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1년 01월 25일(화)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전주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전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안건
1. 전주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도영 의원외 8인 발의)
2. 전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3.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전주시장 제출)

(10시04분 개의)

○위원장 구성은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6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1년도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위원님들의 뜻하는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금년에 시작은 새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보다는 엄동설한에 한파로 온 천지가 얼어버린 지금 천막 속에서 영세상인들의 숨구멍이라도 트기 위하여 풍천노숙과 만 배의 노력을 실천하고 계신 조지훈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서 많은 고생들을 하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금번 회기 중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번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바와 같이 부위원장과 협의하여 정하였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대로 진행하겠으니 원활한 회의 진행이 되라고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전주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도영 의원외 8인 발의)     처음으로

○위원장 구성은   의사일정 제 1항 전주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제출하신 이도영 의원님께서는 제안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도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평화 2동 출신 이도영 의원입니다.
  전주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 개정안에 대해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규모 점포 등이 골목 상권까지 진출하여 지역 중세 상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작금의 실정에서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에서 이런 지역 상권의 몰락을 수수방관하며 지켜보고만 있어서는 안 될 것으로 판단되어 여러 의원님과 뜻을 모아 개정안을 제출하였습니다.
  개정안의 주 내용으로 보면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실태조사 시기 내용 등의 실태조사 규정을 신설하였으며 대규모 점포 등의 입점 예정 60여점의 입점 지역, 시기, 규모 등을 시장에게 통보토록 하는 입점예고규정을 신설하였으며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조사와 그 결과에 따른 권고를 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였고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심의를 위한 등록 심의 위원회를 설치 운영토록 하였으며 대규모 점포 등이 본 조례를 위반하거나 위법 행위에 대하여 신고하거나 상생협력 촉진에 공로가 있는 자에 대한 포상근거규정을 신설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조례 개정을 통하여 유통업의 균형발전과 대, 중, 소 상공인과의 상생방안을 마련코자 하오니 원안대로 개정안이 통과되어 한파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 소 유통 상인들이 손을 어루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다음은 의사일정 제 1항에 대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전주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구성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의안을 제출하신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등 답변을 받고 싶은 분을 지목한 후에 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먼저 반대 입장에 계시는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 입장에 계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 1항 전주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전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구성은   다음은 의사일정 제 2항 전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 제 2항을 제출하신 문화경제 국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개요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문화경제국장 임민영입니다.
  먼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연일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구성은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건 제안 설명에 앞서 저희 문화경제국 간부를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통문화과 장경운 과장입니다. 한스타일관광과 최락기 과장입니다. 지역경제과 윤재신 과장입니다. 친환경농업과 김형준 과장입니다. 시립도서관 안병수 관장입니다. 참고로 이번 인사 때 같이 발령이 났습니다마는 저희 업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같이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인사발령으로 문화재단에 파견근무를 명받은 강창수 과장입니다. 간부 소개는 이상으로 마치고 의사일정 제 2항 전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부터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 육성업무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우리시 관련조례에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한 개념과 지원규정을 추가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원님 의석에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응답시 자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정안건을 원안대로 가결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성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 2항에 대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전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구성은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비 사회적기업을 규정하는 부분이 뭐가 있나요? 어떤 틀을 갖춰야 되나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사회적기업이 전북형이 있고 예비 사회적기업이 있고 사회적기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비 사회적기업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 확고히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거든요. 지금은 사회적기업으로만 돼 있을 뿐이지 예비적이라는 것은 명시가 정확히 되지 않았어요. 정확히 사회적기업으로 가기 위해서 사전에 준비단계를 위해서 명확히 명시를 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위원장 구성은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은, 예비는 아직 인증을 받지 않은 차이가 있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모두 예비 사회적기업이라고 인정해 줄 수는 없잖아요. 요건이 뭐냐는 거죠. 그건 이번 조례에는 안 나와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이미 돼 있는데요.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요구한 4가지가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8조에 있거든요. 그 내용은 일자리 제공형은 전체 근로자 중에서 취약계층의 고용비율이 100분의 50 이상이어야 된다. 또 한 가지는 사회 서비스 제공형으로서는 전체 서비스 수혜자 중 사회 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계층 비율이 100분의 50 이상이어야 된다. 또 혼합형이 있습니다. 그 관계는 전체 근로자 중에서 취약계층의 고용비율과 전체 서비스 수혜자 중에서 서비스 제공받는 취약 계층의 비율이 각 100분의 30 이상일 것, 사회적 목적 실행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고용노동부 지정 권역별 지원 기관 등의 전과 의견을 들어서 예비적 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에서 판단 한다. 그렇게 돼 있습니다. 세 가지 목적으로 갖춰야 되거든요.

○위원장 구성은   예비 사회적기업도 심사를 한다는 거죠?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예, 이게 사회적기업으로 가기 위한 첫 단추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육성을 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요.

○위원장 구성은   지금 전주에 이런 예비 사회적기업에 맞는 기업들이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예비 사회적기업은 노동부 사회 일자리 사업에서 6개소가 있어요. 전북형이 7개소가 있고 인증 사회적기업이 8개소가 있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금방 설명하신 8조는 여기에 안나와있네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위원장님, 조례 내용에는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정요건이 구체적으로 나열되지 않았으나 아까 담당과장이 얘기하듯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령에 그 요건이 자세히 규정이 돼 있기 때문에 조례 내용에는 명기가 안 돼 있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먼저 반대 입장에 계시는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 입장에 계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의사일정 제 2항 전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구성은   다음은 의사일정 제 3항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순서는 먼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유인물의 부서별 페이지 순으로 질의 답변하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께서는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2011년도 문화경제국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의석에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 문화경제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구성은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구성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멀리서 오신 관계로 도서관을 먼저 하고 그리고 나서 순서대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먼저 도서관부터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46쪽부터 질의해 주시죠. 안계시면 제가 먼저 질의할까요. 책 읽는 환경조성 공간조성 이게 굉장히 좋은 내용인데요. 이게 관리가 안돼서 도난이 되거나 아니면 새로운 확보할 문제 좀 있는데 그것에 대한 보강이 있으세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설치된 곳은 그런 우려가 적은데요. 민간시설분야 전주역이라든지 터미널 이런 부분은 그런 우려가 있어서 저희들이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해서 주간에만 안내도 해 드리고 도난방지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작년에 운영해 보니까 어느 정도 분실되고 그러나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분실됐다는 정확한 보고나 이런 것은 없었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전주역이나 이런 곳에서 노인 일자리 관련해서 한분께서 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런데도 한쪽 면은 잠겨 있어서 불편하다, 책을 꺼내서 보기가 어렵다는 것도 있고 여전히 지금도 분실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보강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노인 일자리사업이 12개월 계속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공백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보안대책이 필요하다고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대로 일부 도서를 봐야할 시간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든가 이런 부분은 거기에 참여하는 노인 분들한테 충분히 교육을 시켜서 지금 많이 개선이 됐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공백 기간에 자원봉사자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나 이런 거 없나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현재는 특별한 대책이 세워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에 대해서 이렇게 지적하시니까 제가 다시 한 번 검토해서 그것에 대한 보완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보완대책 계획이 나오면 별도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현재 작은 도서관 하고 작은 도서관 말고 아파트에서 운영되는 도서관들이 있잖아요. 아파트에서 운영되는 도서관에 대해서 네트워크하고 정기적인 계획들을 갖고 계세요? 작은 도서관 같은 경우도 정기적인 네트워크가 있나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작은 도서관 운영 협의회가 있는데요. 15개 기 조성된 곳은 민간에서 운영되는 60여개소의 도서관에 대해서는 네트워크가 돼 있다는 것을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리자면 각 아파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인력 면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기가 어려운 면들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많이 제안하고 요구하는 부분은 공공근로라든지 예전에 희망근로 지금 지역공동체 일자리 이런 사업으로 해서 그 기간만이라도 한사람 정도를 배치를 해 줘서 그런 사서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제안들이 있었는데 그것을 검토해 보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개요수가 너무 많다보니까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은 그 문제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상당히 어렵지 않나. 이렇게는 생각됩니다마는 한번 검토는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활발하게 운영하는 곳이라도 그렇게 하면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아파트 안에 있는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가장 밀접한 근거리 도서관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을 지원할 수 있고 그분들이 서로 네트워크 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주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검토를 해보신 후에 반드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의원님.

김남규 위원   아까 같은 생각인데 전주역이나 이런 곳에 도난 때문에 그 얘기는 들었고 최근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선정하는가. 책 선정은 누가 하고 있어요? 어떤 책들이 있어요? 그것에 대해서 얘기해 주시죠.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지금 답변 드리겠습니다.
  기왕에 조성된 세 군데는 협찬을 받아서 베스트셀러로 선정해서 저희들이 도서를 구입 했고요. 앞으로 북카페는 전 시민을 상대로 도서기증운동을 활발히 전개해서 책을 기증을 받아서 선별해서 배분을 하도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터미널이나 전주역이나 기다리는 시간에 루즈타임 30분에서 40분에서 가장 읽고 싶은 책들, 이런 것들이 있잖아요. 그 지역에 여행가이드가 됐든 전주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자료, 베스트셀러 박완서씨가 며칠 전에 했으면 박완서에 관한 것을 본다든지 해서 그때그때마다 책의 공급이 되어야 구미가 있어서 꿀이 있어야 나비가 달려드는 이런 형국으로 가야지 기증받아서 하는 것은 조금, 기증을 받는 것은 사실인데 그런 부분을 개선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그러거든요. 저도 터미널을 많이 활용하다보면 학교 도서관 옆에 이런 것을 많이 보면 좋은 책이 있으면 주저앉고 싶어요.
  특히,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같은 곳에 가서 휴대폰을 고친다든지 KT가서 무슨 일을 할 때 꼭 거기에 있는 책들이 있어요. 많이 봅니다. 그리고 두세 권씩 놓아요. 그런 것을 하면 충분히 활용을 높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작은 도서관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데요. 이제 작은 도서관이 과장님이 새로 오셔서 업무파악은 다 하셨겠지만 업무보고이다 보니까 올해는 작은 도서관을 어떻게 질적으로 잘 끌어올릴까 이런 부분에 작년에 예산을 충분히 못 세운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작은 도서관들이 연초에 힘들더라고요. 제가 몇 군데 방문을 하니까 노송동에 천주교에서 하는 곳과 동산동 무지개와 팔복동 빼놓고는 난방비가 문제가 되요. 올해 특히 도서관이 냉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더라고요. 예산을 증액시켜서 필히 작은 도서관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예산부서도 있었고 여러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작은 도서관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달라고 하는데 과장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금년에 운영비를 작년에 대비해서 10만 원 정도 올렸다는데 그것 갖고는 부족할 것 같고요.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신대로 특히 난방비 관계 추경에라도 반영할 수 있으면 반영하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예산이 안 되면 다른 방법이라도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며칠 전에 김도형 의원님하고 저하고 시민대학 작품전시전을 갔다 왔는데 많은 분들이 수를 느껴서 작품전시 시장님과 같이 다 봤습니다. 예산이 부족해서 잘못하면 여러 가지 폐강위기도 있고 그런데 평생학습대학이 되었든 어디가 되었든 연계시킬 수 없는가, 그 사람들이 고스란히 이쪽으로 가서 도서관은 본연의 업무를 하고 그분들은 마치 의회가 삭감하고 생각이 없는 사람들 같이 하는데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어요.
  국어교실, 김동수 백제대 교수, 도예교실, 서양화 아니면 서예 다 알고 있는데 그분들이 그 직제에 맞게 옮기라는 말이에요. 도서관은 그런 것들보다도 사서들을 많이 키워내고 도서관 사랑모임을 만들고 작은 도서관 할 일이 많아서 그렇게 한 것이지 우리가 평생대학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행정위원회 소관이 됐든, 한번 과장님께서 그 부서도 다 있어서 행정통합능력과 조정능력을 가지고 계시니까 그렇게 해 주셔서 시나 시의회가 오해를 안사도록 잘 모 자리를 이동해달라는 말입니다. 저희 의회에서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에요.

김혜숙 위원   제가 효자 4동에 있는 더샵아파트인가요? 거기 작은 도서관 개관할 때 가봤더니 자구책으로 사서 분을 자기들이 스스로 시간때별로만 오시도록 해서 운영을 하겠노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 시차원에서는 사서 분을 배치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는 순전히 예산 때문에 그런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가장 큰 문제가 아무래도 예산문제고 지원의 형평성문제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만약에 예산만 극복이 된다며 사서 분들이 취업관계도 되는 것이고요. 그런 문제도 해결 일거양득인데 취업도 시키고 이미 마련된 도서관들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그런 것도 되는데 문제는 예산이기 때문에 그럼 적은 예산으로 거기에 인원을 단지 조금 지켜봐주고 관리해 주는 차원으로 한다면 실버일자리에서 대게 보면 공공근로도 있고 방과 후까지는 투입이 된 것 같아요. 그다음에 유치원이나 이런 곳에 가서 어린이 이야기도 해 주고 인형놀이도 해 주고 이런 분들도 계셔요. 그러니까 그 실버 일자리 항목에 작은 도서관에 가서 지켜주시는 거 조금의 교육을 해드려야죠. 장서 뽑아진 장서를 도시 꼽게 하는 이런 것을 조금 교육을 시켜서 각 복지관에서 실버일자리 지금 받고 있잖아요. 그때 거기에 항목으로 일단 그렇게 좀 하고 실버일자리도 증가되고 그쪽에는 시에서 돌봐주는 게 되잖아요. 시에서 배려해 준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예산을 확보해서 사서를 사서를 배치해야 된다고 봅니다.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말씀 잘 알겠고요. 개소수가 많고 지금 저희들이 작은 도서관도 목표가 적어도 동별로 한 개씩은 해야 된다, 작은 도서관도 확대를 해야되고 그러는데 자생적으로 작은 도서관을 꾸려갈 수 있도록 그런 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저희들이 해야 되고 그러한 프로그램을 연결시켜주는 이런 것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 직접적으로 봉사해 주는 것에 우리가 투입하고 예산을 투입하고 인력 투입하는 문제는 아까 말씀대로 전체적으로 보면 어느 1개 도서관을 보면 별것이 아닐지 모르지만 전체 보면 상당히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신중히 접근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자생적으로 자체적으로 잘 운영하고 꾸려갈 수 있도록 또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그러한 프로그램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시면 사서를 두는 것은 예산이 막대하기 때문에 아직은 어려운데 아까 그 실버일자리.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실버일자리는 저희들이 금년에 24명을 신청해서 배치를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24명을 받기로 했습니까? 그러면 24곳에 선정해서 보내드린다는 말씀이죠?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3월부터 시행하려고. 저희 부서에서 필요한 인력이 24명 정도가 필요하다고 해서 요청을 해서 몇 명이 지원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최대한 대로 확보를 해서 지원하도록.

김혜숙 위원   그러면 이분들을 어디로 배치하시게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공립 작은 도서관.

김혜숙 위원   왜 24명이 필요했나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저희들이 15개 있고 금년에 2개 17개가 작은 도서관이 조성이 되는데 조금 여유 있게 잡는 숫자입니다.

○위원장 구성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제가 왜 도서관 문제를 가지고 국장님한테 말씀을 올리냐면 작은 도서관이 많이 활성화되면 참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국장님의 지혜와 힘이 필요해서 국장님한테 첫 업무보고에 말씀을 올립니다. 작은 도서관은 충분히 조성됐고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5대 민선에 최대과제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 아는 사실이죠. 근데 성격을 분명히 하고 질을 높여야 겠다.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체 어떤 분들이 많이 이용을 하냐면 어린이들이 많이 엄마들과 이용하고 할머니들과 많이 이용을 하더라고요. 타도시 사례를 보니까 성격을 분명히 하더라고요. 어린이 도서관이라고 한다든지 그래서 어린이 유아책과 주부 책을 많이 놓는 형태로 가더라고요. 작은 도서관은 이용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책을 많이 보관하는 곳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정책 조정회를 한다든지 간부회를 통해서 작은 도서관에 명칭 어린이가 됐든 정확한 명칭을 써서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되어야 되지 않나, 타도시를 가니까 작은 도서관 형태가 어린이도서관으로 한 것을 봐서 그렇고 또 하나 사례는 송천동에 책마루 도서관이 어린이 전문도서관입니다. 성격이 분명하니까 확실히 엄마와 아이들이 와서 그런 점유율이 80%에서 90%가 되죠. 제가 작은 도서관을 60% 이상 다녀보니까 대게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국장님의 의지와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수요자에 맞춰서 장서를 구비해야 된다는 것은 작지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를 지적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일률적으로 도서구입비 연 500만원 이렇게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용객 분석을 할 수 있는데 까지 해서 그런 쪽에 이용객에 맞춰서 장서를 구비하는 것은 좋은 것 같고요. 취지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태동하는 것이 대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행정에 자의적으로 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구성은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면 이상으로 전통문화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 도서관장님 이하 직원들은 퇴청 하셔도 괜찮겠습니다.
  다음은 전통문화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안계시면 간단한 거 제가 하나 여쭤볼까요?
  과장님께서 그전에 한스타일관광 과장으로 계셔서 같이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국악방송에 대해서 본의원이 우리 한옥마을 자체프로그램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 부분을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에 대한 진척은 어떻게 됐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국악방송에서 하는 것만 그대로 틀어줬을 경우에는 차라리 동네방송 하는 것만 못할 수가 있다고 하는 거죠. 그 부분을 지적을 했었는데 그래서 전주 자체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동네 돌아가는 이야기 그렇다고 현재 한옥마을에서 벌어지는 이벤트 이런 것들을 방송하고 재미있게 하나의 체험시설을 소개하는 코너를 읽는다든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니까 이게 협의가 되지 않으면 이 유치도 필요 없다는 얘기를 강력하게 말씀드렸는데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진척이 되었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조금은 아직 이른 감이 있고요. 위원장님 말씀과 제가 100% 동감을 하고요. 다만, 포인트는 한옥마을 내에 있는 아기자기한 삶을 전달하고 하는 부분도 있고 또 하나는 국악방송 유치의 가장 큰 목적이 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도 있지만 소리의 본고장답게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에 일종의 활동 공간, 서울 안가도 되는 이런 게 가장 큰 목적이니까 단순 중계소 기능 가지고는 안 된다는 의지를 분명히 가지고 있고요. 그것을 수차례 전달도 했는데 지금은 확답을 자체프로그램을 주 1회 2시간 하겠다, 이렇게 확답할 수 있는 단계는 아직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단순 중계기능에 그쳐서는 안 된다. 자체 제작프로그램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그런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지를 강력히 전달을 했고 거기서도 긍정적으로 수용을 했고요. 다만, 지금은 짓고 있는 단계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몇 시간씩 하겠다든가 이런 단계까지는 아직은 아닙니다.

○위원장 구성은   사전에 그런 게 협의가 돼야 되지 않을까요? 다 지어놓고 나면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지금 짓고 있으니까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짠다든가 하는 부분은 의견수렴도 하고 그 사람들도 국악 방송 측에 사정도 있을 것 아니겠어요? 협의를 본격적으로 아직은 안했어요. 그런 원론적인 의지만 저희들이 전달을 했고 저희들이 들고 나서야죠.

○위원장 구성은   이것을 확실히 하셔야 제대로 살릴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니함만 못할 수가 있어요. 물론,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국악인들이 와서 방송하고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는 마을이 갖고 있는 아기자기함, 주 1회 이 정도가 아니라 매일 30분이든지 매일 1시간이라도 그런 것들이 방송을 통해서 전파가 되어야 한옥마을 다운 그런 면들을 차별화 된 거라고 할 수 있지 그냥 똑같이 중계한다고 한다면 한옥마을이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안 하니만 못한 것 보다는 낫겠죠.

○위원장 구성은   아니요. 방송시설 다 돼있기 때문에 돈 얼마 안들이고도 얼마든지 방송 이용할 수 있어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위원장님 말씀은 국악과는 별도로 한옥마을에 마을방송 같은 개념을 얘기하신 거잖아요. 그 분야는 그쪽 입장도 있으니까 협의를 해봐야죠.

○위원장 구성은   협의를 하셔서 반드시 넣어야 된다고요. 그것을 국장님 강력한 의지로 천명을 해 주셔야죠.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저는 포인트가 아까 분명히 솔직히 말씀드리면 마을방송 쪽 보다는 우리의 국악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체 국악 제작프로그램을 중점을 두고 의지를 천명했던 거고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 같이 포함해서, 방향이 조금은 다르지 않습니까.

○위원장 구성은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도 일리가 있으신데 국악만 틀어놓으면 식상하고 재미없거든요. 식상하고 재미없고 방송에 혹하는 게 없다고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국악방송이 종합방송이 아니고 국악만 내보내는 전문방송이잖아요. 그런 제안이 있으니까 일단은 하여간 부딪혀 보고 협의해 보고.

○위원장 구성은   왜냐면 저희가 상시적으로 한옥마을에서 상시적인 체험행사가 매일 토요일, 일요일 열리죠. 평상시에도 체험프로그램 하나 정도 할 수 있는 그런 게 되는데 방송시설 다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것은 반드시 협의를 해서 강력하게 국장님께서 협의과정을 통해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강력하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노력할게요. 그러나 토를 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쪽 입장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국악만을 전문으로 하는 방송이기 때문에 전통문화를 포괄적으로 하는 방송이라면 얘기가 되겠지만 그런 한계는 분명히 있을 거다, 그러나 위원장님 나름에 의미가 있고 마을자체 방송도 만들란지라 기왕 만들어진 시설을 이용하면 좋죠. 저희들이 그것을 가지고 협의해 볼게요.

○위원장 구성은   만약에 안 되면 우리 자체의 마을방송을 한 번씩 틀수도 있는 거예요. 안 되나요? 그런 것까지 고려해서 고민 해주세요. 보충질의요? 위원님 하시죠.

김남규 위원   한옥보존회에서 나왔던 얘기를 다시 우리 위원님들과 국장님 있는데 말씀 올리겠습니다. 지금 소리문화관 옆으로 신축으로 짓는 게 국악방송인데 그 당시에 한스타일 과장이셨으니까 잘 알고 있죠? 그때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것이 좁은 면적에 실내 스튜디오 같이 지어 놓고 많은 차량들이 오고 안테나 시설을 특히 말을 많이 했죠. 한옥마을에 지붕경관을 할 수 있고 골목이 작고 그래서 그 위치를 가지고 많이 말씀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예 도립국악원이나 덕진 연못이 있는 소리벨트가 있는 그쪽으로 옮기지 그런 얘기까지 나왔었는데 한옥마을의 특성 때문에 또 국악방송사에서 이 지역을 요구했기 때문에 앞으로 소리문화관이 국악방송사가 있다면 또 촬영까지 하다보면 그 일대가 교통에 번잡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일들이 일어날 개연성이 많이 있어요. -축제 기간에는 더 심화될 것 같고-.
  그래서 한옥보존회에서 가이드라인을 말했던 것을 꼭 전통문화과장하면서 해야 되니까 그것을 지켜내야 할 것이고 그것이 근본적으로 안 지킨다면 장소에 이동을 다시 한 번 고려해 봐야 한다.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위원님 말씀 잘 알아들었고요. 교통체증 관계는 크게 일어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소리문화관에서 행사하는 장면을 방송국에서 직접 촬영이 가능하도록 신축이 건립이 되고 있기 때문에 교통체증과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 것 같고 국장님께서도 말씀을 했습니다마는 국악방송 국악이 전문이기 때문에 우리 소리문화관과 연계해서 시너지효과를 하기 위해서 방송국 측에서도 그 부지가 좋다고 해서 저희들한테 요구를 한 사항이고 또 이 국악방송이 한옥마을에 유치됨으로 인해서 우리 지역 로컬프로그램 많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제작이 될 겁니다. 우리 지역에 사시는 소리꾼들의 일상생활이라든지 이런 자체적인 프로그램이 많이 제작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김남규 위원   특히 안테나 시설 그것 좀 조심해 주십시오.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그 관계는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명연 위원   우리 3대 문화관 부채, 소리, 완판본 운영하는데 있어서 2월 중에 민간위탁 공개모집통한 수탁자 선정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 계획을 어떻게 잡고 있나요? 각 문화관 마다 별도의 위탁자를 선정할 계획인가요? 아니면 통합적으로 할 계획인가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현재 저희가 상반기 중에 유물구입과 기증을 받고 상반기 중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개모집을 해서 운영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명연 위원   부채 문화관, 소리문화관, 완판본문화관 이렇게 개별적으로 수탁자 선정을 별도로 할 것인지 총괄적으로 세 개의 문화관을 수탁자를 한군데로 해서 그렇게 해 나갈 것인지.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총괄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구성은   잠시만요. 이거 이렇게 늦어지는 이유가 뭐예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현재 유물구입은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고 오정숙 선생님 유물도 2월 11일 정도 해서 저희들이 기증식을 하도록 협의가 완료된 상태고 그렇기 때문에 2월 중으로 완료해서 가능하면 상반기에 빠른 시일 내에 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유물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민간위탁 공개모집하는데. 민간위탁 공개모집 선정해서 거기에서 유물가지고 올 수도 있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이왕이면 체험하고 교육하고 전시하는데 있어서 모든 시설이 완료된 다음에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그러면 그것을 뭐 하러 그렇게 빨리 올리셨어요. 그게 통과한지가 언제인데요. 이거 2월중이라고 쓰여 있으니까 상반기라는 말씀하지마시고 2월중에 하세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노력하겠습니다.

이명연 위원   시집예술단 운영에 있어서 개인적인 생각을 많이 해보는데 타 지자체도 이런 식으로 시립예술단 운영을 이렇게 하나요? 대부분 대동소이 하나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대동소이 합니다. 현재 4개단에 정원이 182명인데 현원은 172명이 있어요. 12명을 2월중에 결원보충을 하고 작년에는 저희들이 4개단이 총 140회의 공연을 했는데 금년에는 185회 정도.

이명연 위원   그런 내용이 아니고요. 공연 횟수 이런 내용이 아니고 일반 정기공연 그리고 교류공연 이런 게 거의 주가 돼 있단 말입니다. 우리 전통문화센터 위탁관계 어떻게 돼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전주 전통문화관이 풍남문화 법인.

이명연 위원   거기서 수탁을 받네 안받네 했는데.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했습니다. 결정 했습니다.

이명연 위원   그 옆에 공연장이 있잖아요. 공연장 이용률이 얼마나 되요? 매일같이 사용하고 있나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매일은 사용을 안 합니다. 현재 주 2회 하는데 엊그제 관장님 말씀이 가능하면 주 5회 운영해서 언제든지 상시 관광객들이 오시면 정기적으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명연 위원   그런 게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고 해서 거기에서 물론 우리 전통문화센터 옆에서 일반 다른 음악을 연주한다. 예를 들어서 그룹사운드가 연주한다. 이런 모습은 성격이 많이 안 맞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 그런데 우리 국악도 아까 국악방송 거기 이야기 나왔던 것처럼 지속적으로 그 내용만 듣다보면 일반인들이나 어떤 친밀감이 떨어질 수도 있고 그런 것처럼 전통문화센터 한벽관 내에서 그런 류의 음악만 한다면 문제가 될지 모르겠는데 예를 들어서 국악관현악단이라든지 약간 퓨전국악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제법 많이 우리가 듣고 있는데 요즘 일반인들 귀에는 그게 굉장히 더 감동적이고 와 닿는 쪽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런 2회 이용률이 일주일에 2회 정도라면 그런 것들을 좀 더 활성화시켜서 우리 국악단들이 국악관현악단이나 이런 쪽에서 와서 공연을 하게끔 해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관광객들도 더 유치시킬 수 있고 예술을 상업성과 결부시키는 것이 조금 안 맞지 않나 이런 조금의 조심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분명히 있습니다마는 어찌됐든 간에 전통문화센터도 활성화시키고 그 지역 활성화 시키고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한테 무언가 제대로 좀 그 사람도 타지에 꼭 외국인뿐만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가는 사람조차도 그런 것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어요.
  그런데 어찌어찌 해서 전주를 왔더니 이런 것을 접하고 갔을 때 전주의 이미지가 굉장히 각인돼서 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프로그램이 조성됐으면 좋겠다, 그랬을 때 여러 가지 면에서 수익적인 면, 경제적인 면이나 아니면 전주 이미지면이나 이런 쪽에서 그래도 많이 나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게 아닌가, 그리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해외를 갔을 때 어디를 가나 그 나라 무용이 됐든 음악이 됐든 이런 공연들을 보러 다니고 있는데 그건 매일 상시공연이잖아요. 물론 상업적으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겠지만 우리는 그것을 너무 상업적인면에 치우치는 것도 좋지 않고 일단은 전주를 부각시키고 그것을 일반인 관광객들이 왔을 때 귀에 듣고 이런 국악도 있구나 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홍보할 수 있고 아주 좋은 방향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혼자 해보거든요. 그런 쪽으로 접목시켜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부의장님 말씀 적극 동감하고요. 저희가 금년에는 한옥마을 공연 상설화 차원에서 공예품 전시관 옆과 경기장 주차장을 이용해서 주말을 이용해서 하려고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시립예술단은 정기라든지 기획은 단별로 10회 정도하고 찾아가는 예술단 해서 동민의 날이든지 동에서 자체적으로 행사가 있으면 저희들이 찾아가서 지원도 하고 그렇게 해서 시민들이 그 문화를 많이 향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유물 기증 오정숙 판소리명창 유물 기증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기증자에게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기증자에게 드리는 것은 현재 그분 배기봉 선생님이 그 유물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특별히 드리는 인센티브는 없고 감사패와 그분이 저희가 행사를 할 때 연 1~2회 정도 소리문화관에서 오정숙 선생님의 추모제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추모제 주관은 누가 하시죠?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오정숙 명창님 유물을 전시 받는 과정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도움을 주셨고 중간에 어려움도 있었습니다마는 하여간 그래서 그 유물을 저희들이 가져다 보관하고 있는 상태고 동초제라는 조직단체의 이름으로 시행이 될 거고요. 여기서 기증에 따른 개인에 대한 보상은 없으나 소리문화관이 쌈지형 전시체험공간이지 않습니까? 거기에 오정숙 명창님의 유물로 구성된 조그마한 상시전시관을 마련해드리고 아까 추모를 얘기 했는데 그런 부분 기리는 이벤트성 그런 행사를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수행해서 개최하겠다. 그런 정도입니다.

김혜숙 위원   대게 문학작품에는 판권이라는 게 있어서 그것이 대대로 자손이 물릴 수가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보존이 잘되고 그러잖아요. 자꾸만 유물이건 작품이건 기증자가 늘어나요. 시의 역량만 있으면 받아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데 미술품에서도 그런 소망하시는 분도 있고 그래서 그런 경우 거기에 상응하는 있어야 되지 않나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김남규 위원   동헌과 장현식 고택에 대해서 시에 직영을 한다고 하면 어떤 과에서 합니까?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저희 과에서 담당합니다.

김남규 위원   평생학습센터는 그 과에 부설기관입니까? 거기에서 앞으로 운영을 해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앞으로 저희들이 그 조직을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운영총괄은 전통문화 과에서 하고 현재 연수세미나라든지 체험 그런 프로그램개발 전문성을 갖고 있는 학습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는 그 업무를 하고 연수라든지 세미나든지 체험이라든지 그런 사항은 전문가가 담당해서 운영을 하도록 그렇게 하고 현재 동절기 1월 2월 달에 모든 물품구입을 완료.

김남규 위원   제가 그 얘기를 물어보려는 것이 아니라 업무에 부서 경계. 그게 나눔 지원 아니에요. -평생학습센터가-. 그런데 그쪽에서 하니까 우리 문화경제국 소관인데 이게 색달라서 행정위원회로 떼어주든지 기획조정국으로 떼어주든지 동원하고 장현식 고택은, 이렇게 하라는 거예요. 하려면 일관성 있게. 무언가 석연치 않은 국장님도 말 못할 이런 것이 있는 것인지 왜 일관성이 없는가 해서 제가 묻는 거예요. 몇 차례 가보니까 우리위원회 소관도 아닌 평생학습센터에서 계속 한자강좌하고 있고 뭐 하고 있고 계속 벌어지고 있어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김남규 위원님, 평생학습센터는 나눔 교육 지원관실만의 평생학습센터는 아니고 시청에 평생학습센터고 출현기관이니까 여러 부서가 거기에 노하우 역량을 활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처음에 이걸 새로운 분야고 어디 전례도 없기 때문에 어디 위탁주기도 뭐하고 엄청 고민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시장님은 직영을 하라고 하는데 관료들 머리에서 잘 나올 것 같지 않고 그래서 여러 가지 논의 끝에 컨설팅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평생학습센터에서 짜라, 그런 식으로 됐고요. 지금 이게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 관련에 대한 예산은 정리를 할 겁니다. 지금은 지경의 형태기 때문에 저희국 부서의 소관으로 올라와서 운영을 하고 있잖습니까? 이것을 정리해서 아예 평생학습센터 출현금에 넣어서 포함을 해서 하든지 아니면 저희 예산에서 별도로 출현하는 형태를 취하든지 한번 정리를 할 거고요. 지금은 아주 열정적으로 민간까지 참여해서 아주 잘 준비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두 번째 질문을 하겠습니다.
  충분히 듣고 보니까 이해는 하는데 아직도 먹통입니다. 왜 그러냐. 거기는 동헌이라는 것과 장현식 고택이라는 것과 또 정읍에서 올 'ㅁ'자형 음식점까지를 놓고 보면 결국 건축물과 하드시설 또 한옥마을이 가지고 있는 것 문화의 시설과의 연계 이런 것들이 다 연관이 됩니다. 그래서 아마 평생학습센터에서 우리가 호텔에 가면 연술 팀에 의해서 이런 것은 참 잘할 수 있다고 하는 인정을 하는데 한옥마을을 활용하고 응용하고 어차피 그것은 장소에 거점인 것이고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센터가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이지만 한옥마을 전체 문화프로그램의 협조를 받는 것은 결국은 저희 전통문화 진흥과에서 했을 때 그 효율성이 훨씬 소프트하다. 이런 측면에서 경계를 분명히 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 알아서 운영하십시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여기서 제가 하나하나 설명하면 잘 못할 것 같고요. 거기서 짜온 예시 안이 있는데 이거 하나 김남규 의원님 보고 드리면 아주 마음에 들어 하실 것 같습니다. 단순히 그 공간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고 한옥마을 곳곳에 있는 자원을 100% 활용하는 맞춤형 그런 연수프로그램을 짰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의원님들한테 프로그램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썼는데 우리 문화관광과 있고 한스타일도 있고 우리 국에서 한옥마을이 이제까지 가지고 있는 장소마케팅의 아주 중요한 자산을 우리 과·국이 다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 저는 이런 상임위원으로서 소속감과 책무감이 있어서 국장님한테 아쉬운 면을 말했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계시면 제가 국장님께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제가 어제 한스타일 진흥원 운영을 위한 자문회의를 다녀왔는데 한스타일과에서 주최를 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한스타일 진흥원 건립에 대한 것은 전통문화과에요. 그렇죠?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그렇습니다. 건립은 저희 전통문화과에서 하고 운영은 한스타일관광과에서 하고.

○위원장 구성은   정부는 한지, 한옥, 한식, 한복, 한글, 한국, 음악 6개고 전주시는 한지, 한옥, 한식, 한방, 한춤, 한소리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오늘 업무보고 자료에 의하면 사업내용 한스타일 6대 분야 한옥, 한식, 한복, 한글, 한지, 한국음악 정부안이 나와 있거든요. 이러한 문제가 생긴다는 거죠. 여기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제 자문위원들이 많은 부분들 문제 제기를 했어요. 이게 전주에 있는 한스타일 진흥원이 아니고 전국적인 건데 정부와 이 정도는 맞춰야 되는 것 아니냐, 그리고 저도 같은 얘기를 했거든요. 한방이라고 하는 게 이제는 없어요. 한방엑스포 사라졌잖아요. 같은 얘기를 했는데 여기에는 또 이게 나와 있단 말이에요.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거죠.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비슷한 포괄적으로 보면 전통문화예술 분야를 두 개과에서 관광까지 하다보니까 경계가 애매모호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때그때 사정에 따라서 처음에 질 때는, 건축하면 주무과에서 해라. 운영부문은 이쪽 부분에서 해라. 싸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서로 미루기도 하고 서로 챙기기하고 다만 이 분야는 당초에 한스타일 진흥원을 유치할 때 정부가 내세우는 한스타일 6대 분야와 우리가 전주만이 내세우는 6대 분야가 다른 것은 아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한스타일 진흥원의 6대 분야라는 것은 정부 것을 따를 수밖에 없고요. 다만, 어제 위원장님께서 고민을 많이 하시고 1차 포럼에 가셔서 느끼셨겠습니까? 저희들 큰 숙제도 어떻게 해서든지 중앙정부에 관여를 이끌어 내려고 노력하니까 일단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닐 거예요. 한스타일 정부분야 6대 분야는 그대로 갑니다. 그것을 내세우고 가는 거죠.

○위원장 구성은   이런 문제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특히나 공간배치의 문제에 있어서도 어제도 제가 지적한 문제인데 여기에 한스타일 진흥원 공간배치에 보니까 공연장이 있어서 제가 그런 지적을 했습니다. 공연을 한다고 하는 것은 무슨 공연을 하겠다는 거냐, 이 여섯 가지 중에서. 솔직히 말하면 공연할 수 있는 것은 판소리 밖에 없는데 소리체험관도 있고 전통문화센터도 있단 말이에요. 그리고 체험을 여섯 개를 다 하겠다. 그럼 체험할 수 있는 게 뭐 있느냐. 바로 옆에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한지체험 다 하는데 이런 문제 제기를 했었는데 근데 여기 또 보니까 어딘가 보니까 전통문화관이 또 있어요. 이건 또 지역경제과더라고요. 전통문화관을 만들겠다는 동문 상점가 아까 국장님께서 보고하신 것에 의하면 30쪽에 풍남문 상점가 해서 전통체험관 건립이 나와 있어요. 이렇게 시설들이 많아지면서 서로 간에 경쟁률을 떨어트리고 있는 고객마저 서로 간에 유치경쟁 하다가 먼저 지은 시설이 어떻게 보면 비는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게 생겼어요. 이것 하나를 통해서 오히려 다른 한옥마을이 있는 곳을 더 가게 만들고 이 부분을 특성화시킨 곳을 더 활동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이 공간배치의 문제도 상당히 크더라고요. 이거 수정이 가능한고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안 됩니다. 공간배치는 제가 여기서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답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니나 한스타일 진흥원을 처음에 짓고 안에 설계를 하고 공간배치할 때는 제가 듣기로는 그때 나름대로 뚝딱 한 게 아니고 엄청난 과정과 절차 의견수렴들이 거쳐서 그렇게 배치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금 골조공사가 막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그 중간에 그런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공연장 때문은 아니고 전주대와 한식조리학교에 지원문제 때문에 공간배치를 잠시 미루고 조정이 가능할까 그것도 고민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다만, 골격자체는 어쩔 수 없다고 치지만 용도를 바꾸거나 융통성 있게 쓸 수 있는 것은 가능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위원장 구성은   그러면 1차적으로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엄청난 의견수렴절차와 과정에 대해서 자료로 보고를 해 주시고요. 그리고 용도변경이 가능하다고 하시면 현재에 지금 시설에 있는 것은 보고와 함께 더불어서 현재 시설에 있는 것은 무엇을 체험하고 무엇을 공연하고자 하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그 안에 들어있겠죠?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그렇지 않죠. 지금 한스타일 진흥원 포럼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내용이 일단은 크게 운영시스템의 문제 6대 분야를 다 끌고 갈 것인지 어떤 분야를 집중할 것인지 그 공간과 시설과 인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 답을 꺼내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나눠서 구획을, 용역결과에 아마 나와 있을 겁니다. 그렇게 현재는 배치를 했지만 개관을 앞두고 완벽한 운영 소프트웨어를 마련하자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A, B 시설에 완벽한 세부계획은 지금은 없죠.

○위원장 구성은   완벽한 세부계획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적어도 무엇을 공연 할 것인지 무엇을 체험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없이 공연장 짓고 체험시설 만든다는 말입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하여간 그 당시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 구성은   일단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이후에 다시 논의하도록 하시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   보충질의입니다. 한스타일 진흥원에 6개 분야 중에서 한옥은 한옥마을에 있고 한지는 한지 지원센터에 있고 한글은 지금 전통문화관이라고 전동성당 앞에 목판체험관도 있고 향교 앞에 완판본 서예관도 있고 전체 자원과 한스타일 진흥원 자료하고 회의 자료를 그분들한테 어제 왔던 분들한테 알려줘야 되요. 우리 의원님들은 수시로 그런 것을 보고받고 있기 때문에 종합감각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은 생판 기분 좋게 등단해서 한쪽 자기 분야만 얘기할 때 거기서 국장님도 얘기 다 못하고 그래서 충분히 그런 것을 할 때 자료도 충분히 드리고 현장도 설명을 않고 뻘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냐면 도시계획 심의위원회를 가면 웃깁니다.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위원회는 다 속기록을 합니다. -뻘소리 못하게-. 왜 그러냐면 문화재는 문화재를 하고 조경은 조경만 해야 하고 소방은 소방만 해야 되는데 소방하는 사람이 조경하는 얘기를 해버려요. 전주시청 도시계획 그러니까 이난리가 나는 거예요. 저 원룸사태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전주시 대부분의 각종 위원회가 위원들한테 충분한 고지와 자료를 주지 못해서 이상한 형태를 그림을 만드는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나는 한스타일 진흥원에 앞으로 한스타일 300억은 시립예술단을 능가하는 하마입니다. 돈을 잡아먹는 하마라는 거죠.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고 다 그것은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입니다. 충분히 자문위원들을 투어를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어제 제가 자문위원회를 참석은 안했습니다마는 우리 담당 과장으로부터 오고갔던 내용들 자세히 제가 얘기 들었고요. 자문회의 한번하고 끝내는 회의가 아니기 때문에.

김남규 위원   알죠. 그런데 내가 면면을 사진으로 박태식 교수부터 해서 면면을 봤어요. 얼굴을 보면 그 사람 머리에 있는 깊이까지 다 알아요. -그 사람의 문화의 라이프 사이클까지-. 이 지역사회에서 다 검증된 사람들인데 훌륭한데 세계적으로 더 보완을 해야죠. 그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충분한 자료를 줘서 충분한 회의를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그리고 이것을 하면서 국비를 어떻게 따올까. 이게 제일 큰 문제이지 돈 없으면 그냥 여기에 기본 운영비 같이 50억 들어가죠? 50억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무 일 않고 인건비하고 유지비만.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김남규 위원님도 우려하시고 저도 가장 우려하는 것이 막대한 앞으로 운영비 때문에 고민이지 않습니까? 어제 문화부에 담당 사무관 와서 하시는 말씀 들으셨을 거고 건별로 프로젝트별로 사업비는 줄 수 있으나 운영비는 안 된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 전에 담당 과장이 중앙부처 올라가서도 아주 요지부동이었고 그러나 이것을 이대로 말 수는 없고 표준논리를 개발을 해서 불행히도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우리 전라북도 소속 위원님들이 안계세요. 그러나 이것을 계속 마치 도가 새만금 추진하듯 또는 혁신도시 하듯 이것을 기회 있을 때마다 어필하고 항의 하고 건의 하고 하는 활동을 할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든지 끌어들여야죠.

김남규 위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람을 내려오면 시의원들과도 소개를 시켜주셔요. 왜 그러냐면 경주시 의회는 시의원님들이 국비 따러 중앙부처까지 가는 것을 봤어요. 태권도 유치할 때 전주와 싸움할 때 그리고 시의원님들이 그런 활동을 많이 하면서 중앙정부에 속성들도 알고 중앙정부도 전주시의회가 이런 사고를 건전하게 하고 있구나. 그런 중앙부처가 오면 행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의회 위원장님도 있고 부위원장님도 있고 간부들도 있고 매칭을 해서 포위작전을 하자는 거예요.

○위원장 구성은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시므로 이상으로 전통문화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대상 문화재에서 풍패지관은 지난번에 다 보수하지 않았나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금년에는 담장하고 수직사업보수와 담당 거기에서 1억 원 정도 현재 4건에 9억2천4백만 원 있는데요. 보수가 필요한 부분해서 1억 원 정도 계상을 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래서 풍패지관은 담장이라는 얘기네요? 그러면 향교는 어디 부분인가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동재와 서재 거기도 담장과 주변 할 계획이고요. 전동성당은 현재 교육관이 노후화 됐어요. 지하 1층과 지상2층인데 그것을 철거하고 다른 곳으로 인정을 하려고 합니다. 이 예산이 제가 듣기로는 총 33억 원이 들어야 된답니다. 금년에 우선적으로 7억 원 정도 해서 그렇게 할 계획이고 삼천동 곰솔관계는 관람시설 정비도 하고 외과 처리도 하고 죽은 부분은 처리해서 외과처리도 하고 그렇게 계획을 해서 한 8천만 원 정도 계상을 했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현재 시간이 12시 5분입니다.
  효율적인 진행과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14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4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4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구성은   의석의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한스타일 관광과 소관에 대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일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의원님.

김남규 위원   15쪽 복분화 사업에 대해서 얘기를, 계장님한테 얘기를 들어서 하셔요. 종이가 전주치가 들어가고 있어요. 1차는 어떻게 했고 2차는 어떻게 했는지, 최근에 제가 알기로는 안동과 원주치가 들어가고 전주는 떨어졌다고 물성검사에서 떨어졌다고 하는데 복본화 사업에 불을 지른 것은 전주고 종이 팔아먹는 것은 다른 곳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계장님이 아는 대로 제가 이것은 문화관광부까지 다 찾아가서 앞으로 조사를 할 과정입니다. 자세히 얘기를 해 주세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한스타일 과장 최락기 입니다. 물성검사에 전통문화방식으로 합격한 한지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10개 업체가 참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중에 전주시 소재하고 있는 업체가 5개 업체가 참여를 하고 있고 기타 다른 지역의 업체가 5개 참여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1차 때는 그렇게 했는데 계속사업을 하다가 작년에 떨어졌다는 것 같아요. 업체가 잘못한 것인지 업체가 품질관리를 잘못한 것인지 전주시는 잘못한 것이 없죠. 막대한 시비와 국비가 들어갔는데 결국은 전주에 종이를 판매하기위한 이 전략이 실패를 한 것이라고 하는데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를 해 주세요. 제가 조사를 할 것이니까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5개 업체 중에 전주시 업체가 1차에 4개 업체가.

김남규 위원   오 계장님 몇 년도를 해야죠. 2009년도 2010년도 2011년도가 있으니까.
  (○집행부석에서 : 2009년도 말씀드립니다. 1차. )
  2차 2010년도 작년에 됐어요? 어떻게 됐어요?
  (○집행부석에서 : 작년에 전주가 5개 하고 외부가 5개 했거든요. 외부 것이 2개가 탈락하고 전주는 다 합격을 했습니다.)
  2011년도 치는요?
  (○집행부석에서 : 2009년도는 전부 9개 업체가 참여를 했거든요. 전주가 5개 업체가 참여를 했고 전주는 5개 전부가 통과를 했습니다. 임실 덕치치만 품지관리나 여러 가지 면에서 불합격을 했고요. 지금 2차 2010년도에는 전주가 5개 하고 외부가 5개 했습니다. 그래서 전주는 다 통과했고 외부에서 2개 업체가 불합격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국선생 막걸리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구체적인 막걸리 문화관광콘텐츠가 뭔가요? 지난번에 했던 맛 프로젝트와 어떤 차이가 있죠?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이 사업은 삼천동에 소재하고 있는 막걸리 업체를 대상으로 해서 금년도부터 해서 앞으로 3년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국토해양부 창조지역 지원 대상 사업에 공모를 해서 저희가 국비 2억을 인센티브로 받아서 시비 합쳐서 추진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구체적인 내용이 뭔지가 궁금하거든요? 막걸리 체험프로그램, 막걸리 테마타운 이런 게 뭐예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크게 막걸리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 하나 있고요. 체험장 조성하는 것 그다음 테마타운 시설 개선하는 것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고요. 콘텐츠 개발은 1억이 투자가 될 예정인데 그 중에 스토리텔링 개발하는 것, 그다음에 막걸리 지도나 책자를 제작하는 것 하고요. 그다음 막걸리 및 안주를 개발한다든가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경상보조로 해서 전주대 막걸리 연구센터에서 추진을 할 예정이고요. 체험장 조성 관련해서는 여기도 1억이 투자가 되는데 막걸리 제조 체험시설 운영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전통술 박물관에서 추진을 하게 되겠고요.

○위원장 구성은   체험장을 전통술박물관에서 한다고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그렇습니다. 테마타운 시설개선 관련해서 시설비로 해서 2억이 투자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삼천동 막걸리 타운 내에 경관개선이라든지 안내판 설치라든지 상징물 조성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예전에 맛 프로젝트에 대해서 물론 좋은 쪽으로 말씀하신분도 많지만 막걸리 값만 올리고 말았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장·단점이 분명히 있거든요. 좋은 의도에서 시작해서 잘 마무리 되는 사업도 있지만 사실은 자세하게 말씀해 주신 거 자료로 좀 주시고요. 우리가 국비를 따는 사업은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니고 사실은 우리에게 있어서 막걸리가 상당히 잘 나가고 있는 중요한 우리 자원중의 하나인데 세심하게 이 프로젝트가 쏟아 붓는 것 투자한 이상만큼 될 수 있도록 봐주셔야 될 것 같아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예, 알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 점과 관련해서 거기 막걸리 테마타운 시설개선이라고 그랬는데 어떤 시설인가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삼천동 막걸리 타운에 30여개 업체 타운을 대상으로 해서 거기에 시설 주변 경관이라든지 안내판 설치, 막걸리 프로젝트와 관련한 캐릭터라든지 상징물 조성사업이 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과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저는 한옥마을 관광대책에 대해서 업무보고에는 없지만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얼마나 그 사람들이 올해는 많이 왔다갔냐는 목표가 아니라 목표치는 달성할 것 같으니까 얼마나 오래 체류하고 갈까, 관광객이 작년 연말에 350만이었는데 체류를 1시간 하면 3시간 정도 늘어나면 돈이 이렇게 쏟아지는데 체류시간을 연장하는 그 계획, 많은 신문의 사설들을 보면 한옥마을 상징적입니다. 전주도 돈을 벌 때가 되었다. 체류계획에 대해서 연초 시장님한테 보고도 할 것 같고 그래서 저희 위원님들한테도 한번 말씀 해주십시오.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위원님 말씀에 동감을 하고요. 저희가 체류형 관광객 업무는 제가 아직 숙지를 못했습니다마는 단기적으로 한시적으로 1시간 2시간 그런 관광객에서부터 1박2일, 장기간 하는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간 한옥마을을 지어놓기만 하고 많은 인프라만 확보했는데 관광 쪽에 세미나 한번을 안 한 것 같아요. 이번에도 관광공사 연구원이 왔다갔는데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고 갔어요. 관광이라는 것은 한옥마을 한곳만 보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보면서. 왜?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한민국 전체를 보면서 어디를 갈까 하니까 그 전국의 트렌드를 읽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한번 그런 쪽에, 관광공사와 전주시 한옥마을계가 주체가 돼서 정말 수익이 되는 이런 쪽에 원론적인 것 아니고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치고 해서 그런 세미나나 포럼을 정례화 했으면 좋겠어요. -분기에 한번정도 일 년에 네 번 정도-. 과장님 선에서 충분히 해낼 수 있잖아요. 그리고 과장님 과에는 유일하게 축제가 2개 있어요. 한지축제와 비빔밥축제. 그 축제와 관련된 많은 행사들이 있으니까 올해는 과장님 열심히 하시는 것 같이 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도형 의원님.

김도형 위원   24쪽에 보시면 일반 숙박시설 중저가 관광호텔로 전환하는 사업 있잖습니까? 혹시 수요조사 하신 내용을 좀 저희가 알 수 있나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따로 수요조사를 한 것은 없고요. 이 사업은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인데 저희가 시에서 같이 매칭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전주시내 객실규모 30실 이상 되는 일반 숙박시설 전체를 사실은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저희가 접수를 받을 건데 총괄적으로 30개 정도를 계획을 하고 있는데 금년도 10개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접수가 되면 저희가 전주지역에 5개, 전라북도 이런 전체로 해서 새만금 쪽으로 해서 5개 그렇게 해서 호텔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김도형 위원   추진상황에 나와 있는 이 수요조사는 도에서 한건가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따로 수요조사를 한 것은 없고요. 도에서 저희가 같이 대응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사업보고서에 보면 2010년 11월에 수요조사를 했다고 나와 있잖아요. 그게 뭐냐는 거죠.

김도형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은 현재 여관이나 모텔을 하고 있는 주인들이라고 해야 되나? 그분들의 반응이 어떤지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현재까지 전주시의 경우 접수가 된 업체는 없고요. 문의는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를 보고 우리의 목표치는 아마 달성이 될 것으로 보고요. 만약에 이달 말까지 접수가 안 되면 추가적으로 해서 다시 한 번 대상발굴을 해서 추진해 나갈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계속 문의만 들어오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도형 위원   해외연수 가보니까 거기는 작은 호텔들이 곳곳에 많더라고요.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호텔에 대한 개념하고 그들이 생각하는 호텔 개념하고 약간 다른 게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실제로 이게 제가 예전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지만 과연 이게 현실적으로 그분들이고적으로 참여를 하겠냐는 의구심이 아직도 좀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어쨌든 숙박시설은 필요하고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많은 돈을 투자해서 한옥마을 인근에 새로운 숙박시설을 짓는 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니까 그렇다면 그분들을 자꾸 유도를 해내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홍보도 많이 하고 교육도 해서 이끌어 내는 방향을 찾아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조그마하지만 아기자기한 일종의 예쁘장한 게스트 하우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 우리 한옥마을 내도 일부 있고 자연발생적으로 시장물리에 의해서 자꾸 늘어날 것 같습니다. 지금 5개 시설에 대한 것도 장담은 못하겠습니다마는 관련업계에서는 굉장히 관심들이 많은 것 같아요. 곧 채워질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마는 또 심사를 해서 걸러야 되니까 저희들이 위치나 건물구조나 사업주에 대한 의지능력, 자본력 등을 배점기준표가 도에서 내려온 게 있어요.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미흡하다하면 우리한테 일단 할당된 물량이 다섯 개니까 만일에 못 채우면 하반기라도 추가로 도와 협의해서 제대로 된 적정한 곳이 설정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도형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모주산업화 하는 게 사업이 올해로써 끝나는데요. 완료가 되는 건데 모주 개발이 다 완료가 된 건가요? 아직 안됐죠?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아직 다 완료가 된 것은 아니고요. 현재 개발 중인 것으로 압니다.

김도형 위원   계획에 보면 국내에 팔로개척 이렇게 돼 있는데요. 혹시 이것과 관련돼서 따로 안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해서.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일전에 막걸리 작년에는 CJ와 협의해서 전국 유통망 계약을 채결했거든요. CJ쪽에서 모주도 관심을 보이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확정적으로 협약을 채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박혜숙 위원   국장님, 모주가 위치 어디에 있어요? 전통모주 공장 위치.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성덕동 막걸리 공장.

박혜숙 위원   막걸리 공장 있는 곳에 있어요? 저 아는 분이 왜 전주 전통모주가 송광사 벚꽃 있잖아요. 그 쪽에 공장이 있다고 그러던데 그렇진 않죠? 거기에 현수막이 걸어져 있다고 하면서 거기가 공장이냐고 물어보던데. 아니에요?

○임병오 위원   모주는 각 콩나물 국밥집부터 다 자가로 만들지 않습니까? 그게 어쩌다가 콩나물국밥 먹으면서 마시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전국적으로 이것을 전통식품으로서 알리고 국내수요 팔로 개척하고 해외 수출까지 하려면 규격화나 표준화나 이런 게 필요하거든요. 사실 자가 생산해서 파는 것도 엄격히 말하면 법적으로니 제약도 있고 그렇거든요.

박혜숙 위원   완주에서 전주 전통모주라고 해서 판매가 되고 있다든지 어떠한 조제가 되고 있다면.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송광사 쪽에요? 개인이 하는 모주 업체가 지금 생산 있답니다.

박혜숙 위원   그쪽에 제품에 대해서 어떠한 문제점이 있을 때 전주 모주가 피해를 보게 되는 경향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주 전통모주라는 이름표를 아무나 사용할 수 없도록 특허의 해야지 그것은 아니죠. 왜 전주에 전통모주가 완주에서 판매를 하고 있냐고. 현수막에는 공장이 거기에 있다는 거예요. 그런 것도 염두 해서 검토해볼 필요가 있어요. 일단 전통 모주는 전주라는 이름표를 걸고 행정에서 연결 사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지원되고 하고 있기 때문에 완주에 관련된 부분은 검토를 해보세요. 현장방문 하셔서 어떤 운영을 하고 있는지도 파악을 해보시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성은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명연 위원님.

이명연 위원   좀 전에 김도형 의원님이 질의를 해 주셨던 내용 중에 간단하게 보충질의 하나 할게요. 일반 숙박시설 중저가 관광호텔 전환사업에서 사업개요를 보니까 도비 1억, 시비 1억 한 개소당 자부담 2억 해서 4억 정도 예산을 가지고 한 개소당 리모델링해라. 이런 뜻인가요? 이게 도 사업이라고 했죠? 주체가 도가 되지 우리 시가 되는 거 아니네요? 그럼 이 선정을 해도 도에서 선정을 하네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여기서 하면 도에서 최종적으로 선정을 합니다.

이명연 위원   여기서 올려주면 도에서 선정하지 시에서 선정하는 것이 아니네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저희가 1차 접수 들어오면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해서 쭉 순위 매겨서 올릴 겁니다. 당초에는 새만금 지역에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이 되니까 그쪽에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지 않습니까? 한옥마을은 생각을 안했었어요. 그러나 시장님 부시장님 주위부가 강력히 얘기를 하고 우리도 한옥마을 급하다고 해서 물량을.

박혜숙 위원   지금 한옥마을 운영을 잘 하고 있는지, -관리감독-.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예,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숙박 객들의 만족도 아주 높고요.

이명연 위원   그것은 그렇고요. 전주비빔밥 축제를 함에 있어서, 그전에 하나 더 물어볼게요. 항공기 내에서 팔고 있는 비빔밥 있죠? 그거 어디에서 납품하는 거예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지금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옛날에는 일부 납품도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납품을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마 자체제조해서 판매.

이명연 위원   항공기 회사에서 자체제작해서 한다는 거죠? 결국 거기에 전주비빔밥이라고는 안 쓰겠네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지리적 표시제가 이제 됐으니까.

이명연 위원   왜 그것도 선정을 못했나요? 지속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그런 거 못하나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이번에 비빔밥 여기 보고서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세계화 사업에 바로 지향하는 바가 그런 부분이거든요. 가장 핵심에 마치 커피 테이크아웃 하듯 비빔바이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그렇기 때문에 세계화가 가능하다, 거기에 포인트를 두고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내식부터 뚫는 노력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이명연 위원   그런 노력이 필요할 것 같고 비빔밥 축제할 때, 이런 축제가 너무 상업화된다는 지탄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축제가 그냥 소모성 낭비성 이런 느낌이 들지 않게끔 또 지역에서 비빔밥을 주로 생산해서 홍보하는 전주의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곳에서 생산해낸 비빔밥을 판매를 한다든지 또 뒤에서 아까 모주 이야기 많이 말씀하셨는데 그런 축제를 통해서 그런 것도 모주를 판매를 한다든가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런 때에 우리 비빔밥과 모주 또 아까 보니까 반찬클러스터 사업도 있어요. 한식반찬 이런 식으로 비빔밥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 그 반찬 모주 그리고 비빔밥 자체 이런 것들을 상품화 시켜서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판매가 사실 목적이 아니고 판매도 해서 수익도 나면 좋겠지만 판매보다는 홍보를 더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만약에 그게 다시 말씀드리지만 축제가 상업화 돼 있다, 너무 판매하는데 열을 올린다. 이런 비판을 받아서는 안 되겠지만 만약에 그게 잘 돼서 그 행사를 통해서 많은 제품들이 팔려서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다면 우리가 축제를 하면서 낭비성, 소모성 이런 축제다. 이런 평가를 안 받지 않을까. 그것도 명퇴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것을 이 기회에 충분히 홍보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런 것들은 가능하지 않나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당연한 지적이시고요. 비빔밥 축제를 여는 목적 자체가 우리 전주비빔밥의 브랜드를 높이는 건데요. 다만, 조금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파는 부분은 두 가지 측면에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미당, 가족회관 등 전통식 비빔밥을 파는, 제대로 된 비빔밥을 파는 그런 업소들이 있고 작년에 처음으로 했습니다마는 거기에 오신 체험객들을 위해서 뷔페식으로 싸게 먹는 비빔밥이 있고 거기서도 분명히 저희들이 고지한 것은 제대로 된 전통 전주시 비빔밥은 그런 훌륭한 가게에 가서 드십시오. 그것과는 다릅니다라고 했잖습니까?
  결론적으로 많은 체험객들 관광객들이 와서 "전주비빔밥이 이렇게 유명하고 이렇게 맛있구나"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축제는 하는 거고 지금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아까 말하는 비빔밥 세계화 사업에 일환으로 추구하고 있는 테이크아웃 세계화가 가능한 비빔밥이 지금은 안 만들어지지 않습니까? 그게 만들면 그건 집중적으로 시를 대표하는 비빔밥으로 홍보하고 판매도 할 겁니다. 다만 음식이라는 것이 특별 공산품과 달리 특정품을 배포하게 딱 지정하기가 쉽지 않아서 지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명연 위원   아직 매뉴얼화가 안 돼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아니요. 그건 아닌데 지금 뷔페식으로 작년에 했듯이 이게 전통식은 놔두고 이게 지금 우리가 지향하는 제대로 된 비빔밥의 방향이라고 아직은 말씀을 못 드리는 거죠. 지금 하고 있는 과정이니까. 그래서 국비, 시비, 도비를 들여서 하는 비빔밥 세계화 사업 추진하는 세계화를 지향하는 비빔밥이 나오면 우리가 적극 홍보하고 이게 샘플이다, 이렇게 홍보할 수 있겠죠. 판매도 할 수 있겠고요.

이명연 위원   좋아요. 그러면 그 비빔밥은 비빔밥 축제 때 판매를 할 수 없다고 치더라도 아까 말했듯이 개발하고 있는 모주나 또 우리 전주 전통한식 반찬 이런 것들은 상품화 시켜서 그 자리에서 같이 판매하면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 줄 수 있잖아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모주는 작년에 부스를 열어서 판매를 했습니다. 대박 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많이 팔렸고요. 다만 반찬은 지금 하고자 하는 게 반찬클러스터 사업이 수많은 손이 가고 그러니까 하자는 거고 그것은 아직 초기단계니까요.

이명연 위원   그건 아직 안 돼 있어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지금 초기단계, 시동단계.

이명연 위원   예산도 자꾸 늘려가는 것보다도 수익이 늘 수 있다면 줄일 수도 있잖아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지금 모주, 비빔밥, 반찬클러스터 이런 류의 사업들은 통상 3개년도 사업해서 기반구축, 마케팅, 팔로 확충, 대게 이런 사이클로 프로세스를 거쳐서 갑니다. 이게 딱 확정이 되면 자생력을 가지고 법인이 됐든 회사가 됐든 이런 부분에서 쉽게 잡고 굴러가게 하는 것 까지가 저희들 일이에요.

○위원장 구성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국장님께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슬로우시티 토론회 하면서 말씀을 좀 드렸었는데, 오전에도 제가 같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전통문화과 하고 한스타일과 하고 같이 똑같은 시설인데 따로 따로 관리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모아서 시설협의회 이런 식으로 해서 같이 간담회라든지 이런 식으로 이야기도 좀 듣고 시 입장도 전하고 이러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예를 들어서 우리 과에 관련된 시설뿐 만아니라 민간에도 보면 같이 함께하는 것들이 많잖아요. 예를 들어 숙박시설도 보면 동락원, 아세헌, 승광재, 수양관 다 있고 양사재, 학인당, 소담원, 풍남문 이렇게 있는데 한옥마을 숙박시설 협의회 이것을 결성을 해라. 이렇게 안하셔도 그런 숙박시설끼리 간담회처럼 이런 식으로 하고 문헌시설이라든지 체험시설이 굉장히 많잖아요. 아직 우리가 민간위탁 안준 시설도 물론 있는데 이런 시설들도 같이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부분. 같은 홍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보는데 이런 부분들이 꼭 우리가 협의회라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어떤 모임들이 만들어진다면 우리가 시가 그쪽에 얘기를 할 수도 있겠고 그쪽 시설들이 우리 시에 건의하고 싶은 얘기들도 많을 거란 말이죠.
  그러면 슬로우시티 제가 토론회 할 때는 그러한 시설협의회들에서 대표들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그 사람들이 같이 함께해서 기존에 있는 민간에 있는 한옥보존협의회나 이런 협의회와 함께 해서 슬로우시티 추진위원회라든지 이런 것도 만들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얘기를 잠깐 드렸었는데 그런 것을 이제는 같이 해보면 어떨까. 그리고 우리 전통문화과나 한스타일과도 이렇게 비슷한 시설이 이상하게 나눠져 있는 게 상당히 많이 있단 말이죠. 그러면 그 두 과도 함께 담당자는 같이 들어오는 거죠. 그래서 서로 협의를 좀 해서 홍보가 됐든지 뭐가 됐든지 간에 좀 같이 지향을 시키면 어떨까 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제가 인식하기로는 슬로우시티 지정 이후에 한옥마을이 가야할 방향, 그렇다면 뭐가 가장 필요한가를 정확히 제 인식과 같은데요. 핵심은 저는 민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행정에서 슬로우시티 방향성을 이리 가라 저리가라 또는 이렇게 해야 된다는 건 결코 바람직스럽지 않고 이렇게 잘 굴러가려면 뭔가는 모르지만 그야말로 한옥마을에 각종 문화시설이든 주민이든 숙박업체든 간에 이분들의 자발적 참여가 성패의 관건이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숙박시설 같은 경우는 아까 말하는 게스트 하우스 또는 관광호텔급 민박 여러 가지가 있어서 어떨 때는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된다든지 어떤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한다든가 또는 어떤 숙박객을 접객하는 태도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시가 협조를 구해야 된다든가 그렇기 때문에 그런 협의체 구성에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도 비공식적으로 운영이 안 되는 것은 아니나 그런 부분 카테고리를 아까 말씀하신 문화시설 숙박체험시설 등을 여러 가지로 엮어서 한옥생활 협의회 마을 협의회까지 합쳐서 이런 단체들이 추진동력을 얻어서 슬로우시티의 방향을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그런 동력으로 삼고자 합니다.

○위원장 구성은   우리가 어떤 것을 하다보면 자꾸 과내에 있는 단체들만 모아서 하는 그런 경향들이 있는데 조금 민간에 영역에서도 함께 하시는 분들과 같이 하면 서로 더욱더 좋은 이야기도 나올 수 있고 그분들이 평상시에 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건의사항이나 이런 얘기도 들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먼저 그런 자리는 관이 먼저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잘 자리를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명연 위원   한옥마을 관광 에 대해서 한가지만요. 한옥마을 교통통제 계획 있으세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구상중입니다. 슬로우시티 지정 이전부터 제가 작년에 문화국장 부임해 와서 선무당이 사람 잡는 것은 아닌 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는 하여간 나름대로 보행권 확보가 핵심이라고 봤고 더더군다나 슬로우시티 지정까지 겹쳤기 때문에 더욱더 그게 명분을 받고 탄력을 받는 게 아닌가, 사실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교통부서에 협조를 얻어서 우리 행정직이 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교통이 대충 신호등 보고 건너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상당히 정교한 계획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교통관련 부서에 협조 좀 받으려고 그랬더니 시내버스 이게 터져서 진전이 안 됩니다. 그래서 미흡하더라도 새로운 과장한테도 얘기했습니다마는 우리가 안을 만들고 자문을 받는 형식으로 또 나중에 보완하더라도 우선 만들자, 하여간 슬로우시티에 핵심비전을 아직까지 이거다라고 슬림화시켜서 제시한 바는 없으나 그중에 가장 큰 방향 하나는 보행권 확보 교통통제가 핵심이 될 겁니다.

이명연 위원   그것을 느끼고 우리 해당 국장님께서도 그런 것을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다고 그러셨고 누가 봐도 그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가 정말 애써서 꾸며놓은 한옥마을이 자꾸 망가질 뿐 만 아니라 우리가 기대했던 것이 거기서 얻어지지 못 할 거다, 그래서 가장 빨리 서둘러야 할 것이 사실은 교통통제다, 이런 생각들은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려면 전에도 이야기 했던가요? 한옥마을을 출입할 수 있는 4개 구간에 대형주차장을 고려해 놔야 된다. 그리고 한옥마을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몇 시에서 몇 시까지 나갈 수 게 만들고 이런 구체적인 안들이 만들어져서 그것도 빨리 만들어져서 계획적으로 추진해야 될 것 같은데 올해도 역시 생각만 있고 계획만 있지 그런다고 하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슬로우시티 선포식을 2월중으로 계획을 하고 있는데 그때는 나름대로 시가 정성을들여서 만든 일종에 한옥마을의 업그레이드 종합대책을 발표를 할 거고요. 거기에 포함이 되는데 잘 아시다시피 교통대책은 교통 분야는 너무나 많은 이해관계가 걸려있더라고요.
  상인들, 마을주민들부터 첫째는 수인성이고, 자발적 협조를 이끌어 낼만한 수인성 가능한 계획이냐. 두 번째는 아까 말하는 시설 어디 대형주차장을 마련한다든지 사실은 그 분야는 의지와 돈만 있으면 되는 거니까 그 분야는 큰 문제가 아니고 하다못해 연차적으로 하더라도 그것은 해결이 되는 거니까. 다만, 수인성인데 그런 부분에서 조심스럽고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도 당위성이 많이 강조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조금 추진동력을 얻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명연 위원   참고적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 그만 얘기할게요. 참고적으로 교통을 통제하면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뭔가는 있어야겠구나, 자전거가 됐든 인력거가 됐든 말이 됐든.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이명연 위원   대체 교통수단이 있어야 되겠구나. 나중에 세부적인 내용들은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고 통제수단도 새로 이야기 할망정 그런 안까지도 같이 나와 줘야 되지 않을까.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아마 태조로 물레방아 사거리에서 컴퍼스로 돌리면 1킬로미터가 안 될 겁니다. 그런데 슬로우시티니까 말없이 손수레 없이 인력거 없이 자전거 없이 걸어 다니면 되죠. 인위적으로 아까 말하는 대체 교통수단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들었습니다. 인위적으로 대체수단을 강구한다든가 그런 것은 생각을 깊이 안 해봤고요. 다만, 민간에서 시장성을 가지고 자전거를 대여를 한다든지, 자전거도 요즘 관광지 보면 예쁜 거 많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한다든가 시범적으로 전기자동차도 한 달간 갔다 놨습니다마는 그런 게 된다든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명연 위원   모노레일 열차라든지 아니면 한옥마을답게 인력거를 도입해서 노는 사람들 얼마나 많습니까? 청소부 하려고 그 애를 쓰는 사람도 많아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인력거 한 번씩 태우고 천 원씩 받는다고 하면 내가 굳이 허가 안 해 주겠다고 그러진 않겠습니다.

이명연 위원   그것은 구체적인 거고 어떤 방안이 됐든 그런 계획이 먼저 세워져야지 이것을 예를 들어 통제를 하자는 그런 계획이 먼저 섰으면 거기에 있는 세부적인 내용들은 다시 통일해야 되겠죠.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혜숙 위원   한옥마을 문화적 경관 정비 사업이 있잖아요. 경기전에는 동쪽 경관 정비 사업이 설계가 완료되고 공사발주가 완료됐는데 그 계획서 한번 보고 싶습니다. 여기 내용을 보면 상하수도 도시가스 통신 이설하고 그런 거네요? -지중화사업-. 그 사업 계획 설계하고 공사비 그런 거 자세한 내력서 한번 보내주세요.

김남규 위원   2012년 내년에 전북관광의 해더라고요. 전주가 국비 좀 받으려면 준비해야 되지 않겠어요? 관광공사가 하는 것이지만 음식관광이 어차피 3년 계획에 다 들어있는데 올해 비빔밥 축체때 그 효과를 많이 봤거든요. 도가 실제 하는 일이 많습니다. 참여를 해봤는데 엄청나게 많이 끌어들였어요. 여행사들한테 인센티브를 많이 줘서. 내년이 특히 전북 축제도 2012년에 크게 할 그래서 예산이라든지 인프라부분에 있어서 새만금과 한옥마을 축제를 딱 묶어서 돈 버는 시민들이 이렇게 하니까 되는구나하는 이런 것들을 지금부터 계획을 세우고 가야지 그때 모자이크 하는 것과 지금 준비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거죠.
  2012년 내년이 전북관광해고 올해가 대구관광해서 대구는 세계육상 했을 거예요. 꼭 그런 거 할 때 스포츠도 관련되고 그러니까. 그래서 저는 국비나 세계대회 유치를 한번 해보라는 거죠. 세계조리사 경연대회가 있다든지 요리 쪽에 음식에요. 그래서 문광부와 얘기를 해서 그런 대회를 유치하는 고리로 쓰시라는 거죠.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10대 으뜸 명소로 전주를 선정했으니까 중앙부처가 선정할 때 그냥 추천합니다가 아니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두 분야 다 예산지원을 하겠다고 했거든요. 구체적으로 얼마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은 없지만 그것을 고리로 그렇지 않아도 우리가 중앙부처에 요구할 사업들을 쭉 구상하고 구체화 나가는 작업을 지금부터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기에다 전북관광의 해라면 좋은 말씀이시네요. 거기다 더 붙여서 구체화시켜 나가도록 해볼게요.

김남규 위원   꼭 국제대회를 음식 쪽에서 많이 유치하더라고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음식도 콘테스트가 있습니까?

김남규 위원   퀼리티가 높아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꼭 내년에 유치할 것을 지금부터

○위원장 구성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한스타일 관광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 다음은 지역경제과 소관에 대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비정규직 노동지원센터가 지금 6천만 원 지원되나요? 비정규직 노동지원센터 운영비, 여기에 있는 예산에 관련된 계획안 들어온 것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사업계획서-.

박혜숙 위원   그것 좀 자료로 주세요.

김혜숙 위원   관련해서 노동자 지원센터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여기에서 버스 노동자 지원하고는 어떻게 관계성이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버스 노동자 관련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같은 쪽이라서 같이 여쭤보겠는데요. 근로자 종합복지관 밀린 지하수요금 다 냈어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아직 좀 체납이 남아있습니다. 원세는 다 갚았는데.

○위원장 구성은   그것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하기 전에 제가 5분 발언 하고 나서 갚으셨고요. 그리고 지하수 요금 안내셔서 민간위탁 하기 전에 분명히 여러 번 말씀 드렸거든요? 그런데 아직도 안냈단 말이에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아직 좀 체납이 남아 있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얼마나 남아있어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4천70만 원 정도.

○위원장 구성은   그럼 그때 이후로 한 번도 안냈다는 얘기에요. 민간위탁 들어가면서 확실하게 정리를 하고 민간위탁을 하라고 몇 번을 우리 위원회에서 강력하게 말씀을 드렸는데.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지금 보면 작년에는 16만원 밖에 상하수도 요금을 안냈는데 부과가 됐는데 납부를 했는데 가산금이 전체적으로 상하수도 요금이나 지하수, 전기세, 가스요금까지 포함을 하니까 상하수도 요금은 실제 작년에 납부한 것이 5천4백만 원 정도를 납부했어요. 금액은 많으나 가산세 때문에 체납이 많이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제때 내야 되는데 안내고 어떻게 미뤄가지고 어떻게든지 안내려고 하는 습성이 문제인거예요. 그리고 그것을 관에서 용인을 하니까 계속 끌고 가는 거고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위원장님 말씀하신대로 저희가 수시로 방문해서 독려하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국장님,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좀 해 주셔야 되겠는데요?

박혜숙 위원   근데 이상하게 지난번에 제가 수도과에 자료요청을 하면서 질의를 한번 했었거든요? 근데 밀린 게 없다고.

○위원장 구성은   수도과는 없습니다. 수도요금은 냈으니까요. 지하수 요금이 밀려 있는 거예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수도관은 공급을 끊었기 때문에 그렇고 지하수를 끌어다 쓰니까 거기에 따른 하수도 요금이죠?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예, 지하수 사용료.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참 죄송스럽고요. 답답합니다. 그런데 이게 관계 실무자나 과 계장의 노력부족은 아니고요. 좀 안타깝네요. 많이 노력할게요.

○위원장 구성은   저희가 이렇게 되면 민간위탁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된다고 몇 번을 다짐을 받고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하실 거예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계속 내라고 쫓아다닐게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최대한 독려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 방법밖에 없지 않습니까?

○위원장 구성은   그때 제가 듣기로 뭐라고 했냐면 여름에는 비수기라서 더 장사가 안 되고 돈이 없어서 그렇고 올 겨울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사우나를 많이 가니까 해가지고 정리를 하겠다. 이렇게 들었는데요. 올해 아무튼 상반기 안에 이거 정리를 좀 해 주시죠. 과장님.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체납된 금액하고 별개의 사안으로 근로자 종합복지관이 사우나를 하는 것이 적절하냐, 또 수탁단체의 입장에서도 그게 수익성이 있느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아마 결론이 도출이 될 것으로 알고 있고요. 많이 압박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이게 시민들이 들으면 정말 이해를 못할 일입니다. 올해는 반드시 저희가 이 문제를 정리하는 게 저희의 의무입니다. 이거 꼭 반드시 정리할 수 해 주시고요. 제가 오전에도 잠깐 질문을 드렸었는데 전통체험관 건립의 구체적인 내용이 뭔지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동문 풍남문 상점가 문화관광형 시장조사, 전통체험관 건립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고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

김혜숙 위원   잠깐만 거기 들어가기 전에 조금 전에 그 문제요. 여기 보면 복수노조 허용에 따른 노사관계 노노갈등 조정을 하겠다고 사업추진계획에는 쓰여 있는데 왜 관계가 없나요? 그 문제 버스 노사관계 왜 전혀 상관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비정규직 관계는 저희가 7월 1일부터 시행을 복수노조로 인정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관계이기 때문에 현재 노사 파업한 것과는 별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혜숙 위원   대형마트 지역기여 확보를 위해서 바이전주 상품관하고 지역식품관 설치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게 지금 그전에도 이런 말씀을 계속 하셨는데 현재 SSM에서는 공간을 확보해 준다고 해도 그 식품에 관련된 것들을 맞출 수가 없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 대책이 필요하지 무한정하게 마트 내에 상품관이나 식품관을 설치하는 것이 목적은 아닌 것 같아요.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것 하나하고 상품도 문제가 되고 포장도 문제가 되고 이런 것들 말하자면 소비자자들이 눈에 가게끔 해 줄 수 있는 역할이 필요하지 이미 SSM에서는 공간은 줄 수가 있다고 몇 년 전부터 얘기를 했던 사항이거든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제가 정확히 이해를 못해서 대형마트 쪽에서 어떤 것에 문제가 있다고 그런다고요?

박혜숙 위원   추진계획에 보면 대형마트 지역 기여도 확보를 위해서.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여기 내용은 제가 알고요. 저쪽에서 무슨 얘기를 한다고요?

박혜숙 위원   마트 점장님들이 저희들이 현장에 방문해서 얘기를 나눠보니까 공간을 준다고 해도 농가에서나 우리 지역상품들이 마트에 맞는 식품을 공급을 못한대요. 그런 것들을 말하자면 현장에서 뒷받침을 해줘야지 무한정하게 공간만 만들어준다고 해서 그게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바이전주 상품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전주시에서 선정을 해서 바이전주 상품인 것에도 타지역 이름들이 있는 게 있어요. 그런 것들은 과연 바이전주 상품이라고 대형마트에 진열을 할 수가 있는가.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타지역 이름이 뭐죠?

박혜숙 위원   여기서 공개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는 사항인데.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그럼 뒤의 것부터 말씀드릴게요. 타지역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바이전주로 선정할 때는 반드시 합당한 이유가 있으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러니까 그것은 별 문제가 될 것 같지 않고 지역식품관을 설치하든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공간을 내주는데 거기에 부합을 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단적으로 얘기하면 저는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의지가 있고 그러면 행정에서 얼마든지 뒷받침할 수 있고 집중구매, 집중물류 이런 영업방식을 취하는 대형마트의 속성상 어려움이 있고 애로가 있고 쉽지 않으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역식품이 자기들 구색을 맞추지 못한다. 그럼 어디 수입해서 맞추나요? 그것은 아닐 겁니다. 어느 지역이든 그 식품은 맞출 거고 저희들이 의지만 있으면 맞출 거예요.

박혜숙 위원   그런 말씀이 아니고 마트에서 관련돼 있는 식품들이 진열이나 포장 같은 게 있잖아요. 그런 것을 소비자들이 공급을 하면서 그것을 맞출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동안에 처음에는 마트에 물건을 넣다가 본인 스스로 넣지 못하는 그런 일들이 생기기 때문에 행정에서 뒷받침이 그런 부분이 필요한 부분이지 물론 마트에서는 이런 공간을 당연히 해준다고 해요. 더군다나 이런 시기에서는 더더욱 해 주려고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별도의 그런 계획을 마련해야지 이게 설치하는 관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죠.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농식품 부분은 관련 생산자조직 농협원이 많이 있고요. 그런 부분은 세부적인 것까지 고민을 하겠습니다.

이도영 위원   29페이지, 이 세부안 좀 주시고요. 지금 중앙 버드나무 상가 같은 경우는 저도 가보고 깜짝 놀랐는데 굉장히 잘 돼 있더라고요. 잘 만들어졌고 이제 쉽게 찾을 수 있고 그런데 문제는 남부시장의 경우를 보면 의장님이 지금 대형마트규제 관련해서 시민들에게 대형마트에 요구도 하지만 시민들에게 이게 이루어질 때 까지 대형마트를 가지 않았으면 하고 부탁말씀을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남부시장을 가면 동선이 분명하지가 않아요. 어디를 가야 과일이 몰려있고 어디를 가야 채소가 몰려있고 생선이 어디 있는지 동선이 분명하지 않아서 거즘 동물원과 흡사한 상태인데 일본의 경우를 보면 대형마트 못지않게 아이들이 동물원을 가지 않아도 아침에 엄마 손을 잡고 시장을 가게 되면 서점도 있고 안에 미용실 없는 게 없이 대형마트보다 더 대규모로 재래시장이 돼 있기 때문에 그리고 한 중앙에는 대형 광장이 있어서 문화놀이도 할 수 있고 휴식공간도 가질 수 있고 일본 같은 경우는 재래시장이 그렇게 활성화가 잘 돼 있더라고요.
  대기업에서 아무리 더 하려고 해도 재래시장을 꺾을 수 없을 만큼 재래시장이 잘 돼있는데 우리도 물론 지금당장 모든 걸 바꿔야 되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시에서 포괄적인 전체적인 틀에서 동선 계획도 잡고 남부시장의 경우만 보게 된다면 그걸 계획 하에 움직여야 되지 않을까, 이쪽에 LED공사가 조금 필요하다고 해서 거기에 하고 이쪽저쪽에 몇 억씩 하다보면 나중에는 쓸모없는 돈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공사 세부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예.

○위원장 구성은   아울러서 우리 이도영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것처럼 남부시장 문제에 대해서 몇 가지 보안책이랄지 그런 부분들이 있으시면 같이 고민해서 같이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명연 위원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에서 보고 서류에 보면 생산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일자리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했어요. 작년 12월에. 그 아이디어 내용 있나요? 좋은 아이디어들 많이 들어와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아이디어는 많이 받아서 저희가 거기서 심의를 거쳐서, 대학생 일자리도 마찬가지거든요. 지금 버스 파업 때문에 많이 투입이 되고 있지만 저희가 저희 시장님이나 부시장님 방침도 모든 사항을 대학생들한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서 시정에 접목을 시키자, 그런 방향으로 계획을 하자는 얘기를 듣고 있고 그런 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명연 위원   일반적으로 공공근로 하는 사업들을 시민들이 지켜보면서 저게 무슨 낭비냐, 이런 이야기들을 참 많이 하세요. 그리고 그것을 실제적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신 분들이 밖에서 말씀하시기도 또한 역시 그거 정말 편하고 좋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 다 할 필요 없다, 조금 하고 들어오면 된다, 이런 말씀을 하신다는 말이에요. 공공연하게 밖에서 돌아요. 결국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저게 어떤 계획적으로 자기 일이라면 저렇게 하고 저렇게 쉬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시민들이 하고 그렇게 예산이 많이 남아도나, 원성의 그런 소리를 간혹 정말 많이 듣습니다.
  더군다나 그런 부분 저런 부분에서 이게 정말 합당한가, 우리가 계속적으로 이렇게 해 와야 되는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자리사업 관련해서 좋은 아이디어들이 있다면 저희들한테도 가르쳐 주시고 그리고 시에서는 어떻게 개선해 나가겠다, 그런 것도 나와 줘야 될 것 같은데 그게 없고 현재로는 그냥 사업을 하겠다는 거잖아요. "아이디어 받았고 사업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제가 며칠 안됐지만 가서 결제를 한번 하고 검토를 한번 해봤는데요. 대학생들한테 아이디어를 받아도 물론 좋은 사항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미진한 부분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느꼈습니다.

이명연 위원   그런 부분의 개선점은 어떻게 찾아야 할 것인가.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고민하겠습니다.

이명연 위원   이분들은 아침에 잠이 없어요. 여름에 뜨거운데 일찍 나와서 일찍 하고 가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요구를 하면 각 지역 동에서는 그 관리를 해줘야 될 부서에서는 우리 공무원은 "그 시간에 출근 안합니다. 당신들이 몇 시에 왔는지 체크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문제점에 부딪히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 그분들 생각을 해보면 노인양반들 걷기도 힘든 양반 허리 구부정해서 와가지고 일한다고 하시는데 그분이 취약계층이니까 아마 해당자로 됐겠죠? 그렇지만 저분들 한낮에 돌아다니라고 했다가 문제생기면 어떡해, "일찍 끝내고 가라고 해야 돼." 이런 우려도 생긴다는 겁니다. 우리가 벌써 몇 년 해봤잖아요. 그럼 여기에서 문제점이 뭐가 있으니까 어떤 개선점을 내야 되겠다. 이런 것들이 나와 줘야 되지 않을까. 똑같이 우리도 시행합니다. 이게 아니고 그래야 될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성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지역경제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 다음은 친환경농업과 소관에 대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명연 위원   한 가지 궁금한 것 여쭤볼까요? 농촌 농수로 정비 사업에서 석축 쌓기 및 개거 U형박스 이게 뭐예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뚜껑이 없는 U형박스를 개거하는 겁니다. 블록같이 만들어져 있어서 조립만 딱딱 할 수 있게끔 대신 뚜껑이 없습니다.

이명연 위원   석축을 쌓거나 아니면 그것으로 하거나 이렇게 한다는 뜻인가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그렇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한자하고 영어하고 한글하고 다 섞어져 있네요? 이게 표준말인가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전문용어인데요. 용어를 다시 한 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날씨도 추우신데 가장 수고를 많이 하시는 친환경농업과 과장님께서 오래 기다리셨으니까 질의를 좀 해 주시죠.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저희는 구제역 방역활동을 나가야 되니까 빨리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서에는 없습니다마는 별지로 지금까지 어떻게 추진을 했는지 참고로.

이도영 위원   과장님, 고된 끝에 낙이 있다고 자원관리과에서 고생 하셨는데 오자마자 구제역이 터져서 고생 많으시고요. 저희가 작년에 유기동물처리 관련해서 진행을 하다가 구제역이 터져서 시간을 드렸습니다. 이것 때문에 겨를이 없고 시간이 없다는 것 알기 때문에 전 과장님께 이것에 대해서 이게 끝나고 나면 빨리 진행을 하자라고 말씀을 드렸고 과장님도 이것에 대해서, 계장님이나 아마 같이 얘기들을 하셨을 겁니다.
  유기동물 관련해서 그전에 제가 듣기로는 동물병원 원장님들과 이것에 대해서 다 같이 모여서 좋은 안을 묶고 거기에서 토론회를 열어서 개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했는데 이게 터지는 바람에 시간이 지연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 때문에 시간이 없을 것을 아니까 이게 빨리 처리 되는대로 이후에 처리를 진행할 수 있게끔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제역이 좀 잡히면 추진을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화훼종합유통센터 걸립. 95억짜리 사업이네요. 지금 공정이 몇%나 공사가 착공 했어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12월 16일 날 착공을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왜 위치가 선정 됐어요? 약 6,600평정도 되는데.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부지는 화훼단지 측에서 선정을 했는데요. 여러 가지로 땅값 많은 면적의 면적을 구하다 보니까 접근성이 떨어진 곳으로 그렇지만 를 가다 보면 옆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간판을 크게 걸면 여기가 화훼단지다 알 수 있을 정도의 위치는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농가들은 어느 쪽으로 돼 있어요? 왜냐면 화훼단지는 강 남정동에서 구부러진 안쪽 만경강 천변 쪽에 있고 농가는 동산역 있는 곳 고랑동 쪽에.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농가는 회원이 103명 있는데요. 전주시는 21명이 회원으로 돼 있습니다. 그분들이 각지에서 재배를 해서 그쪽으로 유통 판매를 하러 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경매를 해서 넘어가는 것으로.

김남규 위원   위치가 삼례 동산촌 이쪽이라면 그 중심이 되는데, 조금 외져 있거든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외져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마는 농가도 밀집이 안 돼 있고 산재해 있으니까.

김남규 위원   위치선정이 이미 돼 버려서 말씀은 못 올리겠는데, 그리고 이것을 지을 때 태양열이나 녹색에너지를 활용하는 이런 쪽으로 설계는 돼 있는지 왜냐면 화훼는 에너지와 관계가 많기 때문에 지금 들어가는 것이 저온창고와 여러 가지 빛을 요하는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이미 다 설계까지 다 끝나있죠?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그렇습니다.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심의 위원들이 설계·검토도 하고 여러 가지 자문을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기금은 어느 기금이에요? 38억 정도가.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기금은 FTA 기금입니다. 자유 무역협정 기금입니다.

김남규 위원   품목은 장미 하나만 있는 건가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장미가 주를 이루고 있고 국화, 프리지아 세가의 화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하여튼 이것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서 정말 전주가 또 하나의 특화산업 화훼가 돈벌이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구성은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숙 의원님.

김혜숙 위원   도매시장 수산동 냉장실 보수할 때 냉장실 보관품을 이동조치 등을 한다고 했는데 어디로 이동을 하는 건가요? 보관물을 이동할 때.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지금 보관품을 일시에 이동할 장소가 저희가 없습니다. 이번 금요일에 그쪽 대표들과 협의회가 있습니다. 협의회가 있어서 공사일정을 잡으려고 하는데 공사 일정이 잡히면 물품을 떼지 않고 소진시킬 수 있도록 판매하고 떼지 않도록 그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양을 줄인다고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그렇죠. 언제 공사를 할 테니까 그때까지는 물건을 팔아주시고 새로운 물건은 들이지 마십시오. 그런 식으로 부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래도 잔여가 조금은 있을 거예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소량 남는 것은 자체적으로 저온창고를 임차한다든지 그건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 비용은 저희가 부담하나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아니요. 본인들이 부담을 합니다. 저희는 순순히 공사비만 부담을 합니다.

○위원장 구성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성환 의원님.

송성환 위원   농수로 정비사업 관련해서 작년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미정비 농수로 일제조사를 실시하셨네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1차 기본조사를 했습니다.

송성환 위원   그 뒤로는 안하셨습니까?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1차 조사했고 저희가 1월에 조사를 다시 해서 순위결정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민원이 많이 들어왔던 지역, 홍수때 피해가 많이 있었던 지역으로 우선적으로 선정을 할 계획입니다.

송성환 위원   일제조사 결과가 50개소로 나와 있는데.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50개소 5킬로미터 정도 나와 있습니다.

송성환 위원   이번 달 안에 5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도 해보고 그런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서 1년 예산 서있는 5억을 가지고 공사를 하시겠다는 내용이잖아요. 전년대비 사업비가 좀 늘기는 했는데 사실 농수로 민원이 많거든요? 사업비도 좀 더 확보하는 그런 노력들도 있어야 될 것 같고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정말로 필요한 곳을 우선적으로 해서 이 예산 가지고는많이 부족하잖아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그렇습니다. 저희가 올해부터 201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예산이 많이 서면 설수록 사업 년도를 당길 수 있으니까 예산이 많이 세워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부위원장님, 재해 때는 가능한데 이건 통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안 되고요. 농수로가 손을 대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엄청난 재원이 들어요. 그런데 엄두가 안 나서 세우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획기적으로 몇 백억 세워서 싹 정비하고서도 재해가 매년 호우가 반복이 되면 또 생기고 그렇습니다.
  특히, 농촌동을 지역구로 두신 위원님들 굉장히 고민이 많으실 텐데 저것을 제 나름대로 우선순위를 둬야겠어요. 우리 위원님들 또는 구청에 풀비 플러스 도의원 풀비를 붙이는 쪽을 최우선적으로 갔다 붙여서 하겠습니다.

송성환 위원   제 지역구에도 사실 농촌동이 많이 있고 이런 민원도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받는데 잘 아시지만 의원들이 쓸 수 있는 돈이 얼마 안 되잖아요. 국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많이 불편해 지니까 그렇게 하지마시고 추경 때라든지 아니면 내년도 예산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신경 좀 써주시고요. 그렇게 신경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성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친환경농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할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문화경제국 소관에 대한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최근 전주시의 현안 문제점이자 조속히 해결해야 할 과제인 시내버스 파업에 따라 버스대체 투입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노사간 협상과 전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불편이 해결되기를 바라고 아울러 우리 위원회 소관이며 범국가적인 문제인 구제역과 AIA의 차단 방역에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강추위에 한파 속에서 어려움도 많으시지만 우리전주를 끝까지 청정지역으로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 27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 1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 2차 회의는 1월 26일 수요일 10시에 개회됨을 말씀드리면서 제 27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 1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0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6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