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0년 01월 25일(월)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전주시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2. 전주시 한스타일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3.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안건
1. 전주시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윤근 의원외 7인 발의)
2. 전주시 한스타일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전주시장 제출)
3.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전주시장 제출)

(10시10분 개의)

○위원장 김남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일정은 서윤근 위원회외 7명이 제출하신 전주시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전주시 한스타일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이어서 전통문화국 소관 2010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전주시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윤근 의원외 7인 발의)     처음으로

○위원장 김남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을 제출해주신 서윤근 의원께서는 개요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윤근 의원   서윤근 의원입니다.
  친애하는 문화경제위원회 김남규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권정숙 부위원장님, 그리고 임동찬 위원님, 김명지 위원님과 함께 이 조례안을 발의하고 함께 심의 토론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개별적으로 위원님들께 오래전에 작년도였던 것 같은데요. 작은 도서관 관련한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었고 그 과정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냈던 조례안과 전주시 도서관과의 조정과 협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걸렸던 내용이 있었고요. 전반적으로는 협의하고 문구 수정까지를 포함한 조정한 결과를 가지고 이번에 위원님들 앞에 안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제안 이유를 말씀드리면 공공서비스 영역이 현재 한국 상황에서 실제로 축소되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고요. 물론 그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도서관의 영역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통과 문화의 도시라고 하는 전주에 있어서는 전통과 문화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 인문학적 토대, 인문학적 진지로서의 도서관이 역할과 기능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러한 바탕위에서 전주의 특성을 바라보더라도 도서관의 확대, 도서관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과 발전적 모색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하나의 대안 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작은 도서관입니다. 작은 도서관 부분에 있어서는 전국적으로 또한 중앙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권장하고 지원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작은 도서관 정책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것 그것을 좀 바라봐야 될 것 같고요.
  또한 양적 확대 부분에 있어서 물론 초기 단계 시행 속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마는 질적인 문제,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작은 도서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어떻게 보장하고 시스템을 만들어낼 것인가에 대한 적극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조례에서는 그런 고민들을 전반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담겨있지는 못합니다마는 일단은 매년 작은 도서관 정책에 대해서 의회에 보고 할 수 있게 하고 그러함 속에서 도서관과 문화경제위원회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작은 도서관 정책을 숙의할 수 있는 그정도의 내용도 담겨있기때문에 앞으로 이 조례가 전주시 작은 도서관 정책을 만들어나가는 첫 번째 주춧돌이 될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짧게 골자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3조에서 설치 부분에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의 사회 약자들 소외계층없이 접근적 장애가 없도록 작은 도서관 설치에 배려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고요. 그다음에 작은 도서관 시설 및 조건 부분은 시행령을 따랐기때문에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6조 보시면 시장의 책무 중에는 각 동별로 작은 도서관을 한 개소 이상을 조성하는 것을 앞으로의 중장기적 목표로 봐야한다는 그래서 이것을 성문화했고요. 작은 도서관 조성때 중요한 고려 사항, 운영 주체를 확실히 해야 한다는 것, 그다음에 문화 소외지역을 배려해야 한다는 것, 그다음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지역을 찾아내는 것, 그다음에 거리의 문제가 함께 좀 검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매년 작은 도서관 설립와 운영에 관한 세부 계획을 의회에 보고 할 수 있도록 하여서 의회와 함께 이 정책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역시 지원을 받기 위해서 작은 도서관은 시에 사업계획서를 매년 제출해야 하고 운영은 앞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가지고 그 평가를 토대로 해서 운영 지원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9조에서 작은 도서관을 운영위원회를 두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서 각 개별 작은 도서관이 구체적인 운영 기구를 통하여 일상적인 심의와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그렇게 내용을 두었습니다.
  여기까지 발제를 마치고요. 제가 사전에 전문위원실과 꼼꼼한 검토를 했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해가지고 한두 군데 작게 수정할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의해주신다면 제가 발제를 마치고 정회를 통해서 제가 먼저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말씀드리고 수정하거나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위원님들의 질의를 받고 정회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권정숙 위원님.

권정숙 위원   지금 제가 가장 염려스러운 것은 이 조례안이 발의가 되면 조례에 대해서 지켜져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여기 어린이, 노인,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있다고 했는데 그렇게 시설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이게 구호에 그치게 장애인 등의 접근에 장애가 없고 이렇게 되어있는데 장애인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 시설을 갖출려고 하면 대단히 이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장애인 도서관이 물론 시각 장애인에 있겠지만 전주시에 차라리 장애인 도서관은 각 동에 있어야 할게 아니고 지역에 하나씩 있어도 그것도 쉽지 않을건데 장애인이 접근이 쉽게 할 수 있는 도서관을 동에 하나씩 둔다는 것은 실효성이 없지 않는가 그런 염려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서의원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한 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윤근 의원   말씀하신 과정에 장애인 전용 도서관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시각 장애인이나 중증 장애인을 포함한거라 생각하고 여기서 통상적으로 장애인이라 표현한 것은 휠체어를 타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에 있거나 아니면 2, 3층이었을 때는 엘리베이터가 있거나 이정도의 개념으로 바라봤으면 좋겠고요.
  실제 현재 존재하는 14개인가요. 거기에 대해서 사실 제가 다 가보지를 못했기때문에 현재 상태를 잘 모릅니다. 그런데 앞으로 최소한 이 조례를 통해서 물론 13개 도서관도 문제가 있다한다면 개보수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노력도 따라야 하는 것이고 앞으로 조성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이것이 충족을 시켜나가는 것이 비용 부분이 든다 하더라도 꼭 이 도서관 조례만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전주시 정책 부분에 있어서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저는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권정숙 위원   다른 것은 예를 들어서 지역에 하나씩 있는 것은 물론 장애인을 위해서 해야 되겠죠. 그렇지만 동에 하나씩 장애인이 활발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시설을 한다 도서관을. 그런 것은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다.
  제 이야기는 어차피 장애인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차량이나 자원봉사 도움이 없으면 사실 쉽지 않은 장애인이라는 것은 굉장히 폭이 넓은 표현입니다. 이게 있으면 모든 장애인들이 자기들이 다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원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것은 대단히 조심스럽지 않는가. 이랬을 때 나중에 행정이 이 조례에 의해서 장애인이 주민들 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을 때는 행정이 과연 감당할 수 있겠는가 이것도 우선적으로 의회에서 한 번은 생각해주어야 되지 않는가.
  그래서 저는 덕진 지역이면 덕진 지역 한 군데 완벽하게 장애인이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주고 또 완산이면 완산 이렇게 가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지 않는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동에 한다는 것은 지켜지지 못할 사항이지 않을까 저는 그런 염려에서 질의를 드렸으니까 집행부하고 그런 것에 대해서 원활하니 우리가 조례를 하더라도 지킬 수 있는 조례를 우리가 발의를 하고 통과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집행부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보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립니다. 이게 반대를 하는 것 보다 이런 것은 사전에 충분히 면밀히 검토해서 행정도 지킬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지킬 수 있다고 해야지 지키지 못할 것을 행정에서 이렇게 의회에서 조례 발의한다고 그래서 받아들인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그것은 옳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임동찬 위원님.

임동찬 위원   현재 시에 작은 도서관 말고 도서관 현황이 몇 개나 되어있죠.

서윤근 의원   현재 6개로 알고 있습니다.

임동찬 위원   6개를 보면 6개 자체가 완산동하면 완산동 시립도서관이 있고 인후동 하면 인후동 시립도서관이 있고 삼천동 하면 삼천동 시립도서관이 있잖아요. 거기를 빼고 부족한데 있잖아요.
  그다음에 작은 도서관이 현재 지금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잖아요. 거기 빼고 이야기하는 거죠. 그리고 장애인에 대해서 관심과 고민이 많은 것에 대해서 같이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저는 달리 이런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장애인 도서관을 주로 평화동이 장애인 복지가 활성화되어 있고 선진화되어 있잖아요. 그 지역에 오히려 장애인 도서관을 전문화시켰으면 좋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제안과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 서의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서윤근 의원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자꾸 지적을 해주셔서 제가 부끄럽고 고맙습니다. 그런데 현재 시각 점자 도서관이 2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당장 오늘 조례 과정에서 그것들에 대한 어떤 결정을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충분히 고민하신 것들 바탕으로 해가지고 필요한 지역에다가 작은 도서관에 한해 전문적 작은 도서관 수준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평화동이든 적절한 곳에 충분히 만들어가는 것은 의미있고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임동찬 위원   동 단위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한다고 보면 사업비 추정이 어느 정도 된다고 계상은 해보셨나요.

서윤근 의원   작은 도서관 부분이 현재 13개 부분도 굉장히 다양한 양태의 성격을 가지고 있거든요. 전주시 건물을 공유재산에다가 전주시 예산을 들여가지고 아니면 국비를 따와가지고 시설을 한 곳도 있고 그냥 개인 사적인 공간을 활용해가지고 거기에 전주시가 시설비가 들어간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다양하게 분포가 되어있는데 또한 여기 얼마전에 도서관법 시행령이 바뀌면서 기존에 사립문고로 존재했었던 조그마한 사립도서관도 공공도서관으로 편입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양태로 존재하기때문에 딱히 하나로 제시하기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데요. 그렇다고 제가 몇 천만원입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임동찬 위원   사업비 산출하게 되면 우선 대지를 확보해야 되고요. 절차상 공유재산관리 동의안까지 필요하겠죠. 국장님, 시설고시 필요합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시설고시는 특별히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작은 도서관 정도는

임동찬 위원   신축비가 필요하고 도서구입비, 크게 세 가지가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국장님께서는 그럴 경우에 사업비가 얼마나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현재 개념의 작은 도서관은 사실은 시가 그동안에 해왔던 것을 예로 들어서 말씀 올리면 한 문화관과 따로 따로 하는 경우도 있고 같이 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하 이삼억 정도를 투자해서 우리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을 만들어왔다.

임동찬 위원   그런데 국장님도 그 부분을 그렇게 단순하게 이야기하시면 안되겠더라고요. 남노송동 작은 도서관 있잖아요. 리모델링비하고 도서구입비만 건물 놔두고 3억5천인가 들었잖아요.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안된다니까요. 좀 더 내용적으로 구체적인 말씀이 있어야 이것을 논의하는데 충분히 공감이 가고 동의가 가는 것이지 이삼억으로 한다 이렇게 이야기하시지 말고 이삼억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서 남노송동같은 경우는 옛 동사무소 자리잖아요. 시에 기관 시설물에 리모델링 해가지고 집기하고 도서 구입을 해가지고 설치하는데도 3억5천이 들었잖아요. 반면에 그런 요구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 신설할려고 보면 그에 따른 비용은 더 많이 추가가 된다 이 말이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렇죠. 그러니까 그동안에 해왔던 작은 도서관은 그런 형태를 갖추고 해왔다 이런 말씀 올린겁니다.

임동찬 위원   반면에 작은 도서관이 현실화 되면 지금은 우리가 위탁관리를 하면 되고요. 자치단체나 자치위원회에 위탁관리하게 되잖아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그렇습니다.

임동찬 위원   반면에 이것이 광범위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우리가 보조사업이고 지원사업이기때문에 시에서 지도감독이 필요하기때문에 행정적인 문제도 있지만 사서직이 관리하는 직제 관련 문제도 있는거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장기적으로 그런 부분까지 다 고민해야 됩니다.

임동찬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도서관은 취약 동이나 꼭 필요한 지역에는 해야 되잖아요. 중기재정계획같은 것 수립해야 된다고 보는데 국장님께서는 거기에 대한 복안같은 것 갖고 계신가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지난 번에 위원장님이 그런 것을 질의해주셔서 그런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마는 도서관 발전계획이라든지 장기발전계획같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 올립니다.

○위원장 김남규   김명지 위원님.

김명지 위원   이게 조례로서 통과되게 되면 이 조례안에 따른 다양한 요구의 민원이 제기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서윤근 의원님이 양해해주신다면 보완 토론해야 될 사항이니까 안건을 뒤로 미뤄가지고 허심탄회한 토론후에 결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재청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서윤근 의원님 동의하십니까?

서윤근 의원   예.

○위원장 김남규   본 안건에 대한 논의는 마지막 일정으로 미루기로 하고 전주시 한스타일 특구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을 듣겠습니다.

2. 전주시 한스타일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김남규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한스타일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을 제출해주신 전통문화국장께서는 개요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전통문화국장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남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모두 금년 한해 품은 큰 뜻 이루시는 새해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서 저희 전통문화국 제반 업무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이끌어주시면서 적극 지원해주신데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앞으로도 더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 지원해주실 것을 부탁 말씀 올립니다.
  앞으로 저희 전통문화국 소관의 주요업무는 하나하나 사안이 있을 때 마다 위원님들과 함께 협의하고 자문을 받아 추진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전주 한스타일 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습니다.
  먼저 제안 사유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면 전주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한옥, 한지, 한식, 판소리 등 한스타일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부문간 상호 연계 융합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서너지 효과 창출을 극대화함으로서 경쟁력있는 특화사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한스타일 산업과 기반구축, 전통문화의 콘텐츠 개발, 중추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 확립, 브랜드를 활용한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 등으로 전주를 한스타일 체험 관광 단지화함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님 비롯한 위원님께서 양해해주신다면 보다 명확한 보고를 드리기 위해서 사업 내용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용역업체인 어반플렌 대표로 하여금 보고 드렸으면 합니다마는 괜찮겠습니까?

○위원장 김남규   예.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감사드립니다.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 고)

○위원장 김남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마는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전주 한스타일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남규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숙 부위원장님.

권정숙 위원   한스타일이나 우리 전통문화에 기본이 의식주를 준해서 연구하신거죠. 그렇게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의상에 대한 것은 전혀 없어요. 왜그러냐하면 가장 중요한게 우리 옛 조상들이 생활을 어떻게 했는가 이것도 보존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의 문화가 대단히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게 한복에 대한 페스티벌이 있다든가 한복에 대한 피력은 전혀 없거든요. 그러면 가장 기본인 의식주에서 의는 완전히 빠져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대단히 중요할 것 같은데 그게 빠져있고 지금 한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피력이 되어있는데 한지사, 지금 의상도 많이 패션쇼도 하고 한지사에 대해서도 전주시에서는 같이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한지 의상 패션쇼도 하고 한지 의상에 대해서도 세계화를 하겠다는 이런 의지도 있는데 그 부분도 빠져있어요.
  그런데 한지와 한지사도 구분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게 한지로만 중점이 되어있어가지고 이런 부분도 같이 포함이 되어야 한스타일 특구 지정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는가. 한스타일 문화체험에 반드시 한복을 입고 체험을 해본다든가 이런 프로그램도 필요할 것 같고 또 우리가 숙박했을 때 거기에 비치되어있는 잠옷이라든가 이런 것도 한지사를 한다든가 한복 스타일로 한다든가 이런 것도 포함이 되어야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질의드리는데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좋으신 말씀 감사드입니다. 저희 전주 한스타일 특구같은 경우에 크게 6대 부분중에서 특구라는 것이 좀 줄인 말인데 특화 발전을 시키기 위한 지역 구역의 의미입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봤을 때 전주가 6대 부분 중에서 저희가 4개 부분이 유독 강점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그 4개 부분에 대해서 특구를 지정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한복같은 경우에 저희가 한스타일 산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특구 내용상에서는 중대 항목으로는 안들어가 있지만 의식주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특구 지정 상태에서는 전국적으로 봤을 때 전주가 한스타일 특구를 지정할만한 여건이고 어떠한 여건을 가지고 있느냐 그런 부분이라서 저희가 한복 부분에 대해서 중요치 않아서 배제했다 이런 의미가 아니고 저희는 특구를 지정받기 위해서 6개 중에서 4개가 좀 다른 지역에 비해서 강하니까 그 4개를 지정하고 특화를 시키겠다.
  대신 저희가 발전이 된다고 한다면 한지하고 한복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한지로 한복을 만든다든지 그 부분에 대해서 이후에 상호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에 포함시키도록 하겠고 한복 자체에 대해서는 배제했다기 보다는 저희가 특화하기 위한 여건이 4개가 더 우수하기때문에 4개를 우선적으로 특화를 시킬 수 있는 안으로 가겠다는 의미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한지하고 한지사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구분해서 추진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구분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문화체험을 프로그램에는 한복 착용하고 하는 행사를 넣어야 됩니다.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예.

권정숙 위원   그래야 한복이 사는 것이지 한옥집만 가지고 생활하는 모습이 없으면 큰 의미 부여가 되지 않지 않는가. 체험 프로그램에 같이 포함시켜서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예. 알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지금 2009년도에서 2014년까지 이것을 하고 있는데 왜 특구지정을 작년에 안한거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지금 특구를 지정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조사도 해야 하고 그다음에 그런 것들을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용역을 작년에 발주해서 작년에 거의 대부분

최주만 위원   사업 연도는 2009년에서 14년까지 해놓고 왜 10년도에 와서 의견청취안을 내냐고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지금 신청을 하게 되면 그것도 과정이 있습니다. 그동안에 자료를 수집하고 준비하는 과정, 우리가 신청을 해서 지정보다는 그런 과정들이 있기때문에

최주만 위원   계획서에 보면 금년도에 예산이 717억정도 되어있는데 지금 예산이 그대로 편성이 되어있나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전체적으로 예산 편성된 것은 아니고요. 앞으로 특구가 지정이 되면 이런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사업비가 필요할 것이다 이런 제안을 한 것이죠.

최주만 위원   바란스가 안맞다는 이야기지. 2010년도 예산이 이미 편성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09년에서 14년까지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 중앙정부의 입장은 어때요. 특별법하고 지금까지 광특회계하고 중앙정부의 입장은 특구지정이 되면 어떤 변동 상황이 오나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아까 말씀하신 예산 문제는 현재 우리 용역을 하면서도 저희들하고 같이 해왔기때문에 시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비들이 대부분 포함되어있다. 예를 들면 한스타일 진흥원이라든지 한지산업지원센터라든지

최주만 위원   그것을 취합을 하면 이 계획하고 들어맞냐 이거지. 금액이 모자라는 것 같은데.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거의 맞을겁니다. 왜냐하면 한스타일 진흥원만 해도 거의 460억 사업이고

최주만 위원   중앙정부의 입장은 어떤 것 같아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중앙정부의 입장은 사실은 지금 당장 특구가 지정이 되면 예산을 지원해주겠다 이런 개념은 아니고 저희들은 지금 전라북도 전체로 보면 8개 시군에 12개정도 특화 지역이 특구가 지정되어있는데 전주는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우선 지정 이전에 지원해주겠다 이런 개념을 갖고 가는게 아니고

최주만 위원   이게 좀 늦은 감이 있다. 예를 들어서 의회 의원들이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따오는 것도 우리 전라북도에서 특구 지정을 해놓고 했어야 활동하기가 편한데 이제와서 청취안을 내는 것은 상당히 늦은 부분이 있다. 동의하십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지금이라도 사실은 저희들은 빠른 시일내에 지정이 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주만 위원   계획서에 보면 민자가 17%정도 계획을 잡고 있는데 어떤 방법으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민자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새롭게 투자유치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 차지하고 있는 이강주라든지 모주라든지 생산 공장 단위 그 부분이 해당이 되겠고요. 새로 민자를 유치한다는 그런 금액 사항은 사실상은 아닙니다.

최주만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임동찬 위원

임동찬 위원   문화하면 경제라고 우리가 자칭하는데 저는 어디서 문제를 찾고자 하면 우리 전주시하고 용역회사가 개념과 마인드에 열외된 부분이 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한옥마을에 타지에서 관광객들이 250만 내지 3백만이 연간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가가치나 소득 창출이 되지 않아서 상당한 현안 문제로 지적되고 있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한, 한, 한 그랬는데 한방이 빠졌더라고. 한방이 얼마만큼 중요한고니요. 아시는대로 조선시대때부터 서울의 경동, 대구, 전주는 3대 약령시로 대한민국을 대표했잖아요.
  이 부분의 부가가치가 왜 중요한고니 지금 원대하고 우석대가 한의대가 있고 원대는 한방 전문학과가 있어요. 또 우리 지역에는 한약 재배 단지가 양성화 되고 있거든요. 그런 분들이 와가지고 우리 지역에서 관광을 왔다가 한방에 관련해서 관심뿐 아니라 약이라도 처방받아가지고 간다면 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왜 그런 부분이 열외되고 빠져있는가 거기에 대해서 답변 한 번 해보시죠.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저희가 6대 부분들에서 한글하고 한복이 되어있습니다. 한스타일이라고 하는 그 부분은 한방은 중국하고도 상당히 결합된 용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 정부에서도 한방 부분은 6대 집중 지원 부분이 해당이 안되는 부분이고 또 설사 그게 전주시가 3대 약령시에 포함되면서 한방이 주변 여건이 괜찮기는 하지만 전주가 모든 것을 다 여섯가지면 여섯가지, 일곱가지면 일곱가지를 모두다 1위에 서면 좋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무거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저희가 지식경제부하고도 만났었지만 대개보면 특화하는데 하나로 특화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 이런 말까지 나왔었는데요. 한방부분까지 가지고 가면 좋겠지만 좀 부담이 된다는 부분도 있겠고 특히 대신 한방 부분에서는 저희가 아까 상호 융복합 메트릭스에서도 한방하고 어떻게 하면 연계 시킬것인가 해서 내용 부분에서는 첨가를 했었습니다. 했었지만 특화사업 분야에 대해서 한복과 마찬가지로 특화산업 부분에서 빠져있을 뿐이지 실질적으로는 같이 어우러서 융복합을 추진할려고 하는 부분은 포함되어 있다는 것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임동찬 위원   용역회사에서 중국과 한방 관련된 것은 무슨 말이에요.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한스타일이라는 것은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한글, 이런 부분이라서 한방은 약간 외국하고도 같이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한국만의 문화 유산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라서 저희가 중앙정부 6대 중점 사업 중에서 한방도 빠져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린겁니다.

임동찬 위원   허준 동의보감이 중국 사람이에요. 그것은 그렇게 논하면 안될 것 같고 저는 한복이나 한지를 다 포함해도 한방 현실화 시키면 거기 따라가기 어려울거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게 한방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다보니까 우리 전주시가 앞으로도 계속 한스타일에 관해서 투자를 한다치더라도 부가가치가 안올라오는 거예요.
  좀 더 그 부분이 뭔가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데요.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한방 특구같은 경우에는 전라북도에 두 군데가 지정되어있습니다. 익산하고 진안이 현재 이미 특화를 시키겠다고 두 군데가 지정되어 있기때문에

임동찬 위원   그쪽이 한방이에요.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예. 익산이 한방하고 양방 두 가지 부분가지고 했었고요. 진안은 인삼 관련해가지고 한방 관련되어있습니다.

임동찬 위원   고증과 역사를 부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주는 실제 약령에 대한 그런 역사와 전통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소홀하게 다뤄지는 것은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저희가 2단계같은 경우에 지금 현재 4가지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것이 많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4가지로 가는거고 2단계때 더더욱 위상 제고하는 부분에 대해서 상호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그 부분이

임동찬 위원   이런 용역이 대부분 보니까 새로운 용역이라기 보다는 주로 그 지역에 특화되어있는 부분을 취합했다는 생각을 갖게끔 하거든요. 특이한게 뭐 있습니까? 팔복동 하면 한지공장이 있는 것 하고 한옥마을에 오면 한옥마을 있는 것 하고 좀 더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그런 내용들이 있는 것 같지 않아요. 어떤 부분이 있습니까?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특구같은 경우에는 현재 특구 지정 당시에 새로운 것을 찾아내기 보다는 현재 그 지역이 특구를 지정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거기에서는 준비되고 있고 얼마만한 것들이 특구가 지정됨으로 해서 활성화가 일어날까 그 부분이기때문에 사실은 새로운 것으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임동찬 위원   도시계획과 관련한 부분은 없는가요. 이것은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관련이 없습니다.

임동찬 위원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든가 이런 것 전혀 없어요.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예. 없습니다.

임동찬 위원   한방에 대해서 좀 더 용역이 내가 그래서 특이한게 없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한방에 대해서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김명지 위원님.

김명지 위원   답변하시는 박사님은 어디에 소속되어있는 거죠.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저는 용역측입니다.

김명지 위원   과업을 받아가지고 용역을 하는 겁니까? 용역을 발주하는데가 있을 것 아니에요.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전주시에서 발주를 했고요.

김명지 위원   한옥, 한소리, 한식, 한지 이렇게 네 가지로 과업을 받아가지고 용역이 나온겁니까? 결과물이. 아니면 자체적으로 특화사업을 고르다보니까 네 가지로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저희가 당초에는 한지산업 특구를 지정하기 위해서 2008년도에 용역을 했었습니다. 그래가지고 그 용역의 결과물을 가지고 지경부에 심의를 하고 상의를 했었는데 한지 하나의 산업보다는 이왕이면 전주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4대 한지, 한옥, 한식, 한소리 4대 부분을 가지고 한스타일을 지정하는게 경쟁력도 있고 나중에 더 많은 효과를 가질 수 있다.

김명지 위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한옥, 한소리. 한지, 한식이라고 누가 딱 정해주었습니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저희가 다른 타 시도에 비해서 이 분야가 월등히 저희들도 그렇게 판단하고 중앙 부처에서도

김명지 위원   그것에 대해서 용역 결과물을 내주십시오라고 용역팀에 과업을 준거예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예.

김명지 위원   그렇지 않다면 위원님들이 지금 전에 말씀했듯이 어차피 용역팀에 지금 나와서 답변하시는 박사님이 정책 결정을 하는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치면 한방이 되었든 음식이 되었든 다양한 용역 결과물이 나와가지고 그것을 전주시 의회나 이런 보고 자리나 아니면 집행부에서 취사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넓게 용역 결과물을 수립할 생각은 안하셨습니까?
  이렇게 딱 정해진 틀안에서 하니까 이런 질의들이 나오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다고 해서 한식은 들어가 있고 한복이나 한방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따로 용역 발주를 해야 되는 이중적 용역이 될 수가 있잖아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지경부 권고 받고 작년 3월달에 TF팀을 구성을 했습니다. 이 4대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9월까지 안을

김명지 위원   알겠습니다. 한지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계획이 있는데 지금까지 어느 정도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한지산업종합지원센터가 작년 12월 30일로 건물은 지금 완공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김명지 위원   한지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앞으로 추후 할일이 뭣뭣있죠. 가장 큰 일을 한두 가지로 요약한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지금 한지사업은 R&D라든지 기업지원이라든지 전문인력 양성하고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명지 위원   전주에 보면 전통문화센터도 그렇고 전주에 외부인들이 오게 되면 다양한 제품을 한지소재 물건을 접할 수가 있거든요. 그게 다 한지라고 하면 한국종이를 말하는 거겠죠. 한스타일이라고 하면 한지, 한복, 한옥, 국악, 한국적 양식이라고 했으니까 한지라고 하면 한국 종이를 말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지금 전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있는 원재료가 한지입니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지금 한지만 사용하고 있는 것도 있고요.

김명지 위원   한국에서 생산된 닥나무로 만든 한지가 전체 수요량에 몇 프로나 됩니까? 국내에서 쓰고 있는 한지로 만드는 등이 되었든 지갑, 넥타이, 한복, 종이가 되었든 전체 수요량이 닥나무를 국내에서 생산해가지고 국내 재료로 만든 한지가 한국적 종이가 몇 프로나 되겠냐고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정확한 수치는 아닌데요. 25%정도

김명지 위원   25%는 엄청나게 부풀린 프로테이지고요. 10프로%가 안넘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90%는 어디에서 오겠습니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지금 중국이라든지 외국에서 수입

김명지 위원   중국에서 거의다 오겠죠. 엊그제 뉴스를 보니까 대한민국에서 인삼을 수출해서 얻는 금액이 1억불이래요. 대한민국하면 인삼을 일단 떠올리게 되잖아요.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보다 30배 인삼을 수출하는 나라가 있다고 그러는데 그 나라가 어딘지 아십니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잘 모르겠습니다.

김명지 위원   스위스랍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년에 총 수출하는 인삼 금액이 1억불인데 스위스에서는 인삼을 가지고 만든 여러 가지 다양한 제품으로 수출하는 금액이 30억불이라고 합니다. 우리 30배.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드리고 싶이요. 중국에서 씨앗을 뿌려가지고 키운 나무를 가지고 국내에 와가지고 전주 공장에서 갈아서 종이 만들면 그게 한국 종이입니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아닙니다.

김명지 위원   그러면 그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지 왜 제가 이런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언제인가 우리 위원회가 인사동을 가가지고 한지를 판매하는데 들어가서 물건을 보면서 참 다양하게 나온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어디서 오셨냐고 그러길래 전주에서 왔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는 여기에 나온대로 수록한지 21개에 전북이 8개, 기계한지 전국이 9군데인데 전북이 일곱군데, 수록한지 전국이 21군데인데 11군데, 전주에서 왔다고 하면서 거기에 상품들 이게 전주에서 생산된 한지입니까? 라고 물어봤더니 그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이 어이없다는 듯이 저를 쳐다봐요.
  아저씨, 이것 국내에서 생산되는 것 그 사람 말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한지는 1%도 안되요. 100% 중국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말을 하더란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지금 다양하게 등도 만들고 한복도 만들고 뭣도 만들고 하면서 전부 한지라고만 하지 국산한지라고 그렇게 다 어떻게 보면 속이는 거잖아요.
  중국서 가지고 온 한지를 가지고 지갑을 만들고 넥타이를 만들고 옷을 만들고 해가지고 외국에서 들어온 전주를 방문한 사람들한데 이것 한지로 만든거라고 이야기를 한단 말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실 거예요.
  예를 들면 한지산업종합지원센터라고 지금 195억이나 들여가지고 앞으로 이것을 지어야 되는데 좀 심하게 말하면 중국 종이를 가져다가 한지라고 우리나라에서 홍보해서 전 세계적으로 판매해주는 역할밖에 안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한지산업종합지원센터라고 해가지고 195억을 들인다고 하면 좀 아이러니하잖아요.
  예를 들면 닥나무를 지금 재료를 하는데 6개년에 걸쳐서 6억이에요. 전주가 수록한지 55%, 기계한지는 70% 되는데서 1년에 1억씩 닥나무 생산해가지고 한지 수요 충당하겠습니까? 이것은 너무나 보여지는 수치라는 이야기죠.
  그래서 정말로 우리 전주에서 특화단지를 만들어가지고 한지를 전 세계적인 상품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말한대로 전국에 전주만 한지가 있는게 아니고 다양한 지자체에서 한지를 전통한지라고 해가지고 홍보를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치면 정말로 전주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만든 닥나무로 한지를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명품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않습니까? 과장님.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부터 한지 지리적 표시, 단체 포장 등록을 현재 신청 중에 있어가지고 금년 3,4월달에 특허청에서 저희들한테 허가가 나올 것입니다.
  그 단체 포장과 동시에 저희들이 또 한지산업종합지원센터가 개원이 되면 전주에서 나는 것은 인증하는 품질 인증제를 실시해서

김명지 위원   그것을 진작에 했어야죠. 한 장에 백원짜리는 중국에서 가져온 한지가 백원이라고 한다면 정말로 특화라는 것이 뭡니까? 박사님, 특화라고 하는 것은 뭐죠. 말 그대로 특별히 하는 것 아닙니까? 특별히 상품화를 하고 특별히 뭘 만들어내는게 특화인데 중국에서 가져온 한지도 한 장에 백원이고 전주에서 생산된 한지도 백원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아주 잘못된 대한민국 예산을 가지고 중국 종이를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밖에 아니잖아요.
  그것에 대해서 제고를 하고 각별히 다시 한 번 이것은 선택을 해서 집중적으로 육성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한지산업종합지원센터라는 것을 거창하게 만들어놓고 앞으로도 계속 중국 종이 가져다가 물건 만들고 상품 만들고 전국적으로 홍보를 한다고 하면 전주에서 만드는 공장에서 만드는 것은 그나마 중국에서 원재료를 가져다가 한지를 주물러서 만들어내니까 반절은 한국 종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지금 외국으로 수출되는 우리나라 등 있고 이런 벽지있고 이런 것들은 중국 종이를 가져다가 여기서 만들어서 수출하고 있는게 지금 국내 실정이라니까요. 그렇다고 치면 이 한지에 대해서는 다시 제고를 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위원님 말씀대로 전주 한지가 다른데서 사용될 수 없도록 품질 인증제라든지 그것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지 위원   잘 알겠습니다. 저도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질의를 계속해서 드렸고 그동안에 전 과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리고 했는데 계속해서 보여준다는 식으로 2009년 1억, 2010년 1억, 11년, 1억, 2년 1억, 3년 1억, 4년 1억씩 6개를 모양 좋게 그림으로 도표로 만들어놓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거죠. 닥나무를 1억원치 재배해가지고 국내 소요량에 반절을 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보란듯이 중국 종이 홍보하는 것 밖에 안된다는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한스타일 특구안이 가면 몇 억짜리 중앙정부에서 얼마정도를 기대 효과를 하고 있어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지금 저희들이 기대 효과는

○위원장 김남규   국비로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기존의 시설비나 운영비가 투자된 것을 예산을 확보했기때문에 이것을 현재 확보된 예산으로 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특구가 지정이 되면 나중에 국비를 새로운 사업이 추진되었을 때 국비 확보가 용이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김남규   국비 확보 5천억짜리를 만들었는데 30억을 갖고온다든지 이것은 구체적인 안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예를 든다면 지금 현재 저희들이 작년같은 경우에도 향토사업에 공모를 했었는데 이런 사업을 공모했을 때 인센티브가 플러스가 됩니다. 가점이 있습니다. 그러면 국가사업을 우선적으로 공모할 수가 있고 또한 이런

○위원장 김남규   국비가 얼마 올것이고 처음에 씨주머니를 어떻게 할 것이고 이런 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할 것 같고 도하고 협의는 잘 되어있습니까? 어떻게 되어있어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잘되어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국장님 말을 들으니까 다른 시군에서 도가 장난쳐가지고 꼭 전주시 하는 것 훼방만 놓는데 그런 것을 제가 많이 하다보니까 정말 이것을 도 하고도 협조를 잘해야 된다. 왜냐하면 각 시·군·구하고 또 전주시가 겹쳐요.
  우리가 올리는 과정이 도로 1차 올리죠. 도에서도 지경부로 올리죠.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예. 지경부로 올립니다.

○위원장 김남규   처음부터 지경부로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그렇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지경부 특구기획단 특구1 과장님, 사무관님, 주무관님하고 오셨어요. 그래서 이것을 계기로 해서 현장을 다 방문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것은 과장님 생각인 것 같고 지금 전북 도내 의회 의원들 하고 이야기했습니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예.

○위원장 김남규   누구 누구 하셨습니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도내 의회 의원님께 보고 드렸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지식경제부 국회의원이 누가 있습니까? 상임위가 지식경제부 소관 국회의원이 누가 계시냐고요. 도내예요. 왜냐하면 그 사람이 다리를 놓아주어야 되니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그 관계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왜냐하면 저도 전통문화 조성 도시할 때 국회의원들 하고 다 해봐서 알고 그리고 이게 장관선입니까? 차관선입니까? 아니면 중앙정부에서 사무관입니까? 이사관입니까? 이것에 대해서 교감하고 있는 나는 전술적으로 물어보는 거예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우리 부이사관님 하고요. 사무관님...

○위원장 김남규   의지가 많이 있습니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특히 어느 부분입니까? 한스타일 중에서 방대한 부분을 다 할 수 없고 한지하고 어떤 분야를 하고 있습니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4개 분야 한지, 한옥 등 4개 분야인데 이 한스타일 특구가 전국적으로 전주가 처음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중앙부처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과장님의 의지이신 것 같고 국비를 탈려면 KDI나 국토개발연구원의 용역을 받아야되는데 이게 전주시 도시어반에서 받았는데 또 이것을 재카피하는 것 아닌가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국비를 탈려면 대개 기획예산처에서 예산 타당성할 때 어디를 거치라고 하냐면 KDI 용역이나 국토개발연구원을 거치라고 그러는데 이것은 그것을 안거쳤어요.
  그렇게 하고도 국비를 탈 수 있냐 그것을 물어보는 거예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이게 지경부에서 특구로 지정이 되면

○위원장 김남규   특구를 받기 위해서는 그 절차를 밟아야 한다니까. 제가 아는 소견에서는 그 절차를 밟아야하는데 그 과정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나는 물어보는 거예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지경부에서는 지금 그런 이야기는 없이 현재 저희들이 전주시에서 진행하는 이런 과정을 지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저희들도 100% 지정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과장님하고 그 부분이 제가 의견 차이가 심한 부분인데요. 저는 한스타일 특구 부분은 최소한 국가자금을 5천억에서 천억대로 10년 계획을 한다면 만들어낼 것이고 그런 것으로 해서 천억대를 용역할려면 KDI나 국토개발연구원의 용역을 다시 맡아서 크게 가야지 이게 그냥 현재 이정도 규모로 한다면 하나의 일개 단위사업뿐이 안된다 이거죠.
  그래야 지금 중앙정부에서는 전주가 한스타일의 메카라는 것은 다 인정하는 분위기잖아요. 7년전에 한옥마을에 3만도 못왔어요. 그런데 3백만이 왔어요. 그러면 100배 이상 늘었어요. 이런 것 하나만 보더라도 한스타일 하면 전주로 많이 기울고 있어요.
  국가 총예산이 한스타일 예산이 얼만지 알고 있습니까? 국가 총예산, 문광부와 지식경제부와 다 숨어있는 예산 올해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정확히 파악 못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런 것까지 전부 중앙정부의 한스타일의 방침을 잘 알아야 해요. 제가 보니까 중앙정부는 그런쪽에 그렇게 큰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위탁을 주었어요. 음식쪽은 농협에다 주고 다 이렇게 분산해서 주고 있더라고요. 중앙정부가 직접 챙기지 않는 지금 시스템이에요. 그것도 잘 파악해야 해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헛점이 너무나 많네. 이 자료가 많이 다듬은 것인데 강점에 대한 것이 아주 안나타나 있어요. 많은 것을 집약해서 하나의 강점, 전주만이 가진 왜냐하면 이 앞페이지가 제일 중요하거든. 앞에서 검토하는 사람이 앞을 잘본다고. 그리고 사진 부분이 너무나 취약해요.
  자료 사진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그런 사항은 보완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용역회사 그것 인정합니까?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예.

○위원장 김남규   사진에 대해서 그간 전주가 한스타일에 대해서 8년동안 투자해온 것에 대해서 사진을 다 모아가지고 그래서 전주이다. 왜 지금 이게 광주는 음식이죠, 대구는 패션이죠, 서울은 한글이죠, 다 지역별로 있는데 이것을 전주만이 특구로 끌어올려고 할 때는 타 지자체와의 검토를 하면서 이렇게 가야 이게 돈이 몇 백억짜리가 오지 자료 사진도 하나 없고 타 지자체와 비교 분석이 없어요.
  그리고 두 번째, 용역회사한테 이야기하고 싶은게 산업화 부분에 대해서 취약해요. 산업화는 정확히 통계가 들어가고 부가가치까지 들어가고 경제 파급 효과까지 들어가고 이제까지 기반구축한 인프라에 대해서 다 있어야 되는데 그냥 이렇게 비빔밥 세계화에 대한 모주 이제까지 그런 것을 식품클러스트로 묶어야 할지 음식산업으로 묶어야할지 해서 종합해서 그래서 음식으로 이렇게 이렇게 간다 이런 것들이 없어요.
  대개 닥나무쪽만 한지쪽만 잘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한스타일 특구가 아니라 한지 특구라고 해야죠. 이 책은. 제가 보니까 짧은 시간내에 그렇게 되어있네요.
  그리고 용역회사에 주문하겠어요. 인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없어요. 특히 이런 것은 사람이 고용 창출이 많이 되고 이게 10개년 계획이기때문에 5년이상 중기계획이기때문에 인력과 예산은 되어있습니다. 좀 그런 부분이 있고 그리고 이 책에 대해서 디자인이 잘못되어 있어요.
  이게 중앙정부에 가면요. 타 도시에서 엄청나게 이런 책이 많이 와있어요. 그래서 확 띄어야 해요. 앞에 표지가 빨간색으로 가든 오방색으로 가든. 내가 이런 구체적인 것까지 말합니다.
  그런데 이정도면 리포트 대학원생이 써가지고 현실적으로 한 수준입니다. 진짜 전주시에 5천억짜리 예산을 만들려고 하면 이렇게 두꺼워야 해요. 왜냐하면 제가 예전에 KDI나 국토개발연구원이 한 전주 전통문화 중심도시 용역 계획안을 참조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부분이 취약한 것이 사진 부분이었습니다. 자료 부분, 그래서 사진과 자료와 타 지자체 비교분석해주셔서 보강해서 하여튼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반플렌대표 서종주   예.

○위원장 김남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말씀드리면 본 안건은 의회의 의견을 듣는 청취안으로 청취안의 취지에 맞게 위원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합니다. 의견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의견 제시가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합니다.
  그러면 방금 위원님께서 제시한 의견을 우리 위원회 의견으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이에 다른 의견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전주 한스타일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은 방금 토론한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1시25분 회의중지)
(11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남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3.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김남규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전통문화국 소관 2010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순서는 먼저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하고 부서별 직제순으로 일괄 질의 답변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전통문화국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전통문화국장입니다.
  먼저 양해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전통문화과장이 해외출장 관계로 참석을 못했고 체육지원과장이 피겨선수권 준비상 나갔다는 말씀을 먼저 올리면서 간부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한스타일과에 장경운 과장입니다. 문화관광과에 안병춘 과장입니다. 시립도서관에 유금호 관장입니다.
  조금전에 인사 말씀을 올렸고 업무보고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 전통문화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남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가 있겠습니다. 질의는 일괄 질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고 추가질의나 보충질의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권정숙 부위원장님.

권정숙 위원   작은 생활 문화복지공간이 24개소 설치된데를 무슨 동에 무슨 시설 이것을 위원님들한테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바로 드리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전주음식 세계화 추진있죠. 지금 음식명인이 한 분밖에 안계시죠. 음식 명인을 분야별로 발굴하실 의지를 가지시고 분야별로 음식 명인이 추천될 수 있는 노력을 해주시고 명소도 2호도 발굴되었죠. 음식명소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예. 호남각 1호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권정숙 위원   작년이 다른 장소가 적당하지 않아서 선정이 안되었거든요. 올해 지금 선정될거예요. 거기에서 많은 곳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 명소로 여기는 선정될만한 곳이다. 이런 곳이면 신청을 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셔야지 본인들이 우리가 지원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힘들게 하고 있는데 명소로 해봐야 큰 도움이 안되기때문에 그렇게 참여를 안할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것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정숙 위원   비빔밥 연구센터있죠. 비빔밥 연구센터에서 비빔밥에 대한 연구도 중요하지만 한정식이 발전을 해야 비빔밥이 발전이 되요. 한정식이라는 거기에서 비빔밥 재료가 다 한정식에 속해 있거든요.
  비빔밥이라는 것은 한식을 세계화하기 위한 것으로 비빔밥이 지금 많이 활성화되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비빔밥에 너무 포커스를 맞추다보면 우리 전통 한정식이 자칫 잘못하면 소홀히 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전통 한정식이 살아나면 비빔밥이 자동적으로 살아날 수 밖에 없어요.
  부재료가 한정식에 있거든요. 비빔밥이라고 해서 특별한 재료가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우리 한정식 메뉴 개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메뉴 개발쪽에 신경을 써서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저희들이 지난 번에 가나자와시 의원들이 오셔가지고 그것을 느낀건데 우리 문화 해설사 그분들이 관광지 해설을 하면서 우리가 우리 전통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약간은 두고 문화해설사들이 해야 될 것 같아요.
  계속 하다보면 마지막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없거든요. 그 시간을 티 타임같이 해서 그 시간 공간을 해서 우리 공예품 전시관쪽으로 와서 여기에서 차도 하시면서 우리 상품을 개인적으로 구경하라고 이런 타임이 있어야지 그렇지 않고 계속 해설만 하고 가버리니까 마지막에 끝나버리는 거예요.
  어디 관광지나 이렇게 해설을 안하거든요. 그래서 교육 과정에서 이게 들어가야 된다. 이것을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조지훈 부의장님.

조지훈 위원   제가 몇 군데서 요청을 했었는데 동학기념 소공원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명칭을 쓸려면 정식 명칭을 쓰든지 아니면 다른 명칭으로 쓰세요. 동학만을 쓰는 것은 갑오년에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축소하기 위한 의도가 깔려있는 거예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보고서가 부의장님 말씀하신 그 이전에 만들어져서 고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지훈 위원   정식 명칭을 동학농민혁명이라고 쓰든 이것은 앞으로 주의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우리 모주산업과 관련해서 그 모주산업이라는 것이 단순히 모주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여러 가지 막걸리 전체적으로 해당이 되는 거잖아요.
  지금 수출하기로 하고 사실은 일본내에 수요를 지금 후발주자잖아요. 우리 전주에서 막걸리 수출 시작한게 후발주자다 보니까 이게 시간이 많이 필요할거예요. 우리 전주 막걸리가 제대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데 수출이 제대로 원활히 안되면 자칫 포기를 하는 수가 생깁니다.
  그럴 때 어떻게 시에서는 행정을 유지해주어야 되냐면 내수로 돌릴 수 있도록 해주어야 됩니다. 내수에서 그것을 뒷받침해주어야 그 힘 바탕으로 해서 수출을 하는 것이지 내수가 없는데 수출이 되는 것은 그야말로 모래성이에요.
  현재 보면 모주도 그렇고 현재 수출 주력 상품인 검은콩 막걸리나 현재 막걸리들이 내수가 전혀 없어요. 아예 판매를 않더만, 우리 국내에서. 현재 전혀 판매를 하지 않고 있던데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지금 국내에서 서울에 4개 호텔에 입점이 되어있고요. 그렇지 않아도 그런 문제점이 지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내 우리 전주시내에 있는 관광호텔에도 지금 입점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했습니다.

조지훈 위원   이야기만 하지 말고 현재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유통을 통해서 그게 조금 비싸거든요. 일반 막걸리보다. 일반 유통망을 시켜서 유통을 시켜야 되요. 안시키는 이유가 있나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현재 수출용 막걸리가 작년 9월부터 일본, 미국해서 지금 수출하고 있는데 금년에 1,700톤을 수출할 계획에 있고 또 금년 2월에는 미국 하와이 하고 괌에 24톤, 12톤 해서 연 36톤 해서 연 432톤을 수출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에 맞추어서 국내에도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다시 확인해보라니까요. 그게 잘 안된다니까요. 잘 안되고 있잖아요. 계약만 했지 실제로 물건이 안나가고 있잖아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그것은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왜 그 좋은 제품들을 내수시장에서 유통을 하지 않고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를 여쭙는 거예요. 수출 물량을 대기 위해서 딸려서 그런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다고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그러니까 빠른 시간안에 그것들이 내수 시장에서 유통되도록 함으로서 장기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내수에서 단단히 가져야 버티면서 계속 투자하면서 수출하지 누가 외국에 나가있는 사람들이 막걸리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지금 대기업에서 이미 수출을 다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내노라 하는 이름있는 막걸리 지역에서 이미 수출을 다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전주 막걸리를 갖다주면 그냥 마시겠냐고요. 투자와 기간이 필요한 문제라고요.
  그러면 투자할 수 있는 이 기간내에 투자할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한데 이 체력을 내수에서 찾아야 된다는 말이에요. 무슨 뜻인지 이해가시죠. 왜 그것이 내수시장에서 유통이 안되는지를 확인해서 빨리 내수시장에서 유통시켜서 하도록 할 수 있어야 됩니다.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그러면서 현재 약속한 우리가 지원 금액이 14억 되나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금년 예산액이 14억입니다.

조지훈 위원   그정도의 돈이 들어간 사업이 전체적으로 우리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만드시기를 부탁드리고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예.

조지훈 위원   도서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전주는 앞으로 도서관을 더 지을 계획입니까? 이제 그만 지을 계획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유금호   더 지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더 지으면 어디어디에 더 지을 계획이신가요.

○시립도서관장 유금호   현재 저희들이 전문가들 의견에 의하면 인구 밀집 지역 위주로 하거나 현재 공공도서관 6개, 도에 지금 교육청에 있는 7개가 이렇게 공공도서관이 운영된 가장 소외 지역이 저희들이 판단할 때 아중 도서관이 1차적으로 지어져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신시가지 효자동 지역에 다음에 조촌, 동산 북부권 그쪽에 도서관이 필요하다.
  그다음에 구도심쪽에 하나정도 공공도서관을 더 세워야 할 것 같고 그 이후에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인구 밀집 지역이라고 했습니다마는 향후 혁신도시가 활성화된다든가 35사단이 이전된다든가 했을 때 어떤 인구 수요가 창출되면 그런 정도로 해서 저희들이 현재 중앙에서 지침은 인구 5만명당 하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6개 정도를 2014년까지 그런 정도 현재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지훈 위원   인구 5만당 하나면 12개정도 지어야되는데 현재 우리 도서관이 몇 개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유금호   현재 교육청 도서관까지 해서 7개입니다.

조지훈 위원   교육청 도서관이 어디에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유금호   학생회관이 그게 공공도서관입니다.

조지훈 위원   앞으로 다섯개 정도를 더 지어야한다고 하는데 아중도서관은 어차피 계획에 들어가 있는거고요. 평화도 들어가 있고

○시립도서관장 유금호   평화, 아중, 효자, 북부권, 구도심

조지훈 위원   그 계획이 구체적으로 다 섰다는 말씀이세요.

○시립도서관장 유금호   저희들이 방침으로 현재 그렇게 지금 보고를 드렸고요.

조지훈 위원   도서관이 무슨 작은 생활복지시설도 아니고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도서관이 건립되는건가요.

○시립도서관장 유금호   아무래도 공공도서관은 이용자를 봐가지고 하기때문에

조지훈 위원   그렇다고 하면 대중 교통에 노선을 가지고 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요. 왜냐하면 사실 제 지역구와 연관되어서 말씀드리면 제 지역구에 도서관이 없다고 주민들이 이야기하면 지역에 가까운 거리들에 우리 지역에 도서관이 있다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설명을 하면 아이들이 매일 자가용 타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택시타고 다닐 수 없는데 시내버스가 다니면 시내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도서관이 있다면 가겠다. 그런데 묘하게도 시내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도서관이 한 군데도 없는거예요.
  그런데 시내버스를 타고 다닐 수가 없어요. 버스노선이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뭐냐면 전주시내에서 제 지역구만 해당되어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각 지역에서 봤을 때 가장 대중교통이 원활히 진행되는 전주시내에 모든 지역에서 버스가 지나다니는 곳 그런 곳에 도서관이 하나쯤 들어가면 훨씬 더 요구를 해소할 수 있지 않겠냐고 하는 것입니다.

○시립도서관장 유금호   그게 구도심쪽에 앞으로

조지훈 위원   거기에 모든 버스가 구도심을 다 지나가나요.

○시립도서관장 유금호   현재 제일 많죠.

조지훈 위원   하여간 그런데든지 백제로변 어디에 도서관이 있으면 버스들이 가장 많이 다닌단 말이죠. 버스노선이 가장 사방 지역에서 올 수 있는 이런 곳에 도서관이 하나 건립되는 것을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작은 도서관이 있지 않습니까? 작은 도서관이 현재 없는 동이 몇 개 동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유금호   현재 20개 정도

조지훈 위원   매년 신청을 할 때 마다 떨어지는 지역이 있던데 좀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시립도서관장 유금호   알겠습니다.

조지훈 위원   떨어지는 기관이 있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17쪽에 한스타일과 세계화 엑스포 한스타일 마케팅 1억짜리 예산이네요. 계약을 하러 가는 거예요. 홍보를 하러 가는 거예요.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홍보를 하러 갑니다.

○위원장 김남규   전주시가 해외 한스타일 마케팅을 몇 회정도 한지 아십니까? 많이 했죠.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예.

○위원장 김남규   중국만 해도 남경에서 한 번 했고 심양 봉천에서는 바이전주 상품단을 이끌고 가고 했는데 1억정도면 꽤 많은 금액이거든요. 이제까지 한스타일 홍보 아시아권에서요. 지금 뉴욕에 갔었고 안세경 부시장이 핀란드쪽 갔었고 마드리드 스페인 한 번 갔고 프랑스 파리쪽 다 기억하고 있는데 이제 계약을 하러 갔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구체적으로 계약서를 갖고 가고 이익이 남는 것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지 홍보가지고는 하여튼 1억은 너무나 많은 돈 같아서 계약을 할 수 있는 그래서 한스타일도 홍보하고 바이전주라든지 바이전북이 되었든 이런 것들과 같이 계약해서 가고 한스타일의 개념이 엑스포할 때는 달라지더라고요.
  전라남도 보니까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 한스타일이다 이렇게 또 선전을 해요. 보성쪽 가면 보성 녹차다 그 말도 더 설득력이 있어요. 우리가 전주시에서 고유적으로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한스타일적인 것이 있지만 외국인이 봤을 때는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 한스타일이다 이거죠.
  우리 도내에 있는 대기업과 같이 컨소시엄을 해가지고 방법을 바꿔보자 이거죠.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는 앞으로 8,9월달이니까 계획을 짜가지고 1억정도 예산 올해 소금같은 돈이니까 잘 좀 써주셨으면 하는데 과장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스타일과장 장경운   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저희 도시 이미지 홍보는 물론 우수한 전주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 말씀대로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마는 우리 한스타일 상품을 수출할 수 있는 바이어 수출 전담팀 TF팀을 구성해서 그때 많은 상품이 계약되고 또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리고 국장님, 50쪽에 전국 체육대회 유치 문제에 대해서 올해 본예산에 1억8천만원 섰습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위원장 김남규   이것은 홍보 전략하고 유치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예산입니까?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사실은 이미 유치를 하자고 이것이 연계된 대회잖아요. 유치를 하자고 약속을 하고 거기에 필요한 경비입니다.

○위원장 김남규   그런데 절대 부족한 예산같거든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모자라기는 하지만 저희들이 양해도 구하고 협회마다 양해도 구하고 이런 우리 예산 어려움을 설명도 하고 해서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2009년도에 비해서 많이 가지수가 정리가 된 것 같죠.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이것도 선택과 집중을 해가지고 체육대회는 어차피 순환형이죠. 한쪽에서 고정 유치를 하지 않는 것인데 규모와 예산 대비를 해가지고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 해서 그런데 대개 전주시가 하고 있는 것들이 우리시에서나 의회에서 예산 승인을 잘 못해주어서 그러는가 비인기 스포츠 종목이다 보니까 이번 피겨대회처럼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전국적 관심을 살 수 있는 그런 쪽으로 해주어야 할 것 같은데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각종 대회는 1년전에 다 이미 유치를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게 통상입니다. 다만, 금년은 예산상도 그렇고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추가로 더 유치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내년에는 지금부터라도 위원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저도 그런 생각은 똑같이 합니다. 예를 들면 데려다가 경기를 하면서 우리 시민들한테 뭐가 돌아갈 것인가 하는 것은 많이 고민하는데 그런 것들 위주로 예를 들면 작년에 했던 전국 대학축구같은 것은 상당히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그래서 그런 것들 위주로 한 번 적극 추진해보겠다는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이것은 대회 유치고 추가로 김제는 국가대표 하키선수들이 꽤 오랜 기간동안 지금 하키를 하고 있고 고창은 국가대표 청소년 대표 베드민턴 선수들이 와서 하고 있거든요. 우리가 대회 유치도 있지만 연습하는 스프링 캠프라든지 이런 것들을 많이 유치해서 장기체류하는 태릉 선수촌과 연계한다든지 서울에 있는 각 대학에 연수한다든지 대개 지금 경상남도 남해하고 전라남도 강진쪽에 남해안쪽에 많이 유치했는데 전주도 거리가 가까워서 상당히 좋은 호적지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체육 인프라를 생활체육 중심으로 엘리트 선수들이 연습하는 구장, 소양에 있는 체육고등학교와 같이 연계해서 전주에서 이런 쪽으로 해서 장기 체류할 수 있으면 또 시너지 효과가 있더라고요.
  또 꿈나무들이 그런데 가서 같이 배우면서 효과를 낼 수 있으니까 그런 쪽에 계획을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저희들이 금년에 특화사업으로 정말 전주에 스포츠 도시답게 이런 것을 해볼려고 했었는데 예산 형평상 확보를 못했습니다. 이런 것들도 장기적으로는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위원장 김남규   이번에 4대륙 피겨대회를 하면 아이스하키라든지 겨울 스포츠를 갖다가 3,4년전만 하더라도 전주에 와서 동계 훈련을 많이 했다는 그것이 연계가 안되고 큰 대회를 유치해주셔서 고마운데 앞으로는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유치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고, 직장운동 경기부 활성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훌륭한 선수들을 수급해주신 고언기 국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성적을 내준 것에 대해서 의회를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선수들이 타 시도와 경쟁을 하다보니까 가장 우리가 여러 가지 열악한 부분에 있는데 선수들의 사기라든지 특히 감독들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많은 배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공교롭게도 사실 금년에 성적을 잘 냈습니다. 나주, 김천 쫓아다녔어요. 실질적으로 경기하는 모습도 격려도 하고 지켜봐주고 그랬더니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성적을 작년에 잘해서 금년에 그나마도 이정도 조금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감독이나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수영 부분에서 원래 4명에서 5명으로 늘었고 그러는데 그래서 한 선수가 계약을 못하고 있는데 계약 문제도 선수가 진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두 달동안 훈련을 못한다면 전국체전에서 성적이라는 심리적인 압박을 받고 있기때문에 그러는데 그런 것은 시가 어차피 그 과정을 밟고 있는데 국장님께서 더 살펴주셨으면 합니다.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남규   배드민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전주가 과거에는 태권도 메카에서 두 번째 배드민턴 메카 그래서 많은 국가대표, 배드민턴 국가대표의 반절 이상은 전주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권 부분에 박주봉 외국 감독이 전주에 조만간 체류하러 올 것 같은데 그런 분들과 해서 세계적인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돈을 주어서라도 그래서 한 번 김동문, 박주봉 이런 분들의 그러한 배드민턴을 크게 유치해서 할 수 있는 비인기 종목입니다마는

○전통문화국장 고언기   아닙니다. 배드민턴이 비인기 종목이 아니라고 보고 지금은 대중화되어 있고 정말 적절한 말씀이라고 봅니다.

○위원장 김남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전통문화국 소관에 대한 201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6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3차 회의는 내일 1월 26일 화요일 10시에 개의됨을 말씀드리면서 제26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0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공무원(4인)

○기타참석자(1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