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3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4년 07월 22일(화)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전주시 지방공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2.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안건
1. 전주시 지방공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전주시장 제출)
2.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15분 개의)

○위원장 박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신성장산업본부 소관의 전주시 지방공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안건 심사를 한 후에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하겠으니 원활한 회의 진행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전주시 지방공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박혜숙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지방공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최락휘 신성장본부장님께서는 제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안녕하십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입니다.
  먼저 제10대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를 이끌어갈 박혜숙 위원장님과 소순명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신성장산업본부 업무 추진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저희 신성장산업본부는 탄소산업도시 영화영상산업 거점도시로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본부 과장급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창수 탄소산업과장입니다.
  이학훈 녹색산업산단과장입니다.
  현재 영화영상산업과장은 공석입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고 이번에 안건으로 상정된 의안 번호 제16호 녹색산업산단과 소관 전주시 지방공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조례는 지방공업 개발법과 산업기지개발 촉진법을 보완하고 공업단지 조성과 용지분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1989년 5월 전주시 조례로 제정하였으나 1991년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과 2008년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정으로 본 조례의 주요 내용인 사업의 시행자, 토지 등의 매입, 사업비의 결정 및 부담 분양의 절차, 용지 분양, 분양가 결정 등 세부적인 내용이 법률로 규정되어 실효성을 상실한 본 조례를 폐지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질의 사항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상정된 폐지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전주시 지방공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지방공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본부장님, 특례법에 적용되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잖아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래서 우리 전주시 조례의 폐지는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사실은 진작 폐지를 했어야 됩니다. 사실 몰랐습니다.
  저희가 법만 가지고 하다 보니까 이런 조례가 있는지를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폐지를 해야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진작 했어야 됐는데.
  91년도에 폐지를 했어야 하는데 폐지를 안 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또 궁금한 사항이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특례법에 적용되기 때문에 이것은 진작 폐지를 했어야 됨에도 조금 늦어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에 이의가 없으므로 폐지하는 걸로 마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기 때문에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먼저 반대 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반대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지방공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처음으로

○위원장 박혜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최락휘 신성장사업본부장님께서는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저희 본부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배부해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신성장산업본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의 순서는 앞서 보고한 신성장사업본부의 부서별 직제의 순서대로 유인물을 넘겨가면서 일괄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탄소산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평근 위원   안 쉬고 바로 해요?

○위원장 박혜숙   네, 시간이

오평근 위원   제가 할게요.

○위원장 박혜숙   오평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평근 위원   장시간 보고해 주신 국장님께 감사드리고 또 탄소산업과 과장님이 새로 오셔서 분야가 크고 넓은데 수고하시라고 이렇게 성원의 말씀드리겠습니다.
  탄소복합소재 국제공동연구 협력강화 아까 보고 했죠? 앞에 타이틀 보니까 '국제공동연구 및 교류를 통한 탄소산업 세계화를 지향하면서 2010년 10월에 국제탄소연구소가 설립이 돼서 탄소 10년에 선진국 기술 수준의 27%다, 그리고 MOU를 체결해서 여러 가지 개발품도 선정했다.' 이렇게 보고를 했는데 현재 유수 연구소 연구와 공동연구되고 있는 게 6개국의 8개소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오평근 위원   8개소 그랬는데 아까 국장님이 개략적인 보고를 했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협약을 체결한 이후의 성과, 그동안에 국비도 들어가고 또 기술 이전도 되고 그랬는데 조금 구체적인 성과 있으면 설명해 주시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우선 6개국의 8개인 것으로 아는데요. 일본의 니시노, 미국의 텍사스 주립대, 독일의 프라운호퍼 ICT 연구소, 호주의 ANSTO 연구소, 독일의 뮌헨대학 LCC 연구소, 영국에는 MRC, 중국에는 중국 과학관 석탄 화학연구소, 미국에도 오크리지 연구소하고 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 과제는 여러 가지가 많습니다마는 재생 에너지 그다음에 독일 프라운호퍼 ICT 연구소는 도어 임팩트 바라고 해가지고 차 문에 보시면 그 안에 쇠가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을 탄소 소재로 만드는 그런 걸 했습니다. 제가 현장에는 안 갖고 왔었는데 이미 개발을 완료를 했고요.

오평근 위원   어디 가요? 독일?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독일 ICT 연구소하고요.

오평근 위원   예.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그것은 이제 도어 임팩트 바를 개발을 했고 그다음에 MRC 하고는 보잉사거든요. MRC는 마이크로 앱을 이용한 탄소섬유 복합재 연구 해가지고 저걸 했습니다.
  엔진, 자동차 엔진 커버를 탄소 소재로 찍어내는 이런 걸 연구를 했습니다. 그것도 지금 완료를 해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실증 검사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품으로 아직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자동차 부품 같은 경우는 수출용에는 미국 시험까지 다 거치고 이러다 보니까 아직 진입은 못했고요, 만들기까지는 완성했습니다, 지금.

오평근 위원   일본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일본의 니시노 연구소하고는 재생에너지 쪽 하고 재생에너지 쪽은 저거입니다.
  주로 활성탄소를 이용해 가지고 하는 그런 사업을 하고 있고요, 이것은 이제 대기환경 개선사업이든지 이쪽에 하려고 활성탄을 지금 저희가 개발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산소 개발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연구가 연구해서 활동을 해서 이렇게 하는 것들이 보통 2년 내지 3년, 길게는 5년까지 걸립니다. 그러다 보면 금방 툭 이거다라고 내놓기는 좀 그렇고요, 계속 연구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평근 위원   하여튼 앞으로 좀 넓힐 거죠? 아까 러시아?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오평근 위원   또 어디하고 공동연구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이제 러시아도 하고 미국 쪽이나 이쪽에도 저희보다 선진국이기 때문에 여러 군데 하고 있습니다.
  여기 오크리지 연구소라고 있는데 오크리지 연구소도 이제 시작을 하거든요, 저희하고. 이 연구소는 사실은 탄소섬유를 할 때 전기로 롤을 통해서 이게 구워내거든요.
  이것을 전기로 안 하고 예를 들어서 플라즈마를 이용해서 전기를 적게 들여 가지고 만들어 내는 이런 걸 연구를 하는 데입니다, 오크리지 연구소가. 그래서 그쪽하고 저희가 맞춰서 '우리도 그걸 한 번 해보자.' 하는 뭐 그런 사업들입니다.
  좀 비밀리에 하고 있는데 그것 하다 보면 3년 내지 4년 정도 연구를 해야 됩니다. 지금의 탄소섬유의 한 10분의 3 정도? 30%의 저렴한 탄소섬유를 만들 것 같습니다. 그런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오평근 위원   그러니까 선진국에 비하면 27% 수준이면 상당히 좀 미미한 수준이잖아요, 아직도.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당연합니다.

오평근 위원   '갈 길이 멀다.' 이런 느낌이 드는데 앞으로 세계 유수 연구소와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서 선진국의 기술격차 해소, 그리고 또 그래서 전주시가 세계적인 탄소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확대하고 또 긴밀하게 공동 연구를 해 주셔서 성과를 좀 도출해 내주시기를 우리 국장님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그렇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평근 위원   그리고 한 가지 기왕에 아까 그 벤처촉진지구 운영지원 있잖아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오평근 위원   전국에서 1위 할 정도로 성과가 있다고 보는데 2001년 3월에 지구 지정이 되었죠? 26쪽. 그랬나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맞습니다.

오평근 위원   2001년 3월에 지구 지정됐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오평근 위원   그리고 지금 예산이 도·시비 7억이 들어가고 대상 지구가 7개소.
  이렇게 해서 내용은 시제품 제작지원 등 6개 사업의 추진 상황은 시제품 개발 및 제작 지원, 또 혁신형 기업인증 지원, 또 캐쉬카우 전문기업육성 지원에서 다양하게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성공 기업의 성공사례 공유 및 실적이 있나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있습니다.

오평근 위원   말씀 좀 해 주시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제가 지금 기업을 전체적으로 어디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NIB 같은 회사는 벤처촉진지구로 들어와 가지고 처음에 한 명이 왔습니다.
  사실은 강황진 사장이라고 한 명이 와서 지금은 약 60명이 근무하는 회사로 컸거든요? 이렇게 키워나가는 사업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TCT라는 기업도 마찬가지로 컸고요, 또 안전정밀이라는 그런 회사도 이런 사업을 통해서 키워 가지고 지금 100명이 넘게 중견기업으로 컸거든요? 이런 기업들은 크면 그 앞쪽에 땅을 사서 공장을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그러면서 계속 긴밀하게 이쪽의 벤처촉진지구하고 연결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공사례들이 있습니다. 물론 전체가 다 성공을 하는 건 아닙니다.
  몇 개 기업은 또 하다가 도저히 못한다고 나간 기업도 있긴 합니다. 보통 3년입니다,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게. 벤처촉진지구에 있을 수 있는 사업. 그리고 이런 사업들을 계속 여러 가지 이렇게 지원받고 있습니다.

오평근 위원   캐쉬카우 전문기업 육성이 무슨?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캐쉬카우는 쉽게 얘기하면 이런 겁니다.
  금방 돈 될 수 있는 제품 만드는 회사, 그걸 전문 용어로 캐쉬카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현금 받을 수 있는 사업, 뭐 이런 사업을 캐쉬카우 전문기업이라고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주로 이제 제품 개발을 해가지고 바로 현금 창출이 가능한 그런 기업을 발굴해서 하는 겁니다.

오평근 위원   여기도 실적이 있나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한 기업당 한 3000만 원인데 실적은 이제 기업은 제가 아직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알아봐야 되겠습니다.

오평근 위원   그리고 이제 금후계획 저 밑에 보니까 지원사업 성과 및 조사 분석이 있어요. 그런데 2013년도에 지원사업 성과조사 분석한 결과가 있나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있습니다. 지금 나온 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2013년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조사한 거네요. 총 응답 업소 25개 회사에.
  당해년도 매출이 10억 1900만 원, 성과 분석이 178억 5900만 원, 매출 증대가 1650%다. 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용은 20명이 늘었고요, 성과분석으로는 38명이 창출됐다 이렇게 자체 분석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분석을 통해서 중기청에다가 제출을 하면 아까 25개 벤처촉진지구를 평가를 해서 그쪽에서 3~4억을 주고 그렇습니다. 매년 이런 평가를 받습니다. 자체평가도 하지만 외부평가도 받습니다.

오평근 위원   전국 1위를 할 정도로 이렇게 운영을 잘하고 있는데 아까 2013년도 금방 국장님 말씀하신 자료 있죠? 그 분석자료 금방. 그건 저한테 자료 좀 주시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제출하겠습니다.

오평근 위원   금년도 2014년도 12월에 또 성과조사분석 예정되어 있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오평근 위원   이제 물론 잘하시겠지만 이게 성과분석을 누가 해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전북대 TIC에서 하고 있습니다.

오평근 위원   우리 공무원도 하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아니요, 전북대 TIC라고 TIC가 유일하게 저희 벤처단지로 나와 있는 건 대학교 TIC는 거기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전북대 TIC 인원이 한 80명 되거든요? 성과분석팀이 있습니다.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평근 위원   그래요, 하여튼 금년에도 이렇게 전문가 그룹하고 협력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좀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고 아까 말씀드린 2013년도 자료 좀 저한테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기동 위원   13쪽 보면 탄소밸리 구축사업 있는데요, 총 1900억 중에 지금 국가 예산이 720억까지 내려왔다는 얘기죠? 3개년 동안?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이기동 위원   그리고 나머지가 이제 한 70% 돼 있고.
  그렇게 되고 주로 이제 150만 평의 땅을 개발한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아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이기동 위원   그 위치나 이런 부분들도 지금 다 설정이 되어 있나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당초에 이게 탄소밸리사업, 국가사업으로 지정될 때 이걸 조성하는 그건 지자체에서 하기로 되어 있고 여기는 완주군 일부하고 전주시 지금 제가 55만 평 말하는 거기하고 두 군데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 55만 평은 위치가 어느 정도나 되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지금 효성 있는 데입니다.

이기동 위원   효성 있는 데?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이기동 위원   그건 다 된 걸로 봐야 되겠네요, 그럼? 개발이 끝난 걸로?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아니죠, 그건 이제 저희 책임이니까요. 지자체의 책임이고요, 여기서 1991억 원은 이건 R&D 기금입니다. 순수

이기동 위원   R&D 기금이요? 그렇게 되면 지금 현대차하고 탄소기술원 이렇게 같이 연구도 하고 예를 들면 그렇게 개발을 하잖아요? 그러면 탄소기술원 직원들이 현대차로 가서 이렇게 개발하나요? 어떻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가서 하는 게 아니고요, 왔다 갔다도 하고 있고요.

이기동 위원   그렇게 되면 뭔가 이제 개발한 성과나 이런 것도 나왔을 것 아니에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일부 나오고 있고요.

이기동 위원   그리고 그런 것들에 대한 소유권이나 판권이나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진행이 되어야 되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6개 과제별 연차별 진행에 쭉 보시면 피치계 탄소섬유 해가지고 여섯 번째, 다섯 번째네요. 피치계 탄소섬유 및 자동차 부품운용기술 개발(GS칼텍스, KIST 전북분원)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이기동 위원   예.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우선은 먼저 피치계 탄소섬유는 개발을 했습니다, GS 칼텍스에서. 그래서 아까 제가 뒤에서 보고드릴 때 "이것을 전주하고 이제 파일롯을 놓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나온 기술을 가지고.
  "파일롯을 놓으면 거기서 기술이 완성이 되면 바로 이제 공장을 짓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렸잖습니까? 이런 식으로 효성이든 현대차든 뉴파워플라즈마 등 OCI든 GS칼텍스든 저하고 저희하고 해서 이것은 실증 R&D입니다. 책꽂이에 꽂는 R&D가 아니라 물건을 만들어 내야 됩니다, 이게. 되면 그것은 전주권에 저희들이 유치시키는 것이 목표고요.

이기동 위원   공장을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당연하죠.

이기동 위원   거기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그래서 저희가 아까 150만 평이라는 얘기를 했잖습니까? 구역 개념은 우리가 준비를 하되 완주 쪽에 100만 평, 전주 쪽에 한 55만 평 해서 150만 평 이게 했던 거고 그것을 위해서 3단계는 저희가 2017년에는 끝나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3단계 개발이. 아니면 없어서 못 들어옵니다.

이기동 위원   그렇게 되면 개발을 해서 공장을 유치할 수 있는 이런 여건을 만들어 주게 되는 사업이라고 볼 수가 있겠네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제가 다시 한 번 설명을 드릴게요. 2015년까지 1991억 R&D가 끝납니다. 그렇죠? 그러면 1년 내지 2년 정도 시운전을 통한다면 그다음에는 이제 땅이 필요합니다, 바로 공장 들어가야 하니까.

이기동 위원   그렇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그걸 맞추어내야 한다는 거죠, 저희가.

이기동 위원   그렇게 된다고 하면 어느 정도 지금 윤곽이 몇 개는 나와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그렇죠.

이기동 위원   이 시제품이나 운영할 수 있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를 들어서 GS칼텍스 피치계 탄소섬유는 이미 한 5만 평, 몇만 평 필요하다고 얘기 다하고 있습니다. 그 얘기 다하고 있습니다. 말을 못 해서

이기동 위원   그리고 이제 2015년 끝나면 어떤 계획도 연차적으로 쭉 진행될 수 있는 것도 있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여기서 완전히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글쎄요, 전체적으로 상업화가 성공한다는 보장은 못하겠고요, 어쨌든 거의 다가 상업화를 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6쪽에 보면 창업보육센터 쪽의 보육실에 지금 17개 업체가 들어와 있잖아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맞습니다.

이기동 위원   이게 어떻게 탄소섬유하고 관련된 업체가 좀 있을까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탄소섬유 아니고요, 탄소산업하고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탄소산업하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이제 어떤 업체는 조금 약간 동떨어진 업체가 있을 수 있는데 이 탄소산업의 의미를 말씀을 드리면 예를 들어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걸 탄소 소재로 바꾸는 거거든요?

이기동 위원   그렇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그렇죠? 그런 업체이기 때문에 그런 기업들이 두어 개 팀 있고요, 나머지는 다 탄소산업 관련입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여기에도 보육실의 기간 상주에 계약 기간이 좀 있나요? 몇 년 동안?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3년입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3년 동안 있다가 또 딴 데로 찾아 나가야 되고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한 번 더 연장이 가능하긴 한데요, 창업보육동에 있으면 본인이야 편하겠죠. 그런데 기업화를 하려면 어차피 나가야 됩니다.

이기동 위원   그렇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도 계속 다른 사람을 또 키워놔야 하기 때문에 기왕이면 한 번으로 나가는 게 좋습니다.

이기동 위원   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그런데 여기 있으면 좋은 게 하나가 있습니다. 장비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주변에.
  교육센터에도 장비가 있고 탄소보육센터도 장비가 있기 때문에 그 장비를 이용해서 본인들이 쓸 수 있기 때문에 여기를 굉장히 선호합니다.

이기동 위원   그래서 저 뒤에 가면 1인 창조기업이나 탄소에 관련된 보육센터나 여기에서 조금 불합리한 부분들이 뭐냐면 이 보육시설에 있다가 또 1인 창조기업에 있다가 밖으로 나가게 된다고 하면 나가서 이 공장을 창업을 다시 한 번 또 창업을 해야 되고 그런 부분이 굉장히 힘든 부분이 있거든요.
  그렇게 된다고 하면 '어느 한 공간을 좀 우리 시에서 마련해주고 그쪽으로 보육센터나 1인 창조 기업인에 있다가 나가는 업체들은 그 공간을 좀 활용할 수 있게 이런 공간의 여건, 공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여건을 좀 만들어주면 어떻겠는가.' 그런 생각도 들거든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아주 좋은 말씀하셨습니다. 사실은 이게 창업을 하면 3년입니다. 아시죠?
  3년이라는 것은 오늘 내가 창업을 하면 3년간은 창업한 회사로 봅니다. 그러면 아주 혜택이 좋습니다.
  각종 세제 혜택이 다 좋거든요? 그런데 아까 3년 이내, 끝나고 나면 이제 안 돼요. 그런 혜택이 없기 때문에 방금 말씀하신 것이 좋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저희가 거기를 '임대 산단을 좀 만들어 달라.' 뭐 이렇게 해달라고 했는데 못 해줬었습니다.
  대신 다음에 제가 상의를 드린다고 했는데 55만 평 옆에 효성 옆에 개발할 때는 다시 한 번 상의를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가 7월 15일 날 법이 바뀐 게 하나 있습니다. 전에는 산단의 공장은 500평 이상이었습니다. 500평 이상은 '산단은 500평 이상.'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게 바뀌었습니다, 200평으로.
  '200평짜리 공장도 이제 된다.' 그러면 아까 작은 공장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거죠. 또 그보다 더 작은 공장을 위해서는 전주시가 어차피 개발을 한다면 '임대 산단도 일부 필요하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ICT 쪽은 빌딩형도 괜찮고요, 저희 탄소 쪽이나 이쪽에 밑에 지반이 필요한 데는 임대 산단도 만들어서 뭔가 회전을 시켜 그걸 받아들이는 것도 굉장히 필요하다고

이기동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도 장기적으로 좀 한 번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면 탄소 오거리인가 십거리인가 있었잖아요. 저번에 한 번씩 말씀을 드렸는데 그것이 굉장히 핵심적인 사업인 것 같은데 그것을 좀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거기에 대해서?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문제는 그 사업비였습니다, 사업비.
  예를 들어서 자전거 하나를 개발하는 데도 몇백 억이 들어갈 만큼 사업비였습니다. 그래서 그걸 국가사업으로 제가 얹히려고 처음에 용역을 했던 거고요, 용역을 해보니까 국가에다 계속 몇 번 푸시를 해보는데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계속 내년 사업으로라도, 아니면 도하고도 같이 한 번 지금

이기동 위원   국가적인 사업일 수도 있지만 탄소에 관련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그러한 전국적인 상태에서 어떤 업체가 있는지 머릿 속에 떠오르진 않지만요, 소규모라도 탄소제품을 만들 수 있는, 만들고 있는 그러한 업체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요, 전국에.
  그런 업체들을 우리가 좀 어떤 자금을 지원해서라도 이렇게 데려올 수 있는 여건들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윈앤윈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우리 양궁 만드는 회사. 양궁 있죠? 국제 양궁, 전 세계에 쓰는 양궁 그게 탄소입니다, 양궁이.
  그것 쓰는 중에 70% 내지 80%를 윈앤윈이 만듭니다. 그러니까 북한 선수도 윈앤윈을 씁니다, 북한 선수도. 그 정도로 쓰고 있는데 그 회사하고 접촉을 했었습니다.
  그 회사가 지금 차세대 뭐 만들고 있냐면 자전거를 만들고 있습니다, 탄소 자전거를.
  전주로 오자고 했었는데 제가 못 데리고 온 이유가 있습니다. 땅이 없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니까 얼마나 아쉬워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죄송합니다. 어쨌든 땅을 지금 아까 2017년까지 만든다면 그런 회사를 데려올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계속 네트워킹을 하고 있고요, 같이 우리 연구원들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업은.
  대신 저희 쪽에서 못 몰고 가는 이유가 사업비를 이만큼 가져가 가지고 연구비도 좀 주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걸 지금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것도 하고 여러 군데 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래서 그런 것이 좀 중요하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어쨌든 국가사업이나 아니면 도비 사업이라도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백영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영규 위원   안녕하세요, 백영규입니다.
  아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했었을 때 잠깐 언급이 됐었는데요, 탄소밸리 구축사업 관련해서 5년 저희가 2011년 8월 1일부터 2015년 7월 30일까지 진행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이 사업이 제가 구축사업이 5년 지나고 아까 본부장님 얘기 들어보니까 2017년 땅을 매입을 해서 어찌됐건 '2단계 구축사업이 좀 필요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전주시는 어떤 사업 구상안이 마련되어 있는지 잠깐 설명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이렇게 저희들은 그럽니다. 이 사업을 한 10년 끌어왔는데 2020년의 목표가 대기업 2개 이상, 중소기업 100개가 목표입니다. 종업원 6000명.
  그런데 그것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우선은 효성이 대기업입니다마는 한 5만 5000평 정도는 쓰고 있고요.
  그와 비슷한 업체 대기업을 하나 정도 더 지금 유치하려고 하고 있고요, 나머지는 그런 소재를 이용해서 여러 융합 재단이 복합재를 만드는 회사는 100개 정도.
  지금 전체 서른 두세 개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아까 창업보육센터까지 있는 것까지 해서 서른 몇 개지, 실제로 저희가 보기에 '이것 공장답다.' 하는 것은 열 손가락 안에 밖에 안 들어갑니다, 탄소 관련 업체가.
  그런 업체들을 한 100개 정도 만들어 가야겠고요, 중견기업 약 1000억 정도 하는 기업을 그중에서 한 20개 정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2020년 목표거든요? 여기에 맞춰서 하다 보니까 아까 제가 땅이 2017년에는 끝나야 됩니다.
  그것도 '탄소 밸리에서 이미 개발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됩니다.' 라고 했던 거고요. 그래서 계속 해왔는데 좀 늦었습니다, 사실은.
  늦었는데 약간 진행하는 과정에서 권한이 저희가 없다 보니까 도에 좀 권한이 있었습니다. 없다 보니까 좀 딜레이가 되었는데 이제 거의 다 풀어졌거든요. 풀어졌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두 가지로 좀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서는 말씀을 못 드리는데 두 가지가 있거든요? 다음에 비밀리에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가지를 국가산단으로 할 거냐, 우리가 할 거냐.' 이걸 하고 있거든요? 이 문제를 한 번 말씀을 드릴 때 얘기하고요, 어쨌든 '2017년까지는 그래서 필요하다.' 이걸 담아야 되고 그런 목표여서 그런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걸 하고 나면 아마 전주시에서는 더 이상 산단 개발한단 얘기는 안 돌 것 같습니다.

백영규 위원   알겠습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명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명지 위원   김명지 위원입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는 미운털 박힐폭 잡고 부정적인 면 좀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전주하면 탄소 산업, 탄소 산업 탄소 말을 들어본 지가 지금 10년이 다 됐고 참 어마어마하게 고통 감내를 같이 하면서도 탄소 쪽에 일을 역점적으로 추진을 해왔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6년 전에 탄소기술원을 방문을 했을 때 차량 본네트 위에서 막 펄쩍펄쩍 뛴 기억이 나요. 마치 그냥 당장 내일모레 상용화가 될 것처럼 그렇게 해가지고 한 시간이 지금 6년 됐습니다. 6년 전에 탄소기술원 가서.
  그런데 오늘 이 시점까지도 사실은 상용화된, 전주에서 생산된 탄소 물건으로 상용화된 게 없어요. 그리고 전주 시민들이 느끼는, 전주 도민들이 느끼는 탄소에 대한 체감 온도도 굉장히 부정적인 측면하고 또 긍정적인 측면하고 지금 완전히 상반되어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지금 여러 가지 장밋빛 청사진을 우리 본부장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투여된 시간이나 투여된 예산 대비 자치단체에서 몰고 가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것을 끌고 가지 않나.' 하는 진짜 두려움이 앞서면서 또 하나는 전라북도가 이것 탄소산업이라고 하면 청학동에서 지금 골프채 잡고 골프 한 번 해보자고 하는 식의 큰 격차가 있는 산업입니다.
  그래서 이 산업이 제반적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제반 기반 시설이 다 갖추어진 데서도 탄소산업이라는 게 힘들게 지금 이루어져 있고 세계적으로 보면 이 탄소산업에 대해서 이미 상용화 해가지고 각양각색의 물건들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요 며칠 전에 전라북도 도지사가 전주시장을 했을 때 '탄소산업, 탄소산업.' 했는데 전라북도 도지사로 가가지고 도레이 산업 기공식을 하는데 거기 1차로 안 갔다가 2차로 간 기억이 있는데 그것도 지금 탄소산업하고 연관된 기업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시설이 하나도 안 되어 있어요, 지금.
  사실은 처음에 탄소산업 얘기를 할 때 '전라북도에 뭐 공항도 들어와야 된다, 물류 기반시설도 확실히 갖추어야 된다, 도로망도 구축을 해야 된다, 여러 가지 땅도 확보를 해야 된다.' 각양각색의 같이 기반시설을 갖추어야 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오늘 이 시점까지 이루어진 게 없었어요.
  그리고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팔복동의 효성 탄소산업이 들어오면서 전주 시민들은 막 어마어마한 기업이 들어오는 줄 알고 정말 기대가 엄청났었습니다. 그런데 그 한참 뒤에 제가 자료 요구를 했을 때 지금은 얼마나 이제 발전됐는지 모르겠어요.
  구십 몇 명이 근무를 하는데 전주 전라북도민들이 원했던 그런 일자리는 10여 자리이고 나머지는 일용직 자리로 팔십 몇 명이 채워진 그 자료를 제가 받아본 적이 있어요, 처음에.
  그러면서도 항간에는 막 효성에 취직 좀 시켜달라고 여기저기서 이 소리도 나오고 저 소리도 나오고 정말로 각 동마다 어마어마하게 그런 민원들이 많이 나왔는데 과연 진짜 전주시에서 그렇게 십수 년 간을 탄소 탄소 해가지고 지금 보여지는 게 있냐.
  또 이게 이번 시장이 바뀌어가지고 탄소산업에 대해서 저와 같은 생각을 조금이라도 갖고 있다고 하면 그때는 또 대책이 무엇인가. 참 걱정이 앞서는 전주시책 중의 하나가 탄소에 관련된 시책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탄소산업 문제가 도레이 기업하고는 상충되는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갖가지 아까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렇게 의욕적으로 추진한 일에 대비해서 성과물이 너무 없다는 것, 그리고 또 아까 2015년까지면 내년이 2015년이에요.
  내년이 2015년인데 과연 본부장님 말씀대로 2015년 전까지 이게 지금 한 20% 내지 30% 만이라도 추진이 될 확률이 있는 건지 그것에 대해서 짧게 대답 좀 해 주세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먼저 군산에 들어온 도레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레이라는 회사는 일본의 굴지죠? 완전히 대그룹입니다. 그중에서 탄소 산업을 하고 있죠. 하고 있는데 도레이가 이게 이렇게 된 이유는 부의장님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전주가 탄소 섬유를 생산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구미에 있는 비닐공장입니다, 거기는. PE 공장이거든요? PE 공장 일부에다가 갑자기 탄소 공장을 세워버린 겁니다.
  왜? 지금까지 30년간 자기들이 독점했던 걸 뺏긴다는 그런 것 때문에 만든 거고요, 그것은 저희가 경쟁력이 좀 낮다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중간재만 해와가지고 거기서는 탄화만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것이 가격이 낮다.' 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고요, 새만금이라고 하는 공장은 PPS 공장이라고요. 특수 플라스틱 만드는 공장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새로운 지사님께서 거기를 가냐마냐는 '만약에 거기가 전라북도에 와 가지고 탄소산업 관련을 한다.' 고 하면 '안 가겠다.' 라고 말씀하셔서 '그게 아니다.' 라고 아마 다짐받고 가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탄소산업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공장이다.' 라고 우선 말씀을 드리고요, 그분들이 나중에 전라북도 와서 한다고 하면 좀 어렵겠죠.
  사실은 저희가 힘들긴 합니다. 그런데 선발주자인 제가 27%, 30%라고 하는 이유가 그 도레이 얘기입니다, 사실은. 100이 도레이라면 저희는 27% 따라갔다는 얘기고요. 거기가 40년, 50년 일본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거기가.
  그래서 저희들이 10년 조금 했는데 이게 지금 당시에 장밋빛처럼 보였다는데 맞습니다. 맞는데 이 산업이 어느 지역에 정착되어 가지고 꽃이 피기에는요,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제가 해보니까 특히 이런 신산업 같은 경우는 한 20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이게 꽃이 피우기에는. 그래도 나름대로 선전을 해왔다고 봅니다.
  아까 말씀처럼 국제탄소연구소도 만들었죠, 인력양성센터 만들었죠, 창업보육센터 만들었죠, 각종 장비 다 구축했죠, 없는 게 딱 하나 있습니다, 저희한테 이제. 없는 게 딱 하나 인증센터가 없습니다.
  이 탄소제품을 만들어도 누군가가 인증을 해주어야 됩니다. 인증을 해주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인증제도 자체가 없습니다, 지금.
  그래서 기술표준원. KS마크 하는데 기술표준원하고 지금 인증센터를 저희가 만들면 그걸 우리가 하게끔 해달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탄소산업이 아시다시피 자동차나 그다음에 우주 항공, 국방에 쓰는 미사일 이런 쪽에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게 선진국에 이미 많이 갔습니다, 그쪽으로 많이 갔거든요?
  그 부분은 우리가 따라가기 굉장히 약간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런데 나머지 부분, 중국이 지금 한참 치고 있는 생활용품이라든지 이런 데 쓰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그쪽으로 저희들이 초점을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왜? 복합재 쪽, 그다음에 자동차 쪽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스틸을 생산하면서 탄소 쪽을 놓았다가 지금 굉장히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제네바 모터쇼에 효성하고 현대하고 컨셉카를 만들어서 제품을 출시를 한 적도 있거든요? 어쨌든

김명지 위원   알겠습니다. 알겠고 저도 끝으로 짧게 한 말씀드리고, 염려스러운 말씀드리고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 탄소산업이라는 게 우리 국내 경쟁력뿐만이 아니고 국가적인 경쟁력을 갖추어야 되는데 '과연 전주시에서 만들어낸 탄소제품을 글로벌 시대에 맞춰서 경쟁력을 갖추고 인정을 해주겠냐.' 그것에 대해서는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있는 자동차 만드는 회사하고 중국에 있는 자동차 만드는 회사를 견학을 해보면 나오는 제품은 똑같아요. 나오는 제품은 똑같은데 그 차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면 너무너무 다릅니다.
  한 30~40년 뒤지는 것처럼 라인이 움직여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미 30~40년 전에 그런 라인을 하다 보니까 완전 자동 로봇으로 해가지고 마지막 물건은 똑같은 자동차로 나오지만 내부적인 부품 재질 면이나 상품 면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제가 6년 전에 탄소 정보원을 갔을 때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갔을 때 느꼈던 게 그거예요. 그냥 흉내만 낸 거예요, 흉내만. 기계 자체도.
  쉽게 말해서 이 탄소섬유라고 하면 탄소섬유를 만들어내는 기계 정도면 돈이 좀 들어가더라도 상대방에게 이렇게 여러 사람이 방문객들에게 견학을 시키려면 정말로 기가 막힌 첨단 기계가 들어와 있어야 되는데 그냥 실타래 걸어 놓고 흉내만 낸 것처럼 그렇게 보여졌었다고요.
  그래서 오늘 이제 가보면 얼마나 바뀌었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저는 만약에 그 6년 전 그대로라면 엄청난 실망을 해버릴 거예요. 그래서 이러한 내용들이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내용은 탄소에 관계된 탄소 산업은 지금 대한민국 내에서 경쟁력을 이 정도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전주시에서 끌고 가기에는 너무너무 버거운 산업이에요.
  그래서 그나마 정치적으로나 정책적으로 국가 정책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되는데 이걸 전라북도에 있는 국회의원들조차도 이게 설왕설래하고 있잖아요, 이 내용에 대해서. 똑같은 집약된 힘을 못 발휘해 준다는 것이죠.
  제가 염려스러운 부분은 '만약에 이런 식으로 지금같이 똑같이 가게 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라고 단정 지을 정도로 지금 너무나 긴 시간 동안 고생하는 것에 비해서 성과물이 안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이것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해서 정치적으로면 정치적으로, 국가를 상대로 하면 국가 상대로 해서. 그리고 또 기업은 기업, 대기업하고 해서 만약에 이게 현대자동차가 전라북도에 있는데 전주시에서 컨소시엄 해가지고 공동개발도 하고 그랬는데 '이게 정말로 돈 되는 게 나올 것 같다.' 하면 우리가 오지 말라고 해도 오겠죠. 자기들이 투자도 하고.
  그런데 그 사람들이 매번 와서 보면서도 설마 저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가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고 그래서 매번 공동연구하고 그래도 정말로 실질적인 뭐가 나오고 기업인들은 돈 되는 것 나오면 뭐 누가 하지 말라고 해도 하잖아요. 그런 것들을 긴밀하게 좀 협조해서 이 사업이 추진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김순정 위원입니다.
  저도 이 보고를 보면서 실제적으로 제가 느낀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방 김명지 위원님께서도 말씀했듯이 저도 거기에 동의를 하는 바이고요. 제가 지금 영화에 그 15일 전주에 국제 영화제를 했는데 이번만 느낀 게 아니고 그때 당시는 시민으로서 느낀 바를 말씀을 드릴 테니까 참고하시고

○위원장 박혜숙   김순정 위원님, 잠깐만요. 지금 탄소산업과만 질의하는 거예요. 영화는 아직 아니고.

김순정 위원   탄소? 그러면 저는 조금 전에 김명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입니다.
  그래서 제가 구체적으로 정말 탄소산업에서 우리 전주시를 위하고 전라북도를 위하는 것이 큰 제품이 무언가 이렇게 여쭈어 보면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주위에서 느꼈을 때에는 굉장히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하고 우리 탄소산업이 굉장히 크게 부각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크게 그냥 간단하게 설명을 한다면 뭐라고 설명을 하시겠습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우선은요, 대한민국에서 못 만들던 소재를 국산화 해가지고 그 공장을 저희가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어디십니까? 거기가?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효성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효성에서? 제품은 뭡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탠섬이라고 T700급 탄소섬유입니다.

김순정 위원   그 많은 세월, 10년이라는 세월이 결국 짧지는 않거든요? 그렇죠? 여기에 투자하는 모든 이 투자액도 엄청납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는 연구비하고 인력 양성 이런 데 굉장히 많이 치우쳤고 또 뿐만 아니라 여기 물론 전북대학교에 의뢰해서 전북대를 기점으로 해서 했는데 거의 다 연구하는 연구진을 보면은요, 교수님의 개인적인 연구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연구진을 하면서도 교수님의 개인적인 뿐만 아니라 정말 여기에 관심 있는 분들을 모아서 전문적인 이런 상태에서 연구를 해야 되는데 교수님이나 교수님의 가장 가까운, 그리고 더더욱 나아가서는 제자들하고 같이 연구를 해요. 그리고 사례 발표를 합니다.
  거기에 투자하는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지금 제 설명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못 알았는지 몰라도.
  산학연관이 이렇게 같이 힘을 합쳐서 연구하는 건요, 지역 산업에 보탬이 되라고 연구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무조건 저희가 연구하는 데 지원하는 게 아니고요, 지역 산업에 관계된 이런 연구를 하고자 국가에다가 프로포잘을 내면 거기에 매칭이 필요할 때 저희가 끼어드는 거지, 일반적으로 교수님들 연구는 저희가 관여치 않고 있습니다.
  그냥 산학. 그러니까 산, 지역 산업하고 같이 연관된 것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제가 그렇게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산학이든 개인이든 전문에서 의뢰하든 연구를 하는 것은 목표는 똑같습니다. 그렇죠?
  이런 상황에서 볼 때 그리고 지금 그동안의 10년이라는 세월을 여기다가 투자를 하고 모든 분들이 전문직에서 고생을 하셨는데 앞서서 말씀드린 김명지 위원님처럼 정말 저도 생소하고 뭐라고 답변하고 '아 정말 그렇구나.' 와 닿는 게 굉장히 없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하다 보면 들어가는 사업비는 계속 있어야 되겠고. 그렇죠? 있어야 되고 그런데 과연 그것을 어떻게 납득할 것이며 정책적으로나 우리가 시에서 요구하는 거나 또 시민이 바라보는 그런 측면에서 정확하게 우리 본부장님께서 납득이 갈 수 있는 그런 방안은 있는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한번 듣고 싶습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우선은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이제 알아듣겠습니다.
  다만 이따 오후에 현장을 보실 수 있으니까요, 가보시면서 '아 이런 걸 탄소산업을 만들고 있구나.' 그렇게 하면서 그때 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설명하기가 이게 가짓수가 워낙 많은 거라서 그렇게 말씀드리고 다만 대학교하고 협력 사업하는 것은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옛날에도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학교를 위한 지원이 지금 안 된다는 말씀이시죠?

김순정 위원   그렇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알겠습니다. 그래서 뭔가 우리 지역에 보탬이 되고 학교가 또 잘 돼야 저희도 잘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보탬이 될 수 있는 쪽을 찾아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남규 위원   탄소전문 기술인력 양성센터를 지금 해온 지가 3년 됐네요. 몇 명이나 배출됐어요? 243억을 투자해서? 17쪽인데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여기 실제로 이 사업은요, 공간이 없이 시작을 했었고요. 실제 공간을 낸 것은 이제 1년 됐습니다. 공간 지은 것은 작년에 오셨잖아요? 우리 김남규 위원님. 준공식 할 때 오셨잖아요. 건물 지은 건 1년도 아직 안 됐습니다.

김남규 위원   지금 탄소 관련 학과가 전라북도에 어디 어디 대학이 있어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탄소 학과라고는 아니고 탄소 학과는 전주대뿐이 없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니까 전주대 이렇게 써놨드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학과는 전주대뿐이 없고

김남규 위원   김제 폴리텍대학.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그러니까 탄소 학과라고 하는 데는

김남규 위원   탄소와 관련돼서 여기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하는 도내의 관련 연구센터, 전문인력센터, 대학교.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전체적으로 한 8개 정도 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8개? 1년에 몇 명이 배출돼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1년에 배출되는 게.

김남규 위원   몇 년제예요? 2년제예요? 그런 양성 현황을 좀 그러면 답변을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알겠습니다. 제가 지금 그 통계를 못 잡고 있어서.

김남규 위원   꼭 줘요, 양성현황. 그리고 지금 탄소 쪽에 취업이 몇 명이나 되었어요?
  이제까지 전주시와 그때 효성이 같이 공동으로 해서 수없는 대수를 이룩했는데 몇 명이나 취업했어요? 전주 사람이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효성 얘기 나왔으니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효성이 지금 만든 것은 한 개 라인입니다.
  끝난 게 아니고 한 개 라인이거든요. 한 개 라인에 지금 종업원이 외부 업체까지 하면 한 150명 정도 근무하고 있고요.

김남규 위원   그러면 몇 개 라인을 만듭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크게는 5개 라인, 짧게는 3개 라인까지 구축을 할 겁니다.

김남규 위원   3개, 5개면 고용창출 효과가 얼마 없네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아닙니다. 본인들은 1000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우리 전주가 탄소를 갖다가 유치했던 이유가 있어요. 미래의 신소재만 다른 조선산업처럼 고용창출이 많기 때문에 했는데 시민들이 느끼기에는 탄소가 오면 창출이 많을 줄 알았는데 그 기대감이 없어서 다 위원님들이 그 말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일단은.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그래서 지금은요, 예를 들어서 자동차 공장처럼 여기에 와 가지고 바로 이전해서 그걸 생산하는데 우리는 기술부터 시작을 했잖습니까? 기술

김남규 위원   그러니까 너무나 선전 선동하지 말라 이거지. 취업은 쥐꼬리만큼 되는데 그냥 시내 벽보판이고 뭐 어디에서 막 탄소를 하루아침에 뒤집어진다고 하니까 이번 선거 때 보니까 선거도 중요한 거예요. 주민의 민원을 듣는 것이니까.
  "의원님, 탄소에다 몇 명 고용됐어요?" 이게 시민들의 이야기. 제 얘기 아니에요, 지금.
  시민들의 얘기를 그대로 들어보라 이거죠. 그래서 그런 것 홍보할 때는 좀 신중히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 좋은 것은 있지만.
  그래서 그 얘기를 조금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아까 28쪽하고 29쪽하고 같은 말인데 전문인력 양성, 그러니까 이게 대학, 지금 다 제가 같은 말 해요.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융·복합 고급인력 양성 이것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저희한테 이렇게 하나 주시죠.
  이놈 가지고 이것이 무엇인가 저것이 무엇인가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것 같으니까 강창수 과장님, 신고식 단단히 합시다, 저랑. 덕진 동장하느라고 수고했으니까 이렇게 이것에 대해서 제대로 빼가지고.
  그러니까 몇 년제 학교가 있는가. 폴리텍도 있고 전주대도 있고 4년제 정규가 있는가, 학원이 있는가, 전문인력이 있는가. 그래서 몇 명을 가르치고 있는가, 교수 현황까지도. 이 교수들이 전문성이 있는가. 그 교수도 있으면 박사 학위 소지까지도.
  왜냐하면 우리 지역에서 대충 노동취업센터처럼 기르는 것인가, 하드의 역량인가 진짜 국가가 잘 우리 지역을 해가지고 여기서도 고급 인력으로 해서 대구로도 갈 수 있고, 어디로도 갈 수 있고 진짜 이런 도레이로도 갈 수 있고 이런 인력인가.
  난 탄소 인력이 전문 양성이 여기만 창출된 것은 아니다 이거죠. 실력 있으면 대구 도레이도 가고 안양도 가고 효성도 가고 중국도 가야 한다 이거죠.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하고 있어요? 과장님 너무나 업무에 벅찬 것 같으니까 과장님, 민간전문가 뽑을 수 없어요? 그 과도? 나 솔직히 충원하고 싶어. 과장님은 아니고 다른 과의 개방형으로 인사를 뽑는데 무척 거시기 한 것 같아 국장님, 과장님이. 국장님이 버거워하는 것 같아.
  진짜예요. 이게 업무보고니까 말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 탄소 쪽에 대한민국에 샅샅이 민간기업을 잘 아는 퇴직 공무원이 됐든 조금 중견기업이 됐든 개방형으로 계장급을 갖다가 하나 뽑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조직개편하기 전에 그런 것 한 번 추구해봐요. 우리 의회에서 밀어줄 테니까. 국장님 그것에 대해서 답변 한번 해 주세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우선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탄소를 한다고 10년 전에 했을 때 제가 기계 자동차 한다고 하면 남들이 뭐라고 안 했을 텐데 탄소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미친놈 소리를 들었었거든요? 그것도 그때 지경부에 가가지고. 그런데 여기까지 끌고 와서 어쨌든 대한민국의 탄소산업의 뿌리는 만들었다고 봅니다.
  이제 아까 우리 부의장님 말씀처럼 더 확장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역량이 좀 부족하지 않느냐. 뭐 일은 맞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지사님이 가셨기 때문에 거기에서 전라북도 차원에서 지원을 다 하고요, 저희가 요즘 산업부에 가면 이제 산업부에도 탄소산업

김남규 위원   아니, 제가 물어본 것은 12시 넘어서 그래요. 나 위원들한테 원망 들으니까.
  제가 말한 것은 개방형으로 직제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에 있냐 이것에 대해서 '노.' , '예스.' 만 얘기해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탄소산업과를 산업부에서도 만들려는 계획을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보면 그 메카라고 하는 전주시에서는 '개방형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뭐라도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김남규 위원   왜 이제까지 그런 요구 안 했어요? 제가 TIC를 몰라요, 과장님이 한지 하다가 TIC하고 양준일을 몰라요, 내 강신재.
  그 과정을 2002년도부터 다 지켜본 사람이에요. 이제는 10년 이상 넘었어. 국장님이 할 때는 인프라 분야예요. 사람과 네트워크 분야는 할 수가 없어, 소프트웨어 분야는.
  그렇잖아요? 그러면 개방형 인사 제도로 해서 정말 유능한 사람 하나 두어서 이제 전주도 탄소 쪽으로 해야지, 계속 느낌이 밀리는 것을 느껴.
  시작은 일찍 했는데 뒤에가 용두사미가 될지 몰라서 위원들이 공통적으로 지금 지적하는 문제예요.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말도 못하겠고.
  그 개방형 인사 제도를 할 수 있다면 의회에다, 왜냐하면 위원들이 그런 것 5분 발언해 줄 수도 있고 우리 위원회의 권고 사항도 해 줄 수 있고. 그래서 정말 우리가 성장산업으로 가야죠. 또 이러다 보면 송하진 도지사 다 쓰면 도지사만 되면 꼭 전주시 이렇게 잡아먹는 흡혈귀 형상이 있어서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김완주 시장은 안 그랬간? 탄소 만들어 놓고 도에 가서 또 완주군으로 새만금으로 퍼 넘겼는데. 도지사만 되면 그렇더라고요. 그러기 전에 우리가 미리 선제공격하자 이거죠. 소프트웨어를 갖춰서.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좋은 방안이고요, 어쨌든 저는 걱정이 사실은 그렇습니다.
  타 시도에서 우리가 하니까 이제 막 이름만 바꿔서 탄소 자는 안 씁니다마는 이름만 바꾸어 가지고 줄기차게 치고 오는데 우리는 벌써 내부적으로 되니 안 되니 하고 있으니 참 그게 답답하고요.

김남규 위원   아니, 되고 안 되고 나는 좋은 쪽 얘기했어. 사람을 고급인력을 써가지고 업그레이드하자고 했어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방안 중의 한 큰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니까 '예스' 야 '노' 야. 개방형 하는 것. 국장님 답을 못 해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제가 뭐 '예스' , '노' 를 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시장님

김남규 위원   그러면 그 자리에 앉을 필요가 없겠고만, 국장이 그렇게 소신이 없으면.
  시장님 눈치만 봐요? 시장은 선출직이지만 그건 임명직으로서 중요한 자리입니다. 알았어요. 그만.

○위원장 박혜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부장님, 지금 처음부터 참여하셔서 본부장님까지 오시고 성과를 내셨는데 저희들이 바라보는 그런 여러 가지 등등의 것들이 이제는 굉장히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아마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기대를 한 만큼 또 염려스러움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등등의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 점 고민하여 주시고 다음은 영화영상산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제가 조금 전에 미리 또 탄소를 끝나지 않았는데 말씀드렸던 그 부분입니다.
  영화제에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금 엊그제 끝났죠. 10일간 끝났죠. 그런데 제가 전에도 느꼈지만 이 영화제가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하는데 성공적으로 끝난 이유가 뭡니까?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것은 좋은 점만 얘기하는 것 같은데 제가 겪어본 것은 영화의 거리가 오거리잖아요. 그렇죠? 기본적인 틀이 오거리죠. 오거리를 비롯해가지고 이어지는데요, 영화제 한다 하면 깃발만 양쪽에 꽂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거리는 마찬가지로 상업 쪽으로 되어 있어요. 영화의 그 유명한 배우나 감독의 일생을 한 번 걸어놓은 적이 없더라고요, 제가 가 봤을 때.
  영화의 거리는 최소한 그 기간만큼은 어떤 자료를 갖든 영화의 거리답게끔 맞춰서 거기에 걸어놔야 되고 또 그것을 시설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10일 동안 깃발만 걸어 놓고 영화의 거리에 교통만 혼잡하더라고요. 무조건 거기에 들어가지 못 하게끔 만들어 놓고 걸어가게끔 그건 좋습니다. 그리고 영화제가 끝나면 깃발만 뽑는 거예요. 이게 전부예요. 또한 관람객이 많다고 그랬는데요, 그러면 제가 이것 한번 묻고 싶습니다.
  우리가 단체장을 이용해서 우리 티켓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단체 관람하는 것은 이것은 어디 소관이며 어떻게 지원하는 겁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답변드릴까요?

김순정 위원   예. 여기에서도 여쭈어 보고 싶고 그다음 두 번째, 우리가 촬영장소가 굉장히 많은 지원을 한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서 한 번 여기에 자료를 주시고 우리 전주시만 해도 촬영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후관리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알려지지가 않는 상태들. 우리 지금 촬영 어디입니까? 보건소 옆에 거기에 보면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제작소.

김순정 위원   제작소에 보면 아주 전국에서 내로라할 정도의 기계가 다 들어와 있더라고요. 여기서 조금 전에 설명했던 것처럼 소화를 시킬 수 있는데 과연 그것을 일반인이나 투자자들한테 아니면 영화인들한테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김순정 위원   지원하고 있어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김순정 위원   예를 들면 제가 엊그제 시민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영화를 제작을 하고 싶다 하는데 가서 여쭈어 봤다고 하더라고요. '어디서 어디까지 협조를 하는 관계인가, 그리고 영화를 이렇게 만들고 싶다, 전주의 영화를 만들고 싶다.' 시민이 하는 얘기입니다.
  이랬을 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다.' 고 이렇게 답변받고 '도대체가 여기에서 해 주는 것이 뭐냐.'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저도 황당했습니다. 그 문제를 한 번 제가 그분하고 같이 연결을 해서 거기에 대해서는 꼭 한 번 지켜봐야 할 것이고 그다음에 영화가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많이 만들어서 가져온다고 하는데 유명한 건 굉장히 봐도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한 작품이 지금은 매진됐고 저도 봤습니다, 그것. 잘 돼 있더라고요. 그 이외에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보고 상이나 항상 끝나고 나면 전부다 '잘 되고 원만했고 대중적이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잘못된 부분들도 많이 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시정 좀 하고 그리고 반성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것만 제가 칭찬하는 것이 아니고 저는 시민을 대변해서 여기에서 추진, 모든 것을 봤기 때문에 그대로 그냥 전달하는 그런 차원에서 이런 것 좀 고려해서 영화의 거리면 영화의 거리답게 이렇게 좀 해 주셨으면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답변드릴까요? 답변

김순정 위원   예.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답변 안 해도 됩니까?

김순정 위원   아 답변.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우선 영화제가 15회까지 오는 동안요, 뭐 저희 영화제의 특색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디지털이었는데 대안9 영화하고 독립 영화입니다. 상업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을 좀 드리고요, 그다음에 영화의 거리는 이렇게 존경하는 우리 5선 위원님이신 우리 김남규 위원님도 계시지만 옛날에는 루미나리에라고 임시적으로 설치했었습니다, 몇 억씩 들여서.
  그러다 그것을 상설화하자고 해가지고 지금처럼 만들었고요, 그것을 슬림화하자고 해가지고 방금 그 깃발만 꽂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다는 것 이해 좀 해주시고요, 위원님이 또 다른 좋은 방안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면 또 그걸 내년에 할 때 한 번 적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단체로 관람하는 것은 제가 알기로는 단체를 하면 되게 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장료가. 10% 인가 싸든가 20% 싸든가 알고 있거든요? 그것은 본인들의 신청에 의해서 지금 학교라든지 이런 데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강요하는 건 없습니다, 단체 관람에 대해서.
  그리고 좌석 예매율이 70~80%가 넘어가 버리기 때문에 꼭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영화별로.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면 촬영 지원, 장소 말씀하셨는데 1년에 한 60편 정도가 전주에서 영상이나 찍힙니다. 그것을 옛날에 뭐 효자동 이발사나 그다음에 이순신 같은 세트장을 만들어 놨다가 갖고 있다가는 굉장히 큰일 납니다.
  요즘은 없애고요, 나중에 한 번 가보시게요. 야외촬영장 가보시면 한 번 지어놓고 딱 끝나고 나면 부숴야 됩니다. 그래야 또 다른 영화도 들어오고 그렇거든요. 그렇게 관리하고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 다만 전주시청 같은 데 이런 데 많이 찍는 데는 푯말을 세워놨습니다. 어떤 영화 찍었다, 어떤 영화를 찍었다 이렇게 관리를 좀 하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면 이건 제안하는 겁니다.
  혹시라도 그렇게 영화 찍을 때 시설했다가 바로 부숴버리면 그런 관계도 있잖아요. 차액도 있고 그러면 저희 시에서 하는 한 지역을 정말 종합적으로 세트장으로 들어갈 수 있게끔 그런 것은 혹시 생각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있습니다, 지금.

김순정 위원   있습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저희가 전주시가 전주 주변이 영화나 영상을 많이 촬영하는 이유가 전주시 하면 60년대부터 현대까지 다 찍을 수가 있어서 오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전동성당 쪽이라든지 주변에 이게 노송동 쪽 가면 70년대 거리가 있고 또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와서 찍으러 많이 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일부러 만들 수는 없는 거고 다만 세트장은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굉장히 큰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지었다, 부쉈다, 지었다, 부쉈다 하는 거요.
  황산벌 같은 것도 거의 다 찍었고요, 예를 들어서 왕의 남자도 거기서 찍었고 다 찍었거든요? 찍고 나면 왕의 남자를 계속 갖고 있으면 안 되죠. 또 다른 영화를 찍어야 하니까 부수고 그렇습니다.

김순정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정을 한 장소를 얘기하는 거예요. 공간 공간하는 게 아니라 지정한 세트장으로써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그 공간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그 공간은 실내공간이 세 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공간을 이제 짓고 있고요.

김순정 위원   그 자료 좀 주시고요, 지금 60편씩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현장 가보시는 게 낫습니다.

김순정 위원   아 그래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현장에 모시고 가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60편 정도 이렇게 해가지고 이 많은 영화제를 했다는데 그 자료 한 번 받아보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제출해 주시고요, 끝으로 이 영화제라고 하는 것은 정말 예술인들이 모여 가지고 거기에 그 자리를 좀 메꾸면서 이렇게 옛 추억을 섬기는 곳이 영화의 거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더 생각해서 성숙된 그런 영화제, 내년에는 그런 영화제로써 거리를 좀 만들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내년 영화제 저희가 할 때 꼭 위원님 말씀을 듣고 같이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지금 사업설명회를 하는 자리이니까 자세한 사항 알고 싶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또 이렇게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김남규 위원   나 영화제 안 했어요.

○위원장 박혜숙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남규 위원   작년에 비해서 올해가 영화 유료관광객이 몇 % 늘어났어요? 신 계장님 알려주세요.
  (○ 집행부석에서 - 작년에 비해서 4000명 정도가 늘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4000명 정도 그러면 대박이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작년에 6만5300이었고요, 금년이 6만8477명이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대박.
  영화촬영소 내에 상림마을이 있는데 거기에 영화마을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업무보고를 한 번도 않는데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은 들은 바가 있어요, 없어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저 듣기는 했습니다마는 그 전에 구상을 했다가 추진을 안 하는 걸로 들어가 지고요, 그 뒤에 뭐 제가 자세히 못 들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영화제를 위해서, 영화산업화를 위해서 전주시가 엄청나게 투자했는데 체류형으로 가야 할 것 아니냐.
  제가 며칠 전에 당선되고 나서 후반 제작소하고 그걸 다 갔다 왔어요. 정진욱 씨가 말 했는가 안 했는가는 몰라도요. 위원들하고 몇 분하고 갔다 왔어요.
  일을 밤늦게 열심히 하고 있어. 그런 분들이 시내에서 자느니 거기서 자면 좋겠고 또 거기가 향후에 아주 좋은 지역으로 될 것 같아요. 혁신도시와 공무원 연수원 이런 것들 중앙에서 기관들이 많이 내려오다 보니까 체류형으로요.
  그래서 '영화마을로 한옥마을 짓고 영화마을 짓고 그래서 마을 만들기 형태로 했으면 좋겠다.' 이런 것을 업무보고에 없는데 한 번 창안해보시라고 하고 제가 또 여기 경상남도 진해에서는 35억 달러를 만들어서 영화 테마파크를 만들더라고. 그래 가지고 영화가 제조업체 100개 이상의 유치 효과가 있다고 이렇게 말하잖아요. 우리는 영화를 위해서 영화제도 있고 영화촬영소도 있어요. 그러면 제조업체 몇 개가 들어오는 효과를 내야 하는데 그 효과는 없어.
  나는 이제 문제의 질의는 '투자 그 정도면 많이 했는데 이건 산업화로 어떻게 갈 것이냐, 이 산업화에 대한 공부를 하자.'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업무보고에 빠졌으니까 이런 것 좀 넣어서 미래지향적으로 가자. 그래서 고용창출을 많이 하고 그러자.
  위원님들 알다시피 거기 미술가가 가서 그림 그려야 하고, 건축하는 사람이 가서 세트장 지으려고 하면 우리 나무 같은 것, 시멘트 같은 것, 목수 같은 것 다 들어가.
  그런 것들도 한 번 다 검증을 해가지고 전주치 쓰는가 안 쓰는가도 좀 보고 각 대학의 건축학과나 미술학과 애들이 가는가 안 가는가도 알선해주고 그래서 산업 효과가 있어야 할 것 아니에요. 각 대학의 영화학과도 있고 그러니까. 안 그래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김남규 위원   그런 쪽으로는 안 해. 결국은 이제 제가 얘기하고 싶은 10대 의회에서는 저는 계속 경제와 지역 경제, 산업유발 효과 이런 쪽으로 말씀을 하려고 하는 거예요. 투자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래서 영화마을이 아주 좋아요. 체류형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아니고 업무보고니까요. 그게 프리마켓보다 훨씬 더 경쟁력 있어.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우선 말씀하신 내용이 지당하다고 생각하고요.

김남규 위원   지당하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대신 제가 상림동 영화마을 조성의 문제는 그 전에 논의가 됐다고만 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못 들었기 때문에 추후에 보고를. 어쨌든 좋은 의견이십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니까 내가 이제 알려줄게요. 훈수 하나. 행자부에서 마을 만들기가 있고요, 국토부에서 하는 것이 있고, 또 이제 영상 관련해서 문광부에서 하는 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세 부서를 두드려서 한 3억이나 4억의 국비만 갖고 오고 도비만 갖고는 매칭사업으로 해서 할 수 있고요, 그런 데를 갖다가 게스트룸으로 한다든지, 쉽게 말하면 영화의 스텝들이 잠잘 수 있는 장소로 해서 하자 이런 말이에요.
  그 옆에 길이 났더라고요. 그리고 거기에 찜질방이 생겼어요. 상림동 쓰레기소각장에서 테니스장 다 있고 잠잘 수 있는데 다 있고 그래요. 아주 조건이 좋아졌어. 지금 땅이 몇만 평입니까? 1만5000평 되던가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예, 1만5000평입니다.

김남규 위원   더 사야죠? 더 살 계획도 하고. 왜냐하면 이런 영화 테마파크 만들려면.
  어린이들이 많이 올 수도 있는, 그러니까 내가 큰 얘네들 같이 200억 달러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에요. 30억 달러 이렇게 말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그때 이것이 세트장이 다 부서지고 없을 수밖에 없지, 또 다른 것이 있으니까.
  결국 로케이션을 해서 돈을 벌었냐, 안 벌었냐. 결국 음식점하고 숙박업소로 이렇게 벌었다고 하는데 그것을 통계로도 좀 자세히 내고 그래 보자 이거죠.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판은 다 깔아주고 돈 버는 것은 다른 놈이 벌지 몰라서 우리도 돈 버는 쪽으로 마인드를 바꿔보자 이 얘기입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산업화 방안을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해서 우리 위원님하고 또 상의도 해보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녹색산업단산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저 하나만 여쭈어 볼게요. 작년에 정부에서 시행되고 있는 유턴 기업. 그것 우리 전주시도 시행하고 있나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유턴 기업을 정부에서 한다고 해가지고 저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옛날에 기업이전 보조금 주던 것을 유턴 기업에 끼워 넣은 것밖에 없고요, 다른 지역에서는 이제 유턴 기업을 위해서 산단을 별도로 만들고 어찌고 한다는데 사실은 저희들이 그쪽까지 여력은 없습니다. 다만 유턴 기업이 개성에서 오든 중국에서 오든 어디서 오든 보조금 줬던 것 있잖습니까? 수도권에서 이전했던? 그것하고 똑같이 적용을 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지금 뭐 문의한다든지 그런 기업은 있어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개성 쪽에서 한참 하더니 또 잠잠해졌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래요? 우리 전주시도 함께 국가사업하고 매칭을 같이 해줘야 관심들을 갖게 될 텐데 지금 전주는 탄소에 몰입하다 보니까 또 다른 유턴 기업에 관련해서 아직 생각들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그런데 사실은 전주를 제가 파악을 해봤습니다, 전주에서 간 기업. 그랬더니 지금까지 13개 갔더라고요.
  13개 전부 물어봤더니 아주 잘하고 있어요. 다만 익산의 주얼리 산업인가요? 그게 중국 갔다가 힘드니까 그것만 좀 돌아오는 것을 도에서 지금 하고 있고 저희 쪽에서는 사실 유턴 기업 별로 그렇게

○위원장 박혜숙   유턴 기업이 없다면 없는 게 더 좋은 현상이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락휘   사실은 여기 와서 별로 경쟁력이 없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다행이네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면 신성장산업본부 소관에 대해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1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금요일 오후 2시부터는 신성장산업본부 소관 출연기관 현장방문이 있음을 알려드리며 제31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4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3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