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전주시의회 (2차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3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8년 12월 01일(월)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전주시장 제출)

(10시10분 개의)

○위원장대리 권정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9회 전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문화경제위원회 의정활동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전통문화국 소관에 대해서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예비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사방법은 지난주와 같이 전통문화국 소관에 대한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개요설명과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김남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통문화국장께서는 국 소관의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개요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전통문화국장 이덕규입니다.
  평소 저희 전통문화국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시는 김남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기 배부해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개요 - 전통문화국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주요사업설명서 - 전통문화국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남규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통문화국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2009년도 예산서 페이지를 넘기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2009년도 예산서 페이지를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서윤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윤근 위원   구 도2청사 매입이 5년 분할로 납부해서 최초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때 승인되었던 금액이 정확하게 이것인가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그렇습니다.

서윤근 위원   그때 5년 분할로 하는 것으로 보고가 되었던가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그렇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LG건설과 계약하는 비율도 낮고 그래서 저희들한테 상당히 크게 이익되고 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5년간에 걸쳐서 180억 정도 내도록 되어 있는데

서윤근 위원   공사진행은 어떻게 됩니까? 공사는 진행이 안되고 있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공사는 가능해요.

서윤근 위원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저희들한테 이미 등기는 다 넘어와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실제 건축공사 말입니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한지산업진흥원은 현재 공사되고 있는 것이 30% 정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그것은 어디서 하고 있죠? 건설사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경방입니다.

서윤근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김명지 위원님!

김명지 위원   443쪽 유네스코 창조도시 지정 준비 운영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유네스코에 창조도시라고 하는 7개 분야가 있습니다. 유네스코가 하고 있는 분야가요. 그래서 거기에 저희들은 음식 분야를 가지고 내년 1년간 준비를 완벽하게 해서 2010년도 1월달에는 신청을 할까 합니다. 그래서 등록되는 시기는 2010년 정도 되겠고, 이 사업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당초에 산출할 때에는 2억 3천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것은 어떤 것을 하고자 하는 것이냐면 자료를 전부 수집하고 연구하고 그런 자료들을 만들어가지고 유네스코에 내는 사업이기 때문에 상당히 이 예산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원님들이 도와주신다면 수정예산에 더 반영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명지 위원   용역비로만 올라온 것이 1억 1천이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그렇습니다.

김명지 위원   이번에 처음 올라온 예산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처음 사업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한브랜드를 음식계에서 않고 전통문화진흥과에서 해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저희 국의 업무중에서 주요 정책적인 사업은 전통문화과에서 하고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시행하고 하는 것은 한스타일과에서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창조도시 관계는 사실은 음식 관련이지만 한스타일과에서 취급하고 있는 비빔밥이나 한정식이나 황토음식과 관련된 것 뿐만이 아니고 전주의 음식 전체적인 이런 것들이 포괄이 되어서 정립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전통문화과에서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러면 한스타일과에 음식물계를 왜 만들었어요? 맛잔치도 문화관광계에서 하고 음식도 전통문화진흥과에서 하고 그러면 그 과가 고유로 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가령 예를들면 창조도시로 지정이 되어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나오고 하면 추진하는 것은

○위원장 김남규   기본계획을 자료수집하고 그쪽과에서 장인들도 만나고 맛 스토리텔링도 하고 그랬는데 항상 업무는 다 뺏겨버려가지고 전통문화과 업무가 지그재그가 많더라고요. 그것 정리를 해주셔야 과 일하는 분들도 힘이 나고 업무분장이 잘 되어 있어야 전문성을 살리는 것이죠.
  왜냐하면 한스타일 음식물계에 전문가들이 많이 있거든요. 음식물 조합이라든지 맛 장인하고 있는데 이중으로 될 것 같아요. 업무부서의 협조는 잘 하겠지만 이런 부분이 조금 그렇습니다.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알겠습니다. 제가 정리를 잘 하겠습니다.

김명지 위원   다시한번 물어볼게요.
  이것과 유사한 계획서 올린 적 없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없습니다.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이번에 처음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임병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병오 위원   444페이지 천년전주 명품육성 개발사업이 있는데 무슨 내용인가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이것은 금년에도 해왔던 사업입니다만 장인과 디자이너가 만나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새로운 디자이너와 전통 장인이 만나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가지고 전주의 이미지 제고나 판매 등 이런 것들이 같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임병오 위원   전체 사업이 얼마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이 사업은 현재 거기에는 1억이 책정되어 있습니다만

임병오 위원   이것이 증액되었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당초예산에 3천만원에서 증액되었는데

임병오 위원   전년도에 3천 가지고 하고 금년도에 7천 증액이 되어서 전체 1억이네요? 어떻게 된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작년에는 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이라고 하는 큰 틀에서 운영을 해오다가 금년에 그 사업이 끝나고 이것은 온브랜드 사업단이라고하는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그런 개발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임병오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이게 작년에 온브랜드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위원장 김남규   그런데 명품이라고 하니까 작년과 올해가 제목이 안맞고, 위에 보면 한국전통문화학교 운영도 전통문화 아카데미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카데미하고 조금 틀립니다.

○위원장 김남규   아카데미하고 이것하고는 무엇이 달라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카데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학점이수제를 하고 있는 것이고, 이것은 주요 지식층, 서울에 있는 외국인 교수들 이런 분들을 모셔다가

○위원장 김남규   그것 외국인 팸투어라고 정확히 써야, - 외국인들 대학교수님들하고 원어민 강사님들하고 그 예산이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위원장 김남규   그러면 그렇게 표기를 해야지 전통문화학교면 교장선생님이 있어야 하고 커리큘럼이 있어야 하고, 의원님들이 생각할 때 너무나 표기법이 그렇습니다.
  김명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지 위원   주요사업설명서가 444쪽이 먼저 나오고 443쪽이 뒷쪽에 나오고 그래요? 질문에 혼선만 주게끔 첫장부터 왜 이렇게 했나요? 가지고 계시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지 위원   그런데 왜 첫장부터 쪽수가 다르게 되었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페이지를 잘 못썼습니다. 죄송합니다.
  부지매입은 사실 443쪽인데 페이지를 잘못 썼습니다.

김명지 위원   유네스코 창조도시 지정 준비용역에 대해서 다시한번 질문드릴게요.
  주요사업설명서에 보면 08년도에 그간 추진사항이 있었는데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자문회의 구성하고 워킹그룹 구성 운영을 5회 했고, 유네스코 후원회 심포지움 개초했고, 여기에 수반되는 예산은 작겠지만 어떻게 수반시켰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행사운영비로 작년 추경에 1천만원 세워가지고 금년에 쭉 진행해 왔습니다. 그래서 여러 자문그룹도 형성을 하고 자문도 받고, 어떻게 할까 방향을 설정하는

김명지 위원   추경에 1천만원을 세웠다는 말이 무슨 말이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금년 추경에요. 그래서 금년 사업은 그 행사운영비 가지고 행사를 진행해 왔고

김명지 위원   제가 조금전에 질문드렸었잖아요. 이것과 유사한 계획서가 올라왔었냐고. 그런데 안올라왔었다고 그랬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용역비는 처음이고요

김명지 위원   그게 무슨말이에요 과장님! 제가 분명히 이것과 유사한 계획서가 올라온 적 있었습니까 그렇게 물어봤을 때 없었다고 그랬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용역과 관련해서 무슨 사업을 했느냐 그렇게 말씀하신줄 알고 그랬는데 이것은 행사운영비를 가지고 운영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명지 위원   유네스코 창조도시 지정 준비계획서든지 유네스코 창조도시 지정 준비용역계획서든지 유네스코 창조도시에 관계된 계획서가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까? 다시 물어볼게요. 있었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예산 세웠었습니다.

김명지 위원   예산이 수반되었으니까 있었을 것 아닙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권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숙 위원   445쪽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운영은 뭐고 사회 소외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뭡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지원센터는 문화부가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다가 위탁을 해가지고 센터를 하나 만드는데 센터라고 하는 것은 기구에 대한 센터가 아니고 사업에 관한 센터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은 금년 3개년 사업을 목표로 해서 내년에 끝납니다.
  그런 것들도 크게 범주는 벗어나지 않지만 주체가 다릅니다. 예를들면 문화예술진흥원이라든지 소외계층이라든지 같은 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만 부서별로 주체 내지는 그런 것들이 틀립니다.
  아까 센터는 전주시에 어떤 센터를 구축을 하고 거기서 직접 사업을 하는 것이고, 그 밑에 소외계층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직접 하는 것이고 그렇습니다.

권정숙 위원   이런 것을 통합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어요?
  지금 보니까 전통문화국에는 중복된 사업이 너무 많아요. 그것을 통합시스템으로 했을 때 효율적이고 예산절감도 될 것 같은데 그렇게 해줄 수는 없는가. 이게 의료기관도 아니고 전통문화과가 세분화를 시켜서 사업을 해야할 이유가 있는가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현실적으로는 통합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얘기했지만 예산의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은 편성을 이렇게 할 뿐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위원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국비, 도비, 시비가 내시가 되어서 사업 내용이 다르게 내시가 된 거예요. 그래서 부기가 다르게 내시가 되기 때문에 부기를 달리 달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국도비 내시가 따로따로 오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매칭펀드를 해야 하고 하기 때문에 나눌 수 밖에 없었다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남규   설명을 잘 해주세요. 왜냐하면 24쪽 사업개요설명서를 보면 예술교육센터는 평생학습센터에서 하는 것이죠? 사업개요가 인후동으로 되어 있으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것은 평생학습센터하고 같이 합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래서 각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하는 것이고, 사회 소외계층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어느과에서 어떤 사업인가, 시에서는 어떻게 하는가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저희과에서 직접 하고 있는데 문화예술사업 단체로부터 사업계획을 받아가지고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보내서 거기서 정해지면 그것을 갖다가 저희들이 단체에다 돈을 줘서 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리고 어렵게 국비를 따온 것들이 여기에 써있을텐데 그런 설명을 잘해줘야지 이렇게 혼선이 생겨가지고 그러지 마시고요.
  임병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오 위원   위원장께서 언급한 내용인데요, 사회 소외계층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 있잖아요. 전년도에는 사업비가 1억이었어요. 금년은 6천만원이고요. 그런데 삭감액이 있더라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국비가 줄었습니다.

임병오 위원   전년도에는 국비지원이 되었는데 금년에는 국비가 전혀 반영이 안됐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니오. 일부 반영이 되었죠. 국비가 3천만원 반영이 되었는데

임병오 위원   국비 대비 지방비 해가지고 전체 삭감했고만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국비가 적게 내려오니까

임병오 위원   국비가 전년도에는 얼마 내려왔어요? 금년에는 3천인데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금년에는 국비, 도비 합쳐서 5,250이 내려왔고 나머지 시비가 2,625만원 해서

임병오 위원   시비가 거의 1천만원 줄었네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국비에 대비해서 세우는 것이기 때문에

임병오 위원   사업 내용이 부실했던 모양이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니죠. 이 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대상이 어디냐면 소외계층중에 장애인이나 청소년이나 부녀자나 이런 단체들이 하고 있는 사업들입니다.

임병오 위원   대부분 다른 사업들은 전년도 대비해서 금년도 예산이 그대로 반영이 되었는데 특히 소외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만큼은 국비가 삭감이 되고 전체 사업비가 삭감이 되었는데 이와 관련해서 사업부서에서는 이 사업에 대한 사업내용이 충실하지 못해서 그러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막연히 예산이 삭감된 것은 아니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이런 것이 있습니다. 국비와 도비가 전주시에만 집중되어 있다가 시군으로 돌려서 하는 경우도 있고, 저는 이 사업을 아주 충실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단체들이 정말로 어려운 사람들하고 같이 하는 프로그램들을 제가 직접 가서 보고 아주 어렵게 잘하고 있다 그런 생각들을 해왔습니다. 다만 국도비가 줄어드는 바람에 시비 매칭펀드가 줄어서 그런데요.

임병오 위원   정확히 얘기하면 국비가 얼마나 삭감되었죠? 전년도 대비해서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러니까 금년에는 국비가 4천, 도비가 3천, 시비가 3천 이렇게 해서 1억으로 했습니다.

임병오 위원   1천만원 줄었고만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시비는.

임병오 위원   50대 50 비율 맞추느라고 지방비를 삭감을 했는데 원래 국비가 1천만원 줄었다 치더라도 이 사업이 정말 소외계층한테 절실하고 필요하다고 보면 그에 대비해서 예산을 그대로 반영할 수 없었던 모양이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특별히 예산성립부서에서는 저희가 올려도 국비 매칭 한도내에서만 하기 때문에, 사실 아침에 계장님들하고도 얘기했습니다만 필요하다면 의원님들이 도와주신다면 이것도 수정예산에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작년 수준 정도는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병오 위원   의원님들의 의중도 중요하지만 예산부서 의중도 중요하잖아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권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정숙 위원   국장님한테 제가 여쭤볼게요.
  국비, 도비 대비해서 민간경상 보조금은 시비가 많이 편성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렇지 않은 것은 국비에 매칭펀드 한다고 해가지고 50대 50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이 많거든요.
  그 이유가 뭐죠? 민간경상보조는 전반적으로 시비가 많다, 프로테이지가 많지가 않다고 저는 보고 있는데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그것은 정부예산 보조에 관한 법률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각 사업별로 정부에서 지자체에 주는 사업별로 매칭 비율이 국가에서 가령 청사와 관련된 사업은 몇% 정해놓고 지방비는 몇% 부담해라 하는 것이 정해져 있어요.

권정숙 위원   그러면 민간경상보조도 정해져 있어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은 거의다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됩니다.

권정숙 위원   저는 그렇다고 생각 안하는데요. 민간경상보조가 된 사업에 대해서는 시비가 월등히 많이 편성되어 있는 것이 이 예산서상에 전부 보이거든요.
  그러면 민간경상보조 했을 때 국비, 도비 대비해서 몇% 하는가 그 법을 저한테 주세요. 민간경상보조는 지원이 다르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국도비 보조되는 부분이 있고 시가 자체사업으로 하는 부분이 있고

권정숙 위원   그것은 알죠. 그런데 국도비에 비해서 민간경상보조는 시비가 많이 편성이 되어있고 그렇지 않고 자체에서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50대 50 이렇게 매칭펀드가 정확히 되어 있고, 그러니까 민간경상보조는 정확히 되어 있지 않아요. 예산서를 제가 검토해보니까.
  그 이유가 뭐냐고 국장님한테 여쭤보는 것 아닙니까.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그것은 저희가 국비보조 내시가 되어서 매칭펀드가 가령 예를들면 국비 50%, 도비 25%, 시비 25% 정해졌다 하더라도 그 사업을 시에서 판단할 때 중요하고 더 많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하면 시비를 부담할 수는 있죠. 더 부담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으니까. 그렇게 부담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것이 유독히 전통문화국에 많다 이거죠.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문화분야에 국비 보조라는 것이, 저희 자체사업이 문화분야는 많이 있고, 어떤 특정한 사업에는 국비보조가 정해져 있지만 문화분야 사업은 거의가 국비보조사업으로 정해진 것이 그렇게 많지 않고

권정숙 위원   전통문화중심도시로 전주시가 정해져 있죠?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정해져 있는데 가령 큰 사업, 한스타일이라든지 한지산업진흥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크게 봐서 국가에서 정해져 있지만 그 외에 작은 문화사업 같은 것은 국가에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저희 자체적인 사업이 많죠. 그래서 시비가 많이 투자가 되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국비 예산이 부족하니까 시비가 많이 반영이 되겠죠. 그러니까 국비나 도비 예산을 많이 확보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노력해야 할데가 전통문화국이에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예, 알고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것을 앞으로는 철저하게 국도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야 됩니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수고하셨습니다.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하고 사회 소외계층 문화예술교육 센터 올해 썼던 것은 위원님들한테 다 깔아 주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서윤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윤근 위원   외국인을 위한 한국전통문화학교나 전통문화 예절교육, 전통문화도시 육성 선도사업 등 민간경상보조가 많은데 도대체 이 민간이 어디죠?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써놓으면 안되나요? 꼭 질문을 해야 들을 수 있나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런데 단체가 정해진데도 있고 아직은 정해지지 않고 정책적으로 해야 할 부분도 있고 그래서 표기를 못한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통문화학교 라고 하는 것은 표기를 잘못했다고 제가 수긍을 했습니다. 다만 그것은 현재 하고있는 전통문화 아카데미라고 하는 것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학점을 주는 프로그램을 주로 하고 있고, 전통문화학교 운영은 서울에 있는 유명한 대학교의 교수들 이런 분들을 전주로 초청해서 투어 시켜주는 그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하고 있는 것이고, 예절교육은

서윤근 위원   누가 하냐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주체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산이 성립되면 거기와 걸맞는 주체를 정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예절교육은

○위원장 김남규   전통문화예술원 거기서 하는 것 아니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거기입니다.

서윤근 위원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어디에 있는 거죠? 인후동이라고 되어 있는데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것은 사실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센터를 따로 기구로 만들어놓은 것이 아니고 센터장은 제가 겸임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센터장을 따로 두고 그러면 인건비만 나가는 형국이기 때문에 평생학습센터와 같이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2007년도에 사업을 확보를 해가지고 2008년도, 2009년도, 2010년도 3년간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그것은 사업계획을 내서 사업을 따다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로 하는 사업으로는 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하는 사업들도 많고 여기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들도 많습니다.

서윤근 위원   문화재단 출연금이 기 투자액이 없습니까? 자료상으로는 없는데요?
  예산자료에는 있고 사업설명서에는 없는 것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요. 있는데 표기가 안된 것인가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문화재단이 3년 되었습니다. 그런데 표기를 저희들이 못했습니다.

서윤근 위원   단순 오타라는 말씀이시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서윤근 위원   전통문화도시 홍보도 마찬가지예요. 28쪽 자료를 보면 기 투자액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예산서에는 있거든요. 이것도 오타인가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표기를 못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장기적으로 연도별 사업으로 쭉 가는 것은 몇 년도 몇 년도가 표기가 되는데 단년도 사업으로 끝나는 것은 전년도 예산액을 표기를 안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윤근 위원   문화재단 출연금이 운영비가 전년도에 얼마였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4억원이었습니다.

서윤근 위원   사업비 따로 없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거기에 사업비가 전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그런데 올해는 7억 8천 정도로 대폭 거의 두배로 육박하는 수준인데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은 어쨌든 시와 연결되는 공신력 있는 단체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시와 관련해서 해왔던 사업들을 민간경상보조로 쭉 세워오다가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민간경상보조를 줄이고, 또 실질적으로 거기서 하고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그 사업들을 거기다 맡겨서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여기에 표시를 했습니다.
  예를들면 문화정보 114도 저희가 직접 운영해 왔는데 이제는 재단으로 넘겨서 해야 할 필요가 있고, 다문화 가정 전통문화 체험이라든지 해외 전통음식물 축제라든지 한스타일 박람회, 한스타일 국내외 문화행사라든지 이런 것들이 그동안에 쭉 거기서 해왔던 것입니다.
  사실은 예산과목만 조정해서 거기에 배정한 것입니다.

서윤근 위원   업무계획과 예산서를 작성해서 3월 전까지 시에 제출하게 되어 있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서윤근 위원   지금 제출되어 있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현재 문화재단이 1기 사업기간이 이사회가 금년말까지입니다. 그래서 그것들 이사회라든지 운영 개선문제에 대해서 따로 문화경제위원회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만 잠정적으로 시가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업무계획과 예산서가 제출되어 있냐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직은 제출 안되었습니다.

서윤근 위원   3월전까지 시장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는데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러니까 예산이 아직 결정이 안되었기 때문에

서윤근 위원   그 근거없이 예산이 나와 있다는 것인가요? 재단의 예산서가 안올라왔는데 전주시가 예산을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산서는 올라와 있죠.

서윤근 위원   방금 안올라왔다면서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산서는 올라와 있는데 이 예산이 확정되어야 이것을 가지고 사업계획을 확정하죠. 예를들면 문화재단에서는 8억을 달라 10억을 달라 이렇게 요청하는데

서윤근 위원   조례에는 업무계획과 예산서가 같이 올라오게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업무계획은 없고 예산서만 올라왔다는 얘기인가요? 그것을 가지고 계획을 짠다는 것이 조례하고 맞지 않는 발언을 하시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내년도 사업계획은 예를들면 예산이 과다하다든지 이렇게 해서 저희들한테 재단에서 요청을 합니다. 그러면 그 부분을 가지고 시가 이 사업 정도는 가능하다 안하다 해서 예산을 편성하고, - 저희한테 내년도 사업계획은 올라와 있죠.

서윤근 위원   아까는 업무계획서가 올라왔냐고 했더니 안올라 왔다고 그랬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러니까 사업계획을 우리한테 올리면 그것을 저희들이 판단해서 예산을 얼마를 세워야 할 것이냐, 이것이 예산이 성립이 되면 이것을 가지고 다시 이 사업계획을 별도로 내는 것입니다. 절차가 현재.

서윤근 위원   그러니까 업무계획서라는 말은 없고요 업무계획과 예산서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있다는 말씀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예산서는 저희들한테 올라와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그것을 주셨으면 좋겠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서윤근 위원   매년도 실적과 결산서를 보고받아 왔나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럼요. 작년, 금년에는 우리 시 감사실에서 감사도 하고 했습니다.

서윤근 위원   2007년도 결산서하고 사업실적도 저한테 주십시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러겠습니다.

서윤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권정숙 위원님!

권정숙 위원   문화재단 이사장님이 누구시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장명수 이사장님이십니다.

권정숙 위원   지금 그대로 하고 계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임기가 이달 말까지입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이 그동안에 7억 8천으로 3억 8천이 증액된 원인이 이런 사업을 다시 하겠다는 거예요? 3억 8천을 증액해서 편성한 이유가 뭐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조금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동안에 본청 전통문화과나 한스타일과의 예산을 민간경상보조로 세워놓았다가 문화재단에 맡겨서 했던 사업들을 이제 예산을 아예 거기다 줘서 하자

권정숙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이러한 모든 사업을 소화할 수 있는 재단이라고 인정을 하시기 때문에 이것을 그쪽으로 한 것 아니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권정숙 위원   문화재단 이사회나 조직이 튼튼합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럼요. 상당히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단체입니다.

권정숙 위원   공신력은 두 번째 문제이고, 음식문화축제도 할 수 있고 박람회도 할 수 있고 국내외 문화행사도 할 수 있고, 전통문화 등 모든 행사를 포괄적으로 할 만큼 재단이 그런 능력을 가졌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가지고 있습니다. 조례나 정관에 의해서 이런 사업들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조례나 정관은 하도록 되어 있을지 모르지만 행정에서 하는 이상으로 거기에서 소화를 시킬 수 있냐고요. 그래서 그 예산을 그쪽으로 편성을 했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동안에 이것을 거기에 맡겨서 했던 사업들이에요. 금년도에.

권정숙 위원   민간경상보조로?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그동안 했는데 아무 차질없이 잘 됐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그럼요. 다른 단체보다 재단에서 한 것은 상당히 잘 되었다고 저희들 인정하고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문화재단에서 했던 사업, 성과 등 이런 것을 처음 오신 위원님들이 계시니까 저희들한테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하여튼 업무보고와 함께 문화재단이 앞으로 개선해 나갈 사항들을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거기 이사진에 음식하는 분도 있고 그렇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이사들이 몇 분이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이사분이 15인 이내로 되어 있는데 현재 12분으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권정숙 위원   전문분야가 무슨무슨 전문분야가 계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따로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 정도도 과장님이 파악 안하셨는데 거기에서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이게 가능한가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거기에는 이사회도 있지만 전문위원회라고 하는 분야가 따로 있습니다. 이사회를 뒷받침하는 자문그룹들이 따로 구성되어 있고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님도 거기 이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조직 구성을 저희들한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포괄적으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전주전통문화 음식축제도 문화재단에서 하고, 음식은 한스타일과로 가야 할텐데, 그리고 한스타일 박람회 관계도 한스타일과에서 했었는데 재단으로 가는 것은 왜 그러는 것이고, 또 한스타일 국내외 문화행사도 재단으로 하고, 시에서 직접 할 수 있는데 왜 재단으로 하는가요? 돈쓰기 좋으라고 그러는 것인가요? 답답하네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니에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미 본청에서 세워놓았다 하더라도 이것을 재단에 전부 줘서 했던 사업들을 포괄적으로 넘겨준 것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우리가 한스타일과로 옮겨놓으면 어떻게 돼요? 옮기고 싶은데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그러면 예산 과목이 바꾸어져야죠. 출연금에서 경상보조로 바뀐다든지 그런 절차가 같이 선행이 되어야 되죠.

○위원장 김남규   옆에 있는 과장은 말을 못할 것 아니에요. 김신 과장한테는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앉아서 답변 한 번 해보세요. 이렇게 옮겨놓았을 때 부작용은, - 이것 작년에 스톡홀롬 가고 뉴욕 가고 그런 것 아닙니까. 그리고 비빔밥 가지고 전통음식이라고 해가지고 한정식 가지고 외국 나돌아다니는 것이고, 문화재단이 할 때와 시가 직접 할 때의 차이점을 명쾌하게 설명해야 우리가 따를 것 아니냐 이거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방금 국장님께서 답변하듯이 실제 예산의 과목상의 문제만 있지 실질적으로 올해도 한스타일 박람회를 재단에 줘서 거기서 업체들 선정하거나 추진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스톡홀롬, 러시아 갔다 온 사업들도 문화재단에서 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민경으로 줬다가 다시 이쪽으로 예산을 주느니 우리 조례에 의해서 문화재단에 출연금으로 줘가지고 전체적으로, - 그리고 지도감독은 저희 한스타일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할 예정이고요.

○위원장 김남규   한스타일 박람회때 그 입구에 있는 한식으로 지은 것들 있죠? 한옥집 있었고요. 그리고 1회 대회때 고양 킹텍스에서 앞에 출입구 멋있게 해놓은 것 있었죠? 다 문화재단에서 심사했었죠?
  그런데 정말 시에서 직접 할 때가 더 나을때가 있다니까요. 문화재단에다 주어놓고 하니까 문화재단이 순 간섭만 받는다고 하고 있고, 어떤 때는 시가 직접 해야할때가 효과성이 큰 것 같아요. 그것 잘 생각하셔서 하세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위원장 김남규   조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지훈 위원   전주권 문화정보 114 운영을 2008년도도 했나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했습니다.

조지훈 위원   어디서 했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것은 전통문화과에서 직접 운영을 해왔습니다.

조지훈 위원   2008년도 예산이 얼마였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금년에도 5천만원 정도 했습니다. 그것은 인건비도 포함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조지훈 위원   올해는 민간경상보조로 했었나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조지훈 위원   문화정보114가 문화재단 안에 들어가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안들어가 있는데 내년부터는 이것을 업무를 이관해가지고 그쪽으로 줘야겠다

조지훈 위원   그 인력들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인력들도 그쪽으로 넘어가야죠.

조지훈 위원   문화재단 소속으로?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죠.

조지훈 위원   다문화가정 전통문화체험은 2008년도에 사업 한 것인가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것은 2008년도에는 못했습니다. 신규사업입니다.

조지훈 위원   다문화가정 사업을 여러 단체에서 하고있지 않아요? 행정혁신과 쪽에도 이 사업이 있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복지환경국 쪽에서도 하고 있는데 이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은 저희들이 누차 말씀드리지만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제대로 알자,

조지훈 위원   그 사업을 다른 부서에서도, 그리고 다른 민간단체에서도 하고 있다고요. 현재 하고 있어요. 이와 유사한 사업이 다른 부서에 있는 것 알고 계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어쨌든 직접적인 관련은 복지환경국쪽에서 하고 있고, 중앙부처는 이게 문화부 산하에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시민협력과에 이와 관련된 사업들이 여러개 있지 않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있습니다. 있는데 거기는 일부 지원사업만 있고

조지훈 위원   그리고 올해 무슨 공모사업으로도 이 사업을 했었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는데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교육이나 이런 사업들은 많이 있는데

조지훈 위원   아니에요. 문화체험사업으로 공모사업도 있었고 다른 단체에서도 이런 사업을 한다고요.
  지금 문화재단에 상근인력이 몇 분이나 되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6명입니다.

조지훈 위원   그분들이 직접 이것을 한단 말이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죠.

조지훈 위원   정확히 답변을 해주세요. 이것이 다문화가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는것을 그 여섯 분이 하신다는 말씀이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새로 업무가 늘어나고 우리 문화재단이라고 하는 재단이 그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개선할 수 있는 방향까지 한 번 따로 내부적인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늘려준다든지 이런 사업을 맡길 때

조지훈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이 현재 상근인력은 몇 명이고 2009년도 상근인력은 몇 명일 예정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지금 몇 명을 늘려야겠다 이렇게 확정적인 것은 없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여섯 명인데 거기에 최하 이런 사업들을 맡겨서 하려면 예를들면 3,4명 정도는 늘어나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다문화가정 전통문화체험을 문화재단이 직접 한다고 하는 말씀이세요? 그 인력들이?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조지훈 위원   다시 아웃소싱을 주거나 이런게 아니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죠.

조지훈 위원   문화재단에서 공모사업을 통해서 다른 단체나 이런데 주는게 아니고 전통문화센터에 다시 재위탁을 주거나 이런게 아니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조지훈 위원   전주전통음식문화 축제, 해외전통음식문화 축제가 2008년도에 있었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금년도에도 있었습니다.

조지훈 위원   무슨과에 있었어요? 어디부서에?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한스타일과에서요.

조지훈 위원   그리고 한스타일 박람회 참가도 한스타일과에 있었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조지훈 위원   2008년도 예산이 얼마였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1억 7천만원입니다.

조지훈 위원   전통음식문화축제는 2008년도에 예산이 얼마였어요? 해외전주전통음식문화축제가 2008년도에 예산이 얼마였냐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3천만원 추경에 세워서 했답니다.

조지훈 위원   한스타일 국내외 문화행사도 2008년도에 했던 행사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2008년도에 했던 사업입니다.

조지훈 위원   이것도 한스타일과에서 했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조지훈 위원   이것은 2008년도 예산이 얼마였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올해 1억 5천인데 내년도에는 세계화사업으로 틀리게 해서 5천만원 섰습니다.

조지훈 위원   올해 2008년도에 1억 5천 다 집행하셨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아직 조금 남았습니다.

조지훈 위원   문화재단 운영지원인데 이것이 5억이잖아요. 이 5억 가지고는 뭐하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문화재단이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기능이 네 가지가 있습니다. 정책개발, 문화단체지원, 문화교류, 국·도·시에 연관된 사업 이렇게 되어 있고, 그 5억 속에는 인건비, 운영비 성격이 강하게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인건비 성격이 얼마나 돼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인건비와 운영비 합쳐서 2억 5천 정도 됩니다.

조지훈 위원   이 한개 단체에?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사업비입니다.

조지훈 위원   조금 뒤에 가면 알겠지만 전주에 문화의 집이 총 몇 개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다섯 개입니다.

조지훈 위원   다섯 개 단체 총 합쳐서 예산이 얼마인지 아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3억 5,700만원 정도 계상한 것으로 압니다.

조지훈 위원   문화재단에서 일하는 분들은 각 지역에 있는 문화의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다 세 배 정도 역량이 있는 분들이겠네요? 이 예산으로만 놓고 보면은?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대동소이합니다. 사람의 능력은 대동소이한데, 다만 주어진 임무를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따라서, 또 주어진 기능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조지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약 11시 5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남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전통문화진흥과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숙 부위원장님!

권정숙 위원   한스타일 박람회 때 한방이 새로 참여한다는 얘기예요, 옛날에 했다는 거예요? 한지, 한옥, 한식, 한방, 한소리, 한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한방이 같이 참여했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약령축제 한데 거기에서 했어요? 어디에서 했어요? 안했잖아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전통 한방센터 같은데에서 참여했어요.

권정숙 위원   코엑스에서 할 때 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했어요. 우석대 한방센터에서 나가서 부스도 설치하고 판매도 하고 홍보도 하고 했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한스타일이 한방까지 들어가서 한스타일인가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위원장 김남규   조지훈 위원님!

조지훈 위원   문화재단이 2008년도 예산이 4억이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러면 어떤 내용이 증가되어서 운영비가 1억이 증가된 것인가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2007년도에는 5억을 지원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4억만 지원했었는데 거기에 운영비 성격이 50% 정도 되고 나머지는 사업비

조지훈 위원   운영비라고 하는 것은 인건비를 포함한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40% 정도가 사업비인데 그 사업을 실질적으로 돈을 못주기 때문에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사업을 예를들어 보세요. 어떤 사업을 돈을 못줘서 못했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실질적으로 교류하는 사업들,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들

조지훈 위원   단체 지원하고 교류 내용을 말씀해 주세요. 어떤 단체를 지원하는지.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기본적으로 문화재단은 전주시의 문화단체들의 총괄 개념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 기능을 못하고 있는 부분이 물론 자체 역량도 있지만 예산 때문에 못하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교류라고 한다면 필요하다면 해외교류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현재는 국내 교류만 조금 하고 있습니다. 안동, 경주, 서울 북촌 등과 국내교류를 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도 필요하면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단체들이 무슨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이 큰 집의 역할을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까도 얘기했지만 단체 지원이라는 것이 단체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되는데 그것도 전혀 못하고 있다

조지훈 위원   그 단체가 어느 단체를 얘기하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일반 문화단체요. 전주시내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입니다.

조지훈 위원   더 추가해서 하실 말씀 없으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없습니다.

조지훈 위원   문화예술단체들에게 전주시에서 민간경상보조 및 이전 또는 실링액 11억 얼마인가 서 있는 것 있죠. 거기서 지원되는 액수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그리고 그것 외에 문화재단을 통해서 손쉽게, 전혀 뭐 없이 문화재단 구미에 맞는 사람들에게 손쉽게 지원하겠다는 것인가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저는 그런 생각 안합니다. 어쨌든 우수단체에 대해서는 문화재단이 큰집의 역할, 말하자면 단체의 총괄개념

조지훈 위원   문화재단이사장이 누구시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장명수 이사장입니다.

조지훈 위원   여기에 실무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분이 사무국장이라고 하나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기구가 기획국, 연구실 이렇게 있는데 지난번에 기획국장이 그만 뒀죠.

조지훈 위원   기획국장이 누구였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총회장으로 갔죠. 선기연입니다.

조지훈 위원   연구실장은 누구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이태호라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이런 자리에서 할 얘기인지 모르겠는데 문화재단이 정말로 전주의 문화쟁이들이라고 하잖아요. 큰집 역할을 하는 사람들의 위상에 맞게 역할을 하셨다고 생각을 합니까? 돈 얘기 빼고요. 예산이 없어서 못했다 이런 얘기 빼고 그 사람들의 역량이나 인품이나 이런 것을 다 종합적으로 해서.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다시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전에 개괄적으로 말씀드렸는데, 사실은 제 역량을 최대한 발휘했다 이렇게는 제 입장에서 말씀드릴 수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대로 문화재단이 할 수 있는 영역이 큰 테두리내에서 해야 하는데 그것이 안되고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금년 연말

조지훈 위원   정확한 답변을 이 자리에서 얻기는 힘드니까 제가 하나만 추가로 질문하고 마치겠습니다.
  우리가 2007년도, 2008년도를 거치면서 각 문화의 집 예산들을 전체를 다 조정을 하면서 사람을 혁신하고자 하는 시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죠? 알고 계세요? 각 문화의 집마다를 예산을 조정하면서 사람과 활동의 혁신을 요구하고 그 혁신을 시도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전문인력이라고 하는 부분들을 추가로

조지훈 위원   시에서 문화의 집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문화재단에 대해서는 그런 필요성을 못느끼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래서 지금 내적으로 그 안을 만들고 있고, 내적으로 정리가 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회기내에 위원님들께 문화재단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따로 보고드리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조지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최주만 위원님!

최주만 위원   현재 도 예총회장인 선기연씨가 사무국장을 했었잖아요. 그러면 안상철씨도 거기에 있나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거기는 이사입니다.

최주만 위원   6개 사업이 그쪽으로 간 이유가 뭐예요? 한 마디로 압축을 하셔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동안에 거기서 해왔던 사업들을 예산과목만 변경을 해서 문화재단에 세웠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다음달에 임기가 끝나나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이달에 끝납니다.

최주만 위원   그러면 공모 절차는 어떻게 해요? 본인은 그만한다는 그런 얘기도 들리던데.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그렇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공모를 어떤 방법으로 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 분야도 포함해서

최주만 위원   전주문화원하고 문화재단하고 전주의 문화를 다 아우른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데 공모 절차를 어떻게 할 거냐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현재 조례나 정관에는 시장이 임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추천이나 공모 절차나 이런 것 없이?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그러나 절차적으로는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어떤 절차는 거쳐야겠죠.

최주만 위원   문화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했으면 좋겠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것도 포함해서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김명지 위원님!

김명지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에 소속해서 기획하고 행사하는 내용들이 447쪽까지 다른곳도 많이 있는데 왜 다른 행사 계획은 문화재단으로 안넣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것은 저희들이 직접 할 계획입니다. 재단에 안주는 것은 저희가 직접 하려고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김명지 위원   문화재단에 출연해가지고 하겠다는 사업들도 지금까지는 직접한 사업들도 있었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러니까 예산만 저희에게 세워놨었지 실제적으로 그것은 문화재단에 주어서 문화재단으로 하여금 해왔던 것들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명지 위원   그러면 효율적 기획과 효율적 예산반영을 위해서는 다른 행사계획, 예를들면 민간경상보조로 나가는 계획들도 문화재단에 넣을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그것은 왜 굳이 직접 해야되고 나머지는 문화재단에서 해야되는 것인지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성격이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김명지 위원   성격은 문화쪽에 대한 행사계획서이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왜냐하면 예절교육 같은 것들은 우리 한국예절원이라든지 이런데에서 지속적으로 해왔고 이런 것들은 거기서 해왔던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김명지 위원   민간경상보조 공예디자인 산업화 세계화나 전주전통공예 전국대전이나 이런 것도 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는 성격하고 충분히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다만 저희가 온브랜드 사업단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공예품 세계화 이런 것들은 온브랜드 사업단을 통해서 지금 현재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 나가기 때문에 문화재단에서 물론 할 수도 있겠으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들도 있고 성격이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김명지 위원   예를들면 전주문화재단의 운영지원금을 이렇게 1억씩이나 상향조정 해가지고 원활한 행사계획을 위해서 예산을 짜놓았다고 하면 뒤에 나오는 것, 예를들면 시와 소리의 만남 이런 것도 사실은 문화재단에서 주관적으로 이끌어나가야 될 사업 아닌가요? 성격상으로 봤을 때에는 거의 상통한다고 볼 수가 있는데 굳이 왜 어느것은 안되고 어느것은 돼야 되는지 답답한 마음입니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조금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물론 할 수도 있겠으나 소규모 단체들이 진행해 왔던 사업들을 예산에 편성한 것들입니다.

김명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권정숙 부위원장님!

권정숙 위원   공예명인하고 전통공예하고 뭐가 다릅니까? 전통공예는 뭐고 공예명인은 뭐예요? 어떻게 정의를 내릴 수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전통공예라고 하면 전주시가 가지고 있는 각종 무형문화재 수준의 공예산업을 얘기하는 것이고 명인이라고 하면 사람을 얘기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산업에는 반드시 사람이 필요한 것 아니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죠. 필요하죠. 같이 해야하기 때문에.

권정숙 위원   그런데 이렇게 세분화해서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렇게 하면 제가 봤을 때에는 파벌조성이 많이 생기니까 행정에서 포괄적으로 같이 묶을 수 있으면 묶어가지고 명인 후계자 양성교육 같은 것도 정말로 우리 명인이 계시기 때문에 전통공예를 말하는 것이고 전통문화를 말하는 것이고 그러는데 이렇게 세분화를 해버리면 말씀 그대로 명인들은 이러한 기술은 있어도 사회적인 능력은 부족하시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그 명인들을 중심으로 해서 산업화도 하고 후계자도 양성하고 이렇게 해야만이 명인들이 설 자리가 있지 이것을 세분화 해버리면 명인들은 고용인에 불과해요. 명인이라고 인정을 못받아요. 그래서 항상 명인들의 삶이 고달픈 거거든요.
  이제는 우리 전주시도 전통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분들을 예우해서 이분들로 인해서 모든 일이 일원화시켜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이분들의 명예나 권익을 찾아줘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지금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공예명인을 대상으로 해서 새로운 디자이너를 묶어줘가지고 그 사람들이 만드는 손기술을 가지고 상품을 개발하고, - 예산은 조금 나열해서 편성되었습니다만 우리 공예명인관에서 실제로 그분들이 체험도 하게 하고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그분들 권익을 위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다만 현재도 시가 주축으로 해서,어떻게 보면 과장이 직접 전체를 총괄할 수는 없겠으나 시가 주축으로 해서 온브랜드 사업단이나 이런데로 해서 총괄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권정숙 위원   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느냐면 공예도 옻칠이 있고 세분화가 되어 있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다 포함합니다.

권정숙 위원   그런데 그분들 나름대로의 파벌이 있더라고요. 그래가지고 단합이 잘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단합을 시킬 사람은 누구냐, 행정이에요. 행정이기 때문에 어떻든 명인들에 대해서 행정이 예우를 해주고 권익보장을 해주고 그분들의 삶의 질이, - 그분들은 정말로 힘들게 고생하신 분들이거든요. 그분들이 안계시면 우리가 전통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없어요.
  그래서 그분들한테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그분들로 인해서 모든 산업화가 되었든 세계화가 되었든 그렇게 갈 수 있도록 행정이 지도편달을 해야된다 이것을 강력하게 과장님한테 주문하고 싶습니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서윤근 위원님!

서윤근 위원   전통문화도시조성위원회가 뭐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문화부장관이 위촉한 전주전통문화도시 조성위원회가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운영된다는 것인지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우리 시 내외적으로 전문가 그룹 집단을 위원으로 모시고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몇 분이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문화부 국과장을 포함해서 우리 공무원 25명이 되어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전부 공무원인가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닙니다. 민간 전문가들, 교수님들

서윤근 위원   이 조성위원회가 필요한 것인가요? 근거가 공약사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조성위원회가 존재하므로써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들인가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조성위원회 차원에서도 많은 자문들을 하고 있죠. 한스타일진흥원이라든지 아카데미라든지 화전놀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조성위원회 차원에서 자문도 받고 그분들하고 같이 사업도 하고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이 5천만원은 어떻게 집행되는 돈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이 5천만원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그분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사업들, 예를들면 화전놀이라든지 소규모 행사성 행사들 이런 것들도 그분들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꼭 조성위원회가 있어야만 진행될 수 있는 사업이냐는 말이죠. 조성위원회가 반드시 존립의 근거, 필요성 그것이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조성위원회는 문화부장관이 만든 위원회입니다. 전주시 조성위원회이지만

서윤근 위원   문화부장관이 전주시 조성위원회를 만들어줬다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장관이 위촉한 위원회입니다.

서윤근 위원   무슨 근거로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것은 문화부가 운영규정을 만들었습니다. 전주시전통문화도시조성위원회 운영규정을 만들어가지고 장관 훈령으로 만들어서 그 기준에 의해서 위원회를 만들고 위원회가 어떤 것을 자문하게 하고 지원하게 하고, 전통문화도시조성사업과 관련한 소규모 사업들도 하게 하고 그런 기능들도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그 훈령을 봤으면 좋겠네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드리겠습니다.

서윤근 위원   그러면 사업근거를 그렇게해야지 공약사업이라고 잡아놓으니까 그러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최주만 위원님!

최주만 위원   447쪽 민간경상보조인데 14회 전주전통공예 전국대전을 한다고 했는데 이것이 전년도에도 한 행사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공예대전이라고 하는 행사를 하면서 우리 민간경상보조로 5백만원, 4백만원 이렇게 받아서 몇 군데를 했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다보니까 실질적으로 위상도 그렇고 그래서 내년부터는 그전부터 해왔던 것들을 집중적으로 지원을 하자, 전주시가 그래도 전통문화도시 답게 공예대전을 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그래서 이번에 예산을 처음으로 편성한 것입니다.

최주만 위원   전국대회는 처음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조금씩 조금씩 해왔죠. 전주대학교가 주관이 되어서도 해왔고 우리 공예단체들도 소규모로 해왔는데 이것을 전부 집약을 해서

최주만 위원   14회는 무슨 얘기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온고을 공예대전이라고 소규모로 지원했다가 그것을 정말 전주의 온고을 공예대전이

최주만 위원   작년도에 이 예산이 없었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도비도 조금 지원받고 시에서도 4백만원 지원했었는데 사실은 규모있고

최주만 위원   성격과 언제 어디서 하는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공예품전시관에서 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전주박물관에서 해왔던 것입니다. 사실 규모를 크게 했었어요. 그런데 지원금이 너무 작고, 또 하나는 그러다보니까 위상이 약화되고 그래서 뭔가 전주가

최주만 위원   금년에 시에서 4백정도 지원했었다면서요. 그런데 5천으로 늘어난 이유가 크게 전국규모로 하겠다 이런 얘기인데 역사박물관에서 성격이 맞나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전주박물관에서 합니다. 왜냐하면 금액이 작다 보니까 위상도 자꾸 추락되고 그래서 전주가 전통문화도시 답게 그런 공예대전은 하나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최주만 위원   시와 소리의 만남이나 동학농민혁명 채록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은 이해가 되는데 디자인페어는 1억인데 이것은 처음 세워진 것 아니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최주만 위원   이 부분을 나중에 설명하시느라고 힘들이지 마시고 신규사업 같은 경우는 위원들이 질의하는 것도 좋고 거기에도 확실히 답변을 하셔야 될 것이고, 국에서 신규사업으로 올라온 것은 짤막짤막하게 1분씩이라도 설명하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디자인페어 설명해 보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디자인페어는 금년 3월에 코엑스에서 해왔던 사업입니다. 디자인하우스가 주관이 되어 가지고요. 우리는 초청관으로 들어가가지고 초청을 받아서 우리 관이 아주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최주만 위원   성공 자축만 하실 것이 아니고 성공 실사례를 들어보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거기에 3개관을 조성했는데 우리 전주에 새로운 디자이너와 장인의 만남이라고 하는 큰 부스를 하나 초청받아서 무료로 갔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우리도 부스값을 내고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1억 5천정도 소요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1억 5천 정도는 한 번에 내기는 너무 부담간다, 그러니까 내년엔 1억 정도만 갖고 가자.

최주만 위원   부스가 몇 개나 되는데 그렇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 30개 정도 부스가 들어갑니다. 상당히 크게 들어가기 때문에

최주만 위원   품목은 무엇무엇이 들어갔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까 얘기한대로 새로운 디자이너, - 지금 거기에 갈 것을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예를들어서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지난번에는 장, 사방탁자 이런 것들이 갔는데 금년에는 좀 더 나은

최주만 위원   거기서 매출도 일어나나요? 계약도 되고 그러나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죠. 문화부장관도 우리 장을 하나 사간 경우도 있고

최주만 위원   상징성으로 얘기하지 말고 산업화가 되냐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지금 현재는 뚜렷하게 얼마가 팔렸다 이렇게 얘기할 수 없겠으나, - 금년에 매출 상담된 것은 따로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이것은 새로운 개발이 내년까지만 하면 그것을 계속 상품화해서 온브랜드사업단

최주만 위원   임대료를 안주다가 내년부터는 줘야 된다, 그래서 1억을 세웠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최주만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전통문화센터 예산이 2008년도에 8억 5천에서 2억 5천을 지난번에 삭감했었는데 다시 그대로 8억 5천이 올라갔나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전통문화센터는 삭감 안했고요

박혜숙 위원   우리 위원회에서 2억 삭감을 해서 나갔는데 그대로 살려줬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삭감 안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조지훈 부의장님!

조지훈 위원   시와 소리의 만남은 누가 하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고하문예관이라고 고하 최승범 선생께서 하고 있는데

조지훈 위원   어디에 있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옛날 덕진구청 자리인데 스타상호신용금고 3층에 상당히 크게 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거기서 뭘하는데 1천만원을 지원해주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한달에 한번씩 문학일을 하는 분들, 소리를 하는 분들, 그와 관련되는 분들이 100여명씩 모여가지고 시와 소리의 만남, 시 낭송도 하고 공연도 하고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러면 사회단체보조금 실링액으로 올해 얼마섰죠? 한 11억 섰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정확하게 파악 못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런데는 올리면 다 심사하고 받아가지고 5백만원 한도내에서 프로그램 행사비를 진행하잖아요. 그런데 이런데는 그런 것 없이 딱 1천만원 받아버리네요? 어느정도 가치가 있길래 이렇게 하는 거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저희들이 거의 한달에 한 번씩 나가봅니다만 상당히 여러분야의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시하고 소리인데 무슨 많은 분야예요. 두 가지 분야겠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문학도 마찬가지이고, 12월 하는데 한달에 1백만원 정도 들어가는 것입니다.

조지훈 위원   다른데도 그 정도 예산 지원해달라고 하는데 많은데, 예를들면 우리 전주지역에 있는 다섯 개 문화의 집이 있잖아요. 문화의 집에 이 천만원 예산 주면 정말 소통하고 즐겁게 행사할 수 있는 문화의 집 역량들이 많아요. 여기를 특별히 주는 이유가 뭐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물론 있겠죠. 금년부터 시작을 해서

조지훈 위원   그동안 이것을 해 왔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금년에 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금년에도 지원을 받았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일부

조지훈 위원   하여간 이것은 별도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거기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따로

조지훈 위원   전주국제민속촬영대회는 아주 성과가 높은 대회이고 이랬는데 제목을 바꾸면 안됩니까? 민속촬영대회 하면 마치 어디가서 장날을, - 물론 장날로 유명한 분도 계시지만 꼭 그런 것을 찍어야 되는, 이것은 사실 전주문화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진대회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내용은 그렇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런데 민속촬영대회라고 하는 명칭을 바꿀 생각은 없으세요? 예를들어 한스타일 사진대회라든지 이런 것 있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전통문화촬영대회로 해서 해왔는데

조지훈 위원   전주전통문화촬영대회로 하든지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바꾸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민속촬영대회가 웬지 진부한 느낌이 들잖아요. 꼭 민속 소씨름대회 같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우리소리 우리가락도 설명을 해주셔야겠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것도 매년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우진문화재단

조지훈 위원   매년 해왔는데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산이 추경에 서니까

조지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전통문화센터의 연간 정산은 잘하고 있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럼요. 저희들이 협약을 했기 때문에 협약사항이 이행이 되었는지는

조지훈 위원   전통문화센터의 현재 수탁자가 어디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한국문화재보호재단입니다.

조지훈 위원   이때 당시에 원래 기왕에 하고 있던 문화재단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으로 바꾸었던 이유가 있었어요. 알고 계세요?
  그 전에 운영을 했던 단체에 전통문화센터 민간위탁비로 얼마 지원을 했었는지 아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글쎄 기억에는 1억인지 1억 5천인지

조지훈 위원   그보다는 많았어요. 그런데 이보다는 아주 적은 액수의 지원을 했고, 현재의 전통문화센터보다 훨씬 많은 프로그램과 훨씬 많은 내방객으로 운영을 해왔어요.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음식관도 그렇게 수익을 올리고 있지 않을때였고. -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이것은 지금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왜냐하면 10억씩 주다가 8억 5천까지 줄었는데 다만 부의장님 잘 모르셔서 그러는데 이미 작년까지 끝나고 금년부터 재위탁에 들어가면서, 또 하나는 저희들이 이것은 이렇게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정확하게 했고, 또 하나는 사업계획을 내면서 1년에 얼마씩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정확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연말에 정확하게 집고 나갑니다. 예를들면 1년에 1억씩 자기들이 별도로투자하겠다.

조지훈 위원   전통문화 음식관에서 버는 돈이 얼마인데 1억밖에 투자를 안해요. 그러면 전통문화 음식관에서 버는 돈은 어디다 쓰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제일 많이 나가는 것이 인건비일 것입니다.

조지훈 위원   전통문화센터의 1년 수익금이 얼마나 됩니까? 음식관에서만. - 정산보고를 받았으니까 아실 것 아니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정확하게 기억을 못해서 자료를 봐야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일요일부터 시작해서 토요일까지로 1주일을 잡았을 때 한벽극장은 몇일간 공연이 지속됩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시와 소리에 해설이 있는 부분 이런 프로그램

조지훈 위원   그것은 예전에 해왔던 것 그 사람들이 승계해서 하는 것이고, 한벽극장만을 놓고 봤을 때 한벽극장에서 전통문화센터에서 주관해서 1주일에 몇 차례의 공연이 벌어지고 있냐고요. 알고 계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파악을 못했습니다.

조지훈 위원   지난번에 했던 단체에서 운영을 할 때에는 1주일에 하루 쉬고 공연장은 매일 돌아갔습니다. 지금 전통문화센터 평일날 가면 특별히 학생들이 와있고 이러지 않으면 무슨 상가집 온 것 같아요.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지죠? 전통문화센터 센터장 1년 연봉이 얼마입니까? 수당까지 다 해서 연봉개념으로.
  사실은 감사때 하려고 했는데 그냥 넘어갔는데 예산이 8억 7천만원이라는 돈이 올라와서 다시 질의를 하는 거예요. 센터장 월급이 얼마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한 6천 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조지훈 위원   6천 이상이죠. 우리 시청 국장급 월급 받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정도 받을만하다고 보십니까? 우리 전주시청의 국장급 월급이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5,800으로 나와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업무추진비 별도로 운영하고 있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다만 이것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그 이전 것은 운영해오면서 어떤 하자나 미흡한 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금년에 재위탁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그 센터장을 바꾸자는 얘기까지도 했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런데 안바꿨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런데 운영 재단에서 이 사람이 적합하다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조지훈 위원   그러면 다르게 얘기합시다. 이 8억 7천에 대한 당위성은 위원님들이 알아야 되니까.
  전통문화센터를 재위탁할 때 그것을 수의계약으로 재위탁 했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공개모집했죠.

조지훈 위원   몇 개 단체가 응모했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3개 단체가 왔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래서 다시 재위탁 준 것 아니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런데 시에서는 센터장을 바꿔야 된다라고 하는 얘기까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책임자의 운영양태인데 그 센터장이 바뀌지 않고 뭐가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주문을 하면서 어쨌든 음식도 개선해보자, 공연도 늘리자

조지훈 위원   그 얘기만 하자니까요. 센터장을 바꾸자는 얘기까지 나왔다라고 과장님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면 가장 핵심은 센터장이 운영의 책임자인데 센터장을 바꾸지 않고 어떻게 전통문화센터가 개선될 수 있냐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래서 재단 이사장의 의견을 들어라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이 사람이 그래도 그동안 해왔고 할 수 있는 역량이 있기 때문에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조지훈 위원   전통문화센터가 그 전 단체가 운영할 때보다 완전히 음식점에서 돈버는 것 빼놓고는 그야말로 기존에 해왔던 것 만큼도 못한단 말이에요. 그때 전통문화센터가 제대로 운영 안된다고 의회에서도 얘기하고 그래가지고 바꾼 거예요. 그보다 더 활성화를 시켜야 된다고.
  그런데 지금 뭐냐고요. 이 8억 7천이라고 하는 돈이, 전통문화센터 음식관에서 버는 돈이 얼마인지 과장님, 계장님은 아셔야 될 것 아니에요. 1년에 얼마를 버는지, 그 비싼 음식점에서.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제가 총괄적으로 보면, -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20억정도 수입이 되는 것으로

조지훈 위원   매출이 20억이면 10%잡고 1년에 2억을 벌어서 가져가는 건데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런데 외적으로는 사실은 재투자 하도록 되어 있고 그렇습니다.

조지훈 위원   매년 2억을 어디다 재투자했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어쨌든 사업비를 자기들이 별도로 1억을 재투자 한 것은 한 것이지만

조지훈 위원   거기에서 말하는 1억이라고 하는게 음식점에서 벌어가지고 보내는 돈 외에 또 1억을 투자한다 이겁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죠. 자기들이 별도로 투자하겠다 그런 얘기죠.

조지훈 위원   2008년도 정산서 왔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2008년도는 아직

조지훈 위원   2007년도 정산서는 왔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2007년도 있죠.

조지훈 위원   2007년도 정산서 보내주십시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조지훈 위원   내일 예산심의 해야되니까 오늘 점심시간까지 주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제가 보충질문하겠습니다.
  최명희문학관이나 역사박물관은 위탁금이 1억 3천, 4억 5천 되는데 본위원이 조지훈 부의장님하고 생각을 같이 하고 자료는 여기 다 있습니다.
  전통문화센터나 여섯 개 문화관을 창립한 최초의 취지가 지역의 문화인들을 활성화하고 네트워크화하고 이런 거예요. 공예인들은 전주시공예품 명품관에서 하는 것이고, 술은 술박물관에서 하는 것이고, 역사는 역사에 맞게 하는데 전통문화센터만이 유독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하는 상설공연, - 물론 좋죠. 그런데 전주문화에 대해서는 영 신경을 안쓰고 있다 이거죠. 한벽극장도 있고 혼례마당도 있고, 여러가지 기획하고.
  그리고 본위원이 여러번 주장을 했습니다. 회원제를 만들자, 그래서 이제까지 성과들 회원들하고 같이 묶어서 하는데 그쪽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이것 시에서 바로잡아 주지 않으면, - 이것 시민의 목소리입니다. 감사때 다들 지적을 못해가지고 그러는 것인데 예산과 연결되기 때문에 지적하는 것입니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하여튼 전통문화센터가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권정숙 부위원장님!

권정숙 위원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 물품구입으로 도서구입이 있죠. 서곡문화관이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에 속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런 맥락으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데 특별교부세가 배정이 되어 있어서

권정숙 위원   이것이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 사업에 속해있지 않은 것 같은데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하여튼 개념은 조금 큽니다만 서곡지역이 사실 2만여명이 사는데 문화공간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교부세도 교부세이지만 뭔가는 하나 공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권정숙 위원   그러면 직원이 여기서 나가서 운영합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닙니다. 운영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하고 똑같이 예산지원이 운영비가 1천만원이 나가는 거예요? 앞으로?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닙니다. 운영비는 안나갈 계획입니다. 마찬가지로 공공요금만 나가지.

권정숙 위원   풍남문화관 여기는 운영비 1천만원씩 해서 산출기초에 5개 시설이 5천만원 주는 것 아니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것은 공공요금이에요.

권정숙 위원   여기도 공공요금 똑같이 주는 것 아니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공공요금만 줍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여기에 자체운영을 하면 도서구입이 5천만원어치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권정숙 위원   그러면 도서가 제대로 회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어쨌든 운영을 맡겨서 하되 저희 시가 도서관이 되었든 본청이 되었든간에 철저하게 관리감독도 하고 새로운 책도 늘 보급해주고 하는 사업은 저희 의무라고 봅니다.

권정숙 위원   그런데 전문적으로 거기에서 상근을 하는 직원이 없이는 절대 도서가 회수되기가 어렵다는 것을 과장님 생각을 안해보셨어요? 5천만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도서구입을 하고 그 다음해에 만약에 우리가 도서구입한 내역서를 보고 원상대로 안되었다고 하면 과장님 책임질 수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래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이 운영위원회가 물론 정확하게 만들어져 있지만 그 운영위원회에서도 일부 하지만 거기에 따른 어떤 종교단체나 노인단체나 이런 단체들과 협약을 해가지고 그쪽에서 같이 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것은 알고 있죠. 그런데 그렇게 책임성이 없이, - 책임성은 일단 없잖아요. 월급주는 것도 아니고 자원봉사 개념으로 하니까. 그러는데 도서가 제대로 회수가 되고 원활하게 될 것 같이 생각하시느냐고 그것을 여쭤보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물론 책은 훼손도 되고 분실도 되고 할 수 있겠으나 그것은 최소화 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왜냐하면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 개념에서 도서구입으로 5천만원을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다른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에도 똑같이 5천만원씩 도서구입을 해줍니까? 전주시에 다섯군데가 열었는데.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규모에 따라서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최근에 문을 연 노송동 작은복지공간은 거기도 도서관이 있는데 5천만원 이상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했습니다만.

권정숙 위원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이 목이 잘못되었지 않느냐, 이것은 균특하고 시비하고 합해서 하는 도서관하고 시에서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을 빈 공간이나 이런데에 만들어주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똑같이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으로 큰 맥락에서 이렇게 했을 경우에는 다른데에서 우리도 도서구입을 5천만원 해달라고 하면 과장님 어떻게 하실 거예요?
  서곡도서관이라고 해야지 이렇게 접근하는 것은 목이 잘못되었다라고 봐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위원님 이렇게 이해해 주십시오.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 사업도 마찬가지이고 이것은 어쨌든 운영위원회를 구성해서 자체적으로 운영을 할 방침으로 있습니다만 시설과 보수 이런 것은 시에서 해주겠다 그런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5천만원이라는 돈이 전체를 도서구입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컴퓨터, 의자, 전체적으로 시설 등 이런 것을 하고 도서도 일부 구입하고 하는 이런 시설을

권정숙 위원   국장님! 그 위에 문화관, 도서관 집기, 책상, 의자, 컴퓨터는 5천만원 별도로 있어요. 그리고 도서관 도서구입에 5천만원이 있어요. 표기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것은 달라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일반 다른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도 구조에 맞는 도서는 저희가 전부 구입을 해서 줬어요.
  그런데 이 도서관은 물론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 개념보다는 큰 개념이지만 도서가 5천만원 정도라고 해야 사실 많지가 않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래서 저는 여기를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으로 하지 말고 서곡문화관으로 해서 도서구입 이렇게 해야지 이렇게하면 형평성 문제가 앞으로 대두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다만 노송동 작은도서관은 사실 1억원을 들여 도서를 구입한 일도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전부 다 똑같이 형평에 맞게 해야겠고만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런데 규모에 따라 조금 다르죠.

권정숙 위원   그래서 앞으로 도서구입도 문제이지만 도서가 제대로 회수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시의회에서 이것에 대해서 검수를 할 필요가 있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어요. 이렇게 사서직도 없이 도서관만 하려고 하는 것은 행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서 일용직이 되었든 누가 되었든 시에서 도서관을 만들 생각을 하면 거기에 전문인력을 한 사람쯤은 배치를 해야지 이런 것을 하는 것이지 배치도 않고 도서관만 해서, 그러면 시에서 5천을 줬건 1억을 줬건 책 사준 것에 대한 재산을 관리를 못한다는 결과가 될 것 같으니까 이것은 과장님이 깊이 다시한번 생각해서 하셔야지 이대로는 작은생활문화공간의 도서관이 앞으로 어려움에 처할 것이다라고 보고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다만 사서직을 배치하는 문제는 여러가지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검토를 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김명지 위원님!

김명지 위원   권정숙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면서, 그러면 여기는 서곡도서관에 대한 운영비, 물품취득비, 도서구입비죠?
  묻는 말에만 답변해 주세요. 노송동을 얘기를 하고, 노송동은 1억을 했는데 여기는 5천만원밖에 안쓴다는 말씀을 들을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여기가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 조성 운영비 자산취득비, 도서구입비가 서곡도서관에 한정되어서 올라온 것이냐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김명지 위원   저는 지금까지도 작은생활문화공간 도서구입 5천만원, 자산물품취득비 5천만원 이런 것이 목이 작은생활문화공간이라고 해서 전체적으로 작은생활문화공간 도서관을 만들어놓은 것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5천만원어치를 사가지고 균등하게 배분하는 줄로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공공요금이라고 하셨는데 공공요금이 5천만원입니까? 서곡도서관의 공공요금 및 제세가 5천만원이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것을 제가 잘 못 보고 했는데요, 위에 있는 공공요금 및 제세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다섯 개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의 공공요금이고, - 죄송합니다.

김명지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하신 답변이 다 틀리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 밑에 자산취득비가 서곡문화관에 관련된 것입니다.

김명지 위원   그러면 작은생활문화공간조성 해가지고 공공운영비, 작은생활문화공간 공공요금 및 제세 5천만원은 균등적으로 가야할 것이다 이말이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김명지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하신 답변이 다 틀린 말씀 아닙니까.
  그리고 자산취득비 및 도서구입비를 어디에서 예산배정을 하고 실행은 어디에서 하죠? 시에서 합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시에서 직접 합니다.

김명지 위원   그런데 아까 운영위원회라는 말은 무슨 말이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마다

김명지 위원   서곡도서관에 한해서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서곡도서관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서곡도서관에 한정된 것이 아니고 서곡문화관입니다. 그 속에 한쪽은 문화관이 들어가고 한쪽은 도서관이 들어가기 때문에 괄호를 하고 도서관이라고 썼는데 거기에 서곡문화관 운영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다 그런 말씀입니다.

김명지 위원   물품구입이나 도서구입은 시에서 일괄적으로 해서 개관을 시켜주겠다 이 말씀이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위원장 김남규   임병오 위원님!

임병오 위원   참고로 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감사때도 그 말씀을 드렸는데 노송동은 유일하게 다섯 군데인가 여섯 군데 하면서 교부금 받아가지고 사업을 했잖아요.
  26일날 행사장 가보셨잖아요. 그런데 아직도 설계나 계획에 미치지 못하는 개관식을 했어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날 개관식을 하면서 행사와 관련해서 말씀드리려고 그래요.
  그때 보니까 참석 대상자가 시장님하고 의장님하고 전직 장영달 의원님하고 시의원 두 명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의장님한테 얘기를 했어요. 동네 작은 행사에 오지 말라고, 그래서 다른데 갔거든요.
  그런데 그런 과정과 예산확보에 대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데 작은 지역 행사만이라도 그 지역의 의원을 배제하고 열외하는 것은 정말로 어색하더라고요. 그때 보니까 평화동에서 오셨던 분, 천주교인들 왔고 우리 지역의 통반장 조금 오셨는데 그렇게 해서야 되겠어요?
  특히 예산확보는 제가 요청을 해가지고 장영달 의원께서 한 거고, 그런 부분을 시장하고 이병호 주교님하고 두 분이 해버리니까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운영위원회에 얘기했어요. 집행부가 정말 지역구 시의원들한테 너무 난감할 뿐 아니라 지나치다, 정식으로 안건 작성해서 했거든요. 그것 잘한 것입니까? 얼마나 난감했는지 정말 얼굴이 푸드득 거려가지고, 그렇게 할 수가 있어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행사진행 자체를 천주교 유지재단에서 맡아서 하다 보니까 저희가 신경을 못썼는데, 거기 행사진행한대로 따르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는 운영주체, 진행주체와 협의를 해서 그런 일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병오 위원   조그만 동네 행사에 지역구 의원을 그렇게 홀대해가지고

김명지 위원   국장님! 첨부하면, 행사주체가 천주교라고 했지만 똑같은 선출직인 시장에 대한 예우는 그렇게 안하잖아요. 행정에서 다 콘트롤 하잖아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물론 시장님께서 인사말씀 하실 때 의원님들 다 소개해 드리고 했는데, 기본적으로는 천주교 유지재단에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서 맡아서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는데 앞으로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진행사항도 살펴보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병오 위원   조그만 행사까지도 저희 시의원들한테 와가지고 논의하고 그런면에서 거기에 열외시키고 홀대시키면 어떻게 해요.

○위원장 김남규   저도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예산에 대한 심의를 하면서 의원님들이 질문이 많고 그런 것들은 평소에 의원님들이 현장을 가지 않는다는 것도 될 수 있고, 초청도 않고, - 이것 다 연관이 있습니다.
  전통문화국이 예산 편성할 때만 열심히 하고 그 이외에는 손을 놓고, - 올해 국장님 부임해서 저희 위원회 소관 큰 맛잔치 몇 개 빼놓고 작은 행사들이 한옥마을내나 여러가지 많았는데 한 번이라도 초청해줬어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그런데 저희 입장은 그렇습니다. 단체에서 할 때 문화경제위원회 만큼은 꼭 초청장을 보내도록 저희가 몇 번 얘기도 했고, 저희가 직접 주관하는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독려는 하고 있습니다만 소홀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위원님들이 공식적으로 속기는 못하지만 내내 서운한 것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고, 여러차례 서로 소통을 할 기회에 대한 말씀을 우회적으로 했는데 그것이 정말 마음에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했으면 합니다.
  김명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지 위원   450쪽에 한옥생활체험관 민간위탁금은 1억 6백이나 감해졌는데 감된 가장 큰 이유가 뭐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협약을 하면서 그것은 1억만 가지고 하겠다 그런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김명지 위원   재협약 하면서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김명지 위원   굉장히 고무적인데, 이 부분이 아까 조지훈 부의장님이 말씀하신 부분과 연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옥생활체험관 같은 경우도 1억으로 한다고 본인들이 그렇게 협약을 체결하자고 했는데 사실 외부에서 한옥생활을 체험하기 위해서 오시는 손님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오시면 장점과 단점을 많이 말씀들을 하고 가십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올 때에는 어차피 고생을 할 각오를 하고 오더라고요. 와서 호텔이나 이런데에서 자는 것처럼 편안하게 하루밤을 자고 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무슨 사연들이 있어가지고, 예를들면 나이 많이 드신 부모님들이 한옥에서 한 번 자고싶다라든지 이런 얘기들을 해가지고 온다든지 해서 인터넷상으로 다 조사를 하고 호강하려고 오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유지가 되지 시설이 좋아서 쾌적히 하루 쉬고 간다는 그런 생각들은 안하고 가시더라고요. 요 근래에 저희 집안에서도 멀리에서 몇 분이 오셔서 주무시고 가셨는데 바로 그런 부분들인데 전통문화센터가 작년에 8억 7천인데요, 8억 7천이라고 하면 대단한 금액입니다.
  그런데 요즘 가보면 한벽극장 앞에 우리 전통지갑 이런 것들 판매하는 판매부스가 형식적으로라도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는 열 번 가면 판매대에 앉아 있는 사람을 한 두 번이나 보나요, 제가 갈 때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냥 거기는 무인판매대같이 놓고 가격도 다 써져있고 사람은 없어요. 사무실이나 어디 가서 찾아야 사람이 나오고.
  그런 부분들이 바로 뭐냐, 8억 7천만원이라는 거대한 금액의 예산이 매년 투입이 되다보니까 전혀 전주를 알리는 상품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든지 이런 자구노력들이 하나도 보여지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이게 너무 심각해져 버리니까 마치 전통문화센터를 가면 음식점 장사하는 집만 장사하는 것 같고 나머지는, 예를들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관광객이 있든지 없든지 분수대도 켜놓고 물도 흐르게 해놓고 해야되는데 식당 안에서 장사는 하는데 외부 시설물은 전혀 사용을 안해버린다고요.
  그것은 뭐냐, 예산은 최대한 줄이고 시에서 받을 금액은 다 받고, 아주 잘못되어도 굉장히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조지훈 위원   음식점에 단체손님 차가지고 꽉 찼을 때에만 그것 틀어요.

김명지 위원   전주시가 150억이나 들여서 시설을 다 해가지고, 또 거기에 시설물 보강사업 올라오면 우리가 다 해주잖아요.
  적극적으로 협상해서 추후에는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고, 점점 전통문화센터가 활성화되고 그래야되는데 점점 예산배정은 배정대로 다 되면서 그쪽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다른쪽이 발전이 되어가지고 그렇다면 그것은 그렇지만 다른 공예쪽이나 이쪽은 활성화되어가지고 그런다고 하는데 처음 시작했던 전통문화센터 그쪽은 굉장히 죽어가고 있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최주만 위원님!

최주만 위원   계속해서 민간위탁 시설 여섯 개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여섯 개 시설에 21억 정도가 되잖아요. 그런데 역사박물관이나 최명희 문학관이나 이런 부분은 본위원 생각은 적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성이나 문화성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
  그런데 지을때부터 말이 많았던 전통문화센터 위탁이 상임위에서 작년에 2억을 삭감을 했다가 예결위에서 살아난 부분이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최주만 위원   그런데 우리 위원회에서는 이번에 서로 공감을 형성한 부분이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부분은 예결위에서는 조정이 없다 이렇게 해서 김명지 위원님도 들어가시고, 권정숙 부위원장님도 들어가시고 서윤근 위원님도 들어가시고 그러는데, 여기서 답변을 잘 하셔가지고, - 이것 자존심의 문제거든요. 우리 위원회에서 삭감된 부분을 거기가서 다 살려버리고 그러면 우리 위원회 자존심의 문제도 있고, 아까 위원장께서 말씀하셨지만 전통문화국에 대한 우리 위원들과 국과장님들이 소통이 잘 안되고 있다라는 것을 본위원도 같이 공감을 하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전통문화센터가 지을때부터 특위까지 구성이 되고, 아까 조지훈 부의장께서도 말씀하셨는데 한벽루 식당 부분도 이구동성으로 음식이 어떻다, 그리고 자세도 어떻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2천만원 늘어난 것이 이번에 가이드북인가 그것이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최주만 위원   저야 상임위원회를 계속 하니까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데 역사박물관이나 최명희 문학관은 좋은데, 아까 김명지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셨는데 한옥생활체험관에 방이 몇 개 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12개 쯤 될 것입니다.

최주만 위원   거기가 6만원에서 십몇만원까지 받고 있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큰 것은 12만원, 작은 것은 6만원 이렇게 받고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그런데 이 부분은 2억 6백에서 1억으로 내려가는 것은 고무적인데 점진적으로 이것은 안나가야 된다고 봐요. 왜 이것이 나가야 되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실제적으로 공공시설을 운영을 하면서 대상자를 다시 선정을 해서 협약을 할 때 최소한 운영할 수 있는 경비이고, 저희들이 판단했을 때 그 정도 줘야 맞다 생각합니다.

최주만 위원   2년씩이던가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3년입니다.

최주만 위원   다음에는 없애야 되요. 한옥생활체험관 같은 경우는 잘 지어주고 우리시에서 보조금을 줘야 될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술박물관은 9,300인데, 여기가 금년에 우여곡절끝에 나중에 계약이 되었는데 술 박물관하고 한옥생활체험관과 전통문화센터의 정산서를 작년 것을 줘보시고, 공예품 전시관 같은 경우에 시설비를 작년에 따로 1억인가 했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금년에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박혜숙 위원께서도 여러번 얘기했지만 공예품전시관이 많이 달라졌나요? 가보면 생전 없어요. 아까 전통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그렇다고 하고, 판매시설인 공예품 전시관에도 생전 가도 사람이 없고 이러면 안됩니다. 이런 경우는 다른 것으로 제재할 방법이 없어요. 예산이나 삭감해야지. 말을 해도 안들으면. 그렇죠?
  술 박물관 같은 경우는 9,300인데, 금액이 크지는 않습니다만 전통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8억 7천도 주는데 무형문화전당 관련해서 질질 끌려다니면 안되고 2천만원 증액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2억씩 삭감했는데 슬며시 살아나버리고, 술 박물관 같은 경우는 활동을 얼마큼 하는지 몰라도 왜 술 박물관에 줘야 되는지, 협약서에 의해서 그런다고 하지만 다음 협약서때에는 한옥생활체험관이나 술 박물관이나 이런데에는 어떻게 보면, 비유가 적절치는 못합니다만 숙박업이거든요. 그런데 무슨 돈을 주냐고요.
  하여튼 이것은 우리가 계수조정 때 알아서 하겠지만 술 박물관이나 한옥생활체험관이나 앞으로 예산 보조금 주는 일 없도록 합시다.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하여튼 시설개선이나 운영문제에 있어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다만 저희들도 어떻게 하면 개선을 해볼까 사실은 늘 고민을 합니다. 나갈때마다 정말 사납게 하고 있는데 개선이 안되는 부분들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앞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하고,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저도 차기 위탁할 때에는 정확하게 제지를 할 수는 없겠으나 가급적이면 자체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데는 공감을 합니다. 전통문화센터가 되었든 공예품전시관이 되었든

최주만 위원   전주시에서 몇 백억씩 들여가지고 지어서 주면서 보조금 주는 것은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다만 내년까지는 저희들이 공개모집을 해가지고

최주만 위원   효과성이나 문화성이나 이런 것을 주 사업을 하는데는 인정을 한다 이거예요. 그리고 전통문화센터 같은 경우에 전통혼례를 하잖아요. 그렇게 누누이 지적을 했건만 지금도 비싸게 받아요. 거기는 이익을 창출하자는데가 아니잖아요. 보통 예식장보다 거기가 훨씬 더 비싸요. 그래서 째내는 사람만 해요. 1년에 몇 건씩이나 하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지도관리를 해서 적게 받으세요. 그리고 여러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요.

○위원장 김남규   김명지 위원님!

김명지 위원   전통문화과에서는 외부에서 손님들이 오시면 우리 공예품 선물하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김명지 위원   그것 어디서 사십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여러군데에서 삽니다.

김명지 위원   공예품전시관에서는 안사시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공예품전시관도 조금 중요한 물건을 삽니다.

김명지 위원   제가 알기로는 안사셔요. 왜그러냐, 우리 의회도 공예품전시관에서는 상품을 구입을 안해요. 공예품전시관을 시에서 지원까지 해주면 당연히 외부에서 손님들이 오면 공예품전시관에 가서 상품을 구입을 해줘야 되는데 공예품전시관이 아닌 그 앞에서 물건 파는 것하고 물건도 똑같습니다. 그런데 공예품전시관이 한 20% 비싸요. 그래서 외부에서 손님들이 오시면 시설이 잘 되어 있는 한옥 공예품전시관으로 손님을 모시고 가야 되는데 한옥 구경만 하고 물건을 살 때에는 도로 건너서 이쪽에 와서 사야된다고요. 왜그러냐, 똑같은 물건인데도 20%, 30% 비싸요.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대로 무슨 친절도가 20%, 30%를 앞선다든지 아니면 설명이 그런다든지 해서 상쇄가 되어야 되는데 전혀 그런 것 없이 이삼십프로 비싸다보니까 활성화를 시켜야 할 전주시 관에서도 사실 선물구입을 공예품 전시관에서 못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잘 생각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위원장 김남규   조지훈 부의장님!

조지훈 위원   무형문화전당 예산이 우리 전통문화과 것 아니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니에요. 그것은 문화재청에서 직접 하는 것입니다.

조지훈 위원   이번에 예산 섰나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상임위에서는 96억 8천만원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5대 문화관 건립이 있잖아요. 나는 이런 예산서를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이것 시설비잖아요? 449쪽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조지훈 위원   장관항으로 예산서가 세워졌을 때도 물론이지만 사업별 예산편성을 한다고 하면 더 이렇게 쓰면 안되는 것이거든요. 449쪽 5대 문화관 건립 시설비 해놓고는 7억을 해놓았어요. 이것 도대체 뭐예요? 이것 계속비 사업이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조지훈 위원   이것은 예산서상으로만 보면 무슨 의미를 가지느냐면 풀비의 성격을 그냥 여기에 넣어 놓은 거예요. 이것 설명을 해보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사업별 예산이라고 지적을 하셨는데 이것은 문화시설이기 때문에 문화시설관리와 유사한 것이다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고요,

조지훈 위원   제 얘기를 잘 못알아들으시는데 시설비는 산출근거를 쭉 놓고 5대 문화관이면 각 관별로, - 이것이 국비, 시비 다 합쳐진 사업비잖아요. 그러면 국비가 얼마이고 시비가 얼마인지가 표기가 되어야 돼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이미 다른 것은 국·도·시비가 합쳐져서 끝나 있고, 이것은 내년에 그 사업중에 3개 문화관 중에

조지훈 위원   5대 문화관이잖아요. 3개 문화관이라고 그러면 설명을 해주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보통 말씀드릴 때 5대 문화관 건립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3개는 완판본, 소리, 부채 이렇게 갑니다. 그러는데 이미 시설비 중에 건축비는 국비를 포함해서 금년까지 예산이 끝나 있고, 이것은 내년에 부족분입니다.

조지훈 위원   그게 이해가 안간다니까요. 시설비라고 하는 것은 예산을 세울 때 딱 세우는 것이고, 거기에서 설계변경이 된다고 하면 부족분이 나오겠죠. 그런다고 하면 어떤 관에 뭐를 해서 어떤 예산이다 해서 이렇게 세우는 것이지 풀비를 세워버려요? 이것 풀비예요. 아무데나 써도 되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저희들이 예산표기를 하면서, - 설명서에는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만

조지훈 위원   여기 설명이 되어 있어요. 주요사업설명서에 7억, 소리문화관 지하실, - 지하실을 다시 판다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당초에는 지하가 안들어가 있었는데 소리가 나기 때문에 지하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것을 하는데 2억 정도 더 필요하다

조지훈 위원   지하실을 해가지고 뭘로 써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연습시설이죠. 소리문화관의.

조지훈 위원   그리고 담장 및 조경사업을 완판본, 부채, 소리 문화관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3개에

조지훈 위원   3개를 해가지고 그것이 5억이다 이렇게 세워놓으면 이것은 정말 엿장수 마음이네요. 어디 예쁜 관에다가는 국장님이 전결해가지고 돈 더주고, 이런 예산서가 어디가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디 관의 조경사업은 얼마, 어디 관의 담장사업은 얼마 이렇게 올라와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예산삭감도 이렇게 풀비로 올라왔기 때문에 5대문화관 건립하는데 조금만 고쳐요, 반절 삭감, 50% 삭감 이러면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필요한게 뭔지를 설명을 해줘야 할 것 아니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내역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보충질의하겠습니다.
  5대문화관 운영위원들이 있죠? 자문해주고 컨설팅해주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분들이 뭣 했길래 자문비만 받아먹고 이제와서 지하실 설계 2억 설계변경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때부터 말하자면 그분들이 전부 얘기를 해왔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최명희 문학관 가보면 비 새가지고 습도가 높은 줄 알고 있죠? 환기 장치도 안되어 있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위원장 김남규   2억 가지고 그것 안될 거예요. 이렇게 적은 예산 가지고.
  그리고 한옥마을 내에 수맥조사 했습니까? 수맥조사 해야 합니다. 최명희 문학관도 지붕에서 물 내려와서 지하실로 다 들어가고 있고 강제 환풍하고 있잖아요. 그것 물받침대도 안되어 있고.
  그리고 소리청 옆에 다섯 개의 집을 구입했죠? 전주시 공예관 앞에 지담들어가는데 골목 다 인수했어요. 그렇죠?

조지훈 위원   그것은 여기서 모를 거예요. 주차장 만들려고 한 것이라.

○위원장 김남규   그게 소리청이에요. 한옥마을 주차장 자리가 소리청이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한옥생활관 옆에 그 공간이

조지훈 위원   소리청 자리는 공터로 되어 있는데이고

○위원장 김남규   소리청 옆에 집들 있잖아요.

조지훈 위원   맞은 편 집들을 구입한 거잖아요. 주차장 만들려고.

○위원장 김남규   그러면 거기서 소리 체험하면 될 것 아니냐 이거죠. 그런데 지하실까지, - 왜냐하면 지하가 습기차고 온도가 차서 소리하는 사람들한테도 안좋아요.

조지훈 위원   제가 마무리 하겠습니다.
  5대문화관 건립 시설비 및 부대비와 관련해가지고 정오표를 만드셔가지고 여기에 뭐 얼마, 뭐 얼마 해서, - 여기 7억에는 국비는 하나도 안들어있는 거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현재는 그렇습니다.

조지훈 위원   현재 안들어 있으면 영원히 안들어 있는 거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7억 속에는 안들어 있다 그런 얘기입니다.

조지훈 위원   7억에는 국비 안들어 있고 영원히 시비로 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정오표 만드셔가지고, 예를들면 옛날 장관항 형식의 세출 예산서 같은 경우로 얘기하면 부기가 다 달아져 있잖아요. 여기도 부기를 달아주시라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러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리고 5대문화관의 유물을 구입을 한다고 하는 의미가 무슨 뜻이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어쨌든 건물만 지어놓으면 앞으로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겠다

조지훈 위원   옛날 부채를 갖다 놓고 옛날 북을 갖다 놓고 완판본 옛날 책자를 구입하고 그런 것들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그런 것들을 조사하고 발굴하고 그런

조지훈 위원   5대 문화관 유물이라고 하는 것이 그런 성격이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그런 것입니다.

조지훈 위원   그러면 그런데에 필요한 유물이 뭔가를 조사한다고 하는 것이 유물구입조사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그것입니다.

조지훈 위원   그것 하는데 5천만원 듭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조지훈 위원   실질적으로 그 사람들이 전부 가서, 물론 명목도 작성을 했습니다. 그런데 현지 협의도 하고 가능한지 판단도 하고 하는 그런 비용입니다.

조지훈 위원   도대체 몇 종이나 되는데요. 몇 종에 몇 개 품목이나 됩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정해진 것은 아니겠죠. 어쨌든 완판본 그러면

조지훈 위원   그러면 이게 용역적 성격이네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죠. 역사박물관에서 조사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하는 거죠.

조지훈 위원   역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물품들을 이리 갖다 주는 것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니에요.

조지훈 위원   역사박물관에서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을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자문단을 구성해가지고 이런 것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이미 끝내놓은 것이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런데 무슨 5천만원이 들어갑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현지에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조지훈 위원   물품구입비는 어디에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직 확보를 못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러면 이 용역을 정당한 절차 없이 역사박물관에 수의계약을 준 거네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죠. 용역이 아니고 우리팀들이 할 수 있는,

조지훈 위원   이 돈이 민간이전이잖아요. 기존에 쭉 해왔다는 것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우리 전문위원들이 있습니다. 자문위원들이 있으니까 그분들이 역사박물관하고 같이 하는 사업입니다.

조지훈 위원   그분들이 몇 분인데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12명 정도 됩니다.

조지훈 위원   평균 1인당 400만원씩을 주는거네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사업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죠.

조지훈 위원   한 사람이 물품을 10개를 구입하기로 약속받는다고 하면 한 40만원쯤 들어가게 되는 거네요? 약속받는데만? 소개비네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어쨌든 기증도 기증을 해 줄 것인지 팔 것인지 이런 것들도 전부 맨투맨으로 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게 5천만원 들어가냐고요. 이해가 안가서 그래요. 총 몇 종류나 되는데요? 품목이 몇 개 품목이나 돼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지금 종류를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이 완판본은 완판본대로 어떤 자료가

조지훈 위원   지금 현재 조사가 다 되었다면서요. 방금 그렇게 답변을 하셨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조지훈 위원   대략 조사가 되었으면 물품이 총 몇 개나 됩니까? 조사된 물품이 몇 개나 돼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저희들이 그분들하고 같이 만든 책이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대략 몇 개나 돼요?
  (○집행부석 : 분야별로 50개에서 100개 정도 파악이 되어 있어요.)
  그러면 50개에서 100개라면 100개로 잡고 300개 물품이네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300개도 더 될 수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지금 각 관들이 가지는 규모가 있어서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물품의 양이 정해져 있어요. 그냥 대충 생각하면 들어갈 수 있는 관들을 생각하면서 들어갈 수 있는 물품을 생각하면 나오는 거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런데 한정적으로 이만큼만 확보해야겠다 이런 것은 아니잖아요.

조지훈 위원   여기 뭐라고 써있냐면 5대문화관에 들어가는 유물을 조사하겠다고 하는 거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렇죠.

조지훈 위원   그러니까 현재 짓고 있는 관들의 규모를 생각하면 들어갈 수 있는 물품들의 양이 정해지게 되어 있다고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한번에 들어갈 수 있는 한정적인 것은 정해질 수 있죠.

조지훈 위원   그러면 이 5천만원이면 10년후 것까지 다 한다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러나 그 내용에 맞게는 조사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조지훈 위원   전주박물관에서 아까 뭐 한다고 그랬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공예대전요.

조지훈 위원   전주박물관은 뭐고 역사박물관은 뭐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전주국립박물관이죠.

조지훈 위원   전주국립박물관에다가 이번에도 돈을 주는 것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아니에요.

조지훈 위원   어디에 주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단체요. 그러니까 공예인들이 모여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온고을 공예대전이라고하는

조지훈 위원   전주국립박물관에서는 안하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장소만 빌려서 전시만 하는 거죠.

조지훈 위원   하여간 유물구입조사를 하는데 거의 소개비를 주겠다는 예산을 세우는 것은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그런데 이런 것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최근에 한옥마을에 스토리텔링을 해봤더니 사람들을 만나고 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출장가는 일들이 많습니다. 비교는 안됩니다만 어려움이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전문위원들이 회의하면 회의수당 주시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일부

조지훈 위원   일부만 주세요, 다 주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참여하는 분들은 다 주죠.

조지훈 위원   참여하시는 분들 회의수당은 다 받잖아요. 회의수당 받으면서 일하잖아요. 얼마예요? 7만원이에요, 10만원이에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7만원씩

조지훈 위원   그 일을 하시면서 이것 다 하신 것 아니에요. 그리고 별도 직업이 다 있으신 분들이고.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예, 직업은 있죠.

조지훈 위원   주로 무슨 일을 하시는 분들이세요?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교수님도 있고 소리하는 분, 서예하는 분 이런 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추가로 하겠습니다.
  왜 5대 문화시설 자문위원이 있고, 5개 시설중에서 두 개 시설은 못짓고 있고 3개 시설을 운영할 예정인데 굳이 역사박물관에다가 왜 유물구입비를 하느냐, 그 자문위원단에다가 주면, - 소리는 소리에 맞는 자료가 필요할 것이고, 출판은 출판에 맞는 것, 부채는 부채에 맞는 것, 음식은 음식에 맞는 것이 필요할텐데 굳이 역사박물관에서.
  역사박물관의 관장의 성격하고, 아직 위탁은 하지 않았지만 그분들의 성격하고 다를 것이거든요. 현재는 자문위원단이 우선인데 왜 역사박물관에 해서 자료구입 나중에 잘못할 수도 있고, 수요예측을 잘못할 수도 있어요.
  왜 여기다 굳이 해놓았는가.

○전통문화과장 고언기   우리 자문단이 거기에 참여하는데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민간위탁이나 이렇게해야 하는데 자문단에다가 돈 주기는 사실 어려움이 있고, 책임은 역사박물관이 지고 그 자문단이 전부 참여하는 그런 조사가 되게 하기 위해서 예산을 거기에 편성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이렇게 해놓으니까 완장 하나 또 채워주는 것입디다. 솔직히 말해서, 깊이있는 말을 못해서 그러는데, 완장 하나 채워주는 꼴이 되어서 그러니까 완장 감시를 잘 해주시고, 국장님한테 정리하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민박시설이 부족합니다. 한옥체험관 옆에 새로 만들어놓은 것 어떻게 할 예정인데 지금까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옛날 전통문화조성위원회가 쓰던 오목대 당산나무 밑에 정보영상진흥원이지만 그것도 빨리 재무과에서 변경시켜가지고 민박시설로 하고, 또 하나 한옥마을내에 재무과에서 이용료로 빌려주는 아주 좋은 한옥이 있어요. 그것도 빨리 민박시설로 하고, 그리고 혼례청, 전통문화센터 넓은 방이 있잖아요. 겨울철에는 민박이 미어터지니까 보일러시설 다 되어 있으니까 집단으로 학생들 수학여행단 거기에 내가 봤을 때에는 50명 정도는 잠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관광객들의 수요를 채워줘야 할텐데 그렇고, 또 하나 앞으로 5대 문화시설하고 다섯 개 문화시설 지을데에다가 전주 관광상품 팔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답변은 나중에 듣기로 하고, 현재시각 12시 25분입니다. 효율적인 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8분 회의중지)
(14시 계속개의)

○위원장 김남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한스타일과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오 위원   닥나무 재배단지 식재에 1억이 섰는데 어디에 조성계획이 있으세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닥나무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한지산업 특구를 내년도에 지정하면서 상림동에다가 남고산성 그쪽 부근에 나무를 식재하려고 합니다. 상림동 국정원 앞에 시유지가 있어서 거기에 묘포장도 만들고 해서 저희들이 14만주 내외를

임병오 위원   그 전에는 어디서 재배를 했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닥나무 재배단지는 실질적으로 저희 시에서는 처음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임병오 위원   이것은 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조성을 하겠다는 내용인가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산림조합이나 이쪽에 위탁관리를 하도록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한지산업 특구지정을 하면서 특화사업으로 닥나무 재배지를 확보하도록 사업계획서에 들어있어서 이 사업과 연계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임병오 위원   과목을 뭘로 잡았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시설비, 부대비로.

임병오 위원   예를들어서 농수산물 경영할 때에는 어떤 내용으로 지원하죠? 친환경농업과가 맞을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것인데 그쪽에서는 못하는 것인가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지금 익산에서도 하고 있는데 그쪽에서도 산림조합하고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무 식재쪽이라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입니다.

임병오 위원   수확량은 어떻게 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닥나무 재배는 저희들이 나무 묘목을 심어서 3년차 되었을 때 가장 왕성하게 닥을 수확을 할 수 있답니다. 현재 닥에 대한 정확한 평당 수확량이라든가 이런 것을 자료를 봐야 하기 때문에 필요하시다면 자료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병오 위원   금년에 처음 해보는 것이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임병오 위원   그간에 사전에 전문가들하고 검토해보고 연구해본 예가 있나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이 사업 자체를 전주대학교에 닥나무 식재 전문가인 전철 교수라든가 한지 업체들하고 협의도 하고 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임병오 위원   충분한 자문과 검토가 있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위원장 김남규   마령과 관촌에 한 것은 어떻게 되어 있어요. 그것도 다 계약되어 있잖아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진안하고 임실하고 있는 것은 전주대학교에서 10만주씩 현재 전주대에서 식재를 한 것입니다. 저희들이 일부 보조를 해줘가지고

○위원장 김남규   저희들이 보조는 해줬잖아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위원장 김남규   그러면 거기의 생산량하고 이것하고 충분합니까? 닥 수요로 봤을때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아직 충분한 것은 아니죠. 전주대에 저희들이 지원해주는 것은 전주 닥무지 공장 연계해서 식재를 하도록 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한지산업 특구사업으로 가면서 닥 펄프공장을 건설을 하려고 이 사업과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로 봐서는 진안이나 임실에서 나오는 닥 수요로는 현저하게 부족한 상태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예를들어서 한지 주요생산지였던 흑석골이라든지 소양의 대승리라든지 원래 생산지가 닥 생산도 재배지였다고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와 연계해서 나중에는 그런 마을까지도 조성할 수 있는 계획을 해야하니까 염두에 두셔야지 이곳 저곳에다가 하는 것은 조금 그렇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위원장 김남규   권정숙 부위원장님!

권정숙 위원   한스타일 추진포럼이 있는데 한스타일 사업을 전주시가 언제부터 했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2006년도부터 추진했습니다.

권정숙 위원   민선4기 시작하고 했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권정숙 위원   그 사업을 하고 나서 한스타일 추진협의회를 구성한 이유가 뭐예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지난번에 전북대 한스타일 센터에서 포럼을 추진을 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 위원장님도 참여를 하셨습니다만 전문가들이 제시한 내용들중에 한스타일 발전을 위해서는 민·관·학이 함께 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제로 구성을 해서 추진을 해봐라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행정쪽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 학계의 자문도 받고, 한스타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그런 것들이 거버넌스 체제가 필요하지 않겠냐 그런 내용이 제시되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한스타일 포럼이나 그런 관련된 전문가들에 대한 집단 거버넌스를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권정숙 위원   처음에 민선4기 들어서 한스타일 사업 추진할 때 이런 준비가 없이 추진했나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전체적으로 받기는 받았는데 당시 TF팀을 구성해서 문화재단에서 일부 그런 안을 잡고 저희들이 했는데 그때 하다보니까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스타일 사업, - 그때는 한브랜드로 해서 추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시대적 변화가 있기 때문에 아까 말한대로 사후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는 거버넌스 전문가들의 집단적인 그런 내용도 필요하지 않겠냐 이런 것들이 제시되어서 내년도 사업으로

권정숙 위원   전문가들이 추진협의회에서 다른 정책이 나오고 바뀌면 전주시의 한스타일 사업도 바뀔 수 있다 이렇게 가정을 할 수 있겠네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현재 가고 있는 기본적인 기조는 그대로 가면서 부수적으로 더 첨가될 수 있는 영역을 첨가하는 좋은 내용들이 있다면 행정에 접목을 시키려고 합니다.

권정숙 위원   그동안에 사업을 했던 것인데 왜 이렇게 협의회를 구성해가지고 행정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지 그것이 의문스럽고, 협의회 구성원을 저한테 주시기 바라고, 왜 이러는지 궁금하거든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이것은 새로운 사업이 아니라 저희들이 하면서

권정숙 위원   그러면 협의회가 옛날부터 있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없었어요. 이번에 구성을 새로 하려고 합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니까 그게 새로운 사업이나 똑같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새로운 사업이 아니고 요새 행정의 조류도 거버넌스 조직해서 같이 가는 그런 조류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전문 능력을 갖춘 사람들한테 자문도 받고 그런 사업을 하기 위해서 이런 포럼 위주로 해가지고 좋은 아이템을 발굴하자 그런 내용입니다.

권정숙 위원   포럼 2회, 자문회의 및 토론회 6회 그랬는데 포럼은 2회이고 나머지 자문회의, 토론회 이런 것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감이 가는데,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가. 저는 이런것에 대해서 그동안에 추진해왔던 사업을 시행착오가 있고 어떻게 하든 행정이 더 잘 알것인데 꼭 전문가들이 방향제시를 해줘야만이 행정이 올바로 갈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지.

○한스타일과장 김신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2006년도에 한스타일 업무를 추진하다 보니까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한브랜드 사업으로 했다가 한스타일 사업으로 하고 한 2,3년밖에 안됩니다. 그러다보니까 사업의 방향제시라든가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크게 영역도 좁혀져 있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시장 기능을 통한 산업화 방향도 전문가한테 제시도 받고 하자 그런 내용들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전주한지 수요처 다양화 해가지고 이것도 민간보조네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권정숙 위원   작년보다 2천만원은 줄었습니다만 이것을 민간 어느단체에서 수요처를 다양화 하게 한다는 것인가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한지가 실질적으로 비싸다 보니까 대중화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한지를 생활화하고 산업화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예를들면 각 인테리어 업체라든가, - 실제 예를 들어보자면 저희들이 한지로 해볼데를 알아보니까 남양홍씨에서 족보를 한지로 해보겠다 그래서 저희들이 일부 부담시키고 종이만 지원하는 사업을 했고, 한지달력을 만들어보겠다 그래서 인테리어 업자들이 실질적으로 몇 개 업체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종이값만 지원을 해주고 인쇄비나 이런 것들은 업체에 부담을 시켜라, 그리고 달력의 내용도 전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이런 내용을 넣어서 밑에다가 이것은 전주한지로서 제작된 달력입니다 해서 한지홍보가 현재는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사업을 하고 있는데 올해 사업보다 축소를 시켰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 내용은 여기 있으니까 아는데 어느단체에 지원해서 보조해주는 것인지를 묻는 것입니다.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여기서 한지를 사용했을 때 보조한다는 것인가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그러죠.

○위원장 김남규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한옥마을 지킴이 활동이 있는데 한옥마을 지킴이가 몇 명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11개 단체 정도로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한옥보존협의회 해서

박혜숙 위원   숫자로 봐서는 몇 명입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30명 정도 조직되어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11개 단체에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박혜숙 위원   단체가 많네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한옥마을에 연결되어 있는 단체들이 한옥보존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단체들이 많습니다.

박혜숙 위원   지킴이들의 활동을 보면 차없는 날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분들이 교통 관련해서 질서지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한옥마을 지킴이 운영은 실질적으로 한옥마을의 특수성을 저희들이 생각을 해서, 예를들면 청소를 한다든가 주정차 계도를 하는 등 일부 그런 것들을 지원해주는 사업들이고, 한옥마을 은행로 차없는 거리는 저희들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날은 은행로 구간에 대해서 차없는 거리를 지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무의미하게 차만 통행을 못하고 있으면 문제가 있다 그래서 차없는 거리 운행을 할 때 예를들면 거리공연을 한다든가 한옥마을 주변에 있는 공예품 가게라든가 한옥마을에 있는 단체들이 먹거리를 판매를 한다든가 그런 것을 하려고 합니다.
  은행로 차없는 거리 같은 것은 민간이 아니라 저희들이 직접 집행을 하는 것으로 예산을 수립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추가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옥마을 지킴이 운영문제가 작년에는 전통문화진흥과에 예산이 있었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위원장 김남규   작년 추경에 이것이 얼마였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5천만원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한옥마을 지킴이를 위한 사무실이 있습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사무실이 없습니다. 한옥보존협의회에서도 사무실 하나는 마련해줘야 하지 않냐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위원장 김남규   옛날 정보영상진흥원이 썼던 전통문화조성위원회 교동다원 앞에 비어있잖아요. 그것 이쪽 부서로 못받아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아까 답변 드리려다 못드렸는데, 우리가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한옥들, 일부 리모델링해서 장인들 유치하기 위한 시설들이 일부 있어요.
  그래서 한옥마을과 관련해서 아까 말한 한옥마을 협의회 사무실이라든지 외부에서 손님들이 왔을 때 알릴 수 있는 홍보관이나, 쉽게 얘기하면 관광버스 기사대기실도 없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구상을 해서 적재적소에 배치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리고 위원님들한테 한옥마을 지킴이 11개 단체에 대해서 현황을 알려드려야죠. 무슨 일을 하고 제목 정도는 알려주세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전주비빔밥에 관련해서 우주식 개발, 브랜드 상품개발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전주비빔밥 우주식 개발은 이소연이 지난번에 러시아와 함께 우주를 다녀와서 굉장히 활성화 되고 있는데 이것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비빔밥을 우주식으로 개발을 해보자 해가지고 저희들한테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국비로 1억 9천 정도를 자기들이 부담을 하겠다, 그리고 업체에서 전주비빔밥 협동조합에서 참여하는 것으로 해서 일부 부담을 하고, 우리시에서는 이것이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러시아에 있는 국제기구에서 우주식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전주에서는 인증비만 부담을 하자 해가지고 우주식으로 비빔밥을 개발을 해놓자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권정숙 위원님!

권정숙 위원   전주비빔밥 브랜드 상품개발에 대해서 비빔밥 브랜드 상품개발이 비빔이로 결정된 것입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비비미라고 캐릭터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비비미를 새롭게 홍보를 해야겠네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저희들이 홍보하고, 비비미를 이용한 캐릭터 컨텐츠를 개발을 해보자 해서 이런 사업을 추진을 했습니다. 이것은 우석대쪽에서 전체적으로 비빔밥이 캐릭터도 개발이 되어 있고 버벅춤이라고 비빔밥 춤도 개발이 되어 있습니다. 그 춤이 한 번 공연을 하면 50분, 그리고 소요되는 인원도 굉장히 많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것도 비빔밥을 간단히 10분 정도에 표현할 수 있는 춤을 개발을 한다든가 그런 사업을 하려고 이번에, - 이것은 우석대하고 MOU를 체결해가지고 비빔밥에 관련된 창작동화라든가 무용, 상품디자인을 개발하는 이런 사업입니다.

권정숙 위원   전주비빔밥이 타 시도의 비빔밥과 비교해서 특화된 것이 있다면 한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비빔밥이 전통적인 것도 있고, 전주비빔밥조합에서 편의식으로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위원님이 말씀하신 타 도시의 비빔밥이 진주비빔밥이라든가 전국적으로 옛날부터 내려오는 유명한 비빔밥들이 2,3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난번에 저희들이 설문조사를 해보면 비빔밥 하면 전주, 그리고 전주에 관광오신 분들은 비빔밥 한 번은 먹고 가야 한다는 그런 내용은 익히 홍보는 되어 있습니다만 비빔밥에 대해서는 맛이 없다든가 이런 얘기는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비빔밥 조합을 통해서, - 업소가 몇 개 있습니다만 각자 비빔밥 만드는 과정이라든가 나중에 비빔밥에 대한 것들이 조금 내용들은 틀립니다.
  전주비빔밥 하면 실질적으로 가장 좋은 것이 전주 인근이나 전주에서 나는 자연적인 식재료를 이용해서 비빔밥을 만든다는 그 내용이 하나가 들어있고

권정숙 위원   그러면 과장님이 전주시내에서 비빔밥 하는 업소에 대해서 전주 인근에서 나오는 식자재를 쓴다고 인정을 할 수 있습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제가 여기서는 완전히 인증을 못하고 현재 비빔밥 지리적 단체 표장을 저희들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특허청에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때 거기에 보면 예를들면 식재료가 쌀은 전주나 김제 이쪽에서 써야 한다든가 고추장은 어떤 것을 한다든가 황포묵은 어떤 것을 한다든가 그런 것들을 지정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것은 아는데 그것을 정말로 전주 인근에서 나온 것을 쓴다고 행정에서 책임질 수 없잖아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그러죠. 제가 완전히 100%는 책임을 못지죠.

권정숙 위원   그리고 전주비빔밥을 브랜드화하고 상품화 하려면 전주비빔밥만의 특기가 있어야 된다, 지금 전주비빔밥이 전주시내 식당마다 10개면 10개 다 다르고, 전주비빔밥을 관광객들이 와서 시식을 해보고 무슨 이게 비빔밥이냐 이런 평도 많이 나와요.
  그래서 앞으로 전주비빔밥이다 하면 전주만의 특화된 비빔밥을 할 수 있도록 행정이나 비빔밥 전문인이 있잖아요, 음식명인도 있고 비빔밥 업체 하시는 분도 계시잖아요. 바이전주 상품으로 계신분요. 이런 분들이 무한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전주비빔밥이 타시도의 비빔밥한테 추월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에 대해서 무엇인가 하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이거에요. 콩나물 하나를 해도 물이 좋고, 전주는 풍토병이 있어서 꼭 콩나물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유래가 되어서 비빔밥이 왔다, 전주비빔밥에는 반드시 전주에서 생산한 콩나물을 쓴다 이런 것이라든가 뭐가 있기 전에는 비빔밥이 문제가 많다.
  또 마찬가지로 한정식 특성화 있죠? 한정식도 문제가 많다. 전주가 한정식이 잘하는 도시라고 과장님 자신할 수 있습니까?

○한스타일과장 김신   요새 한정식이 맛이 없다는 얘기가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음식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 된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어요.
  왜 그러냐면 음식이라는 것은 정성이 담긴 것이 음식의 기본이에요. 그런데 지금 한정식도 거의 퓨전식의 한정식으로 변해버렸거든요.
  그래서 제가 항상 말하듯이 옛날 그 시대를 살아보셨던 분들이라야만이 제대로된 한정식을 알 수 있다, 음식 종류라도. 그리고 자꾸 얘기하지만 계절에 따라서 음식이 나눠져야 된다, 이랬을 때 전주의 전통 한정식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노력을 하신지는 알지만 음식이 어려운 것인지 저도 여성이라 잘 압니다. 그렇지만 좀더 노력을 해야 된다, 그리고 전주 전통한정식에는 천연조미료만 사용한다 이런 홍보도 필요하거든요.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다, 전통한정식 하는데는 항상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는 것이 주방에 비치되어야 된다, 무엇인가 이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고는 음식이 발전하기 어렵다.
  그것을 고려하셔서 앞으로 음식에 대해서 좀더 고민을 하셔야 되지 않는가 하고 음식에 대해서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콩나물 지원사업이 예산 나가는 것이 있죠?

○한스타일과장 김신   바이전주 상품으로 들어있어서 그쪽에서 나가는 것으로

박혜숙 위원   그쪽에 관련해가지고 아까 권정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주시 비빔밥에 들어가는 콩나물은 뭔가 특화된 콩나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그런 체계가 이루어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그런 체계를 저희들이 잡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지리적 단체표장이 되면 콩나물은 어디에서 생산된 콩나물을 쓴다, 그리고 황포묵은 어디에서 생산된 것을 쓴다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기준을 다 정해서 거기에서 쓰는 기준에 맞는 식재료를 썼을 때만이 전주비빔밥으로 한다든가 그런 것을 지정을 하려고 합니다.

박혜숙 위원   그것이 체계가 되어야 될 것 같아요.

○위원장 김남규   서윤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윤근 위원   한정식 특성화사업 관련해서 이것이 민간보조로 들어가는데 총 사업비가 기 투자액 합쳐서 2억 4,500입니다. 이 2억 4,500만원으로 어떤 방향으로 특성화를 하겠다는 얘기인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한스타일과장 김신   2억 4,500은 전주한정식 발전협의회가 작년 10월달에 발족이 되었습니다. 아까 권정숙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한정식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만 중구난방으로 하다보니까 뭔가 단합된 식단개발이라든가 이런 것이 안되기 때문에 행정에서 지도를 해서 전주한정식 발전협의회를 발족을 작년 10월달에 시켰습니다.
  그래서 작년 추경때 한정식 특성화사업을 위한 예산 8,500을 편성해서 지원했고, 올해 두 번째로 내년도에 8천만원 지원할 계획이고, 연차적 사업으로 해서 2억 4,500 정도 투자해서 전주한정식을 내놓아도 전국에서 손색이 없는 한정식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로 이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한정식의 메뉴를 개발해서 시연하는 것도 해보고,

서윤근 위원   방금 뭐라고 표현하셨죠? 한정식 발전협의회에서 메뉴개발을 하나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그러죠. 한정식발전협의회 정관을 보면 한정식발전연구회를 만들어서 메뉴개발이나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발전협의회가 금년 10월에 발족되었기 때문에 12월달부터 바로 연구회를 조직을 하려고 합니다.
  그쪽에는 음식에 대한 전문가들을 우리 전주지방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유명 전문가들도 영입을 해서 옛날 전주 한정식의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그리고 웰빙화 추세에 맞추어서 한정식 식단을 만들어보는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서윤근 위원   저의 문제의식은 뭐냐면 한정식발전협의회에 민간보조를 통해서 전주한정식특성화사업이 가능하겠는가를 가늠해봐야겠는데 가늠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한정식발전협의회가 한정식 발전이라기 보다는 한정식 식당발전협의회로 흐를 가능성이 없지 않냐는 질문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한정식발전협의회가 정말로 어떤 연구능력을 갖고 있고,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그리고 판매하는 식당으로서의 개념이 아니고 어떻게 하면 총체적으로 전주한정식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될 수 있을 것이며, 메뉴를 개발을 할 때 어떤 방향을 갖고 있냐는 등 여러가지 방향을 찾을 수 있을 정도의 연구능력과 기획능력이 있냐는 것입니다.
  이 8,500만원이 전부 연구개발비로 들어가나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아니죠. 지금 한정식 업체들이 사양길에 있어서 문을 닫아가는 형태라 어떻게 보면 전주는 맛과 멋의 고향인데 맛이 없어서는 전주의 큰 의미를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옛날부터 내려오는 한정식을 아까 말한대로 식단도 개발해서 본래 음식을 찾아가려고 하고, 홍보도 해서, 예를들면 일식집에 가면 1인분에 5만원 해서 한 상이면 20만원 이렇게도 하는데 우리 한정식은 보통 1인분 3만원으로 12만원상, 16만원상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주의 한정식을 웰빙쪽으로 가는 메뉴도 개발하고 인근에 있는 충청도나 경상도쪽에 홍보를 해서, - 지금은 1시간 반이나 2시간 생활권이 되었기 때문에 홍보를 해서 전주쪽에 많이 올 수 있도록 한옥마을과 연계하는 홍보사업도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전주 한정식이 그런 기능을 할 수 있느냐 그 문제에 대해서는 올해 한정식협의회가 발족이 되었기 때문에 12월달부터 그런 전국적인 유명 인사들도, 전문가들도 영입을 해서 전주의 한정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회를 만들어서 해보자는 취지의 첫단계 사업입니다.

서윤근 위원   저는 한정식발전협의회가 과연 전주 한정식 특성화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지 의문이 있습니다.

○한스타일과장 김신   조금 지켜봐 주십시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성과에 대해서는 이제 시작인데 10월달에 발족된 사업의 성과를 12월달에 내놓으라고 하기는 어렵고

서윤근 위원   사실 이것이 한정식 식당 업주 협의회잖아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그러죠. 발전협의회는 업주들로 구성된 협의회이고 연구회는 음식전문가들을 영입해서 연구회를 만들어서 음식 식단을 개발한다든가 마케팅 전략을 짠다든가 홍보 전략을 짠다든가 점차적으로 이런 사업들을 같이 하려고 하는 예산입니다.

서윤근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서윤근 위원님에 이어서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식당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말에 저도 동의를 하고 있거든요. 그게 뭐냐면 내용은 사람을 키우자는 것입니다.
  한정식을 발전시키려고 하면 식당주인도 있어야 하지만 영양사도 있어야 하고 음식을 디자인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호텔조리장도 있어야 하고 발효식품을 만드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이런 사람들이 연구단체, 흔히 산학연이라고 하죠. 음식점, 학자들, 영양사들 호텔 조리장 이런 사람들 묶어 가지고 평가를 하고 지역사람들 위주로 하고, 세계적인 호텔 조리장들도 데려다가 해서 뭔가 미래와 전통이 만나야 되는데 이것은 마치 식당발전위원회 같아요. 포장은 한정식 특성화 사업이지만 깊이 들어가면 음식점 조합끼리 모여서 그분들이 못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이름을 대면 다 알아요. 그래서 제대로된 평가를 해서 비빔밥, 모주, 콩나물 이렇게 다 뭉쳐서 했으면 좋겠어요.
  이제까지 작년, 재작년 계속 한정식에 용역이 계속 들어갔어요. 그런데 나온 결과물 의회에 한 번도 보고한 적 없어요. 각 대학에, 그리고 전통문화센터에다가 줘서 조리교육 시켰죠. 그런데 그 결과가 없어요. 돈에 대한 투입만 있지 평가가 없다 이거예요. 음식은 사람속에서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예산을 줄 때 과장님께서 그렇게 유도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나 건건으로 있다 보니까 산발적으로 될 것 같아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잘 알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리고 뭐가 구분이 되어야 하느냐면 한식과 한정식이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한식과 한정식은 분명히 다릅니다.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알고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런데 한식 1인분에 6천원 하는 것도 한정식으로 써있는 곳이 많아요. 그러면 1인분에 6천원은 한정식이라고 할 수가 없어요. 한식이에요. 한식과 한정식이 구분이 되어 있지 않다, 이것도 구분이 되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전주의 한정식에 대한 평가가 절하되는 거예요. 자기들 가격은 생각 안하고 한정식 가서 먹었더니 전주 한정식이 무슨 그게 한정식이냐 그래요.
  최소한 한정식을 아무리 가격이 싸도 제대로된 한상이 걸판지게 나와야 그것을 정식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것도 구분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스타일과장 김신   하여튼 이번 저희들 특성화사업을 통해서 개발된 메뉴라든가 이런 것들은 한 번 시연회를 전국적으로 개최를 하도록 해서 보여주고 홍보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전주음식세계화사업이 있는데 이것 행사보조예요. 그런데 전주음식이 세계화된 것이 있어야 그것을 가지고 행사를 할 것 아닙니까. 거꾸로 행사부터 해놓고 물건을 만드는 것인데, 물론 그 방법도 있을 수가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주시죠.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전주음식세계화사업은 우리가 금년에도 했습니다만 가령 미국 뉴욕 페스티벌, 한지 페스티벌은 스웨덴에서 했는데 그런데에 가서 비빔밥 홍보, 가령 비빔밥 그릇을 가져가서 오백인분 천인분 비벼서 같이 식사를 한다든지 그렇게 하므로써 전주 비빔밥을 널리 알리는 그런 행사와 관련된 사업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이것이 사실은 5천만원의 예산이 성립되어 있는데 사실은 적은 예산입니다. 금년도에도 엄청 많이 이 행사를 국내외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적은 예산이지만 활용도를 높여서 쓰임새가 있을 수 있도록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이 계획을 짜임새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보면 문화재단에서 해외 전주전통음식문화축제가 있고 한스타일과에 있고 그러니까 어차피 시에서 다 예산이 집행되는 것이니까 계획성있게 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권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정숙 위원   전주전통모주 산업화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전주전통모주 산업화 사업은 지경부 공모사업을 내가지고 한 것인데, 향토산업육성사업입니다.
  저희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해서 농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하자는 사업인데 저희들이 전통모주를 산업화해보겠다고 응모를 했는데 국비가 15억, 시비가 5억, 민자가 10억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권정숙 위원   상당히 큰 사업이네요. 민자 10억은 전주주조공장에서 하는 것인 것 같은데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전주주조공장에서 하는 것인데, 이것이 농민소득증대와 직결되는 것은 전주의 밀 재배단지와 밀 농민회하고 같이 협약을 맺어서 전주에서 생산된 밀을 모주를 만들때 이용한다든가 그래서 전주 밀협동조합도 같이 여기에 들어와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이것은 전주를 위해서 좋은 사업인데 30억이길래 의심스러워서 질의드렸습니다.

○한스타일과장 김신   국비가 15억이 내려오고 도비가 당초 없었는데 도비도 내년도에 5천만원 준다고 내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위원장 김남규   전통주 대향연은 가양주라는 거예요, 전통주라는 거예요? 술박물관에서 하는 거예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올해 처음 3천만원 사업으로 했던 것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국선생대회 그것인가요?

○한스타일과장 김신   예.

○위원장김남규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과장님 전주천년의 맛잔치 올해는 성공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많이 성공했다고 자평할 수가 있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아직도 더 부족하다 그말씀이시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언제든지 행사는 만족은 없죠.

권정숙 위원   올해 막프로젝트하고 같이 했어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막프로젝트는 막걸리 이벤트 행사로 추가했습니다.

권정숙 위원   같이 사업은 안하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권정숙 위원   그러면 내년에는 약전거리 행사하고 이것하고 다 묶어서 하실 의향 없으세요? 묶어봅시다.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약전거리 축제는 한방축제하고 합쳐져야 할 것 같은데요.

권정숙 위원   축제를 묶어서 한 번 할 때 확실하게 먹거리는 묶어서 예산이 반영이 되더라도, - 김제 지평선 축제같이 적은 도시도 그렇게 하는데 우리 전주시도 전주천년의 맛잔치 아니에요. 천년의 맛이라는 것은 음식 맛만이 아니고 다양하게 할 수가 있으니까 묶어가지고 확실하게 예산이 얼마가 들든, 10억이 들든 얼마가 들든 빛을 보는 축제가 되어야지 여기 조금, 저기 조금 점만 찍는 행사가 되니까 다른 타시도의 축제에 밀린다니까요. 밀려서는 안되잖아요. 전주시가 전라북도 중심도시이고 전라북도의 서울인데 이것을 연구를 하시고, 작년보다는 나았다고 해서 다행이지만 내년도 예산은 그대로 4억 5천 올리셨고만요.
  그러니까 고생하셨지만 조금 더 연구를 해보실 필요가 있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그전에는 4대 축제를 통합해서 했었거든요. 그런데 통합하다보니까 각 행사별로 정체성이 없네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행사를 나눴었죠.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위원님 말씀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임병오 위원님!

임병오 위원   과장님께서 평가를 호의적으로 하셨는데요, 이점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어요.
  처음에 화산체육관에서 할 때 잘 아시는대로 화산체육관은 농구대회도 할 수가 있고 배드민턴 대회도 할 수가 있는데 거기 문화에 맞지 않게 맛잔치를 해가지고 의지를 가지고 했는데 결과는 상당히 낭패를 봤잖아요.
  그런데 금년에 과년도에 비해서 나아지기는 했지만 뭔가 호감이 갈만한 내용이나 특색이 없더라고요.
  제가 김제 지평선 축제를 가봤어요. 그런데 전근대, 그러니까 토속적인 시설 같은 것을 많이 해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전주 천년맛잔치하고 비교를 한 번 해보면서 현대화 된 것도 중요하지만 역사적인 맛잔치를 좀 더 특색을 살리는 부분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되더라고요.
  우리는 자원이 김제시청보다도 월등하고 충분한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점에 대해서 연구와 검토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실제 전주의 맛이라는 것이 자꾸 강조하고 주장하는 것이 염려스럽고 걱정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전에는 맛이라는 것이 평준화 되지 않아가지고 전주 하면 비빔밥으로 통할 정도로 최고의 브랜드였는데 지금은 비빔밥이 지방화시대가 되면서 자치단체가 다 잘하려고 하잖아요.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가 좀 더 특별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아요. 현대화 된 것으로만 하지 말고 옛 것을 찾으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바둑대회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창호 바둑대회는 이창호씨가 상당히 돈이 많은 부자잖아요. 그런데 그 사업에 전혀 도움을 하나도 못받고 있더라고요. 이 행사를 참석하면서도 우리시가 노력을 해볼만한 일이였는데 그점에 대해서 소홀하거나 간과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거든요.
  바둑을 하시는 분들은 좀 더 여유가 있거든요. 그리고 이창호는 우리가 낳은 세계적인 바둑의 최고 인물인데 이창호 바둑대회 하면서 전 시비로 하는 것은 지적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과장님! 그런 점에 대해서 검토와 대책을 세워볼 의향은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이창호배 후원회에서 하게 되는데 후원회에다가 이 뜻을 분명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병오 위원   더구나 시 재정도 그렇고, 국무총리배 바둑대회가 있는데 이것은 몇 회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이것은 내년에 4회째입니다.

임병오 위원   이것도 전액 우리 시비로 사업을 하네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전체 예산이 5억인데 1회때 저희가 처음으로 전주에서 유치를 했었죠. 그리고 2회, 3회째는 다른 시군에서 하다가 다시 4회를 전주시에서 유치를 하게 되었는데 전체 예산은 5억입니다. 그중에서 국비가 2억

임병오 위원   5억 중에서 우리가 1억 부담하는 거군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임병오 위원   할만 하네요. 이런 사업은 좀더 권장할 만한 사업 같아요. 이것이 몇 일이나 진행되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한 5일 내지 6일간 합니다.

임병오 위원   연인원 참석이 얼마나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73개국에 200여명 예상하고 있습니다.

임병오 위원   이것은 세계대회네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이창호배까지 같이 아울러서 같은 장소에서 하게 됩니다.

임병오 위원   73개국 맞아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임병오 위원   국은 많은데 참석인원은 비교적 적네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선수하고 부모 한 사람 정도만 따라오니까요. 국가대표들이기 때문에.

임병오 위원   잘 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권정숙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전주예술제와 전라예술제가 있는데 세분화시키지 말고 전라예술제에 같이 묶는 것이 어때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전라예술제는 전라북도 예총에서 각 시군 순회하면서 하는 사업이고, 전주예술제는 순수하게 전주에서 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그 주관 단체가 달르기 때문에 같이 하기는

박혜숙 위원   어차피 전북인 속에 전주가 예속되어 있는 것인데 이렇게 세분화해서 할 필요가 있는가 싶어요. 왜냐하면 올해부터는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고 하잖아요. 어차피 같은 사람들인데 생각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하여튼 협의는 하겠습니다만 주관 단체가 다르기 때문에 좀 자신이 없습니다.

박혜숙 위원   단체는 다르지만 행정에서 이것은 과감히 정리할 필요도 있잖아요. 전주예술제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전라예술제에 포함을 시키다 보면 전주예술제가 자체적으로 없어지는 결과가 되고, 전주예술제에다가 붙이자니 큰 행사가 적은 행사에 속하기는 그러고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예술제에 관련되어 있는 행사들이 많잖아요. 전주예술제가 아니고도.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단위별로는 많습니다.

박혜숙 위원   한 번 고려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위원장대리 권정숙   전주한지문화축제위원회 사무국 운영비 지원이 있는데 그동안 운영비를 시에서 지원하지 않았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금년도 추경에 1,800만원 확보해서 지원을 해줬습니다.

○위원장대리 권정숙   그런데 여기도 마찬가지인데, 민간경상보조사업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네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위원장대리 권정숙   왜 경제도 어려운데, 어렵기 때문에 민간경상보조사업을 늘리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전주한지문화축제가 문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비축제에 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수축제로 한 단계씩 올라가기 위해서는 사전에 계획도 세워야 되고

○위원장대리 권정숙   한지축제를 주관하는데가 어디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대리 권정숙   조직위원회 이사장님이 전주대학교 이남식 총장이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위원장대리 권정숙   그런데 꼭 운영비까지 지원해줘야 운영할 수 있답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사무국이 공설운동장에 별도로 나와 있거든요.

○위원장대리 권정숙   그런데 전주대학교에 한지학과도 신설되었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전주대학교하고 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하고는 관계가 좀 그러고요, 총장이 이사장으로 추대된 것이죠.

○위원장대리 권정숙   그것은 물론 알죠. 그렇지만 이렇게 축제를 했을 때 민간경상보조로 나가는 돈이 있잖아요. 그것으로 할 수 있는데 왜 별도로 사무국 운영비를 지원하느냐 이것을 물어보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행사비로 한 6개월 정도는 그 행사 추진하면서 집행이 가능한데 행사 끝나고 나면 이런 인건비까지 남겨놓고 행사를 못추리거든요. 그래서 별도로 저희가 금년에 추경에도 확보해서 주었습니다.

○위원장대리 권정숙   길문화축제가 뭐예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길문화축제는 사업계획서를 봤더니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어떻게 보전하고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보지 않고서, 길을 걷지 않고서는 찾아낼 수가 없겠다 해서 길을 한 번 걸어보면서, 전주천 걷기라든지 보부상 재현행사라든지 이러한 행사를 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역사가 있는 길을 찾아서 만약에 중요한 역사적 가치가 있다면 문화재로 등록을 해서 앞으로 관리해볼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1천만원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대리 권정숙   민간경상보조로 축제가 이렇게 늘어나는 이유는 뭐예요? 국장님이 한 번 말씀해 주세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길문화축제라고 하는 것은 향토사학자 신정호씨가 계속 해왔던 것입니다. 사실 말만 축제로 되어 있지 축제라고 볼 수가 없고 축제라는 이름만 붙인 거죠. 자기가 쭉 해왔는데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렵고 그러다보니까 다른데에서 협찬 받아서 해왔는데 협찬이 굉장히 어렵고 하니까 불가피하게 시에서 지원을 해서 사업을 할 수 밖에 없겠다 그런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는 것이죠.

○위원장대리 권정숙   이런 것은 축제로 하기 보다도 전주역사알리기 그런 일환으로 해서 예산을 해야지 이렇게 모든 것을 민간행사보조로 해서 축제만 하는 것이 대수가 아니다 이거죠.
  그것도 좋은 취지에서 하는 사업 아니에요. 그런데 이렇게 축제지원해서 민간경상보조로 하면 그분 자체도 공들여서 애쓰게 하는데 빛이 없고, 남이 볼때도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안는다 이거죠. 그러니까 이런 것은 고쳐야 된다, 다른쪽 사업으로 속해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세요.
  지원을 하는게 나쁜게 아니에요. 지원은 당연히 해야죠. 그러나 이것을 축제로 표기를 한 것은 잘못됐다, 이것은 정정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명지 위원님!

김명지 위원   전라예술제나 전주예술제는 신규로 나와 있는데 그동안에 추경에서 예산확보해서 했던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전주예술제는 금년에는 못했죠.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라예술제는 도예총에서 주관을 합니다. 시군으로 돌아가면서 하는데 내년도가 전주에서 하는 해입니다.
  그리고 전주예술제는 전주예총의 단오제와 관련해서 의원님들이 예산을 삭감하셔가지고 작년에 행사를 못했습니다. 작년에 행사를 못한 이유는 그 사람에 대한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경기장 사용료를 내지 않았다는 문제, 그리고 전년도에 시행하면서 불협화음이 있었다는 것 두 가지로 예산을 삭감을 해서 못했는데, 사실 경기장 사용료를 전부 완납을 했습니다.

김명지 위원   아직도 안냈어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다 냈어요.

김명지 위원   엊그제 물어보니까 안냈다고 그러더니 다 냈어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다 냈습니다.

김명지 위원   그러면 또 예산 받기 위해서 냈는가보고만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예산 받기 위해서 낸 것은 아니고 자기네들도 그런 여론이 있고 하니까 자기네들 단체도 시민에게 평이 안좋게 되고 하니까 그것은 냈는데, 그것을 꼭 내서가 아니라 계속 진행해 왔던 전주예술제를

김명지 위원   주요사업설명서를 보니까 15년간 지속되고 있다고 했는데 작년에는 지속이 안되었어요. 그러면 작년까지 지속이 되었으면 16년째인가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금년에 저희가 예산은 안줬습니다만 자체적으로 소규모로 했어요. 자기돈 들여서.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전통문화센터에서 자체적으로 했습니다.

김명지 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대리 권정숙   그래서 우리 의회에다가 의원들한테 악역을 맡기지 마시고 사무실 임대료를 공무원들이 독촉해서 항상 예산이 나가기 전에 임대료 징수를 하세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알겠습니다.

김명지 위원   민간경상보조로 길거리 음악회를 하는데 사업주체는 어디에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저희가 직영하는 건데요.

김명지 위원   어디 대행해서 하는 거예요, 직접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저희가 직접 합니다. 예를들어서 금년에 중인리 모악산 올라가는 등산로 엇길에서 저희가 섭외해서 직접 했습니다.

김명지 위원   전주관광안내지도 및 홍보물 제작이 나오는데 그 속 내용물 정확히 검토해서 오타 안나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지난번에 제가 국장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옆에 서윤근 위원님이 지적한 것인데 엉뚱깽뚱한 지명이 오타로 나와가지고 그것이 전체 다 인쇄되어서 나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시정조치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나간 것은 어쩔수 없고

김명지 위원   나간것이 어쩔수 없는 것이 아니라 돈을 인쇄업자한테 회수를 한다든지 담당자가 책임을 진다든지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같은 내용을 많은 양은 하지 않거든요. 그때그때 변동되기 때문에

김명지 위원   관광안내지도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철두철미하게 검증해서 오타나 잘못된 부분이 표기가 안되어야 하는데 그것도 제일 앞장 뒷면에 나와 있어가지고, -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권정숙   서윤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윤근 위원   덕진예술회관 청소용역이 두 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급여가 얼마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일반 청소용역하는 회사에 입찰봐가지고 주는 것인데요.

서윤근 위원   정확하게는 알수 없나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금년도에 나간 금액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서윤근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금년에 5,300만원

서윤근 위원   인건비가 얼마가 지급되었냐고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바로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윤근 위원   올해 5,300인데 내년에도 똑같이 5,300으로 올라왔어요. 그러면 단순하게 봤을 때는 인건비가 2008년도와 2009년도에 똑같다는 내용이 되는데 이것이 타당한가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면적에 따라서 얼마가 책정되더라고요. 산출기초가.

서윤근 위원   그러니까 인건비라는 것이 매년 물가상승률이나 이런 것에 의해서 변동되는 것 아닙니까. 일반 상식적으로.
  그런데 똑같다는 것이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금년 예산가지고도 부족함이 없으니까 내년에도 같은 예산을 올린 것 같습니다.

서윤근 위원   이따 정확하게 급여가 얼마인지를 확인하고 다시 얘기를 하시게요. 제가 봤을 때는 전에 보면 최저임금법 턱걸이 걸면서 가거든요. 최저임금은 계속 올라갑니다. 아시죠?
  그리고 대규모회의 유치지원 관련해서 사실 이것이 성과가 실적이 별로 없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금년에 두 건 있었습니다.

서윤근 위원   5천만원 투자해서 두 건의 실적을 올리기는 올렸습니다만 이것이 반드시 전주시에서 계속 전략적으로, - 5천만원이 어떻게 보면 적은 돈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략적인 사업으로 계속 추진하는 것이 맞나요? 가치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금년도는 이스타 항공에서 작년에 이어서 1,200명이 와서 했거든요.

서윤근 위원   이 유치지원사업을 통해서? 이것을 안했으면 안왔는데?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그렇죠. 다른데로 갈 수가 있죠. 다른 지자체에서도 주고 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같은 여건이면 전라북도 고향에다가 하겠다고 해서 전주로 오게 된 거죠. 내년에도 또 오게 될 것입니다.

서윤근 위원   대규모회의 유치를 하겠다고 기획해서 이 사업을 벌이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서윤근 위원   그게 그만큼의 가치와 앞으로의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보시는지, 한 번 재검토 해야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지금 여행사나 모든 단체에서 인터넷 정보망을 통해서 모든 인센티브가 무엇무엇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따집니다. 그래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앞으로도 지원 확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윤근 위원   다른데는 주고 있는데 전주는 안주면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서윤근 위원   전주시가 대규모 회의로서 부가가치를 충분히 낼 수 있는,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될 특별한 근거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현재 숙박시설로 보나 여러가지 회의 장소로 봐서 적합치는 않지만 그래도 관광객을

서윤근 위원   그러니까 적합치 않다는 거죠. 이것은 관광하고는 다르잖아요. 이것은 컨벤션 사업을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 전주시가 적합하냐의 타당성을 검토해야 되지 않겠는가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여건으로 보면 조금 미흡하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서윤근 위원   전략과 선택, 우리가 항상 얘기하는 것 아닙니까. 전략과 선택의 필요성과 가치가 있냐 그말이죠. 제가 보기에는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과장님도 말씀하셨잖아요. 조금 미흡하다고. 그런데 굳이 이것을 계속 밀고 가야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저는 큰 예산 아니고, 지급하다 남으면 내내야 시 예산이기 때문에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서윤근 위원   무형문화재의 날은 뭐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무형문화재가 글자 그대로 문화재입니다. 장인들이라든지 명인들, 전부 도의 지정을 받은 분들이죠.

서윤근 위원   하루 날잡아서 한다는 얘기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하루에 29분을 모셔다놓고 한 장소에서 경연도 하고 전시도 하고 체험도 그런 행사입니다.

서윤근 위원   어디서 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금년에 전통문화센터에서 했습니다.

서윤근 위원   문화재 29분과 전수생 29분을 모셔다가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한 장소에서 공연도 하시고

서윤근 위원   공연을 자체로 즐긴다는 것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각 문화재 선생님께서 직접 창도 하시고 가야금도 뜯으시고 그런 행사가 있으시고, 거문고나 가야금 만드시는 분들은 현장에서 부스를 만들어놓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재연도 해주시고 그렇습니다.

서윤근 위원   공경의 자리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하루 3천만원이면 너무 과다하지 않나요? 대중행사도 아니고 60여분을 모셔다가 하루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인데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왜냐하면 장소 임차비라든지 그날 참석하신 분들 식사비용이라든지 홍보비용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청소용역비는 금년 입찰금액은 3,800만원 집행했습니다. 그러니까 인건비 상향 하더라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서윤근 위원   얘기하면 길어지는데, 이 3,800은 인건비만 들어가는 것인가요? 재료비라든가 그런 것 포함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아니죠. 모든 것 다 포함되어 있죠.

서윤근 위원   낙찰율 87% 적용해가지고 그렇게 깎였다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위원장대리 권정숙   그러면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0분 회의중지)
(15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남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전문위원께서는 페이지를 낭독하시면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479쪽에 전국대회 유지 지원이 작년보다 4억 6,500이 증가되었는데 그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카네이션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가 금년에 5천이었었는데 1,500이 증되고, 전국학생사이클대회가 6천에서

○위원장 김남규   그러면 유인물로 오늘중으로 주세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예.

○위원장 김남규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전주시민 안전 등산교실이 있는데 전년도에도 똑같은 이름으로 올라왔었나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예, 1천만원요.

박혜숙 위원   어떻게 운영하고 있나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생활체육 동호인들 등산

박혜숙 위원   동호인들이 등산가는데 그쪽에 관련된 식대비인가요? 무엇인가요? 이름표만 등산교실로 해놓은 거죠?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전주시민 안전 등산교실이라고 하는 것은 산악연맹에서 실질적으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실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박혜숙 위원   어디서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냐고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전주시 산악연맹에서 장비구입비하고 교통비, 버스임차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면 그쪽 산악회 회원들에 관련해서 운영을 하겠네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그렇습니다. 회원으로 모집을 해서.

○위원장 김남규   우리가락 생활체조 1,600만원이 있는데 작년에는 없다가 올해 섰잖아요? 13회대회.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계속사업입니다. 이번에 13회 운영됩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리고 생활체육 강사들을 위해서 하는 것 있잖아요. 아침마다 각 학교에서 하는 강사들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수당요.

○위원장 김남규   예, 그것 시에서 직접 직영합니까, 아니면 생활체육협의회로 가가지고 합니까? 이번 기회에 시에서 직접 안정적으로 강사들이 할 수 있도록 지원 부탁드립니다. 뒤에 계시는 분은 무슨 말인지 알 거예요.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 계장님이 얘기해서 주시죠.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생활체육 지도자 연수는 1인당 1개소에 30만원씩 나갑니다.

○위원장 김남규   하고 있는데 그 예산을 시에서 직접 직영해서 해야지 중간단체로 가니까 거기서 왜곡된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강사들이 불안해 하고 있어요. 강사들 대여섯분이 저희 위원회에 찾아왔어요. 그분들 민원을 청취하니까 맞더라고요. 아침을 여는 그분들이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자 이말입니다.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예.

권정숙 위원   세심배 생활체육이 뭐예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검도대회입니다.

권정숙 위원   그런데 왜 세심배라고 했냐고요. 전주시장배도 아니고. 22회나 되는데.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그분들이 세심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닦아준다고 해서 배 이름을 세심배라고 지은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검도인들의 배 이름, 컵 이름이 세심배인 것 같습니다.

김명지 위원   회장이 누구예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회장은 제가 알아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480에서 481쪽 사이에 있는 민간이전 민간행사보조가 21건이 있는데 올해 새롭게 편성된 예산만 우리가 체크를 할테니까 알려주세요. 삭감되는 억울한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 제가 재차 질의하는 거예요. 신규사업만 설명해 주세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무에타 대회 한 종목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무에타가 뭐예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태국 무술로 격투기 종목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리고 대회 회장님들 명단을 우리 위원회에 깔아주세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서윤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윤근 위원   작년 추경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아중체련공원 휀스 설치 예산이 추경에는 편성되어 올라갔었는데 심의에 들어갔다가 전액 삭감을 했던 적이 있거든요. 아시나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올해 1회 추경에 올라와서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삭감 이유를 아시나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그것이 원래 2005년도에 준공된 사업으로서

서윤근 위원   의회에서 삭감되었는데 왜 삭감되었는지 이유를 아시냐고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시설이 준공된지가 얼마 안되어가지고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아닙니다. 그게 아니고, 아중 체련공원이 여기저기 손볼데가 많은데 이후 2009년 예산에 포함시켜가지고 한꺼번에 전체적인 아중체련공원 시설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휀스만 따로 이번에 통과시킬 문제가 아니다, 2009년 본예산에 휀스를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아중체련공원을 손봐야 된다는 조건을 달아서 의회에서 삭감을 했어요. 확인해 보십시오.
  그렇다고 하면 삭감의 취지가 분명한데 그것이 의회에서 결정했던 내용이 왜 이번에 반영이 안되어 있는 것입니까? 의회를 무시하는 것인가요? 결과적으로 무시했잖아요. 답변해 보세요.
  그리고 또한 예산편성과정에서 제가 몇 번 말씀을 드렸어요, 이러저러하게. 아중체련공원 잔디구장이 문제가 있어가지고 계속 거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 두어시간 차면 관절과 무릎에 굉장히 무리가 와서 계속 이 문제에 대해서 호소를 하고 있고 제가 분명히 전달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반영안된 뚜렷한 이유가 있습니까? 설명을 해주십시오.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뚜렷한 이유라기 보다도 그 시설물들이 현재는 그런 상황이지만 준공된지가 불과

서윤근 위원   그러니까 공사를 잘못했으니까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거죠. 준공된지 얼마 안됐는데 계속 무릎과 다리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공사도 공사지만 관리면에 있어서도 축구화를 신고 들어와야 되는데

서윤근 위원   축구화를 신고 뛰는 사람이 그렇다고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운동화를 신고 그래서 많이 훼손되었어요, 일시적으로. 그것은 점차적으로 보완 개선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윤근 위원   제가 두 가지 질문을 드렸어요.
  일단 올해 추경에서 시의회에서 예산을 삭감했을 때 분명한 이유가 있는데 그것이 무시되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책임지시겠습니까?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휀스 시설에 대해서만 금년 1회 추경때 논란이 된 얘기인데 관리 차원에서 관리가 잘못되어가지고 관리를 잘하라는 차원에서 삭감이 되었다는데요.

서윤근 위원   제가 한 말이 아니라고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제가 기억을 잘 못하겠습니다. 그 당시

서윤근 위원   지금이라도 확인을 하고 그것이 맞다고 한다면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느냐는 말이에요. 제가 드리는 말씀이 맞다고 한다면 거기에 따르는 조치가 필요한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한 답변을 달라는 거죠.
  그리고 계속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현장을 가서 실사를 하거나 면접을 하거나 그랬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나중에 진짜로 문제가 발생해서 소송이라도 들어가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그런 문제가 발생이 안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점차적으로 보완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윤근 위원   제가 그런 답변을 듣고싶은 것이 아니고 두 가지에 대한 답변을 정확히 주세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인조잔디가 아주 훼손이 많이 됐는데 잔디 훼손문제에 대해서는 검토해서 수정예산에 반영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서윤근 위원   현장에 과장님 가셔가지고 축구 하시는 분들하고 면접을 하세요. 간담회를 여시든지, 회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화를 나눠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한테 간접적으로 들을 필요가 없고 현장가서 확인을 하고 주민들 얘기를 들어보시면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아실 거예요.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예, 알겠습니다.

서윤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제가 더 알려드리자면 사리의 미리가 얕아요. 3.5로 되어 있을 거예요. 5.5가 규격인데.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준공된지도 얼마 안된 시설물이 현재 망가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동안에 관리가 잘못되어가지고 그러는데 앞으로 관리면에서도

○위원장 김남규   꼭 위원님의 말씀에 경청해 주시기 바라고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권정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숙 위원   화산체육관 지하 제습기 설치공사가 있는데 화산체육관 리모델링 한지가 얼마나 되었어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작년에 했습니다.

권정숙 위원   우리 전주시로 이관해서 와가지고 전반적으로 검토해가지고 리모델링 할 때 전반적인 것을 해야 되는데 그때 10억인가 들여서 했죠?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예. 그 당시에는 예산에 맞추어서 시급성을 고려해가지고 했기 때문에 그것이 빠졌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래도 화산체육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지, 지하 제습기, 기계실 보일러 교체 등 리모델링 할 때 기본적으로 해야될 사항인데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그보다 더 시급한 사항이 있어가지고

권정숙 위원   무슨 시급한 사항이 있어요. 집 리모델링을 할 때에도 제습기는 그런다고 합니다만 보일러 교체는 기본적인 사항이거든요. 그런데 그런것이 왜 빠져가지고 지금 다시 한다는 거예요. 철저하게 검토가 안되어서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그런 것을 철저하게 검토해가지고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하고, 실내골프장 편의시설 확충이라는 것이 무슨 사업이에요? 편의시설이 뭐예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락카룸이라든지 탈의실, 샤워장이 아직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공사하는 것입니다.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금년도에 시설관리공단이 발족을 하면서 완산체육관 지하실에 실내골프장을 만드는 계획을 해서 금년도 추경에 예산이 성립되었습니다. 그 공사를 하고 있는데 그 공사비만 섰고 그와 관련된 락카룸이나 편의시설 예산이 안섰기 때문에 이번에 추가로 세워달라고 공단으로부터 저희한테 요구가 된 사항입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옛날에 실내골프장이 있었죠?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없었어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거기가 아니고 2층인가 3층인가 거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저희가 인수하면서 철거를 했고

권정숙 위원   옥외에다 했어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반 지하층, 헬스클럽장에 스크린골프장을 만들고 있어요.

권정숙 위원   거기에 높이가 나와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예. 나온답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이용객한테 요금 징수하실 계획이세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당연하죠.

권정숙 위원   골프교실을 시에서 생활체육으로 하고 있잖아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만들고 있으니까 완공이 되면 당연히 회원모집해서 공단에서 수익사업으로 운영이 되어야 됩니다.

권정숙 위원   월드컵골프장은 시설확충으로 9억이 올라와 있는데 법정소송이 끝나기 전에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장비구입 건입니다.

권정숙 위원   아직 법정소송이 안끝났잖아요. 언제쯤 끝날 것 같아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저희가 모든 시설물에 대한 명도는 받았습니다만 여러가지 법적인 소송이 계류되어 있고 그런 부분들이 다 정리가 되려면 빨라야 6개월은 걸릴 것이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것이 다 정리가 되어서 법적인 정리가 끝난다면 공단에서 정식으로 운영을 하게 되는데 그 전에 지금 현재 골프장에 시설된 장비라든지 이런 것들을 방치해 놓았을 때에는 다시 시설을 해야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시설은 지금부터 계속 관리를 해 나가야 된다, 그래서 그 관리를 위한 장비구입을 하는 비용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우리가 거기에서 수익금도 못받고 또 9억이라는 돈을 투자해가지고 아직 법적인 소송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예산을 편성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리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6개월내에 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그래서 저희도 그것을 판단한 것입니다. 말하자면 1,2개월만 되면 바로 운영에 들어가면 되는데 기간이 길어졌을 때 그것을 방치했을 때에는 엄청난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거죠.

권정숙 위원   현재 장비는 없어요? 장비는 남의 것이라 사용을 못하나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그러죠. 그것은 다 경매로 입찰이 된 사람들이 있어가지고 그 사람들 소유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사용을 못하고 기본적인 장비를 구입해서 기본적인 관리는 해둬야 된다, 그래야 바로 인수가 되었을 때 운영이 가능하다 그런 얘기입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지금 그 시설에 들어가서 관리하는 것은 상관이 없는 거예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그럼요. 시설물이 저희 소유로 되어 있기 때문에요. 오히려 방치하면 방치한 것에 대한 비난이 엄청나게 많아질 수가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이런 부분을 정확히 해서 빨리 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서 하는 것은 얼마든지 좋은데 여기에 대한 시 예산낭비가 더이상 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가족놀이문화시설 조성이 있는데 거기가 덕진공원 야외풀장인데 여름에는 이용을 하죠?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지금 풀장이 폐쇄되어 있습니다. 방치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현재 그 장소가 지난번에 위탁해서 시설을 인도한 뒤로 방치상태에 있는 공지로 되어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가족놀이 문화시설 조성을 한다고 했는데 별 무리는 없겠습니까?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예, 그것도 사실 공단에서 수익사업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서가 올라와서 예산이 편성된 것입니다.

박혜숙 위원   왜 풀장이 폐쇄된 거예요? 여름에 어린이들이 그 풀장을 많이 이용을 한 것 같은데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옛날에는 많이 이용을 했죠. 그런데 지금은 장기간 방치해가지고 현재 전혀 이용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박혜숙 위원   왜 방치하게 된 거예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오래 되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사망사고가 일어나가지고,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그래서 저희가 가족단위 할 수 있는 놀이문화가 없기 때문에 거기다 만들어서 수익사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공단의 의견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나비골프장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세요.

권정숙 위원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어요? 무슨 시설을 하겠다는?

박혜숙 위원   야외풀장이 폐쇄된지가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사고난 사후처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었어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그 당시의 사고처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몇 년도에

박혜숙 위원   왜냐하면 어린이들이 거기는 접근하기가 괜찮거든요. 풀장 이용하는데.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폐쇄된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박혜숙 위원   몇 년이나 되었어요? 제가 거기서 아이들이 풀장을 이용하는 것을 본 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최소한 5,6년 이상 되었습니다.

박혜숙 위원   거기가 아이들 접근성이 괜찮거든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그렇습니다. 한때는 거기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박혜숙 위원   거기를 개발할 생각 없으신가요? 전혀 계획이 없어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일단은 가족놀이시설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에 의해서 예산이 올라와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내내야 그것도 가족들이 와서 놀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박혜숙 위원   덕진공원에 어린이 풀장 없죠?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없습니다.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여름에 동물원에서 운영을 합니다.

박혜숙 위원   왜냐하면 덕진구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여기를 많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거기가 버스에서 내려서 가기가 좋으니까 덕진공원의 풀장을 사용을 많이 했었거든요. 알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스트로크게이장이 뭐예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이것이 축소된 골프놀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골프공을 플라스틱 공으로 만들어서 치면 멀리 나가지도 않고 사람이 맞으면 다치지도 않고 나비처럼 사뿐이 날아간다 해가지고 나비골프라고

권정숙 위원   거기다 시설할 계획이세요? 검토 끝났습니까?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그래서 예산에 요구를 한 것입니다.

권정숙 위원   거기에 그 시설을 하겠다고 결정이 되었냐고.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의원님이 예산성립 해주시면

권정숙 위원   그러면 거기가 가족놀이문화장이 아니고 미니 나비골프연습장이 되겠고만요.
  이렇게 표기를 해서 그렇지 스트로크게이장 6홀 이렇게 해놓으면 누가 이해를 하겠어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이것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그냥 놀이공간으로

권정숙 위원   과장님 저한테 설명 안하셔도 잘 아는데요, 그게 볼만 맞아서 위험성이 없다고 하십니까? 골프채 보셨어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예.

권정숙 위원   그러면 그것은 안전성이 있다고 과장님 판단하셨어요? 볼을 제외하고는 골프하고 똑같아요. 위험한 것은요. 드라이버 헤드도 스틸이에요. 아이언 헤드도 스틸이에요. 그랬을 때 위험성을 따졌을 때에는 볼만 맞아서 위험한 것 아니에요. 이것 시설을 하려면 골프연습장하고 똑같은 충분한 스페이스로 시설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보고 있어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그런데 40미터 내지 50미터 좁은 공간에서 조성이 가능하다고

권정숙 위원   과장님! 그 볼이 가볍고 그러는지는 잘 알아요. 그러나 이것을 시설을 하실 때 그것을 고려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 스윙할 수 있는 스페이스 거리가 이런 골프장하고 같아야 되는데 과연 이게 가족놀이문화하고 맞는가.
  가족놀이문화라고 하는 것은 어린이들하고 같이 즐길 수 있고 같이 위험성이 없이 할 수 있어야 가족놀이문화예요.
  그런데 그것으로 봐서는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셨는지, 그렇지 않으면 제반 그 시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검증이 필요합니다.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물론 시설할 때에 충분한 검토를 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이것을 하기 위한 사업비가 3억으로 서 있죠?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예.

권정숙 위원   이것 확정된 것입니까? 이것이 시설관리공단에서 원한 거예요, 시에서 정한 거예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3억을 가지면 시설은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권정숙 위원   이것이 시설관리공단에서 원하는 사업인지 전주시에서 용역을 발주해서 시설관리공단으로 넘긴다는 것이냐고요. 둘 중에 답이 있을 것 아니에요.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시설은 저희가 해서, 현재 덕진공원은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잖아요.

권정숙 위원   그것은 아는데 이 사업을 시설관리공단에서 원하는 거예요, 전주시에서 이 사업을 계획을 한 거예요? 전주시에서 한 거예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수익사업 일환으로 저희가 계획해서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저희시에서 계획을 한 것이라고요.

권정숙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을 하시면 추후에 반드시 성과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통문화국장 이덕규   그런 것들을 고려를 해서 다시한번 타당성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것은 민간위탁하실 것이죠?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아닙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토록 합니다.

박혜숙 위원   공간이 괜찮아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공간은 충분합니다.

권정숙 위원   그 공간이 충분하다고 하셨는데 몇 평방미터나 되나요?

○체육지원과장 이충로   가로 세로 해서 40미터인데요, 1,600 평방미터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다음은 도서관 소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용역비는 올린 거예요, 아니면 서신도서관이 늘어나서 그런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김재호   금년에 2억이었는데 내년에 2억 8천으로 한 것은 서신도서관이 신축이 되었고 여러가지 물가금이라든지 이런 것을 고려해서 올린 것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인건비 상승분입니까, 소모품비나 운영비 상승분입니까?

○시립도서관장 김재호   금년에 5개 도서관에 설계가 2억 2천 정도 나왔더라고요. 그런데 예산은 2억이었는데 그것도 상당히 액수를 낮춰가지고 한 것인데 그렇게 해서 한 1억 9,200에 낙찰이 되었더라고요.
  금년 같은 경우도 예산이 적게 선 편입니다. 그런 것을 감안해서 금년에 한 3억은 예측했는데 2억 8천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금암도서관 리모델링비가 2008년도에 섰었나요?

○시립도서관장 김재호   작년에는 안서고 금년 추경때 8,100만원 예산을 세워서 지하실 전기 안전관계 때문에 교체하고 나머지 정비해야 할 부분을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여러가지 7,8개 사업에 대해서.

박혜숙 위원   내부적인 부분도 리모델링 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던데요.

○시립도서관장 김재호   그래서 금년에 예산 선 것 가지고 급한 것은 거의 추스려 가는 과정인데 앞으로 예산을 반영을 더 해야 합니다.

박혜숙 위원   올해 예산이 안섰네요?

○시립도서관장 김재호   우선 급한 것 2억 남짓 섰는데 예산부서와 협의하기를 추경때 조금 반영을 해주겠다고 해가지고

박혜숙 위원   금암도서관이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 굉장히 시설이 미비해요. 관심을 가져주세요.

○시립도서관장 김재호   예.

○위원장 김남규   민간자본보조로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가 2천만원인데 공공도서요금은 전체로는 4억이죠?

○시립도서관장 김재호   예.

○위원장 김남규   작년에도 4억이었고 올해도 4억입니까?

○시립도서관장 김재호   서신도서관 때문에 조금 늘어났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작은도서관에 책이 더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5백만원 정도면 약소한 금액 같은데, 그리고 작은도서관 뿐만 아니라 점자도서관, 농아도서관이라든지 이런 특수도서관들에 지속적으로 해줘야지 그런 도서관에 예산은 적게 되어 있네요?

○시립도서관장 김재호   점자 관련 도서관은 2개 도서관에 3천만원씩 6천만원 나가고, 시각장애인 의정활동 하시는데 뒷받침하기 위해서 2천만원 별도로 서고 그래서 8천만원이 섰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농아도서관 같은 경우는요? 농아인들도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그런 쪽에도 예산을 편성해 줘야죠. 알겠습니다.
  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전통문화국 소관에 대한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4차 회의는 내일 10시에 위원회 소관 구청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의 2009년도 세입·세출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고 이어서 2009년도 세입·세출안의 축조심의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259회 전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0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6인)

○회의록서명(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