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5년 02월 03일(화) 10시
장 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 개의)

○위원장 강동화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속되는 안건심사, 현장활동 및 주요업무계획 등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행정을 펼치시느라 또한 수고가 많으십니다. 공직자의 본분을 지키고 각자의 직무에 충실할 때 시민이 행복하고 더 나은 전주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시고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럼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시설관리공단,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마지막으로 완산·덕진구청 소관에 대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의 건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1.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처음으로

○위원장 강동화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님으로부터 간부소개와 함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   안녕하세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입니다.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행정위원회 강동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모두 올 한 해 계획하시는 일들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리면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서 공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공단 상임이사인 김정주 경영본부장입니다. 기획감사, 평가 등을 담당하는 권대택 기획홍보실장입니다. 조직, 인사, 예산을 담당하는 유해성 경영지원팀장입니다.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 실내체육관, 인라인롤러장을 관리하는 곽정훈 체육관운영팀장입니다. 월드컵경기장 및 골프장, 서바이벌체험장을 관리하는 서철수 월드컵운영팀장입니다. 완산·덕진수영장, 종합경기장, 경륜장을 관리하는 김낙주 수영장운영팀장입니다. 완산·덕진아중체련공원과 덕진공원, 승마장을 관리하는 조봉조 공원운영팀장입니다. 장사시설관리, 쓰레기봉투 판매, 지정게시대, 임대아파트, 동물원 휴게소를 관리하는 이강준 복지환경팀장입니다. 오거리, 한옥마을 등 공영주차장과 불법주차 견인업무를 관리하는 전영균 주차운영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동화 위원장님과 오정화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 여러분! 전주시민을 대표하여 시민행복을 최우선에 놓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애쓰시는 의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공단은 설립 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공단은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루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성장하여 진정한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공단은 2015년도에 고객감동 경영, 지속성장 경영, 사람중심 경영, 참여와 소통경영의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가 있을 때 그 성과가 배가 되리라 생각하며 올 한 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사말씀을 마치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은 경영본부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이사장님 퇴장 후 김정주 경영본부장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이사장께서는 퇴장하여 주시고 경영본부장께서 나오셔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안녕하십니까? 경영본부장 김정주입니다.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 시설관리공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강동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시설관리공단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체육시설 축구장도 그렇고 체육시설을 하는 건이 올해 몇 건이나 되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올해 시설?

○위원장 강동화   예, 거기에서 시설은 하지 않지만 어차피 받아서 다시 위탁을 해야 되잖아요?
  지금 완산체련공원에도 현재 족구장 있는데 축구장 들어서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팀장 조봉조   유소년축구장.

○위원장 강동화   그러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팀장 조봉조   4면입니다.

○위원장 강동화   그러면 족구장은 다른 데 구성하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팀장 조봉조   공원운영팀장 조봉조입니다.
  예, 일부 족구장은 3면을 배치할 계획이고요. 지금 족구장 있는 시설에다가.
  지금 완산체련공원에 유소년축구장이 4면이 신설이 됩니다. 그것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금 족구장에 있는 시설에다가 축구장이 성인 축구장이 들어가고요. 다음에 현재 유소년축구장 있는 데하고 성인축구장 있는 곳에다 유소년축구장이 4면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내가 물어보는 것은 거기 족구장 면수가 많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팀장 조봉조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그 부분이 어느 부분으로 다시 가서 되냐는 말이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팀장 조봉조   족구장 관계는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시에서 추진하기 때문에.

○위원장 강동화   그러죠? 기존에 이용하다 없어지면 시민의 불만이 있을 수도 있어서 그런 부분들도 잘 참고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음에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있는 부분에 많이 노면이 저기가 됐잖아요.
  그 부분 이번에 저기 되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저희들도 협의를 하고 있는데요. 저쪽 공간이 많이 유지가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족구장을 하자고 하는 의원님들의 의견이 있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월드컵경기장 컨벤션센터가 나갔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저기할 때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까 월드컵경기장 주변을 한번 보수를 대대적으로 해야 하지 않는가 그런 게 업무보고에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지난번에 최찬욱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약 20억 정도 들어갑니다. 재포장하는 데. 그래서 그것을 연차적으로 해 달라고 시에 요구했는데 올해 예산에 반영이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만 U20월드컵이 실사 중에 있거든요. 그게 확정이 되면 아마 그때 같이 할 계획으로 시에서도 계획을 잡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위원장 강동화   어떤 공백기가 있을 때 정리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전주시민이 이용하는 저기인데 그쪽에 너무나.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균열 많이 가고 많이 파여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너무 노후화가 있어 가지고 나중에 잘못하면 큰 공사를 하게 되는 사항이 되니까 나는 그런 부분들이 업무보고 때 나와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예산이 반영이 안 되어서 저희들이 못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요구는 하고 있습니다, 시에. 시장님께도 보고를 드렸고요.

○위원장 강동화   정말 자료 만들어서 해야 돼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어찌되었든 첨가해서 청소년월드컵 축구가 유치되면 아마 대대적으로 손을 볼 겁니다. 하여튼 최대한 저희들이 요구를 해서 그 안에라도 보수되도록.

○위원장 강동화   확정 안 되면 못하는 거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그 안에라도 최대한 보수 요구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허승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승복 위원   견인도 관리하고 계시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예.

허승복 위원   보니까 80면으로 나와 있던데요. 기본 6페이지에.
  현재 견인되어 있는 차량이 몇 대인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372대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372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예.

허승복 위원   80면 조성 중에서 372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예.

허승복 위원   그러면 한 거의 5배 조금 안 되네요?
  그러면 견인보관소의 범위를 넘어서서 월드컵경기장 시설 안에도 견인하고 있죠, 견인차량을 세워놓고 있는 거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예.

허승복 위원   1년 이상 장기 미반환 견인차량이 몇 대나 돼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허승복 위원   예.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장기 미반환 차량이 35대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장기는 기간이 어느 정도 돼요, 1년 이상?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1년 이상 된 것도 있고요. 2년, 3년 된 것도 있고요.

허승복 위원   1년 이상 해서 35대라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예.

허승복 위원   대부분 그러면 1년 안에 다 찾아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장기 미반환 차량은 차적이 있기 때문에 안 찾아가는 차량이고요. 불법주·정차라든가, 방치차량은 찾아가는 경우가 있고요.

허승복 위원   보통 견인되어서 오면 평균적으로 다시 반환되는데 걸리는 기간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최소 3개월 이상 되면 저희에게 강제처리 지시가 떨어지거든요. 3개월 이후부터 저희가 강제처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그러면 3개월이 아직 안 된 차량이 340대 정도 된다는 얘기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예, 342대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견인보관소가 되게 작은 거네요. 사실 생각보다 잦은 거네요? 견인되는 차량에 비하면. 그래서 현재 견인되는 차량이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견인되어 있는 거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월드컵주차장 내에 있는 주차장을 저희가 지금 같이 쓰고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사실 최근에 보면 전북현대가 경기를 참 잘해요. 그래서 관중이 많죠?
  주차대수가 월드컵경기장이 다 수용을 못하고 있죠?
  견인차량에 대한 관리가 조금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무작정 80면짜리 경기장까지 계속해서 견인을 해 놓고 있어야 하는 상황을 해결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떤 계획은 없으시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저희들이 현재 80대 구간을 342대 주차장으로 쓰고 있거든요. 거기에 따른 문제점은 계속 보고를 드리고 시하고 협의하고 그런 상태에서는 월드컵경기장을 이용해서 주차 견인보관소로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다른 장소를 선택해서 이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유지도 엄청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의 한 1500평 정도는 있어야 저희들이 견인보관소를 운영할 수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시유지도 마땅한 자리가 없거든요.
  그에 대해서 저희들이 중점사항으로 시장님한테도 보고를 드리고 한 사항이기 때문에 서포터즈들하고 협의를 해서 적정한 장소를 찾아서 이전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견인보관소에 대한 것을 해결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노력하겠습니다.

허승복 위원   또 몇 개만 여쭤 볼게요. 견인관리는 아니고요.
  월드컵경기장 내 보니까 상설로 주차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세요. 화물차량 같은 경우 대형 화물차량은 지금 차고지 등록을 하게 되어 있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예, 사업용 차량은 차고지 등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사업용 차량은 전부 다 차고지 등록을 해가지고 자기 차고지에 차량을 주차하지 않을 경우에는 불법이거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예, 그렇습니다.

허승복 위원   그런데 보니까 월드컵경기장 내에 도로라든가 주차장 안에 차고지 등록, 월드컵경기장은 차고지로 등록할 수 없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없습니다. 저희들이 허가를 해줘야 등록이 됩니다.

허승복 위원   그런데 허가된 사항은 없을 것 아니에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없습니다.

허승복 위원   그런데 주차되어 있는 화물차량들이 있어요. 사실상.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예, 많이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아침에 자가용을 가지고 와가지고 월드컵경기장에 자기 자가용을 주차해 놓고 화물차를 타고 일을 나간단 말이에요. 여기에 대한 단속이나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저희들은 단속권한이 없습니다. 실제로. 저희들이 관리는 하지만 그래가지고 구청에 누차 얘기를 하고 공문으로 많이 보냈는데 단속의 실효성이 없어요. 왜냐하면 단속기간이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의 기간에 그 자리에 있으면 단속이 가능한데 그 시간 동안에 구청에서 나와서 하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저희들이 계고까지는 할 수 있으니까 계고장을 달라, 우리가 계고장을 붙이고 나중에 구청에서 단속을 해 달라 하는데 잘 안 움직입니다.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공문 요청을 하고 단속 요청을 하겠습니다.

허승복 위원   오늘 구청 업무보고할 때 얘기해야 되겠고만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예, 그렇습니다.

허승복 위원   사실 상당히 많아요, 화물차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말씀드려 주시면 저희들이 참 고맙겠습니다.

허승복 위원   제가 가서 보니까 화물차가 상당히 많아서 어떤 운전자는 자기가 그날 운휴를 하는 날은 하루종일 거기에다가 세워놓거든요, 월드컵경기장 내에다가.
  그러다 보니까 대형 화물차 같은 경우는 문제가 조금 있지 않냐라는 생각이 드니까 이런 것도 물론 구청에도 요청을 해야겠지만 구청하고 얘기를 해서 새벽시간이 되더라도 이게 한 번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면 사실은 일정 기간 동안 화물차를 월드컵경기장에 무단주차하는 것들을 방지할 수는 있어요. 그동안 안 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저희들이 계고까지는 협조해가지고 우리가 계고는 행정권이 없어도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거기까지는 한 번 하겠습니다.

허승복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컨벤션이 다 대집행 끝나고 현재 비어 있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예, 그렇습니다.

허승복 위원   웨딩컨벤션 또 입찰을 하실 생각이신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현재 상태로써는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다시 운영한다면 재사업자를 모집을 해야 되는데요. 아직 구체적으로 운영 방안하고 의회하고 시하고 다시 협의를 해서 할 계획인데요. 아마 재공고하기가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쉬울 것 같습니다.

허승복 위원   공공적인 건물, 공간을 굳이 수익사업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꾸 문제가 발생하고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는 이런 웨딩컨벤션사업을 굳이 해야 되는 명분이 없다고 봐요, 사실은.
  전에는 전주시에 웨딩을 치룰만한 결혼식장 수가 적었다라는 것도 있었겠지만 사실 지난 넉 달, 다섯 달 동안 월드컵컨벤션이 없어도 전주시내에서 결혼식장이 부족하거나 그러지 않았거든요. 사실 결혼식장이 부족하지 않다라는 얘기는 새로운 컨벤션이 들어와도 수익을 다시 올리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가 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컨벤션이 현재 월드컵경기장에 남은 웨딩컨벤션의 공간을 공공사업을 위해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하는데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그런 방안도 다 담아서 구체적으로 저희들 공단이 독자적으로 갈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허승복 위원   물론 그렇죠. 적어도 저는 그런 것을 기존에 컨벤션을 했으니까 또 컨벤션에 하는 게 되게 편안하고 좋을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쉽게 가는 길일 수도 있는데 대전월드컵경기장 가보셨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저는 아직 못 가봤습니다.

허승복 위원   대전월드컵경기장 안에 어린이회관이 있어요. 우스갯소리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이 어린이회관 때문에 대전에서 키즈사업이 안 된다는 말이 있어요. 실제 그렇게 안 되지는 않겠지만.
  사실 어린이회관이 규모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도 상당히 좋거든요. 우리가 굳이 컨벤션을 또 공고해서 입찰해가지고 컨벤션을 하는 것보다 어린이회관 같은 이런 공공사업을 그 공간 안에 추진하는 게 훨씬 더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월드컵경기장에 대한 시설 보수라거나 이 비용은 주기적으로 계속 들어가는 것은 들어가는 것인데 굳이 컨벤션 수익사업을 해야 되는지 그건 모르겠는데 대전에 월드컵경기장이나 다른 월드컵경기장들이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하고 공공사업을 위한 검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위원님 의견도 반영을 해서요. 저희들이 운영방안을 결정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그런데 다만 무슨 문제가 있냐면 월드컵경기장을 지으면서부터 적자구조 그 문제가 언론에서 계속 제기되고 시민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수익사업을 유치한 것입니다.
  그것을 일거에 다시 또 100억이 넘게 들어가는 시설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것도 시민들이 어떻게 바라볼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까지 다 판단해서 저희들이 의견으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허승복 위원   월드컵경기장은 어차피 적자잖아요. 어차피 적자인데 적자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감안하면 공공사업이 월등히 더 흑자라고 볼 수 있어요, 사실요.
  굳이 수치로, 눈으로 보여지는 적자만 생각할 게 아니라 사회적인 비용을 감안하면 저도 대전월드컵경기장 어린이회관을 잘 가는데 저 뿐만 아니라 전주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들 가시더라고요. 전주뿐만 아니라 군산, 익산에 계시는 분도 많이 가세요. 왜냐하면 가까우니까. 그런데 가깝다고 해도 거리가 한 시간 반이거든요.
  그런데 거기도 버스타고 가기는 힘들어요. 대전월드컵경기장도 사실은 대전사람들도 다 차를 가지고 와야 하는데 그런 사회적 비용을 전체적으로 감안해 보면 사실은 눈에 보이는 적자가 적자만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본부장님! 컨벤션 공간에 대해서 공공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실 의향은 없으세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위원님 의견을 포함해서 검토를 하겠는데요. 어찌되었든 월드컵경기장 유지관리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찌되었든 저희 시에서 월드컵경기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익사업이었는데요. 꼭 웨딩홀이 아닌 다른 것도 검토를 충분히 하겠습니다.
  다만 전자에 우리 팀장 말씀한 대로 기 투자된 돈이 있기 때문에, 그 시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검토를 해야 한다 그런 차원입니다. 하여튼 포함해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허승복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여쭤 볼게요. 현재 월드컵경기장이 종점으로 되어 있는 버스노선에 버스가 몇 대나 돼요? 버스 운행 대수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종점은 아니고 경유만 합니다.

허승복 위원   경유되는 버스가 몇 대나 돼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허승복 위원   사실 월드컵경기장이 전북현대 경기를 하는 날 관중이 많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예, 그렇습니다.

허승복 위원   대부분 차를 갖고 오든가 아니면 경기장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에서 차가 그쪽은 많이 다니고 월드컵경기장을 경유하는 차량은 적기 때문에 거기에서 상당한 시간을 걸어와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사실은 이게 월드컵경기장 시설관리뿐만 아니라 버스노선의 증차에 관해서도 제한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 부분들은 조금 더 월드컵경기장을 많은 시민들이 활용하고 같이 쓸 수 있도록 하려면 사실은 경기가 있는 날 같은 경우 버스 증차라든가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사실 타 시 같은 경우는 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가 있는 날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거든요. 시민들을 위해서. 그런데 전주는 그렇게 되면 버스업체들이 난리를 피우겠죠? 그러면 버스노선에 대한 증차도 요구할 필요가 있다라고 봐요. 그런 부분은.
  그런 것도 검토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예, 경기 있는 날에는 시에 요구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선희 위원   시설공단 중앙기계 시설이 많지 않습니까?
  소방설비에 대해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데요. 지금 소방시설 점검이 각 시설 내에 중앙기계 시설에 있는 소방시설이 어떤 체계로 운영되고 있는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팀장 곽정훈   소방기계실에 있는 것은 화재가 났을 때 스프링클러에 물을 공급하는 소방펌프시설이 자동시설이 되어 있고요. 수신기, 화재를 감지하는 시설이 당직실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서선희 위원   그럼 기계 장치 자체에 화재가 났을 경우에는 어떻게 감지하나요? 그 시스템 전체가 지금 멈추는 상황이 되는 거잖아요? 스프링클러든, 감지시스템이 되었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팀장 곽정훈   기계 장치에 화재가 났을 때요?

서선희 위원   예.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팀장 곽정훈   기계 장치에 화재가 났을 때는 전기가 차단되는 그런 자동 차단제어장치가 다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화재가 났을 때는 연기나 열을 감지해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한다든지, 경보가 울린다든지 그런 시설로 되어 있습니다.

서선희 위원   그러면 이 기계시설 소방점검은 지금 여기에 월 1회, 연 1회는 어떻게 점검하고 계신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팀장 곽정훈   작동기능 점검은 법적으로 하반기에 시행하게 되어 있고 종합점검은 상반기에 시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법적으로 연 2회 시행하게 되어 있고 자체적으로 매월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서선희 위원   감사합니다.
  한옥마을 내에 거주자 우선 주차시스템이 적용이 되고 있습니까? 지금 전체에 주차가 굉장히 어려운데 거주자들을 위한 주차시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운영팀장 전영균   저희 업무는 아닙니다만 한옥마을사업소.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비표를 주었어요, 거주민들에게는. 그래서 표시가 되도록 해서 그분들한테는 혜택이 됩니다.

○위원장 강동화   이경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신 위원   전주시 화장률이 타 시·도에 비해서 많이 높은데요. 관계공무원들이 많이 수고하십니다. 그런데 평일하고 한식하고 청명날 다른 점이 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평일에는 하루에 13기에서 15기쯤 화장을 하고요. 윤달이나 청명 그때는 굉장히 많이 합니다. 6월까지 합치면 50기 이상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그런데 한식하고 청명하고 3시간 연장인데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거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예, 아침 한 시간 일찍 출근해서 그때부터 하고요. 그리고 일반 사체화장은 2시간 정도 소요가 되고 유골화장은 한 시간 정도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골이 적을 때는 한 화로기에 2개 정도 넣어서 그렇게 화장을 하고 있어서 소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약간 평이 나 있어요. 어떻게 평이 나 있냐면 타 시·도 방문객이 여기 와서 하고 갈 때 약간 친절도가 떨어진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그것을 조금 감안 좀 해 주십사 하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죄송합니다. 그런 소문을 들었다니 죄송한데요. 타 화장시설에 비해서 저희들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제일 잘한다, 칭찬도 많이 듣고 했는데 앞으로 더욱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경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화   15페이지 주요시설 확충·보수로 시설 해가지고 근로자 임대아파트 주차장 확충을 어떻게 하나요, 2500만 원 편성해서 어떻게 하나요? 땅 사서 주차장 확보 하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복지환경팀장 이강준입니다.
  지금 소요 차량이 56대예요. 지금 100세대가 거주하는데 차량이 56대인데 굉장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입구에다도 차를 받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앞에 채소밭이 있습니다. 그런데 채소밭을 없애고 그것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강동화   채소밭이 우리 시유지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마당을 옛날에는 주차가 필요없어서 밭으로 활용을 했었어요. 주말농장으로.

○위원장 강동화   밭이 아니라 녹지공간이 필요한 것 아니에요, 녹지공간에 채소하는 것 아니에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아니요. 녹지공간은 가에 나무 심어 있고 감나무 다 심어져 있는데요. 그 안에 고추하고 상추 같은 것 저희들이 심어가지고 무료로 이용객들이 가져가서 드실 수 있도록 재배를 했었어요. 그런데 주차장이 부족하니까 그 주차장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강동화   평수가 어느 정도나 되나요? 고추밭이고 상추밭이면 조그만할 것 같은데 여기에다가 2500만 원 투자해서 시설 확충한다고 해서 지금.
  가본 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주차면은 13면.

○위원장 강동화   나온다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예.

○위원장 강동화   13면 정도 나올 정도 되면 한 50~60평 되어야 하는 것 아니에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예, 50평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마당에 있습니다. 입주민들한테 가장 현안사업이고요.

○위원장 강동화   그런데 지속적으로 제가 이 부분에서 많이 묻는데 요즘에는 원룸도 많이 활성화되어 있고.
  이것 오래 되었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예, 86년도.

○위원장 강동화   거의 한 30년 됐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예.

○위원장 강동화   어떻게 해결방법 없을까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장님 말씀하셔 가지고 그전에도 시에다 요구했었습니다. 규정에는 2인이 거주하도록 되어 있었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시에다가 1인 또는 2인이 거주할 수 있도록 그렇게 건의를 공문으로 발송을 했는데 시에서도 연초이고 그래서 바빠서 어저께 담당계장님하고 통화를 했는데 늦어도 이번 안에 다음 주 안에는 공문해서 보내겠다고 했는데.

○위원장 강동화   아니, 어쨌든 설명하기도 어려운데 방 하나에다가 화장실하고 주방 같이 쓰고 요즘에 그렇게.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그래서 저희들이 100세대인데 65세대는 혼자 거주하고 있어요. 강제로 저희들이 2명씩 거주하라고 그렇게 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친구 불러서 같이 거주하는 사람들 그래서 45명인데 45명만 2세대가 거주를 하고 있고 65세대는 단독세대로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위원장 강동화   그러면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주차장 필요 없잖아요. 그리고 미혼 여성이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예, 미혼 여성입니다.

○위원장 강동화   여기 보면 매년 시설비는 많이 들어가고 또 인건비도 많이 들어가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30년 전하고 지금하고는 생활패턴도 틀리고 생활거주공간도 사용하는 저기가 틀린데 뭔가 여기는 개선점이 필요하다. 유지하는 게 개선점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보거든요. 이 부분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중장기적인 것을.

○위원장 강동화   30년이 되었는데 중장기적인 것이 뭐가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시에서 판단할 사항이지만.

○위원장 강동화   방 하나가 몇 평 정도 돼요? 아주 좁던데.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예, 두세 평으로 적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뭐 놓을 수 없고 내가 여기만 보면 답답합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그런데 저희들이 2006년도 인수 받을 때 리모델링을 도배, 장판, 화장실, 보일러 전반적인 것을 수리를 했어요. 그래서 옛날 위원장님 보셨던 귀신 나오던 그런 상태는 아니고요. 지금 많이 깨끗해져가지고 선호를 하고 있어요.

○위원장 강동화   2014년에도 페인트랑 다 하면서 그때도 4000~5000만 원 매년 들어가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예, 들어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임대수입은 1년에 얼마 나오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임대수입은 7000만 원 정도 되고요.

○위원장 강동화   유지보수하는데 4000~5000만 원 들어가고 인건비 2명 쓰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예, 그래서 수지비율은 80%, 100%가 쓰임이 안 되고. 80% 정도 됩니다.

○위원장 강동화   아니, 생활 자체가 너무 열악해서 사용하는 사람도 불편하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현재는 위원장님 충분히 공감은 갑니다만 대기자도 13명이 있어요.

○위원장 강동화   이것 개선책, 두 분이 쓰는데 지금 65세대가 혼자 산다면서요. 그러니까 당연히 대기자가 생기는 거지. 그렇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팀장 이강준   앞으로 개선방안은 시하고 협의해서.

○위원장 강동화   이런 부분은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저희들이 시하고 심도 있게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경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신 위원   22쪽에 추진계획 사항인데요. 월드컵경기장 연못 내 로스트볼 수거 판매금액을 기부한다고 했는데요. 연못 내에 고여 있는 물은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는가 그것이 궁금해서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페어웨이에서 나오는 물들이 다 거기로 합쳐지거든요. 그런데 그게 장마기에 물이 넘치면 밖으로 나가게 되어 있고 현재는 고여 있고 다음에 수질개선을 위해서 저희들 올해부터는 폭기분수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수질을 어느 정도 확보하기 위해서요. 특별히 관리하는 것은 없습니다.

이경신 위원   그러면 로스트볼 판매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작년에는 수거를 안 했어요. 올해하면 2년차에 수거를 하는데요. 한 2만 개 이상 나옵니다. 그것을 수중다이버 그분들이 와서 그것을 수거해가지고 한 개당 100원씩 사가는 겁니다. 저희들은 장소만 제공하고 수거하는 양들은 수거된 볼 갯수 만큼 수익을 저희들이 그대로 기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판매금액을 기부한다고 했는데 추진사항이나 아직 한 번도 판매는 안 해 보셨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지금까지 하면 2번 했어요. 그런데 작년에는 안 했습니다. 많이 안 모여서, 그래서 한꺼번에 모아서 하려고 올해 계획 중에 있습니다. 2년마다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년에 두 번 했는데요. 한 25만 9000원인가 있었습니다.

이경신 위원   이 판매금액을 어디에다가 기부하는가 궁금해가지고요. 이것을 팔아가지고 판매금액을 기부한다고 있길래 궁금해가지고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우리 공단 봉사단도 있고요. 그리고 사회단체에 기부하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생각 중이시라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팀장 서철수   예, 일단 봉사단에 기부하는데요. 특별한 사용처가 있다면 별도로 할 수 있으면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회의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49분 회의중지)
(10시54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동화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공보담당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보담당관께서는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구대식   안녕하십니까? 공보담당관 구대식입니다.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기는 행정위원회 강동화 위원장님, 오정화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배부해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2015년도 공보관실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 공보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강동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보담당관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선 6기 들어와서 공보담당관실 역할이 많이 분산이 되어가지고 사실은 현재 있는 공보담당관 역할은 언론, 그런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도 질의하기가 무슨 사업이 있어서 하면 참 좋은데 그런 부분들이 별로 없잖아요? 그래도 평소에 우리 위원님들 평소에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승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승복 위원   시보 발행 부수가 20부요?

○공보담당관 구대식   예.

허승복 위원   어디에다가 줘요?

○공보담당관 구대식   시의회하고, 각 과나 사업소 또 자체 보관 이 3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시의회 5부, 각 과나 사업소에 10부, 자체 보관 5부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시보를 왜 발행하는 거예요?

○공보담당관 구대식   도시계획이나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승인 또는 입법예고,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공고 그러니까 훈령이나 조례에 어떤 규칙 등의 공포 외에 하도록 법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공포를 꼭 책으로 해야 돼요?

○공보담당관 구대식   시보를 통해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종이 인쇄를 통해서 법이?

○공보담당관 구대식   예, 맞습니다. 법적인 사항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하나만 여쭤볼게요. 여기에 안 나와 있는 건데, 공보담당관실이 쉽게 얘기하면 전주시 대변인이죠, 맞나요? 기능이.

○공보담당관 구대식   대변인 기능까지는 못 가고요. 그 유사한 기능까지 있다고 봅니다.

허승복 위원   그런데 공보담당관실에서 여하튼 시책에 대해서 브리핑하고 할 것 아닙니까?

○공보담당관 구대식   예.

허승복 위원   시책에 대한 내용에 대한 이해가 있는 브리핑입니까? 아니면 오더 내용을 발표하는 브리핑입니까?

○공보담당관 구대식   지금까지 오더 내용을 발표한 적은 없고요. 지금 브리핑을 하고 있는데 매주 월요일 저희 공보담당관실에서 아무래도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기획조정국장으로 하여금 월요일마다 현안에 대해서 브리핑을 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두 차례씩 정례 브리핑을 각 국장님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직접하는 것은 없고요.

허승복 위원   지원만 하는 거네요?

○공보담당관 구대식   예.

허승복 위원   그러면 공보담당관실이 하는 일이 없잖아요?
  기자실 관리하고 브리핑하게 마이크 셋팅하고 오더 내려오는 보도자료 만들어서 생산하고 그것 외에는 사실은 공보담당관실이 업무가 없네요?

○공보담당관 구대식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들이 오더 내려오는 보도자료라기 보다는 자체적으로 기획하는 것도 있고 또 자체적으로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수시로 신속하게 각 국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를 내서 홍보할 수 있고, 해명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또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매일 저희 직원들이 모니터링을 합니다. 모니터링을 통해서 언론사에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생각하시기에 어느 정도나 시책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돕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공보담당관 구대식   저희 공보관실에서 직접 나서서 해명하고 설명하고 이런 것도 상당히 중요할 겁니다. 대변인실 같으면 그게 가능하겠지만 저희들은 사실 그 정도까지는 못 됩니다. 그래서 충분히 각 국에서 정확하게 설명하고 가장 좋은 자료나 홍보는 정확하게 나가는 것이거든요. 저희들이 봤을 때는.
  가장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책임있는 자리는 각 부서가 하고 기능적인 역할만 하고 계시다는 얘기인데요. 그렇죠?
  사실 요즘 전주시책에 내용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무슨 시책을 펼치는지도 저도 잘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 그래서 한번 여쭤봤어요. 사실 시장께서 동네 복지니, 전주형 사회적경제니, 공동체니 말은 엄청나게 해대고 얘기하는데 동네 복지가 뭐고, 공동체마을 만들기가 뭔지 대체 이해가 안 되어서, 대체 공보담당관실에서 이런 것에 대한 이해를 하고 브리핑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하고 계시다면 개념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고 계신지 저도 여쭤보려고 했더니 내용은 각 부서가 다 책임지고 기능적인 역할만 하신다고 하니까 별로 드릴 말씀은 없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동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정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화 위원   6페이지 보면 언론매체를 통한 시정 홍보 활성화 관련해서 사업개요 있죠. 방송, TV, 라디오, 신문, 잡지.
  방송 송출 부분은 계약을 했을 것 아니에요, 어떤 조건이 있을 것 아니에요? 방송시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요?

○공보담당관 구대식   계약이 된 것은 아니고요. 수시로 대담이라던가, 인터뷰가 있을 때 하고 있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때마다 예산 책정해서?

○공보담당관 구대식   아니, 저희 예산 잡힌 것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 범위 내에서 필요할 때 수시로 방송 부분을요?

○공보담당관 구대식   예.

오정화 위원   그러면 신문사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공보담당관 구대식   신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들이 미리 제보할 수는 없고요. 전체 총예산이 올해 같은 경우에는 4억 1500 정도가 있거든요. 그 내에서 일부는 TV, 일부는 신문, 일부는 통신 같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정화 위원   신문지면 면 할애하는 비율에 따라서 금액을 지불하나요?

○공보담당관 구대식   그게 아니고 나름대로 기준은 있는데요. 창간연수나 발행부수, 지명도 이런 것을 기준으로 해서 잡고 있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구대식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보담당관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담당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께서는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송재웅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송재웅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행정위원회 강동화 위원장님, 오정화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에도 저희 감사담당관실 제반 업무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이끌어 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신 데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감사담당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 감사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강동화   수고하셨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송재웅 감사담당관께서는 빠르면 이번 주에 공로연수 들어가시죠? 37~38년간 공직자 생활을 하시면서 그 노고에 정말 감사를 드리고요. 또 개방형 감사담당관 오셔가지고 원래 그 임기가 3년이던가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1차는 2년이고요.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습니다.
  제가 2002년도 6월 12일 자로 와가지고 2년이 끝났고요. 그동안에 선거 기간이기 때문에 제가 1년이 연장이 되었습니다만.

○위원장 강동화   임기가 조금 남았잖아요, 약 5~6개월 남았나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제가 공로연수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쉽지 않은 결정일 텐데 정말 본 위원장으로서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오늘 마지막 감사담당관실에서 주요업무 보고도 하셨고 또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가 있으실 거예요. 성실하게 마지막으로 잘 마무리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송재웅   그동안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가 또 사회로 나가더라도 잊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선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선희 위원   민원처리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민원처리 120번 전화나 스마트폰 직소민원일 경우에 민원처리 절차가 정해져 있잖아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서선희 위원   그런데 그렇지 않고 직속 과로 왔을 때 민원처리들은 현재 소관 부서 과장이나 계장 손에서 처리되거나, 처리 안 되거나 이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 저는 민원처리 절차화된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소관 부서로 왔다 하더라도. 그렇게 제가 제안한 적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향후 계획이 어떤 것이 있으신지?

○감사담당관 송재웅   지금 일반민원은 저희 민원실에서 관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120번은 시민들이 시민불편 사항을 갖다가 어디에다가 신고하는지 그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서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저희한테 전화번호도 잘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120번을 하면 저희들에게 바로 들어옵니다.
  그러면 그것을 부서에다가 처리하도록 하고 결과를 보고하도록 그런 체제로 하고 있고요. 원래 120번도 민원실에서 관리를 하다가 부서에서 잘 그것이 이행이 안 되고, 말을 안 듣고 그렇기 때문에 감사실에서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해서 120번 민원을 하고 있고요.
  지금 직소민원은 시장님하고 면담을 요청한다든가 그런 부분 또 집단민원들을 저희들이 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도 대부분이 부서에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상당히 있고 그런 것은 저희들이 조사해서 해결할 것은 하고 있고요. 또 억지성 있는 그런 민원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요. 하여튼 저희들은 시민들한테 최대한 불만족이 없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서선희 위원   그 부분은 그러니까 민원이 부서로 와서 직접 민원사항을 제기했을 경우에 부서장이 취해야 하는 어떤 시스템이 현재는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태이잖아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기간별로 민원실에 접수되면 민원 처리 기간을 정해주게 되어 있어요. 저희들은 감사를 하면서 그 부서라든가, 기관을 하면서 기간 내에 잘 처리되었는가 그것을 감사를 통해서 또 하고 있습니다.

서선희 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허승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승복 위원   질의라기 보다 하나만 여쭤볼게요.
  제가 이달에 공직자 재산등록을 하려고 공직자 재산등록시스템 홈페이지 패티 페이지를 들어갔더니 1월 5일부터 1월 20일까지 정보공개 동의자는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던데 그러면 그것은 제가 동의를 했기 때문에 12월 31일 기준 금융기관에 있는 잔액을 제가 볼 수 있다는 뜻인가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동의한 내용은 저희들이 사전에 주택 공시지가라든가, 토지 지가라든가, 국토부하고 또 금융권 거기에다가 전체적으로 조회를 합니다. 그래가지고 누락이 되었는가 그런 것을 조회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동의를 받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혹시 누락되었으면 보완하도록 안내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1월 20일까지만 나 허승복이라는 사람의 계좌를 내가 볼 수 있다는 얘기냐고요? 1월 5일부터 20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그런 얘기예요? 이 페이지를 보고서도 이해할 수가 없어서 사실은.

○감사담당관 송재웅   전에는 금융기관을 다 방문을 해서 아마 잔액증명 떼고 했거든요. 그런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해서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본인이 이렇게 하는 게 다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허승복 위원   그러니까 1월 5일부터 1월 20일까지 그것을 볼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허승복 위원   그런데 지금 2월이니까 1월 20일이 넘었기 때문에 못 보는 거잖아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2월 말까지 가능합니다.

허승복 위원   그래요? 아무리 찾아도 없던데.

○감사담당관 송재웅   별도로 저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처음에 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집행부석에서 - 2월 재산등록할 때까지는 가능합니다.)

허승복 위원   그래서 제가 왜 여쭤봤냐면 1월 20일까지만 하면 사전에 1월 20일까지 내 금융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라는 그런 안내를 받지 못했거든요, 사실은.
  그러니까 그런 안내를 했으면 일일이 은행을 다니면서 그 서류를 전부 다 떼는 불편함이 없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공직자 재산등록신고를 2월 13일까지 해 주십시오, 이 안내 외에는 다른 안내를 받지 못해서 1월 20일까지 이런 게 있었으면 차라리 이렇게 확인해 보시라는 안내를 한번 했으면 훨씬 낫지 않았겠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저희들이 의사국으로 의원님들은 알려드리도록 했는데 그것이 잘 전달이 안 된 것 같습니다.

허승복 위원   안내가 없잖아요. 그래서 페이지에 들어가 봤더니 이런 게 있더라고요.
  (○집행부석에서 - 의사국 직원들한테 의원님들 안내하라고.)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신고하시면서 어려움이 있으시면 전화 주시면 저희들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이경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신 위원   5쪽에 정기 재산등록자가 총 396명이잖아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이경신 위원   그런데 2014년도에는 320명이어서 늘어난 것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감사담당관 송재웅   저희들이 인·허가 부서라든가 조금 확대를 했어요. 회계, 계약 그 부분을요. 아무래도 취약하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신고대상으로 넣었습니다.

이경신 위원   그러면 공개대상자 말고?

○감사담당관 송재웅   예, 저희 직원들.

이경신 위원   비공개 대상자로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공개대상은 시장님하고 의원님들입니다.

이경신 위원   그리고 8쪽에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발표창을 상반기, 하반기에 해가지고 5명씩 표창을 하잖아요. 우수공무원 표창을 어떤 식으로 하는가 싶어서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저희가 120번 생활민원이 접수되면 각 부서에서 많이 처리하고 또 잘 처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한 사람들을 선발을 해서 사기진작책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표창을 주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그냥 표창으로 끝나는 거예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5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주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표창을 하면 어차피 우수공무원이잖아요. 그래서 선진지 견학이나 산업시찰 쪽으로 표창을 했으면 해서 좀 더 사기진작 쪽으로.

○감사담당관 송재웅   선진지 시찰은 모범공무원이나 장기근속 거기에서 하고 있는데요. 아직 거기까지는 저희들이 범위를 넣지 못했습니다.

이경신 위원   확대범위를 넓혀가지고 그분들 사기진작을 높여 주십사 하고요. 이상입니다.

○감사담당관 송재웅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동화   4페이지 위탁시설 요즘에 어린이집이 많이 저기가 대두되잖아요, 어린이집 폭력.
  현재 시립어린이집이 5개소인가요? 종합감사에는 5개소라고 되어 있길래.

○감사담당관 송재웅   7개 중에 금년도에 5개소입니다.

○위원장 강동화   올해 같은 애매한 시기에는 7개면 다 한 번 해 보시는 게 안 나을까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저희가 보육시설이 시에서 위탁한 시설만 하고 있는데 양 구청에 있는 게 한 약 700이 넘어요.

○위원장 강동화   그것은 가족청소년과나 그쪽에서 하겠지만 어차피 우리 시립어린이집이 7개 업소라면 거기에서 2개만 빼고 5개만 하지 말고 이왕이면 넣어서 이번 기회에 한번.

○감사담당관 송재웅   연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그러면 올해 5개소하고 내년에 2개소 하고요?

○감사담당관 송재웅   지금 2개소 한 곳은 작년, 재작년 한 팀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부서의 의견도 많이 좋아졌다고 해요. 저희들이 위탁시설을 한지 2~3년밖에 안 되었거든요. 많이 좋아졌고 개선이 되어 있고 부서에서는 더 많이 요구를 하고 있는데 저희들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좀 어렵고요.
  지금 그런 파급 효과를 주기 위해서 그중에서도 나은 데는 표창을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기진작도 시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어쨌든 감사담당관실에서는 시에서 민간위탁 주어서 보조금을 주는 부분에 있어서는 종합적으로 한번 해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거기뿐만 아니라 우리 출연기관이 많잖아요. 주면 끝나는 식으로 하지 말고 그런 부분에 많은 정보도 얻고 해서 종합적으로 감사를 해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고생하셨고요.
  감사담당관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담당관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께서는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안녕하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입니다. 감사담당관님께서는 마지막 업무보고를 하셨는데 저는 사실상 첫 업무보고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제 의원님들 KTX 상경 투쟁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항상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위원회 강동화 위원장님과 오정화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오늘 새해 첫 업무보고를 올리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시민소통담당관실 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간략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시민소통담당관 업무가 새로 시작되는 업무도 많고 또 홍보 관련 업무가 많아서 이해하기 쉽도록 저희가 자료집을 하나 준비해서 미리 배포를 했습니다. 같이 참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 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 시민소통담당관
(부록에 실음)


  (강동화 위원장, 오정화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오정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소관에 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선희 위원   시민원탁회의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시민원탁회의의 주제가 전주시 사업인가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현재로는 가장 큰 사업 2개 정도를 상·하반기에 할 계획입니다.

서선희 위원   전주시 사업에 대해서 원탁회의 끝난 의견수렴한 내용이 전주시 사업에 반영이 될 계획입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그게 목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허승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승복 위원   과장님, 시민청이 뭐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지금 개념은 시민들의 생활문화자치공간으로 잡고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뭐하는 곳이냐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시민들이 와서 일단은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이고요. 그것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고, 서로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이렇게 크게 세 가지의 공간으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그러니까 뭐하는 곳이냐고요. 여기 써 있는데 그러니까 뭐하는 곳이냐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쉽게 말하면 시청 따로 시민 따로 더 이상 이렇게 가면 안 되겠다,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서 관심도 갖고 시청이라는 공간을 자신의 공간으로 생각을 해 주면 좋겠고 또 시민들이 전주시를 살아가면서 누릴 수 있고, 창작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제공해 주는 게 앞으로 행정의 방향이 아닌가. 이미 서울시에서 훌륭한 모범사례를 보여 주었기 때문에 우리 전주가 그것을 벤치마킹을 해서 올해부터 추진해 보자는 취지로 만든 사업입니다.

허승복 위원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위원님, 저랑 같이 서울시민청을 한번 가보시면.

허승복 위원   아니요. 말씀하신 것이 쉽게 얘기하면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뭐 이런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단순히 시정참여는 아니고요. 전주시민으로서 보다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스스로 할 수 있는 공간을 시에서 제공을 하는 거죠. 그리고 그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은 시민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꾸려갈 수 있게 한다는 게 큰 원칙입니다.

허승복 위원   그런 내용은 뭐가 있는데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시민들이 스스로 하는 내용이요?

허승복 위원   예.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를 들면 지금 시민놀이터가 있어요. 시청 앞에.
  아주 협소한 공간이긴 하지만 거기에 보면 시민들이 회의하고 싶을 때 회의공간을 대여해 주고, 시민들이 어떤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 연습할 공간이 없을 때 방음시설이 되어 있는 연습공간을 제공을 해 주고 또 어떤 연극 작품을 하나 하고 싶은데 올리고 싶은 공간이 없을 때 시민들이 스스로 연극 같은 것을 올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주고 뭔가 가족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전시하고 싶다고 하면 그런 갤러리 공간도 제공해 주고.
  그런 생활 속에 다양한 문화자치공간 그런 것으로 어떻게 보면 장소를 제공해 주는 의미가 가장 크다고 보겠고요. 콘텐츠와 운영방법은 자치운영단이 꾸려져서 운영을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허승복 위원   철없는 광장이 뭐예요? 버릇 없는 광장을 얘기하는 거예요 아니면 쇠가 없는 광장을 얘기하는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노송광장 다울마당이 곧 꾸려질 계획인데요. 노송광장이라는 고유명칭이 있지만 이것을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게 재미있는 명칭도 공모를 할 건데 저희 안으로 예를 들자면 '철없는 광장'이라고 하면 어떨까?
  그런데 그것은 철딱서니 없다기보다는 사시사철 철없이 시민들이 와서 누릴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아이들의 마음으로 동심처럼 돌아가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그런 두 가지의 의미를 담아서 제안을 해본 겁니다.

허승복 위원   솔직히 뭘 하시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고 요즘 땅 찾으러 다니시는 모양이던데.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적당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허승복 위원   그러니까 땅 찾으러 열심히 다니시더라고요.
  저번에도 계장님 오셔가지고 한 번 설명하셨는데 시청 1층 로비를 어떻게 하고 하죠?
  시청 로비를 리모델링하고 공사하면 시민청이 돼요?
  그러니까 시청 1층 로비를 개방형으로 만들겠다는 거잖아요? 리모델링해서.
  그것 누가 만들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공사요?

허승복 위원   아니요. 시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한다면서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그래서 다울마당을 꾸릴 예정이고요. 저는 시민청이 만들어진다면 시청 내에 만들어지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그래야 시민들하고 시하고의 접점도 많아지고 교류도 활발히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아시다시피 시청이 너무 협소하기 때문에 어디에 공간을 터서 그렇게 할만한 공간은 없고요.
  그래서 생각한 게 노송광장이 비어 있고 시청 로비가 상당히 높고 텅빈 공간이고 또 민원실 앞쪽에 간단히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여기부터 시민친화공간으로 만들어 보면 시민들이 시민청에 대한 인식도 가지게 되고 더 일이 잘 추진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에서 1단계 사업이라고 명명을 한 것입니다.

허승복 위원   시민소통담당관실에서 하는 사업이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허승복 위원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사업이 뭐가 있냐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그래서 저희 부서에서 운영하는 청년다울마당이 있거든요. 그래서 청년다울마당이 약 15명 정도 꾸려졌는데 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실제로 자원봉사나 재능기부를 하겠다는 청년들도 있어서 그렇게 한번 이를테면 '시청 로비 옹기 프로젝트' 이런 식으로 사업 명칭을 정하고 그것을 어떤 업체에 맡겨서 시공을 맡기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방향으로 컨셉부터 잡고 이를테면 책꽂이를 만들어야 한다면 어떻게 만들 것인지, 그렇게 재미있게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허승복 위원   나는 왜 이게 죽어도 이해가 안 되지? 이상하네.
  대체 어느 부분에서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고 있는지를 모르겠고 이미 안은 시민소통담당관실에서 다 내놓고 있는데 대체 시민은 언제 참여하고 언제 주도합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다음 주부터는 움직일.

허승복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합시다.' 이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아뇨, 위원님이 뭘 우려하시는지 잘 알겠는데요. 그런데 사실 저희가 가장 많이 고민을 해야 해요. 그래야 시민들이 저렇게 고민하고 있는데 저 방향이 맞다, 틀리다. 혹은 내 아이디어가 저거 보다 낫겠다. 기초자료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희가 나름 고심을 해서 짜본 아주 기초적인 안입니다. 자료집에 있는 것은.

허승복 위원   기초적인 안이 아니라 이렇게 하겠다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는데,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황만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만길 위원   소통담당 몇 개월 됐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11월 11일부터 업무를 했습니다. 두 달 반 정도 되었습니다.

황만길 위원   이게 업무보고라고 만든 겁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아니요. 그것은 보조자료집이고요. 업무보고는 따로 있습니다.

황만길 위원   이것을 보면 홍보용인데 이렇게 하겠다라고만 나와 있어요. 그렇죠?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황만길 위원   그러나 결과도 시작과 운영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여기에는 그게 안 나와 있네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이제 거의 다 새로 시작하는 업무이고요. 아직 결과로 보고드릴만한 게 없습니다.

황만길 위원   그러죠?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황만길 위원   그러면 현재 몇 개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두 달 반이요. 이제 석 달.

황만길 위원   시민과 소통을 이런 계획을 갖고 있으면 몇 프로나 자신 있게 소통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전체적인 사업 놓고 볼 때요?

황만길 위원   예.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글쎄요. 100% 달성을 해야 맞겠지만 제 생각에는 시행착오도 있을 것 같고 70%까지는 해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만길 위원   이렇게 다양하게 계획을 세워서 보고를 하고 있는데 사실상 지금 공보담당관하고 분할해서 되어 있어요. 분류가 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원래 공보담당관실에 있던 업무가.

황만길 위원   우리가 봤을 때는 과연 결과로 시민과 소통을 잘하겠다고 이렇게 아마 시장이 계획을 세워서 하나의 조직을 만든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상 우리 의원으로서는 상당히 기대가 큽니다.
  왜 크냐, 이게 잘못되면 전체가 우리 담당관만 아니라 시장까지도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그렇죠?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네.

황만길 위원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두고 볼 것입니다. 과연 이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 현재 두 달 반 정도로 봤을 적에 어떻게 결과가 나왔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지금요?

황만길 위원   예.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소식지하고 영상물 제작 쪽은 서서히 사업을 시작을 했고요. 시민청이나 이런 시민소통 부분은 아직 결과라고 말씀드릴만한 것은 없습니다.

황만길 위원   없죠?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황만길 위원   내가 봐도 없어요. 소통담당관이 있는가, 없는가.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현재로 봐서는. 제대로 해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여기에 나와 있는 일단은 주민과 동네 간 이렇게 같이 소통을 하겠다고 거창하게 사진까지,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서 내놓았는데 언뜻 보면 이렇게만 되면 참 전주가 아주 밝고 명랑하고 잘사는 시로 거듭날 수 있겠습니다만 잘못하면 홍보에 그치는 그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바라고 싶은 것은 계획한 대로 하나하나 우리 의원들이 꼼꼼히 챙길 것이고 또 시민들이 봤을 적에 기대가 클 것이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랬을 때 거창하게 사진으로 이렇게 전시효과를 누리려고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실무에 전념해서 전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 한층 높일 수 있는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위원님 말씀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이도영 위원님 질의하여 하시기 바랍니다.

이도영 위원   시민소통에 공보담당관 치하고 디자인까지 다 플러스되어 가지고 일이 굉장히 많은데 다 소화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일단 되고 열심히 하신다니까 말리고 싶지는 않고요. 열심히 하게끔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고 그리고 지난해에 보면 4페이지에 민간협력사업 이게 어떠어떠한 사업들로 어떻게 펼쳐 나가겠다 이런 구체적인 안이 있으신가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민간협력사업은 시민소통담당관실에서 직접하는 사업이라기 보다는 저희가 운영비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이런 데에서 동별 봉사활동도 하고 밥도 대접해 드리고 이런 거의 동 단위 사업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것을 잘 집행하고 있는지 또 돈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주민들의 만족도는 높은지 이런 것들을 옆에서 같이 협의하고 점검하고 그런 차원입니다.

이도영 위원   그것 때문에 여쭤보는 건데 새마을 자치단체에서는 잘 이루어져요.
  그전에 보면 로타리나 라이온스에 대한 불만들이 굉장히 많아요. 언론 홍보는 굉장히 잘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동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단체에서는 열심히 봉사활동하는데 동에서는 와서 하든지 말든지 우리 바쁜데 왜 와서 귀찮게 하냐 이런 식들이 많았었고 그에 대한 불만들이 많았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우리가 여기에서 예산을 주면서 동에다가 이해를 구하고 동에 협조사항을 요청한 다음에 동도 같이 어우러지는 이런 봉사가 되어야지, 동과 이 단체들이 별개로 가서는 안 된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그 부분을 챙겨주시라고 말씀드리고요.
  그전에 민선 5기 때 보면 우리 공보담당관 다 계실 때 마지막에 인사드리면서 같이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싹 나가셔 가지고.
  4년 동안 업무보고가 글자 한 자 별로 안 바뀔 정도로 거의 똑같이 왔어요. 우리 시민소통담당관실에서 이렇게 자료까지 만들어 가지고 의욕적으로 하시는 것을 보니 열정이 넘치실 거라고 생각하고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잘해주실 것이라고 부탁하면서 이 열정이 식지 않게끔 끝까지 잘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이경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신 위원   5쪽에 시정소식지가 이번에 새롭게 변형이 됐네요. 판본도 에이포(A4)용지로 바뀌었고요. 너무 많이 수고하십니다.
  그런데 시정소식지가 지금 발행부수가 몇 부나 되죠? 월간.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7만 5000부요.

이경신 위원   7만 5000부인데 전주시에 33개 동이 있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이경신 위원   그러면 몇 세대나 현재 발행이 되고 있나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세대예요?

이경신 위원   예, 33개 동에 세대수가 몇 세대가 발행을 하고 있는가?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지금 통장님들이 배포를 하고 있는데 24만 세대가 대상이고 그 24만 세대가 매월 가는 게 아니라 석 달에 한 번씩 한 번은 받아볼 수 있게 윤번제로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수 많으면 매달 한 번씩 받아보면 좋은데 아직 예산상의 문제도 있고 해서 매월 받아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제가 통장 월례회의 때 가보면 통장님들이 다 이제 배분을 해서 가지고 가세요. 통장님들이 그냥 아파트 세대인 경우에는 우편함에 배부를 꽂아놓아요. 그런데 원룸주택이나 주택은 그게 전달이 잘 안 된다라는 말이 참 많이 들리고 있어요.
  그래서 이 아파트에만 계속 배부를 해요. 윤번제로 돌아가면서 조금 더 경고를 해 주셔야겠다 그거 하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이경신 위원   한옥이나 원룸주택은 배부하기가 힘들면 우편으로 발송하면 어떨까 싶어가지고 이것을 제언을 드립니다.
  그리고 홍보 업무계획 자료집을 보면 7쪽 하단에 시의원 소식을 친근하게 전달하도록 했는데 시 것은 안 하고 도 것으로 전달이 되어 있어가지고 왜 그렇게 되어 있나?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시는 아직 이런 자료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도에 있는 이미지 자료를 대용해서 썼습니다.

이경신 위원   이렇게 하시겠다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고 제안을 해 보는 겁니다. 위원님들이 좋아 하시면.

이경신 위원   너무 컬러로 보니까 일을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아무튼 열심히 해 주십시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황만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만길 위원   계획서를 보니까 젊은 층을 위한 SNS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다 되어 있는데 전주시가 노인 인구가 많아요. 거기에 대한 계획은 없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노년층 대상 홍보계획이요?

황만길 위원   어.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타겟을 소식지 말고는 노년층을 위한 별도의 홍보 툴은 아직은 없는 상태거든요.

황만길 위원   왜 없어요? 지금 노인 인구가 전주시에 몇 프로인지 아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만길 위원   20%는 안 되어도 16~17% 되는데.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6~7%.

황만길 위원   거기에 대한 계획이 없다라는 것은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계획이다 이렇게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그렇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황만길 위원   소통이라는 것은 차별 없이 해야 하는데 이렇게 차별을 두는 소통계획을 가졌다는 것은 소통담당관으로서도 무책임하고 잘못된 것이다, 이렇게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잘 알겠고요. 사실 노년층들은 신문, TV, 잡지 같은 말하자면 올드매체에 익숙해지신 분들이고 SNS 이쪽은 젊은 세대를 겨냥해서 저희가 새로운 미디어층을 개발한 거예요.
  그런데 이제 위원님 지적에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부터 TV캠페인도 하고 있고 노년층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매체에 홍보는 더 많이 할 건데요. 노년층만을 타겟으로 한 어떤 홍보를 생각해 봐라, 하신 것은 아직은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위원님 지적을 받들어서 한번 열심히 고민을 해서.

황만길 위원   다양해야 합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황만길 위원   왜 그런가 하니 다양해야지 어느 계층은 어떤 계획을 세워서 하고 어느 계층은 빠뜨리고 그런다고 하면 소통이라는 이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닙니까, 그렇죠?
  이 문제도 충분하게 일단 관심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서 우리 66만 전주시민이 골고루 전주시의 행정에 혜택을 받으면서 똑같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전주가 살맛 나는 전주, 잘사는 전주, 살고 싶은 전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이경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신 위원   아까 이도영 위원님께서 하신 건데요.
  4쪽에 라이온스하고 로타리클럽 동별 결연사업을 하잖아요. 그런데 동별로 인구수가 다르잖아요. 그러면 인구수가 많은 동은 소외계층도 많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결연사업을 할 때 동별로 이렇게 맺어가지고 했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지금 동별로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더.

이경신 위원   아니, 많은 동 먼저 이렇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인구수가 많은 동 먼저요?

이경신 위원   그게 동에서 불만이 많더라고요. 인구수가 많은 동은 똑같은 물품을 가지고 오면 그냥 이것은 생색내기다 그런 표현이 많이 나와요. 그러니까 인구수가 많은 동은 물품을 더 많이 전달하는 식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원탁회의와 다울마당 있죠? 참여자들은 어떻게 공고를 해서 모집을 했나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원탁회의는 아직 모집은 안 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다울마당은 각 부서에서 전문가나 아주 관심도가 높은 시민들 그리고 공무원들 이렇게 학계, 시민단체 다 모여서 하고 있는 구조이고요.
  일단 원탁회의는 이 다울마당 데이터베이스가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기본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게 기본이고 저희 홍보매체를 통해서 대대적인 모집을 하려고 해요. 원탁회의 의제가 선정이 되면.
  그래서 일반시민들을 많이 참여하게 할 생각입니다. 100명 정도.

○위원장대리 오정화   제가 여쭙는 것은 다울마당이 시작되었죠?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위원장대리 오정화   그런데 그게 공개모집보다는 행정 측에서 선별 형식으로 올라온 것 같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추천 형식으로.

○위원장대리 오정화   그리고 중복된 그러니까 그 분야에 전문가이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기는 하겠지만 중복되어서 참여자들이 있어요. 그래서 여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폭이 좁아지고 또 하나는 다울마당이 1년에 6회 이내 외에 수시로 하겠다고 했는데 그 정도로 모여서 1~2시간 회의를 해서 어떠한 의견들이 나오고 아이디어가 나올 것인지 이게 좀 의문이 돼요.
  그렇게 하면 1년이 지나거든요. 의견수렴해서 하려면 2~3년이 지난다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어떻게 정책을 추진할 것인지 그게 의문이 들어서 다울마당 부분에서 좀 더 신중하게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원탁회의도 마찬가지예요. 기존에 참여하시던 분들은 그 길을 알기 때문에 신청을 합니다. 그런데 일반시민들 중에서도 굉장히 능력 있는 분들이 있는데 이분들은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좁아요. 그래서 폭넓게 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요. 자발적으로 이렇게 의견수렴을 해서 정책에 반영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성공사례, 타지에 벤치마킹도 중요하지만 실패사례를 보고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해 보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두 번째, 양방향 소통 강화 관련해서 시민청, 시청 부분들은 꾸미는 부분이 있는데요. 조금 전에 시민놀이터 관련해서 담당관님 설명을 해 주신 부분은 공간 공유를 하거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의 공간 공유이지, 그 정책이 시정에 참여하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그 부분은 분리를 하셔서 그 부분이 시민이 시청 참여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서울시에서 시민청이 성공사례이기는 하지만 전주시청 내부, 외부 해서 많은 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계시는데 이 부분은 그러니까 시민들이 시청을 거리감을 두지 않고 가까이 할 수 있는 친근감은 형성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정책에 반영이 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연결을 할 것인지 이 부분도 충분히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천년전주 작년 12월 보고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셨구나 정말 눈에 띌 만큼 주변지인들에게 젊은이들 또 어르신들에게 많이 보여드렸는데요. 굉장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역시 뭔가 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구나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칭찬을 드리고요. 그리고 여기에 보니까 크기가 조금 달라지죠?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위원장대리 오정화   그 부분은 좋아요. 왜냐하면 황만길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40대 우리가 읽기에는 굉장히 글씨가 작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배려를 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제가 지난 1월에 담당관님에게 전주시 홍보에 관련된 안내책자를 받아 봤어요. 다양한 것들을 받아 봤는데 굉장히 아쉬웠어요. 그러니까 한국인들이 볼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지금은 전주시에서 자매결연도 맺고 전세계에 전주를 알리는 부분이 있잖아요. 한국에만 알리는 게 아니고 그러다 보면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전무했어요. 그러니까 영어로 되어 있는 안내책자가 정말 미약한 것 하나 외에는 제가 그것을 요청했던 이유는 1월에 미국에 가면서 전주를 알릴 수 있는 것을 가지고 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어느 것 하나 제가 전주를 알릴 수 있는 책자가 하나도 없어요. 전무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제가 제안을 하는 게 뭐냐면 종합홍보책자를 여기서 만드신다고 했는데 여기에도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해외에 우리 시를 소개할 자료 해서 이중언어로 책자를 만들기를 권합니다.
  예를 들면 전세계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영어가 있겠고 또 가까이 중국인들이 많이 오고 또 일본인들이 오고 있잖아요. 만약에 세 개의 언어로 홍보책자를 만든다면 영어판은 한국어와 영문, 중국어판은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판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한 책자로 만드는 거예요. 앞부분은 한국어, 뒷부분은 영어 이렇게 홍보책자를 만들어서 해외에도 물론이고 국내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는 그 부분을 제가 권합니다. 지난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할 때 국장님께 제안을 했었는데요. 여기까지는 안 올라온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예산도 저희가 살려 놓았으니까 정말 기대를 합니다. 이번에 정말 제대로 만들어야 다음에 또 시민소통담당관에서 어떤 업무를 추진할 때 저희들이 적극 동의를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상반기 중에 꼭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민소통담당관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14시 30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14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3분 회의중지)
(14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동화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완산·덕진구청 소관에 대하여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겠습니다.
  진행순서와 진행방법은 완산·덕진구청장님으로부터 간부소개 및 인사말씀이 있은 후 선임과장이 보고하도록 하겠으며, 질의는 양 구청 업무가 유사한 관계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양 구청을 병행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완산구청장께서 간부소개와 함께 인사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청장 안병수   인사드리겠습니다. 완산구청장 안병수입니다.
  보고에 앞서 완산구 행정위원회 소관 과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안맹회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신상근 민원봉사실장입니다. 김창권 세무과장입니다.
  존경하는 강동화 위원장님, 오정화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완산구정 발전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위원님 여러분의 건강과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2014년은 제10대 전주시의회 출범과 함께 민선 6기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딛는 매우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이에 발맞춰 2015년 저희 완산구는 살맛 나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 완산구를 구정비전으로 삼고 섬세한 생활복지, 상큼한 생태환경, 안전한 도시기반, 친근한 감성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나눔과 배려의 사회적 기치 아래,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약자와 동반하는 시민에게 무한 감동을 주는 섬세한 동네복지를 실현하며 깨끗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생태에 초점을 둔 도시기반 시설 확충해서 품격있고 활기찬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더불어 현장에서 답을 구하며 선제적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함은 물론 시민 속에서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눈높이 사업으로 친근한 감성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특히 일선 현장행정 및 세정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의 고견을 받아서 모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할 것임을 다짐드립니다.
  2015년 청양의 해, 저희 구정에 대한 진심어린 지도와 격려를 함께 부탁드리면서 금년 한 해에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바람들이 가득 채워지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동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덕진구청장께서 간부소개와 함께 인사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청장 신현택   안녕하십니까? 덕진구청장 신현택입니다. 인사드립니다.
  먼저 행정위원회 소관 덕진구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규수 행정지원과장입니다. 박만봉 민원봉사실장입니다. 김상용 세무과장입니다.
  우리 덕진구에 각별한 사랑과 애정을 가지시고 덕진구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강동화 행정위원장님, 오정화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31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2015년도 덕진구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금년 한 해에는 시민을 더 가까이하는 현장행정, 함께 누리는 복지행정, 시민이 편안한 안전행정,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행정을 통하여 덕진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이를 위해 현장행정 과장책임제, 시설물 점검의 날 운영 등 내실 있는 현장행정을 펼쳐서 시민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위해 구청과 동 주민자치센터, 민간사회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각 분야별로 타 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지난 한 해에 덕진구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동화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양 구청장님은 퇴장 후 선임 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양 구청장은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완산구청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선임과장인 행정지원과장께서 일괄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안녕하십니까? 완산구 행정지원과장 안맹회입니다.
  전주시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력하고 계시는 강동화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오정화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5년도 완산구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행정위원회 소관 2015년도 완산구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위원님 좌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 완산구청
(부록에 실음)


○위원장 강동화   다음은 덕진구청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마찬가지로 선임과장인 행정지원과장께서 일괄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안녕하십니까? 덕진구청 행정지원과장 이규수입니다.
  존경하는 강동화 위원장님과 오정화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5년도 덕진구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행정위원회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 덕진구청
(부록에 실음)


○위원장 강동화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양 구청 행정지원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반현황에서 행정구역 완산은 18개 동 670통 3651반, 지금도 반 형성되나요, 반 저기를 안 하잖아요?
  반장 같은 것은 없죠, 통장은 있어도?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예, 반장은 없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전혀 한 분도 안 계시는 거죠?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그게 사실 공식으로 통반 조직이 있었는데 유명무실하게 반 운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단독주택은 100세대에서 300세대, 공동주택은 300에서 600세대 하면서 옛날에는 반장도 명절 때 보상도 해 주고 쓰레기봉투랑 해 주고 그랬잖아요. 그때 조직개편되면서 앞으로 반장은 선임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도 남아서 계시나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반장은 임명은 안 했고요, 반 구성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넣었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현재는 지원이나 그런 것은 없는 거죠?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예.

○위원장 강동화   그리고 현재 인구가 2014년 말 기준인가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2014년 12월 31일 기준입니다.

○위원장 강동화   합해 보니까 65만 2905명 같은데 우리가 5분발언이나 시정질문하면 어떤 분은 65만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66만, 요즘에는 67만까지 갔어요. 그래서 인구도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면 자꾸 인원이 65만 5000명, 약 6000명이 넘어갔을 때 66만으로 호칭을 하고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면 다 틀리다 보니까 명확하지 않다. 우리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현재 12월 31일 기준해서 외국인 포함해서 65만 8570명입니다.

○위원장 강동화   66만 적용하면 되겠네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66만으로 적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그러면 외국인들 보면 한국계 중국인인가요? 양분화시켜 가지고 완산구청에 보면 외국인 등록해서 중국 915명, 한국계 중국인 258명 구태여 나눠서 할 필요 있나요?
  양쪽하고 틀리는 것 같아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완산구 쪽.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신상근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한국계 중국인은 조선족을 그렇게 표기를 한 것입니다.

○위원장 강동화   중국계로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하나로 저기 하세요.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신상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보는 사람이 헷갈릴 것 같으니까.
  최찬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욱 위원   완산 행정지원과에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대해서 몇 가지 물어볼게요.
  덕진구하고 달리 완산구청 행정의 수강료 징수로 프로그램 활성화 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완산구 관내에 18개 동에서 17개 동은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하여금 5000원에서 1만 5000원까지 수강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연간 약 2억 2000 정도가 되는데요. 강사수당이라거나 아니면 필요한 집기 구입이라거나 이런 쪽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지원프로그램이 한 93개 정도 되고요. 그것을 자율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수당을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84개 프로그램 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그러면 징수 주최는 어디예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찬욱 위원   위원회에서?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예.

최찬욱 위원   한 개 동 징수 안 하는 동은 어떤 동입니까?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중화산1동입니다. 거기는 지금 징수를 하지 않고 있고요. 나머지 동은 징수를 하고 그다음에 장애인이라든가 또 다문화가족 이런 분들한테는 수강료를 징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주민들의 불만은 없어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작년에 실적을 보면 상당히 주민들이 호응해서 징수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그러면 덕진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말씀드리겠습니다. 덕진 회비 징수하는 데가 두 군데가 있습니다.
  진북동하고 금암1동이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전 종목에 대해서 다 징수한다고?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헬스에 대해서만 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헬스만 하고 있는 거지.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예.

최찬욱 위원   이게 지금 전주시내 각 동이 정보가 공유되면서 덕진에서 여러 군데 동에서는 상당히 이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 연초가 되다 보니까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새로 선출되고 회의하면서 우리도 완산 같이 회비를 징수하자 하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지난번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런 얘기를 거론한 바 있었습니다만 이 부분을 물론 본청에서도 해야겠지만 양 구청이 정보를 공유해가지고 슬기로운 해법을 찾지 않고는 잘못하면 동별로 이런 일 가지고 이상한 편차가 생겨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공정성을 잃어갈 것 같아요. 그래서 완산구에 지금까지 회비 징수를 5000원에서 1만 5000원 이렇게.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5000원 이하 한 것이 77개 프로그램이 되고요. 다음에 1만 원 한 것이 38개 프로그램, 1만 5000원이 34개 프로그램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여튼 강사수당을 행정에서 지원을 하든, 하지 않든 간에 수강생들은 수강료를 징수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 결정에 따라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그리고 징수는 주민자치위원회 구좌로 들어가고 거기서 집행하고?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예, 위원회에서 전담해서 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덕진구는 사실상 진북동하고 금암1동은 다른 프로그램이 아니고 오래 전부터 있었던 헬스장을 그 관리비를 주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상 다른 종목은 징수하지 않는 것이지.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예.

최찬욱 위원   그래서 덕진구도 이런 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거기에 대한 각 동의 여론을 잘 수렴해가지고 완산구 같이 그렇게 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이것은 참 부담 없이 우리가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이니까 전적으로 프로그램에 따르는 가령 장비구입이라든가 이런 것을 시에만 의존하지 말고 우리도 일부 보태자 하는 정신이 있다면 좋은 일이죠.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이것 또한 새로운 민원이 될 수 있고 또 완산구는 지금까지는 큰 민원이 없었나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예, 아직까지는 이게 조례에 의해서 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요. 주민자치센터 관련 조례에 징수할 수 있도록 열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자부나 이런 곳에 권고사항, 또 전주시의 권고사항 이런 부분도 그렇게 했으면 하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상당히 내용적으로는 일단은 수강생들의 인식이 초기에는 어려움이 있고요. 또 전체적인 분위기도 반영이 되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제가 보충질의할게요. 지금 최찬욱 위원님께서는 그 내용이 아니고 당연히 동아리반이나 추가로 하는 반은 강사비를 내야죠. 그 뜻을 물어본 게 아니고 공통적인 경비를 완산구 쪽에서는 거의 걷고 있고, 덕진구 쪽에서는 거의 걷지 않고 있어요.
  그게 뭐냐, 쉽게 말해서 5000원이 되었든, 1만 원이 되었든 제가 보기에는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전 수강하시는 주민들이 의무적으로 5000원씩이면 5000원씩으로 공통경비를 걷어서 쉽게 말해서 생수라든가 거기에 들어가는 필요한 저기들을 그 경비로 쓴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보면 덕진 쪽 같은 경우는 거의 동에서 물품이고, 화장지고, 생수고 필요한 것 100% 다 해 주잖아요. 그런데 완산구는 그렇지 않다는 거죠. 공통경비를 걷어서 그 돈 가지고 활용하고도 돈이 남는다는 거죠. 그러면 좋은 데에다가 쓰겠죠.
  그 뜻으로 아마 위원님이 물어보신 것 같아요. 그래서 행정에서 하는 일은 완산이든, 덕진이든 똑같이 했으면 좋겠다. 왜, 요즘에는 정보가 공유되기 때문에 '왜, 저쪽에서는 받지 않는데 왜, 여기는 받냐?'
  지금 덕진구 쪽에서는 자체적으로 받아요. 5000원이든 받아서 그 돈을 모아가지고 한 번씩 야유회도 가고 본인들도 회식도 하고 또 스승의 날이라든가 명절 때 강사에게 선물도 하고 그런 역할만 하지, 공통경비처럼 쓰지 않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완산구 쪽에서는 의무적으로 걷어서 그것 가지고 공통적인 경비를 똑같이, 일률적으로 받는 거예요. 어디 회원은 많으니까 5000원 받고, 어디 회원은 조금이니까 1만 원 받고 하는 게 아니고 공통적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이라서 의무적으로 공통경비를 낸다는 취지로 아마 최찬욱 전 의장님께서 물어보신 것 같아요. 그 부분을 명확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서로 공유하셔서 우리 과장님도.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덕진 쪽에는 굉장히, 그 경비는 똑같잖아요. 프로그램 많이 하면 냉·난방비도 많이 들고 뒤에 계장님들 아시지만 동에서 다 실무적으로 행정이나 일선에서 담당해 보셨으니까 아실테지만 정말 냉·난방비 많이 나오면 한 달에 120~130만 원씩 다 나오잖아요.
  그래서 그런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것 같으니까 서로 공유해서 더 많이 목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또 잘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입니다.

최찬욱 위원   그러니까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서 자치단체가 100% 주고 있는 이 뜻은 주민들이 분명히 공유를 해야 되고 다만 우리도 참여하면서 일정부분 작은 경비이지만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경비 일부를 우리도 같이 쓴다 이런 기분이 들어야 하는데 그나마도 완산구는 지금 하고 있고, 덕진구는 안 하고 있고.
  이대로 갈 것인가 그래서 연초니까 지금 바로 양쪽 공유하시고 그래서 주민들한테 민원이 없고 공감대 형성이 될만한 그런 안으로 작성해가지고 바로 동장회의 해가지고 덕진, 완산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동화   황만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만길 위원   보충질의하겠는데 실례로 호성동에 노래교실이 있었어요. 그런데 노래교실 인원이 한 80명 내지 90명 이렇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그런데 지금은 40~50명으로 줄었습니다.
  왜 그런가 하니 그 이유를 물어보니까 돈을 느닷없이 1만 원씩 내라고 한대요. 부담스러우니까 주부들이 이용을 못하는 겁니다. 이것도 감안을 해 줘야 합니다. 그렇잖아요. 주부들이 한 프로그램에 1만 원씩 내라고 하면 못하죠. 그렇잖아.
  지금 자치 프로그램을 우리가 강사 지원해 주는 것이 5개죠? 그러면 5개 이외에는 동아리 아닙니까? 동아리는 자율적으로 하니까 그것은 간섭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그러나 기타 기 지원해 주고 강사료를 지원해 주고 있는 프로그램 자체는 일률적으로 큰 돈을 쉬운 얘기로 주부들이 돈 예를 들어서 1000원, 2000원을 아깝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이 징수를 하게 되면 프로그램 자체가 죽을 수 있다 이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이런 자치프로그램을 해 주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결과적으로 그것이 잘못되어 가지고 처음에 생각했던 정신에 위배된다 이겁니다. 그렇지 않겠어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예, 검토하겠습니다.

황만길 위원   그래서 이 문제는 심사숙고 해서 일률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주부들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을 안 주는 쪽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법률적으로 징수해도 이상이 없습니까?

최찬욱 위원   할 수 있다로 되어 있어, 할 수 있다.

황만길 위원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의회에서 말하자면 조례에 제정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다 이겁니까?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수강료는 2만 원 이하로 징수할 수 있도록 해 놓고 있고 이것을 12월에 프로그램 모집하거나 할 때 주민자치위원회하고 또.

황만길 위원   내 얘기는 2만 원 이하로 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 2만 원 이하가 시민들한테 부담이 가서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러면 돈 있는 사람은 하고 돈 없는 사람은 못할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아요, 그런 것을 생각해주셔야지 물론 돈 있는 사람이 많으니까 많이 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돈이 없는 사람은 돈 10원, 20원 가지고 따질 수도 있고 그것이 없어서 못할 수도 있다 이것입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대안을 세워서 해야지 조례에 그렇게 되어 있다 해서 그것을 꼭 맞춰가지고 쉬운 얘기로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차별을 가하게 하는 이런 자치프로그램이 운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무슨 말씀인가 알겠죠?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알겠습니다.

황만길 위원   그것을 참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위원님, 참고로 말씀드리면 5000원 이하가 우리가 77개 프로그램 정도 되고요. 1만 원이 38개, 1만 5000원이 34개 이렇게 했는데요.

황만길 위원   그러니까 그것도 여론을 들어봐야 해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안맹회   감안해서 하고 있습니다.

황만길 위원   여론을 들어봐야 한다고요. 왜 그런가 하니 헬스 같은 경우는 특별한 경우니까 그렇지만 그것도 마찬가지예요. 그것도 2만 원이라면 2만 원 없으니까 헬스 이용 못하는 거야,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서민들한테는 그림의 떡이야, 그렇잖아요? 그것도 생각을 하셔야 한다 이겁니다. 이상입니다.
  (강동화 위원장, 오정화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오정화   이경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신 위원   덕진 13쪽에요. 시민불편 제로화 돋보기 현장행정을 추진한다고 했는데요. 시설물 책임점검제 운영을 월 1회 해가지고 과하고 동 시설물 책임자가 300명인데요. 전 직원을 말해가지고 하는 건가요, 아니면?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예, 전 직원입니다. 전 직원을 시설물별로 담당제로 맡겨서 월 1회씩 넷째 주 수요일에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받아서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바로 보수하고 그렇게 조치하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추진사항이죠, 시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죠?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예,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시행하고 있는데요. 하천이나 공원에 가면 체육시설이 되어 있잖아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예.

이경신 위원   그런데 결빙기가 지나고 나면 파손되고 부서진 게 참 많아요. 천변 운동을 하다 보면 주민이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파손된 것을 빨리 시설을 촉구를 해 주십사하고 제가 건의를 드려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규수   예, 알겠습니다.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양 구청 행정지원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양 구청 민원봉사실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만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만길 위원   양 구청에 악성민원이 하루에 평균 몇 명이나 옵니까?

○덕진구민원봉사실장 박만봉   지금 덕진구청에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악성민원보다는 고질민원.

황만길 위원   고질민원이 악성민원이에요.

○덕진구민원봉사실장 박만봉   저희 덕진 관내에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황만길 위원   완산은?

○덕진구민원봉사실장 박만봉   평균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저희 구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신상근   완산은 저희가 친절하게 해 주니까 없습니다.

황만길 위원   없어야 합니다. 완산 민원실장 표장 줘야겠어.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신상근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직원들이 친절하게 하니까. 민원인이.

황만길 위원   왜 그런가 하니 우리 전주시에 소통담당관이 생겼어요. 그렇죠? 민원을 줄이기 위해서 또 전주시 행정이 66만 전 시민에게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요.
  불과 몇 개월 안 되었습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은 양 구청, 시청은 말할 것도 없이 악성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쾌적하고 명랑한 시민의 생활이 되어야 할 것 아닙니까?
  앞으로 두 건 남은 것 해결해 주시겠죠?

○덕진구민원봉사실장 박만봉   그것은 저희 민원실 소관이 아니고 개인적인 사유재산 관리에 관한 사항입니다.

황만길 위원   재산이 되었든 어쨌든 민원실로 올 것 아니에요?

○덕진구민원봉사실장 박만봉   일단 민원실에 민원접수를 합니다. 그러면 해당 과로 이첩을 하게 됩니다.

황만길 위원   이첩만 하지 말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라니까요.

○덕진구민원봉사실장 박만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이경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신 위원   덕진 21쪽에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이 14개소가 있잖아요.
  14개소가 있는데 14개소가 똑같이 형평성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해요. 어느 곳은 발급 창구에 가는 게 많고 어느 곳은 하루에 10건도 안 되고 그런 것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실적이 아주 저조한 곳은 민원발급기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같이 더 해 주면 어떨까 싶어가지고요.

○덕진구민원봉사실장 박만봉   덕진 관내에 무인민원발급기가 14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대부분 우리 동사무소에 되어 있고요. 외부기관은 법원하고 다음에 전북대학병원, 전북대학교, 덕진 하가지구에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행정관서에 다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물론 지역마다 발급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사항도 고려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워낙 장비가 고가입니다. 한 대에 한 2000만 원 정도 되고 만약에 밖에다 설치할 때는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야 되는데요. 부스도 약 2000만 원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덕진 하가지구 같은 경우는 그렇게 많은 민원 발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돼요. 예를 들면 동에 인구가 많은 동은 한 대 가지고는 약간 부족할 것 같아서 적은 동을 갖다가 거기에다가 고가의 비용이 들어가니까 그렇게 하면 어떨까 싶어서?

○덕진구민원봉사실장 박만봉   위원님 말씀 참고하는데요. 하가지구 같은 경우는 설치한 지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아가지고 저희들이 홍보도 했고 또 인근에 현수막도 했고 그리고 거기가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많이 이용할 것으로 그렇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양 구청 민원봉사실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양 구청 세무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만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만길 위원   지금 체납징수팀 양 구청에 몇 명씩 있어요?

○덕진구세무과장 김상용   계장 1명에 직원 5명 같이 총 6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황만길 위원   그러면 그 팀을 구성을 한 지는 얼마나 됐어요?

○덕진구세무과장 김상용   원래는 체납징수팀이 세무과 내에 본래 있고요. 이번에 시청 재무과에 체납징수팀이 별도로 생겨가지고요. 300만 원 이하 체납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리하고요. 500만 원 체납에 대해서는 시 재무과 체납징수계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황만길 위원   지난번에 시 업무보고 때 보니까 아직도 한 350억 정도가 체납을 하고 있더라고. 그런데 여기는 세외수입은 얼마나 체납되어 있어요? 양 구청에 세외수입.
  얼마인지 몰라, 약 100억 정도 되더만, 양 구청에 50억씩 됐어요?

○덕진구세무과장 김상용   세외수입은 일반회계도 있고 주·정차라든지 과징금 특별회계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회계는 12억 정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황만길 위원   이번에는 세외수입만 결손을 시켰더라고.
  우리 재무과 이번 업무보고에 세외수입만 결손처분을 했고 다른 것은 안 했는데 지금 한 300억 이상이 체납이 되면 진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보면 95% 이상 징수했다고 하는데 나는 어디에 기준을 두고 그러는가 잘 모르겠어.
  하여튼 징수 T/F팀이 만들어져 있으니까 올 한 해 빡세게 해가지고 많이 거두어지면 양 구청 세무과장님! 시장님한테 건의를 해서라도 올 연말까지 별일이 없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건의까지 할랍니다.
  세금을 많이 안 걷으면 살림이 안 되는 거예요. 지금 박근혜 정부도 증세 없는 복지한다고 했는데 증세 없으니까 복지됩디까, 안 되잖아요?
  마찬가지로 세금 못 받아들이면 우리 일 못하는 거예요. 쉬운 얘기로 소방도로 하나도 못 내요. 가용예산이 있어야 하는 것이니까. 물론 고통이 많죠. 다른 과보다는 세금과가 제일 고통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 그런데 거기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안해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시에서.
  그래서 이번에도 그 문제로 건의를 하고 그랬는데 과장님, 계장님 그리고 그 팀에 있는 분들 열심히 해서 일단 실적을 좋게 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덕진구세무과장 김상용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만길 위원   그렇게 해가지고 이번에 연말에 봐가지고 결과가 좋으면 일단 건의를 해서 좋은 일이 있게 만들게요. 그렇게 해서 무엇인가 달라져야죠, 세무행정이, 그래서 세무과장 서로 가게 하려고 해야 돼요. 세무과장 한 사람들은 일단 서기관 승진을 1번으로 하게끔 만들어 줘야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도 들어가요, 솔직한 얘기로.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이경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경신 위원   26쪽에 덕진은 결손이 2900만 원인데 완산은 결손액이 200만 원 밖에 안 되는데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 거예요?

○덕진구세무과장 김상용   저희 덕진은 5년 지나면 소멸시효가 되었기 때문에 2900만 원 결손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그런데 완산은 환급액이 있는데요, 덕진은 환급액이 전혀 없어요?

○덕진구세무과장 김상용   저희가 2014년도에 환급이 1만 9550건에 57억 7400만 원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급이 1만 6915건에 57억 1100만 원을 저희가 환급해 줬어요. 이것은 작년에 위원님께서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하셔가지고 2015년도 지방세 환급금 환부 운영계획을 만들어 가지고 올해 환급 목표 지급을 저희가 한 99.3% 정도 목표로 잡고요.
  추진계획으로 해서는 환급금 신청 안내문 발송이라든지, 미지급 환급액을 일정기간 운영한다든지, 지방세 환급자 충당 수입 수납으로 미지급 최소화로 해가지고 그 계획에 맞춰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이경신 위원   업무보고에 안 나와 있어가지고요. 덕진은 환금액이 전혀 환불해줄 게 전혀 없나 그렇게 생각되어 가지고 물어봤던 겁니다.

○위원장대리 오정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양 구청 세무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완산·덕진구청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의 건을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완산·덕진구청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의 건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설관리공단,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완산·덕진구청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의 건을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시설관리공단,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완산·덕진구청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1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2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11인)

○기타참석자(10인)

○회의록서명(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