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02월 23일(화) 10시
장 소 : 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은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8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직속부서 업무보고를 먼저 청취한 후 완산구청, 덕진구청 소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순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처음으로22222

○위원장 김은영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인권담당관, 완산구청, 덕진구청,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공보담당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구대식 공보담당관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구대식   안녕하십니까?
  공보담당관 구대식입니다.
  평소 저희 공보담당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대해 주시고 시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열정을 다해 주시는 김은영 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업무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소영 공보관리팀장입니다.
  조계선 보도관리팀장입니다.
  김춘상 보도지원팀장입니다.
  그러면 배부해드린 유인물에 의거 공보담당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공보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공보담당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퇴장하셔도 되겠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박경규 감사담당관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박경규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박경규입니다.
  존경하는 김은영 위원장님, 그리고 강승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시민들의 위기극복과 전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시는 것과 저희 감사행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 한 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감사담당관실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해운 총괄감사팀장입니다.
  전지현 청년회계감사팀장입니다.
  최삼 직소조사팀장입니다.
  임재섭 기술감사팀장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 일반현황, 팀별 주요 기능, 주요업무 추진 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감사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술 위원님.

박병술 위원   다른 게 아니고 우리 행정 쪽에 소속 기관 감사는 잘 이루어진다고 보지만 출연기관이나 민간위탁시설 감사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출연기관은 종합감사로······.

박병술 위원   전체적으로?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총괄감사팀에서 하고 있고요.

박병술 위원   몇 분이 나가서 며칠간 하는 거예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팀장 포함해서 4명이 나가서 보통 5일 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러면 한 부서에 5일간 한다는 말이에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박병술 위원   그러면 4개 한다면 20일 걸리네, 결론적으로?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박병술 위원   그러면 한 해 동안 돌아가면서 한다는 말씀이죠?

○감사담당관 박경규   필요에 따라서는 5일 연장할 수도 있고······.

박병술 위원   몇 년에 한 번씩 하는 거예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출연기관에 대해서는 2년에 한 번씩 하고요. 민간위탁은 2년 내지는 3년에 한 번씩······.

박병술 위원   그러면 2년 동안 했던 것을 다시 한번 한 후에 그 후부터 보는 거죠?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박병술 위원   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냐면 감사가 끝난 후 결과가 좋아야 하는데 특별한 것이 안 나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하는 얘기예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항상 위원님들 지적해주신 대로 민간위탁이나 출연기관 감사를 저희가 하다 보면 반복 지속되는 동일 사례가 좀 있어요. 그래서 작년에 위원님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이번에는 1년 동안 감사 지적사항을 책으로 만들었어요. 그래 가지고 민간위탁 시설, 출연기관 또 해당 부서 담당자들까지 다 배부해 가지고 그것 숙지하도록 하고 재발 및 누차 지적된 것이 다시 지적될 때는 엄중 더 문책하겠다.

박병술 위원   그 부분이 정확히 명시가 되고 있죠? 책으로 만들어서 행정공무원만 줘요, 우리 위원들한테는 안 줘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죄송합니다. 시설하고 공무원들한테만 줬습니다.

박병술 위원   의회는 못 주게 되어 있다?

○감사담당관 박경규   의회는 드리는데요. 저희들이 감사 결과를 공개하면 바로 또 의회에 통보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감사 결과는 다 통보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우리가 현재 위원들이 책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감사담당관 박경규   저희는 각 위원회로 보내는 게 아니고 사무국으로 보내니까 사무국에서······.

박병술 위원   아니, 우리 위원 개개인에게는 안 주는 고만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필요하다고 요구하시면 드릴 수 있는데 저희가 의회에 통보하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박병술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민간위탁시설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되어 있는데 거기에서 여러 가지를 얘기해 주더라도 안 되더라고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왜 그러냐? 위탁해 놓고 거기에 따른 인센티브를 준다고 그래. 인센티브를 준다는 것은 뭔가 잘했다는 것 아닙니까? 잘했다는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그러면 못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냐?
  그다음에 그 시설 위탁기관이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어. 그러면 모든 것을 다 잘했다는 얘기 아닙니까? 잘못하면 바뀌어야 하는데 잘못했을 때는 바꾸든가, 아니면 재위탁부터 못 하게 해야 하는데 그런 사례가 없다는 얘기죠. 그래서 우리 감사실에서 뭔가를 물론 거기는 외부감사를 하더만 어디 학교에 위탁해서 거기도 좋게 나오더라고 그러면 그건 감사가 아니에요. 감독이나 한다든가, 아니면 지도한다는 것밖에 안 되겠어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그러니까 민간위탁 시설 같은 경우는 저희들한테 정기적으로 재무감사도 받고요. 또 해당 부서의 지도 감독도 받고······.

박병술 위원   물론 감사는 받지만 결론적으로 뭔 얘기를 하냐면 그 기관이 좀 더 선진적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고 지적도 좋고 지도 감독도 좋지만 그분들로 하여금 새로운 것을 잘해야 되겠다는 이미지가 되어야 하지 않느냐는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감사다운 감사를 해 주자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왜냐하면 기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왜 저희들이 이 업무 보고받을 때 만약에 행정감사할 때 내용 보자고 나올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분명히 또 할 거예요. 감사 지적사항 보자고 할 거니까 기왕에 감사 나가면 그분들 물론 살리고 죽이는 건 아니잖아요. 지적해서 새롭게 더 잘 나가게 하기 위해서 만드는 감사잖아요. 그렇게 해서 지적이 되어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또다시 감사에서 지적된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이냐가 중요하다는 거죠.

○감사담당관 박경규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해 처음으로 감사 지적 사례집을 만들어서 각 과에 배부했고요. 또 다음에 똑같은 직원이 똑같은 사례가 지적될 경우에는 가중 문책한다는 이런 것도 통지했습니다.

박병술 위원   알았어요. 꼭 부탁드릴게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담당관님, 수고가 많습니다.
  업무를 보다 보면 감사담당관실은 다른 부서와 달리 본의 아니게 일이 있으면 나보다도 높은 사람들을 감사하든가 그런 일을 해야 되잖아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최명철 위원   예를 들어 우리 팀장님들이 각 과에 있는 사무관이나 국장님도 만나서 조사하든 감사하든 그런 절차를 밟을 것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간혹 그런 일이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매일 보는 사람들 그래서 혹시 거기에 따른 직원들이 부담이 있을 수 있어요. 사람인지라 그렇게 생각 안 해봤어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아무래도 제가 직접 조사는 안 했지만 그런 부담은 있을 거라고 생각은 됩니다.

최명철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봐도 그럴 것 같아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최명철 위원   혹시라도 우리 직원들이 그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위축이 되거나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에 예를 들어 미리 통보하고 그런 일이 있을 때 통보하러 갈 것 아니에요. 그러면 거기에 따른 우리 직원들이 원만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나 격려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또 하나, 우리가 예산을 세우잖아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최명철 위원   그러면 기술감사, 회계감사 다 하잖아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최명철 위원   그런데 예산을 세웠을 때 어떤 일이 있었냐면 과목을 잘못 세워서 예를 들어 이게 용역으로 예산을 세웠어요. 그런데 결국은 용역으로 나가서는 안 되어서 물품구입으로 가는 이런 작년 같은 경우도 예산이 삭감된 경우가 있죠? 사고이월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감사담당관 박경규   위원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본청에 대해서는 상급 기관 감사를 수시로 받고 또 정기적으로 행자부나 전라북도 감사를 받기 때문에 본청에 대해서는 솔직히 감사를 못 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다만 작년부터는 보조금에 대해서 저희가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러면 사업소나 구청은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사업소, 구청은 저희가 합니다.

최명철 위원   하죠?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최명철 위원   사업소나 구청에서 일어난 일들이나 예산들이······.

○감사담당관 박경규   그것은 저희가 감사 나가면 충분히 지적해서······.

최명철 위원   그래서 예산 세워서 그 예산이 사장되고 이유야 어떻든 삭감하고 다음 연도에 다시 목을 잡아서 예산을 세우게 되는 그런 일들이 있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그 예산의 효율성은 물론이거니와 그 일을 수행했던 업체는 전주시에서 예산 과목 잘못 세워서 일은 해놓고 납품도 못 하고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우리 감사담당관실에서 감사해서 행정을 바로 잡아야 될 일로 생각하는데 혹시 그런 일 작년에 있었죠?
  제가 구체적으로 여기에서 뭔 이야기하기가 그래서 그래요. 저는 알고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이게 민원이 저한테 들어왔었어요. 그래서 제가 만나 보니까 아무튼 이유야 어떻든 예산 목을 잘못 정해서 이렇게 된 거라고 이야기하는데 우리 행정은 그러고 넘어가지만 그 일을 해왔던 사람들은 1년 동안 해와 놓고 결국은 올해로 이 사업이 넘어가 버렸어요. 이런 일들이 없도록 사전에 지도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알겠습니다. 예산부서하고 협조해서 충분히 그런 것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왜냐하면 그걸 감사담당관실에 의뢰했대요. "이 돈을 집행하면 되냐, 안 되냐?" 그런데 감사담당관실에서 "그러면 안 된다." 이것은 그렇게 쓰여져서는 안 된다고 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거든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일상감사나 계약심사 과정에서 법규에 위반되는 내용이니까 그렇게 감사를 해준 것 같은데요. 그것도 단순히 감사뿐만 아니라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없도록 그것도 같이 병행해서 하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일상감사는 5000만 원 이상을 하잖아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일상감사요?

송상준 위원   예, 일상감사.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송상준 위원   공사용역에 있어서 그죠? 본청은 2억, 구청은 1억?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송상준 위원   그런데 2000만 원이 수의계약 선이잖아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송상준 위원   2000만 원 이하 수의계약이 가능한 것도 용역을 거의 하고 있어요. 무슨 이야기냐면 1000만 원짜리 간단한 일인데도 용역을 해요. 그러면 용역비가 10%에서 20%가 나가요. 그러면 800만 원짜리 사업뿐이 못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용역 내용이 아무 의미도 없어요. 수의계약이라고 하면 간단하게 견적을 두세 군데 받으면 비교가 되어서 선정하면 되는 건데 그것을 굳이 용역비를 해서 예산 낭비를 해야 되는 것인지 저는 1000만 원 정도 사업을 가지고 예산을 세웠는데 이것 빼고 뭐 빼니까 오륙백만 원밖에 안 남아. 그러면 사업을 원하는 대로 할 수가 없는 거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담당관께서 연구해서 확대 간부 회의할 때랑 조율해서 저 초선에는 그렇게 용역이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한 사오 년, 오륙 년 이때부터 용역이 작은 공사 500만 원짜리도, 100만 원짜리도 용역을 해요.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그건 예산 낭비다. 그 예산을 사업에 집중 다 투입하게 해줘야 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꼭······.

○감사담당관 박경규   지금 일상감사는 5000만 원 이상 용역에 대해서만 하고 있는데요. 그 이하는 일상감사를 안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각 부서에 공문을 보내서 저희가 사전 컨설팅해줄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겠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것 간단한 거거든요. 어차피 수의계약이니까 두세 군데 업체 선정해서 견적 받으면 그것 답이 나오는 거고 바로 공사가 가능해요. 그런데 이것은 용역한다, 뭐 한다 해 가지고 한 달, 두 달을 끌어요. 1000만 원짜리 사업을 가지고. 그렇게 해 가지고 용역비 나가고 뭐 나가고 1000만 원인 줄 알고 사업 얘기해 보면 용역비 나가지, 뭐 비 나가지 따지면 육칠백만 원뿐이 사업을 못 한다고 이야기했을 때 누구를 위한 것인가? 우리가 예산을 세워서 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것이잖아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그렇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런 것에 대해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위원장 김은영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이 대목하고 다른데 업무적으로 혹시 인권담당관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있잖아요. 인권담당관실에서 조사를 하잖아요, 뭔 일이 생겼을 때?

○감사담당관 박경규   인권 관련해서는 거기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러면 감사담당관은 전혀 별개이고 감사담당관에서 총괄감사나 이런 것은 전혀 하지 않습니까?

○감사담당관 박경규   일차적으로 인권 관련해서 신고된 거나 한 것은 인권담당관실에서 하고요.

최명철 위원   거기에서 직접 다 조사하죠?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거기에서 조사 결과를 가지고 인권위원회 의결을 통해서 저희들한테 권고가 옵니다. 예를 들면 징계가 필요하면 징계 권고가 온다든지 그렇게 오면 저희들이 또 자체적으로 조사를 합니다.

최명철 위원   그러니까 인권담당관이 하는 업무를 거기에서 조사했던 내용을 다시 감사할 수 있어요, 아니면 전혀 별개인가?

○감사담당관 박경규   저희들이 인권담당관실 조사 내용을 가지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거기는 고유 권한이니까요.

최명철 위원   그러면 그것은 안 한다는 이야기잖아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최명철 위원   그러면 감사담당관, 인권담당관실은 어떤 연관을 가지고 어떻게 하냐는 거
  죠? 단지 징계를 하려면 조사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면 조사 내용만 가지고 하는 건지?

○감사담당관 박경규   인권담당관실에서 자체 조사를 하고요. 그 조사 내용을 가지고 우리한테 징계가 필요한 경우는 징계 요구를 합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또 자체적으로 더 필요한 조사를 하고······.

최명철 위원   그러니까 해야 될 것 아니냐는 거죠?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하고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러려면 인권담당관실도 다시 조사해야 되지 않겠냐는 이야기죠, 정확히 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감사담당관 박경규   인권담당관실 조사할 필요가 없고요. 저희들이 판단해서 추가로 필요한 부분은 더 조사해서 보완하고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징계까지 가는 조사니까요. 더 세밀하게 또 공정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러면 인권담당관실에서 이루어졌던 조사를 감사실에서 다시 조사할 수 있고만요?

○감사담당관 박경규   예, 그렇습니다.

최명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감사담당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퇴장하셔도 되겠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김선경 시민소통담당관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안녕하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입니다.
  2021년도 새해 첫 업무보고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행정위원회 김은영 위원장님, 강승원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모두 새해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 시민소통담당관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정활란 시민소통팀장입니다.
  임은영 소통미디어팀장입니다.
  김경기 도시마케팅팅장입니다.
  김민호 도시디자인팀장입니다.
  이상 인사를 마쳤고요. 배부해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주요업무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시민소통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2020년도 업무보고한 것 그다음에 2021년도 업무보고 보니까 이런 게 좀 아쉬워요. 많은 위원이 질타도 하고 "부수가 많네, 안 많네."도 하고 했으니 관광소식지 이런 것을 제작했다는 것에 대해서 이런 때 변화했다는 것을 여기에 갖다 놓으면 "아, 이렇게 변했구나, 이렇게 노력하는구나!" 이런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시각적인 효과가. 이 내용은 숫자만 조금 틀리니까 어떻게 변했는지, 정말 변했는지, 여기에서만 그렇게 하고 마는 건지? 이렇게 생각이 여러 가지 들어서······.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저희가 영상을 생각했는데 책자는 미처 준비를 못 했습니다.

송상준 위원   영상 쪽은 못 하더라도 책자라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이면 더 신뢰도가 깊어지지 않을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송상준 위원   연초니까 하는 소리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한 것도 있었는데 오늘은 미처 준비를 못 했습니다.

송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섬길 위원님.

정섬길 위원   우리 7페이지에 보면 주요 관광 거점 매체 활용 시정 홍보지 있지 않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정섬길 위원   2021년도에는 옥외 홍보 이미지 광고 제작할 때 아까 자문도 구하고 이렇게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을 우리가 전문가 자문을 항상 더 심도 있게 검토해서 다음에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끔 중요한 것은 우리 과장님하고 실질적으로 업무를 하시는 우리 직원분들이 그런 것은 더 심도 있게 고민해서 정말 자문위 몇 번 검토하고, 일이라는 것은 그렇잖아요. 몇 번 검토해도 실수가 나오는 거고 사람이 하는 거기는 하지만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게 우리 과장님께 부탁하고 싶은 말은 전문가에게 자문 더 구하고 몇 번 검토를 받고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해서 이 말씀드립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올해는 꼭 실수 없이 자문을 잘 받겠습니다.

정섬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우리 담당관님 업무를 보다 보면 공보담당관하고 중복은 아니지만 유사한 업무가 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이런 것들은 하나로 통폐합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각자 업무는 다를 수 있지만 유사한 업무가 있다는 말이에요. 그러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최명철 위원   담당관님이 결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어떤 직제개편을 통해서라도 일부 업무를 가져오든, 주든 해야 업무의 효율성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혹시 그런 부분에 서로 담당관님 소통하고 있는지?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소통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래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그런데 이렇게 나눠서 하니까 더 효율적인 부분이 많이 있어서······.

최명철 위원   중복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중복은 방송 캠페인이 약간 중복이 되기는 하는데······.

최명철 위원   그러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저희는 계속 연초에 기획해서 쭉 가는 거고 공보과에서는 그때그때 상황이 발생할 때 하는 면이 있어서······.

최명철 위원   또 하나 도시디자인팀이 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최명철 위원   어떻게 보면 도시디자인팀이 적절한지 저는 왜냐하면 도시디자인팀장님 한 분하고 시설주사보 한 분하고 결국은 두 분 계시는데······.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직원 두 명······.

최명철 위원   이 방대한 전주시 전체에 대한 디자인을 총괄하는 부서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시에서 이루어지는 공공디자인 같은 것 다 시민소통담당관 거쳐야 되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최명철 위원   그러면 이 업무가 정말 두 분이서 물론 여기 위원회에서 다 알아서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위원회의 역할도 있지만 우리 직원들의 역할도 있는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최명철 위원   왜 도시디자인팀이 정말로 여기에 걸맞은 팀이 구성되어야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우리 직원들 구성이 너무 적게 또 열악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혹시 담당관님 생각은 어떠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원래 디자인 관리 체계가 잡혀져 있지 않을 때는 과 단위였다고 들었고요. 사실 저희 부서하고 통합된 게 2017년인가 그래요, 원래 도시담당관실이 있다가. 그런데 위원회 운영이라든가 옥외광고물팀은 건축과로 갔기 때문에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현재 팀 체제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부서로 오게 되었고 실제로 저희가 3년, 4년간 운영해 봤는데 크게 무리 없이 운영이 되고 있어서 그런 우려는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명철 위원   여기에는 공공디자인위원회가 있기 때문에 위원회에서 일을 다 하지······.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큰 건은 위원회에서 다······.

최명철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정말 우리 행정이 해야 될 역할이냐 이거죠. 위원회에 다 넘겨버리면 실은 어떤 일이 있냐면 우리 시에는 모든 위원회가 수도 없이 많아요. 건축심의위원회, 도시계획심의위원회, 공공디자인위원회 그런데 저는 옥상옥이라는 생각을 해요. 상위법보다 위원들이 의견을 내면 법 필요 없어요. 그 의견에 따라서 가야 돼요. 그러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최명철 위원   그러다 보니까 사실 민원인이나 이런 사람들은 정말로 법에 맞게 해왔는데 위원회에서 바꾸면 바꿔야 해, 권고사항이 나오면 해야 되고. 그래서 사실은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너무 말하자면 자기들 잣대로 보는 거야. 사람은 다 다른 데 자기 잣대로 그 의견을 관철시키지 않으면 다 부결내지는 유보시키고 한다는 말이에요.
  마찬가지로 공공디자인위원회에서도 다른 위원회도 만나면 우리는 힘이 없다. 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거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행정은 시민이 함께해서 그런 위원회 끌어가는 것도 좋지만 너무 우리 집행부가 그 위원회 핑계만 댄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볼 때 우리 공공디자인위원회 구성하면서 전문가들 이분들이 정말로 훌륭하신 분들이 들어 오기는 하지만 그런 면에서 우리 행정하고 엇박자되고 행정이 컨트롤할 수 없는 그런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이런 부분들도 우리 직원들이 거기에 걸맞은 직원들이 와 있어야 그분들하고도 이야기가 되고 하는데 말하자면 팀장님 하나 놔두고 말하는 날고 긴다는 교수, 전문가들이 다 있는데 어떻게 이분들하고 소통이 제대로 되겠냐? 그분들이 볼 때는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우리 직원들이 볼 때는 전문가잖아요, 교수이고. 과연 그분들이 정말로 존경하고 신뢰하는 인간적으로 그렇지만 기술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겠냐는 거죠. 아무래도 자기가 전문가니까 우리 직원이 자기보다 못할 거라는 생각을 사람인지라 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이런 것 때문에 우리 직원들이 그 위원들을 만날 때도 한편으로 위축이 될 수도 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그런 면이 충분히 있고요. 그런데 위원들도 다 자기 전문 분야가 있지 총괄적으로 다 전문가는 없는 상황이어서 오히려 저희 김민호 도시디자인팀장이 오랫동안 이 업무를 해왔고 또 전문직이기 때문에 상당히 위원들하고 관계도 잘 유지하고 있고요. 너무 말도 안 되는 의견을 낼 경우에는 저희 부서에서 많이 해 가고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런 조율해 가야 한다고요. 말도 안 되는 의견들 내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실제로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건 잘 조율해서 큰 문제가 없고 부서에서 업무 추진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저희가 잘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보충을 하자면 이런 거예요. 제가 각종 그런 위원회에 많이 들어가 본 경험이 있어서 얘기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지만 때로는 개인적인 관계 그게 좋은 거든, 나쁜 거든 그런 감정 또 자기의 소신이 전주를 다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이런 결론에 어떤 상임위에 올려 가지고 결정 나면 최종 결정은 시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송상준 위원   그러니까 시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송상준 위원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로 위원회에다가 던져요, 이걸. 그리고 거기에서 결정하게 하고 우리는 그냥 사인하는 개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탁이 있는데 수시로 느꼈던 거예요. 거기에서는 자문만 받자는 거지, 자문. 자문만 받고 그걸 우리 집행부에서 결정해야 하는 거죠. 거기에서 망치 세 번 땅땅땅 때릴 일이 아니고 자문만 받고 그 안을 가지고 집행부가 거기 현실에 맞게 또 내지는 사업자에 맞게 가야 되는 거죠. 제가 항상 그 사람들하고 한 얘기가 전문가들이 잘하지만 저는 전문가가 아니다. 왜 의원을 여기에다 내보내겠냐? 시민의 입장이다. 당신네들 21명이 한 마디씩 다해. 그러면 1000만 원짜리 공사가 1억짜리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하지 말라는 뜻이다. 하지 말라는 것 아니에요? 이렇게 해라. 그리고 그 말을 땅땅땅 때려서 결론을 내려요. 그러면 이 사람은 1억이 준비될 때까지 그 일을 못 해요. 1억 준비해 가지고 또 올렸더니 말이 많아, 2억짜리가 돼. 그러면 사업하지 말라는 거죠. 초가집도 있고 기와집도 있는 거예요, 세상살이가.
  그런데 왜 기와집만 지으라고 자기네 어떤 기준에 의해서 자기들 주장만 하고 자기가 전문가라고 자기 말이 다 맞나요? 그렇지 않아요, 저는 그런 게 안타깝더라고. 그래서 제가 그런 변명을 위원회에 가서 한 적이 많아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어떤 위원회든지 자문을 받고 그 내용을 가지고 뺄 것은 빼고 넣을 건 넣고 해서 결정권자는 전주시장 아닙니까? 그러면 과장, 계장 우리도 나름대로 전문가들이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송상준 위원   그런 제도를 바꿔봤으면 쓰겠다 싶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저희가 공공디자인 쪽은 거의 자문 형태로 유지가 되고요. 경관심의는 아파트 건축 같은 경우는 법적으로 심의 과정을 거쳐야 해서······.

송상준 위원   자기네만 잘한다고······.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웃음)
  예.

송상준 위원   아니, 그런 것을 건의를 하라는 거지. 건축심의든 마찬가지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저희가 진행할 때는 항상 부탁을 드려요. 이게 자문이고 의견이 100% 다 반영이 되는 게 아니고······.

송상준 위원   똑같은 조건인데 어느 때는 되고 사람이 틀려서 어느 때는 안 되고 이게 뭐예요. 그것 건의 부탁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통담당관님, 지난번에 전주다움 발간이 1만 3000부가 줄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위원장 김은영   그 이유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것은 진짜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 부분들 때문에 그랬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위원장 김은영   내용이나 이런 모든 것들은 너무 좋아도 전달되지 않고 보지 않고 사장이 되어 버리면 무슨 의미냐 해서 했는데 올해는 각 동별로 잘 부탁드려서 정말 배부가 잘 이루어져서 모든 시민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잘 준비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영   정섬길 위원님.

정섬길 위원   생각이 나서 그런 부분이 있는데 지금 동으로 배부가 되었을 때 사실 저희 아파트 라인 쪽에 보면 그냥 놓고 가시더라고요. 그냥 볼 사람 보라는 식으로 가는데 그런 부분도 많긴 한데 아파트는 그래도 많이 소비하고 있는데 주택단지가 소비 못 하는 부분이 있어요. 언젠가 그 부분을 건의한 적도 있는데 주택단지는 신문 놓는 게시판을 놓아 가지고 한다든가 그런 부분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좋은 책이에요. 배부에 문제가 있어서 정말 어떤 분은 그대로 있는 부분도 있고 또 잘 나눠줘 가지고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그런 부분을 우리가 검토해 봐서 주택단지도 잘 들어갈 수 있도록 하면 그런 배부가 낭비가 아니라고 위원님들도 생각을 가질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심도 있게 검토해 보시고 잘 배부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알겠습니다.

정섬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퇴장하셔도 되겠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인권담당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김병용 인권담당관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권담당관 김병용   안녕하십니까?
  인권담당관 김병용입니다.
  전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만들기 위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김은영 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인권담당관실 소속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채월선 인권정책팀장입니다.
  김명숙 인권옹호팀장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해서 일반현황, 팀별 주요 기능, 주요 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인권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요즘 우리 담당관, 힘 많이 드시죠? 여러 가지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인권담당관 김병용   아닙니다.

최명철 위원   잘하고 계세요?
  (웃음)
  어떤 일이 생기고 나면 그 일을 목전에 놔두고 하다 보면 실은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될 것이고 본의 아니게 어려움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신을 가지고 일을 하려고 해도 또한 어떤 때에는 이리저리 피치 못할 사람들의 전화나 이런 것 때문에 괴롭고 힘들 때도 저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권담당관실은.
  그런데 여기 추진 현황 5쪽에 보면 조사 결과를 30일로 종결해 왔고 권고해 왔는데 또 앞으로도 인권 실태조사를 해야 되는데 30건에 369명이고 과연 우리 직원, 팀장님하고 인권옹호팀장님이 이걸 다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많은 업무를?

○인권담당관 김병용   예, 맞습니다.

최명철 위원   또 더군다나 특히 인권에 관한 것은 시간도 많이 걸려요. 가서 만나서 별일이 있냐, 없냐 5분, 10분 만에 끝나는 사항이 아니잖아요. 적어도 인권이라는 것은 하루, 이틀 며칠도 걸려서 상담해야 될 필요도 있잖아요. 그러면 정말로 저는 볼 때 과중한 업무를 과연 확인할 수 있을까?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너무 업무가 과중하지 않냐? 직원 증원 요청 혹시 해본 적 있습니까?

○인권담당관 김병용   수시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증원 요청을요?

○인권담당관 김병용   예, 수시로 계속 요청드리고 있고요. 실은 위원님들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자치행정과에 팀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조례에 근거해서 행정 안에 인권이라고 하는 업무를 두겠다는 취지가 가장 컸었고요. 그리고 제가 임용이 된 것은 그때부터인데요.
  위원님 말씀처럼 정책을 발굴하는 업무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인권침해사항이 발생했을 때 이것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조사하고 권고하느냐가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여서 자치행정과 인권팀에 있을 때 인권옹호관이라고 하는 전담 직원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계속했었고 그래서 감사담당관실 거쳐서 지금의 부시장 직속의 기구까지 된 건데요. 일을 하는 과정에서 업무는 계속 가중되고 말씀하신 것처럼 업무를 추진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여러 갈등도 새롭게 생기고 있고 공직사회 안에서 이런 인권이라고 하는 업무가 실은 얘기가 되고 발현이 되는 게 초기 단계이다 보니까 그래서 더욱더 갈등이라든지 구설수라든지 다양한 표현이 있을 건데요. 그것은 서로 부딪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한 말씀인데요. 그래서 조직에 대한 충원이라든지 보강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여서 저희도 관련 부서에 그리고 지휘부에 요구하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맞아요. 예를 들어 어떤 사건이 하나 터지면 그 사건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두 달, 석 달도 걸릴 수 있잖아요, 한 사건이. 그러잖아요?
  그런데 한 사건만 가지고도 그런데 여기에 보면 앞으로 민간출연기관 종사자 인권 실태조사까지 우리 본청은 물론이거니와 전주시청 직원은 물론이거니와 민간출연기관 이런 것까지 정말로 총괄하려고 보면 제가 볼 때는 어떤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인권담당관 김병용   예.

최명철 위원   아무튼 여러 가지로 어렵지만 그래도 정말 중심을 잡고 우리 담당관실에서 담당관 이하 직원들이 사명을 가지고 얼마 전만 해도 미투 때문에 대한민국이 난리가 났었는데 요즘은 학폭 때문에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더라고요. 그렇듯이 어떻게 보면 이런 것이 하나 터지면 유행처럼 급속도로 번져가고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요즘 성희롱, 성추행, 인권침해 이런 것들이 가면 갈수록 없던 것이 옛날 것도 들춰내잖아요. 그러면 인권담당관실은 가면 갈수록 업무가 더 가중되면 가중되지 이 업무가 축소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인권담당관 김병용   맞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죠?

○인권담당관 김병용   예.

최명철 위원   그런 차원에서 정말로 적절한 인원 배치가 필요하다고 저희들도 앞으로 이야기를 할 테니까 담당관도 정말 제대로 조사해서 조치를 취해야 또 그러려면 뒷받침이 되어야 하잖아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인권담당관 김병용   예, 알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인권담당관실에서 사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한 조사나 이런 것만이 아니라 뭐든지 예방이 더 중요한 거잖아요? 그런 것까지 다 준비하시려면 정말 저희 최명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과연 세 분의 인원으로 예방까지 감당하실 수 있겠냐를 생각하면 부족하기는 하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 저희도 최대한 잘 도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튼 인권은 누가 뭐라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중요한 역할을 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인권담당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4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은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완산구청, 덕진구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취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구청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을 하신 후 현장행정 전념을 위해 퇴장했으면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양 구청장께서는 인사말씀 후 퇴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계숙 완산구청장께서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청장 신계숙   안녕하십니까?
  완산구청장 신계숙입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위원회 소관 완산구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상묵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온소인 민원봉사실장입니다.
  존경하는 김은영 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전주시 발전과 우리 완산 구정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신 점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우리 완산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의 삶이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시민이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유연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이 주신 고견은 금년도 업무 추진에 꼭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우리 완산구가 전주시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배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되는 요즘 의정활동 시 건강에 유의하시고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위원님들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변호 덕진구청장께서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청장 장변호   안녕하십니까?
  덕진구청장 장변호입니다.
  완산구에 이어 덕진구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을열 행정지원과장입니다.
  배석다 민원봉사실장입니다.
  존경하는 김은영 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전주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은 물론 우리 덕진구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덕진구는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용기 따뜻한 사회적 연대의 힘으로 덕진구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이 중심이 되는 대민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금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1년 새해에도 위원님들 건강과 함께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양 구청장님께 궁금한 사항이나 당부말씀이 있으시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양 구청장님.
  덕진구 출신이니까 장변호 구청장님, 얼굴도 못 뵈고 여기에서 모처럼 뵙네요. 저는 두 가지 정도 얘기하고 싶어요.
  한 가지는 뭐냐면 동에 가시면 자생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잘 융화되는 자생단체도 있고 그러지 않고 약간의 갈등이 있는 사람 사는 세상이니까 어쩔 수 없겠죠.
  그런데 저희들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 잘하고 계시지만 일부 몇 주민자치위원장님께서 동장 또 거기 근무하는 직원의 인권 이상을 침해하는 그런 말, 행위를 하는 것을 접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도 많이 들었고요. 그런 걸로 저희 위원들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없도록 그것이 왜 또 그렇게 되냐면 어떤 일에 대해서 우리 동장님들이 35년 이상 근무하시고 동에 책임자로 가시는데 개인들의 의견들에 의해서 불만스러움을 시나 어디에 표출하면 동장이 불편한 소리를 들어요. "그런가보다 나는 때 되면 가버리면 되는 거지." 피해 버리는 이런 일이 벌어져요. 그러면 동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잖아요? 동장님들이 기분 좋게 있어야 동도 돌아가고 주민도 맞아들이고 동네 한 바퀴 돌아보고 이렇게 해야 하는데 그렇게 자꾸 문제를 일으키는 그런 분들이 계시면 뭔가 하고 싶겠어요? 혹시 접촉해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까? 또 이런 것이 위로 올라가면 윗사람들은 "동장, 당신이 그것 하나 관리도 못 해?" 이런 논리로 말을 해 버리면 그렇잖아요. 그런 일들이 있어서 그랬을 때 우리 동장님들의 편에, 직원들의 편에 서서 조언도 해 주시고 위로도 해 주시고 그 사람들의 불만스러운 그런 표현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것도 체크해서 윗사람들에게 전달도 해 주시고 그래야만이 동장님들이 활발하게 지역에서 활동하시라고 꼭 그것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여기를 보니까 16개 동, 35개 동 그렇잖아요? 그런데 덕진구는 16개 동인데 덕진구 것을 보니까 5억 7100만 원이 16개 동에서 운영비로 쓰고 있어요. 이것은 어디 큰 동은 사람이 많고 적은 동은 사람이 적겠지만 그 인원에 맞춰서 예산을 편성하죠, 청장님?

○덕진구청장 장변호   예.

송상준 위원   그런데 그러지 않은 것이 하나 있어요. 뭔지 아세요?
  경로당에 지원하는 풀비성이 약간 큰돈은 아니지만 있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어느 동 숫자에 분리하지 않잖아요. 민원이 있으면 무조건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될 수 있으면 맞춰서 어느 동은 30개가 되는데 어느 동은 10개도 안 되고 이러는데 똑같이 너도 하나, 나도 하나 이런 식으로 하면 공평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그동안에 했었거든요. 풀비를 풀어가는 데 있어서 도로포장 덧씌우기 이런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거리, 면적 이런 것에 비례해서 베풀어야 그래도 공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부탁드립니다.

○덕진구청장 장변호   아까 첫 번째 말씀하신 동에 자생단체 간에 갈등 또 동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갈등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저도 들었습니다. 다행히 최근에 새로운 동장님 가시고 잘 수습해서 일단락된 것으로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혹시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동장님들이 소신을 가지고 법령이나 조례에서 정한 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 하고요. 또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동에서 사람들과의 갈등 이런 경우에 항상 격려하고 좋은 방법을 같이 생각해서 모색해 보는 그런 계기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말씀하신 것도 동별 얼마 이런 것보다도 면적이라든지 숫자라든지 어떤 상황을 고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상준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은영   더 당부말씀하신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우리 청장님들 업무 때문에 이런 말씀드리는데 이게 적절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청장님들은 어떻게 보면 그 자리가 영전해서 가는 자리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그래도 아무튼 청장님은 대부분 직원들이 생각할 때는 영전의 자리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적절한 얘기인지 모르지만 본청 과장을 하다가 구청 과장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어요. 사실 양 행정지원과장 두 분이 공교롭게 그런데 물론 본인이 원해서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러다 보면 우리 과장님들이 사실 어떤 면에서는 본청에 정말로 내놓아라 하는 자리에 있다가 구청으로 내려가면 구청 행정지원과 자리가 하찮고 소중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도 본청에 근무하다가 구청으로 내려가면 왠지 모르게 속상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제는 물론 본인이 원해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잖아요. 이럴 경우에 우리 청장님들이 그런 부분까지 배려하셔서 오랫동안 근무해서 어떻게 보면 과장이면 행정의 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이 정말로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격려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그런 부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완산구청장 신계숙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디 자리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구청은 구청 나름대로, 시청은 본청 나름대로 우리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저희한테는 또 영광인 자리이기도 합니다만 또 무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사는 사회에서는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시 됩니다. 그래서 어떤 직책을 떠나서 직원과 서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려고 노력합니다.
  아마 덕진구청장님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위원님이 염려하는 예를 들면 구청으로 와서 불이익을 받는 그런 기분이 들지 않도록 또 같은 직원들이 그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서로 손 맞대면서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맞아요. 사실 그 부분 해주실 수 있는 분은 청장님밖에 안 계세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소중한 자리가 아니고 그 자리가 어떤 자리나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다음 인사 때라도 두 분 과장님 의견을 들어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개인 신상의 문제라 더 이상 그렇지만 이런 자리가 아니면 또 사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들이잖아요?

○완산구청장 신계숙   예.

최명철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드렸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영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요새 언론에서 뜨겁게 대두된 공무원들의 문화 중에 시보떡 문화에 대해서 질타가 많이 나오잖아요, 시보떡? 구청장님 잘 모르시는 내용 같은데······.

○덕진구청장 장변호   예, 저 언론에서 접했습니다.

박형배 위원   장변호 구청장님 아시고, 신계숙 구청장님은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공무원들 사이에서 신입 공무원들의 어떤 직급 승진이나 시보 기간 종료되었을 때 이걸 돌리는가 봐요. 저도 언론을 통해서 알게 된 사항이지만 실제 좋은 문화가 아닌 것들이 혹여라도 양 구청 공직자들 사이에서 그런 문화가 있었다고 하면 개선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좋은 문화가 공직으로 정착되면 몰라도 어떻게 보면 과거에 있을 수 있는 문화라고 하면 빨리 이걸 척결해야 한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에서 양 구청장님께서 좋은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덕진구청장 장변호   예, 구청에 와서는 아직 시보떡을 얻어먹지 못했습니다만 전임 부서에서 어떤 시보를 뗐다면서 떡인지 빵인지를 가져온 경우는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에 그게 어떤 강요에 의해서나 그러면 절대 안 될 일인데요. 그 본인이 몇 명 안 되는 동료들하고 시보 뗐음을 축하해 주시라 이런 의미 정도라면 괜찮은데 아까 강요를 해서 많은 직원에게 빵이나 떡을 주느라고 비용이 많이 들고 하는 것은 없어져야 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은영   더 당부말씀 있으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양 구청장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당부하신 사항을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꼼꼼히 챙겨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구청장님께서는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그럼 완산구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상묵 행정지원과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안녕하십니까?
  완산구청 행정지원과장 노상묵입니다.
  먼저 전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혼신의 힘으로 의정활동하고 계시는 김은영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1년도 완산구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행정위원회 소관 2021년도 완산구 주요업무계획을 위원님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완산구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덕진구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을열 행정지원과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전을열   안녕하십니까?
  덕진구청 행정지원과장 전을열입니다.
  먼저 우리 덕진구청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베풀어 주시는 존경하는 김은영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님들 모시고 2021년도 덕진구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바라면서 의석에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직제 순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덕진구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 구청 행정지원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덕 위원님.

김현덕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기본 현황에 있어서 각 과마다 다 똑같겠지만 현재 현 정원에 있어서 양 구청 똑같습니다. 6급이 행정지원과에는 팀장이 5개 팀으로 나눠서 5명이 맡겠지만 나머지 부분은 전부 다 무보직 6급인가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전을열   예, 그렇습니다.

김현덕 위원   완산도 마찬가지이고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예, 그렇습니다.

김현덕 위원   그러면 5개 팀을 제외한 전부 무보직으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예, 그렇습니다.

김현덕 위원   잘 알겠고요. 그리고 공용차량 보유현황에 있어서 양 구청이 같이 맞춰 가지고 완산은 굴삭기 되어 있고 덕진은 굴삭기, 견인차 그랬는데 완산은 견인차가 없나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현재는 견인차 없습니다.

김현덕 위원   견인차 없어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예.

김현덕 위원   그러면 덕진은 견인차는 시설공단에서 이용하는 것 아니고 별도로 덕진은 있어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제가 알기로는 양쪽 구청에서 단속업무 위주로 하고요.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 견인하기 때문에 시설관리공단에는 견인차량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덕 위원   있는데 덕진에는 견인차가 있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러면 굴삭기가 2대예요, 견인차가 덕진은 1대 있는 겁니까?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전을열   견인차가 별도 있는 것이 아니고 자료 표기에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현덕 위원   그래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전을열   예.

김현덕 위원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승용, 승합, 화물, 가로등 고소 그런데 고소라는 표기도 해줘야 할 것 같고 같이 차량 보유현황을 볼 때 한 눈으로 양쪽이 똑같이 맞춰서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전을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예, 알겠습니다. 그건 그렇게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조직개편이나 업무분장이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전에는 가족청소년과가 복지환경위원회 갔다가 또 우리도 오고 그랬었는데 이번에 업무분장이 다 끝난 겁니까?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전을열   업무분장 관계 말씀입니까?

최명철 위원   예, 행정위원회 업무보고 때 가족청소년과장님이 들어 왔었는데 이제는 안 들어와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가족청소년과 청소년 보호 업무가 이번에 저희 과로 업무가 이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과에서는 청소년 보호 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청소년과는 이쪽 행정위원회에는 안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런 것은 잘하셨는데 거기에 연관되어서 여쭤보려고 하는 거예요. 우리 민원봉사실 업무에 보면 사실 지적에 관한 것은 아무래도 생태도시국하고 연결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잖아요? 그런 업무도 그쪽에서도 관계가 되고······.

○위원장 김은영   위원님, 지금 민원봉사실 거예요, 아니면 행정지원과예요?

최명철 위원   다 한꺼번에 일단 행정지원과만 하는 거예요?

○위원장 김은영   예.

최명철 위원   그러면 행정지원과 하나 할게요.
  누구나 지금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각 동에 보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이 거의 중단되고 있잖아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전을열   예, 중단되어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거기에서 수입이 없다 보니까 우리 강사님들이 사실은 월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당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형태에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계시는 분들이 자기 학원이라도 운영하는 분들은 그것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어렵기도 하지만 정말 어떻게 보면 적은 돈이지만 그분들한테는 아주 소중하고 귀한 돈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정말 우리 시민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해 주고 건강하게 해 주는 분들이란 말이에요. 그런 역할도 해왔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우리가 더 행복했는지도 모르죠. 또 그분들이 계셔서 우리 시민들이 거기에서 활동하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해서 저는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인데 혹시 누구나 다 어려운 시기지만 강사에 대한 배려나 이런 것 혹시 대비책이 있는지?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작년도에 코로나가 3월부터 발생이 되어 가지고 비대면으로 하다가 조금 완화가 되어서 8월에 일부 대면으로 하다가 코로나가 또 발생이 되어서 다시 비대면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강사료 지급이 안 된 부분은 없고요. 강사들이 희망하면 온라인으로 다 강의해서 강사비를 예전 대면으로 한 것처럼 똑같이 지급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그렇게 할 계획이고요.

최명철 위원   다 그렇게 하고 그러면 현재 수강하시는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하면 회비를 다 내고 하고 있는 거예요, 아니면 지원해 주는 거예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온라인으로 하기 때문에 특별히 무슨 경비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요. 강사라든지 밴드라든가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직접 동영상을 작성해서 틀어줌으로 인해서 강의에 준해서 하고 거기에 따라서 강사비도 예전처럼 똑같이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다행이네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예.

최명철 위원   또 하나 청장님들 계실 때 그 말씀드렸는데 공교롭게 두 분 과장님의 말씀을 드려서 제가 미안하기도 하고 송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 전을열 과장님 개인적으로 제가 속상해서 "왜, 과장님 그리 가셨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원해서 갔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정말로 어디 가나 다 소중하고 귀한 자리지만 구청에 선임 과장님이시잖아요. 의지 가지시고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해 주셨으면 합니다.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전을열   예, 알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양 구청 행정지원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양 구청 민원봉사실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우리 과장님들 반갑습니다.
  온소인 과장님, 제가 아까 다 같이 하는 줄 알고 하려다 괜히 따로 직접 목소리 들으라고 위원장님이 배려해 주신 것 같아요. 제가 항상 민원봉사실을 보면 아까 말씀대로 가족청소년과도 업무분장이 되어서 안 들어오거든요. 혹시 실장님도 다른 위원회에 회의 때 참석하시는지?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예, 저희 지적 파트가 있어서 도시건설위원회······.

최명철 위원   거기 들어가죠?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예.

최명철 위원   저도 그것 때문에 질의를 하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분명히 업무가 그쪽에 관련되어서 그쪽 가서도 업무보고 때 하고 그럴 건데 사실은 언젠가는 업무 분장 조직개편이 되어서 우리 실장님들이 여러 위원회 가서 공부하시고 또 서로 소통하고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업무가 다른 쪽 업무하고 제가 볼 때는 국으로 말하면 생태도시국 소관 업무로 이관이 되어야 하지 않냐 생각하는데 혹시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물론 업무가 연속성도 있을 수 있어요. 관계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가족청소년과에서 관례처럼 양 위원회를 왔다 갔다 했단 말이에요. 당연히 해야 하는 업무인 줄 알고 사실은 제가 저번에 지적했었어요. 그래서 이것을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받았던 것을 사실은 제가 이 업무분장 이야기를 했던 거예요. 그래서 더불어 민원봉사실도 이제 고민해 봐야 되지 않겠냐 생각하는데 이번에 새로 가셔서 그럴 수도 있고 관례처럼 해 왔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장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제가 말씀드리자면 물론 단일화해서 하면 저희야 편하죠. 그렇지만 현재 시점에서 민원이라는 창구를 운영함에 지적파트 민원이 저희 민원실에 있어요. 그런데 이 부분이 개선되기 전에는 생각해보고 고려해 봐야 될 부분 아닌가, 위원님 말씀도 괜찮은 지적이신데 우선은 선행되어야 할 게 더 있는 것 같아요.

최명철 위원   민원 접수가 다 민원실로 되니까.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공공은 민원 위주로 해야 하잖아요. 그러려면 민원인들을 우선하려면 민원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창구가 저희 민원실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최명철 위원   실은 실장님 말씀대로 건축과나 도시계획과 보면 민원이 많이 있어요. 실질적으로 민원실 거치지 않고도 그리 가서 해결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일반인은 민원하면 당연히 민원봉사실로 찾아가니까 그렇거든요. 예를 들어 요즘은 120번에 전화해서 불편 신고하면 관계 부서에서 해결하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는 한데 물론 우리 전주시민들을 위해서는 쉽게 어디나 가서 어디에서 하는지 모르니까 민원봉사실에서 한다는 차원에서는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업무분장이 이제는 이것도 고민해 봐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예, 연구해 보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승원 위원님.

강승원 위원   무인민원발급기가 연중 24시간 다 되는 게 맞죠?
  혹시 안 되는 경우가 있나요?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예, 기관 내부에 설치된 데는 영업시간에 맞춰서 안 되는 데가 있습니다.

강승원 위원   그 외에 안 되는 경우 있나요?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내부에 설치된 사례이고 외부에 있는 경우는 24시간 다 되고 있습니다.

강승원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무인민원발급기 담당자가 있죠?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예, 있습니다.

강승원 위원   담당자가 인사이동이 있는 그때는요?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담당자 인사이동이 있다고 해서······.

강승원 위원   돼요, 그때?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그런 경우는 처음 들어 보는데······.

강승원 위원   제가 알기로는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유지보수 업체가 운영하고 있어요.

강승원 위원   아닙니다. 확인해 보시고요.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강승원 위원   제가 왜 그 말씀드리냐면······.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어디가 그런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강승원 위원   그건 제가 직접 경험했으니까 저는 구청이나 본청이나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본청하고 협의를 하시고.
  제가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무인민원발급기 담당자가 인사이동이 있으면 발급이 중지가 돼요. 그렇죠?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아닙니다. 시스템 기계가······.

강승원 위원   제가 알기로는 담당자 코드 변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그 부분을 말씀하셨네요.

강승원 위원   그게 시간적으로 몇 시간 정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예, 거기에 소요되는 시스템 담당자 입력해 주는 시간이······.

강승원 위원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안타까운 게 인사이동이 있으니까 그럴 수가 있죠. 그런데 왜 꼭 평상시에 해야 되냐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가능하다면 은행 같은 곳도 시스템 변경하면 0시 이후에서 몇 시까지 안 한다는 문자도 오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평일 낮시간에 그런 부분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민원을 받기 위해서 오신 분은 작동이 안 되면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거든요, 급한 분들은. 제가 어제 질의를 하려다 오늘 민원담당하시기 때문에 혹시 그런 부분에 대응이 있나 아니면 알고 계실 것 같아서 질의하는 거고요. 그런 부분은 개선할 수 있으면 개선하면 좋지 않을까. 혹시 안 된다고 하면 다시 한번 이야기를 저한테 해 주셔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예, 저희가 시간차에 대해서 중앙에서 근무시간에 꼭 신청해야 하니까 추후에 이런 시간을 단축시키도록 건의하겠습니다. 공백 기간이 없도록 인수인계하면서 바로 처리하도록 건의해 보겠습니다.

강승원 위원   가능하다면 그게 바로 할 수 있으면 좋죠. 그게 안 된다고 하면 업무시간 전이라든지 9시에서 6시잖아요? 그때를 빼고 나머지 시간에 할 수 있으면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조금이나마 민원에 대한 불편을······.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예, 알겠습니다.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근무 시간 이외에 하도록 건의해 보겠습니다.

강승원 위원   혹시 안 된다고 하면 말씀을 다시 한번 해 주세요. 제가 보니까 개선해야 될 부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온소인   예, 알겠습니다.

강승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완산구청, 덕진구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과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7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은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청취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이사장님은 위원님들의 당부말씀을 듣고 경영본부장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백순기 이사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백순기입니다.
  먼저 작년 한 해 동안 존경하는 행정위원회 김은영 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을 비롯 여러 위원님들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공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공단 상임이사인 조병우 경영본부장입니다.
  기획·감사·평가·홍보 등을 담당하는 이정주 전략기획부장입니다.
  조직·인사·예산 등을 담당하는 강을원 경영지원부장입니다.
  화산체육관·빙상경기장·실내체육관·인라인롤러장·어울림국민체육센터·한바탕국민체육센터를 담당하는 송민수 체육관운영부장입니다.
  월드컵경기장과 골프장을 담당하는 박만희 월드컵운영부장입니다.
  완산수영장·덕진수영장·종합경기장·경륜장을 담당하는 조용익 수영장운영부장입니다.
  완산·덕진·아중체련공원과 덕진공원·승마장·솔내·고덕체육공원을 담당하는 김형수 공원운영부장입니다.
  오거리·한옥마을 등 공영주차장과 불법주차 견인 업무를 담당하는 김계현 주차운영부장입니다.
  교통약자 콜택시 및 셔틀버스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이병우 교통약자지원부장입니다.
  지난 2월 3일 자로 신규 임용된 마을버스 운송수단 업무 담당하는 방광일 마을버스운영부장입니다.
  장사시설·종량제봉투 판매·지정게시대·임대아파트를 담당하는 복지환경부 직무대행 방현주 차장입니다.
  감사·안전 등을 담당하기 위해 금년 2월 신설된 안전감사팀 조영범 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은영 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님!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라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환경에 놓여 국민 모두가 힘들게 살아왔던 한 해였습니다.
  공단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시민 행복이라는 궁극적 사명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안전과 친절, 그리고 소통이라는 기본 방향에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가족처럼 허물 없이 말할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과 더욱 친숙한 공단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은 이사장님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덕 위원님.

김현덕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이사장님 재임 얼마 하셨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2월 21일 자로 이제 이틀 지났는데 1년 되었습니다.

김현덕 위원   1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김현덕 위원   이사장님 오셔서 전체적인 우리 시설공단이 많이 변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많다면 더 하겠지만 먼저 시설공단 전체적으로 해서 많이 발전시켰던 이사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리고요.
  지금 인사 쪽이 윤리경영, 윤리 쪽에 보면 특히 우리 시설공단 쪽이 여러 가지 징계나 청렴 그런 것이 굉장히 많은데 본 위원이 전주 본청을 비교해서 보면 유독 우리 시설공단에 많은데 이런 부분은 우리 이사장님 생각은 왜 이렇게 많다고 생각하세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제가 부임한 지 1년이 되었는데 1년 동안 징계 처분이라든가 업무상으로 문제가 있어 가지고 처분한 것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우선은 제가 적정하게 대응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대응을 못 해서 그런 것도 있을 것이고 업무 지시하는데 소홀함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런 부분이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김현덕 위원   제가 이사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로 이사장님이 오시면서 모든 것이 전체적으로 잘 돌아가면서 직원의 역량 강화를 하고 그전에 약간 느슨했다고 할까요? 전년도부터 쭉 해서 전체적으로 싹 자료를 봤더니 예전부터 했는데 우리 이사장님이 오셔서 체계적으로 잘 잡아주십사하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많고 적고를 떠나서 실질적으로 이사장님께서는 본청에서도 중요 직책을 많이 맡으셨고 인사 쪽도 잘 아시고 그래서 조직의 역량 강화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들을 1년 되셨으니까 자꾸 나오는데 이제는 적게 나와야 하지 않느냐 본 위원은 생각해요. 이사장님께서 정말 시설 면이나 모든 것은 예산이 부족한 면에서 했다는 것은 전 직원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더 강화시켜서 해야 하지 않느냐는 선에서 말씀을 드렸으니까요. 이사장님께서는 이제는 많은 숫자가 올해부터는 줄어드는 교육을 많이 해서 최소화시킬 수 있는 부분을 챙겨주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조직 기강이 해이된 이유가 코로나 때문에 휴장하고 개장하고, 휴장하고 개장하고 하다 보니까 기강이 해이해진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이되지 않도록 노력해 가면서 일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말씀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우리 이사장님 이하 직원들 수고가 많습니다. 어떤 조직보다도 우리 시설관리공단 조직이 방대하다고 하면 그렇지만 업무들이 많다 보니까 직원들이 많이 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앞으로도 제가 볼 때는 우리 시설공단의 역할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사실 민간위탁 많이 나갔던 것들이 문제가 되어서 이제는 어떻게 보면 우리 행정위원회에서도 될 수 있으면 시설관리공단에서 맡아서 해야 하지 않냐 그런 의견이 있어서 또 그렇게 시행이 되고 있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최명철 위원   또 그러다 보면 직원 신규채용이 더 많이 늘어날 것이고 그런 만큼 우리 이사장님부터 해서 본부장님 이하 각 부장님들이 인원 관리하고 또 시설물 관리하고 이런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우리 시설관리공단은 정말 우리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서비스해 주고 대민 업무를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잖아요. 그런 면에서 추후에 저희가 볼 때는 민간위탁이 잘하면 좋은데 그러지 못한 것은 사실 개인적으로는 우리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그래도 민간위탁보다 훨씬 관리를 잘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추후에 위탁기관이 늘어나게 되면 직원도 늘어날 건데 그런 데 역량을 쌓아서 민간위탁이 우리 시설관리공단으로 올 때도 누구 하나 이의제기할 수 없도록 정말 당연히 시설관리공단에서 할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이 화합하고 역량을 쌓아 나가는데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소통과 화합해서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박병술 위원님.

박병술 위원   직원이 400명 넘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기간제까지 합하면 한 450명입니다.

박병술 위원   부가 11개이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부가 현재 10개입니다. 팀이 하나 있고요.

박병술 위원   제가 왜 그걸 질의를 드리냐면 지난번에 업무보고받을 때도 "투 본부 체제로 하겠습니다."하고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었는데 세월이 흘러서 6개월이 넘었는데 특히나 우리 마을버스도 넘어갔고 또 이지콜도 현재 운영하고 있고 또 마을버스와 이지콜 거기 있는 직원들만도 제가 알기로 한 100명 되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한 60명 정도······.

박병술 위원   아니, 마을버스만 60명?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마을버스······.

박병술 위원   그다음에 이지콜하면 100명이 넘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100명이 넘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러면 400명 중에 4분의 1이고 거기에 주차장 관계나 모든 관계 그 분야에 있는 부장님이 혼자 하기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고 그런데 지난번에 말씀주시기는 "투 본부 체제로 바로 만들어 보겠습니다."하고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 어디까지 진행되었습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지난 10월에 신청했었는데 아직 시에서 검토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고요. 다시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 있는데 투 본부를 운영하는데 부가 하나 더 신설되어야 합니다. 11부로 되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지금 계획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그다음에 서신동 수영장 그다음에 에코시티 복합체육시설 그다음에 메이데이 사우나까지 포함해서 그 4개 시설이 다 들어오는 것으로 계산해서 11부로 해서 투 본부로 운영하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그 시설들이 지금 당장 들어오는 시설들이 아니고 준공 기간이 남아 있습니다. 금년 연말이 지나야 되고 그것을 시에서도 이걸 다 포함해서 투 본부로 계획했는데 현재 상태에서는 투 본부로 1부를 더 늘리는 것은 무리다. 그렇게 생각해서 아마 이번 주 중으로 1부를 늘리지 않고 투 본부 체제로 해서 승인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러면 투 본부로 나눠진다면 자동차 쪽으로 아니면 이쪽 시설 쪽으로 별도로 나눠진다는 말씀이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운영 쪽하고 시설 쪽하고······.

박병술 위원   본 위원이 그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사장님도 힘들고 현재 조 본부장님도 힘들 거예요. 10개 본부를 본부장님 혼자 하신다는 것도 어려운 사항이고 지금 전주시가 모든 시설 등등을 시설공단으로 넘겨줬는데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공단이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그렇습니다.

박병술 위원   모든 시설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시민 봉사 차원에서도 어려움이 있지 않으냐 그걸 묻고 싶고요. 날마다 사건 사고가 나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많이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렇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박병술 위원   그 사건 사고가 왜 날까요?
  관리부실이라고 볼까요, 아니면 책임 소재로 봐야 할 것이고, 아니면 뭐라고 할까 교육부실이라고 봐야 할까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통제의 한계가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렇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박병술 위원   사람이 하는 능력이 한도가 있다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기왕에 투 본부로 한다고 했으면 이사장께서도 빨리 서둘러서 해야만이 체계가 잡혀가지 않겠느냐 제가 이것은 확실한 근거 있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듣는 소문에 의하면 매일 사건이 벌어진다고 하더만······.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매일까지는 아닙니다.

박병술 위원   듣는 소리라고 했어요. 확실한 것은 아니라고 했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박병술 위원   그런데 거짓말 보태면 매일이라고 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민원이나 또 우리 본부직원이나 등등 모든 분들이 어려움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소통의 부재도 될 수 있죠?
  그래서 본 위원은 기왕에 본부를 만들어서 운영한다면 이사장도 편하고 본부장도 편하고 우리 부장님도 편할 수 있도록 서로 체제를 만들어서 조속한 시일 내에 해야 되지 않겠느냐 예를 든다면 예산이 부족합니까?
  아니면 우리 행정 이쪽에 있는 본청에서 안 해주려고 합니까? 그 얘기 정확하게 해 주세요. 우리 행정위원회에서 얘기할 테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행정에서 승인해 줘야 저희들이 움직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편하자고 자꾸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박병술 위원   그것은 말씀이 잘못된 거예요. 편하자고 하는 건 아니죠. 이것은 시민 대봉사 차원으로 얘기해야지 우리 직원들 편하려고 합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예를 든다면 서로 소통이 빨리빨리 이루어지고 지시사항이 빨리빨리 이루어져서 서로가 합리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 최적의 조직 아니에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계획상으로 보면 아까 얘기했던 혁신도시나 서신동······.

박병술 위원   물론 그것은 있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아직 준공 시점이 안 돌아왔기 때문에······.

박병술 위원   그런데 저는 어떻게 보면 불합리하다고 보고 현재도 어려운데 그 숫자가 들어온다면 더 어려워지겠죠. 제가 이런 얘기도 드린 적이 있어요. 차를 운영한다면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제가 시민교통본부에 이런 얘기도 했어요. 시민교통이 차가 70대다. 그런데 현재 우리도 70대가 넘는다, 시설공단에도. 그러면 버스회사가 하나 움직이고 있는데 가령 전주시 시설공단 측에서 몇 분으로 이루어지고 있느냐, 어려운 얘기다.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고 복잡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만들어서 보충하고 서로 소통하고 어떻게 보면 잘 일할 수 있는가를 파악해 줘야 한다. 모르겠어요. 우리 조 본부장 능력이 좋아서 다 하시는가 모르지만 아마 조 본부장님도 한계가 있을 걸로 봐요. 우리 이사장님 생각은 언제까지 가능할 것 같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이번 주 중으로 아마 투 본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승인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제가 왜 그 말씀드리냐면 만약에 행정 쪽에서 뭔가 있으면 얘기해 주세요. 우리 행정위원님들이 얘기할게요, 막말로 얘기해서.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저희도 열심히 많이 노력해서······.

박병술 위원   일만 자꾸 하라고 할 것이 아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저희들도 열심히 많이 노력해서······.

박병술 위원   저는 솔직히 그렇습니다. 우리 공단 직원들이 일만 열심히 하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왜냐하면 서로가 똑같이 소통해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만드는 풍토가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어렵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위원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박병술 위원   그러면 다음 주 기다려 보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위원장 김은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사장님께서는 방금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들 잘 이해하셔서 더 많은 소통과 직원분들이 시민과 직접 대면하는 곳이잖아요. 그러니까 많은 문제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이 격려해 주시고 해서 잘해주셨으면 좋겠고 투 본부 문제는 좀 더 위원님들하고 많이 상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영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이사장께서는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본부장께서는 나오셔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안녕하십니까?
  경영본부장 조병우입니다.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덕 위원님.

김현덕 위원   수고 많으신데요.
  이사장님께도 말씀은 드렸는데 이번 2021년도에 예산을 가지고 여러 가지 시설 개선에 있어서 흡족하지 않겠지만 완산수영장 거기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완산수영장은 저번에도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로 관심이 많으셔 가지고 공조기 시설 설치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4대 중에 2대는 시설 보완하고 2대는 일부 예산에 제가 알기로는 4억 섰는데 1억은 추경에 시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그 부분은 보완해 가지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현덕 위원   우리 시설공단이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전 직원들이 전부 밖에 나가서 활동해서 많이 좋아졌다고 얘기 들었어요. 월드컵골프장 거기도 전체를 다 해 가지고 완벽하게 잘했다고 얘기 들었는데 하여튼 코로나19로 인해서 직원들이 저는 쉬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전부 다 나가서 매달려서 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김현덕 위원   지금 전체적으로 시설공단은 우리 시민들하고 직접적인 연계가 있기 때문에 저번에 예산을 못 세웠던 부분들이 아마 있을 거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김현덕 위원   좀 더 체계적으로 해서 이번 추경에라도 많은 예산은 못 세우겠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본부장님께서 각 부서에 상의해서 순위 결정해 가지고 왜냐하면 시민하고 연계된 사항에 대해서 잘못하면 놓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 부분 꼼꼼하게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알겠습니다.

김현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섬길 위원님

정섬길 위원   20페이지에 보면 승마장 공공성 강화 및 효율적 운영 개선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자마동호회가 다 나갔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자마동호회는 다 폐지했습니다.

정섬길 위원   작년 12월 기준으로 다 되었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정섬길 위원   그러면 공단 마가 26두가 있고 개인 위탁이 3두 있는데 개인 위탁이라는 것은 뭔가요, 앞에 현황에서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자마동호회 말은 다 폐지가 되고요. 그동안 개인들이 위탁한 마가 3두가 있는데 그 말은 종전에 계약기간······.

정섬길 위원   남아 있어서 현재 유지하고 있다는 건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추후에 이분들이 말이 폐사가 된다거나 다른 불상사가 일어나 가지고 한다든가 하면 저희가 추후에는 계약을 안 하는 조건으로 그렇게 정리했습니다.

정섬길 위원   그러면 현재는 개인 위탁마가 3마리가 있지만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서 유지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정섬길 위원   유지하고 있지만 다음에 뭔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면······.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질병이나 이런 사항이 발생하고 폐사하면 그 후에는 저희가 위탁을 안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약조건도 그렇게 했습니다, 이번에.

정섬길 위원   그렇게 진행이 되었던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정섬길 위원   그러면 추진계획에 보면 초중고 학생 승마교실 확대 운영이라고 있었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정섬길 위원   2020년은 150명하고 2021년은 340명으로 190명 증가해 가지고 운영 계획을 갖고 계시는데 정말 승마가 어떻게 보면 갑부의 승마라고 그런 얘기가 있었잖아요, 갑질 논란도 있었고.
  그래서 앞으로 우리 동호회를 위해서 초중고 많은 동호인을 해 가지고 운영하는 것에 대한 좋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구나 체험할 수 있게 가능하게 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초중고 학생들 교육청하고 연계해서 많은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게 승마교실을 더욱더 확대해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정섬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술 위원님.

박병술 위원   바로온 버스 자료 받아 봅시다. 바로온 부장님, 한 가지만 자료 주세요.
  바로온 운전자가 42명에다가 직원이 18명입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6명입니다.

박병술 위원   그러면 현재 46명이 바로온 운영하고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48명입니다. 운전원 42명 다음에 사무인력 해 가지고······.

박병술 위원   48명?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예, 맞습니다.

박병술 위원   48명 운영하는데 예산이 얼마예요, 이번 예산 20억 받았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예, 그렇습니다.

박병술 위원   운전원 때문에 이 20억이 필요하나요, 아니면 다른 내용 때문에 필요한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20억 받은 것에서는 운전원 숫자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 비중이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운전원 수당이 시내버스 운전원보다 적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예, 맞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런데 뭔 예산이 이렇게 많이 필요한가 해서 그래요. 제가 처음에 교통본부하고 얘기할 적에는 "시내버스 운전원보다 적은 금액으로 급여가 나가기 때문에 적은 예산으로 운행할 수 있습니다."하고 답변을 받았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48명을 운영하는데 20억이 소요된다고 하니까 "왜 많은 예산이 필요하지?"하고 얘기해요. 그래서 제가 바로온 버스 운영하는데 예산 책정 현황이 있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예.

박병술 위원   어떻게 한다는 그 자료 하나 주시면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예, 알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리고 지금 바로온에서 특별한 민원 들어온 것 없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특별한 민원은 없고요. 일단은 정류장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기존에 정류장이 있는데 그 정류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세워달라는 민원이 약간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런 민원은 있겠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그런데 아무래도 시내권에서는 사고의 위험도 있고 해서 가능하면 정류장에서 세워 드리고 양해를 구하고 있고요. 시외권 교통량이 많지 않은 곳에서는 편의를 봐 드리는 쪽으로 운전원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고요.

박병술 위원   더 늘려달라는 얘기는 안 해요, 쉽게 얘기해서 버스?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지역을 말씀하시는가요?

박병술 위원   예.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지역을 늘려 달라는 얘기는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없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있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예.

박병술 위원   그것은 그러면 시민교통본부에 보고 됐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예, 저희가 들어올 때마다 민원이 들어 옵니다.

박병술 위원   쉽게 얘기해서 코스 연장이?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예, "어디 있는데 거기도 마을버스 운행할 수 없느냐?" 들어오면 저희가 시 관련 분들하고 같이 방문해 가지고 의견을 청취해 가지고 그 내용을 접수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저희가······.

박병술 위원   저한테도 코스 연장 얘기가 나와서 물어보는 거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예.

박병술 위원   그러면 시민교통본부에서는 뭐라고 하던가요? 코스 연장?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지금 노선을 연장하는 것도 검토 중에 있고요. 3월에는 저희가 연장되는 부분이 확정될 것 같습니다.

박병술 위원   3월에 조정한다고 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예.

박병술 위원   이지콜이 총 몇 대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이지콜이 아니고 바로온······.

박병술 위원   아니, 다시 이지콜은 운행 안 하시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예.

박병술 위원   부서가 틀리는고만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운영부장 방광일   예.

박병술 위원   이지콜이 몇 대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교통약자지원부장 이병우   55대.

박병술 위원   55대?

○전주시시설관리공단교통약자지원부장 이병우   예, 64명에 55대요.

박병술 위원   제가 대수만 물어보려고 하는 이유는 차를 따로따로 하네, 부서가?
  같이 합동으로 안 되는 겁니까? 따로따로 운영하고 있냐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교통약자지원부장 이병우   예, 현재는 따로······.

박병술 위원   이지콜 별도로 하고 바로온 별도로 하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교통약자지원부장 이병우   예.

박병술 위원   부서가 틀리는고만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교통약자지원부장 이병우   예, 맞습니다.

박병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섬길 위원님.

정섬길 위원   22페이지에 노후된 승화원 안정적 운영에 보면 지금 가동 횟수를 신축 화장장하기 위해서 감축 운행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현재도 저희 화장이 오후까지 많이 진행되고 있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정섬길 위원   그런데 감축 운행 동안 과연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인지?

박병술 위원   부장님, 이지콜도 아까 바로온 같이 운영 내역 주세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교통약자지원부장 이병우   예, 알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총예산하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교통약자지원부장 이병우   예.

박병술 위원   이지콜만······.

○전주시시설관리공단교통약자지원부장 이병우   예.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화장장 운영은 저희가 종전에는 시간 조정을 일부 변경했습니다.

정섬길 위원   시간 변경으로 해서 운영하신다는 건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종전에는 9시부터 화장을 시작했는데 시간을 당겨서 8시 반부터······.

정섬길 위원   그러면 30분 단축해서 가능할까요, 30분 가지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가능합니다. 당겨 가지고 거기 오시는 민원인들은 화장을 일찍 서둘러서 해 주시면 그분들이 멀리 이동하는 거리나 또 장지를 이동할 때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여러 의견이 있어서 저희들이 화장 시간을 당기고 오후에 그 시간만큼 직원들이 약간 휴식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서로가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조금 조정을 했습니다.

정섬길 위원   그 조정한 것은 잘하시고 계시는데 이 30분 가지고 그전에 했던 것이 진행이 다 되냐, 이 소리죠. 지금도 많이 밀려 있을 때는 한참 밀려 있고 사망이라는 것은 바쁠 때는 안 바쁘기도 하지만 현대화사업이 23년에 완공이 되는 거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정섬길 위원   그전에 있던 것은 진행이 됐던 부분에서 줄어들면 기존에 혹시 많은 사망으로 30분 단축했다고 해서 이용할 수 있냐 이건데 지금 30분 가지고 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정섬길 위원   그러면 30분 말고 1시간 앞당기면 직원도 빨리 퇴근이 가능해야 되는 거지 그 시간 다 맞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정섬길 위원   그러면 이 30분 가지고 기존에 했던 화기 운영이 가능하다는 거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정섬길 위원   그러면 시민들의 불만이 없을 것 같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없습니다.

정섬길 위원   만약에 이게 불만 요소가 기존에 화장했던 화기가 안 된다고 하면 전주시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거잖아요. 완주랑 같이하기 때문에······.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다른 민원이 발생하면 노력해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정섬길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승원 위원님.

강승원 위원   수고하십니다.
  편안하게 답변 부탁드릴게요.
  다른 것이 아니고 제가 보니까 자전거 경륜장이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자전거 경륜장이 효자동에 있습니다.

강승원 위원   지금 어떻게 활용하고 계시는지, 아니면 거기가 효자동 신시가지 쪽에 있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구 전주대학교 정문 앞에 자전거 경륜장이 있는데 저희 직원 한 명이 근무하고 전주시 자전거 선수들이나 전라북도 학교 연맹 선수들이 거기에서······.

강승원 위원   현재 이용하고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훈련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강승원 위원   제가 알기로는 시설도 많이 노후화도 되고 여러 가지 오래됐기 때문에 훈련이나 하는 데 부족하지 않을까 예산을 들여서 그 부분을 보수하고 있는지 알고 싶거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한 2년 전에 문체부장관 사이클 대회가 있을 때 전라북도 예산 받아 가지고 일부 개보수했습니다. 자전거 경륜장이 일반 사이클 선수들만 이용하고 일반인들은 안전사고 때문에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강승원 위원   알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혹시라도 예산이 필요하면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십시오.

강승원 위원   저는 그 부분이 경륜장 관련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제가 처음으로 물어보는 거예요. 혹시 그것도 어떻게 보면 시민의 재산이잖아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해야 되는 부분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 뭐가 있을까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부분이니까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알겠습니다.

강승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박병술 위원님.

박병술 위원   하나 더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수영장이 코로나 오기 전에는 이용객이 얼마나 돼요?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이 없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현재 휴장 중에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현재 휴장 중에 있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예.

박병술 위원   코로나 오기 전에 수영장 운영이 평균 얼마나 됩니까, 한 달에?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인원 말씀인가요?

박병술 위원   수영장 이용하시는 분들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일단 작년도에도 휴장이 많아 가지고 19년도 기준으로 완산수영장은 13만 명, 덕진수영장은 14만 명 정도······.

박병술 위원   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연.

박병술 위원   연?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예, 월하면 1만 1000명 정도······.

박병술 위원   1만 명이 이용한다고 봐야겠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예.

박병술 위원   엄청난 숫자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예.

박병술 위원   안전에 제일 필요한 것이 뭐예요? 수질이지 않아요? 그러지 않아요, 물이 깨끗해야 좋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예, 그렇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런데 수질개선을 어떻게 해요? 내가 알기로 뭔가 안 좋아 가지고 바꿔야 하는데 못 바꿨다고 얘기 들었는데 혹시 바꾸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수질 보완했고요. 지금 양쪽 완산수영장하고 덕진수영장하고 소금을 투입해 가지고 수질개선 장치를 작년 연말에 실시했었습니다.

박병술 위원   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예.

박병술 위원   수질개선 완벽하게 끝났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예.

박병술 위원   그러면 물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해도 돼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예, 그렇습니다.

박병술 위원   저번에 얘기했을 때······.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그전에 염소를 직접 투입했었는데 지금은······.

박병술 위원   그 개선을 예산이 없어서 못 했다는 얘기가 있어서 확인하는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코로나 풀리게 되면 물 사용하는 데 이상이 없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그렇습니다. 수질에 대해서는 개선이 되었고요. 아까 김현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박병술 위원   그것은 별도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그 부분은 예산이 5억 필요한데 4억만 서져 있어서 추경 때 1억 반영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수질에 대해서는 개선 안 해도 충분히 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운영부장 조용익   그렇습니다.

박병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전주시설관리공단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78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7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10인)

○기타참석자(11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