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9년 02월 11일(수) 11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안건
1.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전주시장 제출)

(11시03분 개의)

○위원장 김남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전통문화국 및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농업기술센터 소관에 대한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김남규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통문화국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안녕하십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입니다.
  항상 가까이에서 지켜봐 주시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셨던 존경하는 김남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금년 기축년 새해에도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쏟아주셨던 따뜻한 정과 후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뜻에 따라서 위원님들과 함께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희 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통문화과 정충영 과장입니다. 한스타일과 김회순 과장입니다. 문화관광과 안병춘 과장입니다. 체육지원과 장변호 과장입니다. 시립도서관 장현옥 관장입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전통문화국 소관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 전통문화국
(부록에 실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다음은 예산 조기집행 상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국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현재 온통 전체가 조기집행에 관련해서 상반기내에 90% 계약을 하고 60% 집행하는 그런 체제로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현재 물론 일상경비 같은 것들은 범위를 확대해서, 과장, 국장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그런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고 입찰에 있어서도 공고기간을 단축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의무부담 비율을 인상해서 지급하는 부분도 있고, 저희 국에 관련된 것들은 조기집행을 위해서 민간위탁시설에 대한, 특히 보조금 등을 일시에 집행하다 보니까 조금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이 분기마다 집행하던 것을 일시에 주니까 자금관리 문제가 어려움이 있더라 이런 것이 예측이 되어서 저희들은 거기에 특별히 공동통장제, 그렇지 않으면 다른 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국 총괄로는 예산 현액이 933억 정도가 조기집행 대상 사업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 상태에서 223억 정도가 원인행위가 되어 있고 96억 정도가 집행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약 10% 정도 집행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 어려운 사업들이 있습니다. 3페이지에 보면 한스타일 진흥원 건립같은 것은 지금 현재 공모중에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하반기에 진행되는 그런 사업이 되겠고, 역시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주변 부지매입도 그 사업이 진척됨과 동시에 하반기 정도 토지수용이 가능해져서 토지수용을 해야 되지 않겠냐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역사박물관 주변 부지는 상반기내에 적극적으로 해보겠다 이런 말씀 드리고, 한지산업진흥원도 역시 진행정도에 따라서 집행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조기집행에는 어렵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도 조그마한 사업들이 사업진도와 관계되기 때문에 조기집행과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 이런 것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체들하고 전부 같이 회의를 하면서 선급금이라도 사전에 집행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을 찾아보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전통문화국 소관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존경하는 김남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보고시에 부족했던 내용들은 질문해 주신다면 성의있고 상세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남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는데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과별로 하였으면 하는데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전통문화과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정숙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숙 위원   유네스코 지정 창조도시 내용을 보니까 1월중에 로드맵을 작성하고 2월중에 세부전략 및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되어 있어요.
  이 유네스코 창조도시로 선정되어서 우리시의 장점이 뭐예요?

○전통문화과장 정충영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권정숙 위원   음식 가지고 한다는 말씀이시죠?

○전통문화과장 정충영   그렇습니다. 음식 부분이 가장 자료도 많고 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에 음식 부분으로 신청하려고 합니다.

권정숙 위원   과장님 생각에 음식이라는 것이 전통음식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비빔밥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정충영   전통음식입니다.

권정숙 위원   전주에서 전통음식이 유네스코 창조도시에 갈 수 있도록 걸맞게 자신있다고 생각하세요?

○전통문화과장 정충영   그 부분은 저희들이 그동안에 전통적인 것도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것인가 그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추진해야 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아시다시피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보지만 저희들이 다른 도시에 비해서는 음식 문화가 발전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추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권정숙 위원   물론 우리 전주시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높이고 그런면에서는 좋은 발상이에요. 그렇지만 좀 성급하지 않는가, 준비가 먼저 되어 있어가지고 이렇게 해야 되지 않는가.
  사실 전주에서 전통음식을 자랑할 만한 업소가 있으면 과장님 추천해 주세요.

○전통문화과장 정충영   딱히 어떤 업소라고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저희들이 9일날 방문을 해서 많은 얘기들을 나누고 왔는데요, 실지 있는 상태보다도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서 음식문화를 바꿔 나갈 것인가 하는 부분들이 많이 논의가 되어야 되고, 그것으로 인해서 조그마한 도시가, 인구 20만 도시가 유네스코로 지정되므로 인해서 엄청난 효과가 있고 관광객을 많이

권정숙 위원   저희들도 되면 좋죠. 그러나 준비가 철저히 되어가지고 하는 것이 좋으니까 전주시가 전통음식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정충영   알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래서 우리가 다른 것도 아니고 음식을 가지고 유네스코 지정 창조도시를 하려고 하면 전통음식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이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전통음식에 소홀하시지 말고 각계각층에 자문을 구하고 다른 도시도 많이 보시고, 음식에 관련해서 우리가 명인이라고 합니까 명장이라고 합니까?

○전통문화과장 정충영   명인

권정숙 위원   최대한으로 그분을 활용을 하셔가지고 연구를 하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과장 정충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최주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만 위원   고언기 국장님께 전반적으로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과 한스타일진흥원이 금년 준공 목표로 있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준공은 아니고 금년에 시작하는 것이죠. 금년에 착공입니다.

최주만 위원   착공이에요? 계획에는 2009년도까지로 되어 있는데.
  나는 이것을 질의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전주에서 발표된 부분이 보면 공예품전시관이라고도 표현을 하고 체험관이라고도 표현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 계획 있습니까?
  대성동 교통안전진흥공단 앞 부지 5천평에 250억 정도의 예산에 대한 부분은 전주시에서 전혀 계획 갖고 있지 않습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쪽에는 여러가지 사업을 중앙부처와 협의를 하면서 전통문화체험관이라고 하는 것을 어디에다 할까 예정지역을 몇 군데 저희들이 중앙부처와 협의를 한 바 있는데 조금전에 보고드린 바와같이 체험관은 금년 사업으로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해나가려고 하는데 적정부지는 아직 선정된 바는 없고 예정부지로 세 군데를

최주만 위원   한지진흥원내하고 대성동하고, 그런데 자료들이 많이 유출이 되었어요. 언론에도 나간 바가 있고.
  그런데 전주시의 계획이 금년에는 없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내년 사업으로 추진하려고 그럽니다.

최주만 위원   당사자들이나 전주시민들은 현혹이 많이 되거든요. 그래서 정확한 발표가 필요하겠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그리고 전주시청 로비에 바이전주 상품이 29개가 전시되어서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잖아요.
  그것이 효율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업무보고에는 없는 것이지만 전반적으로 보겠습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하여튼 시청을 찾는 분들은 흥미있게 보고 있다 그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최주만 위원   시청을 출입하는 사람들은 물론 있겠지만 외부 사람들에게는 효율이 떨어진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흥원내에 바이전주 상품도, - 거의 연관이 많이 되니까 전시관을 따로 지을 필요는 없지만 어느정도 면적에 디스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검토하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그리고 권정숙 부위원장님께서도 얘기를 해주셨는데 제가 이번에 하려다가 다음 회기에 발의하려고 준비중에 있는데 우리 전주시가 전통문화도시라고 많이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관련자나 종사자 얘기를 들어보면 사명감이나 이런 것들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전주시의 의지는 확고하고 열심히 손을 붙잡아 주려고 하는데 거기에 미흡한 점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당사자들하고 저하고 대화를 많이 해보면 사기가 떨어져 있는데 국가지정, 도지정은 있는데 시지정이 없습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문화재요?

최주만 위원   문화재급이 아니더라도 명인, 명장, 명소 등 이런 부분에요.
  지금 음식관련해서는 한스타일과에서 하고 있고 전통문화쪽에서는 진흥과에서 하고 있단 말입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하여튼 문화재 관련해서는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음식관련한 명인, 명장은 별개의 사례로 한스타일과에서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최주만 위원   그래서 이것을 어느 과에서인가 통합추진을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고, 국장님이 명인이나 명장을 재작년인가 명소에 대해서 호남각하고 명인에 대해서 김현님씨를 했는데 이분들과 대화를 해보면 집행도 옛날에 한다고만 해놓고 집행도 안해주고 이런 불만들이 많이 있습니다.
  꼭 음식 뿐만이 아니고 한지에 50년씩 60년씩 종사자들은 우리 시 예산을 몽땅 들여서 어떻게 해주자는 뜻이 아니고, 물론 예산이 가능하다면 다소나마 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분들이 요구하는 것은 지금까지 한 인생을 거의 다 받쳐서 해왔는데 도에서나 국가에서는 뭐가 있는데 우리 시에서 지정하는 바가 없다, 전통문화도시 표방만 하지 그렇다 그러는데 그 부분을 집행부와, - 제가 물론 의원발의로 할 것입니다만 집행부에서도 그런 의지를 같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그리고 닥나무를 여섯군데인가 재배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최주만 위원   국장님이 너무나 잘 아십니다만 남고산성에 시유지가 약 7만 입방미터 정도 있는 것 아시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일부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그런데 지금까지 20여년동안 활용계획이 전혀 없습니다. 영화세트장, 한옥생활체험관 등 이런 논의들이 많이 있었지만 문화재 관련해서 없습니다.
  그러나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닥나무 재배지로 적합한 부분이 아니냐, 문화재하고 닥나무하고는 큰 영향이 없을테니까.
  그리고 한지의 본고장이라고 하면 동서학동에서 부터 흑석골 일원입니다.
  그래서 그쪽에 계획은 없는 것인지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한지특구지정과 연계됩니다만 한지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닥나무 재배단지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돼요.
  그래서 그 일환으로 시유지나 이런 것들을 많이 확인하고 있는 중에 있는데 그 중에 남고산성도 포함은 되어 있습니다.
  다만 거기에 식재를 해야할지 이런 것들은 별도로 따로 한 번, - 저도 활용하려고 두 번이나 접근했던 사람입니다.

최주만 위원   결론적으로 그 부분에 닥나무 재배를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검토입니까? 금년에 계획은 있습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파악은 하고 있으니까 닥나무를 거기다 심었을 때 효율성이 있는 것인지 이런 것들은 검토를 해야겠죠.

최주만 위원   그리고 전주시에서 지난번 예산에 아울렛 자리, - 물론 기획조정국에서 답변을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차장 관련해서는 전통국이 관련이 있으니까 묻는데 지금 예산이 7억인가 8억인가 확보되어 있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8억 정도 계상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최주만 위원   그 밑에 한옥마을에는 민원이 많이 야기되고 있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아까 보고드렸지만 18가구 중에 일부

최주만 위원   그 민원을 길게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세 가구 정도

최주만 위원   민원이 있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최주만 위원   그리고 효율성도 떨어집니다. 인정을 하시겠어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런데 그것을 추진하게 된데에는 위원님도 잘 아시지만

최주만 위원   요지는 예산을 확보해놓고 지금까지 아무 액션을 안취하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글쎄요, 위원님 제가 답변드리기는 상당히 곤혹스럽고, 그게 땅을 사야겠다 안사야겠다, 물론 공유재산관리계획은 다 받았다고 하지만

최주만 위원   행정절차도 밟고 예산도 점을 찍었는데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검토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물론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주차장도 물론 시급하고 건물도 우선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최주만 위원   당장에 행사에 써야 되고, 아니면 빌려서 써야 되는데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전체적으로 우리 전통문화국에서 검토하기에는

최주만 위원   지정해서 동의안 받고, 예산도 세우고 그랬는데 몇 달이 가도록 아무 얘기가 없어요. 우리 위원회에 보고 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런 큰 문제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런 것들은 기획국하고 협의를 해서 활용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뜨거운 감자입니까?
  그리고 문화관광과장님!
  시립예술단의 명칭을 바꾸려고 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앞으로 멋진 이름으로 바꿔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큰 부분인데 우리 위원회 간담회때나 이럴 때, 언론에 먼저 나가기 보다는 우리 위원회 간담회이든 정식 업무보고이든 이럴 때 얘기가 먼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갖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저희가 공식적으로 보도낸 것은 아니었고 한 1년 전부터 간담회 장소에서, 대화 장소에서 그런 얘기가 나와가지고 나온 사항입니다.

최주만 위원   찬성을 합니다. 찬성을 하는데 과장님도 바꾸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가지고 계시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최주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조지훈 부의장님!

조지훈 위원   업무보고에 포함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간략하게 국장께 질의하겠습니다.
  두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월요일이면 간부회의 하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조지훈 위원   간부회의 때 시장께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각 동 연두순방과 관련된 얘기도 보고 받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글쎄, 관련부서는 연관이 있겠죠.

조지훈 위원   전통문화국장님, 그리고 다음번에 업무보고 하게 될 농업기술센터나 이런데에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세요? 시장께서 하시는 연두순방이?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물론 저희 쪽, 특히 전통문화와 관련된 부분은 주로 한옥마을 주변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건의사항도 있을 수도 있고 저희가 직접 답변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시장께서 직접 설명할 수도 있을 수 있겠고, 그런 것들은 연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지금 의원들이 회기중이란 말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가 회기죠?
  그러면 이 회기중에 시장의 연두순방을 계속해서 진행을 하면 의원들보고 회의에 참석하지 말라고 하든지 아니면 시장께서 진행하는 동별 연두순방은 시의원들은 참여하지 마라 이 둘 중의 하나죠?
  예를들어 오후에 전통문화국이 업무보고를 계속 하게 된다고 봅시다. 그러면 연두순방이 있는 동에 해당되는 지역구 의원은 회의에 참석을 해야 되겠죠? 그러면 연두순방에서 시의원을 배제해야 되는 거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글쎄요, 위원님 그것은

조지훈 위원   간부회의에 들어갔던 간부로서 답변을 해보세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소관 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조지훈 위원   그러니까 국장께서 생각을 하시기에 시장께서 각 동별 연두순방을 하고 계신다 그러면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참석을 해야 됩니까, 하지 말아야 됩니까? 이 회의에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이 오후에 회의를 참석해야 됩니까, 하지 말아도 됩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저희 입장에서야 우리 의원님들이 회의에 참여해 주시면 좋지만

조지훈 위원   전주시청 전반의 간부들의 사고방식이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둘 중에 하나 아니에요. 회의에 참석하지 말든지, 동별로 주민들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든지 둘 중에 하나잖아요.
  간부로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저희 입장에서는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조지훈 위원   어디에 참석해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회의예요.
  그러나 경중에 따라서 의원님들의 선택도 상당히 중요하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조지훈 위원   의원이 회기가 열려있는데 어디를 가요. 회의에 참석해야지.
  전주시청의 간부로서 답변을 해보세요. 전주시장께서 회기중에 진행하고 있는 연두순방에 대해서 답변 한 번 해보세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직접적으로 제가 답변드리기는 사실 어려움이 있는 것 같고 분야에 따라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뭘 분야에 따라 달라요.
  하여간 간부회의 가서 말씀하세요. 오늘 이 자리에 국장께서 업무보고를 하고 계시니까 그런 짓 하지 말라고. 아셨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조지훈 위원   그리고 전주시에서 완산시립도서관을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완산시립도서관을 어디로 이전한다 어쩐다 이런 계획은 없지만

조지훈 위원   장기적이 되었건 무엇이 되었건 완산시립도서관을 이전할 계획이든지 구상이든지 아이디어든지 그런 생각을 가진 적이 있거나 보고된 적이 있나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다만 시장께서 시민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구도심이 상당히 심각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구도심의 활성화 차원에서 어떤 형태로든지간에 그런 시설들이 구도심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이런

조지훈 위원   완산동은 구도심이에요 신시가지예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물론 완산도서관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폐쇄하자 어쩌자 그런 논란은 없었습니다. 다만 필요하다면 중심지역에 어떤 도서관이 하나 생길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조지훈 위원   중심지역에 도서관을 신축한다는 것과 완산시립도서관을 이전한다고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얘기잖아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조지훈 위원   제가 질의를 한 내용은 완산시립도서관에 대한 이전 구상이나 아이디어 차원에서라도 낸 적이 있냐 없냐 이걸 묻는 거예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것은 없습니다.

조지훈 위원   앞으로도 계획을 세울 생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글쎄요, 계획은 앞으로 구상을 해봐야겠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완산도서관을 폐쇄하고 완산도서관을 이전해야겠다 그런 계획은 없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은 구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조지훈 위원   한다고 하면 구도심 지역에 신축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 완산도서관을 이전하는 것은 없는 거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조지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아까 조지훈 부의장님 말씀에 더 첨가해서 하고 싶은데 2009년 3월부터 10월까지 행사가 많을텐데, 각종 회의나 저희 위원회와 관련된 회의가 있는데 때로는 회기중에 오후에 잡아야 할 때가 많을 때도 있고 때로는 의회 회기를 피해야 할 때가 있는데 관련부서에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감각이 없어가지고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국장님! 특별히 축제도 많은 부서이고 행사도 많은 부서이니까 의회와 일정을 잘 잡아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저희 국 내에 있는 행사도 사실 많습니다. 다만 토요일, 일요일 행사가 많기 때문에 평일에 있다고 한다면 적절하게 조정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한방엑스포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전주약령시 제전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는데 올해도 엑스포 행사를 같은 맥락으로 추진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신지 검토한 바가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사실 지금까지 했던 효과면이나, 한방 업계를 제가 조금 만나 인사도 드렸습니다만 저희 시에서 예산을 들여가지고 한방엑스포를 한다면 실질적으로 그것이 얼마만큼 효과를 봐야만이 계속 발전이 되고 확대가 될텐데 그 분야에 있어서 저도 조금 어떻게 보면 사실 양약과 한방 양쪽에 있어서 아직 어느 단계에 오르지 못한 상황에서 의욕이 효과면으로 봐서 지속적으로 발전이 더디지 않나 그런 감을 느꼈거든요.
  그리고 제전위원회가 있는데 참여하는 위원님들이 적극성이 부족하지 않나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진단을 해가지고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조직부터 다시 하고 어떠한 문제점과 어떻게 하면 발전될 것인가를 실무진과 해보고 다시 조직을 정비해가지고 하려면 그야말로 예산을 투입한 만큼 이상으로 한방이 발전되도록 그렇게는 구상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작년이나 재작년이나 거의 한 두 분이 참여를 해가지고 자기들이 좌지우지 하면서 서로 정보교환이 안되고 있어요. 그래서 한의사님도 물론 중요하지만 한방 약령시 엑스포는 유통이잖아요. 유통을 해서 산업화로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참여하시는 분들을 교체한다든지 같이 공동으로 한다든지 이런 것이 필요해요.
  그래서 과장님이 획기적인 생각과 개혁을 해야 우리 한방엑스포가 살아남지 그렇지 않으면 항상 해년마다 정리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그런 것들을 극복하려면 과장님이 새로 오셨고, 또 여성 과장님이시고 하니까 획기적인 다른 방안을 서로 논의해서 계획해 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사실 다른데에서 약령시가 활발하게 한다 하더라도 지역적으로 물류비 때문에 전주는 꼭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굉장히 마인드가 깊이 들어간 분들이 참여를 하셨는데 리더의 역할이나 그런것까지 겸비하신, 아니면 인지도가 높으신 분은 위원장으로 하고 실무진을 강하게 한다든가, -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국장님! 이것은 사업계획서하고 상관이 없는데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외지에서 오신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오목대의 버스 주차장을 활용을 하면 좋지 않느냐, 왜냐하면 오목대를 둘레로 해가지고 버스를 주차하게 되면 굉장히 많은 주차를 할 수 있을텐데 왜 이렇게 주차관리가 안되고 있느냐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오목대 주변에 있는 한옥이 허술한 한옥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시에서 매입을 해서 오목대 그 산을 조금 깎아서 넣고 이렇게 해서 돌아 나가는 방안으로 하게 되면, 타지에서도 관광지들이 아마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다고 그래요. 그래서 그런 제안을 한 번 하시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제가 현장에 나가서 보니까 괜찮다라는 생각을 해요. 단, 오목대가 약간 깎아 들어가야 되니까 그것이 어떤 관계인지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것도 검토해 봤으면 하는데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위원장 김남규   한스타일과장님한테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한방엑스포가 산업화로 갈 것인지 축제로 갈 것인지 정확히 정리할 때가 되었어요.
  축제로 간다고 한다면 음식축제와 연계해서 같이 묶어 버려서, 원래 약이라고 하는 것이 음식에서부터 조선시대때에는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축제로 가든지, 산업화로 하면 독립해서 산업화 쪽으로 하든지 이 컨셉을 연초에 구상을 많이 해가지고 약령축제로 가든 독립해서 엑스포와 산업화로 가든 이것에 대해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시각 12시 5분입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4시 계속개의)

○위원장 김남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오 위원   오전에 최주만 위원께서 질문했던 한옥마을 주차장, 코아 아울렛 자리에 대해서인데요, 전통문화국 소관도 되지만 본위원은 지역구 현안 문제이기도 한데, 어제는 국철 의원께서 염려와 걱정이 커가지고 5분발언까지 했잖아요.
  앞으로 추진계획 같은 것 시나리오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막연히 그대로 방치해서 억측만 불러일으키고 하는 것 보다도 무슨 대책이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사안이 파악이 되었습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오전에 최주만 위원님께서 말씀이 계셨기 때문에 오늘 위원님들의 의견에 따라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기획국하고 협의를 해서 빠른 시일내에 어떤 계획을 수립

임병오 위원   사업부서가 어디예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하여튼 1차로 기획국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를 받은 것입니다.

임병오 위원   그 이후에는 사업을 어디에서 해야 돼요?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까지는 기획국에서 한다고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 돼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재무과에서 종합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가 만들어야겠죠. 주차장으로 해야 할 것인지 저희들하고 협의를 하든지 해서 구체적인 것을 만들어야겠죠.

임병오 위원   반면에 구구한 억측을 불러일으키고 본의아닌 오해의 소지를 가지고 있어서 본말이 전도되어가지고 그래서는 안될 것 같은 생각이 있고, 국장님 그 점에 대해서 어떤 현황 있어요? 전체 몇 평이라든가 건물 평수라든가 그런 것이 있으면 일정부분 대략적으로라도 파악하도록 합시다. 막연히 그렇게 얘기하기 보다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부지면적은 3,300평 정도 되지 않나 생각되고, 건물도 1,800평 정도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임병오 위원   이게 본래의 사업계획에 한옥마을 조성과 함께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대형버스 주차장을 하기 위해서 사업을 진행했던 거잖아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다시 말씀을 드리면, 어쨌든 저희들하고 구체적으로 이런 사업을 해야겠다, 이런 사업을 계획을 세워봐라 아직 협의가 안되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사실 그 자리가 주차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지만 사실 그 자리를 놓고 어떤 형태로든지간에 종합적으로 활용계획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임병오 위원   심하게는 국철 의원께서 5분 발언을 할 때 정치적인 오해가 있는 것처럼까지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물론 그 발언이 여러가지 뉴앙스는 있기는 있는데 가능하면 그 주차장을 현실화 시키기 위한 의지나 촉구 발언이라고 보기는 봐요.
  그런데 사업을 하면서까지 그러한 과부하게 이런 부담스러운 얘기까지 해야될 수 밖에 없는 내용이나 일들에 대해서 관련 사업부서는 전혀 파악이 안되고 대책이 없다는 것은 나는 일정부분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이것을 그냥 막연히 웃고 넘어갈 수는 없다고 봐요.

○위원장 김남규   임병오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지도를 가져왔으니까 지도를 갖다 놓고 해당 과장님이 총괄 설명을 해주었으면 하는데요. 계장님이 과장님을 대신해서 설명을 해 주시든지요.

권정숙 위원   제가 봤을 때에는 코아 아울렛은 아직 전통문화국에 넘어온 사업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앞에 주차장 있잖아요, 지금 하려고 하는 것 그것을

임병오 위원   거기는 벌써 진행이 거의 되고 있고 예산까지 2009년도에 편성이 되었잖아요.

권정숙 위원   그러니까 예산편성이 전통문화국 소관이 아니고 기획국에서 공유재산 관련된 것이니까

임병오 위원   그것은 아는데 이것이 전통문화국 목적사업이에요.

권정숙 위원   그 앞에 주차장이 있잖아요.

임병오 위원   그 주차장도 주차장인데

권정숙 위원   이것은 전통문화국에서 답변할 수 있는 건이 아니에요.

○위원장 김남규   그러면 이해를 돕기 위해서 계장님이 설명을 해주세요.

○한옥마을담당 임채준   코아 아울렛하고 한옥마을 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코아 아울렛하고 한옥마을 주차장은 2008년도 6월 20일에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동시에 받을 때 저희 한옥마을 주차장은 실질적인 한옥마을의 내부에 약 250대 정도의 불법주차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항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약 200대 정도의, 지하1층, 지상2층에 200면 정도의 주차장이 필요하다고 해서 한옥마을에 편입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한옥마을 부지로 들어가 있는 것이고, 코아 아울렛 부지는 한옥마을 부지와 별개로 코아 아울렛에 있는 건물 자체의 활용도에 따라서, 주차장이 약 166대의 주차장은 있지만 그 건물 자체의 활용도에 따라서 그 주차장이 될 수도 있고, 부속건물의 주차장이 될 수도 있고, 평상시에는 어차피 한옥마을의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지만 한지축제라든가 맛축제 있을 때, 어떤 문화행사시에는 이 자체의 코아 아울렛 부지에 있는 주차장은 활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하고, 그때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를 재무과에서 받을 때에는, 평상시에는 대형주차장이 오목대에서부터 전통문화센터 가는 곳에 도로면에 14면이 있습니다. 이 도로면이 인정받은 주차장은 아니어서 이 도로 14면의 주차장이 구 코아아울렛에서 이쪽 면으로 들어와서 평상시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동의를 받은 것입니다.
  저희 한옥마을팀에서는 이쪽 주차장에 대해서만 매입을 들어가고 있고, 예산은 확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임병오 위원   추진계획이 민첩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고 답보상태에 있으니까 그에 필요한, - 우리 의회 내부도 있지만 외적인 면에 있어서도 저게 진행이 될 법도 한데 안되니까 부작용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국장께서는 정책협의회나 간부회의 때 이런 부분에 관련해서 더 이상 지체하거나 미루어서는 안될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안도 하시고 언급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권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숙 위원   8페이지에 전통음식 관광 명품화 사업이 있는데 2억 5천의 국비를 확보하시느라고 고생하셨는데, 금후 계획에 전통문화센터 화명원, 경업당의 전주한식점 리모델링 검토가 있는데 화명원은 뭐고 경업당은 뭡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 옆에 보면 전통문화센터에 혼례식장이 있잖아요. 거기에 건물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화명원이고 하나는 경업당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개인시설에다가 이런 시범시설을 만드는 것 보다는 시가 가지고 있는 시설에다가 시범시설을 만들어서 전통문화센터로 하여금 전통음식의 본형이 될 수 있도록, 시범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금 협의중에 있습니다. 확정된 바는 아니고요.

권정숙 위원   그것은 좋은 사업인 것 같은데요, 두 군데 중에 한 군데는 우리가 일식집 가면 지하를 파가지고 발 넣는 곳이 있잖습니까. 그런 식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할 때 염두에 두고 하셔야 될 거예요.
  왜그러냐면 외국 손님을 모시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것이 필요하거든요. 외국인들이 식사할 때 가장 고통을 느끼는 것이 앉는 좌식 때문에 그래요. 우리 음식이라는 것은 급하게 먹는 것이 아니잖아요. 시간을 두면서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예를들어서 따뜻한 음식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찬 음식은 차게 먹는 것이 우리 전통음식의 기본이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은 꼭 염두에 두시기를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런 것도 검토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반드시 한쪽에는 앉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그것을 염두에 두시고 민간사업자 공모하고 하실 때에도 될 수 있으면, - 여기는 영업 목적으로 하면, 한정식을 영업 목적으로 하면 제대로된 음식을 제공할 수 없어요. 제대로된 음식을 하려면 일정 부분 시가 부담해야 돼요. 그러다보면 이것이 수요가 많으면 흑자가 날 수 있거든요. 이용객이 많다 보면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리고 전주문화재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요, 지난번에 이사진 개편하고 이사장님이 그만 두셨잖아요. 아직 이사장님 선임은 안되었나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어쨌든 조례나 정관에 이사장을 시장이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잠정적으로는 내정 단계에 있다라고 신문에도 오늘 아침에 났습니다만 이사분들이 12분 정도 전부 동의를 구해야 하잖아요. 양해를 받아서 잠정적으로 결정을 했는데 이사장님은 우석대 라종일 총장님 정도로 내정을 한 바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이사장님은 그렇게 하더라도 운영위원이나 이분들은 정말로 문화에 걸맞는 분들로 해야지 사회적으로 지명도가 있다고 해서 그분들이 문화에 대해서 인지도가 있으신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전주시 문화발전을 위해서는 그 업계에 수십년간 몸을 담았던 분들을 모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보면서, 우리가 이 전에 문화재단에 대해서는 그래도 장명수 이사장님께서 잘 운영을 하셨지만 거기에 미비한 부분도 있고, 문화재단에서 할 사업이 있고 안할 사업이 있어요. 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는 사업만 하고 문화재단에서 할 수 없는 사업은 다른 위탁을 주더라도 전문성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고려하셔가지고 위탁을 주더라도 그렇게 국장님께서는 운영하시기를 부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최주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주만 위원   화명원, 경업당에다가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쪽과 협의를 하고 있어요. 제가 거기에 지난번에 한 번 협의를 할 때 첫째는 거기는 혼례를 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전통혼례를 최대한 하면서 거기에 지장이 없는 한 그쪽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분명히 했고, 왜냐하면 거기에 음식점을 하면서 혼례에 지장이 있으면 안되니까, 그래서 그쪽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봐라

최주만 위원   저는 의견을 달리해서 여기 전통문화센터에다가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통문화센터 지을 때부터 정말 말이 많았잖아요. 그리고 운영도 말이 많고, 현재도 그렇고 그러는데 전통혼례에 있어서도 시의회에서 꾸준히 주장하는 것이 계승발전이지 거기에서 이익을 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예를들어서 이쪽에 짓는 것이 뭡니까? 조금 늦더라도 그런 쪽에 해야지 여기는 혼례 치르는 공간이고 거기서 옷도 갈아입고 식후에 하는 폐백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공간이 넓지도 않은데 여기에 한식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얘기예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화명원 쪽은 혼례와 직접적인 연결이 있고 이쪽 경업당 쪽은 사실은 현재 혼례와는 직접 관련은 없습니다. 간접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설이기는 하나.
  그래서 지금 그 타당성 협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희 생각은 사실은 아까도 권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린 것처럼 개인 시설에다 하기에는 조금 위험부담이 있고

최주만 위원   개인 시설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여지가 얼마든지 있고, 그 본래 취지에 맞지 않게 전통문화센터라고 해가지고 이름부터, 나무 하나에서부터, 하여튼 특위활동까지 한 경험이 생각이 나는데 이렇게 200여억원을 들여서 지어가지고 거기에 한식, - 물론 한식을 계승 발전하는데에는 좋은 의견이지만 왜 하필 거기냐고요.
  지금 우리가 전통문화센터에 8억 5천을 지원해주고 있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최주만 위원   그러면 결국 관리도 전통문화센터에서 할 것 아닙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시설은 하고 저희가 주장하는 정말 시범적인, 모범적인 그런 시설과 시스템

최주만 위원   시범적인 시설과 시스템과 음식을 개발하는 것은 좋은데 왜 경업당에다가, - 여기 실무자 있어요? 거기 실내 공간이 몇 평입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60평 정도

최주만 위원   60평이 못될텐데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경업당은 상당히 큽니다.

최주만 위원   들어가서 정면에 있는 것이 화명원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경업당인데 60평이 된다고 하더라도, - 그것 하나 짓는데 돈이 얼마나 들었습니까? 이것 식당하려고 지은 것 아니잖습니까. 나중에 틀림없이 식당으로 전락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거기 식당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데 거기다가 다시 1억 들여서 리모델링 해서 그 비싼 한옥에다가 한정식을 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맞지 않아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러니까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우선 협의를 하고 있고, 적정 지역 내지는 음식의 개발, 손님에 대한 접대 등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 여기에 우선 1차 대상지로 선정을 했고 거기와 협의를 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본래 취지가 거기서 전통혼례를 치르는 것으로 하기로 했잖아요. 그런데 가격도 비싸고 거기에 식당을 하면, 얼른 얘기하면 식당으로 만든다는 얘기예요.
  이것 절대 반대입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이니까 이 자리에서 내가 흥분할 필요는 없는데 이것은 타당성을 충분히 조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충분히 검토를 할게요.

최주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김명지 위원님!

김명지 위원   그것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저도 심의 위원이거든요. 국장님 아시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김명지 위원   제가 거기를 자주 가거든요.
  전적으로 최주만 위원님 의견에 동의를 하면서 이것은 생각해볼 일고의 가치도 없는 사항이에요. 저는 국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어안이 벙벙한 거예요.
  거기를 결혼식날 가보셨습니까?
  그리고 담당자분이 아까 60평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바로 나가셔서 바닥평수 몇 평인지 알아보세요.
  거기에서 전통혼례를 하게 되면 패키지로 들어가 있는지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지난번 심의위원회 회의 할 때도 그 말씀을 드렸는데, 경업당 뒤에서 가마를 타고 나오는, 그것을 뭐라고 해야 하나요, 결혼식후에 돈 내고 자비를 더 들여가지고 하는 것이 있는데, 쉽게 말해서 요즘말로 퍼포먼스도 아니고 고증된 것도 아니고 정말로 웃기게 가마 출연이 돼요. 가마 자체도 전혀, 제가 볼 때에는 한식으로 결혼식을 하게 되면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데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탓던 가마가 저 정도 수준이었구나, 저는 진짜 창피해요. 가마꾼들 복장부터 시작해가지고 그것도 결혼식 하는 사람들한테 추가비용을 받습니다. 그래서 경업당 뒤에서 앞으로 나와요. 잠깐 10여초 정도 나와가지고 거기서 내리는데 그런 것이나 제대로 전통혼례 치르면서 고증을 거쳐서 다른 관광객들한테 보여줄 때 창피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어디 경업당을 한식 전문점으로 한다는 협의 자체가 가능하겠습니까?
  거기 들어가보시면 알지만 이것 보다도 작아요. 거기가 무슨 60평이 돼요. 그것이야 건축설계도면 보시면 아시겠죠. 그런데 식당으로 하게 되면, 그리고 아까 권정숙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좌식을 일식집 같이 하게 되면 그것을 전체적으로 뜯어 고쳐야 되는데 할 수 있는 것을 대답을 해주시고 할 수 없는 것은 못한다고 해주셔야 돼요.
  그리고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는데 그 앞에 있는 정보센터가 거기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관광안내소 말씀이시죠?

김명지 위원   예. 전통혼례 치르는 솟대문 옆에 관광안내소가 그 시스템으로 지어진 것이 어울립니까? 누가 봐도 말이 안되는 관광안내소가 전통혼례 치르는 정문 옆에 있어요.
  그래서 그것이 왜 여기 있습니까 했더니 갖다 놓을데가 없어서 임시로 거기에 갖다 놓았대요. 관광안내소 갖다 놓을데가 없어가지고 전주시 전통혼례 치르는 정문 옆에다 갖다 놓습니까? 그것도 철재로 만들어가지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저도 음식과 관련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지금 전주가 5대 문화관을 짓고 있는데 비빔밥 문화관은 한스타일 진흥원으로 들어가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그럴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러면 한스타일 진흥원에 지어질 음식관은 체험전시인가 식당같이 음식을 파는 것인가 그것도 정해져야 하는데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한스타일 진흥원에 들어갈 것들은 어쨌든 일부 체험하고, 지금도 논의중에 있는데 수익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 일부 있기 때문에 비빔밥과 연계하는 것은 체험, 전시, 실질적으로 일부 판매 얘기도 여러분들이 해요. 우리 TF팀 내에서.
  그래서 그것은 아직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만 저희들도 일부 그런 시설 정도는 들어가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리고 지금 동헌하고 장현식 가옥이 지어지고 있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위원장 김남규   그러면 거기도 영빈관 형태란 말이에요. 그러면 거기도 저녁에 숙식을 했을 때 더 운치가 있고 그럴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막대한 돈이 리모델링 하는데 들어갈 것인데 동헌이라든지 장현식 가옥이라든지 이런데에, - 향교 주변이니까 더 밥먹기에 분위기에 고즈넉하고 그럴텐데 그렇게 생각을 안해봤습니까? 거의 다 지어지고 있는데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위원님 말씀이 계셨는데 처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개인 시설보다는 우리 시설에 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것도 아까 여러 위원님들의 말씀이 계셨지만 결정된 바는 아닙니다.
  다만 전통문화센터가 현재 음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연계시키는 부분은 일부 가능하지 않겠냐, 그리고 또 하나는 아까 김명지 위원님 말씀이 계셨는데 현재 거기가 국악 연습하고 있고 소규모 회의 하고 있고 그런 시설이기 때문에, 하여튼 그 부분은 전반적으로 다시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올해가 전주가 시로 승격된지 60주년이죠? 그리고 내년이 경기전 창건 600주년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창건이 아니라 어진 위안 600주년으로 들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아까 업무보고 중에 동헌에 대해서 외삼문, 내삼문을 말하는데 원래 동헌의 원래 자리가 중소기업은행 자리죠? 그러면 전라감영을 하면서 그쪽으로 가야할 것 같아요. 60주년 승격도 있고 조선시대 역사에 있어서.
  그래서 그때 외삼문 내삼문을 옮기는 것이 시기를, - 어차피 구이에서 옮겨오는데 큰 돈 안들고 다시 옮기면 되는 것이니까 그 부지를 확보해서 전주시청의 자존심을, 전라감영도 있지만 그랬을 때 외삼문 하다가 돈 들어갈까봐 그렇고 골격이 깨질까봐 그러니까 그것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것은 위치나 새로 하는 문제는 별도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김명지 위원님!

김명지 위원   어차피 전통음식 관광명품화 사업으로 해가지고 예산도 국비도 내려오고 시비도 있고 그러니까 국장님한테 이런 제안 하나 드릴게요.
  주무과장님이 정충영 과장님이신데 그때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다각적으로 발전적인 말씀들을 하셨는데 그런 말씀들이 담당 국장님한테는 전혀 전달이 안된 것 같아요.
  예를들면 전통문화센터에 찻집이 있잖습니까. 찻집에서 앞으로 바라다보이는 전망이 전주시에서 가장 좋습니다. 앞쪽에 천이 있고 산이 있고 숲이 있고 수목원이 있고, 그 좋은 전망을 그냥 단순 찻집 조그마하게 하나 해가지고 거기는 정말로 일반인이 찾아가는 찻집이 아니에요. 그리고 네 테이블 정도 있는데 한 테이블만 손님 앉아 있으면 아무 얘기도 못합니다. 그리고 필롯트를 세워가지고 찻집을 만들어놓다 보니까 1층은 1층대로 빙결지고 2층은 2층대로 춥고, 찻집을 들어가려면 계단을 통해가지고 음식 체험장을 지나서 가야 되기 때문에, 그리고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모든 것이 현실 찻집하고는 맞지를 않아요. 그리고 조그마한 소규모 회의 하나 할 세미나장도 없고.
  이 정도 규모 같으면 찻집을 밑으로 내리고 위를 리모델링해서 한정식집 연계시켜가지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계획서가 나올 것 같은데 그때 심의위원님들, 교수님들, 문화계 관계되시는 분들, 전통문화센터 관장들 이런 사람들이 전부다 이구동성으로 한 말이 그 말이거든요. 지금 찻집하고 체험장 가운데는 빈 공간으로 비가 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 공간은 원래 죽어있는 공간이에요.
  그런 곳들을 어떻게든지 활성화를 시켜가지고 하다못해 차를 한잔 마셔도 갈 수 있게끔 해줘야 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요즘 겨울철에 거기에 엄청나게 학생들이 많이 와요. 굴렁쇠도 굴리고 뭣도 집어넣고 해서 많이 오는데 거기를 가장 빨리 왔다가 빨리 가버리는 이유가 시에서 지원 아무리 해주면 뭐합니까. 하나못해 따뜻한 물 한잔 마실데가 없어요. 그런다고 해서 사무실 직원들이 따뜻하게 맞아들여서 물을 줍니까? 절대 그러지도 않고 안내 조차도 안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보릿물이라도 끓여서 찾아오는 학생들이나 노인들한테 차를 한잔씩 대접해가지고 잠깐동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그러한 전향적인 방향으로 생각해 주지 않으면, 휴식공간이 없으면 거기는 왔다가도, - 요즘에도 가보시면 사람은 많지만 어디 앉아있을데도 없고 물한잔 마실데도 없고 그러니까 휭 둘러보고 그냥 나가버린다고요.
  그런 것을 보완하고 활성화를 시키려면, 이런 국비, 시비가 들어갈 것 같으면 거기를 획기적으로 바꿔주셔야죠. 지금 다 죽은 공간입니다. 체험장은 체험장대로 먼지 푹푹 쌓여있지, 지나가서 계단에서 신발벗고 들어가는 찻집은 찻집대로 물 다 새서 곳곳이 도배장판이 엉망이지 좁지, 전망은 가장 좋지, 1층 필롯트 세운 곳은 겨울철마다 동결되어가지고 지난번에 우리가 감사 나갔을 때에도 다 얼어가지고 쓸 수 없는 공간으로 변해 있잖아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 얘기는 그때 회의 끝나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점진적으로 검토해나가자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명지 위원   이것하고 연관시켜서도 검토 한 번 해주세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필요하다 그런 생각 듭니다.

○위원장 김남규   임병오 위원님!

임병오 위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동료의원께서 말씀이 계셨는데요, 편의시설 관계에 대해서 새로운 문화가 공감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얘기를 듣고 보니까 상당히 필요한 내용이더라고요. 지적을 잘 했다고 보고요, 반면에 외래객들이 왔을 때 공동화장실 문제가 해결이 안되니까 개인 민가에 가가지고 민폐 끼치고 욕도 먹고, 반면에 거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한테는 미안하기도 해가지고 이런 지적과 함께 그런 것들에 있어서 대책과 개선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화장실이 너무 없으니까요.
  은행로 주변이라도 사람들은 많이 오는데 화장실이 없어서 당황하고 그러더라고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저희들도 그런 것을 느낍니다. 느끼고 있으면서, 기존 화장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표식이라도 정확하게 하고, 그런 것들은 구청과 협의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병오 위원   그리고 전주 역사공원 혈맥잇기 사업에 대해서 시장께서 동에 와가지고 시정설명회 하면서 상당히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그랬는데, 이것이 체계적으로 실현이 가능하고 할 수 있는 대책이 분명히 있는 것입니까, 그냥 막연히 립서비스 하는 것입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어쨌든 용역을 해봐야 알겠습니다만 그동안에도 완산공원과 오목대에 관해서는 여러 역사학자들이나 전문가들 의견으로는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 가능성이 있다 이런 얘기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구체화 하기 위해서 이번에 용역을 하는 것입니다.

임병오 위원   기본계획 수립 할 때 앞으로 금년에 2월달에 용역 발주하는데 1억 예산을 잡은 것이 용역비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임병오 위원   예를들어서 오목대하고 이목대 혈맥잇기 사업을 한다고 보면 내용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것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용역을 하는 것입니다. 다리를 이을 것인지, 그 옆에 공원화를 해야 할 것인지, 그와 연계해서, - 지난번에 김상휘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초록바위와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이런 것들도 그런 과제속에다가 일부

임병오 위원   혈맥잇기라는 것은 말 그대로 끊어진 것을 이어야 된다는 얘기잖아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임병오 위원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혈맥을 무엇을 잇는다는 것인가 아시는대로 말씀을 해주셔야 이해가 가겠는데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지난번에 저희들이 그 지역을 살기좋은 도시만들기라고 하는 프로젝트를 만들때, 국가공모사업에 낼 때 다리를 놓자는 제안도 있었고 그러니까 이번에 용역 결과에 따라서, 용역을 하게 되면 그것과 연계된 제안들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임병오 위원   여기 보면 주차장도 포함되어 있고 그러는데 혈맥을 잇는데 물을 잇는 것인가, 아니면 끊어진 산맥을 다시 복원하는 것인가 적어도 무슨 복안이 있잖아요. 복안을 중심으로 해서, 기저로 해서 그 사업을 진행하잖아요. 그런데 어떤 것을 하느냐 이말이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다리를 놓는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 다리와 연계해서 그 지역에 역사적인 동학과 관련된 부분도 있을 것이고 공원과 연계해서 다리로 연결해서 사람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하여튼 혈맥을 잇는다는 것은 끊어진 것을 다시 잇는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면 용역을 하게 되면 그런 제안이 있을 수도 있고, 다리를 하나 놓고 한다는 제안이 있을 수도 있고

임병오 위원   오목대하고 잠안마을 그쪽에 구름다리처럼 되어 있는 것이 있잖아요. 그것을 좀 더 확대해가지고 포괄적으로 안전하게 한다든가 아니면 혈맥을 잇는데 구체적인 방안이나 복안이 있어가지고 할 것 같은데, 무슨 일정부분 그림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어쨌든 양쪽다 산이 끊어졌다고 보고, 그것을 전문가들한테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라고 사실은 용역을 하는 것입니다.

임병오 위원   그런데 용역기간이 너무 길어요. 용역기간이 언제입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상당히 여러가지 포괄적으로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연말까지 잡아놓은 것 같습니다.

임병오 위원   그러면 이것이 거의 1년간 용역하는가요? 이 부분 가지고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임병오 위원   국장님이 구체적으로 본위원 질문에 얘기를 해주시고 그래야 되는데 업무파악이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서 다음에라도 질문할 때 일정부분 내용이라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위원장 김남규   권정숙 위원님!

권정숙 위원   도 제2청사 땅 면적이 몇 평이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평으로 따지면 6천평 정도 됩니다.

권정숙 위원   한지진흥원도 거기에 들어 있어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권정숙 위원   한지진흥원이 차지하는 부지가 몇 평 정도 돼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1,500평 정도.

권정숙 위원   그러면 한스타일 진흥원이 차지하는 것은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나머지는 한스타일진흥원 부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권정숙 위원   그런데 한옥마을에 인접한 땅으로서는 굉장히 접근성도 좋고 대단한 평수인데 거기에 한지진흥원, 한스타일진흥원으로 6천평을 활용한다고 하는 것은 전주시가 활용계획이 잘못되었지 않는가,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사실 거기에 아랫층을 얼마든지 이용을 하고 위에는, - 지금 한옥마을내에 숙박시설이 부족하다고 항상 그러잖아요. - 그런 활용도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체험하고 숙박도 할 수 있는데 결과는 그렇게 되어가지고 굉장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명도 한스타일진흥원은 뭐고 한지진흥원은 뭐고 그래요? 한스타일진흥원내에 한지관이라든가 해야 혼선이 안오는 것이지 저도 처음에 혼동을 한 거예요. 그 자체가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고 도에서도 혼동을 했더라고요. 한지진흥원에 예산을 줬는데 한스타일진흥원에 또 무슨 예산을 주라고 하느냐 그런 얘기를 처음에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한지진흥원하고 한스타일진흥원은 전혀 다르다고 설명도 했습니다만 처음에 전주시에서 시발점이 잘못된 사업인 것 같아요. 이제 급하다 보니까 한지에 너무 중점적으로 치중을 하다 보니까 한지진흥원을 빨리 선뜻해서 거기에 사업을 시작을 해버려가지고 나중에 한스타일내에 한지도 다 들어간 것 아니에요. 한지, 한식, 한복, 한옥 다 들어가 있는 사업인데 마스터플랜을 포괄적으로 해서 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이것을 빨리 명칭을 변경하지 않으면 혼선이 오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잘못된 사업이다고 인정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이것을 운영할 때, - 한옥마을내 부채관이다, 판소리관이다 이것이 건축은 많이 하는데 나중에 건축이 완공되었을 때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대단히 숙제가 걸려 있어요.
  그러면 거기를 공사할 때에는 국비지원을 받았지만 운영지원금은 시에서 다 부담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러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면 이 운영지원금을 시에서 어떻게 부담하고 감당할 것인가 이것도 큰 숙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을 정말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건축물이 지어지면 몇 년까지는 운영비를 지원하고 그 이후부터는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부터 연구를 하셔야 돼요. 공예품전시관이나 전통문화센터나 운영비가 줄어들지 않고 한없이 증액 내지는 그대로 남아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보더라도 앞으로 이렇게 많이 건축된 것, - 서화원도 행정위원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통과를 시켰지만 또 사업이 변경이 되는 것 같고만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일부

권정숙 위원   그런 것을 볼 때 사업만 앞다퉈서 하시려고 하지 말고 사업한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이 큰 숙제입니다. 그것을 숙지하셔서 국장님 계실때라도 건립하고 건축하고 이것이 문제가 아니고 동헌이나 영빈관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 영빈관도 예산이 많이 지원이 되어야 운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이 완공이 되었을 때 2010년 이후에는 한옥마을의 운영비가 전주시 예산의 몇 %정도 갈 것인지 상당히 걱정스럽거든요.
  그래서 사업추진이 우선이 아니고 건축 이후에 운영이 항상 먼저라는 것을 생각하시고 그것을 추진하실 때 운영까지를 생각해서 추진하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위원장 김남규   조지훈 위원님!

조지훈 위원   포괄적으로 세 가지 정도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요즘 태조로 도로 상태가 어때요? 그것은 누가 담당하나요? 한옥마을 담당 과장님이 누구시죠?
  과장님께서 판단하시기에 태조로의 도로 상태나 이런 것은 어떻게 판단하고 계세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거기는 도로이기 때문에 완산구청 건설과에서 관리는 하고 있거든요.

조지훈 위원   과장님! 제가 의원생활 11년입니다. 담당 부서를 몰라서 제가 물어봤겠어요?
  한옥마을의 핵심이 한옥마을을 찾는 분들의 동선이 은행로와 태조로입니다. 그러할 때 태조로의 상태가 어떻다고 판단하시냐고요.
  그것은 알고 계세요? 팔달로에서 태조로쪽으로 진입할 때 교통표지판이 붙어 있습니다. 거기에 출입금지 표시가 되어 있는 것 알고 계세요? 몇 톤 이하 출입금지로 되어 있는 것 알고 계세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6톤 이상

조지훈 위원   왜 그렇다고 알고 계세요? 도로 블럭이 하중을 그것밖에 못견디도록 되어 있어요.
  그런데 태조로에 6톤 이상 안들어갑니까? 모르면 모른다고 답변하세요.
  매주 수없이 많은 대형버스들이 드나듭니다. 계속 태조로가 망가지고 있는 거예요. 거기를 찾는 분들이 매우 심각하게 태조로의 상태를 봅니다. 한옥 뿐만이 아니고 지나가는 돌 하나가 우리에게는 자원인 것이잖아요.
  태조로의 심각성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논의하거나 검토해 보신 적 없습니까?
  은행로가 1미터 전진하는데 얼마씩 예산이 든지 아십니까? 은행로가 1미터 전진하는데 1천만원짜리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1억이에요. 980억 들었어요. 980미터예요.

조지훈 위원   1미터에 9,800만원짜리가 은행로예요. 그런데 그 관리를 단순히 도로과에서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그 길 자체가 한옥마을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는데 거기까지 다 들어있는 거예요.
  은행로에 우렁이가 몇 마리나 살아있던가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그것이 꼭 얼어서만 죽은 것이 아니라 청소하면서도 밟히기도 하고 그랬더라고요.

조지훈 위원   은행로에 겨울이 오기전에 우렁이를 풀었잖아요. 그러면 우렁이가 곳곳에 사람이 원하는 곳에 붙어가지고 다 이끼를 먹고 있던가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저도 그것을 들어봤는데 어느 적정량일때는 효과가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이들도 견학와서 가져가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그래가지고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끼가 끼거든요.

조지훈 위원   태조로와 은행로의 길 관리에 대한 계획, 점검 등 이런 것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구상을 하시거나 계획을 가진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저는 거기까지는 깊이는 안했는데 한옥마을내에서 사실 도로 높이도 너무, 약간 굴렸으면 좋겠고 그런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거리 걷고싶은 거리를 가봤을 때 정말 걷고싶을 만큼 거리가 좋더라고요. 그런데 태조로는 저는 만족하지 못했거든요.

조지훈 위원   그러면 2009년도 업무보고 계획에 나와야죠.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그런데 거기까지 갈 그런 것은 못했습니다. 그리고 거기가 도로 한지가 얼마 안되고

조지훈 위원   뭐가 얼마가 안되요, 몇 년이 지났는데. 태조로 완공이 몇 년도인데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2002년도라고 합니다.

조지훈 위원   벌써 7년 지났고만요. 그러니까 아직 계획이 없는 거죠?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아직 생각 못했는데요

조지훈 위원   이것을 만약에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방금 완산구청 도로 관리부서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관리부서에 얘기하면 '글쎄요, 요청이 오면 검토해봐야겠죠' 이렇게 답변할게 뻔하잖아요.
  그러면 어디서 그런 계획과 구상을 하냐고요. 여기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사실은 이런 업무가 부서별로 많이 이원되어 있고,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아까 그런 좌회전 표시에 6톤 이상 못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조지훈 위원   국장님도 잘 모르시고 계시는고만요. 태조로는 원래 설계 자체가 6톤 이상의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도로예요. 그러다보니까 거기에 계속해서 관광버스나 대형버스가 드나들다 보니까 태조로가 계속 망가지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요. 이해 가세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것 다 뜯어내고 다른 재질을 쓰든지 대책을 세워야 되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런 것은 교통쪽에서 할 수 있도록 촉구를 한다든지 하는 것들은 저희들이

조지훈 위원   구상은 한옥마을의 종합적인 구상을 하고 있는 부서에서 제안을 해야 되는 거죠.
  그리고 전라감영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죠? 전라감영 얘기가 나온지가 벌써 5년, 6년 됐죠?
  전라감영을 복원하는 것입니까, 전라감영을 재현하는 것입니까? 이 업무보고에 혹시 전라감영에 대한 얘기 나와 있어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없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러면 어떻게 된 거죠? 전라감영이 전주시가 아니고 군산시에 있는 것 아니잖아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전라감영에 대해서는 여러 역사학자들이나 문화 관련부서들, 많은 토론과 세미나 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 등들이 지금 확정짓고 가자고 할 수 있을 만한 여건은 아닌 것 같고

조지훈 위원   신중하게 깊이있는 논의를 하는 것은 저도 찬성하고 아주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라감영 문제가 나온다고 하면 이 담당과가 어디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문화관광과입니다.

조지훈 위원   그러면 최소한 전라감영이, - 제가 이 질의를 하는 이유는 무형문화유산 전당이 우리 전주시 사업이 아니잖아요. 문화재청 사업임에도 업무보고에 들어있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우리 일부 지원사업이 있기 때문에

조지훈 위원   전라감영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전주시의 사업이란 말이죠.
  그렇다고 하면 최소한 전라감영을 복원한다고 하는 것은 어떤 장단점이 있고 재현한다고 하는 것은 어떤 장단점이 있고, 이것은 대체적으로 어떤 의견들을 가지고 있고 재현할때에는 어떤 방향으로 가고, 복원할 때에는 어떤 방향으로 간다, 지금까지 논의된 것은 이 정도였는데 전주시는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는 업무보고가 되어줘야 되는 것 아니예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금년에만 빠졌지 그 이전에는 이것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별다른 특별한 진도사항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빠졌는데 별도로

조지훈 위원   이것이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이잖아요. 그러면 2009년도에는 전라감영과 관련된 어떠한 계획이나 논의가 없다라고 판단해도 되는 것입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전라감영에 관해서는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구체화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어려운 것 같아요. 왜냐하면 세미나 몇 번 하겠다, 토론회 몇 번 하겠다 이것을 낼 수 있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데 아직도 누구든지 어떻게 해야 된다고 하는 정답을 갖고 있는 분은 없습니다.

조지훈 위원   당연히 지나간 역사의 문제를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된다고 답을 가진 것은 없겠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 총화시킨 행정집단, 행정권력의 관점의 문제이고 계획의 문제인 거예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러니까 계획도 위원님 생각하신 것처럼 '우리가 이렇게 가겠다'라고 할 수 있을만한, 그렇게 단정지을 수 있을 만한 여건이 못되기 때문에 지금 여러가지를 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조지훈 위원   과장님! 제가 제안을 하겠습니다.
  전라감영을 복원하자고 하는데에 따른 쟁점은 무엇이고,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의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되는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정리된 것이 있습니다. 그것하고, 전라감영을 재현한다고 한다면 그것의 쟁점이 무엇이고 앞으로 계획은 어떤 방향으로 재현되는 것인가, 대체적인 의견들이 어떻게 나눠져 있는가 이것을 정리하셔가지고 최소한 다음달 임시회가 열리기 전까지는 문화경제위원회에 보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마지막으로 동학혁명 기념일과 관련된 쟁점이 국회 관련상임위원회에서 붙고 있는데 전주시에서 동학혁명 기념 관련 역사공원 조성에 대한 얘기가 들어갔다 나갔다 들어갔다 나갔다 한지가 벌써 6,7년 되는 것 같아요.
  동학혁명 역사공원과 관련해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만약에 한다고 하면 업무가 어떤 과장님 업무예요? 아직 안정해졌어요? 옛날 고언기 국장께서 과장하셨을 때 하셨던 일이니까 그 과가 그대로 맡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것은 이렇게 봐집니다. 이번에 용머리길 관련해서 거기 용역에 포함해서 그 제안을 받고자 합니다.

조지훈 위원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학혁명 기념 역사공원의 문제는 이번에 어차피 용역비도 1억이나 주는데 이번 혈맥잇기와 관련해서 바로 그 혈맥 자체가 동학혁명군의 입성로이기도 하고 수없이 많은 전적지가 그 혈맥에 있습니다. 거기에 용역과제를 넣어서 동학혁명 기념 역사공원까지를 같이 하는 것으로 이렇게 합시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김명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지 위원   태조로 내지 전통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교동에서 벌어지는 사업에 교통량 동선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차량 동선이요.
  지난번에 준공식 할 때, 테이프 커팅식 할 때 양방이 아니고 어디에서 어디까지는 일방 그렇게 되어 있잖습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은행로는 일방입니다.

김명지 위원   어디서 어디까지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남천교에서 동부시장쪽으로

김명지 위원   동부시장쪽으로가 일방입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김명지 위원   그게 아니라니까요. 전통문화센터 물레방아 있는데 거기까지 남천교에서 올라오는 곳은 일방이고 거기서는 어떻게 됩니까? 계속 일방입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남천교에서 향교로까지는 양방이 가능하고, 향교로에서부터 저쪽 동부시장 못미처 갈때까지는 일방입니다.

김명지 위원   뒤에 계장님 맞아요?

○한옥마을담당 임채준   예, 맞습니다.

김명지 위원   그러니까 교동집 중국집, 짜장면집에서부터 동부시장까지는 일방으로 온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김명지 위원   처음에 계획이 그렇게 안되었었는데요. 지금 주말, 평일 관계없이 그렇게 가능합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김명지 위원   그러면 그것을 공무원 조직사회에서 솔선수범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우리 의회도 남천교에서 올라오는데 한식집 밥먹으러 가면서 그냥 꺾어지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그렇게 공지만 해놓고 지금 홍보기간이니까, - 어떤 분이 그 말씀을 하시던데 포도청에서 근무하는 포졸같이 옷도 입혀서 토요일, 일요일 사람들 많이 올때에는 거기 안내도 해주고 그런 것을 갖추어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했는데 그것이 굉장히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특히나 저는 어린시절을 거기서 다 보내가지고 조금만 기분이 울적하면 그냥 시청에서 걷습니다. 전동성당으로 해가지고 경기전으로 해서 남천교까지 해서 오목대로 해서 걸어오는데 한 번도 그런 것을 본 적도 없고, 일방로라고 지정해놓고 그것을 지킨 적이 없어요. 그러다보니까 계속해서 아까 얘기나왔던 하중 걸리죠, 일방통행도 안지켜지죠, - 왜 일방통행이 안지켜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느냐면 지금이라도 가보면 역방향으로 주차된 차들이 있어요. 역방향으로 주차된 차들이 있다는 것은 그냥 가도 된다고, 누가 통제를 안해주니까, 특히나 태조로나 이쪽은 경찰도 안들어가요. 마치 거기가 치외법권 지역인 것 같이 교통순경도 들어가지 않고 경찰관도 들어가지 않고 거기는 마치 우리 전주시에서 관리하는 행정구역 같아요. 교통통제나 이런 것으로 봐서는. 행사때도 경찰관 그 안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공무원들이 다 통제하고 하지.
  전통문화지구 밖은 경찰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성모병원 입구나 동부시장 쪽에는 있는데 그 안에는 경찰관들이 들어가지 않아요. 그것이 어떻게 된 노릇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그렇게 되고 있는데 그것을 관리감독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고, 걷고싶은 거리에 하중이 걸려서 작은 차량이 들어가도 돌이 깨지는데 잘 아시겠지만 바닥에 까는 돌의 직경이 몇 센티미터예요?

○한옥마을담당 임채준   11센티미터입니다.

김명지 위원   두께는 얼마나 돼요?

○한옥마을담당 임채준   정방향 11센티미터입니다.

김명지 위원   그것을 뭐라고 하죠?

○한옥마을담당 임채준   페이빙스톤

김명지 위원   한국말로는요?

○한옥마을담당 임채준   굴림돌

김명지 위원   11센티미터라고 하니까 제가 프랑스 파리에 가서 노틀담 성당 앞에서 공사하는 것을 유심히 보는데 거기는 두께가 30센티미터예요. 로마도 마찬가지이고. 11센티미터, 11센티미터는 거의 같은데 밑으로 들어가는 길이가 30센티미터예요. 그래서 로마시대때 깔아놓은 돌이 지금도 30센티미터에서 7센티만 갈아지고 23센티미터 정도는 지금도 남아있는 거예요.
  그 정도로 공사를 하려면 밑에 두께를 받쳐줘야지만 오래가는 것이지 우리 걷고싶은 거리도 11센티미터나 될 거예요. 큰 차가 밀면 그냥 같이 밀립니다. 밑으로 뿌리가 없으니까.
  뭔가 보기는 봐가지고 이 공법으로 하기는 했는데 전혀 맞지 않고, 한옥지구에 모 전 의원님이 한옥을 짓고 있어서 이런 얘기도 물어보고 저런 얘기도 물어보는데 고증된 한옥이 없어요. 우리 전주시에서 지어놓은 한옥도 전혀 고증되지도 않고 독일에서 수입된 제일 싼 소나무를 쓰다 보니까 지어놓고 6개월도 안되어서 우리 시에서 지어놓은 건물들이 쩍쩍 금이 가고 있습니다. 하다 못해 개인이 지은 한옥은 돈이 적으니까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자치단체에서 백년대계를 바라보면서 한옥지구를 하겠다고 짓는 한옥들이 불과 1,2년도 안돼서 다 갈라지고 있어요. 손 집어넣으면 다 들어가고 있습니다. 태조로 뿐만이 아니고 물길 낸데 정각 지어놓은 것도 다 벌어지고 있잖아요.
  이런 것들을 치밀하게 해서 우리 전주시민 뿐만이 아니고 대한민국 사람만 보는 것이 아니고 외국으로 알려졌다고 해서 손님들은 많이 온다고 시장님이 자랑은 하는데 자랑하면 뭐합니까, 부끄럽죠. 와서 보고 가서 다시 안오면 어떻게 합니까. 다시 오도록 해야 되는데.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지켜질 수 있는 것, 하나라도 먼저, - 국장님한테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난번에 어떤 의원님도 말씀하셨는데 포졸 의복 입혀서 그 안에서만이라도 교통통제도 해주고 안내도 해주고 이렇게 하자는 것은 수도 없이 얘기했는데 아직도 지켜지지도 않고, 일방로 고시해놓고 경찰한테 의뢰를 안하니까 누가 사복입고 가서 일방로 막으면 매일같이 싸움 나겠죠. 일방로 지켜서 정말로 우리시에 관계된 분들이 행사를 하게 되면 돌아서 전통문화센터 뒤로 해가지고 돌아서 전주천으로 해서 남천교로 해서 그렇게 들어오도록 유도를 해주시면 다 따르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당장에 관광버스 못들어가게 하시고.
  하나씩 하나씩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아까 조지훈 위원님 말씀하신 것하고 맥락을 같이 합니다. 직접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없는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인 것을 파악하고 서로 협조할 수 있는 것은 협조하고

김명지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는데 등을 손으로 때리면 불이 들어온다고 해가지고 테이프 커팅식 할때 전주시내 온 사람들한테 다 소문냈잖아요. 그것도 송시장님이 오신 분들한테 전부다 때려보라고 해가지고 다 때려봤다고요. 그래서 다 알았어요.
  그런데 엊그제 가서 때려보니까 반절이 안돼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하여튼 공무원 스스로가 네 것이냐 내 것이냐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시설한 사람 따로 있고 관리한 사람 따로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전반적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김명지 위원   등도 고쳐주세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위원장 김남규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25쪽 전주 한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한지 활성화와 수요처 발굴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궁금해서 하나 여쭤볼게요.
  양지중학교에 창호교실을 설치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두 번째는 한지졸업장과 상장 제작 보급을 해서 유치원, 초중고 54개의 학교를 1만 6천매를 홍보를 하고 계시는데 전주시에서 이것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지원이 끝나면 학교 자체에서 금액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이 안될 것 같아서 교육청과 연계해서 사업을 하는 것이 지속적인 사업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과장님 설명좀 해주세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사실 저희가 단가를 알아보니까 거의 20배가 되더라고요. A4가 10원 정도 된다면 질에 따라서 한지는 220원, 100원 이 정도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한지라는 것의 우수성이나 앞으로의 전망이 모든 사회적 인식이나 경제적으로 나아졌기 때문에, 그리고 친환경적인 것을 찾기 때문에 한지가 발전하리라는 것은 저희도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느꼈지만 상장이나 졸업장이나 이런 것이 일반 종이로 한 것하고 한지로 했을때하고 엄청 품격이 틀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단 저희가 홍보를 위해서 차액을 빼고 지원해줬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내년에도 접근할 때에는 자부담을 늘려서 하는 방향으로 해야만 되지 한없이 지원은 안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서 확대를 하려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가격차이가 20배 정도가 되는데 내가 보관하는 것 같으면 얼마든지 써요. 나 부터도 내가 보관해야 되니까 좋은 것으로 쓰는데 이것이 전주시에서 지속적으로 홍보비를 들여가지고 했을 때 이것은 사실 중단될 사업이잖아요. 지속사업은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교육청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이루어졌을 때 조금이라도 지속성이 가능하지 시에서 올해, 내년, 2,3년 더 지원을 해준다고 해서 학교나 초중고, 유치원에서 쓰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알겠습니다. 좋은 지적 해주셨는데 맨투맨으로 하는 것 보다도 교육청과 시와의

박혜숙 위원   교육청과 연계해서 서로 네트워크 형성하면서 하는 사업이어야만이 지속적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양지중학교 창호교실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학교 유리창을 한지로 문양을 넣어가지고 설치한 내용입니다.

박혜숙 위원   지정을 해가지고 양지중학교만 한 거예요? 아니면 다른 학교도 학교측에서 원하면 하는 거예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여기만 시범적으로 했어요.

박혜숙 위원   어떤 효과가 있었나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한지로 했기 때문에 실내 공기나 환경 그런 것을 측정했을 때 안한데보다 효과가 나은 것 같습니다.

박혜숙 위원   홍보 역할이 돼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해놓고 나서 그 효과를, 아이들한테 미치는 채광 효과라든가 공기 효과가 아직 홍보가 안되었는데 시간이 걸려서 조사를 해가지고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박혜숙 위원   제가 위원회에 있지만 양지중학교에 창호교실을 설치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 들은 것 같아요. 언론에도 홍보도 안되어 있고, 이런 사업을 예산을 들여서 하고 있는데 타 학교나 관심있는 곳에 홍보에 있어서 전혀 도움이 안될 것 같은데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예산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들인 만큼 학교 공기의 질이라든가 환경요소에 대해서 더 진단해서 낭비되지 않고 효과를 거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금후계획에 창호교실 설치에 대해서는 없네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예.

박혜숙 위원   앞으로 다른 학교에서 이것을 원했을 때에는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것인가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포괄적으로 예산이 3천 정도 들어 있거든요.

○위원장 김남규   김명지 위원님!

김명지 위원   전반적으로 하나 질문 드리면서 걱정스러운 부분을 부정적인 견해를 말씀드리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한지 한지 하는데 전에 있는 전주시장님들은 대체 한지의 중요성을 왜 몰랐을까 모르겠어요.
  얼마전에 의회에서 서울을 갔다올 일이 있어가지고 갔다가 인사동 위에 있는 북촌 한옥마을을 갖다 오는데 북촌 한옥마을을 갖다온지가 얼마 안되어가지고 저는 빠져가지고 차 주차하는데에서 기다리는데 무료해가지고 인사동에 있는 거리를 지나면서 한지를 판매하는 곳에 들어가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전주에서 나오는 한지에 대해서 아느냐고 물어봤더니 그 사람 하는 말이 '한지가 전주에서만 나와요?' 첫 마디가 그 말부터 시작해가지고 '지금 국산 한지 있어요? 국산 한지 있으면 가져와 봐요' 이거예요. 그리고 '선생님이 국산 한지하고 중국산 한지하고 구별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 강원도 춘천에서 나오는 한지든 어디에서 나오는 한지든 전주에서 나오는 한지든 모든 한지들이 한지 귀퉁이에 뭐가 찍힌다더군요. 그것으로 그냥 찍히면 찍히는 줄 알지 매매하는데 있어서는 다 중국산으로 알고 공히 통용되어서 쓰고 있다는 거예요.
  예산서도 보면 한지진흥원, 한스타일진흥원, 한지공용화 등등 하는데 전주에서 한지를 생산하는 업체가 몇 군데나 되죠?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8개 업체요.

김명지 위원   생산규모는 어느정도 돼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기계는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손으로 하는 수록은 상당히 고전을 못면하고 있습니다.

김명지 위원   그런데 한지에 관계된 시 예산은 어느정도 됩니까? 예를들면 용역비가 되었든 뭐가 되었든 한지라고 붙어가지고 들어간 예산들이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전체는 합해보지 않았는데

김명지 위원   상당한 금액이 되겠죠?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예.

김명지 위원   그래서 혹시 우리들만의 메아리로 그쳐버리지 않을까 싶은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는 거예요. 예를들면 안동고등어, 벌교꼬막 등 유형의 뭐가 나와버리는 것 같으면, - 꼬막도 벌교에서만 나오는 것 아니잖아요. 상품화가 되어가지고 벌교꼬막 하니까 벌교라고 하는데 지금 전주한지를 전주를 떠나서 얘기하면 먹히는데가 없어요. 오히려 전주한지라고 하는 것 보다도 아예 중국산 한지, 중국에서 고급지 이렇게 말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통용되는 얘기들이고, 원주한지라고 해서 가격을 특별히 더해주고 전주한지라고 해서 특별히 더해주고 수요를 맞출 수가 없습니다. 한지를 이용한 상품들이 너무나 많다 보니까 넥타이 이런 것도 전주에만 있는게 아니고 한지를 취급하는 업체에서는 다 만들어 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아까 박혜숙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어제 신문에도 나왔던데 뭇 질타를 맞은 졸업식장에 몇 군데 다녀봤는데 오늘 제 아이도 졸업해가지고 거기서 졸업장 받아왔거든요. 그런데 한지 한장도 못받아봤어요. 공교롭게도 제가 간 학교는 지원해준게 없었는가본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무작정 지원만 해줄 것인가, 이게 누구를 위해서 지원을 해줘야 되는 것인가. 예를들면 닥나무 재배부터 해가지고 생산을 해서 판매하는 것까지 우리 관에서 관여해서 직접적으로 전주를 알리는 상품으로 고품격으로 높이기 위해서 관에서 주도해서 한다고 하면 판매도 촉진하고 독려도 하고 다른데로 상품도 가지고 나가서 하겠는데 전혀 그게 아니잖아요. 지금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있는데 대체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가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어요. 물론 옛날부터 우리 전주가 한지로 유명했던 동네라고 하는데 저도 한지로 인해서 화지하고 선지, - 화선지가 전 세계의 기록물 보관의 99%를 차지한다고 그러는데 한지를 거기에 넣으려고 전주시에서 노력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것이 너무 미비하다는 것이죠. 국가보조도 받을 수도 없는 것이고, 한지가 전주 것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어 있어요. 국내 여건이. 서울만 가도 한지 얘기하면 딱 일관해서 그런다니까요. 한지가 전주에서만 나와서 전주 한지 그러냐고요.
  이것 심각한 부분이니까 주무부서 과장님께서는 이런 부분들이 소모성 낭비로 한 번 주고 일회성으로 말아버릴 것 같으면 아예 계획도 하지 마시고, 그리고 차액을 지원해준다고 그러는데 그것을 어떻게 다 지원해줍니까? 차액을 지원해줄 수 있는 근거가 있고, 그리고 차액을 지원해준다는 말은 업자 8명이서 만들어낸 한지를 많이 판매를 하게끔 촉진해주는 것인데 8명을 위해서 세금 갖다가, - 아까 말씀하시기는 20배라고 했는데 19배를 지원해줘요? 그것 누구를 위해서 지원해주는 것입니까? 말이 안되는 소리죠.
  그래서 종합적으로 뭐를 만들어줘야 할 것 같아요. 어떠한 형태로 하든지 아니면, - 한지에 대해서는 공유재산 뿐만이 아니라 업자들도 의회에 와서 얘기도 하고 여러가지 얘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업자들이 찾아오는게 아니라 관에서 주도해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이제 업자들은 아예 안와요. 공장 하는 사람도 그렇고 유통하는 사람들도 그러는데 업자들은 의외로 안오는데 관에서 유도를 해줘요. 그 총괄 나팔을 시장님이 불어주고 있고.
  조심스럽게 접근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임병오 위원님!

임병오 위원   한지 생산해가지고 판로 체계가 어떻게 되어 있어요? 우리 시에서는 한지문화사업에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대안 같은 것, 그리고 한지를 생산해가지고 상품화되어서 실제 그것이 대중화 되고 브랜드화 되어가지고 한지문화사업에, 한옥마을사업에 기여하는 일정부분의 효과나 효율성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실제 그런 구매체계나 판로체계는 잘 되어 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현상을 보니까 공예품 쪽은 많이 진행이 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현재는 국내로 봤을 때에는 그래도 전주가 명맥이 제일 커요. 그리고 저도 와서 걱정을 했는데 시내권 학교들이 다 한지가지고 연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우석대, 예원대 등.
  그렇다면 행정에서 산업화를 이끌어줄 연구위원들이 계시고, 한지산업협동조합도 전주만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것을 유지하다가 닥나무가 사양길로 가니까 없어졌어요. 그런데 알아보니까 경상도쪽은 야산에 닥나무가 있어가지고 저희가 계획적으로 재배한 것 보다는 단가가 싸지 않나 그렇게 보거든요.
  그런데 저도 과연 이 시점에서 여기까지 올려졌는데 우리시가 더 예산을 들여서 어떻게 생활화, 세계화, 산업화로 갈 것인가 한 번 생각을 해봤는데 이 정도 가지면 지금의 글로벌시대로 가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친환경적인 것이 황토만이 아니라 한지로도 가지 않는가 그런 것에 중점을 둔다면

임병오 위원   생산공장에서 주로 어떤 것들을 생산하고 있어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생활용품으로는 양말, 내의, 타이, 가방, 지갑, 머풀러 등 이런 것들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효과면으로 봤을 때 디자인이나 그런 것을 우수한 쪽으로 몰고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공간활용하는 것은 등도 있고 커튼도 있고 드레스도 있고 그래요. 그래서 제가 '왜 드레스가 활발하게 진행이 안되었는가' 했더니 '약간 무게가 있지 않는가'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단가면에서는 앞으로 활성화가 되면 단가는 줄어들거예요.
  그래서 지금 단계는 저희가 외국도 나가고 자꾸 하는 것은 한지라는 의미를 홍보에 중점을 두어야 하지 않는가 이렇게 하면서 차츰 생산 업자들도 여기에 관심을 갖고, 그러면서 닥나무도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임병오 위원   원산지 표시 같은 것 제대로 되어 있던가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그래서 전주한지를 지리적 표지 단체 표장을 출원을 해놓았거든요. 그래야만이 아무데서나 전주한지를

임병오 위원   주로 판매를 한옥마을에서 하는 것도 좋은데 다중시설이 있잖습니까. 백화점 같은데라도 우리 전주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지산업에 대해서 좀 더 포괄적으로, 예를들어서 서울에 있는 롯데백화점이다, 신세계백화점이다 어디 내놓아도 경쟁력이 있고 실용성이나 품질면에서 전주한지 생산상품이 전국 어디다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견고하고 경쟁력이 있어야만이 사업성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은 검토해 보셨나요?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안그래도 거의가 한옥마을에 가야만이 한지제품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도대체 누가 이 골목까지 와가지고 사가느냐, 밖으로 뛰쳐 나가자라고 저도 그러는데 밖에 나가서 행사를 하면서 거의 한지 제품 전시를 하고 있고 전시와 동시에 판매를 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 다시 제구매가 오고, 비빔밥과 똑같이 다시 마케팅 요청이 옵니다.
  그러니까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진행이 되고 있고, 저희가 백화점도 넣어보자고 자꾸 하고 있거든요.

임병오 위원   전주시가 투자하고 한지에 대한 막대한 관심을 가지고 진행된 사업이 한옥마을에 있는 매장에서 제한된 판매만 해서는 결코 우물안 개구리처럼 우리들만의 잔치이고 사업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투자한만큼, 그리고 전주의 브랜드가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이 있고 구매력이 있도록 해서 한지산업의 성공을 위해서 로드맵이나 중장기적 대책이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필요할 것 같아요. 막연히 축제하고 행사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그 이상으로 한지산업이 사업성이 요구될 때가 된 것 같아요.
  그렇다고 보면 이런 것들이 체계적으로 일목요연하게 구체화되지 않으면 지금처럼 실속은 없고 행사기분에 치우치는 그런 사업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말이죠.
  과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새롭게 그런 것을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홍보와 체계를 행정에서 잡아가지고 양면으로 가겠습니다.

임병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조지훈 위원님!

조지훈 위원   짤막하게 답변해 주세요.
  평화도서관, 아중도서관이 있는데 아중도서관은 진행이 되나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평화·아중도서관을 같이 BTL사업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2005년도에 시작을 해가지고 지금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데 그쪽에서 요구하는 것과 우리시 측에서 요구하는게

조지훈 위원   일명 도서관주식회사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예. 그렇습니다.

조지훈 위원   지금 전주시에서 선정한 우선협상자가 아중과 평화 두 개 다를 하는 것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예.

조지훈 위원   2008년도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지나갔잖아요?
  2009년도에는 진짜로 가능하겠습니까, 안하겠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물론 이것을 저희는 어차피 사업을 추진하기로 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추진하려고 하는데 주변여건상 여러가지 어려움에 봉착한 것은 사실입니다. 사업자측에서.
  그래서 그쪽에서도 저희들한테 어떻게든지 사업비를 줄여달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 그런 상태이고 그러는데

조지훈 위원   시의 방침은?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시의 방침은 그 사람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들어줄 수 있는 입장이 못돼요. 왜냐하면 저희들이 이미 고시한 내용을 변경해 달라고 하는 내용이거든요. 예컨대 건물 면적을 줄여주든지, 아니면 사업비를 증액해주든지, 아니면 건축자재의 수준을 낮추어주든지

조지훈 위원   만약에 안되면 재공고해야겠네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그렇죠. 재공고 여부는 이 사람들과의 협상이 마무리된 뒤에 내부적으로 검토할 문제이고

조지훈 위원   결론은 하여간 지금 현 상태에도 여기에 있는 업무보고에 3월중 실시설계 승인신청해서 6월 공사 착공하겠다고 되어 있지만 현실은 요원한 상태다 이렇게 판단해도 되는 것인가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그렇죠. 저희들은 그런 로드맵을 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만 내적으로 그런 어려움은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러면 추진계획에 그 말도 써 놓아야죠. 어려운 상황입니다라고.
  이 업무계획만 보면 6월중에 삽 뜬다고 할 것 아니에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그런데 그 내용중에 보시면 그 사람들이 요구하는 내용이 있고, 도서구입도 2만권으로 줄여달라고 그러는데 그것도

조지훈 위원   하여간 현재 상태로는 요원한 상태다, 특별한 비책을 마련하지 않는 한 힘들다 이런 거네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그렇습니다. 어려움이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물건너 갔다고 봐야겠고만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아직은 건너가지는 않고

조지훈 위원   하여간 BTL 이것 큰 문제예요.
  그리고 시립도서관 환경개선과 관련해서 보일러를 교체하려고 하는 것이 있죠?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예,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 보일러가 몇 년이나 됐죠?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8년 정도 경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보일러 수명이 몇 년인데 8년만에 교체해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내구연한이 6년이고 95년도에 시설했고만요. 8년이 아니고.

조지훈 위원   인후도서관 냉·난방기는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지훈 위원   완산도서관 보일러는 2000년도엔가 하지 않았어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완산도서관은 보일러가 아니고 도시가스 인입공사를 하려고 그럽니다.

조지훈 위원   그러면 냉·난방기 교체를 95년도 것을 1억 5천을 들여서 한다 이말이죠?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예.

조지훈 위원   지금 현재 인후도서관에 냉·난방 시설이 닥트 시설이 되어 있는 냉·난방기인가요 아니면 개별 냉·난방기인가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개별이 아니고 중앙공급식입니다.

조지훈 위원   그렇다고 하면 이것 시 예산을 1억 5천을 들여서 하겠다는 것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예.

조지훈 위원   에너지 관리공단과 협의해서 에스코 사업으로 하세요. 에스코 사업을 하는 것이 정부시책과도 맞고, 공공요금 절약해서 절약분으로 그것 메꿔가는게 타당한 것 아닙니까? 에너지관리공단하고 협의를 하면 충분히 시 예산 1억 5천 들이지 않고 1년에 공공요금 2천만원 절약하는 것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검토해 보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에너지관리공단하고 협의해보세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예.

조지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시립도서관들이 환경개선사업비는 많이 올라와 있네요. 그런데 그곳을 이용하는 분들이 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굉장히 요구하던데 그것은 불가능한가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완산도서관은 연장 개장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인건비 등이 많이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완산도서관만 하고 있고,

박혜숙 위원   도서관이라는 곳은 공부하기 위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충족시켜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산지원을 해서라도.
  금암도서관에 관련되신 분들이 그 얘기를 여러차례 많이 하시더라고요. 공부좀 집중해서 할만하면 문닫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시간연장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저희들도 연장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서 확대를 할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만 확보가 되면 저희들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예산확보라고 하는 것은 집행부에서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는 것이잖아요. 관심을 가지시고 고려를 해주세요.

○시립도서관장 장현옥   예.

박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권정숙 부위원장님!

권정숙 위원   한지가 전주한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품질표시가 한지가 몇% 들어가 있고 면이 몇% 들어가 있고 실크가 몇% 들어가 있는지 이 표시가 전혀 안되어 있어요. 그것을 앞으로 반드시 수정하셔야 되고, 제가 지난번에 한지 때문에 해외를 갖다 왔는데 한지 등의 경우 그쪽에서 원하기를, 지금 한지 등이 아크릴 통에다가 한지만 붙인 것이 한지 등이에요. 이것은 원하지 않아요. 한지를 통해서 불빛이 나오는 한지가 제대로된 한지등이다라는 설명을 외국사람이 하니까 부끄럽더라고요. 아크릴에 붙인 등은 한지 아니고도 전부 아크릴 등이다 이 말이에요. 할 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답변을 할 수가 없어요. 가져왔는데 보니까 전부 아크릴판이고 한지만 붙어있는 거예요. 문양은 우리것으로 했지만.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가 해외에 접근할 때에는 한지를 통해서 불빛이 나오는 것도 연구를 해봐야 하지 않느냐, 원형으로 하든지. - 그런데 각이 서지 않아서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각은 각대로 하고 한지만 붙여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죠.

권정숙 위원   그런 것도 같이 접목을 해서 차라리 아크릴이 아니고 조각으로 프레임을 짜서 구멍을 뚫으면 한지 불빛이 나오는데 있고 안나오는데 있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아크릴은 전체가 아크릴이에요. 그러니까 문양을 차라리 나무조각으로 해서 사이사이에서라도 한지불빛이 나올 수 있는 이런 등을 전주시도 해야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공감합니다.

권정숙 위원   그리고 한지가 산업화를 위한 한지는 기계한지도 되지만 작품을 하는 한지는 전부 손으로 뜨는 수공 한지여야 되더라고요. 그런 것도 구별을 해서 물어보더라고요.
  산업화를 위해 이용하는 한지는 가격이 맞지 않으니까 기계한지로밖에 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것도 우리 전주시에서 구분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닥나무 재배는 하기 잘 했어요. 왜냐하면 닥을 수입닥으로 쓰면서 전주한지의 기준이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할 말이 없는 거예요.
  그런 것을 우리 시에서 한지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이 나와야 한다.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홍보도 하되 체계화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사실 한지만 가지고는 할 수가 없어요. 넥타이 같은 경우도 한지가 40% 정도 들어가고 나머지는 실크가 들어가야지 한지가 50%만 들어가더라도 넥타이 접은 자국이 없어지지 않아요. 구김이 펴지지를 않거든요. 한지의 특성상.
  그러니까 한지 가지고 너무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마시고 한지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만 한지로 하고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한지의 우수성이 표출되는 품목만 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그러죠. 할 수 없는 것은 예산을 투자해가지고 무리하게 하면 안된다니까요. 지금 너무 한지 한지 하니까, - 아까 보니까 한지를 가지고 식기도 만든다라고 써 있는데 이것은 불가능한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에는 예산낭비를 하지 말고 정말로 한지로 작품을 만든다든가 상품을 만들때 적절한가 이것이 먼저 검토가 되어야 돼요.
  그리고 국장님하고 우리 의회에서라도 롯데백화점에 가서 한지관을 하나 설치해달라, 한지상품을 거기다 하겠다 하고 건의하러 가게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건의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첫째 전주 롯데로 들어가면 서울, 부산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은 강력히 시에서 의지를 가지고 점장한테 의무적으로 달라고 강요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도하고 합작을 한다든가 해가지고 그렇게 해서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위원장 김남규   서윤근 위원님!

서윤근 위원   전주문화축제 추진에 있어서 축제 주관을 해당과에서 정하는 것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저희가 위탁합니다.

서윤근 위원   기존부터 쭉 그래왔던 것 같은데, 예를들어 단오제 같은 경우는 재작년은 전주예총이었고 작년에 풍남문화법인으로 바뀌었는데 그것이 바뀌는 과정과 결정이 해당과나 시에서 일방적으로 당신네들이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결정하는 것인가요? 현재 구조가?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오전에 국장님께서도 보고를 드렸지만 그래서 축제자문위원회 별도 기구를 하나 만들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조직위원회에서 프로그램이라든지 주관단체라든지 일단 한 번 거치고 기회가 다면 의회 업무보고를 통해서 보고드리는 순으로 하려고 합니다.

서윤근 위원   제가 어떤 대안을 세우기가 참 어려운데, 문득 들었던 생각이 적은 예산이 아닌 수억대의 예산을 가진 사업을 민간에게 위탁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전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조례로 봤을 때, 굳이 따지면 그 민간위탁조례에 근거했을 때 민간위탁을 하기 위해서 의회의 동의를 받고 하는 절차에 벗어나는 사업행위가 아닌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민간위탁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닌데 수억원대의 중요한 전주시의 시책으로 추진하는 축제의 주관단체가 너무나 쉽게, 너무나 단순하게 전주시 해당 집행부서의 판단에 의해서, 물론 고심을 해서 결정하겠죠. 그러나 그 결정과정이나 절차가 너무나 단순한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한지축제조직위원회는 그 행사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위원회이니까 상관이 없겠고, 대사습보존회도 그 기능을 전담으로 맡은 기구이고, 풍남문화법인만 단오제나 천년맛잔치를 작년에 두 개를 했는데, 지금 전주시에 각종 단체들이 많이 있지만 맛잔치는 2회째 마쳤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몇 차례 정도는 계속 맡아서 발전적인 방법을 찾아보겠다라는 뜻에서 풍남문화법인으로 정했고, 단오제도 재작년에는 예총에서 했었는데 한 번 변화를 주기 위해서 바꿔봤는데 역시나 많은 실수를 저질러서 다시 풍남법인, 그 전에 풍남제 행사를 주관했던 단체에 위탁이 된 것입니다.

서윤근 위원   방금 제가 말씀드렸던 약간의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축제자문위원회가 구성 운영될 계획이기 때문에 일정하게 보완될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안병춘   예.

서윤근 위원   앞서 전주문화재단 운영을 개혁하겠다는 내용을 보다 보니까 축제 관련해서 간단한 언급이 있던데 문화재단과의 관계라고 할까요, 그런 것에 대해서는 축제와 문화재단과의 관계설정이 있는 것인가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문화재단의 기능을 조정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지금 난립되어 있는 축제들을 문화재단이 총괄해서 문화재단이 주체가 되어서 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보겠다 하는 내용을 표기한 것입니다.

서윤근 위원   검토해보겠다는 것은 그런 방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가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서윤근 위원   그러면 전주시 문화축제 총괄적 정책조정의 역할을 문화재단이 할 계획이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것인가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렇죠. 전주시의 문화단체와 관련된 그런 모든 분야는 문화재단이 중심체 역할을 해야된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문화재단이 문화관광과와 연관을 맺고 있나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전통문화과하고 관련 있습니다.

서윤근 위원   그렇게 얘기하시면 조정이 되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물론이죠. 국내 전체. - 지금 당장 뺏어다가 문화재단 네가 해라 이렇게 한다는 것이 아니고 우선 문화재단의 기능을 제기능으로서 정상화 시키면서 앞으로는 축제가 되었든 소규모 행사가 되었든 이런 것들은 문화재단이 중심이 되어서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의견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 문화분야에서.
  그래서 그런 쪽으로 가야되지 않겠는가 저희들은 전망을 하고 있는 거죠.

서윤근 위원   한스타일진흥원을 전통문화과에서 건립을 담당하고 있는데 한스타일진흥원이라고 하면 한스타일과가 주관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너무 단순한 질문인가요?
  왜냐하면 건립이라는 것이 단순히 벽돌 쌓는 건축 개념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 운영까지를 포괄해서 건립을 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한다면 당연히 한스타일과에서 한스타일진흥원을 만드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면서 각자 기능을 분담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사실은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한스타일과에서 해야 하지만 이것이 비중이 크고, 물론 할 수는 있겠으나 인력이나 이런 것을 전반적으로 봤을 국 단위 조정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서윤근 위원   제가 전반적으로 전통문화국에 대해서 주견이 부족하기는 한데 약간 혼란스럽다는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물론 그것이 일을 해 나가면서 정리를 하는 것이 타당할텐데 방금 한스타일진흥원 부분은 사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안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리고 몇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뭐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것은 국가공모사업을 갖다가 금년에 마지막 사업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윤근 위원   이 지원센터가 뭐냐고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센터라고 하는 기관의 개념이 아니고 사업의 개념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취약계층,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저변의

서윤근 위원   공간개념이 아니라고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어떤 기관 개념이 아니고 사업의 개념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금년에 사업이 종료되는 해입니다.

서윤근 위원   기존에 존재하고 있었나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럼요. 쭉 3년차 사업을 해왔습니다.

서윤근 위원   문화의 집 특성화 사업 관련해서 간단하게 보충설명 해주시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금년에 의원님들 제안으로 해서 5천만원 예산을 세웠는데 사실은 문화의 집은 협약에 의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인건비 성격이다 이렇게 딱 줄 수는 없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집행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협약에는 엄연히 갑과 을이 협약을 해서 위탁을 맡겼기 때문에 거기다 그런 협약비를 더 올려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데 이것은 의원님들께서 권고사항으로 해서 5천만원을 세워놓은 것인데

서윤근 위원   그것이 이 특성화사업인가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서윤근 위원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이 올해로 마무리되고 사업이 완전하게 끝나나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관심이 많으신 김명지 위원님도 계시는데 그것이 딱 끝난다 이렇게는 할 수 없고

서윤근 위원   사업계획에 보면 올해까지로 끝나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장기적인 사업인데요, 그 동안에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을 가지고 작은 비용을 들여서 해왔는데 그런 것들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고 앞으로도 그것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저희들은 그런 시설이 있고 작은 비용을 들여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해 나가야죠.

서윤근 위원   머리속으로 어떤 구상이 있을 것 아닙니까. 현재는 사업기간이 2009년까지 마무리로 되어 있는데 그것을 계속 연속사업으로 갈 것인지 말 것인지 올해 판단하겠다 그 얘기인가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왜냐하면 그것은 공모를 통해서 우리가 했어요. 각 동에 지역별로.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 들어온 공모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공모 절차를 거치기는 하겠지만 현재까지는 들어온 것이 거기까지입니다.

서윤근 위원   공모를 언제했죠? 전에 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추가공모를 했다는 얘기가 아니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럼요. 작년에도 한 번 했죠. 매년 합니다.

서윤근 위원   이후에 갈 것인지 말 것인지는 봐야된다 그 얘기인가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저희들이 해당 부서로 하여금 다시한번 전체 분석을 해보고 어떤 지역이 더 필요한지 분석을 해서 거기에 가능할 수 있는지 이런 것도 판단을 해보겠습니다.

서윤근 위원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저는 끝내는 것 보다는 지금 현재 저희들이 스물 몇 개쯤 했습니다만 그 외에도 필요한 지역이 있다면, 저비용을 들여서 할 수 있는 필요한 지역이 있다고 한다면 더 해야 된다고 봅니다.

서윤근 위원   같은 말씀이신데, 그러면 중간평가는 어떻게 합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중간평가는 어쨌든 작년에 대부분 마무리 되고 금년까지 마무리 됩니다만 그 중간중간에 도서관은 도서관대로, 문화시설은 문화시설대로 각자 부서에서 지원해 줄 것이 무엇이 있느냐, 개선할 것이 무엇이 있느냐 하는 것들은 수시로 하고는 있는데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어봐야죠.

서윤근 위원   평가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지도와 평가는 같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봐요.

서윤근 위원   국장님의 주관적 평가를 여쭤봤어요. 중간평가.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물론 도서관들이 어렵다고 해가지고 상당히 도비를 포함한 지원을 금년부터 하고 있고, 또 일반 문화시설들도 어려움은 많죠. 그래서 처음에는 절대 운영비는 않는다는 전제조건을 달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일정수준의, 100% 만족은 못하겠지만 일정수준의 일부 지원은 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서윤근 위원   이것이 원래 시장님 공약사항이었죠? 그래서 시작된 것이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그렇습니다.

서윤근 위원   어쨌든 그 공약은 이루어졌고, 그래서 제가 약간 우려가 있어서 그러는 거예요. 사실 그렇게 잘 운영이 되고 있고, 처음에 야심차게, - 큰 예산이 들었던 것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 사업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 개관이 되고 마무리가 되고 있는 과정에 있는데 냉철한 평가나 개선방향이나 그런 것 없이 그냥 사업기간이 끝났고 일정하게 물리적 공간이 확보되었으니까 이 정도로 정리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어서 여쭤본 것인데 명확한 대답을 아직 안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것은 어쨌든 마무리 단계에 있는 시점에서 전체적인 평가를 하고, 새로운 방향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윤근 위원   원래 국장님 답변 스타일이 그러신가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온브랜드 관련해서 제가 전에도 비슷한 질문을 드렸는데, 이것이 올해 처음 하는 사업이 아니죠? 몇 년차인가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온브랜드사업단이 된지가 금년에 3년차 정도 될 것입니다.

서윤근 위원   아까도 권정숙 위원님께서 롯데백화점 얘기도 하시고 한지산업 얘기 하셨는데 비슷한 것 같아요. 물론 이것은 공예중심이라고 해야 됩니까? 상품을 개발해서 브랜드라는 개념이 마케팅을 전제로 하는 사업인데 그렇다고 한다면 브랜드를 육성해서 판매를 하겠다 하는 과정에서 수익도 남기고 전주의 이미지도 쌓고 그런 내용으로 이해가 되는데, 실제 국내 마케팅이나 국내 판매실적이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 - 여기 개략적으로 설명은 되어 있습니다만 여전히 추진사항이 독일이나 이탈리아, 페루 등 해외 마케팅 중심으로 벌어져 있는 것이 그냥 자족적인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정도의 표현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이것이 당장에 하나의 공예개념이니까 대대적인 판매실적을 올리거나 단기간 실적을 올리겠다고 하는 그런 개념을 떠나서라도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이것들을 육성해가지고 전주의 이미지를 널리 전파하고 실적을 남기고 하는데 있어가지고는 취약한 것 아닌가 그런 느낌이 계속 들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올해 추진사항도 그렇고 금후 계획도 마찬가지이고 그렇게 보여요. 프랑스, 가나자와 이렇게 계속 나열되어 있어가지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저도 사실은 성과가 금방 안나니까 상당히 답답한 면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것은 연말부터 시작해서 연초까지 개발해가지고, - 이번에가 두 번째 개발해서, 시작하기는 재작년부터 시작했지만, 그렇게 해서 여태까지는 디자이너와 장인이 만나는 개발을 위주로 해서 전시에 대한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썼습니다.
  지금부터는 아까 위원님 말씀처럼 마케팅쪽에 신경을 써서 국내에도 이런 작품들이 많이 판매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이것이 상당히 비중이 크기 때문에 국내도 서울쪽이나 가능하지 지역쪽은 조금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선 서울에서도 전시회도 많이 하고 합니다만 서울과 외국쪽에 우리 브랜드라든지 도시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해가는 추세입니다.
  앞으로는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서윤근 위원   그런데 대부분 행사중심이잖아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런 것들은 전시를 통해서 현장에서 판매도 가능하고, 지금 많이 팔리고는 있습니다. 숫자로 나타내지는 못했습니다만

서윤근 위원   개발상품들이 전주에서는 어디서 일상전시가 되고 있나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전주에도 공예품전시관에 온브랜드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리모델링 하고 있는데 상반기 후반쯤에는 전시가 될 것으로 봅니다.

서윤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수고하셨습니다.
  2008년도 용역 한 것이 있어요. 아직 위원님들께 도착 안한 것이 있어요. 말씀드릴게요. 닥나무 재배 전주대학교 한 것 1월달에 납품되었는데 4,500만원짜리 있는데 아직도 되어 있지 않고, 두 번째 한옥마을 DB구축 사업으로 건축부분이 있어요. 남혜경 교수가 한 것 그것도 다 위원님들한테 줘야요. 용역한 것은 기본적으로 의회에서 예산이 통과되었기 때문에 마무리 된 것들은 줘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전주부사도 이제까지 도착을 안했어요. 더 있는데 대표적인 것만 했으니까 챙겨서 진행이 어떻게 되었는가까지 해주시고, 한옥마을 DB구축이나 전주부사는 박물관이나 도서관까지 용역자료들이 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체육지원과장님한테 묻고 싶은데요, 세계태권도 엑스포가 4회째인가 열리고 있을 거예요. 2억5천의 시비가 가고 있습니다. 잠은 전주에서 자든 무주에서 자는데 태권도 엑스포 가면 사람만 모아놓고 하여튼 그렇습니다. 무엇을 보고 갔는가 전주의 관광과 연계가 안돼요.
  그래서 한옥마을 관광이 되었든, - 이번에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무주에 가서 무엇을 봤는가를 모르겠다 이거예요.
  전주는 태권도 고향입니다. 김제를 중심으로. 그래서 스토리텔링하고 사진을 해서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몇 개국으로 만들어서 그 사람들한테 CD로 주든 책으로 주든 그래야 할 것 같아요. 한옥마을까지 포함해서.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체육지원과장 장변호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태권도문화엑스포 회의가 있어서 참석을 했었습니다. 전주시하고 무주군하고 도 주관으로 해서 갔었는데 사실 무주쪽에서 오히려 많은 불만을 제기하더라고요. 무주에 태권도 공원도 있고 예산도 거의 비슷하게 내고 있는데 왜 전주에서 일정을 더 많이 잡느냐라고 무주에서는

○위원장 김남규   제가 그것을 질문한 것은 아니거든요.
  이 스토리텔링이나 사진 자료집을 CD로 굽든지 할 수 있느냐 이것만 물어봤어요.

○체육지원과장 장변호   문화쪽에서 받아가지고 그분들이 오시면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게 많은 예산이 아니거든요. 그것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스타일과장님이 아셔야 할 것이 있는데 올해 해외 출장계획이 몇 번이 계획되어 있습니까?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지금 현재는 8번 정도로 되어 있거든요.

○위원장 김남규   그 일정 추진계획이 다 나와 있습니까?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아직 다 안되었어요.

○위원장 김남규   예산 조기집행을 해야 하니까 미리 싹 갖다 와버리지

○한스타일과장 김회순   그쪽에 행사가 있기 때문에

○위원장 김남규   제가 왜 그러냐면 지금 3회째인가 될 거예요. 뉴욕 갖다 왔죠? 스톡홀름, 스웨덴 갔다 왔죠? 그 전에 스페인 갔다 왔죠? 작년에 모스크바 비빔밥 때문에 갔다 왔죠?
  3년째, 4년째 진행되는데 거의 평균 1억에서 1억 5천 예산이 집중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성과가 뭐가 있어요? 마케팅이? 결과가?
  국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지금 구체적으로 뭐가 있다 이렇게 나오는 바는 없습니다만 최근에 한가지 예를들어서 말씀드리면 뉴욕에 비빔밥이 뜨고 있다 이런 정도의 성과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제가 그것 연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리 조사작업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한인회가 얼마 있는가, 코트라를 통해서 현대자동차나 엘지라든지 삼성이라든지 이런 기업하고 전주하고 우리 상품하고 같이 섞어서 들어가야지 시장님이 일정대로 쫓겨서 가는 그런 것은 하지말자 이거죠.
  그래서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하나 갖고 갔으면 좋겠어요.
  예를들어서 사람으로 말하면 안숙선씨가 남원이지만 전주분이니까 그 분 가면 프랑스에서는 통해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을 하나씩 끼워서 가면 그 스타 하나 보려고 전주 것하고 같이 갔을 때 상당히 호응도가 좋지 않겠는가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위원장 김남규   예를들어서 한스타일 상품들이 문제점이 있어요. 동적이지를 않아요. 한지도 정적이고 음식도 정적이고 그래가지고 재미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구경하는 입장에서.
  그래서 동적인 전주출신의 비보이를 데리고 가든지 안숙선 여사를 데리고 가든지 해서 세계적으로 전주출신이면서 세계로 통할 수 있는 분들과 묶어서 갔을 때 전주가 뜨지 않겠느냐 하는 제안을 해봅니다.
  그리고 의회는 예산을 심사하고 감사하고, 더 중요한 것은 정책을 생산해내는 기능인데 의원님들이 말한 것들을 수렴해가지고 시정질문 있고 5분발언 있고 문화에 관한 것들은 정책생산의 파트너가 되어야 하는데 예산 보면 의원들이 허탈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의원님들이 한 말에 대해서 수긍이 가는 것은 담당계장이 되었든 누가 와서 같이 해서 의회랑 집행부랑 같이 가는 것으로 의원의 자부심과 상임위원회 전문성을 살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전통문화국 소관에 대한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5분 회의중지)
(16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남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 소장 안맹회입니다.
  평소 우리 농업기술센터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는 문화경제위원회 김남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센터 담당주사 네 분을 직제순에 따라서 소개 올리겠습니다.
  지도기획 이남철 담당입니다. 교육개발팀에 조영희 담당입니다. 환경농업담당 손주석 담당입니다. 소득개발에 조한춘 담당입니다.
  그러면 농업기술센터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 농업기술센터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남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만 위원   7쪽에 1농업인단체 1특색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몇 가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단체들이 6개 단체가 나열되어 있는데 언제쯤 만들어진 단체들인지 얘기를 해주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단체별로 역사는 상당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생활개선회가 언제 되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생활개선회 역사는 아주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0년대 정도 지도사업이 전개될 당시부터 생활개선회가 있었던 것으로

최주만 위원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언제 되었어요? 연도를 정확히 말씀 안해도 되고 60년대, 70년대 이런 정도만 얘기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농촌지도자하고 생활개선회, 4H는 지도사업이 시행된 1956년대부터 운영이 되었던 것으로

최주만 위원   농업경영인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경영인회는 종전에 농업후계자가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이해를 하는데 80년대 초반부터

최주만 위원   그런데 예산이 얼마씩이에요? 다 일괄적으로 똑같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아까 보고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일단 단체별로 단체운영이라든가 활동에 따른 지원사업비는 계상이 이미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단체별로 특색을 갖기 위한 사업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얼마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조금 그렇습니다.

최주만 위원   일률적으로 예산이 집행이 되느냐고 아니면 단체별로 사업별로 금액이 틀리냐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사업의 내용에 따라서 전주시 농업 산학협의회가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심의 절차를 거쳐가지고

최주만 위원   단체가 새로 만들어지면 거기도 1특색사업을 가져야되겠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지금 현재는 기존에 있는 단체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최주만 위원   조금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데 이 단체에다가 얼마씩 떡나눠 주듯이, - 제 표현이 적절치 않습니다만 꼭 이렇게 나눠줘야 하냐 이말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그것은 아니고 사업내용을 심의를 해서 그 사업이 적합할 경우에 지원을 하는 것이고

최주만 위원   예를들면 한 단체에서 세 개를 할 수도 있고 그런 것이지 꼭 1단체에다 1사업을 줘야한다 이 틀에 맞추어서, - 이 사업을 언제부터 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금년도 신규사업입니다.

최주만 위원   꼭 비위 맞추는 듯이, -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사업의 성격에 따라서 많이 하는데도 있고 안하는 단체도 있고 그래야지 타이틀 자체가 째가 없다 이말이에요. 동의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그런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박혜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12페이지 논두렁밭두렁 돌미나리 사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돌미나리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불미나리라는 것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전주 5대 특산물중에 미나리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전주에서 생산되는 미나리가 7,200톤 정도

박혜숙 위원   미나리는 그런줄 아는데 돌미나리라고 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이것은 브랜드 이름이 돌미나리 하면 이름에서부터 건강에 좋다든가 자연산이라든가 아니면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브랜드 이름을 논두렁밭두렁돌미나리 이렇게

박혜숙 위원   논두렁밭두렁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불미나리 둑에서 캐는 것 그것을 말하는 것 같은데 그것이 직거래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우리 전주에서 연간 7,200톤 정도 생산이 되는데

박혜숙 위원   돌미나리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전주 전체

박혜숙 위원   전체를 말하는 것이잖아요? 미나리 작목반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예.

박혜숙 위원   그것을 빼고 이것에 대해서 해주시라고요. 그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그것을 상표 브랜드화 해가지고 논두렁밭두렁 돌미나리라고 전주것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박혜숙 위원   미나리 큰 것을 말하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예.

박혜숙 위원   그것을 돌미나리로 이름을 붙였다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예.

박혜숙 위원   그런데 이름표가 그것은 안맞네요. 그것은 물속에서 재배하는 미나리인데 논두렁밭두렁이라고 하는 것은, - 나는 돌미나리 사업이 별도로 있는줄 알고 그것을 물어본 것인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전주미나리 브랜드 명칭을 이렇게 한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여러가지 심의라든가 절차 이런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박혜숙 위원   그게 먹혀요? 이 상표로 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예. 과거에는 마대에 싸서 판매가 되었는데 지금은 상자포장으로 브랜드 상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권정숙 위원님!

권정숙 위원   농촌 어메니티 지원이 있는데 어메니티가 뭐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자연상태에서 갖고 있는 자원' 이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이것 어메니티라고 써야 되는 거예요? 언어사용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국비지원하면서 중앙에서부터 어메니티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현정부는 미국사람만 앉아있는 것 같아요. 우리 한국말로도 얼마든지 쓸 수 있는데.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이다, 유기농 농산물이다 이런 것을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그것이 정확하게 유기농이다라는 것이 품질검증이 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그 부분도 앞으로 변화가 예측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 과거에는 저농약이라든가 단계별로 있었는데 재배환경이라든가 이런 부분상의 이유때문에 현실을 반영을 해가지고 단계별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전부다 무농약이라든가 퇴비만 사용하는 이런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저농약이다 무농약이다 이런 것은 이해가 가는데 유기농이라는 것은 사실 지금 유기농 재배를 하는 농촌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친환경농산물이다 하면 유기농 재배한다고 표시된 것이 사실 많은데 소비자들이 살 때 제대로 검증이 되어있기 때문에 유기농이다라고 표시가 되어야 하는데 나중에 검사를 할 때 많이 적발이 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전주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검증된 것으로 인정을 받았을 때 외지로 판로가 개척될 것이다라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장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유기농이라고 하는 검증이 철저히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전주시의 타이틀을 걸고 판매를 했을 때에는 그 검증을 인정받았을 때에는 굉장히 호응이 좋을 거예요. 그러나 거기에서 한번만, 예를들어서 유기농이라고 했는데 그게 제대로 유기농이 아니고 저농약도 아니고 완전히 농약으로 재배하는 농산물이다라고 하면, - 이것이 어디에서 많이 나오냐면 쌈채소에서 많이 나오거든요. 정말 쌈채소는 유기농이 아니면 쌈채소를 하면 안돼요. 농약으로 재배해서 쌈채소가 나오면 이것은 살인행위예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유통되는 것이 시내에 많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자신있게 유기농이라고 했을 때에는 전주에 대한 브랜드 마크를 바이전주 상품같이 정말로 유기농 쌈채소다 해서 인증을 받은 곳은 바이전주 상품으로 인정을 해줘도 자신이 있다 했을 때에는 그것도 시도해 볼만 합니다.
  소장님께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위원님 말씀 감사드리고 의지를 가지고 그런 부분은 우리가 남의 일, 내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일이다 판단해서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먹는 식품이기 때문에 관심을 각별히 가져주셔서 그렇게 하면 전주시 발전을 위하는 길도 되고 그러니까 소장님께서 특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전통장류에 1억 5천인데 국비 5천만원은 어떻게 해서 오게 되었어요? 공모사업으로 한 거예요, 여기서 추천한 거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연말에 우리가 신청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무엇을 만들어요? 전주전통음식 만드는 거예요? 그 예산이에요?

○교육개발담당 조영희   예.

○위원장 김남규   그러면 많이 확대되겠네요?

○교육개발담당 조영희   예.

○위원장 김남규   기대되는 사업인데 농촌도 하지만 소비처를 먼저 발굴해놓고 아파트 주민들과 아파트 부녀회와 연결해서 소비가 안전하게 돼야 이분들이 꾸준히 되지, 만들어놓고 소비가 안되면 문제가 됩니다.
  이것 여성의원님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아주 좋은 상품들이더라고요.
  결국 음식도시가 되려면 농촌에서 주부들 이런 분들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을 성공사례로 만들어서 불티나게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60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차 회의는 2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개의됨을 말씀드리면서 260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산회합니다.
(16시55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7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