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1회 전주시의회 (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6년 06월 08일(수)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331회 전주시의회 (1차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1분 개식)

○의사과장 홍광표   지금부터 제331회 전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현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현규   존경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또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2000여 전주시 공무원 여러분!
  2016년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계획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제331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저희 전주시의회에 많은 사랑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김승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4년 7월 제10대 의회의 개원을 선포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늘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니 지난 2년여간의 의정활동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며 보람과 진한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 전주시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뛰어왔습니다. 전주의 희망을 실현하고 선진 미래를 향한 가능성에 부단히 도전하여 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급여 끝전떼기 운동, 까레이스키인 한복 보내기 등 뜻깊은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였으며 전북혁신도시의 성장, 전주교도소 이전 문제, 전라감영 복원 추진 등 전주시의 오랜 숙원들을 해결하였습니다.
  기금운용본부를 지켜내고 탄소육성법 제정의 기쁨을 이루는 등 지역 정치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지방정치 발전과 지역 분권 현실화를 위한 밑거름을 다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전주시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였으며 U-20 월드컵의 개최도시이자 개막전 도시로 선정되는 등 명품 관광도시이자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이는 언제나 전주시의 미래를 고민하며 뜨거운 열정을 쏟아부었던 전주시의회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새로운 전주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서 진력을 하고 계시는 김승수 시장을 비롯한 2000여 공무원, 그리고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66만 전주시민 여러분들의 값진 결실입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모두에게 뜨거운 격려와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금번 국제슬로시티 재인증평가에서 전주 한옥마을과 더불어 전주시 전역이 도심형 슬로시티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룬 데 대해서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집행부는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평가를 준비해 주신 관계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집행부에서는 국제슬로시티로서의 명성과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시장께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전주시가 가진 무궁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새천년의 미래를 새로이 써 나가는데 모두가 합심하여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전주시의회의 모든 의원님들 또한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잊지 않는 초심불망의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원대한 지방자치의 든든한 파수꾼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전주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정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끝으로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 전주시는 노송동에 이름없는 천사, 탄소 천사, 밥 굶는 아이를 위한 천사 이렇듯이 천사의 본향이며 고장입니다. 그래서 또 하나의 따뜻한 이정표를 만들고자 합니다.
  전라감영 복원문제와 관련하여 전북애향운동본부를 중심으로 기왓장 모으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왓장 모으기는 단순히 문화유산 복원만을 위한 시민과 도민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으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 전라감영이 조선 시대에 호남과 제주도까지 관할했던 오랜 명성을 우리 전북도민의 손으로 호남의 자긍심을 바로 세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열정으로 잃어버린 옛 명성과 자부심, 자긍심을 우리 손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입니다.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말씀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6월 24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결산 승인안,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주요 당면 안건 등 본격적인 후반기를 준비하게 됩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도 안건 하나하나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하여 주시고 집행부 역시 이번 정례회가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자료 제출과 답변에 충실히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금번 회기도 전주시의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깊어가는 초여름의 정취 속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과장 홍광표   이상으로 제331회 전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4분 폐식)

○출석의원(32인)

○출석공무원(13인)

○회의록서명(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