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폐회중)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록

  • 제 3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1년 11월 08일(화) 09시
장 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전주시 장애인특별운송사업 민간위탁관리 동의안

   심사된안건
1. 전주시 장애인특별운송사업 민간위탁관리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09시04분 개의)

○위원장 국주영은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4회 전주시의회(임시회)(폐회중)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제2차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준비에 바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준비로 깊이있고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금번 회의는 지방자치법 제61조 규정에 의거 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시 보다 심도있는 논의와 연구검토를 위해서 보류한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안대로 진행하겠으니 원활한 회의진행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전주시 장애인특별운송사업 민간위탁관리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국주영은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장애인특별운송사업 민간위탁관리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동의안에 대한 의원님들의 깊이있는 연구가 있었으리라고 판단되므로 곧바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옥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옥주 위원   지난 번에도 얘기가 되었다는 문제점은 계속 남아있는 거잖아요? 중복으로 같은 사람이 계속하는 문제, 그리고 다른 사람이 이용하려고 해도 너무 예약하기가 힘들다는 부분 등 이런 문제는 해결하실 생각이시고, 또 하나 운전자들의 저임금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국주영은   지난 번 간담회때 나온 이야기들 해 주시고 답변해 주세요.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문제점들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셔가지고 저희들이 간담회를 했습니다. 12개 장애인단체장님들하고 10월 28일날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정말 위원님들이 제기했던 문제점, 그리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거기에서 제안을 했습니다. 네 가지 사안을 일단 개선을 해 보자. 1인당 이용시간을, 또는 이용회수를 제한하는 방법, 그렇지만 그 이용을 제한하더라도 질병이나 응급환자에 대한 것은 거기에서 배제를 해야 된다는 문제점도 있었고, 두 번째는 요금을 사용자부담 원칙에서 약간은 현실화해서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을 줘서 분산을 하는 효과를 노려보자, 그리고 세 번째는 서틀버스와 콜택시가 중복으로 배차되는 노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콜택시는 서틀버스가 배차되는 지역에는 배차되는 시간을 조정해서라도 중복배차를 하지 않도록 해 보자, 그리고 콜택시 예약제도를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지 이것을 같이 논의해보자라고 해서 장애인단체장님들께 저희들이 같이 연구과제로 던져가지고 11월중에 별도로 실무자들로 장애인단체 대표들 한 3, 4개 단체장들하고 곰두리봉사대하고 저희들하고 저희들이 제시한 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안에 대해서 토론을 해 보고, 의견을 좁혀서 그것이 가능하다면 전체 장애인단체 회장님들을 모시고 집중적인 토론을 거쳐서 아마 두 세차례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만 위원님들하고 같이 동석을 해서 그런 식으로 최대한으로, 물론 100% 개선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사용자들이 납득이 가고 저희들이 노력을 해서 개선방안을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옥주 위원   임금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얘기가 안되었나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려대상이 아닌가요?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임금 부분 문제도 검토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저희 행정에서는요. 그렇지만 운영제도 개선문제는 장애인단체들하고 논의할 사항이고, 임금문제는 저희 행정에서 개선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저희들이 제시는 안했습니다.

이옥주 위원   행정에서 고려를 해 보겠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겠죠?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예.

○위원장 국주영은   그런 문제는 지난 회의때도 나왔던 문제인데, 논의를 더 적극적으로 해 보셔서 오늘 뭔가 저희한테 긍정적인 답변을 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혹시 서로 얘기된 부분은 없어요?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임금문제요?

○위원장 국주영은   예.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임금문제는 저희들이 당초에 민간위탁을 줄 때 20%를 자부담을 하도록 되어있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운영상이나 인건비 문제가 부담이 되었었던 부분을 5%로 시장님께 결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부담 문제를 5%만 하는 것으로 그렇게 내적으로는 결정을 했습니다.

○위원장 국주영은   그러면 기존에 투입되었던 운영비가 조금이라도 인건비쪽으로 돌려질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인가요?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협약을 할 때 자부담을 낮추는 부분을 인건비로 투여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저희들이 예산부분에서도 이번에 운영비도 상향 조정을 해서 반영을 했습니다.

○위원장 국주영은   자부담 부분을 거기에 자부담을 많이 지우면 안될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위탁금을 좀 올려주는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지 기존에 부담했던 자부담을 인건비로 주라고 하는 것은 어차피 똑같은 결과가 되는 거잖아요? 자부담 부담하는 것이요?
  그것은 조금이라도 더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이쪽에서 먼저 제시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예, 저희들이 예산부분에서 2천만원 정도 상향조정을 했는데 그 부분은 인건비로 투여되도록 저희들이 조정을 하고, 자부담 비율을 낮췄던 부분은 운영개선하는데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국주영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선성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선성진 위원   간담회때 여러 가지 내용들이 고민이 되어져서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때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제가 제안을 계속 했던 내용들을 정리한 것 같아서 추가제안을 드릴게요.
  콜택시 이용에 따른 것을 제한하는 것도 그때도 문제가 있다라고 판단을 해서 계속 말씀을 드렸던 것인데, 이용시간이나 회수제한을 하는데 있어서 강제로 하기는 쉽지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것은 이런 내용으로 간담회를 갔을 때 분명히 반발하는 곳이 생기면 행정도 부담일 수도 있고 운영하는데도 부담일 수도 있다라는 판단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조금 수정을 하는 것이 어떠냐, 그런다고 해서 저희가 어쨌든 중증장애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 요금을 현실화하자고 해서 기본요금이나 운행요금을 조금 올린다고 우리는 생각을 하고 올렸을지라도 운영하는데 있어서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예산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증액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수정을 시켜가지고 제안을 드리는 것인데, 강제로 한 사람에게 운행시간이나 이용회수를 제한을 하는 것은 믹서를 시켜가지고 일정정도, 즉 개인이 일정정도 시간과 아니면 운행시간대를 야간이라든지 새벽이라든지 아니면 이용회수가 넘었다든지 이런 때는 차라리 이런 분들에게 요금을 현실화해서 올리는 것이 낫지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완전히 강제적으로 '몇 번까지만 이용하고 나머지는 이용하지 못합니다.'라고 해 버리면 실제로 꼭 필요하신 분들이 혹시 개중에 있다고 쳤을 때 돈을 내가 더 주더라도 이용을 하고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회수 제한하고 시간이나 이런 것들을 제한할 때 만약에 '월 10회까지는 기본요금 얼마에 얼마까지 되고, 10회가 넘어갔을 때는 현실적인 요금을 내십시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이 혜택을 봐야 되는데 못보는 부분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충분히 납득을 시켜서 수정으로 가는 방법도 검토를 해 보시는 것이 어떤가 싶네요.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말하자면 누진제를 적용하자는 생각이신 것 같아요. 아주 좋은 생각이신 것 같아요. 저희들이 단체들 하고 논의할 때 이런 경우의 수까지 다 던져놓고 적용을 했을 때 어떤 문제가 있을지 이런 것까지 검토를 하려고 하니까 언제라도 이런 제안을 해 주시면 저희들이 반영하겠습니다.

선성진 위원   그리고 1개월전 예약제도도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진짜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한달 전에 내가 갈 곳을 미리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사실은 이것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게 악용이 되는 거예요. 가끔씩 민원이 발생하는 분들의 내용을 들어보면 내가 많이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한 달에 한 두번 이용한다 이거에요. 그런데 한 달에 한 두번 이용하는 사람들은 언제 이용할지를 모르는 거예요. 계속 이용하는 사람은 매일 전화해서 매일 예약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과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 사람들만 이용을 하는 것이고.
  그래서 이것도 제안을 드리는 것은 1개월 전에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그래서 기간을 단축을 시키되 1주일 단위든 열흘 단위가 되었든, 제가 봤을 때는 열흘 단위로 하면 헷갈릴 것 같고 1주일 단위 정도해서 기간을 단축시키고, 여력이 된다면 두 세대 정도는 아예 예약차가 아니고 정말 급한곳에 당일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운영을 하다보면 과부하가 걸려가지고 제대로 안될 수는 있지만 최소한 그런 여력은 되어야 된다.
  지금은 한 대죠?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예, 지금은 한 대입니다.

선성진 위원   그것을 좀 더 늘려서 급한 사람이거나 정기적으로 쓰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까지도 수정해서 검토를 해 주시면 하는 생각입니다.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지금 현재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 그런 식으로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반영을 하겠고요,

○위원장 국주영은   여기서는 그런 구체적인 안을 제시를 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어차피 지금까지 나왔던 내용들을 가지고 간담회를 할 것이잖아요? 거기에 참여를 해서 방안들을 내 주시고, 적극적으로 보다 더 합리적인 방안들을 거기에서 도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최인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인선 위원   지난 8대때 문제가 되었다고 그랬어요. 본회의장에서도 문제점이 제기되었다고 했는데 그 문제점이 뭐죠?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그때는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검토를 한 번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최인선 위원   그것 뿐이였었어요?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예, 그것때문에 민간위탁기간을 3년을 1년 6개월로 단축해서 동의안이 통과되었던 부분 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자료 드린것처럼 우선 시설관리공단하고 민간위탁으로 갔을 때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니까 아직은 우리 전주시 재정형편으로 민간위탁으로 갔을 때 두 세배 예산이 더 들고 있어요. 다른 자치단체에서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래서 조금은 시기상조이고, 앞으로 더 콜택시나 버스가 많이 확보된 후에 검토해도 될 것 같아서 우선은 행정에서 운영을 해도 많은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서 민간위탁동의안을 이번에 제출한 것입니다.

최인선 위원   그것도 있었지만 위탁업체를 한 곳에 맞추지 말고 다른 업체도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 하는 의미도 있었지 않았나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그 부분은 민간위탁동의안을 해 주시면 저희들이 공모절차를 거쳐서 하니까 또 다른 단체가 들어오면 평가지표에 의해서 평가를 해서 선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인선 위원   콜택시도 지원을 하고 있나요?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일반 콜택시는 아니고 장애인특별운송사업에 관련된 콜택시입니다. 장애인인용 콜택시가 따로 있습니다. 일반 택시가 아니고요.

최인선 위원   일반 콜택시는 장애인 톨택시가 아닌가요?
  어제 보니까 곰두리 콜택시라고 써 있어요. 그런데 영업행위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114로 물어봤더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영업행위도 같이 하고 있는 것인가 궁금했습니다.
  장애인 콜택시는 영업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인가요? 야간에도?

○생활복지과장 박선이   전혀 안하죠. 특수차량이에요. 일반택시는 아니고 봉고차 형식으로 휠체어가 탈 수 있는 차량이에요. 장애인용 콜택시는 차량 자체가 틀립니다.

최인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국주영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관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혹시 송경태 의원님께서 본회의장에서 시설공단으로 이전했으면 어쩌겠느냐 해서 1년 6개월이 되었는데 그 생각은 어떻습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충영   저희들이 지난 번에 자료를 드렸듯이 거기까지 검토를 했었는데 민간위탁했을 때 하고 시설공단으로 갔을 때를 대비를 해봤는데 비용면에서 상당히 차이가 있어서 가급적이면 이번까지는 민간위탁으로 가는 것으로

남관우 위원   그러면 다음에는 공단으로

○복지환경국장 정충영   여건이 성숙되어서 금액적으로 어느정도

남관우 위원   얼마 차이가 나요?

○복지환경국장 정충영   우리는 2400인데 서울같은 경우는 대당 6700만원이 됩니다. 그래서 운영비가 세 배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남관우 위원   그 당시 제가 알기로는 돈 문제가 아니고 서비스였어요. 장애인들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는 민원이 많이 제기되어서 송경태 의원께서도 장애인이고 그래서 그 의원께서 본회의장에서 말씀을 하셨고 의원들이 간담회를 통해서 한 것 같은데, 이것은 국장님께서 그 당시에 있었습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충영   아닙니다.

남관우 위원   제가 봤을 때는 그것이 우리 의원님들께서 본회의장에서 난상토론이 이루어진 내용이거든요. 그러면 집행부에서도 정말 짚어봐야 한다.
  여기와서 항상 하는 얘기가 돈하고 결부되는 소리인데, 앞으로는 정말 장애인들이 질좋은 서비스를 받아야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됩니다. 저도 민원을 많이 받았거든요. 황당한 일도 있고, 차가 여러대가 되다보니까 장애인들도 인간이라 그럴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좀 더 인성교육 같은 것을 시켜야 할 것 같아요.

○복지환경국장 정충영   동의안을 처리해 주시면 저희들이 장애인단체들하고 계속해서 간담회를 갖고 있으니까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의원님들께서 본회의장에서 토론도 하고 했는데 집행부에서는 무시하는 것 같아요. 돈하고 결부시켜서 결국은 한쪽으로 치우치는 행정을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앞으로 이런 행정을 하면 안됩니다.

○복지환경국장 정충영   일단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일단 비용대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좀 이해를 해 주시고, 위탁안을 처리해주시면 합리적인 최대공약수를 찾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교육은 철저히 시키겠죠?

○복지환경국장 정충영   예.

남관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국주영은   남관우 위원님이 늦게 오셔서 못들으신 부분들이 있는데 서비스와 관련해서 이것은 어느 단체가, - 그러니까 지금 안고 있는 문제들을 장애인 단체나 장애인들하고 서로 협의를 해서 조정을 하고 그러지 않은 이상은 어느 단체가 운영을 해도 마찬가지 현상들이 나타나거든요.
  그러니까 그것들은 장애인단체하고 한 번 간담회를 했어요. 이옥주 위원님도 참여를 하고 이기동 위원님들 참여를 하고 저도 참여를 했는데 장애인들이 나오셔가지고 말씀하시는데 왜 이런 문제가 나타나는지 알더라고요. 그래서 서로 이야기들을 많이 했고, 한 번 더 간담회를 가져서 합리적인 방안들을 최종적으로 도출을 할 때 그때 같이 가셔서 말씀을 해 주세요.
  그리고 어쨌든 저희가 전주시 재정형편을 생각할 때 사실 예산도 생각을 안할 수가 없는 부분이고, 중요한 것은 그러면서 서비스를 좋게 하는 방안들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관우 위원   지난 번에 저희들이 방문했을 때 어르신이 지팡이로 때렸다, 그것을 마치 장애인들이 폭력적인 것처럼 비춰져서 제가 정말 불쾌했거든요. 그리고 원인이 어떤 것이었을까 생각을 않고 의원님들한테 얘기한다는 것은 상당히 실수가 있지 않나 생각도 됩니다.
  국장님께서는 그런 일이 있으면 사전에 진상파악을 해 줘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원인을 어떤분이 제공해서 그렇게 되었는가 철저히 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 주세요.
  이런 얘기가 자꾸 전파가 되면 거꾸로 되어가지고 장애인들이 마치 폭력성이 있어서 차타면 무조건 욕하고 무조건 때린다는 식으로 몰고가면 안됩니다. 이상입니다.

○복지환경국장 정충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국주영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반대입장에 계시는 위원님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대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장애인특별운송사업 민간위탁관리동의안은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회의진행에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84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284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09시27분 산회)

○출석위원(6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2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