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5회 전주시의회 (2차정례회)

운영위원회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3년 12월 09일(월) 10시

장 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위원장 송상준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5회 제2차정례회 제1차 운영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송상준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원 연구단체 활동결과 보고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도형 위원   완료시점이 언제죠? 완료시점.

○위원장 송상준   11월 15일까지 결과보고서를 내고 그러면 끝나고 그것을 운영위원회 심사로 한다.

○김도형 위원   제안을 좀 하나 하자면요. 어쨌든 저희가 1년 단위로 연구회를 운영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승인 보고 이런 승인 건을 회계연도가 끝나고 다음 연도 처음 열리는 회기 때 뭐 그럴 때 올리고 그러면 좋을 것 같은데. 연말에도 뭘 할 수는 있잖아요. 못하는 건 아니죠?

○위원장 송상준   얘기 들으셨나요? 12월까지 활동을 하고, 다음 연도 1월 달에 해야 된다. 했으면 좋겠다 그러는데 그게 안 돼.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지원조례를 또 만들었어요. 이 지원조례 13조 2항을 보면 매년 11월 15일까지 의장에게 제출을 해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 조항을 개정하면 가능하다고 보죠.

○위원장 송상준   못은 박아져 있어도 현실적으로 그렇게 가능한가요? 예산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예산을 뭐 이렇게 정리하는 단계 11월 15일 전까지. 우리가 20일 정도 거의 회기를 시작하니까 정례회를. 그 전까지 그렇게 정리 하자는 차원인가요, 왜 11월 15일까지 했지?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저도 이 조례가 만들어질때 어떤 의미를 가지고 했었는가는 내용을 잘 모르겠어요.

○위원장 송상준   그러니까 이제 정례회가 들어가면 연구활동이나 뭐가 이렇게 예산적으로나 뭐 그런 것이 정리가 다 되어야 돼서 보고를.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런 차원도 있을 것이고 정례회를 11월 20일 정도부터 시작하니까 정례회 전에 안건 완료를 이렇게 해야 할 것 아니냐고 그래서 11월 15일로.

○위원장 송상준   실질적으로 활동이 12월달은 안 된다 뭐 그런 뜻이잖아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런 것도 있을 것 같고요.

○위원장 송상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 송상준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의회사무국장 송기항입니다. 전주시의회 발전과 시민들에게 온정의 의정활동을 펼치시고 계시는 송상준 운영위원장님과 김원주 부위원장님, 위원님 여러분 깊은 감사 드립니다. 의회사무국에서는 금년도 의원님들께 원활한 의정활동 전개를 할 수 있도록 보좌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만 미흡한 점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펼치시는데 보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상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위원님 의석에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을 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습니까?

○위원장 송상준   김혜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숙 위원   9대 때도 가방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았는데, 이번에는 좀 어떻게 말없이 잘 할 수 있을지?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이제 그렇게 해야죠. 말썽 없이. 의원님들의 공감을 얻어서.

○김혜숙 위원   그런데 저는 그 가방이 되게 멋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용하고 싶었는데, 좀 별로 사용을 못했는데 가방 자체가 무거워 가지고. 그러니까 강동화 의원님은 그건 아무것도 아닌데 저는 무거워서 못 쓰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여성의원은 가방 자체 무게가 가벼워야 돼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하여튼 그때 9대 때에는 어떤 방법으로 해서 말썽이 났는가는 제가 자세히 기억은 못하고요. 10대에 가방을 구입하게 될 때는 우리 운영위원회라도, 특히 여성 의원님들 의견도 충분히 듣고,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을 들어서 거기서 만족하는 가방이 구입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보좌를 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여성의원이 몇 분 오실지 모르겠는데 가벼워야 물건을 넣으면 또 이렇게 무게가 생기잖아요. 그런데 가방 자체가 무거워서 저는 이것을 사용을 못했어요. 그러니까 그 점을 사용할 수 있어야 되니까. 예산을 쓰는 거니까요.

○위원장 송상준   그러면 예산을 늘려야 하잖아. 보통 가벼울라면 좀 비싼 것이 가볍지 않은가?

○김혜숙 위원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송상준   그렇지 않나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래서 지금 일단은 10만 원 늘어 났습니다. 9대보다는 10만 원이 늘었습니다. 그 때는 30만 원이었답니다.

○위원장 송상준   개 당?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예.

○위원장 송상준   예전에는 얼마였다고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30만 원. 이번에는 개 당 40만 원 계상하고.

○김혜숙 위원   비싼 것 살 필요없어.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갯 수를 두 개를 살 수도 있는 것이니까.

○김혜숙 위원   차라리 그렇게.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럴 수도 있고 이제 의원님들이 논의해서 결정해 주면 됩니다.

○김혜숙 위원   너무 고가품을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잖아요.

○위원장 송상준   김도형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형 위원   636쪽 가운데 부분에 운영위, 상임위 냉·난방기 구입 이게 현재는 냉·난방기가 없는 건가요, 있지 않나?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지금 상임위원장실에 난방은 가능해요. 난방은 가능한데 냉방기가 지금 없습니다. 중앙시스템에 의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문제가 뭐가 있냐면 와서 근무를 할 때 중앙집중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냉방 자체도 개별적으로 작동이 안 돼요. 기계가 없어서. 거기에서 틀어질 때는 시원하고, 여기서는 별개로 가동할 수 없다는 얘기죠. 그래서 그 부분을 한 번 설치를 해야 할 것 아니냐.

○김도형 위원   이게 지금 전문위원실 아니잖아요, 전문위원실 아니고 상임위 얘기하는 거죠?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상임위원장실을 일단 기준으로 한 것이죠.

○김도형 위원   위원장실이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예.

○김도형 위원   할라면 위원회실로 하던가, 아니면 말던가 그래야지. 상임위원장은 혼자 계시고 연구실은 여러 분이 계시는데.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예, 근데 보니까 연구실은 지금 개별 에어컨이 있어요. 냉·난방이 다 되요. 별개로 설치가 되어 있어요.

○김도형 위원   왜 있는가 기억이 안 나지?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있어요. 근데 별도로 관리를 하는데, 저희들이 연구실은 풀어 놓으라고 합니다.

○김도형 위원   삭감해도 상관 없는 거죠?

○사무과장 이규수   위원장실에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김혜숙 위원   아니 그런데 또 저희 문화경제위원회 같은 경우는 전문위원실이 무슨 회의하면 공무원님들 많이 오시잖아요. 이쪽에서 하고 중간에 전문위원실이 있어가지고, 전문위원실이 창문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 가지고 거기가 찜통이어서 야단 나더라고요 여름에. 그래서 제가 전화 한 번 드렸었죠.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건 이제 상임위원장실에다 설치해가지고 겸용해서 같이 쓰면 됩니다. 구멍을 내서. 서로 문을 열어 놓는다던가, 그렇지 않으면 벽에 이렇게 서로 통할 수 있는 공간 구멍을 만들면 돼요.

○위원장 송상준   지금 그 의원들 실에 없어요? 문화경제는.

○김혜숙 위원   의원실은 있는데요. 잘 틀지는 않았구요. 에어컨이. 전문위원실에.

○위원장 송상준   전문위원실까지는 위원장실에다 설치해 놓으면 돼요.

○김혜숙 위원   그러면 같이 쓸 수 있나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같이 될 것 같아요.

○위원장 송상준   전문위원실에다가 해놓고 위원장 하지 말지 뭐.

○김혜숙 위원   공무원님들이 한 번에 몰릴 때 거기에 전부 계시는데 한 여름에 찜통 되어 가지고.

○위원장 송상준   그러니까 전문위원실은 매일 근무하고, 위원장실은 어쩌다 하니까 그러면 전문위원실에다가 설치를 해요. 그리고 위원장실 오면 문 열어놓고 같이 쓰면 되는 거고. 그런게 안 나은가?

○김혜숙 위원   위원장님도 매일 오시긴 오셔요.

○위원장 송상준   저나 매일 오지 뭐. 오시는 분들은.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설치할 때 기술적인 묘미를 가하면 다 카바가 됩니다. 전문위원실과 위원장실을 설치할 때 카바를 할 수도 있어요.

○김혜숙 위원   그러면 문을 열면 전문위원실까지 놓아야 겠다.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문을 열 수도 있고, 같이 겹쳐서, 걸쳐서 이렇게 설치를 해놓을 수도 있고, 그러면 가능해요.

○김혜숙 위원   그런 것을 좀 운영 아이디어를 잘 내야죠.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예, 지적해준 사항을 감안해서 설치할 때 고심을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김도형 위원   그 바로 밑에 있는 연구실 쇼파, 이건 끊임 없이 올라오네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네, 작년 같은데는 우리가 상임위 전체를 갈라고 예산을 올렸다가 했는데, 사실 2개 상임위원회는 교체가 됐습니다. 그런데 복지환경위원회 쪽.

○김도형 위원   됐어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저희 예산이 아니라 다른 예산으로 갔다가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복지환경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좀 많이 낡았어요. 많이 낡았어요.

○위원장 송상준   제가 행정위원장에 있을 때 거기 바꾸고요. 운영위원회 있을 때 바꿨는데, 여기서 올린 게 아니고, 집행부에서 직접 이렇게 예산에서, 의회에서 올린 게 아니고, 해마다 이것이 올라왔는데.

○김도형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저는 이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10대 의원님들이 내년 7월이면 들어오시는데, 9대가 말 그대로 욕 먹을 각오하고 필요한 전체를 싹 바꿔주던지, 그도 아니면 다 삭감을 하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해야 하는데 어중간하게 지금 올라와가지고 이게 뭔지 이해가 잘 안 되는 거예요. 바꾸려면 다 바꾸고, 아니면 말아야지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 부분은 공감하는데, 실질적으로 지난번에 계속 저희들이 교체를 전체 다 할려고 예산을 우리가 올렸다가 운영위원회에서도 일부 반대가 있어 가지고 제일로 오래 되고, 쓰기에 문제가 있는 복지환경위원회만이라도 우선 내년 예산으로 갈아보자 그런 뜻에서 이렇게 예산을 하게 된 겁니다.

○김도형 위원   그러면요. 이거 축조하기 전에 전체 다 필요한 것 얼마인지 확인해 보시죠?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것은 3개 위원회만 더 하면 되니까 이 예산에다 하면 됩니다.

○위원장 송상준   하나에 100만원씩 가요? 그 때는 60만 원인가 샀는데.

○김도형 위원   일단 지금 자료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꼭 저희가 좋은 메이커 살 것 없고, 실용적이고 튼튼한 그런 것 사면 됩니다.

○위원장 송상준   운동기구, 런닝머신 두 개를 바꾸려구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네, 조금 오래 되고 소리도 많이 나고 그래 가지고 지난번에 정비도 했는데, 지금도 조금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교체하는 걸로 지금 예산을 반영한 겁니다.

○위원장 송상준   물구나무서기 그게 망가졌나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예, 그것은 완전히 망가져가지고 꺼꾸리 그것은 더 이상 못 쓰게 생겼습니다.

○김혜숙 위원   5층 도서실 비용은 1000만 원 가지고 어떻게 무엇무엇하는 겁니까?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좀 아쉬움은 있어도 1000만 원가지고 정비를 하려고 합니다.

○김혜숙 위원   제가 주문하는 건 카페형 스타일이예요. 그러니까 안락한 분위기 조성. 책장 두어 개만 바꾸는 건 아니고.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런 부분을 중점을 두고 저희들이 하겠습니다. 이제 1000만 원 예산이 조금 아쉽기는 저희들이 아쉬워요. 단 그렇지만 칸막이 공사 같은 것은 집행부 저쪽에서 예산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해달라고 할 것이고, 나머지 1000만 원 가지고는 책장도 바꾸고 분위기도 꾸미는데 그런데 쓸라고.

○김혜숙 위원   장소 배치, 책장 배치도 중요하구요. 공간이 좁으니까. 배치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서 공간을 확보할 것이냐 이런 아이템도 중요하고.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하여튼 저희가 자문을 좀 받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저희가 기본 아이템은 좀 가지고 가지만, 그런 문제가 있는 부분을 가미시켜 가지고 예산이 부족하다면 내년 추경에라도 더 세워야죠. 이제.

○김혜숙 위원   그러니까 책장을 벽쪽으로 하고, 가운데 공간을 좀 확보한다거나. 그러니까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신다니까 그런 아이템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예, 하여튼 저희가 상의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상준   637페이지 의정운영발전포럼 행사 참여자, 이건가요? 명칭을 바꿔서 한 해 했는데 그런 것을 100만 원 삭감하고 그 밑에 특정업무수행활동, 이건 뭔가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특정업무 수행활동비는 의회 직원들한테 매 월정액으로 일정액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송상준   그러니까 삭감이 되어 있어서 하는 거예요? 왜 삭감이 되는 것인지.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것은 인건비 성격이기 때문에, 인원이 조정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기능직을 공무직으로 대체했기 때문에 공무직은 안 나갑니다. 이게.

○위원장 송상준   활동 그것은 100만 원 깎였는데 그런 것은 1년이 됐으니까 열심히 어떤 문제점 같은 것을 더 파악을 해서 보완을 해가지고 활성화를 해가지고 예산을 하다 못해 좀 더 세워서 더 활동을 해야 하는 것이 우리 의원들한테 도움이 되는 것인데 그렇지 않습니까? 예산을 깎는 다는 것은 위축이 되는 거잖아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것은 예산이 깎인 것은 올해 집행을, 세운 예산을 집행을 많이 못했기 때문에 거기서 좀 깎인 것인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부족하면 더 세운다던가, 사무관리비라든가 융통성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위원장 송상준   그 부분은 의원들의 편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요. 또 더 깊이 연구, 보좌관이 없는 제도에서 도움을 받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활성화를 좀 더 연구를 해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알겠습니다.

○김원주 위원   이것 깔아주신 건 사업 아니죠, 내용이?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업그레이 사업이.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예, 그것은 지금 예산이 끝나면 저희가 건의사항으로 드리려고 우선 자료를 깔아 드린 겁니다.

○김원주 위원   아까 중복 질문인데 가방 구입하고 노트북 구입 같은 경우가 7월 이전에 결정되는 거예요, 아니면?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새로 구성이 되어야 거기서 구입을 해야 맞겠죠.

○김원주 위원   그리 됐었나요, 지난번에도?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지난번에도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니까 제 의견대로 하면 의원 구성이 끝난 후에 사야 돼요. 여성이 몇 명인가 봐야 되니까.

○김원주 위원   그 때 어떻게 됐냐는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지난 번에도 구성되어서 했다고 직원들이 보고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새로 구성된 의원님들이 결정하고 판단을 해야 맞지, 결정해 주고 간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김원주 위원   우리가 노트북 같은 경우에도 구입하고 난 이후에 다 일괄 지급 받고, 그 다음에 설왕설래한게 있었잖아요. 노트북 말고 따로 아이패드를 좀 쓰자 이런 식의 이야기들도 있었고.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래서 그런 문제를 이제 우리 운영장님이라든가, 그런 부분에서 많이 결정을 하시는데 운영위원회에서 같이 격이 없이 토론해가지고 꼭 노트북만 구입을 할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도 구입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논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논의과정이 좀 부족했기 때문에 서로 나중에 서운한 점도 있고, 약간의 뒷말썽도 있고 그러지 않느냐 저는 생각이 들어요.

○위원장 송상준   선성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성진 위원   의정활동 동영상 CD제작이 예산서에는 1900이고, 사업설명서에는 2000이에요? 어떤 게 맞아요? 637페이지. 저희 10대 의정활동 동영상 CD제작이 사업설명서에는 지금 2000만원으로 되어 있고, 예산서에는 1900으로 되어 있어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예산서가 맞겠죠. 저희들이 정리할 때 착오가 있었습니다.

○선성진 위원   의정활동 동영상을 지금 CD로 만드는 비용이 1900이라는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저희가 대개 티브로드라든지.

○선성진 위원   그러면 직접 수행이 아니죠. 이것은 사업방법이 직접 수행인데.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1900 예산은요. 저희들이 우리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한다던가, 그렇지 않으면 우리 1층 북카페 같은데 의정 활동, 의원님들의 어떤 기획시리즈물로 해가지고 제작해서 방영해 주는 그런 기획 이렇게 광고물 같은데.

○선성진 위원   국장님, 죄송한데요. 이것 지금 사업수행을 어디서 해요, 의회에서 직접 하는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예. 우리가 직접해야죠.

○선성진 위원   그러면은 이것 CD를 제작을 해서 배포한다는 건 아니잖아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배포하는 건 아니고, 저희들이.

○선성진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제가 지금 그래서 여쭈어 보는 거예요. 그러면 쉽게 말해서 목 자체도 바뀌어야 되는 거죠. 의정활동 동영상 제작으로 하면 우리가 이것을 가지고 어디다 쓴다고 치지만 CD제작 하는데 돈이 들어간다고 하면 내용 자체가 달라지는 거 아니에요? CD는 사실 제작해서 줘봤자 솔직히 말해서 의원들도 안 볼거에요. 의원들도. 사업이 정확히 뭐예요? CD를 제작하는 거예요? 여기 지금 사업량도 그렇고, CD제작을 몇 개를 제작을 해야 한다는 것도 없고.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CD제작이 아니라, 우리가 의원님들 의정활동이나 의회 홍보 영상물을 제작하는 거예요.

○선성진 위원   그러면 영상물이라고 해야죠. CD제작이라고 하면 안 되는 거죠?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래 가지고 의회방문객들 있잖아요.

○선성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사업내용은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그렇다고 치면 이것 자체가 다 잘못된 거 아니냐는 거예요. 예산 목도 잘못된 거고, 사업 설명도 잘못된거고, 다 잘못된거죠? 그게 맞는 것 아니에요? CD제작하는 것하고 동영상 제작하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니까.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여기에서 표현이 영상물 제작이라던가 그런 표현이 되어서 표현이 조금.

○선성진 위원   동영상 제작으로 해서 이것을 제작을 해서 홈페이지나 이런 것 하는 비용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겠는데 여기는 CD 제작이잖아요? CD.

○송상준 위원장   CD라는 말을 뺐으면 되겠고만.

○선성진 위원   그러니까요. 그리고 사업계획 자체도 그렇게 되어 있으면 이게 누가 봐도 CD제작이지, 어떻게 이게 동영상 제작입니까?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영상물제작이라는 표현이 적절한데, CD제작이라고 하니까 표현이 좀 그렇고만요.

○위원장 송상준   김혜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숙 위원   사업설명서 12쪽에 보니까 현황판이 2000만 원 드나요?, 9대 현황판은 얼마 들었죠, 9대 의원 현황판, 그 현황판은 1개가 2000만 원인가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9대 현황판 정리해놓은 자료는 제가 안 갖고 있어서 뭐라고 답변을 못드리겠구요. 그것은 별도로 자료를 제출해 드릴게요. 대개 지금 현황판 정비를 보면, 우리 1층부터 의원님들 사진 구성부터 그 다음에 의원님들 휴게실, 의장실, 부의장실, 각 상임위원장실까지 싹 교체가 되는 그런 작업 비용입니다.

○김혜숙 위원   한 점이 아니라 통으로 해서 2000만 원이라는 말이네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예, 그렇죠.

○위원장 송상준   내년에 단체가 3개가 될지, 4개가 될지 모르는데 3개 일단 해놨네.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예, 예산이 부족하면 추경에 세워야죠.

○위원장 송상준   김혜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숙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좀 작은 사항인데, 그 예산은 어디에 있는지 제가 잘 몰라 가지고요. 수원의회 같은데 가보면 핸드타월 있잖아요. 이렇게 핸드타월. 페이퍼 빼서 우리가 닦으면 우리는 버릴 곳이 없어요 사실상. 어쩔 때는 까만 비닐로 있어가지고 쓰레기 담는 중이어서 거기다가 버릴라고 하면 이 봉다리가 이렇게 숙여져가지고 이게 투입도 잘 안 되고 그런데, 그런데는 보니까 뽑은 데가 버리는 데가 같이 있어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그런 경우도 있죠. 음식점 같은 경우에.

○김혜숙 위원   예, 호텔 같은데도 그러잖아요. 뽑으면 같이 버리게 되어 있더라구요. 수원의회에 가보니까. 그런 것 하나하나가 이제 모두 토탈 점수를 매길 때 우리 전주의회 청사하고 비교가 되잖아요. 우리가 실제로 뽑아서 닦으면 그래서 전 항상 주머니에 가져와요. 그래 가지고 제 책상도 닦고, 제가 여타 더 쓰다가 나중에 버려요. 그래서 주머니에는 항상 그 핸드타올, 제가 한 번 닦은 놈이 있습니다. 아까워 가지고. 버릴데도 없고. 그렇기도 하고 또, 이번에 우리 행정사무감사할 때 5층 화장실을 사용하다 보니까 여성화장실에 여성직원 한 번 모시고 가보세요. 저희들이 화장실이 2개가 있잖아요. 근데 칸막이 있잖아요. 이쪽 칸하고 이쪽 칸하고 칸막이 위에다가 걸레를 쫙 널어 놓았어요. 제가 여기 사진 찍어놓은 것 있는데 가서 보시면 알아요. 그러니까 불쾌한 건 절대 아니에요. 그런데 현재 전주여성의원 네트워크 초대에서 여기서 회의할 계획은 아직은 없으나, 그분들이 오더라도 늘 거기다가 널기 때문에 다른 여성의원들이 전국에서 왔다 그러면 그것 당장에 보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사실은 이런 중요한 회의석상에서 그런 것을 지적하나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마인드의 문제이고, 조그마한 청소함을 마련해야죠. 어떤 예산이 있으면. 그래서 여성화장실 지금 가봐요. 제가 여기 찍어왔기 때문에 있어요. 그래서 이쪽 칸막이 보면 빨간 걸레 길다란 것을 쫙 늘어 놓았는데, 그것은 사실은 용납할 수 없는 이야기죠.

○위원장 송상준   좋은 의견인데요. 그런 것이 있으면 실은 청사관리하는 분이 남자분이니까 세밀하지 못할 수가 있어요. 그때 바로 밑에 가서 사무국에다가 얘기를 하면 그때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 건.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청소하는 부분들을 저희들이 확인을 해봐 가지고 김혜숙 의원님이 그런 부분이 있다면 바로 시정 시킬게요. 시정 시키고 휴지 사용하고 대개 저희들이 쓰레기통은 화장실에 있습니다. 하나씩 있는데, 다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납품업체에다 얘기하면 그런 형태로, 그런 모양으로 바꿔 줄 수 있다고 하는 얘기가 있으니까 저희들이 상의 해볼게요.

○위원장 송상준   이도영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도영 위원   641페이지에 수화통역사 배치. 회당 얼마씩 그 분들이 받죠, 회 당 얼마씩, 시간당으로 해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현재 시간당 7만 5000원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도영 위원   오시면 보통 1시간 잡나요?

○의회사무국장 송기항   1시간 넘으면 한 10만 원 정도 지급합니다. 저희들이. 기본을 시간당 7만 5000원을 잡는 것이고, 1시간이 넘으면 한 10만 원 정도 드립니다.

○위원장 송상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 송상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김원주 위원   부위원장 김원주 위원입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운영위, 상임위 냉·난방기 구입 등 총 1건이 1250만 원을 삭감하고 삭감하지 않은 부분은 원안 가결하기로 의견이 집약되었습니다. 또한 권고사항으로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 1억 7800만 원 계상을 권고하고 위원장실 및 연구실 소파구입 예산 기존 1500만 원을 3000만 원 증액하여 4500만 원으로 계상할 것을 권고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계수조정 결과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상준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회사무국 소관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김원주 부위원장께서 보고해 드린 내용과 같이 삭감한 부분은 삭감하고 삭감하지 않은 부분은 원안대로 하여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