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3년 01월 29일(화) 14시 07분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전주시장 제출)

(14시07분 개의)

○위원장대리 김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겨울은 유달리 춥고 많은 눈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한정된 장비와 인력으로 인하여 제설작업 지연 등으로 시민들의 질타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행정의 신속한 사후조치와 더불어 내 집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아무리 많은 눈이 내리더라도 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전주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럼 먼저 이번 회기 중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번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바와 같이 오늘은 문화경제국과 한옥마을사업소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고 내일은 오전에 양구청 및 농업기술센터, 오후에 신성장산업본부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위원장과 협의하여 정하였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안대로 진행하겠으니 원활한 회의진행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1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먼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유인물의 페이지순으로 질의답변 하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김신   문화경제국장 김신입니다.
  시민의 복리증진과 전주시 문화경제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김혜숙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에 앞서 문화경제국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전통문화과 최락기 과장입니다. 한스타일관광과 김형조 과장입니다. 지역경제과 윤재신 과장입니다. 친환경농업과 권혁신 과장입니다. 한옥마을사업소 김기평 소장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난 1월 17일자 인사이동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으로 파견된 정병천 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3년도 문화경제국 주요업무계획을 직제순에 의거 전통문화과부터 한옥마을사업소까지 유인물 순서대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 - 문화경제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부서별 직제순으로 하고 마지막에 전주문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와 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통문화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대리 김혜숙   박혜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6페이지요. 전주대사습놀이가 지금 한옥마을 일원으로 장소가 되어 있는데 이게 사실은 지금 한옥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굉장히 있어요. 그래서 구태여 대사습놀이까지 한옥마을에다 꼭 유치를 해야 되는가 싶은데 그런 민원을 안 들어 보셨나요?
  모든 행사가 한옥마을로 다 집중되다 보니까 주민들도 굉장히 불편해 하시고 정말 떠나고 싶다고 할 정도로 그런 얘기들을 주변에서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생각할 때도 대사습 놀이 정도는 좀 다른 곳에서 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집행부에서는 어떤 의미에서 거기에 같이 할 계획을 세우셨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죠.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전통문화과장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한옥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축제나 행사 등으로 인해서 소음이라든가 이런 일부 민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 한옥마을에서 이루어지는 전주대사습 놀이가 이제 두 번째 한올옥마을로 나와서 지금 행사를 추진을 해 왔는데 그동안 실내에서 행사하고 해 오던 이 부분을 조금 야외로 이렇게 행사를 꾸미면서 이제 상당부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두 번째까지 한옥마을에서 행사를 했는데 한옥마을이라든가 전통문화전당이라든가 여타 다른 장소들을 우리 대사습놀이보존회 그다음에 이제 전주MBC, 우리 집행부와 연계해서 장소에 대한 대안을 지금 같이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최적의 어떤 대사습대회를 치룰 수 있는 그런 장소를, 대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같이 기울여 보겠습니다. 불가피하게 한옥마을에서 할 수 밖에 없다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민원이라든가 소음 이런 부분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행사계획을 꾸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모든 행사가 5월, 6월 지금 어린이날 행사까지 같이 겹치면서 의외로 한옥마을의 관광객들이,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기간이에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박혜숙 위원   그 기간이 그래서 물론 우리 전주를 위해서 큰 틀에서는 한옥마을 관광사업으로 해서 연계 행사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그래도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우선이거든요.
  그래서 주민을 배려를 해야 되는 차원, 지금은 이제 불만이 많이 넘쳐 있더라고요. 보니까 넘치더라고요. 이제 불만이 아니라 지금 완전히 막 뭐라고 표현을 해야 될까요. 울화병이 터진다고 그렇게 표현을 하시더라고.
  그래서 되도록이면 지금 전주의 전지역에 분산시켜서 할 수 있는 부분이 또 있잖아요. 덕진공원도 있고 여러 가지 장소들이, 그래서 꼭 한옥마을에다만 집중시키지 말고 분산해서 추진할 수 있는 방법도 좀 고려가 필요하다 싶습니다.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과장님의 노력한다라는 표현보다는 좀더 깊이있게 고민을 한번 해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대리 김혜숙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5페이지에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내용이 남부시장 마실여행이라는 청년야시장, 시장배움터 혹시 마실여행이나 이런 코스가 지금 어떻게 정해져 있나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이 사업은 금년도 마지막 3년차 사업입니다. 3년차 사업인데 마실여행은 저희가 향교에서부터 쭉 향교길을 통해서 남부시장까지 연계하는 그런 계획을 지금 이제 세우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이것을 남부시장 내부로 움직여서 하는 체험투어하고 그다음에 향교길, 전주천, 남부시장 그다음에 청년몰 이렇게 연계하는 그런 미션투어프로그램으로 지금 이제 계획을 세워서 추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그게 남부시장투어패키지하고 이렇게 접목되어가지고 같이,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이기동 위원   돌아가는 것이라 이렇게 말씀을 드리죠?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이기동 위원   그러면 중간 중간 어떤 기획물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좀 필요하고 그럴텐데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그렇죠. 거기에 저희가 이제 문전성시라고 해서 시장만 가지고 했던 부분을 한옥마을이라는 부분 컨셉하고 같이 연계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쪽에 학생들이나 체험객들이 오게 되면 우리 선비문화 그쪽 향교 쪽이 많이 발달되어 있는 향교길을 통해서 그런 선비문화, 음식문화 이런 것들을 각각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이제 계획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향교 그러면 전동성당 쪽에서도 내려가는 길이 있어야 될텐데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그렇죠.

이기동 위원   거기서도 좀 있는가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이기동 위원   청년야시장은 지금 2층에서 진행되는 것이죠?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이기동 위원   시장배움터도 청년몰에서 지금 하고 있고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청년몰에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이기동 위원   예. 그래서 남부시장으로 어쨌든 이것이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연계가 되는데 이것이 종착점은 청년몰이거든요?
  그런데 모든 부분들이 청년몰에서 행사가 운영이 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이 조금 약하지 않나, 이 청년몰에서만 할 게 아니고 남부시장의 어떤 한, 시장 안에 중심지 하나를 잡아서 거기서 어떤 이벤트도 열어지고 그래야 이게 관광객도 끌어오면서 음식 부분들을 남부시장 안에 음식거리를 통해서 연결이 될 수 있게 이렇게 구상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하는 아쉬움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청년몰이 너무 주가 되지 않는가 그런 생각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그래서 이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지금 자료상으로 보면 모든 게 이제 청년몰 중심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각각의 배움터라든가 야시장이라든가 미션투어 이런 것들은 그냥 청년몰에서 오로지 이렇게 주관해서 하는 게 아니고 지금 모든 각각의 사업들을 번영회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번영회 상가 이제 관계자분들 항상 같이 협의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

이기동 위원   그러면 이제 번영회하고 상가하고 협의하면 1층으로도 내려와서 중간중간 반짝하게 번개식으로 아무 데서라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말씀이죠?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그렇죠.

이기동 위원   그래서 그런 접목을 잘 연계를 좀 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   거기에 대해서 저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청년몰 조성사업이 처음에 12개 개소를 했었잖아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박혜숙 위원   그런데 중간에 세 개, 네 개 문을 닫은 것 같은데 채워졌나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지금 이제 12개 그대로 있고요. 청년몰에서 하는 것은 지금 12개까지만 지원을 하고 있고요. 남부시장의 번영회를 통해서 직접 들어오는 몰하고 이렇게 계약을 해서 한 데가 지금 한 네 군데 추가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2층에 이제 들어와 있는 몰은 전체 한 16개 정도 지금 됩니다.

박혜숙 위원   다 지금 차있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때 보니까 세 군데인가 네 군데인가 비어, 문 닫았다고,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이제 업종이 바뀌어서 그렇기는 한데 청년몰에서는 우선 12개 그대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런데 전년도까지는 이렇게 했을 때 그대로 원상태로 해서 유지를 하게 되면 청년몰도 말이 거창하게 홍보지, 내실은 없어 보이던데요? 올해 새로운 사업이 지금 이게 배움터 조성이나 체험프로그램 개발이 특별히 뭐가 있나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지금 작년에 우리 문화경제위원회에서 그때 사무감사때랑 지적이 됐던 사항들이 남부시장에 대한, 비단 청년몰만이 아니고 남부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 소식지 같은 것 이런 것들을 발간을 해서 대외적으로 홍보를 해서 남부시장으로 좀 관광객들이 집적이 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한번 검토를 해 줬으면 좋겠다 해서 저희가 지금 금년 사업계획에 그런 부분이 반영이 되어 있고요.
  한 가지 조금 아쉬운 것은 작년까지 이제 사업비가 지금 한 3억 원 정도로 해서 사업을 좀 풍성하게 할 수 있었는데 금년에는 이제 사업비가 지금 1억 원으로 하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엊그저께 저희가 문화관광부에 이 관련해 가지고 사업 컨설팅을 같이, 청년몰 관계자들 하고 해서 컨설팅을 받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쪽 문광부 중앙정부에서는 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어떤 지원 협조 요청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다 할 수 있는 것은 저희가 일정부분 한계가 있는 것 같고요. 부분적으로 어떤 청년몰도 좀 출구전략을 따로 지금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어떻게 이제 효율적으로 이 시장이 그동안 문전성시라고 하는 것이 많은 홍보가 되어서 대외적으로 많은 효과를 거두었는데 실제 내실을 기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좀더 관계자들하고 남부시장 번영회 하고 같이 지혜를 맞대서 대안을 만들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예. TV에서 나오고 홍보가 되고 해 가지고 굉장한 기대를 가지고 방문을 하게 되면 말씀하시는 것처럼 내실이 없다고 그래요. 그래서 물론 이제 청년몰만 또 저희들이 신경쓸 수도 없는 사항이고 또 재래시장도 같이 상인들과 같이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서로 연계해서 소통하고 윈윈하면서 말하자면 산업화될 수 있는 그런 고민을 좀 해야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한쪽으로만 너무 몰입해서 하다보면 그것도 안 되는 것이고,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4페이지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계획에 보면 이게 작년 예산 세울 때하고 올해 지금 사업을 이렇게 하겠다는 것인데 어떤 효과때문에 이런 것을 했는가, 여러 사업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만 한 것 같은데 전주상호식당 네트워크 구축 4천만 원, 또 하나 질문은 음식문화의 거리는 과연 어디를 할 것이냐, 간판 정비를 해 주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거리하고 간판하고 맞지도 않고 지금요.
  어디 중앙동을 한다든지 아니면 외식업 지구를 한다든지 이렇게 딱 어느 지역을 한다든지, 지역도 안 되어 있고 조금 이게 선발을 어떻게 했는가 그게 좀, 효과성이 어떻게 했는가 하고 이 지향점이 무엇인가, 전혀 지향점이 안 나왔어요.
  여러 사업을 하는 것, 결국 우리가 음식창의도시를 한 4년, 5년 준비해 가지고 된 것 자체가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 전주가 음식이라는 브랜드 효과도 노리고 그런데 그런 것이 좀 안 보여요.
  뭐냐면 제가 말하는 핵심은 미식관광입니다. 관광객들이 어떻게 많이 와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킬 것이냐 이런 내용과는 없어요. 그러면 이 예산이 53억 중에서 소프트웨어에 그런 쪽이 좀 없는 것 같아서 그것에 대해서 과장님과 일문일답을 하겠습니다. 말하면 저도 말하고 그러겠습니다.
  포럼은 이미 7천만 원은 어쩔 수 없이 하지만 이미 우리가 수립을 하기 위해서, 가입을 하기 위해서 여러 포럼을 거쳤는데 이 포럼은 또 무엇이고 가입하고 나서 의무적으로 하는 방어전인가 그런 것도 있고 전주상호 전국네트워크 그것 맞아요. 모르는 것 아니죠.
  전국에 2,300개가 있는데 이렇게 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전주브랜드를 높이겠다는 것인가 무엇인가 우리 내부에 집토끼부터 해 놓고 나서 2, 3년 후에 이것을 한다는 것은 몰라도 지금부터 딱 해 놓고 그 사람들이 뭐 좀 그렇고.
  음식문화거리는 어느 지역을 갖다가 공간 설정을 어떻게 했는가 간판 정비사업이라고, 음식점 간판 정비사업 이렇게 한다든지, 이것 문화의 거리라고 했잖아요? 그것에 대해서 과장님이든 국장님이든 답변해 주십시오.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현재 계획서상에 나와 있는 사업들은 각 창의도시 업무가 부서별로 이렇게 이제 각각 나누어져 있어가지고 저희 부서에서 관련된 사업들을 예시해서 계획에 지금 반영을 한 부분이고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음식창의도시에 대한 지향점이 무엇인가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 수도를 만들겠다는 것이 최종 전주가 가져가야 할 지향이나 목표점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미식관광을 통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그것은 각각의 어떤 프로그램이나 콘텐츠를 통해서 그런 부분들이 따로 지금 별도 항목으로 예시를 해 놓지는 않았습니다만 각각의 단위사업이나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제 진행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음식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해서는 음식창의도시 그동안에 쭉 정책 설명회나 전문가 토론이나 이런 부분에서 제기됐던 부분들이 음식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 콘텐츠의 하나로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사실은 집행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엄청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특정거리를 특정 권역을 설정을 해서 갈 것인지 아니면 자연발생적으로 어떤 특정 음식들이 권역별로 집합되어 있는 이런 지역을 자연스럽게 어떤 거리나 문화로 이렇게 해서 육성발전해 나갈 것인지 이것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이 두 가지를 지금 어떤 방향으로 하겠다는 것은 아직 결정이 된 게 없고요.
  향후에 저희가 지금 1월 말, 2월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토론을 하려고 합니다. 전문가들, 우리 각계 시민들이나 위의 여론을 들어서, 어떤 특정거리를 음식문화의 거리로 설정해서 가는 것이 좋겠는지 아니면 자연발생적인 어떤 권역을 음식점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쪽에다가 조금 하드웨어적인 그런 것들, 인프라를 조금 구축해 줌으로 인해서 새로운 어떤 음식의 거리나 문화가 탄생할 수 있는 그런 적절한 장소가 있는지 그런 부분은 향후 이제 토론을 통해서 이 부분이 이제 정리가 될 것 같고요.
  이 부분이 정해지면 거기에 우리가 새로 인위적으로 어떤 특정거리를 꾸미고 하는 것은 아마 엄청난 재정이 투입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현실적인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어떤, 여기에 예시가 되어 있습니다만 간판이라든가 디자인이라든가 그다음에 음식점의 그, 안내 관련한 콘텐츠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적어도 음식창의도시를 추진하면서 최소한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구축해줄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해서 금년에 사업비에서 지금 최소 5천만 원 정도 계상해서 가는 부분이고요.
  그 다음에 전주상호식당 전주네트워크 구축은 시기가 너무 빠른 것이 아닌가 그것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부분, 일정부분 저도 동감을 합니다. 동감을 하는데 적어도 이제 창의도시가 되면서 전국적으로 2,300여개라고 하는 것은 불특정으로 해서 우리가 무작위로 추출한 것이 아니고 각 자치단체를 통해서 전주라고 하는 것 전주비빔밥, 전주식당도 좋고 해서 전주라고 하는 상호가 지명이 들어간 식당을 운영하는 것을 자치단체로부터 받은 업소입니다.
  업소가 한 2,300여개로 추정이 되는데 2,300여개에 달하는 이 업소에 대해서 적어도 뭔가 우리가 새롭게 꾸려가자는 게 아니고 초기적인 단계로 해서 이제 위생 서비스라든가 그다음에 전주가 음식창도시가 됐다라든가 그다음에 전주에 대한, 시정에 관한 것, 이런 것들을 일정부분 어떤 가교 역할이나 이런 것들을 하는 초기단계라고 그렇게 좀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전다시 주상호식당 전국네트워크라고 하는 것은 결국에 이것도 돈을 벌어야는데 전주 상호에 있는데 식자재 산업을 대준다든지 그래서 그런 것과 연계되어서 이렇게 하는 것이지 상호 이름 넣어놓고 전주가 이름 있으니까, 조금 이것은 너무나 감으로 하는 것 같아서 그런 것들은 조금 지양했으면 해서 좀 그렇고 포파얀의 예를 보면 음식에 대해서 어떻게 하냐, 음식점 맛도 좋지만 재료가 발달되어야만 음식이 발달되더라 이것이죠.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맞는 말씀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이런 것, 음식창의도시가 되었으면 계획성 있게 하자 이거예요. 지금 전주가 인구 98명당 한 개의 음식소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제주도를 내가 보니까 인구 45명에 음식점 하나예요. 유동인구가 그렇게 많다 이것이죠.
  그러면 우리도, 나는 전주가 식당이 의외로 많은 줄 알았어. 그런데 사실은 보니까 전국 평균하고 똑같아요. 음식점을 다 포함되어서 하는 것이니까 음식점으로요.
  그래서 이렇게 목표를 가지고 연차별 계획으로 가서 이것을 갖다가 좀 이렇게 잘 올릴 수 있는 것이어야 하는데 이렇게, 나는 이제 돈이 너무나 금싸라기 같은 돈 같아서 돈이 조금 이렇게 집중화되어서 계열성을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음식문화의 거리 안내판 조성 예를 보면 이게 한옥마을 그때 할 때 한 3억 들었어요.
  그런데 이번 5천만 원 가지고는 모범음식점을 해 줄 거예요? 향토음식점을 해 줄 거예요? 어느 지역에, 이게 의원들한테 주는 자료 빼놓고는 너무나 추상적이다 이것이죠.
  쉽게 말하면 시장님 앞에서도 이렇게 하겠습니까? 눈가리고 아웅이지, 쉽게 말하면 5천만 원을 갖고 무엇을 하겠다는 거예요? 이정표 어디 음식점 맛집골목 이것을 하겠다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구체적으로 좀 나오셔야겠다 이것이죠.
  그래서 조금 나는 이게 제목만 나와 있어서 이게 신규사업이고 그래서 신규사업에 대해서 좀 고민과 내용을 담아서 해서, 다른 것들은 다 단오라든지 바우처도 다 이게 계속사업이에요.
  그러니까 잘 해온 사업인데 이것은 신규사업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더 연구를 하고 토론을 하자 이것이죠. 우리가 예산은 통과가 쉽게 되었지만 쓸 때는 조금 깐깐하게 쓰자 이런 말입니다.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그래서 저희가 이제 2월부터는 각각의 단위사업들에 대해서 관계 전문가, 학계 그다음에 이제 직접 종사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각각의 토론이나 논의들이 이루어질 겁니다. 그래서 그런 논의를 통해서 나타나지, 이제 결과를 토대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을 해 나갈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남규 위원   예를 들어서 지금 전통문화과하고 한스타일과하고 음식창의도시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요. 지역경제과 하고도 겹치는 부분이 있고 왜냐하면 지역경제는 식재료를 가지고 있거든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렇잖아요. 미나리가 되었든 8미가 되었든 어떤 식재료가 되었든 다 음식창의도시하고 관련이 있어요. 쉽게 말하면 심사할 때 그것 다 들어갔으니까요. 그런데 다 이 부서에서 하니까 내가 한스타일관광과 보면 미식관광이 하나도 없어요.
  둘 중에 하나는 미식관광이 있어야 하거든요. 쉽게 어떤 무엇이 있든 간에, 제가 여기서 사업을 말할 수 있는 집행부가 아니라 말은 못 하겠는데 전혀 없어, 이게 업무보고서를 보면 어떤.
  나는 솔직히 말해서 이 업무보고서 보고 연초부터 조금 그렇지만 이 업무계획표가 예산서 있는 것은 다 집어넣은 것이냐 의회에다가 그냥 보고용으로 한 것이냐 이것 보면 참 몇 년 동안 한 것 그대로 한 것이냐 조금 그래요.
  신규사업은 무엇이 있고 계속사업은 무엇이 있고 아니면 핵심으로서 이게, 이 업무보고서 보는 순간 조금 그래요. 그래서 이것 어떻게 이 업무보고서를 선발하는가 국에서는, 이게 그래요. 몇 년 동안 반복해서 보니까 좀 그래요. 그래서 좀 그렇네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지금 업무보고서는 이제 부서가 창의도시만 해서 단일 업무로 해서 전체 예산은 이쪽 전통문화과의 국비예산으로 해서 서있어서 총괄적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각각의 단위사업들은 부서별로 전부 이원화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보시는 자료들이 잘 이해가 안 되실 것이고요.
  그래서 따로 전체 지금 금년도 추진하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네트워크 관련한 사업은 지금 이제 의원님들 알기쉽게 해서 별도자료로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음식창의도시 수도라고 한다면 지금 450만이라고 하는데 향후에 전주·완주 통합되면 1천만을 노립니다. 그러면 1천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음식 콘텐츠예요. 한옥이 유인해 가지고, 그렇지 않습니까? 얘기를 한 단계 더 높이자면, 그러면 어떻게 어떻게 1천만 원을 늘리기 위해서 이것이 싹 나와 있어야죠. 창의도시를 한 것은 그 브랜드 효과를 갖다가 최대한도 노린 것 아닙니까?
  제주도가 세계문화 7대경관을 한 것은 다 관광과 관련있어요. 세계인증 유네스코에서 7대 그것 한 것 있고 제주도가 한 것은 다 보면 우리가 관광, 한옥마을 다 별부터 해 가지고 슬로푸드 이것 최종적으로는 다 관광과 관련있어요.
  그러면 인구 1천만을 노린다고 전주·완주 통합 앞으로 5년 이내에 1천만 원을 한다고 했어요. 그 성과는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그것을 하기 위해서 그런 예산을 어떻게 배분할까 이게 하나도 없어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아무리 의원입니다만 이것 조금 그렇네요. 그래가지고 그냥 단위사업 몇 개만 해서 의회보고용 같아서 조금은 그렇다 이것이죠.
  그래서 과장님의 업무보고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 의원님들한테는, 시장님 간부회의에서 보고하는 대로 해야지 이것은 솔직히 말해서 일반 시민들에게, 음식점 업자들에게 하는 말 비슷한 수준이에요.
  의회가 예산을 세울 때는, 그렇게 통과할 때는 했지만 이제 세워서 사업을 할 때는 사업의 초기에 잘 해야겠더라 이것이죠. 제가 이제 이 위원회에 오래 있다 보니까 그래서 제가 말을 이렇게 좀 하는 거예요. 국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문화경제국장 김신   김남규 위원님이 정말 많은, 적절한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지금 아까 저희들이 별도의 자료를 깔아드려야 하는데 안 깔려, 음식창의도시 추진계획이라고 해 가지고 저희들 8대 전략에 32개 사업을 올해 추진한 것들이 이미 되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신문 지난번에 거시기 했잖아요. 보도자료 나왔잖아요.

○문화경제국장 김신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에 이제 총괄 부서로서의 음식수도도시 이제 4페이지에 나열을 했고 한스타일관광과 보면 거기에 연계된 25페이지 보면 전주음식콘텐츠 강화 및 육성 지원사업이 거기에 연계된 한스타일관광과 사업으로 지금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이제 일부사업이 나와 있고 지금 32개 사업 중에, 그다음에 이제 비빔밥 세계화사업이라든가 이렇게 지금 나열이 되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까 말한대로 지난번에 음식창의도시 저희가 운영위원회 구성이 되었고 하면서 전체적인 단기계획이고 중·장기계획은 별도로 저희들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보고서는 과별로 이제 시스템으로 나누다 보니까 이렇게 나누어 있는 것을 좀 이해를 해 주시고.

김남규 위원   예.

○문화경제국장 김신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책자를 발간한다든가 콘텐츠 보강 쪽은 지금 한스타일관광과에서 하는 것들이 많거든요? 그렇게 이해를 좀 해 주시고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박혜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지금 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이요. 좋은 말씀 많이 들었고요. 지금 예산이 5천 밖에 안 되니까 침체되어 있는 북부권에 관련해서 새로 조성을 한다면 예산이 이것 가지고는 택도 없는 것이고 북부권에 관련해서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 구간을 음식거리로 지정를 해서 시범사업을 멋지게 한번 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구분으로 해서 한번 연구검토를 해 주시면 좋겠어요. 과장님,

○문화경제국장 김신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김남규 위원님 지적하신 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도 지금 저희들이 어떠한 지역을, 섹타를 정해서 한다는 게 결정은 안 되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렇죠.

○문화경제국장 김신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것같이, 우리 최 과장이 말씀한 것같이 두 가지 안으로 기존에 새로운 시설을 넣을 수 있는 그런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서 신규로 조성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잡냐, 아니면 박혜숙 위원님 같이 이미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섹타가,

박혜숙 위원   권역별로, 어떤 권역을 정해 가지고,

○문화경제국장 김신   음식거리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거리에다가 조금 투자해서 집중적으로 거기를 선택과 집중을 하자 그 얘기인데 저희들이 얘기한 후반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박혜숙 위원님이 지적한 내용대로 지금 이미 이 5천만 원이라는 돈 가지고는 실은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박혜숙 위원   그렇지, 맞아요. 맞아요.

○문화경제국장 김신   그래서 기존에 되어 있던, 예를 들면 삼천동에 막걸리 골목을 우리가 조금 투자해서 명품화 시키듯이 그런 방향으로 지금 가려고 하기 때문에 현재 저희들이 2월 중에 포럼도 해서 많은 의견도 나누고 저희들이 여기에 대해서 3월 중에 의견수렴도 해서 그런 지역을 우선 한 군데를 선정을 해서 시범적으로 우선, 올해 예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5천만 원 투자해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고 이게 사업효과가 나게 생겼으면 2014년도에 집중투자하는 그런 계획으로 가고자 하는 이런 사업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거예요.

박혜숙 위원   저는 이제 여기에서 공개적으로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완주·전주 통합을 또 우리가 지금 앞두고 있는 사항이고 지금 북부권에 침체되어 있는 부분들을 또 고려를 해서, 지금 북부권에도 보면 음식점들이 잘 조성이 되어가지고 있는 구간이 있어요.
  아까 과장님 말씀하셨잖아요. 권역별로, 그래서 송천동에 제가 참 제 지역이라 좀 죄송한데 제가 공개적으로 아까 말씀드린다고 했잖아요? 송천동에 정말 이쁘게 딱 구성되어 있는 권역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시범지역으로 멋지게 한번 해 봅시다. 그러면 아마 그 상인들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줄 거예요.

○문화경제국장 김신   저희들도 현장을 한번 가보고 실질적으로 그게 이제 가능하면 아까 말한대로 완산구와 덕진 쪽에 그런 형편성 있는 발전,

박혜숙 위원   그렇죠.

○문화경제국장 김신   균형발전도 저희도 바라고 있는 사업 중에 하나니까 한번 가서 저희들이 보고 검토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왜냐하면 그동안에 한옥마을은 관광지역이다 그래서 신경쓰고 막걸리촌 삼천동, 중화산동 나름대로 많이 완산구는 그동안에 집중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사업들이 북부권에는, 덕진구에는 소외되었던 부분들이 많이 있으니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어느 구간을 정해서 한번 해 주시면 굉장히 바람직한 사업이 될 것 같습니다.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잘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거기에 빗대서 김남규 위원님과 저는 역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한번 도와주세요.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김남규 위원   여기에 대해서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박혜숙 위원님하고 똑같은 생각에 동의하면서 이제 음식, 나도 일문일답으로 해야 이게 답변이 나올 것 같아서 감사는 아닌데, 음식창의도시가 한옥마을만은 아니죠?

○문화경제국장 김신   그렇죠. 예.

김남규 위원   삼천동도 있을 수 있고 음식은 다 있죠? 그 말은 국장님이 했어요?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김남규 위원   그러니까 한쪽으로 쏠리지 말라는 질의가 내포되어 있어요. 그러면 인구가 가장, 주민이 많은 것이 아니라 음식을 많이 먹으러 가는 사람들이 어디인가, 구도심이 있을 수 있고 한옥마을.
  덕진구는요. 덕진공원이 입구더라고요. 덕진, 제가 명소화로 조사를 해 보니까 동물원에서 소리문화전당, 체련공원, 덕진공원까지 1년 유동인구가 200만명이에요. 한옥마을, 그런데 대개는 다 전주 사람들이에요. 한옥마을은 외지인이 6, 70%라면 여기는 다 내지인들이에요. 이분들도 먹거리가 있어야 해요. 체류시간을 길게 하는 것도.
  그래서 덕진공원 입구 이쪽도 음식거리로 했을 때 효과가 바로 나니까 제가 이것은 아이디어 차원으로 아직, 계획서가 잉크에 안 말랐으니까 거기에서부터 소리문화전당까지 송천동 이 권역들도 고궁 있는데 이쪽 쭉 해서 어떻게 조사를 좀 해서, 너무나 이 공무원들이 완산구에 많이 산다고 무슨 일하면 한옥마을 아니면 완산구예요. 이제는 목소리를 내야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국장님, 덕진구 쪽의 책임있는 답변 좀 요합니다.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박혜숙 위원   그전에 먼저 국장님! 답변하시기 전에 그것은,

이기동 위원   그것은 여기에서 답변이....,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답변이 아니고 제가 말씀을,

이기동 위원   그런 식으로 진행하면 안 되죠. 이것은 업무보고인데,

박혜숙 위원   아니, 왜냐하면 덕진공원은 아직 개발계획에 있잖아요. 그 주변은 개발계획에 있잖아요. 그래서 덕진공원이나 물론 소리전당 연계사업 좋아요. 그렇지만 그것은 큰 틀에서 전주시에서 개발을 하려고 하는 새로운 계획을 테마를 짜고 있기 때문에 이 5천만 원을 가지고 거기에 투자를 해서는 안 되고 북부권에 다른 모든 음식이 구성이 되어서 현재 조성이 되어 있는 구간을 권역별로 국장님이나 과장님, 계장님 담당부서에서 잘 검토하셔서 하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경제국장 김신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게,

이기동 위원   건의 하나 드릴게요.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이기동 위원님,

이기동 위원   음식문화거리 조성 건에 대해서는 포럼도 하고 의견수렴도 해야 되니까,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그렇죠. 제가 결정이 아니고,

이기동 위원   이 자리에서는 업무보고 수준에 맞게끔.

○문화경제국장 김신   그렇죠. 제가 이제 말씀을 드린 게 이 방향을 아까 얘기한 대로 저희들이 균형있는 발전을 하는 게 우리 시 행정의 목적이고 한옥마을이라는 섹타가 발전된 게 기반시설이 이미 되어 있기 때문에 한옥마을이 생긴 것이지 말하자면 북부권에 이런 시설이 있으면 북부권이 됐을 겁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 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도 이 예산으로 봐서는 제가 말씀드린 것같이 올해 신규거리를 만든다거나 그것은 안 되기 때문에 기존에 인프라가 어느 정도 음식점이라든가 그런 먹거리가 조성되어 있는, 인프라가 되어 있는 지역을 저희들이 선정을 해서 2월에 포럼을 한다든가 3월에 의견수렴을 거쳐서 6월에 선정을 해서 이제 후반기에 지원하겠다 이런 사업이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북부권이나 남부권이나 그런 관계가 아니고 기본 인프라가 되어 있는 데에서 우선 5천만 원이라는 돈이 많다면 많지만 또 그것은 많은 돈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까 얘기한 대로 안내판을 설치한다든가 편의시설을 한다든가 그래서 이게 먹자골목으로써 홍보를 한다든가 그런 사업을 올해는 하겠다는 그런 말씀이니까,

박혜숙 위원   예.

○문화경제국장 김신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 북부권, 남부권 아니라는 것을 그것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유네스코 창의도시 음식수도 전주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 정리하시면 되겠습니까?

박혜숙 위원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럼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대리 김혜숙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13페이지 경기전 왕조문화 거기에 정전 관광콘텐츠 보강이라는 것은 드무나 이것은 어떤 문화재인가요?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저희들 정전에 보면 옛날에 어진이 몇 개 있고 그게 다 이제 어진박물관으로 들어가 버려서 훤히 없습니다. 그래서 옛날사진을 보면 정전에 드무라고 해서 옛날에 솥같이 생긴 세 개, 세 개가 있어요.
  그래서 보니까 소방, 불났을 때 불끄는 그런, 말하자면 콘텐츠라고 보면 되는데 그래서 저희들 옛날 자료를 중심으로 해서 드무가 여섯 개가 있고 웅검이라고 정전 앞에 큰 칼이 두 개로 있는데 그런 것, 다음에 일선이나 부채나 우산 모양의 그런 모형들이 있다고 저희들 자료에 의해서 확인이 됐거든요? 그래서 그런 콘텐츠를 보강하는 이런 사업을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이기동 위원   정전 그 부분에다가 이렇게 하시는 것이고만요?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이기동 위원   그리고 오디오 가이드 구축 이것은 지금 오디오 기기가 별도로 이렇게 외국말로 나오는,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그것을 김남규 위원님이 몇 번 지적을, 주문을 한 내용인데 올해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오디오 가이드 그것을 쓰면 우리 관광해설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기동 위원   자동으로 이렇게 그 지역 가서 몇 번 누르면 그 설명이,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관광지 가시면 많이 갖고 있잖아요.

이기동 위원   예. 나올 수 있는 것, 그런데 스마트폰하고 연결은 어떻게 되는 거죠?

○문화경제국장 김신   그것도 같이 지금 저희들,

이기동 위원   QR코드로?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QR코드 넣어가지고 그렇게 하는 그런,

이기동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봉안행렬 이게 한옥마을 일원해 가지고 되어 있는데 작년에 이 봉안행렬 보니까 너무 허술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아예 안 했으면 좋겠고 할 것 같으면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화경제국장 김신   제가 몇 가지 답변을 드릴게요. 이기동 위원님 지적을 잘해 주셨습니다.
  저희들 작년에 예산 우리 상임위원회 많이 올렸습니다. 그 예산이 많이 삭감되어 버려서 그 적은 돈으로 그것을 하다보니까 어떻게 전체적인 재연을 못 했어요. 그래서 올해는 한 2억 원 정도 저희들이 예산을 잡아, 전통문화중심도시 예산사업을 투입을 해서 잡아놓아서 앞으로 봉안행렬을 조금 규모가 크게 함으로써 전국적인.
  이게 말하자면 전주에 언제 가면 봉안행렬이 열린다, 그런 전국적인 행사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올해 예산을 많이 세웠고 그래서 그런 가마나 의복들은 저희들이 계속 보관을 했다가 매년 다시 투입하는 전주의 명품행렬로 저희들이 육성을 하려고 합니다.

이기동 위원   그래야죠. 그런데 이제 한옥마을 일원해 가지고 써있기에,

○문화경제국장 김신   아니, 한옥마을이 아니고 저희들 지난번에도 시청 앞에서부터 이렇게 하는 그런 행사를 했거든요? 그래서 규모도 굉장히, 거리도 늘리고 그래서 규모도 크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그렇게 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 보수정비 있는데 김혜숙 위원님하고 저번에 한번 쭉 수리한 것들을 보다 보니까 어떤 단체에서 이렇게 우리 문화재에다가 못질을 해 가지고 우편함을 달고 그랬더라고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이기동 위원   그것은 정말 있을 수도 있는 일이고 그런 것이니까 그것은 그 단체에다가 경고성 공문이라도 좀 보내서 정말 그러지 않도록, 어떻게 그 단체에서 그런 생각을 해요?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그 현장에서 그때 지적된 것은 표지판이라든가 다음에 여론조사 이런 것들이 일부 걸려있어 가지고 문화재 본래 일정부분 조금 훼손한 측면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은 2월 중 안으로 정비를 해서 마무리 짓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니까 정비 차원이 아니고 어느 누구도 거기에 못질을 안 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그 오디오 가이드는 유료로 할 거예요? 무료로 할 거예요? 외국가니까 오디오 가이드도 유료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내용들이 더 풍부하더라고요. 무료로 하는 것들은 너무나 함부로 할 수도 있고 돈을 1달러면 1달러, 몇 유로면 몇 유로 이렇게 딱 받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돌아다녀 보니까, 그러니까 내용이 더 풍부한 거예요. 확실히 왜, 돈을 주었기 때문에 책임성이 있는 거예요. 공짜로 하다보니까 영어 발음이 틀릴 수도 있고 중국어가 틀릴 수도 있죠.
  그래서 이것도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하라 유료냐, 왜냐하면 다 해설사들도 있고 전문적으로 들으려고 하는 사람, 그래가지고 이 사람들은 오디오 가이드를 쓰는 사람들의 특징이 체류시간이 길어요. 이 사람들은 패키지로 와가지고 막 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개별 관광객들이 와가지고 혼자 조용히 듣고 또 오는 사람들이에요.
  오디오 가이드의 특징들이,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 학자들이나 연구자들이나 조금 더 공부가 심화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니까 그것에 대해서 더 깊은 고민하기 바랍니다. 지적이라기 보다 업무보고가 그런 것하는 것 아니에요? 우리가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쌍방통행이 업무보고예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일방이 아니라 쌍방이라 이것이죠. 그래서 업무보고가 잘못된 것 있으면 한번 우리도 말하는 것이지 왜, 우리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정서를 반영하는 것이고 또 우리가 들은 전문가의 이야기를 반영하는 것이라 이것이죠.
  그다음에 국가지정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국가지정 풍패지관 객사를 말하는 거예요. 남고산성, 전주향교 이 세 가지는 국가보물의 가능성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정말 너무나 늦게서야 신청을 하지 않았느냐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여수의 진남로, 통영의 세병관 다 국가유물지에서 얼마 대를 하고 있냐면 통영의 세병관 하는데 객사 정도 보다는 조금 크죠. 국비가 500억의 지원되고 있어요.
  진남로도 다 한 300억 지원되고 있고 우리는 이것 보물이나 국가지정이 안 되니까 다 시비로 하다보니까, 전주시가 문화재가 많다 보니까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이것은 정말 일단 1단계가 보물이니까, 특히 풍패지관 객사는 전국에서 규모가 제일 큰지 알고 있죠? 전주향교는 서울 성균관 다음으로 큰 거예요. 그런데도 이제까지 관심이 없었는데 전문가들 깊은 토론으로 해서, 남고산성도 마찬가지 이것 전주성이에요. 임진왜란때 거기까지 나누어지는 것, 국가지정 이 세 개는 정말로 꼭 보물로 일단 승격하고 보물 승격해서 국보되듯이 해서 과제로 좀 집중화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보수비용이 다른 데 보다도 가장 많이 들어간 데가 이 세 건물이에요. 동고산성, 남고산성은 이제 그런 문제가 있으니까 그렇고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답변 좀 바랍니다.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중요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우리 국가지정문화재가 작년에 어진이 국가지정 국보로 지정이 되는 그런 것들을 실제로 처음으로 지역에서 이렇게 이루어낸 그런 과정들이 있고 하기때문에 저희가 금년에는 기존에 있는 유형문화재 그다음에 무형문화재까지 같이 더불어서 이 부분에 대해 깊이 지금 고민을 하고 어찌되었든 한 가지라도 그 단계를 높여가는 문화재가 지정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은 열심히 준비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조금 이것은 국가지정할 세 개의 업무보고는 너무나 중요한 것이어서 제가 더 강조한 것이니까, 제가 강조한 것이 아니라 문화재 쪽에서 했는가, 이 부분은 다른 지역과 비교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왜냐 사실 이것은 경쟁이니까, 그냥 해 주는 것은, 사실은 어진만 국보해 주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경기전 자체까지도 다 해 줘야 해요. 땅 자체까지 쉽게 말하면 2단계 국보계획은 어진이라는 초상화였지만 그 경기전 자체를 할 때는 보수비용이 더 많이 나온다 이거죠. 국가가.
  그러니까 그것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여기도 객사하고 남고산성하고 전주향교 정도도 하고 그래서 쉽게 말하면 그런 논리개발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문화재청 관계자와 끊임없이 한 계장님이, 과장님이 다 못 하니까 어떤 문화재 담당계장님이 계시잖아요. 그분이 끊임없이 가서 국보급으로 승격하면 될 것 같아요. 이 정도면요.

○위원장대리 김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방금 김남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지정문화재 보수에 대해서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엊그저께 이강준 님하고 이경규 님하고 또 우리 의원님들 같이 가서 봤는데요. 정비를 이제 올해 할 것은 또 잘 하셨고요. 또 올해 다하지 못 해서 내년으로 명시이월된 것이 있고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올라오다 보니까 23개소를 올해는 해야 돼요.
  그러니까 굉장히 이제 올해는 이 사업만 하더라도 굉장히 시일이 촉박하다, 업무가 전년도 것까지 받아서 하니까 과중해 졌어요. 그럼 많으니까 이제 대충하고 넘어갈 것인가 이제 그런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점에 대해서 로드맵을 잘 짜서 이제 한 10월부터 서둘러가지고 11월에 하려고 했더니 눈도 몽땅 오고 12월에 못 했다, 대개 조금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지 말고 지금부터 23개를 하려면 벌써 1월은 갔고요. 12월은 이제 서류 마무리니까 한 달에 두 개씩은 완료되어야 하잖아요?
  수치적으로 따지더라도, 그러니까 서너 개가 동시에 상반기 가고 또 중간에 몇 개가 가고 이렇게 이제 하는 로드맵을 한번 제시해 주세요. 무엇 무엇은 언제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라고 그것을 자료로 제시를 해 주시고요.
  또 그날 설명해 주신 두 분께서 너무나 잘해 주시고 또 시정사항도 한 열 가지가 발생했어요. 아까 이기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향교 정문에다가, 정문은 자주색인데 노란 편지함을 막 못을 박아서 했다든가 그 거리에 새로운 간판을 자체적으로 그냥 호화찬란하게 막 이것저것 했다든가, 그런 한 열 가지 시정사항을 거의 마무리, 바로 바로 시정을 해 주셔가지고 사진자료로 이렇게 갖다주셔서 너무나 참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들이 이렇게 보수를 하거나 또는 오늘도 시찰을 했습니다만 그런 것을 했다로 끝날 것이 아니라 그 사후처리가 명쾌하게 되고 그것들이 의회와 또 행정부간에 상호교환이 됨으로써 서로가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고요. 또 괜한 오해도 이제 사지 않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경기전에 가서 봤더니 이렇게 바닥에 물이 많이 질척질척하게 되어 있어서 걸어다닐 수가 없는 지경이 됐어요. 올해는 또 눈이 많이 오고 그래서 아까 우리 김남규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국보로 승격을 앞두고 그런 것을 추진하려는 계획을 해서 그런 것까지 잘 하려면 그런 추진이 상당히 또 이제 필요하다, 그리고 그 바닥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숙제가 또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도 연구를 해야 되고 또 조경묘에 가봤더니 어정을 잘 보존되어 있던 것을 또 이제 대문이나 둘레를 잘해 놓으셨더라고요. 그러면 기존의 그 자료에 보면 거기와 같이 제례를 하기 위한 여러 부속건물이 있었잖아요? 그런 것에 대한, 복원에 대한 추후계획도 있어야 된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그 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먼저 이제 금년도 지금 문화재 보수정비해서 전체적으로 해야 할 사업이 많습니다. 로드맵을 잘 설정을 해서 일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달라하는 것은 이제 저희가 지금 몇 가지 사업들에 대해서 이미 벌써 이제 저희가 설계 의뢰를 해서 일을 차근차근 진행을 해 오고 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각각의 문화재 보수와 관련해서 일정별 추진 로드맵과 관련한 것은 따로 저희가 정리를 해서 드리도록 그렇게 하고요.
  다음에 경기전 아까 김남규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어찌되었든 전체적으로 문화재는 유지보수하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좀더 한 단계 높은 단계의 문화재가 지정이 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조성하는 것들을 같이 추진을 하고 지금 경기전에 이제 들어가면 입구에 금년에 이제 눈이 굉장히 많이 왔고 지금 일정부분은 녹고 밑에가 녹지 않아서 물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전체 다하는 것은 천문학적으로 예산이 많이 소요가 될 겁니다. 그래서 이제 그 전체를 다하는 것은 장기적 과제로 검토를 해야될 것 같고요. 우선 관광객들이 이렇게 다니는 주요 거점만이라도 저희가 이제 문화재청하고 협의를 해서 불편하지 않도록 흙 같은 것을 조금 계량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경묘라든가 작년에 어정 복원하고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 우선은 안내판 같은 것을 다시 조금 보완을 해야될 것 같고요. 그때 현장에서 이제 말씀해 주셨던 개방을 할 것이냐 아니면 부분적으로 개방을 할 것이냐 아니면 당초 목적에 맞게 묘를 현재처럼 그대로 그냥 폐쇄를 할 것이냐하는 문제는 상당부분 고민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쪽 종약원이라든가 그다음에 이제 문화재청, 그다음에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관광콘텐츠를 조금 확충하는 것으로 해서 부분개방이 가능하다라고 그러면 그런 부분도 한번 같이 검토 논의를 해서 대안을 찾아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그렇게 해 주시고 화장실 이전 개축하잖아요? 그것에 대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승인 받으셨다고 그랬잖아요? 그 승인 받으신 서류를 함께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예. 그래요.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단오제에 대해서 7페이지인데요. 우리가 단오제를 매년 개최를 하지만 이게 원래 단오제의 했던, 그러니까 이제 우리가 전통을 중시해야만이 그 축제가 진면목을 찾지 않습니까? 그래서 원래 있었던 그것이 자꾸만 희석되고 변형되어 가는데요.
  그래서 이제 시민동아리단체 40개팀이 500명이 참여해서 공연을 한다 이런 것은 단오제가 아니라도 다른 여타의 행사에서 할 수 있는 것인 것 같고요.
  그런데 이제 창포물맞이도 보면 함지박 같은 데다 물을 좀 떠놓고 누가 거기에서 손을 씻었는지 어쨌는지 그게 물맞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졸렬한, 너무나 눈가리고 아웅하는 그 대야에다 물 좀 떠놓고 이런 데다 한두 군데 놓았으면 그게 물맞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전통물맞이는 다리 있잖아요? 연못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데에서 물맞이를 했다고 하는데 그곳이 지금 이렇게 축대를 쌓아가지고 옛날에 용왕님이 사시는 집, 그 밑에서 축대를 높이 쌓아서 내려가서 그 시냇가 냇물같이 된 데로 가서 발도 담그고 더우면 일종의 여기까지는 가리고 머리도 감았다 이렇게 그림이나 사료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우리가 이제 옛날에는 직접 했었는데 지금은 재연의 차원에서라도 하는 게 우리가 진정한 물맞이다 이렇게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개발하려고, 재연하려고 노력해 가는 가운데 이 단오제가 필요한 것이지 그런 것 귀찮고 지금 그 시설이 그렇게 변형되어 버렸으니까 지금은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둥지에다, 여기에다 물 좀 떠놓고 하자 이게 단오제라고 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답변 좀 해 주세요.

○전통문화과장 최락기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제가 어렸을 때도 다리 밑에서 물맞이하고 그런 것 저도 많이 목격을 했고 그런 경험들을 많이 지켜 봤어요. 당연히 거기에서 해야 맞죠. 맞는데 현재 그것을 당초에 물맞이를 했던 것을 저희가 재연하지 못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현재 덕진연못에 수질이 사람들이 만지거나 아니면 물맞이를 해서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질이 안 되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원형대로 그것을 재연해서 한다고 해서 그 물을 그대로 사용했었을 때 또 다른 이를테면 건강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제 저희가 그 부분을 못 하는 것이고요.
  세시풍속 본래의 그쪽 목적대로 하는 것은 창포물맞이하는 것이 핵심 단오의 콘텐츠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살려서 하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이제 차후에 덕진공원 그다음에 이쪽 건지산으로 해서 새롭게 정원화사업을 하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이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이 수질이 좋아지고 한다면 당연히 그렇게 재연이 되어야될 것이라고 봐지고요.
  동아리단체가 지금 그쪽 단오행사때 이를테면 여러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데 동아리단체들을 저희가 지금 참여해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저희가 이제 양일간 단오행사를 하는데 전체사업비 예산이 지금 8천만 원입니다.
  그런데 이 단오를 당초 핵심콘텐츠로 해서 물맞이라든가 씨름이라든가 어떤 단오 구체화된 이런 것들을 하려고 하면 상당히 예산이 부족하죠.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좀더 확보가 된다고 해서 당초 콘텐츠에 맞게 풍성하게 꾸려진다면 이런 부분은 안 해도 됩니다.
  안 해도 되는데 적은 예산으로 행사를 어떤 눈높이에 맞춰서 그것을 채워가다 보니까 우리 사회적 기업이라든가 그다음에 이제 시민예술단체들이 그날 단오행사에 같이 부대행사로 지금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조금 이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그렇게 하다보니까 이제 행사는 시간은 때워서 좀 화려하게 보이게 하고 여러 시민을 동원하는 계기는 되지만 정체성을 잃어간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원래는 물맞이나 용왕제 같은 것, 그래서 이제 용왕제가 아침부터 저녁 때까지 재연이 되면서 연못에서 나중에는 배띄우기도 하고 막 이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금 재연할 만한 것들을 그러니까 무형문화 유산으로 될 만한 오랜 오래 해 오던 것들을 재연하는 것이 이 단오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것이지 이틀간 해야 되는데 예산이 적기때문에 저렴한 예산으로 여러 단체가 와서 해서 조금 화려하게 한다 그것은 방향성이 좀 맞지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짧게 줄이자면 아까 말씀하신 전통공원사업할 때는 물맞이 그쪽을 잘 정비해서 재연하겠다 이런 말씀인데 참 좋은 생각이라고 봐요. 그때는 그것이 빠지면 이제 더 이상 기회가 없는 것이죠.
  그러니까 그 밑에 용화부인이 살던 그 집있는 데에서 내려가는 데를 예쁘게 꾸며가지고 내려가서 이제 수질이 나쁘니까 또 좀 안내를 해 놓고 이제 그런 것을 재연하는데 수질은 원래 덕진공원에서 가운데 있잖아요? 건물 거기가 물 올라오는 두덩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거기를 막아서 우리 전주가 발전이 없다 이런 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공원을 전체적으로 추진할 때는 그런 것도 생각해야 수질도 다시 개선되지 않는가, 거기다 300억인가요? 이렇게 할거면 제대로 할 것을 하자, 그러니까 사실은 덕진공원의 미관을 헤치는 것은 그 건물입니다.
  자연적인 미관을 헤치는 것이죠. 필요성은 있을지 몰라도, 이제 과거에는 그 딱 한 라인 그쪽으로만 오고 가니까 정말 절실했지만 지금은 수변으로 해서 나무다리를 들어가고 나가고 이렇게 정각도 만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미관상으로도 상당히 좀 그런데 거기 그 자리가 물구덩이였다, 거기에서 물이 솟아서 내려가야 수질이 개선되는 겁니다. 그런 총체적인 것을 할 때는 진면목이 나타날 수 있는 설계나 그런 우리가 아이템 마인드가 있어야지, 그 돈 어떻게 보기좋게 쓴 것처럼 보여주기식으로 할 것인가라고 하면 도로 이제 어려워진다라는 것이죠.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요. 여기까지 전통문화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답변을 했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8분 회의중지)
(15시44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한스타일관광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대리 김혜숙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17페이지에 전주한지 산업화·명품화 추진사업인데요. 거기에 이제 천년한지문화산업권 이런데 전문인력 양성 5개과정 이런 부분이 있고요. 또 디자인 연구개발, 홍보마케팅 한지엽서 개발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전문인력 양성 5개 과정이면 어떤 어떤 과정이 있는지 또 이 과정을 끝낸 사람들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이런 것이 조금 궁금해서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한스타일관광과장입니다.
  인력 양성과정은 공예 및 디자인 과정이고요. 한지문화기획과정, 닥무지 교육과정, 한지발 제조교육과정 이런 교육이 있습니다. 이제 교육을 마친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5개과정에 160명인데 이분들은 한지 쪽에 관심이 있거나 이런 분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그렇게 하고 되도록이면 이 부분들이 취업이나 양성과정을 맡은 역할을 충분히 했으면 좋겠다하는 차원이고요. 또 관심있는 사람들도 많이 듣기는 하겠죠.
  그리고 이제 이 사업권에 대해서 이제 한지제품이나 건축자재 개발 이런 부분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실용화될 수 있게 연구를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들이 좀 많이 들어요.
  계속 연구만 할 것인지 아니면 건축자재 개발도 작년에 한 번 현지에 가서 보니까 상당히 좋은 제품들이 이제 연구가 많이 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지금 진행이 되고 또 그것이 실용화될 수 있는 것들도 이제는 연구를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되죠?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면서요. 저희가 이제 그동안에 브랜드 개발이라든가 상품 포장디자인 개발이라든가 이런 과정을 쭉 거쳐서 공동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옥마을에 지금 조성을 해 놓은 상태이고 곧 개장을 해서 그렇게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그래서 넥타이나 양말 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패션이나 색감이나 이런 부분들이 좋은데 오히려 한지산업지원센터에 가면 그 색감이나 느낌을 못 받더라고요. 디자인이 조금 떨어지는 것들을 전시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이상하다 그런 느낌을 받고 작년에 왔었는데 이런 것들이 조금 이제 활성화되어서 판매가 될 수 있는 것을 같이 연구를 해 주셨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박혜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제가 자세히 모르는데 주방에서 음식 가공하는 것들이 홀모니터로 다 보이게끔 하는 식당 지정하는 것이 우리 위원회 소관인가요? 으뜸식,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위생과 소관 같습니다.

박혜숙 위원   위생과에서 하는 식당이에요? 아, 그래요?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제가 한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전당 개관을 추진 중인데요. 그 건물은 이제 완공이 되었고 아까도 가서 보니까 너무나 외향은 멋있게 잘 되었는데요.
  전년도에 업무보고에서도 층별 계획을 알려주셨고 이제 1층이 되어가지고 또 준비하는 동안에 2층을 마련하고 3층을 마련하고 이렇게 이제 말씀을 해 주셨는데 현재 입주 준비된 곳은 몇 곳이나 되나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층별로 말씀을 드리면 공연동 한식당이 들어서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2층 A동의 경우 시내면세점이 3월 4일까지 2차 공모에 저희가 접수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현재 상당히 강한 의지를 가지고 참여하려고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3월 4일까지 아마 접수가 될 것으로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한 곳인가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2층 A동, 그다음에 2층,

○위원장대리 김혜숙   아니, 접수하고자 하는 분이 한 곳인가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그렇습니다. 예. 한 개 업체입니다. 그다음에 2층 B동의 경우는 공방들이 있기 때문에 큰 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은 필요하지 않은 그런 것이고요. 이제 3층 같은 경우는,

○위원장대리 김혜숙   왜 필요없다고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이제 2층은 조그마한 가게들이 쭉 아홉 개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B동에,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B동, 그리고 이제 3층의 경우는 조리체험실, 조리체험관이 B동에 있고 A동은 저희가 이제 채워야 됩니다. 그다음에 4층은 전체적으로 전통문화창조센터 지금 문광부의 금년도 신규시책사업으로 20억의 사업비가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 사업을 우리 전주시가 따와서 전통문화전당에다가 입주를 시킬 그런 계획으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래서 땄다는 건가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저희가 다른 지자체 보다는 유리한 여건에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 이유는 작년에 당초에 49억의 사업계획을 가지고 문체부가 계획했던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전주시하고 당초에는 하기로 그렇게 합의가 된 상태에서 진행이 되어 왔고 또 금년에 20억을 확보하는데에서도 우리 지역구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주셔서 그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그 사업은 의원님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그런 성과이기도 하고 또 우리 전당을 채우는 측면에서도 꼭 유치를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전주시 예산은 확보가 되었고 공모예산만 확보되면 된다 그런 말씀이네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이제 공모형식을 아마 문체부에서 형식을 빌릴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이제 확정은 안 되었고 가능성이 많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이제 가능성이기 때문에 4층, 3층 A동, 2층 B동 공간 그 다음에 면세점은 올것 같고 그렇네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지금 공연동은 들어와서 운영하실 곳을 이렇게 확정하셨나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지금 우리 비빔밥세계화사업단이 있습니다. 업무보고에도 있습니다만 비빔밥세계화사업단에 이 한식당이 비빔밥세계화사업단의 사업계획에 비빔밥의 확산관 및 체험관을 조성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것이 한식당이라는 얘기죠?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당초 사업계획을 낼 때부터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었고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그쪽으로 주는 방향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공연동은 직접 운영하나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비빔밥세계화사업단에서 직접 운영할 그런 예정입니다.

○문화경제국장 김신   아니, 공연동은 우리 법인 쪽이 되면 법인 쪽에서 운영할 겁니다.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공연동은 법인에서 운영을 하고 식당은 비빔밥세계화사업단에 운영을 좀,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제 한스타일진흥원에서 전통문화전당으로 명칭이 바뀌었을 때는 어떤 계기로 그렇게 됐었나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그때 당시 참여정부 시절에 한스타일 육성 종합계획에 의해서 그때 한스타일이라는 그 말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제 현정부 들어서면서 한스타일이라는 말이 계획 자체가 없어졌고요.
  그래서 또 MB정부에서는 전통문화 창조적 활용이라는 그런 말을 좀 쓰고 있고 그래서 그렇게 명칭을 공모를 통해서 저희가 공모를 받아가지고 선정을 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원래의 목적이나 그런 것에는 큰 관계는 없는 것이죠?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까도 가보니까 외형은 번듯하게 잘 되어 있는데 속이 너무 이제 아직 채워지지가 않아서 조금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것 연구도 했었잖아요. 산학협력단에다가 운영방안의, 공간 활용방안에 대해서 우리가 공모도 했어서 그 연구자료도 있었는데 그 연구자료대로 우리가 실행하는 것은 아닌가 봐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2011년도 예원예술대에다가 용역을 주어서 그 결과,

○위원장대리 김혜숙   어디에다가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원예술대.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원대.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산학협력단에다가 용역을 주어서 결과물이 나왔습니다만 그 용역결과물은 주로 R&D 기능 쪽에 이렇게 공간배치가 되어 있어서 원점에서 다시 이렇게 추진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아직까지는 확정이 안된 그런 상태입니다.
  안된 그 이유 중에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시내 면세점이라든가 전통문화창조센터 그런 국가의 공모내지 특허사업을 전당에다 유치하기 위해서 큰 틀에서는 그래도 그런 공간구성이 우선시되고 그리고 나머지 부분을 우리 시에서 채우는 쪽으로 그렇게 지금 가려고 합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잘 알겠고요. 이제 말씀하신 바대로 잘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데 모든 일이 그렇잖아요. 예상대로 되어지는 것은 또 아니잖아요? 여러 여러 사정이 생겨나기 마련인데 아무튼 조금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저 궁금해서요. 전통문화창조센터가 내용이 지금 1인 창조기업 하나를 가지고 얘기를 하는가요? 아니면 1인 창조기업 말고 또 있나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1인 창조기업과 소기업입니다. 그 입주를 시키려고 하는,

이기동 위원   소기업,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소기업.

이기동 위원   그러면 그 센터가 어떻게 보면 전체적으로는 1인 창조기업에 다 들어가겠네요? 소기업까지 합쳐서, 다른 것은 없다는 얘기죠?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이기동 위원   그런데 그 부분은 20억을 예산을 지금 확정되었잖아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문체부에 20억이 지금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니까 유치되었다고 볼 수가 있는 것이죠?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이제 절차는 아마 문체부에서 밟을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전국적인 공모형식이라든가 이런 방법을 통해서 추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하여튼 우리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그것은 가져와야 된다, 그 국비를 국회에서 확보하는데에도 우리 지역구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확보되었던 것이고 그런 예산인 만큼 하여튼 노력을 해서 가져와야 된다고 봅니다.

이기동 위원   예산이 되었으니까 이것은 되었다고 봐야죠. 그렇게 하고 내부공간 구성에 대해서도 이제 수시로 딱 결정하기 전에 이렇게 어떤 구성이 되어 있다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한번씩 말씀을 해 주시면 나중에 조금 더 편하게 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조금 들어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알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렇게 하고 작년 말에 관광특구에 대한 부분들을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이 되고 또 불편한 사항은 어떤 부분이 있는지 알고 싶은데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관광특구는 우리 윤중조 부의장님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사항인데요. 저희가 검토를 했었는데 특구를 지정받았을 때의 혜택 그것을 검토를 해 봤고 지정 요건이라든가 이런 것을 검토를 했습니다만 과연 이것을 빨리 해서 효과가 있는 것이냐 특구를 지정받았을 때 효과가 그리 많지 않다고 보면 또 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현재는 반반입니다.
  저희 실무적인 입장에서는 이것을 꼭 해야 되는 것인지, 했을 때 그리 큰 효과는 없을 것으로 저희는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더욱 더 저희가 검토를 할 생각입니다.
  특구 주요혜택이라든가 이런 것을 살펴보면 특구 내의 사업자에게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저리로 융자하는 그런 게 있고요.
  그다음에 옥외광고물 제한을 완화하는 것, 관광호텔 공개공지를 공연이나 식사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특례, 음식점 옥외영업 허용특례 이런 것입니다. 그게 크게,

이기동 위원   사업자에 대해서 어떤 편리성이 들어가는 건가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그런 측면이 있고 국비를 가져올 수 있는 그런 고리역할도 사실 미흡하고 그런 상태인데 저희가 한스타일 특구라고 또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2010년도에.

이기동 위원   한스타일 특구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특구라고 하는 것은 규제완화가 주입니다. 그런 측면에서도 봤을 때 우리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타이틀만 많이 가지고 있어서 과연 혜택이 있는 것인지, 좋은 것인지 이에 대한 검토가 저희 입장에서는 더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데 어떻게 보면 한스타일이라는 부분이 없어졌는데 우리는 또 한스타일 특구를 지정을 받아가지고 하는 것이,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지경부에 특구법이 있습니다. 특구법에 의해서 지경부에서 특구를 지정을 합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이 한스타일도 지금 변경되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지경부의 특구법에 의해서는,

이기동 위원   아직 변경은 안 되었고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김형조   예. 명칭을 변경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이제 그 지역의 특성이나 특색을 살려서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알겠고요. 혹시 참고적으로 볼 수 있게 그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그렇게 된다고 봐서는 우리가 한스타일 특구라는 부분들을 조금 많이 쓸 수 있는 그런 것들도 좀, 왜 그러냐면 이 관광특구라는 것들도 왜 그것을 필요성을 느끼냐면 전주한옥마을이 관광특구라는 그러한 하나의 명칭만 갖고도 전국에서 바라볼 때 틀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관광특구 지정을 요청을 했던 것 같고요.
  그렇게 된다고 봤을 때는 우리가 한스타일 특구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더 부각을 시켜주면서 주면 낫지 않을까, 상쇄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다음은 지역경제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과장님! 33페이지 간단하게 하나 여쭤볼게요. 지난번 모래내시장 통행로 차양막 교체가 2년 전에 했는데 이 구간이 지금 어디예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구간이 여러 구간이에요. 그런데 지금 중앙통로 한두 군데가 아니에요.

박혜숙 위원   가운데 통로?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예. 네 군데 되거든요? 한 200m 되는데 그 구간을 못 했어요.

박혜숙 위원   그것은 지금 그러면 교체가 아니고 신설을 새로 하는 것,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차양막을 다 뜯어내야 돼요. 뜯어내고 다시,

박혜숙 위원   옛날에 그러면 그것 있었던 것은 우리 시에서 했던 것이 아니었던 것인가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시에서 했죠.

박혜숙 위원   했죠?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예. 일부만 했어요. 일부만 하고,

박혜숙 위원   그것 한지 한 2년된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일부만 하고, 하여간 그전에 한 것하고 별개예요. 별개인데 일부구간이 한 200m가 남아있어요. 다 못 했어요.

박혜숙 위원   다하고 200m가 남았었어요? 그것이?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예.

박혜숙 위원   그러니까 저도 현장에 갔을 때 이런,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당초에 그 관계는 모래내시장이 아케이트가 지금 가에만 되어 있잖아요.

박혜숙 위원   예.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2009년도에 예산을 확보를 했었는데 그 내부상황, 사정때문에 시설을 못 하고 신중앙시장으로 와서 했었거든요? 같은 내내 국비따다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안쪽은 안 되어 있어서 차양막이 너무 훼손이 많이 되어가지고 우천시에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알겠어요. 제가 2년 전에 했었던 것 같은데,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일부는 했습니다.

박혜숙 위원   사업이 올라와서 같이 지금 왜, 사업인가 싶어서, 예. 알겠어요.

○위원장대리 김혜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전통시장 기반시설 확충과 보수에 있어서 이제 그 사업대상이 5개 시장인데요. 그 서부시장도 전통시장으로 이제 등록을 마쳤죠?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예. 등록됐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런데 여기에는 빠져있는데 서부시장의 기반시설이 다 되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 것이고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예. 아니고요. 이 관계는 지금 순수한 시비로 그동안에 상인회에 방문했거나 민원사항이 있을 경우 저희가 현지를 보고나서 결정하는 사항인데 서부시장은 이제 등록을 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국비를 따다가 하려고 지금 2월 말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어요. 상인회장하고 접촉하고 있으니까 그런 관계는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이 사업과 무관하게 새로 또 진행한다는 말씀인가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그렇죠. 이것은 순수한 시비이고 광특사업으로 진행을 할 겁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서부시장에 어느 곳을 하시려고 계획하고 계시나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아직 계획은 없고요. 저희가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아가지고 타당한지 여부를 저희가 결정해서 국비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그럼 내년도 사업에 반영이 잘 하면 되지 않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내년도 사업에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이미 접촉을 하신 바는 있고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그렇죠. 많이 만나봤죠. 그 관계는, 어디에 어느 사업이라고는 결정한 바는 없습니다. 특히 이제 서부시장 같은 경우도 주차장을 요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주차장 확보부분은 예산이 1, 2억이 드는 것도 아니고 10억, 20억, 30억 막 그렇게 들지 않습니까? 수 십억이, 그런 제고를 다시 한번 해 보고,

○위원장대리 김혜숙   부지는 어디 쪽으로,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지금 결정된 바는 없는데 거기하고 협의를 해 봐야죠. 부지 확보된 데는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나중에 해 봐야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사업계획서가 들어와봐야 그것을 판단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럼 서부시장의 문제점은 주차장 또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일까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현재는 제일 시급한 것이 주차장을 원하고 있죠.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래서 그 상인회장님하고 접촉을 하셨다니까, 최종으로 언제 만나신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저희가 지난주에도 만났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만났고 또 의원님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계시고 저희도 그동안에 좀 아쉬웠어요. 서부시장 상가가 지금 이미 상인회가 조직이 돼있었는데 그 상가 외 지역으로 해서 같이 상인회로 조직이 되어 있어요. 같이 묶어가지고 그전에 많은 사업을 물론 시에서 신경을 썼습니다만 사업이 이루어질 사항도 있었어요.
  그런데 아직 상인회가 전혀 조직 자체가 좀 무의미해졌다 그렇게 생각이 들고 이제 등록한지가 6개월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접촉하고 도움을 드리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전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때 지금과 같은 말씀 해 주셨다는 말씀이죠. 그당시 이제 지정됐기 때문에 앞으로 서부시장도 다른 5개 시장과 동일하게 지원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이제 6개월이 흘렀지만 똑같은 답변을 주시니까,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아니죠. 이렇게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전통시장 같은 경우는 광특사업 국비예산이 있어요. 6 대 4로 국비 60이고 시비 40으로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것 매년 전년도에 신청을 받아요. 다음년도 것 2014년도 사업할 것을 2013년도 2월 말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그래야 내년도 사업이 결정이 돼요. 그렇게 하는데 여기에 지금 보수한다는 내용은 순수한 시비로 저희가 예산을 투입해서 하는 사업이고 일단 그분들한테 저희가 주문한 게 있어요. 그분들이 상인회 자체에서 어느 정도는 알아야 돼요. 그래서 항시 저희한테 전화도 하고 물어보고 그런데 그런 것 아시면서 신청을 하고 어떻게 흐름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저희가 수시로 접촉하고 그런 말씀도 드리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그래서 이제서야 등록을 한 만큼 방금 말씀하신대로 그런 안내가 좀 필요하고 그렇잖아요. 이제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그리고 순수한 시비로 했을 때 또 서부시장에서 화장실이 시급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데는 보니까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도 있고 다 있어요. 공중지하 모델도 하고, 리모델링할 곳이 서부시장은 내부가 또 굉장히 많잖아요. 그래서 이런 점에 있어서 빠져있다 그렇게 보는데,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일단 등록을 6월에 했기 때문에 예산상에도 물론 그분들이 이제 등록해 가지고 활동을 안 했어요. 아시다시피 안 했는데 이 관계는 또 저희가 내년에라도 한번 확보해 가지고 별도로 또 진행을 하고 개보수 같은 것은 어려운 사항이 아니니까요. 그렇게 추진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이제 그런 어려운 사항이 있으면 접수를 하도록 안내를 해 주시고 또 광특사업 접수를 언제까지 받아야 되냐면 2월 28일까지 접수를 하도록 안내를 해 주시고, 순수한 전주시비 사업비로 할 때도 좀 포함시켜 주셔서 같이 손을 잡고 가야된다, 왜냐하면 전통시장이 그쪽 서부권에는 그것 하나잖아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저희도 염려를 많이 하고 있어요. 그쪽은 지금 지원되는 게 전혀 없어가지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결과가 하나도 안 나타났다 그런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이제 앞으로 나타나죠.

○문화경제국장 김신   아니, 지금 서부시장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올해 시장가요제도 개최하도록 이미 거기 예산이 확정이 되어 있고요.

○위원장대리 김혜숙   어디요? 가요제,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시장가요제를 지금까지는 서부시장을,

○위원장대리 김혜숙   와글와글,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올해 서부시장에서 열릴 겁니다. 그리고 아까 담당 윤재신 과장이 말씀했듯이 예산의 순기가 이미, 현재는 2013년 것은 작년 12월에 이미 결정이 되어버렸고 2월, 3월에 결정이 되었고 아까 예산 순기상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에 상품권 팔 때도 서부시장 상인회장이 나오셔서 참여를 했습니다.
  이제부터 참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서부시장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예산확보의 안내라든가 그런 것들 충실히 해서 불이익이 안 당하도록 그렇게 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2012년도 10월에 1차적으로 뭔가를 좀 보살펴줄 수 있는 기회는 있었다고 봐요. 그러니까 그때 좀 빠진 것 같아요.

○문화경제국장 김신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같이 2013년도 예산은, 아까 국비사업은 이미 2012년도 2월 말경에 확보가, 신청을 받아서 결정이 되기 때문에 올해사업은 어렵고 내년사업은 아까 말한대로 2월 말까지 저희들이 받고 있기 때문에 안내를 해서 현재 받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니까 우리 부위원장님이 걱정하시는 것같이 거기에 불이익이 안 받도록 안내를 충실히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까지 질의드렸고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친환경농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실 때까지 제가 먼저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42페이지인데요. 양봉산업 육성에 있어서 화분 꽃가루 지원이 12톤이라는 것이죠? 59농가에.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이것은 이제 겨울먹이라고 하셨잖아요?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렇죠. 그런데 이 많은 양의 꽃가루 채취를 어디 국내에서 한 것입니까? 수입입니까?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아니, 대개 이제 중국산 수입해 오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수입으로, 그것이 저번에 행정사무감사때부터 궁금했었는데, 그러면 그 수입품은 중국 어느 지역에서 오는 건가요?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지역은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냥 중국에서 가져오는 것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그래서 이게 억 단위죠? 이 꽃가루가 12톤이 얼마죠? 꽃가루 비용이.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꽃가루 비용이요? 저희가 키로당 1만 원 정도 구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1만 원에 12톤이면 얼마예요?

○문화경제국장 김신   1억 정도,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12톤이면 이제 1만 2천이니까 약 1억 정도.

○위원장대리 김혜숙   1억 2천 정도, 1억 2천만 원인데 그러면 이게 상당한 수입을 이 꽃가루의 안정성도 문제고 이렇게 꽃가루를, 이제 국내에서는 도저히 생산이 안 되는 거죠? 지금 여력이.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생산이 됩니다만 저희가 이제 다른 데로 이렇게 또 판매를 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가도 소비도 하고 화분 별도로 자체적으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농가에 공급할 때는 이것을 부족분에 대해서 한 통당 약 5키로가 필요한데 저희가 사실상 세 통당 약 한 2키로 정도 밖에 지원을 못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로는.

○위원장대리 김혜숙   벌통 한 통당.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예. 5키로 정도가 사실상 소요되는데,

○위원장대리 김혜숙   겨울내 먹을 꽃가루가 5키로인데,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저희는 조금 겨울철이나 장마철 같은 때 먹을 것이 5키로인데 저희는 예산이 부족해서 세통당 한 2키로 정도만 지원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세 통에 2키로를 우리가 그것이 1억 2천만 원이라는 말이죠?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예. 약 1억 정도.

○위원장대리 김혜숙   59농가에, 그럼 나머지는 자가적으로 해결한다는 건가요?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그렇죠. 저희가 이제 사실상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양봉농가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입장에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잘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과장님! 벼건조기하고 벼곡물건조기하고 뭐가 어떻게 다른가요?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벼건조기하고요? 건조저장시설하고 말씀하시는 것이죠?

박혜숙 위원   벼건조기가 있고 또 벼곡물건조기가 있는데,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벼건조기는 조금 규모가 종합적으로 같이 연계해서 하는 큰 것이고 곡물건조기는 단순하게 그냥 곡물로만 건조시켜서 하는 것입니다. 뭐냐면 건조저장시설 그러니까 종합적인 시스템이고 건조기는 단순시스템으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해가 안 가네.

○친환경농업과장 권혁신   이게 사이즈 개념이죠. 큰 것, 언제 한번 기회닿으면 위원님들 저희 농업분야시설 견학할 기회를 저희가 마련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어떻게 답변이 되셨습니까?

박혜숙 위원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럼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한옥마을사업소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평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대리 김혜숙   오평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평근 위원   50페이지에 한옥마을 전용 주차장 건립 추진하는데 애로 없습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현재 민원이 있었는데 민원이 해결되어 가지고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동절기 공사 중지한 상태입니다. 준공은 이상 없이 끝낼 겁니다.

오평근 위원   민원은 깔끔하게,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예. 깔끔하게 했습니다.

오평근 위원   아무 애로 없습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예.

오평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주차장은 애로없이 지나가셨고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럼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49페이지인데요. 한옥마을 문화시설 관리에 있어서 수익시설은 세 개소이고 또 직영시설은 한 개소라고 하셨네요? 맞죠?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래서 밑에 시설보수 및 노후장비 교체에 대해서 1억 4천만 원은 몇 개소를 장비를 하고 시설보수를 하는 비용입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저희가 지금 그,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지원시설 8개소하고 수익시설 3개소, 직영시설 1개소 즉, 모두 포함한 금액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모두 포함해서요. 그러면 12개소 그렇죠?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12개소에 어디 어디에 무엇을 하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지금 이것은 어디에 쓴다고 꼭 짚어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하고요. 지금 문화시설들이 10년이 넘은 시설들이 있다 보니까 담장 교체나 노후시설 에어컨이나 난방기, TV시설 같은 그런 재물들을 저희가 조사를 해 가지고 교환해 주고 시설보수해 주는 것입니다. 수시로.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발생을 하면 그것을 이제 하는 것이다,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이렇게 예비비 같이 잡아놓은 것이네요? 그리고 또 7개 문화시설이 기간이 만료된다고 하셨죠?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어디 어디죠?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전통문화관, 최명희문학관, 공예품전시관, 전통술박물관, 한옥생활체험관, 삼도헌, 청명헌 일곱 개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전통문화 여기 있죠. 최명희문학관, 공예품전시관, 술박물관, 전통문화관, 한옥생활체험관 그다음,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수익시설 두 개 해서 삼도헌, 청명헌 두 개소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청명헌, 삼도헌 이렇게 일곱 개소가 마감이 되는데 그럼 다음 계획은 수립이 되셨나요?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저희가 지금 올해 끝나니까 9월 중에 민간위탁 추진계획을 시장님 방침을 결정을 맡아가지고 10월 중에 시의회 민간위탁 동의요구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그래서 이번에 여기에서 좀 다시 민간위탁 추진하는데 있어서 지금 하고 있는 업체가 이제 더 이상 못할 그런 업체도 있으신가요?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그것은 제가 모르고 다시 수탁기관 선정한 선정 심사위원들이 하기 때문에 그것은 제가 여기에서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사항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지금까지 이제 파악된 바로는 어떤 문제가 있어서, 그 수탁기관과 문제가 있었던 바는 없습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현재까지는, 저는 여기까지 질의드렸고요. 박혜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소장님, 48페이지 한옥마을 차 없는 거리 추진을 하는데 당연히 차가 없어야 좋겠죠? 그런데 살고 계시는 주민들은 대책을 어떻게 세우시고 추진하시는지, 주민들과 의견소통을 하셨는지 설명해 주세요.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저희가 12월에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공청회를 했고 현재 저희가 그분들이 필요에 의해서는 비표를 저희가 150장을 현재 한옥마을에 다니시는 분은 발급을 해 가지고 그분들은 통행을 일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아, 주민들은,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예.

박혜숙 위원   잘 하셨네요.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아까 질의했던 질의내용 연관해서 승광재 안에 있는 게 삼도헌인가요?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그렇죠? 그곳을 승광재에 전년도에 우리 행정사무감사때나 그런 의견이 나왔었잖아요? 승광재에 포함해서 해야 되면 좋은 여러 가지 여건, 그러니까 이제 승광재의 왕실문화에 대한 강의실도 되고 여러 가지 이제 활용방안에 대해서 누차 말씀을 했었잖아요? 그 점은 이해하셨죠?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래서 지금 삼도헌이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으니까 문화재단하고 할 이야기이기는 하나 전체적으로 이제 소장님께서 또 관할을 하시기 때문에 연계성이 있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 이제 이번에 민간위탁 9월에 추진할 때가, 개편될 때 그 점을 심사숙고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좀 말씀해 주시죠.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그게 우리 부위원장님께서 자꾸 말씀하시는데 혹시 내용을 아실런지 모르겠는데 작년 연말에 우리 황실문화재단 승광재에서, 여기에서 나열하기는 곤란합니다만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어가지고 저희가 지금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습니다.
  그게 어떻게 그것을 감당을 해야 하고 감래를 해야 하는지 저도 여기서 답변을 드리기가 참 곤란한 상황입니다. 그것은 부위원장님께서 알고 계시리라 믿고 여기서 더 이상 말씀을 안 드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그럼 자료와 개인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한옥마을사업소장 김기평   자료로 드리는 게 아니고 그냥 현재 벌어진 상황만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김신   그것은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승광재에 대한 삼도헌 관계는 누차 여러 번 얘기가 나왔던 사항이고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저희들 원래 방침은 기간이 지금 금년 말로 되어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아직은 저희들이 이제 좀더 기다려 봐야겠다 그렇게 부위원장님한테 보고를 드린 것 같아요.
  그렇게 또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우리 소장이 하는 얘기는 아직 여기에서 저희들이 말씀드릴 내용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지금 아직 우리 시의 방침이 거기에서 특별히 이석 어르신께서 하는 내용들은 구두로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저희들이 아직은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현재 어떠한 결정을 한 바는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저나 한옥마을소장이 이렇게 결정했다는 내용을 말씀드릴 수 없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아까 9월에 재위탁이나 위탁관계를 결정할 때 그것을 여러 가지 그쪽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황실문화보전을 위한 계승사업이라든가 그런 사업들을 연계해서 삼도헌으로 해서 좋은 것들이 장점이 무엇인가 아니면 내부적인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금까지 승광재를 운영해 오면서 도출되었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검토해 가지고 그때 저희들이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제가 잘 이해했고요. 이제 여기에서 바로 그렇게 말씀을 해 주시라는 이야기보다 제 말씀은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런 이제 게재가 되면, 기간이 만료됐을 때는 우리가 이 문제가 여러 가지 도출이 된 이유는 저의 의견의 이유도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전주의 전통문화, 경기전하고 같이 연계되는 황실문화를 육성함으로써 우리가 관광객을, 반드시 관광객 유치가 목표만은 아니지만 그러한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삼도헌이나 여타의 숙박체험, 생활체험관이나 한옥생활체험관이나 여타의 비슷 비슷한 곳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 하나를 이쪽으로 더 육성을 시키는, 같은 울타리 안에 있기 때문인 것이죠.
  그렇게 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이지 않느냐, 어느 것이 우리 한옥마을에, 더불어서 전주시에, 더불어서 전주시민의 또 우리 정체성, 전주시의 전통문화 정체성 또 우리 역사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냐에 대한 우리가 생각을 해서 그것에 입각한 선택을 하자 그런 말씀인 것입니다.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저하고 의견이 똑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같습니다. 그래서 부디 이제 그것을 꼭 미리 해야지 10월에나 가서 말씀드리면 이미 올해는 끝났습니다 이렇게 되잖아요?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이미 저희들,

○위원장대리 김혜숙   지금 논의하기 좋은 시기다 이렇게 생각하고 심사숙고 고려해 주십사하는 말씀입니다.

○문화경제국장 김신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9분 회의중지)
(16시38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전주문화재단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이강안 전주문화재단 상임이사께서는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안녕하십니까?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입니다.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저희 문화재단을 적극 지원해 주시는 김혜숙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재단 사무국장과 팀장 그리고 문화관 운영실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희창 사무국장입니다. 김주섭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송은정 문화사업홍보팀장입니다. 변재선 문화기획팀장입니다. 박희 소리문화관 운영실장입니다. 임승한 전주부채문화관 운영실장입니다. 한정문 완판본문화관 운영실장입니다.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고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 - 전주문화재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문화재단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를 준비하실 동안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12페이지인데요. 한옥마을 야간상설공연 26회 하는데 4억 3천만 원이에요. 그러면 대충 1회에 2천만 원 정도 소요되는 것 맞습니까?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전체적으로 보면 맞는 것으로 그렇게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그러면 주로 거기에 이제 잔치음식 식사도 주시잖아요. 그다음에 이제 또 공연자들 공연 수고료, 또 미디어파사드 그런 비용도 다 포함되는 겁니까?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전체적으로 포함이 되는 겁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1회 할 때 26회의 주제가 똑같은가요? 황성맹인잔치.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같은 것을 계속 반복해서 공연하되 공연팀은 바뀌게 됩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다른 공연자가 하는 거죠?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공연자가 작년에도 네 팀이 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올해는 몇 팀인가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세 팀에서 네 팀 정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이중에 2천만 원에서 공연비, 수고료 그 비율은 어느 정도 되나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아, 그것이 지금 이제 구체적으로 계산을 좀 해 봐야 됩니다. 비중이 공연비가 4억 중에서 약 25% 정도가 출연료 개념으로 정리될 겁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출연료가 5천만 원이네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전체적으로 4억 중에서 1억 한 4, 5천 정도 될 겁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1회 공연하는데 출연료는 5천만 원이다,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아니죠.

○위원장대리 김혜숙   500만 원,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대게 25%니까.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단순계산으로 하면 그렇게 나올 수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단순계산으로 얼른 해 보면 우리가, 그렇게 되네요? 그러면 대개 토요일마다만 하네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토요일마다 합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토요일마다 네 개 팀이, 그러면 한 개 팀이 몇 개월 하고 또 다음 팀이 몇 개월 하고,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한 4-5회, 많게는 8-9회까지 할 수도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한 팀이 8회 정도, 잘 알겠고요. 그다음에 이제 전년도에 상품 구입사업 있었잖아요? 전년도에 판매상품 구입해 주는 사업 있었잖아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아, 미술,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미술품도 있고 가방도 있고 한지공예품도 있고 이렇게 구입해 주는 사업비 이중에서는 어떤 사업의 일환이었던가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우리가 구입해준 사업은 없었고 관광상품 개발을 했던 것들이 있죠. 맨 마지막에 보고드린 온브랜드사업에서 관광상품 개발을 하기 위해서 지원을 해 주는 것은 있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그때 그 상품 구입이 온브랜드사업의 일환이었다 그 말씀이죠?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올해도 그런 사업이 있나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상품 개발 쪽에 지원사업은 부분적으로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그 2억 8천 중에 그 사업도 이렇게 되어 있다 그 말씀이죠?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저의 질의는 여기에서 마치고요.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문화재단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기록문화를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예술사도 하고 있고 예전에 보면 1대 이사장님 있었을 때는 근대문화사업에 대한 전주 1, 2권으로 해서 이것도 되어 있고 지금 그쪽 부분만 제가 쭉 보니까 전주문화발간사업도 되어 있고 많은 자료집을 발간을 하고 있는데 이 자료집을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 그게 뭐냐, 책자로는 비매품이다 보니까 많이 발행을 못 해요.
  그런데 귀중한 자료들이 많이 있는데 문화재단에 홈페이지에 게시되어서 지금 역사박물관이 그것이 참 잘 되어 있어요. 모든 시의 세금이 들어가는 모든 것은 공개와 비공개로 해서 거의 다 공개를 해요.
  그래서 문화재단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료실에 가면 이제까지 있었던 자료가 다 있어서, 왜냐하면 특히 연극을 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사진작가들이나 이런 분들은 그런 자료집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의원이 5분발언도 했는데 답변도 그렇게 하겠다 이렇게 왔고 그래서 출간을 하면 출간의 자료를 꼭 PDF로 저장을 해야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십시오. 그렇게 큰 돈은 안 들어가는 것 같은데,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맞는 말씀입니다.
  작년에 저희가 주관했던 백인의 자화상사업은 홈페이지에 전부 등재를 했고요. 그래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자료를 홈페이지에 이미 올렸고 책으로 만들어진 것들은 아직, 먼저 만들어진 것들은 등재를 하고 있고 올해 만든 것도 등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아까 공예인에 대해서 이렇게 좋은 또 책자를 발간, 이런 것들도 다 사진까지 해서 할 수 있도록, 왜냐하면 그게 나중에는 엄청난 자료가 될 것 같아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그렇죠.

김남규 위원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하나를 지적했습니다. 지적이라기 보다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확인을 했습니다.
  최근에 전통문화아카데미는 리모델링을 해 가지고 너무나 잘 하시는 것 같아서 올해 사업이 기대가 되고 백방으로 또 유광찬 이사장님 있으니까 많은 대학들이 더 교류와 MOU체결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그간 조금 초기에 3년은 활성화 되었다가 2년 동안 침체라기 보다도 조금 정비기간을 가졌다가 다시 점프를 하려고 하니까 문화아카데미사업에 대해서 더 계약 MOU체결을 할 수 있도록 도내에 4년제 대학, 대부분 다 4년제 또 다른, 조금 뛰셔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좋은 교육이 있는데 알지 못 하는 경우가 있고 도내 전주권은 있는데 군산권이라든지 익산권이라든지 이런 쪽이 안 되어 있으니까 일단 도내대학부터 하고 가까이에 있는 전남권까지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하고 15페이지에 온브랜드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온브랜드사업이 시작한지가 꽤, 2008년도 정도 되었는가, 우리 재단의 상임이사가 과장님, 국장님 시절부터 있었죠?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조희숙 계장 있었을 때 시작했으니까요. 그런데 이 사업이 중요하니까 공예인들과 현대 디자인들과 결합시켜서 새로운 문화창조를 한다고 하는 온 전주의 브랜드에서 계속하고 있는데 이게 이렇게 조금 더 좋은 작품들 위주로 되어 있지, 조금은 대중화되어서 이런 작은 부족해요.
  뭐냐면 이상선 씨라든지 디자이너들이 해서 큰, 조석진 선생이 되었든 소목장이 되었든 이런 분들 하고는 결합이 되어 있는데 일반 이렇게 조금, 한옥마을에 와서 온브랜드 상품 정도는 관광객들이 살 수 있을 정도로 목공이 되었든 어떤 부분에서 이렇게 가격은 2만 원에서 5만 원 사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이런 쪽도 대중화 작업을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이에요.
  산업화에서 명품브랜드 쪽으로 이제까지 갔다고 하면 명품브랜드는 잘해 왔는데 대중상품이 없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이 이게 2억 8천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그 부분이 관광상품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예를 들어서 중저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개발하자 그런 의도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계획되어 있습니까? 그럼 내년 이 정도 업무보고때는 그 상품을 여기다 놓을 수 있겠네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그럴 수 있을 겁니다.

김남규 위원   너무나 좋은, 시원한 답변입니다. 그래서 그 온브랜드 아직도 직원들은 그대로 변하지 않고 지금 장인들은 몇 명 정도나 같이 이렇게 디자이너들 하고 연결되어 있어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그때 그때 풀로 되어 있으니까요. 전주에 있는 문화재 전체 관리하고 있고 또 교육생들도 관리하고 있고 또 서울의 디자이너들도 따로 관리하고 있어서 필요할 때 그때 그때 매칭을 하고 있으니까요.

김남규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니까 조금 서운하겠지만 작년에 이제 많은 사업을 한 40억까지 예산사업을 하다가 올해는 한 20억 정도나 25억 정도 약간 10억에서 15억, 그것 나 예산까지는 잘 모르니까요. 축소되었으니까 올해는 더 내실을 기할 수 있겠네요? 안 그래요? 내실을 기할 수 있죠.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내실이야 항상 노력하죠.

김남규 위원   그리고 조금 이제는 조직이 많이 안정화되었으니까 새로운 문화재단에 탄력을 받기 위해서 업무보고서에는 안 나왔는데 직원들의 MT계획이라든지, 직원들을 갖다가 선진지 교육을 한다든지, 이런 내부교육이 문화재단에서 무척 부족한 것 같아요.
  직원들이 일만 했지, 예를 들어서 일본 가나자와를 시청 가는데 같이 좀 끼워서 이번에 기획파트 가고 어느 파트 가고 이렇게 좀 돌아가면서 문화재단의 식구들이 많이 정신적으로도 침체되어 있고 내부에서 좀 소통도 안 되어있고 문화가 융합시대인데 융합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은 상임이사님도 책임이 있는 것 같아요.
  정초에 업무보고에 이런 말하기, 왜냐하면 공공적인 자산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거죠. 그래서 소통 좀 많이 하고 교육 좀 많이 하고 해외를 좀 많이 갈 수 있도록 예산은 없는데 프로포졀 사업 따와가지고 그것으로 이렇게 하고 이 예산으로 가면 되죠.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잘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방금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에 연계해서요. 전통공예기술 전문가과정 교육 운영을 하신다고 했는데 5개 과목이 어떤 과목인가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자료를 보면 자세히 나오는데요. 그것은 기초과정, 전문가과정 이렇게 했는데요. 아까 전통 전문가과정에는 침선, 자수, 매듭, 소목 이런 것들을 했고요. 소목은 공예입니다. 목공, 그런 게 있었고 기초과정에는 여기에다가 또 다른 여러 가지 것들을 더 넣어서 악기만들기도 하고 부채만들기도 하고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이게 올해가 처음은 아닌 거죠?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지금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서 올해 받은 사람은 전문가 과정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또 새로운 사람들 받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이미 전문가로 양성된 인원은 어느 정도 되나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나가서 지금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아, 그래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면 그 인원은 어느 정도 되고 이제 종사, 사업에나 어디 취직하시고 이렇게 한 예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12년에 토탈 한 140명 정도가 교육을 기초과정 받고 심화과정 받은 사람이 47명이 됩니다. 이분들 중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직 구체적으로 뭐하고 있는 것까지는 파악을 다 못 했습니다만,

○위원장대리 김혜숙   활용을 한다 이 말씀이죠?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그러면 어떤 증명서도 드리나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졸업증 드립니다. 이수증을 줍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이수증이 그러면 우리 지역사회에서라도 좀 통용이 되나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자체에서, 아직 통용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저기가 인정이 됩니다. 왜냐하면 교육 강사들이,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런 라이센스를 보장해 주면 이런 교육이 좀더 이제, 그것을 따려면 전주 여기에 와야 되는 것이잖아요. 그런 것을 추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그게 공식적으로 서면으로 인정되는 라이센스가 아니라도 아까 소목, 목공 쪽에서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져서 전주에 와서 받고 가고 강원도에서도 오고 대구에서도 오고 그렇게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더 노력을 해야죠.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내적으로는 자기기능이 상승되는 것은 이제 물론이고 외적으로도 이제 무슨 여기 전주에서 수료한 증명서라든지 1급이라거나 전문가 과정을 마쳤다거나 증서를 주면 이제 그것을 가지고 어디에서 좀 통용이 약간, 아무것도 제시 안 하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그러니까 워드 1급 자격증이 있다 이런 것처럼 그런 분야를 좀 공고히 하면 상당히 이제 이런 교육이 자리를 잡아가는, 그게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맞는 말씀입니다. 필요합니다.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그러니까 서울 같은 데도 가면 창문 만드는 것, 전통창문 만드는 기술 그런 것 있잖아 요? 그런 것이 있는 것처럼 우리도 몇 개 과목은 전주 여기 가서 따면 통용이 된다 이렇게 좀 자리매김 됐으면 하는데요. 그리고 2페이지에 보니까 우리 정원이 11명인데 현원이 10명이세요. 그래서,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한 명이 지금 결원 중에 있습니다. 모집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어디 팀에서 그런가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온브랜드팀 하나 비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온브랜드 어떤 역할,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천년전주 명품사업단에서 하나가 지금 사직을, 연말에 사표를 해서,

○위원장대리 김혜숙   아, 사직을 하셨나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이제 모집을 해야죠.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럼 어떻게 계약완료에 있던가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아니요. 본인이 다른 일을 하기 위해서,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현재 우리 여기 인원의 체계는 소위 말해서 비정규직이라고 해야 되나요? 계약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저희들은 문화관 운영실장과 문화관 직원은 계약으로 했고요. 직원들은 일반 공무원에서 그냥 뽑았던 직원이 있고 또 기간을 정한 직원이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그래서 그런 것들이 조금 직원들의, 꼭 계약직에 연연해서 너무 힘들어하지 않도록 자리매김되면 좋겠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말씀드렸고요. 그런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고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14페이지에 있습니다. 아까 국장님 하고도 약간의 논의는 했습니다만 고려를 해 주십사라는 말씀했는데 삼도헌에서 우리 운영비가 1억 2천만 원인가 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럼 수익은 어느 정도 발생하죠?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이것 전부 다 지금 벌어서 쓰는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산지원이 아니고요. 한달에 한 1천만 원 정도의 평균 매출을 얻어서 그 1천만 원 가지고 운영을 하는데 돈이 남도록 저기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거기서 인건비, 소모품,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인건비 그리고 운영하는 소모품, 물품, 식대, 필요한 것들을 다 여기 제공을 하면 실질적으로 남는 돈은 그렇게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소모품하고 또 식비라는 것은 아침식사 제공하는 건가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아침식사 제공합니다. 세금도 내야 되고요.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러니까 그다음에 이제 공과금 그런 것도 다 있고 그러니까,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저희가 1억 2천 속에 지금 시에다가 내야 되는 임대료가 2천 700만 원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여기서 2천 7백까지 해서 딱 맞아 떨어진다 그 말씀입니까?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맞아 떨어지지는 않습니다만 맞추려고 애를 쓰고 있죠.

○위원장대리 김혜숙   부족하지는 않아요? 예. 다행입니다. 그래서 이제 그렇게까지 시설에서 충당해 주는 것도 상당히 감사하죠. 기존에 시설이 방대할수록 우리가 비용을 더 주는 그런 어떤 산출이 있는데,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삼도헌의 경우는 보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면서 그 안에서 전주의 진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어떤 프로그램들을 돈이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좋은 것 한 가지를 더 제공해 주어서 전주의 인심을 낫게 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 밑에 승광재 운영에서 1,500만 원으로는 황실문화 소개,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건물 유지관리, 공공요금 지급에 관한 사항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유지관리비죠. 말하자면 공과비라든지 그런 것,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런데 여기는 황실문화 소개 및 홍보라고 해 놓았어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거기에 유지관리하는 홍보물을 만든다든지 플래카드를 만든다든지 이런 것 정도,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런 것도 포함되기 때문에 그것은 이제 아주 극, 조그마한 돈인데 사실은 유지관리비인데 굳이 황실문화 소개 및 홍보라고 할 필요가 없잖아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돈을 1,500만 원을 지원하도록 지시되어서요. 해야될 일은 그 안에서 다 해 줘야 되죠.

○위원장대리 김혜숙   그래서 전년도에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때 제가 드린 말씀이 같은 울타리 안에 있기 때문에 이제 여기가 계약기간이 9월인가요? 12월인가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연말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연말이죠? 그래서 아까 국장님 하고도 그런 논의를 잠시 했었는데 이게 삼도헌과 같이 한옥마을생활체험관이나 그런 청명헌이나 여러 유사단체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중에 하나는, 특히 같은 담장 안에 있기 때문에 승광재 황실문화 경기전과 연계한, 우리의 하나의 자랑거리도 되는 것이고 우리의 정체성인 것도 되는 것에 할애해서 운영하는 게 어떤가 그런 말씀을 드렸더니 국장님께서 이제 검토는 해 봐야할 사항이다 이렇게 하셨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저희는 수탁을 받아서 운영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제가 얘기하면 불경죄에 걸립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예. 잘 알겠고요. 그런 고려를 함으로써 우리가 이게 개인 재산이 아니잖아요? 이사장님 것도 아니고,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정책방향이 정해진대로 저희는 따라갈 겁니다.

○위원장대리 김혜숙   저의 재산도 아니고 전주의 발전과 우리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한 하나의 그런 노력이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또 질의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경제국 및 한옥마을사업소 소관에 대한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9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2차 회의는 내일 10시에 개회됨을 말씀드리면서 제29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15분 산회)

○출석위원(5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7인)

○기타참석자(8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