못갖고 있으니까 이 말 나오고 저 말 나오는데 무형문화의 전당을 만들려고 하는 전통문화과는 어디쪽을 생각하냐면 남천교앞에 주유소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4개의 주차장부지가 또 있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이것 다루고 있지만.
  원래는 수달이 교접한 곳을 할려고 했다가 환경단체에서 반대하니까 그렇게 간거예요. 그래서 무형문화의 전당을 짓는 문화재청에서 주차장부지를 요구하니까 심의가 들어와서 남천교 주유소부근에 허름한 가옥을 하자, 교대 맞은편. 하나는 코아아울렛부근, 용역에 기린로를 지하화한다는 150억짜리가 있어요. 그리고 남부시장으로 내려가는 쪽도 있고요. 그러니까 주차대책을 무한정으로 지어줘야 하는 것인가. 교통을 유도해서 해줘야 할 것인가. 이것에 대한 컨셉이 정리가 안됐어요. 제가 가나자와 가니까 주차장안내 지도가 따로 있어요. 그것 보고 찾아가라는 거예요. 주차장 지도를 만들어줘서 해야 하는데 주차장이 4군데인데 기획국에서 하는 코아아울렛 주차장도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왜 문화경제에서 이기적으로 다루자는 것이 아니라 교통영향평가를 한 곳이 어디예요. 문화경제국에서 했죠.
  거기에서 해서 전체적으로 해야지 시정이 조정이 안되고 있어요. 앞으로 주차장부지가 교대쪽에 있고 기린로를 오목대하고 이목대를 엮는다고 지하주차장 계획이 있고, 코아아울렛 자리가 있고 그 앞에 송기태씨 집에서 전북대총장부지 블럭. 그 부지의 문제점이 아세현이라고 은행로에 있어요. 소리체험하는 민박업소입니다. 은행로에서 소리가 나니까 소리체험을 못하고 숙박시설로 변해버렸어요. 원래는 소리체험민박업소예요. 한옥체험관 주차장부지에 소리청이 들어서는데 그 맞은편에 주차장이 대형으로 섰을때 소리청역할을 할 수 있겠어요. 그러니까 컨셉이 없다는 거에요.
  왜냐하면 아세현에서 그 분이 그래요. 저녁에 소리한번 낼려고 문화관광부 국장, 과장 와서 잠자니까 해줄려고 하는데 소음때문에 판소리 쑥대머리가 안되고 사철가가 안되는 거예요. 소리는 밤에 할텐데. 그러면 한옥체험관앞에 소리청으로 짓는데 되겠어요. 매연하고 소리가 가장 심한 곳에 판소리체험장을 만들고. 전북대총장관서가 호소까와 총리가 살던 집이예요. 그 집하고 송기태씨 집하고 그 블럭인데 그 블럭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코아아울렛자리도 한쪽으로 쳐졌으면 좋겠어요. 한옥마을 분위기가 다 사라지고 있어요.
  한옥마을 공중화장실 거기에 꼭 해야 해요. 정자있는 곳. 왜냐하면 이번 단오때 유상곡수 했는데 그 공간은 주차장이 현재는 있지만 2층짜리 집을 다 사서하면 한옥마을내에 마을커뮤니티가 이루어지고 마을에 자그만한 문화축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 같아요. 화장실은 화장실 약도 그려주면 될 것 같아요. 화장실이 필요하다면 코아아울렛자리에 주차장이 들어가면 분명히 거기에 화장실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남천교 시작하는 시점하고 종점하고 해야지 한방문화센터가 150m안에 있습니다. 그 부지는 한옥마을내 공중화장실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공감하는데 위치가 거기여야 하느냐. 그 자리는 정자가 지어져있고 다호가 있고 토담집이 있고 딱 둘러싸여서 한 채만 매입하면 거기에서 다래체험도 할 수 있고 소리체험 등 공간이 크잖아요. 거기가 공연장소로 아주 좋아요. 아담하게 되어 있어서 산만하지 않고. 그렇게 생각해야지 거기다 화장실 지어놓고. 화장실은 다른 곳을 골라봤으면 좋겠어요. 주차장계획에 마스터플랜이 다 나오고 나서 화장실이 들어갑니다. 우리가 여행가면 대형차에서 내려서 화장실 간 다음에 도는 것 아니예요. 남천교옆에 무형문화의 전당 지어지면 거기가 맛거리를 조성합니다. 싸전다리부터. 한옥마을이 어떻게 변하는가 의원들도 모르고 있어요. 시장님도 잘 모르고 있고 다 몰라. 왜 부서가 찢어져서 진행되기 때문에. 한쪽은 남천교에서 32억 들여서 다리 하나 조선시대 아치형으로 지어놓고 거기에서 부터 한벽루까지는 20m 폭으로 도로과 예산에 서있고, 은행로도 맛거리이고 이쪽도 맛거리이고 도대체 정신이 없어서 어디까지 가는지 모르겠어요. 공중화장실 문제는 다른 부지를 찾아주세요.

○위원장 최주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회의중지)
(11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주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황손의 집 체험관 운영 예산이 배가 늘었는데 설명해 주세요. 무슨 다른 사업을 하고 있어서 늘었는지.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2007년도 예산이 6000만원이였고 주로 관광객들에게 전주가 조선조 발상지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황손 선생님을 모셨지 않습니까. 거기에 종사하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 인건비라든지, 자주 개최되는 작은음악회, 민속행사, 시설유지비 그러한 경비로 쓰여지는 돈입니다.

박혜숙 위원   그것은 아는데 올해도 본예산에 3000만원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추경에 3000만원이 올라와 있는데 왜 추경에서 3000만원을 더 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매년 본예산에 같은 금액을 올립니다만 본예산 자체가 적기 때문에 줄이다 보니까 꼭 추경에 올라오게 됩니다.

박혜숙 위원   그 분이 특별히 활동하는 것은 없죠. 기존에 있는 것 외에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위원장 최주만   구성은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성은 위원   현재 한국예총 전주지부 임대료 내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임대료가 칠백 얼마인데 이삼개월전까지는 제가 확인해 보니까 안냈는데 그 뒤로 제가 강력히 요구했거든요. 모든 조치를 해놓고 권리를 주장해라, 라는 메세지를 줬지만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구성은 위원   어제 확인해 보시라고 했잖아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그것이 안내진 상태고요. 자동차가 압류된 상태입니다.

구성은 위원   제가 작년에 단오제 정산 검산결과를 달라고 하니까 아마도 10월정도에 주신 것 같아요. 이것이 문화관광과에서 주신 자료예요. 거기에 뭐라고 쓰셨냐면 '금년에 전주단오제를 주관한 전주예총에 정산과 관련하여 행정적, 재정적으로 제재를 할 수 있는 법적근거는 없으나 이후 우리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주관단체 선정시 부실한 단체가 참여하는 일이 없도록 제재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하겠음.' 이것이 작년에 문화관광과에서 단오제 정산 검사결과하시고 내신 의견이예요. 같은 과에서. 그리고 저희가 예총 전주지부에 예산지원한 현황을 보면 2002년도부터 연꽃예술제라고 해가지고 민간행사보조로 20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도에 전주예술제라고 해서 5000만원을 민간경상보조로 지원했고 그리고 2006년도까지 전주예술제에 5000만원을 지원했는데 2006년도 기사예요. '전주예술제 더위 먹었나, 전북일보 13번째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형식적으로 전반적 평가, 폭염피한 개최시기 질적 개선이 요구된다.' 2006년도 도민일보 '제13회 전주예술제 막내려 나열식 행사로 반타작, 각 협회별 나열식 프로그램 운영과 각 공연특성별 행사공간의 특성화를 꽤하지 못해 어수선하고 집약적인 공연을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것 보세요. 작년에 2002년부터 연꽃예술제라는 이름으로 해가지고 예총에 전체적인 발표회하는 행사를 지원해 줬는데 그리고 그것을 더 크게 승화시켜서 단오제를 맡겼었고 그런데 작년에 단오제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 뭐였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부스만드는 것이였고 또 하나는 물 건너가는 다리.

구성은 위원   다리하고 부스의 문제가 아니라 저는 그것을 집약해서 뭐냐면 행정의 공신력이 통하지 않았다고 봐요. 행정뿐만 아니라 의회도 마찬가지였고. 결국 의원들이 나가서 부스를 온 몸으로 막았기 때문에 막아진 것이지. 그리고 끝나고 나서 3개월이 넘도록 정산서를 못받았습니다. 그리고 임대료조차 몇 년째 안내고 있는 단체중에 하나입니다. 임대료도 안내고 있고 모든 행사마다 이렇게 계속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고 작년에 전주시 행정의 공신력에 결정타를 한 전주예총의 축제를 우리가 왜 꼭 지원해 줘야 합니까. 그 축제를 꼭 지원해줘야 할 필요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동안 잘못된 사례들로 인해서 작년 본예산부터 올리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육칠개월이 지나다 보니까 그 분들이 반성하는 기미도 있고 앞으로 잘해보겠다는 의지가 보이고 해서 한번만더 이해해 주시고 금년도의 결과물을 가지고 내년도에 다시한번 체크해보는 계기를 삼았으면 하는 것이 저희 희망입니다.

구성은 위원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저희가 행정에서부터 몇 년씩 임대료를 안내고 있는 단체는 지원을 해주지 말아야죠. 그리고 행정에서 작년에 검사결과보고서에서 이런 단체가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는 절대로 참여하지 않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씀하셔놓고 집행부가 바뀐 것도 아닌데 무슨 반성의 기미가 보이고 왜 이것을 지원해 줘야 합니까. 한번 지원하면 모든 것을 그대로 지원해야 합니까.
  똑같은 사례가 또 있는데요. 시민국악교실 주관단체가 사단법인 전주농악전수관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동안 해왔던 시민국악교실, 온고을민속학회하고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사단법인 전주농악전수관에서 이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서서학동, 평화동이 예술에 관한 인프라가 부족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쪽에 농악전수관이 있어서 상설교육장으로 해서.

구성은 위원   제가 질의한 것은 농악전수관하고 그동안 1기부터 지금까지 시민국악교실을 운영했던 민속학회하고 무슨 관계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같은 단체입니다.

구성은 위원   1기 정산서부터 지금까지 정산서 가지고 있어요. 1기부터 보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임대료부터 시작해가지고 냉방비, 전화비 다 내줬어요. 프로그램 자체가 각 동사무소 자치센터에서 하는 풍물교실하고 하나도 다를바가 없어요. 그리고 이것 하는 것 보면 본예산에 2000만원 반영하고 추경에 2000만원해서 4000만원, 작년에는 5000만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주시에 이런 문화단체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서 하나 마련해서 프로그램하면 지금은 그래도 많이 달라진 것은 인정하겠는데 모든 것을 지원하면서 해줘야 하는지. 이런 것은 소모성을 줄입시다.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그동안에 임대료라든지, 정당성 있게 집행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치를 해서 작년 후반기부터는 집행이 안되고 있고요.

구성은 위원   본 위원이 그것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달라지고 있지만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거죠. 어떤 단체든지 나가서 이런 프로그램 마련하면 강사비며 다른 것 다 지원해 줍니까. 그러면 누구든지 다 나가서 하죠. 지금 있는 단체들도 이런 능력 갖고 있는 단체는 많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올리실때 생각을 많이해서 검토를 많이 하셔가지고 소모성, 잘못한 곳은 과감하게 문제제기를 해서 지원을 끊고 다음에 정말 개선의 여지가 보일때 지원해 주고 이런 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알겠습니다. 현지 실사를 통해서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여성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규 위원   남대문화재때문에 방재할려고 국·도·시비 합해서 1억 1000, 1억씩 했는데 방재시스템 예산 많이 안들어요. 국비 5000오니까 도비하고 시비 합해서 1억씩 세우는데 시스템예산 설치하는데 많은 예산 투입할 수 없거든요. 예산 많이 세우면 많이 들지는 몰라도.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몇가지가 있는데 방재시스템은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조기에 진화하기 위해서 만든건데요. 화재시 자동경보기라든지, 화재탐지기, 화재 속보설비, 누전설비 그런 것들을 하고.

여성규 위원   지금은 전산화가 잘 되어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말예요. 예산이 너무 많이 세워졌다는 말예요.
  학인당도 방재사업이 8000만원이 있고만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그동안에 문화재청에서 준 예산 4%를 전국적으로 삭감하고 그대신 화재예방에 대한 경비로 이번에 내려왔습니다.

여성규 위원   화재예방에 대한 시설을 해야 하는데 지금은 전산시설이 잘 되어 그렇게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백현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규 위원   시립예술단 연합공연에 1억이 세워져 있는데 작품비로 들어가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작품비외에 합동공연비용입니다. 창작품을 만들어서 4개 예술단 전체가 참여하는 종합예술 창작품을 만들어서 전주시민들에게 보여드리고 그 내용을 녹화해서 CNC같은 방송에 보도해서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는 차원이고 내용자체는 인물로는 태조 이성계왕이라든지, 견훤대왕을 위주로 해서 하고 배경은 전주8경과 8미, 전주의 사계절을 작품소재로 해서 색다르게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창작품을 만들어서 시연해볼려고 합니다.

백현규 위원   예술단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초청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술단이 하는 거죠.

백현규 위원   예술단에 인건비가 나가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밑에 추가분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기존에 있던 예산이기 때문에요.

백현규 위원   예술단이 아닌 분들이 찬조출연하는가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모든 비용이 들어가 있는데요. 외부인사는 없습니다. 무대장치라든지, 음향시설 모든 것을 말하는 거죠.

○위원장 최주만   김창길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길 위원   향교문화공간 조성사업 민간자본 보조 10억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김창길 위원   민간자본보조 어디에 해주는 사업이예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향교부지에 310평정도 충효교육관, 유림회관을 지을려고 합니다. 그 땅이 향교땅이거든요. 그래서 현재 예산액이 건축비가 33억이 들어갑니다. 향교에 10억주고 자부담으로 10억하고 작년에 13억이 있었는데 현재 살고 있는 철거비용, 이주비용 그런 비용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향교에 직접 지원한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김창길 위원   향교에서 이 사업을 직접해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그렇습니다.

김창길 위원   그것에 대한 설계는 누가 해주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향교에서.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지금까지 향교부지에 살고 있는 여러 집이 있어요. 그 집들에 대한 보상은 끝났고 철거하고 거기에 충효회관, 유림회관 이것을 향교 50%, 우리 50% 이렇게 해서 건축한다는 내용입니다.

김창길 위원   돈은 언제 줘요. 10억정도 줄려면 설계대로 제대로 됐는지 정도는 검증하고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이것은 한꺼번에 주는 것이 아니라 공사진도에 따라서 준다든지.

김창길 위원   향교에서도 10억을 내고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예.

김창길 위원   통장 관리는 그쪽에서 다 하겠내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나중에 정산해서 주죠.

김창길 위원   설계도를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지금 진행중입니다. 나중에 완공되면.

김창길 위원   한옥관광 자원화사업,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 시범사업 설명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사업은 원불교 교동도당에 일반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온돌방 6개 정도가 나오는 건물인데 지붕도 고치고 화장실도 새로 고쳐서 문화체험숙박시설로 이용하기 위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비고요. 또 중저가숙박시설 개선사업비는 전라북도에서 전북 각 시·군을 대상으로 해서 개선시범사업을 공모했습니다. 그 중에서 한성여관이 선정되어서 총 사업비가 3억 2000이 들어가는데 반절은 주인이 내고 반절은 도와 시가 반절씩해서 부담해주는 사업비입니다. 그 전에는 한성여관모텔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일반호텔로 전환해서 학생들 수학여행단이 온다든지 그럴때 중저가를 넣을 수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도 시범사업 명칭이 뭐예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2008년도 전북도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시범사업.

김창길 위원   몇 회째예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금년이 처음입니다.

김창길 위원   앞으로도 도에서 이 사업을 계속할려는 계획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계속 할 겁니다. 이번에도 몇 개 신청했는데 그 중에서 하나만 됐고만요.

김창길 위원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요건이라든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요건은 객실수가 어느정도 규정된 30개실이 넘어야 하고 몇 가지 요건이 있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백현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규 위원   숙박비가 얼마입니까.
  (집행부석 : 지정되어 있는 것은 3만원인데요. 중저가시설은 4만원이하 가격입니다. 한성여관측에서는 관광호텔로까지 전환할)

○위원장 최주만   구성은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성은 위원   전통문화학교 운영은 단체가 어디에서 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향교에서 합니다.

구성은 위원   심의가 끝나기 전까지 전주예술제하고 시민국악교실, 전통문화학교 계획서와 전년도 정산서를 위원님들께 제출해주셔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위원장 최주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200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통문화국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에 대한 심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계관께서는 개요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광만   평소 저희 기술센터 업무에 각별하신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최주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참 조)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 예산안 개요 - 농업기술센터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주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규 위원   전주시민들 먹거리 곡식과 채소를 누가 생산하고 있어요. 농촌에 있는 농업인들이 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광만   네, 그렇습니다.

여성규 위원   그런데 제가 보니까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서 농업인에 대한 예산을 늘려가지고 시민들의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매년 하는 사업만 하는 식으로 하지 말고 활기차게 해서 사업을 주관할 수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광만   앞으로 더 좋은 사업 발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해를 돕도록 말씀드리면 농업기술센터로 환원되면서 친환경농업과가 생겼습니다. 그래가지고 정책적인 농업사업은 그쪽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저희는 진흥청사업을 받아서 쉽게 말하면 시범사업위주로 하고 있는 것이 많은데 기술센터에서 꼭 시범사업외에라도 농업업무 전반에 관해서 농업인을 위한 시책발굴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김창길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길 위원   전주시 인구에서 농업인 인구가 몇 %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광만   3%.

김창길 위원   4-H경진대회 민간경상보조 800인데 전년도도 이 돈으로 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광만   전년도에는 특별하게 4-H경진대회한다고 도에서 예산을 배정해 준적은 없습니다. 저희들이 농업단체에 관한 예산은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 않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업인 교육을 위한 보상금 5000만원 가지고 농업인단체나 농업인을 위한 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더 신장해서 교육을 많이 할 수 있고 농업인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창길 위원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유가하고 식량문제거든요. 우리나라는 아직 식량에 대한 걱정거리가 덜한데 상대적으로 옥수수, 밀가루가 폭등하고 농가들이 AI를 겪어서 축산농가들이 심각하고 그래서 농촌현실이 밝지 못해요. 농민들이 해외견문을 넓히도록 해외선진지 견학 예산을 세우기 어려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광만   현재 3000만원 세워서 해마다 나가고 있습니다.

김창길 위원   시험포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광만   전주시 기술센터 터가 원래 만오천평 안에 자그만한 시험포를 갖출 수 있는 땅이였는데 지도소가 없어지면서 나중에 생겼는데 도 생물산업진흥원하고 생물소재연구소가 있는데 앞으로 시험포가 필요하면 아웃소싱해서 임차해서 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가지고 장기적으로 볼때는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는 없습니다.

김창길 위원   전라북도 타 시·군은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광만   예.

김창길 위원   농민들한테 뭔가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야 농민들 사기가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광만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주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200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위원회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축조심의 및 계수조정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4분 회의중지)
(14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주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의 및 계수조정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정회후에 간담회를 통해서 조정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3분 회의중지)
(18시37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주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16일 10시에 3차 회의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 2차 문화경제위원회를 산회합니다.
(18시38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6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