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8년 07월 18일(수)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2.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2.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10시01분 개의)

○위원장 박형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은 신성장산업본부와 소관 출연기관에 대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후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처음으로22222
2.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처음으로22222

○위원장 박형배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의 건과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일괄상정 합니다.
  먼저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신성장산업본부 업무에 대해 청취한 후 소관 출연기관에 대해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은자 신성장산업본부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안녕하십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의정활동에 열의를 다 하시는 존경하는 박형배 위원장님과 김승섭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서 신성장산업본부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심규문 탄소산업과장입니다.
  안동일 중소기업과장입니다.
  김봉정 일자리청년정책과장입니다.
  신성장산업본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직재순에 따라서 탄소산업과부터 일자리청년정책과까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신성장산업본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형배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직제순에 의거 탄소산업과에 대한 업무부터 질의답변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   송영진 위원입니다.
  전주경제를 대표하는 사업이 탄소산업으로서 자리 잡은 지가 오래인 듯합니다. 그런데 실제 본 위원도 그렇고 과연 전주탄소산업이 어디까지 왔는지 일반 주민이나 시민의 입장에서는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혹시 탄소에 관련된 제조할 수 있는 기업이 현재 몇 개 정도나 유치되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탄소산업과장 심규문입니다.
  저희 전주시에서 탄소산업은 지난 2003년 기계산업리서치센터가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하면서 그때부터 시작되고 2008년에 현재의 탄소융합기술원 전신인 탄소산업기술원이 만들어지고 현재는 탄소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해서 탄소산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탄소융합기술원은 우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약 16개 동의 건물을 가지고 현재 5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거기에 입주되어 있어서 탄소산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 64개 사가 일단 진흥원 내에 입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도내에 약 123개 기업이 탄소산업과 연계해서 지금 어쨌든 대한민국에서 탄소산업의 가장 중심지로서 저희 탄소산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송영진 위원   그러면 현재 탄소 관련해서 효성그룹이 전주에 온 것이 최고의 성과인가요?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탄소산업이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소재산업입니다. 탄소라는 원소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 산업소재로서 굉장히 좋은 소재 성격이 많이 있습니다. 고강도가 있고, 고탄력성이 있고, 고내구성이 있고 소재로써 좋은 효용가치가 있지만 또 탄소가 가지고 있는 소재로써 활용하기에 여러 어려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일단 소재로써 추출과정이 쉽지가 않고 그래서 비용이 어느 정도 현재 일반산업 소재에 비해서 고가의 소재이고 탄소소재는 탄소소재 자체만으로 어떤 산업소재로 활용되기보다는 타 소재와 융복합과정을 통해서 소재로 이루어져야 하는 산업화의 어려움도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과장님, 제가 여쭤보는 것은 탄소산업의 대표적인 성과가 효성이냐고 여쭤봤어요? 효성이라는 그룹이 전주에 온 것이 최고의 성과냐?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제가 그 답변인데요. 그래서 소재산업의 특성상 가장 큰 성과라는 부분이 사실은 저희가 한 10여 년간 탄소기술원을 통해서 탄소산업 소재의 융복합을 계속 연구해온 것 자체도 정말 큰 성과입니다. 그리고 이 성과가 끝난 것이 아니고요. 실제 소재산업을 이끌고 있는 도레이라든가 세계적인 회사들을 보면 연구개발이 몇십 년 이루어지고 성과가 큰 것이고요. 효성이 물론 입주함으로 해서 상징적인 그리고 저희 지역의 어떤 하드웨어적으로 기반이 이루어진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전주에서 탄소산업의 가장 큰 성과를 효성이라고 하기에는 기술원에서 10년간 이루어진 기술적 집적이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송영진 위원   그러면 제가 여쭤볼게요.
  도레이사 카본 수준하고 우리 전주 탄소기술원의 기술력을 가지고 효성이 생산하고 있는 카본 수준은 어느 정도 편차가 있나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탄소산업에 대한 성과가 효성이라고 단순하게 말씀하면 기업유치로써는 대기업을 유치했다고 성과를 볼 수가 있고요. 전국적인 기관으로 유일하게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전주에 있습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R&D기관으로는 전국적인 규모라고 일단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여기에서는 기업지원, 인력양성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원 안에 R&D를 할 수 있는 또 R&D를 직접 지원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 기업이 64개가 입주해 있고요. 전라북도로 하면 약 130여 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의미가 없는 게 지금 탄소산업이 갈수록 활용도가 높아져서 지금은 자동차 휠타랄지, 공기청정기 또 아시다시피 발열의자랄지, 자전거, 낚시해 가지고 항공우주 해서 이 분야가 무궁무진하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전국적으로도 관련 기업이 1만 개 정도 있고요. 차후 몇년 후에 약 2만 개까지 저희가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탄소산업은 발전이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는데 현재 도레이는 40년 정도 앞서서 개발했기 때문에 도레이는 최저가부터 최고가까지 거의 전 용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고 있는데 저희 효성은 T-700톤급 하나만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당초에 효성이 들어올 때 약속했던 생산을 할 수 있는 추가 설비를 할 수 있도록 효성에 촉구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송영진 위원   제가 질의를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여쭤본 취지는 뭐였냐면 금방 말씀하신 대로 수많은 스포츠산업 관련된 기업들이 한국의 카본을 쓰고 싶어도 품질은 떨어지는데 가격은 일본 도레이사와 비교해서 못 쓴다. 그래서 공장이 외국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요.
  마치 제가 의원이 아니라 주민으로서 느끼기에는 엄청난 거대한 기업이 전주에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오늘도 보니까 319억 원 정도 예산을 투자하는데 실제로 주변에서 느끼는 것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우리 시민들이나 예를 들면 제 지역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효성이 과연 전주에 와 가지고 꼭 효성이라고 해서 안 되겠지만 얼마만큼 고용 창출했냐?
  국장님, 몇 명인지 아시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알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몇 명입니까? 말씀드리기도 부끄럽죠?
  그래서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제일 얻은 것은 기술력 축적이고 저도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는 것은 정말 우리 시민들은 탄소가 뭔가 해 줄지 알고 기대가 큽니다. 오늘 와서 보니까 예산도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데 그 대비 시민의 기대에 부응이 부족한 것 같아서 제가 질의드렸고요. 앞으로도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김윤철 위원님.

김윤철 위원   김윤철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송영진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해 주셨네요. 우리 국장께 말씀드립니다. 어제 본 위원이 얘기한 5분발언 들으셨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김윤철 위원   2016년 대비 2017년도 청년 인구가 1983명이 빠져나갔어요. 담당 탄소과장님이나 지역 일자리와 관련된 과장님께서도 전라북도 찾지 마세요. 전라북도가 우리 전주에 해 주는 것이 없어요. 자생력을 갖춰야 하고 앞으로 전라북도와 관련한 예산확보에 총력 경주해 주셔야 되고······.
  그런데 우리 자력으로 사업을 하고자 하는데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국비에 더욱더 노력을 집중해 주시고 본 위원의 질의 요지는 뭐냐면 탄소가 100년 먹거리라고 민선 6기부터 우리가 부르짖어 왔어요. 존경하는 송영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지만 실제로 일자리와 연결된 것은 별반 효과가 못 미치고 있다.
  본 위원이 자료제출 요구합니다. 2016년, 2017년 민선 6기에서 탄소산업과 관련해서 일자리 창출 기대치가 얼마였는데 실제 성과는 몇 명 정도 발생했고 그다음에 2018년도, 2019년도 2개 연도 동안에 앞으로 일자리 기대치가 얼마 목표로 잡았는데 앞으로 어디까지 달성하겠다는 데이터를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목표가 있어야 우리가 노력도 하는 겁니다. 담당과장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기술집적이 최고의 목표예요. 그리고 우리가 기업유치를 위해서 많이 노력한다고 하는데 기업유치가 되면 그로 인해서 일자리가 동반되어서 창출되고 기대효과가 나와야 되는데 그에 반해서 우리 전주시민들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어요. 바로 그것을 반증하는 것이 청년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다. 물론 학업을 목적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일자리 찾아서 나가는 거예요. 들어오지는 못 할 망정 오히려 나가고 있는데 그 인력마저도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빠져나가는데 잡을 만한 공간이 없어요. 그래서 말로만 부르짖을 게 아니고 신성장산업본부 주도하에 탄소산업과 관련지어서 고급 일자리가 많이 양산되어서 지역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내 고장을 위해서 땀 흘리고 그리고 여기에서 보람을 찾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총력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본 위원이 방금 요구한 자료 성실하게 제출해 주세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김승섭 위원님.

김승섭 위원   반갑습니다.
  앞으로 4차 산업 대비해서 가장 가까운 일을 하고 있는 데가 신성장산업본부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먼저 드론축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전주시에서 만들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현재 추진상황에 보면 전국에 지부가 16개 그다음에 선수단 구성이 96개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몇 개 정도 되어 있습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현재 96개가 맞습니다. 거기에 또 유소년팀이 약 100개 정도 있어서 다 합치면 약 200개 정도 가까이 됩니다.

김승섭 위원   그러면 현재 우리 전주 말고 다른 곳에서는 드론축구를 하는 곳이 있습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전국 지부가 16개이기 때문에 서울, 경기, 인천, 제주까지 전국적으로······.

김승섭 위원   거기도 전체적으로 우리 전주처럼······.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해외까지도 지금······.

김승섭 위원   전주처럼 하고 있다는 거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그렇습니다. 해외에도 4개국이 창단이 되어 있습니다.

김승섭 위원   해외에도?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김승섭 위원   우리 전주는 사실 축구의 도시입니다. 전국에서 서울, 수원, 전주 그렇습니다. 그런데 드론축구하면 아마 생소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겁니다. 드론축구 대회도 하는 걸로 알고 있고 드론축구할 수 있는 공간이 어느 정도 됩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지금 월드컵경기장 내에 드론축구 전용체험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고요. 거기에 또 저희가 유소년 공을 개발했기 때문에 유소년들도 같이 할 수 있게 전용구장이 별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승섭 위원   경기장 내에?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그렇습니다.

김승섭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대회도 가능합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대회도 하고 있습니다.

김승섭 위원   여기 보니까 세계월드컵대회를 유치하려고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이것은 언제쯤 하시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저희가 2020년에는 아시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고요. 2025년에는 세계드론월드컵을 개최할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승섭 위원   무엇보다도 인프라 구축이 드론에 관심을 갖게 하고 드론을 알리는데 가장 힘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현재는 제가 생각했을 때 이제 출발해서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드론축구가 무엇인가 알려드리고 이런 걸 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우리가 4차 산업에 맞춰서 이런 것들이 보다 더 활성화되고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사실 공장이 들어와서 어떤 폐기물이라든가 환경오염화 하지만 환경오염이나 이런 것은 아무 상관없이 좋은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도록 예산이 문제가 아니고 이런 것은 보다 더 계획적으로 더 크게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이 제시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앞으로 드론축구를 더 활성화시켜서 우리 전주가 드론의 그야말로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우리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추경에도 올라와 있기도 하지만 지금 전주시가 3년간의 성과로 봐서는 드론축구가 홍보도 많이 되었고 저변 확대가 많이 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관심 있는 분들은 전주드론축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데 지금 정도는 지상파를 통해서 전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다고 해서 저희가 드라마 제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론축구는 앞에서 말씀하셨지만 전주시가 100년 먹거리로 하고 있는 탄소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탄소에다가 ICT를 융복합해서 개발한 것이 4차 산업 선도주자로 드론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론축구는 전국에서 저희가 최초이고 세계에서도 최초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세계월드컵까지 가기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하고 있고요. 거기에 따른 홍보랄지 산업화랄지 인력양성이랄지 기술개발은 여러 부처에서 하고 있고 또 공을 제조함으로써 관련 기업이 육성되고 있고 또 판매망을 통해서 사업화도 전국적으로 하고 있어서 여기에 따른 사업화나 상업화는 전망이 매우 밝다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승섭 위원   작년 어떤 대회인가 할 때 제가 홍보를 하기 위해서 전북현대에 있는 이동국 선수를 홍보자료로 쓰려고 부탁도 드려봤습니다. 그런데 선수들이 워낙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좀 어려움이 있었지 않나 생각도 됩니다. 앞으로 제가 의회에 들어온 이상 적극적으로 돌볼 수 있는 그런 의원이 되도록 하겠고 또 거기에 맞춰서 우리 신성장본부에서도 관심 갖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송영진 위원님.

송영진 위원   드론축구가 전주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저도 드론축구라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인가 또 어디에서 하는 것인가 잘 몰라요. 그래서 혹시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한다는데 본 위원이 볼 때는 협회도 구성이 안 되어 있고 아무것도 안 되어 있고 그냥 개발만 한 건데 이것을 월드컵을 치르더라도 각 나라에 공문을 보내서 참여를 유도하고 해야 될 텐데 지금 제가 보기에는 마케팅도 부족한 것 같고 일반시민으로서 과연 드론축구 뭔지를 잘 모르겠어요. 드론축구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중요한 것은 드론축구를 활성화시켰을 때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드론축구는 지금 전국 최초로 한다고 했지만 아직도 기간이 2년 반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기간에 비해서는 홍보는 많이 되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시민들이 드론축구하면 "뭐야?" 할 정도로 저변 확대는 안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저변 확대를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서 전국대회도 하고 있고 또 각 지부에서 창단할 때 저희가 가서 직접 게임도 해 보고 홍보도 하고 상장도 주고 있는데 그것이 전부라고는 보지 않고 있고요. 드론축구공을 개발함으로써 현재 5500개 정도 공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인용이 약 55만 원 정도, 유소년용이 약 12만 원 정도 되는데 그 공을 제조하는 업체, 판매함으로써 판매하는 업체 또 그것을 드론 조정할 수 있는 드론교육 또 드론장비 이런 것을 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산업화가 많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파급효과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창단팀이 현재 100개가 넘고 200개를 향해서 가고 있지만 창단팀이 계속 늘어날수록 유니폼이랄지 관련 장비랄지, 드론축구공 판매 이런 것으로 해서 파급효과는 상당히 크다고 보고 있는데 그것이 앞으로 어느 정도 될지는 현재로서는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저변 확대가 먼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저변 확대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본 위원이 한 말씀 더 드리면요. 스포츠산업이라는 것은 미디어가 동반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가 동반되어야만이 광고도 따라오고 광고를 보고 광고주들이 투자도 하고 또 일반시민들이 보러 오고 참여하고 시합을 치르러 온 선수들이 먹고 자고 관광으로 이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드론축구라는 이름은 들어봤는데 아직까지 제가 느끼기에는 산에 대고 메아리치는 그런 정도의 수준인 것 같아서 이왕 하실 거면 마케팅 측면이라든지 금방 말씀대로 드라마를 통해서 홍보한다든지 해서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정말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문경위 위원님들께서 드론축구에 관심도 많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다고 하니까 정말로 힘이 납니다.

송영진 위원   저는 한다고는 말씀 안······.
  (웃음소리)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사실상 작년에도 거의 국가공모사업 과제를 따다가 하는 수준이었고 또 시비 예산 세우는 데도 조금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변 확대하는데 조금 애로가 있었고요. 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정도는 미디어를 통해야만 전국적으로 부흥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추경에 올렸습니다만 SBS하고 같이 전주드론축구에 대해서 다큐멘터리 1시간짜리 제작을 계획하고 있고 아까 우리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셨지만 드론축구를 알리기 위해서는 연예인이나 전국적인 인물이 협회장님이 되는 게 좋겠다. 또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게 좋겠다 해서 사실 이동국 선수를 저희가 개인적으로 섭외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바쁜 관계로 그게 어려웠고 또 차선책으로 한 것이 김건모 연예인이 드론낚시를 해서 전국적으로 상당히 드론에 관심이 많아져서 김건모 씨를 섭외했는데 지자체에서 개인적으로 하려고 하니까 돈도 너무 많이 달라고 할뿐만 아니라 섭외 자체가 어려웠고 또 그분을 섭외해도 제작하는데 제작비를 또 별도로 해야 돼서 저희가 SBS하고 같이 해서 미디어 다큐멘터리도 만들고 웹도 개발하는 것으로 해서 추경에 올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미디어를 타면 아마 전국적으로 큰 이슈가 될 것 같고요.
  또 아까 우리 송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협회 등록에 대해서는 저희가 사실 국토부에 지금 협회 등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드론축구를 스포츠로 인정받고 싶어서 문체부에다 협회 등록을 신청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체부에서 금방 해줄 것처럼 했었는데 그때 최순실 사태가 나는 바람에 이걸 상당히 심도를 기울였는데 마지막으로는 드론축구를 스포츠로 보기가 어렵다. 그렇게 해서 협회 등록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드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드론산업진흥법을 추진하고 있는 국토부에 다시 변경해서 협회 등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협회 등록이 완료될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이기동 위원님.

이기동 위원   드론진흥법이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드론산업진흥법.

이기동 위원   통과가 되었나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지금 발의만 되었습니다.

이기동 위원   거기에서 얘기하는 드론산업진흥원에 대한 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그것은 경기도 화성이 미리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 정동영 의원님이 발의했기 때문에 화성하고 저희 전주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그런 문제가 있어서 진흥법이 어쨌든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지금 하고 있는데 일단 발의만 된 상태입니다.

이기동 위원   제 생각 같아서는 우리하고 당이 틀리지만 전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드론산업진흥원도 전주시에서 발 빠르게 움직여서 최대한 노력하고 그것을 유치할 수 있는 연구를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진흥원을 저희가 유치하기 위해서는 드론 관련해서 일단 기반이 구축되어야 하는데 사실상 저희가 드론축구는 하고 있지만 드론산업 관련해서는 기반이 약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기동 위원   그래서 그것도 제가 지적을 하려고 해요. 왜냐하면 축구나 이런 외부적으로 보는 흥행 이런 부분들 연예인 데려온다고 해봤자 그것은 단순간에 어떤 흥행밖에 되지 않아요.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우리 전주시가 드론메카도시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그것을 생각해 주셔야 해요. 축구를 통해서 우리가 메카도시는 될 수 없잖아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드론축구도 일부가 되겠고요.

이기동 위원   저는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 여기에 대한 어떤 교육기관이 전무하잖아요? 거의 없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저희가 월드컵 보조경기장에 교통진흥공단에서 국가 인증할 수 있는 그런······.

이기동 위원   무인항공 뭐 있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민간업체도 있고 또 국가기관으로 실기시험, 필기시험할 수 있는 곳도 보조경기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 것이고 어떻게 보면 전주시에서 그런 교육기관을 더 유치해야 되고 그쪽으로 더 투자를 해 줘야 한다고 저는 보고 있는 거죠, 그 교육기관에.
  그런데 무인항공기술원도 날릴 수 있는 드론이 몇 대가 되지 않아요. 그런 환경에서 많이 와 가지고 줄 서서 대기하고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드론메카도시로 만들려고 하면 우리 정보산업진흥원이나 이런 데에 실질적으로 이런 교육할 수 있는, 코딩을 할 수 있는, 좌표를 설정할 수 있는 그런 능력개발을 해줘야 되죠. 그래서 청소년들이나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에 와서 실질적인 드론을 운행할 수 있는 기술을 양성시켜줘야 이게 드론메카도시가 되는 것이지 드론축구는 날리는 것만 되잖아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그렇습니다.

이기동 위원   실질적으로 드론이 산업에서 운영하기 위해서는 이 날리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되거든요. 거기에 코딩 기술이나 좌표나 이런 모든 기술적인 부분들이 습득이 되어야 되는 것이니까 이런 부분들을 우리 전주시에서 어떻게 체계를 잡아 가지고 갈 것인가 이것을 연구를 해 주셔야 한다는 거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저희가 드론 메카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기반구축이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이 관련 기업 육성을 보고 있습니다. 사실 드론 관련해서는 중국이 거의 95%를 차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드론 관련 기업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중국에 견줄만한 그런 기업은 현재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드론과 드론축구를 기반으로 할 수 있는 관련 기업을 육성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드론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육성하려고 하고 있고 거기에 따른 일자리 창출까지 해야만 드론 메카도시로 갈 수 있다고 보고 있어서 저희는 지금 국토부 또 문체부 또 과기부해 가지고 3개 부처에 아까 말씀드린 그런 메카도시로 가기 위해서 3개 부처에 맞게 국비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그것 때문에 계속 상반기에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국토부나 문체부나 과기부에서도 전주 드론축구가 2년 반 동안 한 성과에 비해서는 너무나 실적이······.

이기동 위원   길어지니까 어떻든 제가 말씀드린 의도는 아시겠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알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   우연히 이 보고 내용들이 제 지역구와도 관련되어서 마지막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연기금 특화 금융산업도시 조성이라고 해 주셨는데 지금 연기금 대학원이 결정이 어떻게 되었나요? 전주로 오게 되었나요, 아니면······.
  제가 언론보도상으로는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교육부에서 부정적인 것으로 해서 기재부에서도 난감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송영진 위원   그렇죠. 그래서 추진상황 내용을 보면 대학생, 증권, 교육 주로 소프트웨어적인 아카데미 이런 교육적인 부분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저는 혁신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말씀을 드리면 지금 세계 3대 연기금이라는 국민연금이 전주에 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앞에 택시승강장 하나가 정리가 안 되어 있어요. 주차장도 마찬가지이고 사람만 오라고 했지 학교도 준비가 안 되어 있고 아무런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본 위원이 요청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이런 교육적인 소프트웨어도 중요하지만 630조 원을 굴리는 기금운용본부에 거래하고 있는 국내외 투자사들이 하루빨리 혁신도시에 둥지를 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점이나 본점들이. 그것에 대해서 혹시 노력하고 있는 부분은 계신지?
  제가 현재 알기로는 단 한 금융사도 들어온 게 없어요. 다 공실입니다.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밖으로만 3대 연기금이 왔네, 국제금융도시가 되네 이런 말만 하지 누구 하나 책임을 지고 하다 못해 국내 금융지점 하나가 들어온 게 없습니다.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유치하실 계획이나 추진하고 계신 사항이 있으신지?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저희 전주시 단독으로 유치할 수 있는 건 사실상 어렵고요. 도에서도 금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 용역이 지난달에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같이 참여해서 했는데 아직 금융센터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식에 대해서 직접 개발할 것인지, 간접 개발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도 아직 안 정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도 방향에 맞춰서 전주시가 어떤 식으로 참여할지 방향이 정해질 것 같고요. 말씀하신 대로 사실 금융펀드매니저들이 와서 정착할 수 있는 현재 공간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금융센터가 조성될 때까지 전주시는 마냥 기다려야 하냐? 연기금 전문대학원이 언제 설립될지 모르는데 마냥 기다려야 하냐?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저희는 기존에 있는 대학에 연기금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자 해서 작년에 도도 안 하고 있는 그런 예산을 저희가 의회에서 세워 주셔서 1억을 전북대에다 해서 여기 나와 있는 대로 92명이 학사, 석사 과정을 밟고 있고 작년에 14명이 졸업을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교육부에서 말씀한 대로 기존에 있는 대학을 활용해서 학사나 석사나 박사를 하면 되지 굳이 연기금전문대학원을 설립해야 되냐 이런 논의 문제가 있기 전에 저희는 전북대하고 미리 하고 있고 FRM(국제재무위험관리사)이나 CFA(국제재무분석사)도 3명 지원 예산을 해서 한 명 확보해서 취업을 준비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얼마 전에 보도가 나왔죠. 외국투자회사에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도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전주시가 선재적으로 대응해서 그런 금융권들이 지점이나 본점이나 본부가 혁신도시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김승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섭 위원   정보문화산업에 대해서 잠깐 물어보겠습니다. 현재 ICT 또는 정보화에 대해서 전문인력이 몇 명 정도 계시는가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진흥원 내에 입주한 ICT기업을 말씀하시는지요?

김승섭 위원   그게 아니고 우리 현재 전주시 직원들 중에 ICT를 담당해서 전문인력이 몇 분이나 계시냐는 거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ICT 전문팀이 저희 본부에 있습니다.

김승섭 위원   본부에?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김승섭 위원   제가 왜 물어보냐면 타 시도를 보면 정보화시대이기 때문에 ICT정보화과라든가 국이 별도로 다 있습니다. 전주시는 제가 보기에 없는 것 같아요.
  ICT융합팀보다도 정보화 통신 전체적으로······.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과 단위로는 현재 없고요. 팀 단위로는 자치행정과에 한 팀이 있습니다.

김승섭 위원   앞으로 모든 정보화시대가 ICT 구축도 엄청나게 하고 있지만 그게 앞으로 더 활성화되려면 더 전문화되고 더 크게 만들어야 하지 않냐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먼 미래를 봐서는 ICT가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현재보다는 ICT 분야를 더 활성화시키려면 인력도 더 필요하고 더 전문화된 분들이 담당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말로 ICT 이러고 하는데 사실적으로 들어가 보면 굉장히 광범위하고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했을 때는, 여기 보니까 미디어기술센터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관장하고 전체적으로 우리 시가 좀 더 발전할 수 있으려면 정보화시대에 맞춰서 앞서 가려면 그런 전문인력들이 구축이 되어야 하지 않냐 생각됩니다. 거기에 국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전주시에는 2개 과에 밑에 팀 단위로 있지만 ICT 전문기관으로 볼 수 있는 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있습니다. 거기에는 ICT융합사업단이 있고 콘텐츠융합사업단이 있어서 거기에 전문가들이 전면 배치되어 있고 거기에 직접 ICT 관련 기업이 입주해서 진흥원의 서포트를 받고 있습니다.

김승섭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탄소산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중소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글로벌 스타기업 효과가 굉장히 좋다고 들었는데 주요 성과를 보면 인에코나 이런 업체들 현황이나 성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런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중소기업과장입니다.
  글로벌 스타기업은 2015년도부터 시작했고요. 1년에 삼사 개 업체씩 국내에서 머물지 않고 해외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금년에도 인에코, 착한음식, 렉스젠 3개 업체를 지난달에 선정해서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해서 해외 마케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요.
  지금까지 총 9개 업체가 선정이 되어서 기존에 했었던 업체들도 계속해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 인증이라든지 이런 과정은 다 거쳐서 마케팅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샘플 보내고 샘플로써 계약하고 이런 정도는 있지만 향후 계속해서 관리가 된다면 아마 미국 시장에서도 제품이 많이 팔릴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기동 위원   15년부터 9개 업체가 선정이 되었죠?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예.

이기동 위원   그러면 그 9개 업체를 우리가 계속 관리해 주고 있는 건가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그런데 선정기업은 1년만 하는데요. 후속 기업까지 해서 계속해서 관리가 되고요. 나머지 기간이 지나간 업체에 대해서는 경험을 해 주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주요 성과에 후속 기업이 2개 있고 신규 기업이 2개 있네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예, 그렇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래서 총 4개 기업 지원을 현재는 해 주고 있다는 얘기죠?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예.

이기동 위원   그러면 그전에 나머지 5개 업체는 지원을 안 받은 상태에서 자체적으로 기업체에서 어떤 대외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하나요? 자리를 잡았다고 봐야 하나요?
  어떤 매출적인 성과가 있었나요, 없었나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지금 미국에서 진행되는 박람회 이런 데, 전시회도 참가를 시키고요. 지금도 유치하고 관련해서 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선진 기업하고 후속 기업에 마케팅을 진행해 주고 있고 기존 업체들에 대해서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아마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또 간접적으로라도 지원을······.

이기동 위원   전체적인 업체 현황이나 성과나 이런 부분들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도 자료를 줘 보세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예, 알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왜냐하면 이게 단발성으로 끝나는 사업 같으면 문제가 있을 것 같고 이게 계속적으로 업체가 9개면 9개 업체가 어떤 대외적인 활동을 계속적으로 해주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게 1년 끝났다고 해서 그 업체가 대외적인 활동도 못 하고 외국에 어떤 발판도 못 끌어간다고 봐서는 이 사업은 문제가 있어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계속해서 관리는 하고 있는데 현재 선정된 후속 기업에 집중하고 있고요. 나머지 기존에 지나간 기업들도 계속 연계하고 있어서······.

이기동 위원   그 내용에 대해서 별도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예.

○위원장 박형배   김윤철 위원님.

김윤철 위원   자료요청하겠습니다.
  김윤철 위원입니다.
  17쪽에 탄소산업 기업 유치와 관련해서 2014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기업유치 현황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글로벌 스타기업 역시 2015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스타기업을 발굴해서 지원을 어떻게 했고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현재 본 위원이 판단하기로는 다 존치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요. 2015년 이후로 지원은 했고 발굴은 했지만 일테면 현재 전주시 관내에 없는 기업도 있을 수 있다. 그러한 내용들 소상하게 자료를 만들어서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21쪽 중소기업 육성지원 자금을 받은 대상 기업들 현황 2018년도 올해부터 시작을 본격적으로 할 테니까 현재까지 발굴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받을 대상 현재 발췌가 됐을 것 아니겠습니까? 지원이 시작은 되었습니까?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금년 2월에 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러니까 올 1월부터 시작이니까 2월에 이를테면 지원이 실행이 되었다. 대상 기업 현황하고 앞으로 2018년 하반기 계획 이를테면 현재 신청받은 기업도 있습니까?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금년도에 기금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2월에 공모를 통해서 48개 업체에 대해서 약 80억 정도 경영자금을 지원했고요. 금년 추경에 20억을 했기 때문에 추경 20억에 대해서 별도 공고해서 추석 전에 어려운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관련해서 기 지원받은 업체하고 앞으로 하반기에 대상 기업 현황하고 실제로 기업 현황표가 나올 때 앞에서 탄소산업 관련 기업 및 글로벌 스타기업 회사 현황까지 자세하게 본 위원이나 객관적으로 누가 보더라도 이 기업들이 이렇게 유지되고 관리되고 있구나 하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업의 현황표까지 모두 발췌해서 우리 문경위원회 특히 송영진 위원님, 김승섭 위원님, 김동헌 위원님, 본 위원까지 최소 4부 작성해서 배포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성실하게 준비해 주세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예.

김윤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바이전주가 지금 민선 4기부터 시작했나요, 5기부터 했나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2005년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2005년도부터 민선 4기, 5기 정도 되었네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그런데 지금 바이전주라고 하면 우리 시민들의 인식에서 많이 잊혀져 가고 있어요.
  사업으로 올려놓기는 했지만 우리 시민들은 바이전주에 어떤 상품들이 들어가 있고 그리고 이게 어떻게 마케팅이 지원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거고 여기 있는 의원들조차도 바이전주에 대해서는 잊혀져 가고 있는 사업이 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우리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상품들을 우리가 키워 주지 않으면 누가 키워주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저희들이 지금까지 바이전주가 32개 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에는 바이전주밖에는 기업지원에 묶여 있었는데 지금은 9개 협회가 생겨서 분산되다 보니까 바이전주가 희석되게 보여지고 그렇기는 한데요. 현재도 32개 사 중에 저희가 추석이 되었든 설이 되었든 아니면 특별상품 홍보 마케팅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생필품이나 이런 등등으로 시민들이 구입하고 살 수 있는 그런 품목이 많이 없기 때문에 요즘에는 기계부품에 관련된 그런 업종도 바이전주 상품에 등록해서 조달청에 등록하게 하거나 학교 이런 데 납품하거나 하기 위해서 바이전주에 가입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무래도 어떤 품목을 가지고 전시회를 하거나 판매를 하기는 품목이 많지 않아서······.

○위원장 박형배   그러면 바이전주에 등록을 해서 기업체들이 별도의 특별한 혜택이 누린다고 생각해서 본인들이 계속 유지가 된다고 보시는 건가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아무래도 일반 생필품 소비재로써 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홍보도 같이 해 주고 있기 때문에 바이전주에 들어오려고 하고요.

○위원장 박형배   기계부품은 별도로?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그런 업종들은 아무래도 조달청이나 등록하기 쉽게 중소기업청과 관련된 그런 데 진출하기 위해서 아무래도 전주시가 인증해 줬다는 상징성 그런 걸 가지고 마케팅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이전주에 들어오려고······.

○위원장 박형배   본 위원이 보기에는 민선 4기, 5기를 이끌었던 전 송하진 시장 시절에는 바이전주라고 하면서 전주의 브랜드 상품에 대한 애착과 애긍심을 굉장히 강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그런데 민선 6기, 7기로 바뀌면서 시장님이 바뀌었다고 해서 전 시장의 사업을 등한시하는 건 아닌가라는 그런 우려감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라 이것이 정말 그렇게 필요가 없는 사업이라고 하면 과감하게 바이전주라고 하는 것을 아예 폐기를 하든 아니면 정말 필요한 사업이고 우리 시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그런 상품을 우리가 스스로가 찾아서 쓸 수 있도록 계속 홍보를 한다고 하면 더 거기에 역량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지 않냐?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저희들이 글로벌 스타기업이 되었든 성장사다리 사업이 되었든 바이전주 마케팅 사업이 되었든 각각의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고요. 바이전주 상품의 경우는 그래도 전주가 인증해 줘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유튜브 홍보라든지 홈페이지를 만드는 사업을 지원해 주고 또 마케팅을 해주는데도 저희들이 소개해 주기 때문에 전주시가 같이 나서서 예산이 예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약 5400만 원 가지고 업체당 한 160만 원 정도 지원이 되고 있어서 바이전주 상품이 박람회라든지 전시회 나가는 것도 어렵게 나가고 있습니다. 금년에 4개 업체가 부산 벡스코에 2개 업체, 서울에 킨텍스에서 2개 업체가 참가했는데 참가하는 비용도 대주기가 어려울 정도로 예산이······.

○위원장 박형배   예산이 부족하면 더 세워주시면 되죠.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그래서 저희들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지금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도 바이전주 32개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해서 궁극적으로는 기업이 잘 되게 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기업들하고 같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원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주 위원   이 관련된 사업이 시작된 때가 언제였었죠?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2005년도로 알고 있습니다.

김원주 위원   2005년도 그때 사업 대상 회사 개수 자료 있을 것 아닙니까? 바로 볼 수 있죠? 예산······.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현재 자료는 준비가 다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10년 이상 흐르다 보니까 교체가 되고 업체가 선정되었다가 탈락하기도 하고 또 새로 선정되고 매년 선정을 하고 있는데 변화가 있습니다.

김원주 위원   최근 사업비 예산 정도만 알 수 있는 게 어느 정도 몇 년?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연도별로 자료는 업체 현황으로······.

김원주 위원   그 정도만 바로 주시면······.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예.

○위원장 박형배   김원주 위원님께서 자료 요청하신 것을 우리 위원님들께 다 확인시켜 주시기 바라겠고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중소기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일자리청년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윤철입니다.
  32쪽 청년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보시게요. 지원기간이 12개월, 기업지원금이 12개월, 취업장려금이 2년 이게 중복된 겁니까? 따로따로입니까? 3년간 지원되는 거예요? 아니면 기업지원금이 되면서 취업장려금이 나가니까 결국은 통합적으로는 2년 지원되는 건가요?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일자리청년과장 보고드리겠습니다.
  별개입니다. 그러니까 기업지원금은 1년만 지원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취업장려금은 취업자에게 지원하는 것은 2년간에 걸쳐서 지원됩니다. 다만 기업지원금은 매월 지급이 되는 거고요. 그다음에 취업장려금은 6개월, 1년, 2년 경과됐을 때 100만 원씩······.

김윤철 위원   6개월 단위로 하고 1년 단위로 갔다가 마지막에는 2년 경과 시 지급할 수 있다?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3번 지급하는 겁니다.

김윤철 위원   현재 취업장려금과 기업지원금 2018년 상반기에 지원한 내역이 있겠네요?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현재 주무부서에서 자체 판단하기로는 이 효과가 어디까지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지금 청년2000의 경우에는 그전부터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하는 사업입니다, 국가사업이 아니고.
  그 밑에 청년 내일채움공제회는 국가, 전라북도, 전주시가 협업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청년2000사업은 전라북도하고 전주시가 특색사업으로 해 가지고 이왕이며 전주와 전라북도에 기업 취업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특화사업입니다. 그래서 신청하는 기업도 많고 그러기 때문에 효과는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앞으로 기대효과가 크다 그런 말씀이네요?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현재 지원 목표가 50명이에요, 2018년도?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본 위원이 우려하는 것은 대상 기업 이를테면 지원할 수 있는 대상 기업은 많아요. 선정기준을 가지고 잘 선정해서 지원을 시작해야 될 것 같고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 기업지원금이 문제가 아니고 일자리 창출하기 위한 것이 최종 목표 아닙니까?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1회성 일자리 창출이냐 아니면 정착을 전제로 한 것이냐가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취업자가 그 기업에서 보람을 찾으면서 소속감을 갖고 오랫동안 정착해서 바로 직장 개념으로 회사생활을 잘 영위하면서 자기 가정생활도 안정적으로 꾸려나가는 것이 최종 목표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당부드립니다. 일테면 정착을 위해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3년간 지원이 끊겼다손 치더라도 그 연후에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본부장님 이해하시죠?
  앞으로 우리가 빠르면 1년 단위 길어봤자 2년 단위로 자꾸 직이 바뀌고 담당자가 바뀌어서 서로 간에 연계성이 없는데 본 위원이 지적하고 당부한 내용 지원에 그치지 말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서 그 자료를 토대로 해서 앞으로 기업지원 방법, 취업장려금 지원 방법을 선별적으로 잘 진행해야 되겠다는 거죠.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충분한 이해가 되었죠?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참고로 여기 지원하는 것은 일시적인 근로자가 아니라 정규직 채용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부분은 정기적으로 가능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후관리는 실질적으로 기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한 처우라든가 그다음에 여건이라든가 이런 것은 우리가 중소기업과에서 기업환경개선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해서 그 기업에 취업하고 있는 취업자들이 계속적으로 전주에 취업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이 됩니다.

김윤철 위원   본 위원이 아까도 강조했지만 신성장본부 제일 중요한 요지가 일자리 창출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3개 부서가 정보 쪽이든, 중소기업 쪽이든 청년일자리 쪽이든 서로 간에 상호점검 소위 크로스 체크를 통해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나가야 해요. 지원을 했고 그 기업에 지원이 마무리 된 연후에도 어떻게 그 대상자들이 정착을 하고 있는지, 그걸 토대로 해서 앞으로 어떤 방향을 잡아서 지원하고 관리해야 할 것인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바로 해당 2018년도, 19년도까지 1년간 해당부서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그 자료를 토대로 해서 앞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해주시라는 당부말씀이에요. 본부장님 아시겠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본 위원이 그 자료제출 요구할지 모르니까 준비 잘하고 있어요.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헌 위원   김동헌 위원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35쪽 보시면 전북대 대학로 상점가 고객지원센터 조성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고객지원센터가 정확히 하고 있는 업무가 어떤 내용인지······.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고객지원센터는 지금 상인회가 일정요건이 되면 등록이 됩니다. 그러면 상인회 등록이 되면 상인회 조직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그 상인들에 대한 교육이라든가 회의라든가 그다음에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공간 회의장소를 마련하는 것 하고요. 그다음에 그 상인회를 운영하기 위해서 상인회장이라든가 그다음에 거기에 근무하고 있는 시장매니저라든가 그다음에 장앤정 도우미라든가 이런 사람이 근무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겁니다, 고객지원센터는.

김동헌 위원   그러면 고객지원센터라는 명칭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고객지원을 하기 위해서 장앤정 도우미라든가 시장매니저라든가 이런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장에 오는 사람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고객지원센터입니다.

김동헌 위원   보통 상인회라고 하면 여러 상인회가 있는데 전북대학교 상점가에만 상인회 지원하는 건 혹시 형평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현재 고객지원센터는 남부시장에도 있고요. 중앙상가도 있고 풍남문체험관도 있고 다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로 상점가가 가장 나중에 상점 등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사업으로 해서 고객지원센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고객지원센터라는 명칭은 사실 법에 나와 있는 명칭입니다, 그래서.

김동헌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형배   본 위원장이 질의드릴게요.
  청년 쉼표 프로젝트 1기가 진행이 되었고 2기가 진행이 되고 있네요?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금년도는 인원이 100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에는 50명이 했고요. 그다음에 100명인데 50명씩 해 가지고 1기, 2기로 나눠서 합니다. 그리고 1기는 8월 말이면 끝납니다. 그리고 2기는 8월 말 정도 모집해서 금년도 말에 종료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어찌 보면 우리 청년들이 어떤 일자리를 상실했거나 아니면 구직활동을 하는데 못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캠프를 통해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사업이 되지 않겠습니까?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이 캠프를 통해서 자신감이 어떻게 고취되었고 이 사람들이 끝까지 쉼표로 남지 않고 계속 앞으로 달려갈 수 있는 뭔가 동기부여가 되어서 이것들이 축적이 되어야 할 것 아닙니까?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어떻게 보면 캠프 끝나고 다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청년들이 어떻게 변화되었고 어떻게 취업에 나섰고 하는 그런 사후관리가 모니터링이 중요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거든요. 이 모니터링을 꼼꼼히 하고 캠프가 끝나고 난 뒤에는 에세이를 발간해서 그 에세이를 통해서 청년들의 소감이나 자기들의 어떤 성취감에 대해서는 담고 있지 않습니까?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그런데 그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는 계획상으로 안 나와 있어요.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여기 계획에는 안 나와 있는데 실지로 저희가 카카오스토리라든가 카카오톡 단체 카톡을 계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끝나고 난 뒤에도 취업이라든가 그다음에 어떤 애로사항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관리해서 도움을 주고 그런 쪽으로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SNS를 통해서라고 하면 정확하게 명시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이분들과 관련해서 추후에 계속적으로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는다거나 해서 사후관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하고 거기에 대한 기록이 누적이 되어야 이 사업이 정말 청년들에게 유용한 사업인지 아니면 이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사업인지 정확하게 판단을 해서 앞으로 2018년도만 하고 끝나는 사업은 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그런 기록을 축적해 주면 좋겠다는 것 하나하고······.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해서 계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재취업과 관련된 이 사업도 필요한 부분이고 그런데 타 지역에서는 어떻게 보면 청년수당으로서 진행하는 것들이 일정한 그 시기에 해당하는 모든 청년들에게 기본수당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그런 지자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시는 그런 접근은 안 되고 있고 쉼표 프로젝트의 접근이라고 하면 이 쉼표를 가졌던 청년들이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따지고 어떻게 사람들이 취직을 하고 구직을 하는지에 대해서 잘 관찰해서 이 사업이 정말 청년들을 위한 소중한 사업으로 계속 가도록 만들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알겠습니다.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일자리청년정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신성장산업본부 소관 출연기관에 대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방윤혁 원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시고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안녕하세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원장 방윤혁입니다.
  먼저 보고드리기 전에 박형배 위원장님을 비롯한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여러 가지로 수고하시는데 감사를 드리고요.
  먼저 보고 전에 저희 탄소융합기술원이 기업들을 도우고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게 저희들 미션입니다. 이런 부분은 더욱 충실히 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또 하나가 사실 작년하고 올 상반기에 저희 기술원에 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더욱 조직문화를 바꿔 가지고 더욱더 투명하고 시와 의회와 같이 소통하고 화합 협력하는 조직문화로 시급히 개선해서 앞으로 업무를 진행하는데 신중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전에 저희들 임원들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제하 탄소융복합연구소장입니다.
  최영철 국제탄소연구소장입니다.
  김헌 Tech-Biz지원본부장입니다.
  방근배 탄소산업인재개발본부장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호칭이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어서 미흡한 부분인데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형배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위원   김윤철입니다.
  원장님께서 부임하신 지 얼마 되셨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한 20일······.

김윤철 위원   우리 최은자 신성장산업본부장님이 하신 일 중에서 제일 잘한 일 중에 한 가지가 우리 방윤혁 원장님 모셔온 것이 제일 잘한 것 중에 하나예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김윤철 위원   본 위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쭉 업무보고 하시는데 2주 동안에 업무파악을 빨리 하시고 나름대로 나아갈 스스로의 방향 제시까지 하시면서 진두지휘하실 각오를 피력하시는 것을 뵈니까 아주 기대가 됩니다. 아주 훌륭하신 분이 오신 것 같아요. 방 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말 그대로 탄소가 진정한 전주가 앞으로 나가는데 산업의 선봉에 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원장님 쭉 보고 할 때 실용화, 상용화 많이 나왔어요. 본부장님께 건의하겠습니다. 지금 시민들이 탄소에 관해서 제일 체감하는 게 있어요. 혹시 뭔지 하세요? 서민들이······.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말씀드린 대로 효성이 왔는데 일자리 몇 명이나 취업했나······.

김윤철 위원   그게 아니고 우리 시민 특히 서민들이 느끼는 부분 시민교통본부장하고 신성장산업본부장님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서 일반 서민들도 탄소를 느끼게 끔 해 주는 게 바로 탄소발열의자입니다.
  시내버스 승강장에 시내버스를 타는 것도 서러운데 어디는 발열의자가 있어서 엉덩이가 따뜻하고 어디는 춥고 거기에서도 빈부격차를 느껴야 쓰겠습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겨울에 굉장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러니까 그 사업을 우리 전주시에서부터도 실용화 단계를 빨리 진입해야 되고 또 발열의자 하나 금액이 얼마입니까, 한 세트가?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200만 원이 넘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런데 우리가 먼저 투자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줘야죠. 그래야 기업이 살고 그 기업 내 일자리가 창출되고 그렇죠? 그것 바로 금년 2018년도 예산에서 적극 반영하십시오. 시민교통본부장님하고 협의해서 그런 데 예산을 써야 해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그 발열의자가 여름에는 시원하게 할 수 없는가 해서 연구도 해 보라고 했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것은 과제이고 시간이 없으니까 거기까지는 내가 터치 안 하고······.
  본 위원은 시내버스를 자주 탑니다. 방금 말한 대로 뜨거워서 그 고민도 해 봤어요. 여름에 시원하면 좋을 텐데 왜 안 시원할까? 그런데 아직은 겨울에 엉덩이만 따뜻해도 아주 훌륭해요. 그래서 시민들이 전주시가 우리 서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관심을 갖고 신경을 써주는구나 바로 그것이 공동체정신으로 승화되는 거예요. 시 행정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시를 바라보는 눈도 달라지고 그래서 이번에 꼭 당부드리고요. 본 위원이 체크하겠습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두 번째로 8쪽 보겠습니다. 탄소융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했는데 현재 우리가 인력은 양성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전라북도 관내에 취업 대상 기업 즉 취업 가능 기업 분포가 현재 얼마나 되는가 자료 하나 주시고요. 인력을 양성했으면 취업이 목표 아니겠습니까?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김윤철 위원   양성 대비 수급현황 그러니까 인력이 양성되었으면 어느 기업으로 보낼 수 있는가 현황표 자료 하나 주세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김윤철 위원   꼭 해 주시고 다음에 본 위원이 판단할 때 전주대, 전북대 산학협력 관계가 우리 자체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도 하지만 이를테면 전문대에서 공부를 하고 4년제로 진학하고 대학원을 진학하면서 나름대로 단계별로 기술 수준을 양성 배양하듯이 우리가 전라북도 관내에 있는 대학에서 기초적인 학업을 마치고 우리 쪽으로 진입하게 되면 바로 우리 비용이 절감되면서 효과는 더욱더 증대될 수 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위원님 말씀대로 독일 같은 경우에는 탄소복합재가 제일 발달된 나라인데 대학에서 1, 2, 3학년을 하고 4학년은 기관이나 기업체에 가서 실습하면서 응용기술을 익히고 이러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가 직접적으로 전주시에서 주도적으로 다 담당할 수 없지 않습니까? 이를테면 학교 산학 협력할 때 아까 말씀하신 대로 1, 2, 3학년 수업을 마치고 4학년 때 실습을 통해서 접목을 시키면서 그 인력이 바로 탄소산업 현장에 그대로 유입될 수 있도록 그래서 바로 근무 정착도도 높이고 개인의 행복 충족도도 제고시키고 해서 그 부분을 원장님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서 더욱더 발전적으로 진행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기존 유사한 것은 있지만 더 심도 있게 들여다 보고 다시 발전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전주시에서도, 전주시의회에서도 탄소와 관련된 것은 10대 의회 때도 응원을 많이 했습니다. 본부장님, 맞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김윤철 위원   예산 삭감 거의 전무했습니다. 바로 성과만 도출시켜 주시면 금방 커다란 성과를 도출시킬 수는 없지만 앞으로 성과를 도출시켜 주시면 우리 전주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겁니다. 100년 먹거리가 진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배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 해 보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본 위원이 금방 지적해 주고 당부드린 내용 쭉 나름대로 로드맵이 설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금년 연말 정도 해서는 해당 상임위원회에 와서 그 진행 내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그러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   팔복동을 지역구로 갖고 있는 송영진 위원입니다.
  전에 국장님께도 말씀드렸던 내용이에요. 그런데 새로 오신 방윤혁 원장님께서 다행스럽게도 내용을 잘 직시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진짜로 저는 당부의 말씀을 드릴게요. 진짜로 시민이 보는 눈 정말 별것 없는 동네에 100년 먹거리가 왔다. 탄소하면 엄청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원장님이 효성에 근무하시다 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그렇습니다.

송영진 위원   효성이 오면 뭐가 되겠지 이런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효성에 기대했던 것만큼 보여지거나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것은 아주 적습니다. 그래서 반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사실 제가 잘은 모르겠지만 320억 가까운 돈을 1년 예산으로 시에서 들이잖아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송영진 위원   그런데 시민의 입장에서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는데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비전문가가 원장으로 와서 비리나 저지르고 지금 재판 중이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탄소기술원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안 좋아졌어요. 저부터도 탄소기술원을 응원하다가 한번 의원이 되어서 제대로 봐야겠다. 뭐가 문제인가?
  저도 분노가 아니라 염려가 되어서 자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기대가 컸는데 진짜 보여지는 건 없고 발열의자가 나와서 탄소기술원 뭘 하는구나. 평창올림픽 때 전주탄소기술원 발열의자 할 때 자부심도 느끼고 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고용창출이나 이런 것은 전혀 느끼는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원장이 새로 오셨으니까 또 탄소기술원의 이미지 쇄신을 강력하게 부탁드리고 또 효성에서 계시다가 오셨으니까 과거에는 그랬다고 하더라도 효성에 관련된 하도급 업체라든지 기업이 전주 국가탄소산단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게 해 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사견이지만 제가 탄소 관련 근무하시는 분에게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물론 탄소산업이 여러 가지 들어가지만 제 눈에 보이는 것은 스포츠산업 부분에 모든 스포츠 장비, 축구 골대, 골프채, 헬멧, 배드민턴 라켓, 자전거 다 탄소입니다. 제가 이걸 만드는 용품회사 하고도 이야기해 본 적이 있어요.
  국가산단이 전주에 들어온다는데 스포츠산단으로 특화시켜서 들어올 생각이 없냐? 왜냐하면 굳이 일상에서 찾아도 다 탄소인데 왜 꼭 어려운 것만 찾아야 되냐? 그래서 저는 적극적으로 스포츠산단이나 이런 걸 특화시켜서 전주에 유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탄소융합기술원이 잘 되도록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위원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6쪽에 탄소복합 3D 프린터 커뮤터카 지금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가 우리 것이 되어 있어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김윤철 위원   지금 2인승입니까?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2인승입니다.

김윤철 위원   원장님, 말고 담당······.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죄송합니다. 4인승입니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죄송합니다. 4인승입니다.

김윤철 위원   4인승?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김윤철 위원   그러면 현재 오픈카로만 되어 있습니까?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현재는 오픈카입니다.

김윤철 위원   현재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김윤철 위원   현재 이 상태에서 실용 단계라고 볼 수는 없잖아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이를테면 실용보다는 상용 단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지금은 전시에 가까운 형태이기 때문에 기술 축적하고 말씀드린 대로 이게 만약 다른 관광산업하고 새만금이나 특히 한옥 이런 쪽에 커뮤터카를 운영하면 과거와 미래가 같이 공존하는 느낌이 상당히 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픈 캡을 씌워야 하는 그런 부분도 해야 하고······.

김윤철 위원   그러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김윤철 위원   캡도 필요하고 오픈카 형태도 홍보효과도 있을 것이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맞습니다.

김윤철 위원   상용 단계를 전제로 해서 판매가로 얼마나 나옵니까?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판매가는 아직 상용화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김윤철 위원   예상가를 예정하고 있어야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사업비는 2대에 2억 8000 들어갔어요. 한 대에 약 1억 4000이 들어갔는데 다른 것 개발비 빼고 하면 적어도 5000만 원에서 1억 사이 이런 정도는 들어가야 할 겁니다.
  그런데 제가 문제는 다 파악을 못 했는데 이게 대형 자동차 회사가 만들지 않으면 운영에 대한 자격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을······.

김윤철 위원   그러니까 대량생산을 전제로 해야겠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그런 것은 시나 도에서 풀어줘야 할 부분입니다.

김윤철 위원   현 도지사께서도 탄소산업을 본인이 시장 시절부터 육성하시겠다는 의지를 갖고 가셨고 그리고 지금도 많이 탄소를 외치시는 것 같으니까 전라북도하고도 유기적인 협조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최종 목표는 상용화가 아니겠습니까?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래서 현재 우리가 애로를 느끼고 있는 부분에서 우리 전라북도 관내 전주시는 아니지만 현재 군산에도 자동차 회사가 있고 교통 관련도 완주에 있기 때문에 원천기술은 우리가 갖고 소재는 우리가 개발 가능하지만 그것이 접목이 되어야 쉽게 얘기해서 빵이 해결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맞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연계하고 본부장님, 이 부분 탄소융합기술원에 관해서 만큼은 송하진 도지사와 더욱더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쪽 출근을 가끔 하세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예, 탄소만큼은 도하고 유기적으로 관계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전주시 재정자립도가 아주 열악합니다. 그나마 도에서 협조가 이루어져야만 역동적으로 이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겠냐는 소망이거든요. 그래서 원장님께서는 최은자 본부장님이 아주 능력을 갖춘 분이에요. 잘 같이 해 가지고 도에 자주 들어가서 협조를 잘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본부장님과 말씀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제가 더 배워야 합니다.

김윤철 위원   본 위원이 꼭 지켜보겠습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얼마나 도 협조를 이끌어 오시는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김윤철 위원   그것 또한 원장님 역할이고 본부장님 역할입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방윤혁   예.

김윤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문산성 원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시고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안녕하십니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입니다.
  평소 의정활동에 누구보다 최선을 다 하시고 특히 전주문화산업진흥원의 사업 추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박형배 위원장님과 새롭게 만나 뵙게 된 김승섭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면서 그간 지원해 주신 성원을 근간으로 앞으로 저희 전주문화산업진흥원은 성장하는 모습만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면 제35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요업무 추진상황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진흥원 단장급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승룡 정책경영기획단장입니다.
  이광규 ICT융합사업단장입니다.
  김형석 콘텐츠융합사업단장입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형배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위원   김윤철입니다.
  15쪽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했는데 우리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1인 창조기업 지원 관리는 올해 시작한 게 아니잖아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10년도에 선정해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어떻습니까? 1인 창조기업 지원을 통해서 우리 진흥원에서 배출한 우수한 사업들 생겼습니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현재 1인 창조기업을 통해서 등록된 기업 수가 366개 사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창조기업은 처음 사업을 준비하거나 아니면 혼자서 막 사업을 스타트업을 시작했는데 기반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저희 진흥원에 와서 사업 전반에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컨설팅이라든지 그런 부분으로 시작해요. 눈에 띄게 큰 기업으로 실적을 내는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은 아직 없습니다만 그분들이 나가서 주로 하시는 말씀은 여기에서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스킬을 배웠고 여기에서 저희가 단기적으로는 6개월이고 장기적으로는 1년까지 연장해서 하는데 여기에서 나가신 분들이 밖에 나가셔서 사무실을 구하고 거기 직원들을 채용해서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자료 하나 현재 10년 차 내용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료가 방대해질지라도 현황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김윤철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20쪽 보면 전주형 스마트시티 지금 거의 다 됐지 않은가요? 도시통합관제센터로 바로 되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현재는 안 되어 있고요. 원래 국토부에서 지원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전주는 아직 실행을 못 했고요. 지금 스마트시티 구축하는 건 저희 진흥원에 위원님께서 전에 예산을 세워주셔 가지고 스마트 가동이라는 모듈을 이용해서 주차 관제, 출입 관제, 환경 제어, 에너지 제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현재 구축이 되어 있고 일간 위원님들 모시고 저희가 시연회를 할 계획입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거기까지는 다 구축이 되었다는 말씀이세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맞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리고 상수도관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은 안 되어 있고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그 부분은 앞으로 저희가 이번에 국토부 과제를 지원해서 아쉽게도 탈락은 했지만 앞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국가과제를 하면 방금 말씀하신 상수도 스마트 미터링이라든지 그런 부분들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기동 위원   그것까지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러면 스마트방범은 체제가 어떻게 되는 거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스마트방범은 진흥원 안에 구축된 시스템으로는 CCTV가 지속적으로 작동하면서 실제로 지나다니는 차량이라든지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데이터가 모니터 화면에 올라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방범CCTV를 여기에서 관리하고 있다는 얘기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진흥원 내에는 그렇게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승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섭 위원   김승섭 위원입니다.
  스마트콘텐츠에 대해서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김승섭 위원   지금 기업들을 지원해 주겠다고 나와 있습니다. 보면 기업들이 우리 진흥원에서 교육받았던 그런 기업만 해 줍니까 아니면 일반 기업도 해 줍니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일반 기업도 전부다 대상이 되고요. 지역에 있는 기업들은 다 대상이 되고요.

김승섭 위원   그러면 이 선발을 할 때 어떤 식으로 합니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저희가 심사위원들을 모집해서 정식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발표를 통해서 성적을 매겨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김승섭 위원   그러면 모집하는 걸 어디에다가 알려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합니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있습니다.

김승섭 위원   진흥원 홈페이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김승섭 위원   지금 4차 산업에 맞춰서 빅데이터가 기술 확산이 많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김승섭 위원   아마 우리 홈페이지도 중요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알아서 같이 참여해서 서로가 어떤 경쟁으로 좋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게 좋은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정보통신 쪽에 보면 전라북도에 정보통신협회가 있습니다. 거기에 약 350개 회원사가 있습니다. 아마 정보통신협회와 서로 소통을 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것들은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으면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말씀하신 정보통신산업협회와 바로 추진하겠습니다.

김승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현재 시간이 12시 30분입니다.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14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14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0분 회의중지)
(14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형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신성장산업본부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은자 신성장산업본부장께서는 개요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서 배부해 드린 주요사업 설명서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세입·세출예산안 총괄, 세입·세출예산안 목별·사업별 현황, 3000만 원 이상 주요사업 내역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세입·세출예산안 총괄입니다.
  세입예산은 177억 6960만 5000원으로 당초예산액 대비 15.6% 증액되었고 세출예산 총액은 491억 5182만 4000원으로 당초예산액 대비 25.6%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2쪽부터 3쪽까지 세입 내역을 설명드리면 탄소산업과 소관 총예산액은 기타 사용료 등 115억 8335만 4000원으로 당초예산액 대비 4억 579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중소기업과 총예산액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등 20억 4691만 6000원으로 당초예산액 대비 4억 6791만 6000원이 증액되었고 일자리청년정책과 총예산액은 기타 사용료 등 41억 3933만 5000원으로 당초예산액 대비 14억 6841만 7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4쪽부터 7쪽까지 세출내역입니다. 먼저 4쪽 탄소산업과 소관 총예산액은 276억 261만 원으로 당초예산액 대비 32억 5132만 3000원이 증액되었으며, 5쪽 중소기업과 소관 총예산액은 112억 5749만 3000원으로 당초예산액 대비 33억 4692만 4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6쪽 일자리청년정책과 소관 총예산액은 102억 9172만 1000원으로 당초예산액 대비 34억 2071만 7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8쪽부터 11쪽까지 3000만 원 이상 주요 사업 내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신성장산업본부 3000만 원 이상 주요 사업은 총 19건입니다.
  탄소산업과 소관으로는 탄소산업클러스터 지원사업에 6억 7000만 원, 탄소복합재 신뢰성평가 기반 구축사업 1억 1450만 원 등 총 9건에 32억 473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관으로는 공단지역 대기환경 종합대책 마련 용역에 5억, 노후공단 재정비 지원사업 3억 2600만 원 등 총 4건에 33억 4391만 6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일자리청년정책과 소관으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11억 120만 원,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12억 원 등 총 6건에 33억 5987만 8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11쪽부터 30쪽까지는 3000만 원 이상 반영된 과별 주요 세부사업 설명서로 보고는 생략하고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신성장산업본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으로 위원님들의 각별한 배려와 이해로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이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자세하게 설명드리지 못한 사항에 대하여는 질의응답 시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형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페이지를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페이지 낭독)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업무보고 시간 때 설명은 했었던 것 같은데 조금 주의 깊게 못 들었어요.
  306쪽에 드론축구 콘텐츠 제작 그 부분은 다시 한번 설명해 주셔야 되겠네요.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아까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 탄소와 드론이라는 신산업을 저희가 결합해서 그것을 스포츠산업 육성으로 드론축구사업을 우리 시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축구단도 만들고 했습니다만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아까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공중파 TV 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이 저변을 확대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고 판단하고요. 이 예산이 성립하게 된 배경은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는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김건모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라는 TV프로에서 많이 뜬 가수인데요. 김건모가 드론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것이 많은 젊은 드론 마니아들 사이에서 알려지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 가지고 아무래도 유명 가수를 저희들이 섭외해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는데 솔직히 저희들이 김건모라는 분을 직접 섭외하기가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김건모하고 연결이 있는 방송국 측 PD하고 얘기가 되어 가지고 저희가 2억 4000의 예산을 가지고 김건모 씨를 캐스팅해서 1시간 정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서 공중파로 내년 초에 방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요. 또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웹 콘텐츠 그러니까 유튜브라든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웹 콘텐츠를 5분 내지 10분짜리 10개 정도 또 제작해서 홍보에 최대한 노력해 보는 그러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기동 위원   방송사가 어디라고 했죠?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SBS하고 얘기가 되었습니다.

이기동 위원   SBS?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예.

이기동 위원   다큐멘터리 내용은 주로 어떤 내용이 들어가는 거죠?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다큐멘터리 저희가 기본구상하고 있는 내용은 김건모가 유소년 드론축구단을 조직하는 겁니다.

이기동 위원   드론축구단?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예, 김건모가 주장이 되어 가지고 유소년들을 모아서 축구단을 조직해서 대회에 참가하면서 그 과정 속에서 드론축구를······.

이기동 위원   가상적인 건가요 아니면 실질적으로······.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실질은 아니고 가상적인 것으로 했습니다.

이기동 위원   어떻게 보면 다큐멘터리는 실질적으로 있는 일을 가지고 쭉 진행하는 것이 더 맞는 건데요?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그러니까 다큐멘터리 과정에서도 드라마적인 거라기보다는 드론을 소개하고 또 실질적으로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드론축구단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형식으로 즐거움과 함께 드론축구를 소개하는 걸 병행해 볼까 하는 내용입니다.

이기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306쪽에 탄소복합재 신뢰성평가 기반 구축 사업 총 193억 원을 들여서 장비를 갖춰야 어떻게 보면 신뢰성 구축이 될 텐데 그를 위한 단계별 장비 구축 사업인가요?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예, 신뢰성평가 구축 사업은 저희가 신뢰성평가를 설립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먼저 장비를 구입해야 될 상황입니다. 그런데 장비 구입에 있어서 국도시비 매칭이 있는데요. 그 비율이 국가 5, 도비 2.5, 시비 2.5입니다. 그런데 본예산에서 국비하고 도비는 다 성립이 되었어요. 그런데 저희 시비가 전부다 예산이 서지 못하고 추경에 부족한 부분을 세우는 그런 예산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뭐냐면 지금 전체 2022년까지 5개년에 걸쳐서 193억 원에 대한 예산이 계속 반영되어 되는데 총장비가 49종, 건축물이 3300평방미터 그러면 이게 건축물을 먼저 짓고 이 장비를 구축하는 것인지 2018년도에 어느 정도 사업량이 진행되는 건지?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말씀하신 대로 이 사업은 장비를 구입해서 또 센터를 건립하고 그래야 되는 사업인데요. 센터 건립은 부지 자체도 매입해야 되고 이런 상황입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내년에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이 2022년까지 완료되도록 그런 사업인데요. 부지를 건립하기 이전에 신뢰성 평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비를 먼저 구입해서 그 장비를 활용하고 있는 과정 속에서 나중에 신뢰성센터가 구축이 되면 그쪽으로······.

○위원장 박형배   이전을 해야 되겠네요?

○탄소산업과장 심규문   예.

○위원장 박형배   그러면 장비는 현재 어디에 구축할 예정이죠?
  아직 건축물이 지어지기 전까지 다른 공간에 장비가 들어가야 할 것 아니에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올해 장비 구입은 공간이 필요 없는 소규모 장비를 일시적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기술원 안에 일단 들어가게 되고요. 나중에 건물 짓게 되면 그쪽으로 옮기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소규모 장비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최은자   분석기라든지 소규모 장비가 우선 1차 연도에 구입하게 됩니다.

○위원장 박형배   예,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이기동 위원   309쪽에 공단 대기환경 종합대책 마련 용역 이게 상당히 부담스럽네요. 용역에 5억이면 엄청난 금액인데 미세먼지도 미세먼지지만 어떤 과제나 목표나 이런 부분들이 명확히 되어 있을지 모르겠어요. 용역만 해서 끝나는 것인지, 용역을 한다고 해도 이게 어느 정도 답이 나와 있는 상태가 아닐까 싶은 느낌도 들고 그런다고 어떤 대책도 없을 것 같고 그런데 5억이나 들여서 용역을 한다는 게 약간 마음적으로 부담스럽네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저희 팔복동, 동산동 일원에 19만 평에 대한 국가탄소산단을 조성하려고 추진하고 있는데요. 작년 9월에 예비타당성조사는 통과했고요. 마지막 단계인 환경영향평가를 환경부로부터 받고 있는데요. 공단 조성과 관련해서 인근 주변에 대한 대기환경질 측정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9개소에 대해서 측정을 했는데 환경기본법에 의해서 저희들이 정해진 8개 종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기환경정책기본법에서 정한 8개 대기환경 기준 항목을 측정했는데 7개는 대기환경은 적정치에 있고요. 포름알데히드라는 그런 발암물질 1개 종목이 검출이 되어서 이 부분에 대한 저감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환경부에서 환경영향평가를 받고 있는 데 걸림돌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약 50개 정도 기업이 대기 물질을 배출한다고 신고는 되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와 시가 매월 정기점검을 통해서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데 포름알데히드라는 그런 대기질을 배출하는 업소는 한 군데도 없습니다. 그래서 과연 어느 곳에서 배출하는지 절대 모르기 때문에 주변 공업지역까지 해서 약 450개 업체가 있는데 그 업체 전수조사를 통해서 어딘가에서는 배출이 되고 있기 때문에 검출이 되어서 이 부분 조사를 해서 찾아내서 배출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조치를 하게 되는데요.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개선하지 않으면 폐쇄까지도 할 수 있는 그런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 용역을 추진하는데요.
  예산을 5억을 반영한 것은 환경 쪽에 자문도 구했고요. 저희들이 행정안전부 예규 근거에 의해서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의해서 5억 원 정도가 소요된다. 이렇게 책정했고요. 실제 추진하는 과정에서는 기업체를 2.5회 정도 방문하는 걸로 원가 계산했는데요. 물론 해당하지 않는 데는 가지 않게 된다면 그런 부분은 다 정산해서 금액은 조정될 것 같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데 문제는 계속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관리하는 방법 자체가 틀린 것 같아요. 이 대기오염에서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 업체를 중점적으로 분석하는 게 더 빠른 대책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되는 거고요.
  또 용역 자체도 하면서 용역하는 사람들이 업체를 방문한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이 업체 방문해 가지고 포름알데히드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그런 것은 분석할 수가 없잖아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분석까지 다 해서 내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업체가 배출했다는 것을 저희들이 밝혀줘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해서 비용이 산출된 것입니다.

이기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원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주 위원   310쪽에 기업 기 살리기 근로자 화합 한마당요.
  이게 17년에 8000, 본예산에 3000, 추경 5000 이렇게 되나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작년에 처음으로 기업 기 살리기 행사를 했는데요. 작년에 8000만 원 예산을 반영해 주셔서 저희들이······.

김원주 위원   이번에 2회 대회······.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금년에 하면 2회가 되는데요. 본예산에 8000을 요구했는데 3000만 반영이 되어서 추경에 5000을 더 반영해 주시면 작년 수준으로 기업 기 살리기 근로자를 위한 행사를······.

김원주 위원   다른 유사한 행사들도 있지 않나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시작하게 된 동기는 저희들이 바이전주협의회도 있고 또 수도권에서 이전해 오는 이전 기업들도 있고 그런 협의회들이 9개 협의회가 있는데 이 협의회가 전체 하나로 되는 전주시 중소기업연합회가 발족을 했습니다.

김원주 위원   제가 말씀하시는 것이 유사하다고 하는 게 중소기업인협회하고 옛날 노조 관련해서도 있지 않나요, 없어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저희는 관련이 없고요.

김원주 위원   중첩되지 않아요?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중첩되지는 않습니다.

김원주 위원   전혀 별개의 단체?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거기에는 한국노총이라든가 민주노총 그쪽에 소속되어 있는 관계자만 참여하기 때문에 여기는 중소기업인들 전체로 틀립니다.

김원주 위원   전혀 다른 성격이에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예.

김원주 위원   내년에도 3회로 가겠네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가 사단법인으로 발족해서 우리 기업인들의 권익보호도 있고 요즘 같이 중국, 미국 그런 관계에 있어서도 중소기업이 어렵고 또 요즘에 최저임금과 관련해서 기업 기 살리기를 저희들이 1년에 한 번 정도는······.

김원주 위원   빠듯한 예산에 이렇게 또 행사를 17년부터 시작했기에 보는 거예요. 하는 내용이 초청가수 부르고 명랑운동회 하고 내용들이 또 뭐가 있나요?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그 부분도 있고요. 기업들이 생산된 제품들을 서로 각자도 모르고 각자 제품들을······.

김원주 위원   행사장에 제품 홍보도 하고 기업 간에 교류도 하게 하고······.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하고 그런 것에 목적이 있어서 덤으로 거기에 노래자랑도 있고 덤으로 있는 것이고요. 주는 중소기업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

김원주 위원   기업들끼리도 그러면······.

○중소기업과장 안동일   모르니까 서로 그런 장소를 만들어 주고······.

김원주 위원   기업들의 화합의 장이 된다 그렇게 되는 거네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314페이지 남부시장 공동판매장 개선사업은 국도비 매칭과 관련해서 시비가 매칭되어서 증가되는 건가요?

○일자리청년정책과장 김봉정   예, 작년도에 6 대 4입니다. 그래서 균형특별회계로 우리 시에 들어가 있는 실링이 아니라 별도로 지원 받은 것이고요. 거기에 매칭해서 40% 12억을 반영한 겁니다.

○위원장 박형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신성장산업본부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황권주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입니다.
  존경하는 박형배 위원장님과 김승섭 부위원장님을 비롯하여 항상 전주시 문화경제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8년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과 서배원 과장입니다.
  관광산업과 이성원 과장입니다.
  전통문화유산과 박화성 과장입니다.
  한옥마을지원과 김용태 과장입니다.
  체육산업과 이영섭 과장입니다.
  친환경농업과장님하고 예술단사업소가 조금 늦는 것 같습니다. 앞에 신성장본부 예산 심사가 저희들이 30분 이상 걸릴 줄 알았는데 조금 일찍 끝나서 간부님들이 오고 계셔서 오는 대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7월 11일 자 인사발령에 의거 김성문 한옥마을지원과장이 신도시사업과장으로 가셨고요. 오재수 체육산업과장이 총무과장으로, 노한영 친환경농업과장이 완산구 민원봉사실장으로, 그리고 심규문 예술사업단소장께서 탄소산업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간부 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문화관광체육국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직제순에 따라서 문화정책과부터 예술단사업소까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 순서대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문화관광체육국
(부록에 실음)


  (박형배 위원장, 김승섭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직제순에 의거 문화정책과에 대한 업무부터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김남규 위원입니다.
  문화비전 수립에 대해서 설명을 잘 들었는데요.
  2030년까지 용역을 하는데 이게 몇억짜리예요? 국비 타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이유가 뭐예요?
  제가 자료는 받아 봤어요, 정확한 목표?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본 용역은 당초 문화정책과에 1억 5000 예산이 서 있었고요. 기획예산과에 문화특별시 조성 관련되어서 1억이 서 있었는데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 어느 정도 같다고 보여져서 그 두 용역을 합쳐서 2억 5000에 문화관광연구원에 진행을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법적으로 하는 용역이겠지만 이게 문화특별시인가, 문화도시 1기 10년을 전통문화중심도시를 해 왔으니까 2기는 어떻게 해야겠다. 뚜렷한 목적과 미션이 있어야죠.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맞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렇게 하지 않으면 종합 백과사전처럼 전주가 이제 종합 백과사전은 뛰어넘었잖아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김남규 위원   그래서 이것 발주했어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지금 발주가 되고 있고요. 1차 저희들이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에.

김남규 위원   그러면 어느 기관이 받았어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지금 대한민국 제일 권위 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에서 할 정도면 국비사업을 받을 수 있는 고리가 되거든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맞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것이 KDI나 국토개발연구원으로 가면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김남규 위원   거기에는 문화특별시 문제하고 전통문화중심도시 2기 사업이 있겠죠?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맞습니다.

김남규 위원   분명히 핵심사업으로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김남규 위원   그리고 하드에서 중요한 공간적 거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이제까지 한옥마을이었는데 서학동이 들어간다든지 구도심의 역사콘텐츠 지역이 들어간다든지 이런 공간 구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그동안 전주가 한옥마을 중심으로 관광문화가 전통문화중심도시가 조성이 되었다면 이번에 발주된 2030 문화비전 용역은 전주시 전역으로 문화대상을 크게 확대해서 예술마을 그리고 팔복동 예술공장을 중심으로 뮤지엄밸리 그리고 서부권으로 혁신도시 지역에 문화 소외계층이라고 보여지는 신도시 주변으로······.

김남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책임연구원은 누구세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류정아 박사라고요.

김남규 위원   책임연구원이 국비를 잘 따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들이 용역을 발주할 때는 내년도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큰 사업 전주문화특별시 조성에 따른 큰 사업들을 발췌하고 그분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가지고 연구용역을 진행한 겁니다.

김남규 위원   하여튼 이 용역이 정말 성공을 거두어서 이 정도 용역이라면 국비 100억 이상을 가져와야 하는 것인데 2억 2500만 원 용역비라면 우리는 100억을 타 내야 하는데 자신감 있어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고요. 저희들도 용역팀에 계속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초에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2007년도에 전주전통문화중심도시 타당성용역 한 이후로 지금 전주문화도시와 관련된 용역이 없었기 때문에 십몇 년이 지난 지금 처음 발주하면서 도시 전역으로 확대해서 문화 범위를 넓혔거든요. 어쨌든 위원님 지적 충분히 공감하고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두 번째 지적하고 싶은 것은 지역 내에 있는 문화전문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서울 출신들이 페이퍼로 하는 용역은 이제 한계가 있어요. 이게 뭐냐면 제 얘기는 연구자들 중심의 연구용역을 하지 말라는 말이에요.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서 토론을 조직화 해 가지고 생생하게 씨줄 날줄로 엮어서 콘텐츠와 프로그램 중심으로 하라는 말이에요. 곧 이것은 현장을 기반으로 하라. 현장이라는 것은 전주의 문화전문가를 말하는 거예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맞습니다. 저희가 그 점을 감안해서 포커스그룹이라고 해서 저희 전문가 15명 정도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계장님은 이따가 포커스그룹 15명에 대해서 전체 위원에게 자료를 깔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명단 저희가 드리겠습니다. 예술계, 문화기획계······.

김남규 위원   말하지 마시고 일단 다 깔아 주시라고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이따 해 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8쪽 질의하겠습니다. 수공예 중심 우리 이기동 위원이 있었고 박형배 위원이 있었고 또 박원순 시장이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서울시청을 방문했을 때 전주시가 가장 잘한 민선 6기 사항을 핸드메이드시티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분이 또 초청 강연을 전문건설인협회에 와서 하는데 또 핸드메이드시티를 주장했었어요.
  전주는 손기술이 좋은 동네이니까 이것을 잘할 수 있다. 사오 년 내에 전주가 못 하면 서울시가 몇천 억을 투자해서 할 것이다, 이런 말을 했어요. 기회의 요인이자 위기의 요인도 될 수 있다는 말이 핸드메이드시티입니다. 그런데 내가 여기에서 총론적인 제목 워딩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핸드메이드시티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박원순 시장도 이런 말을 하대 핸드메이드 광역적인 개념인데 수공예라는 것은 손으로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이에요. 맛도 수공예이고 종이도 수공예이고 한지도 수공예이고, 옷으로는 침선도 수공예 많죠. 그런데 핸드메이드는 현대적 개념에서 전통적 개념까지 다 들어가는 개념이에요.
  그런데 계속 수공예를 쓰고 있어요. 제목부터가 스케일이 작아요. 수공예는 어떻게 보면 전통적 요소가 많아요. 그런데 핸드메이드라는 것은 전통에 기반해서 디자인적으로 창조적으로 되면서 버전이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용역 1억짜리 은병수 씨가 한 것 있죠? 거기도 핸드메이드시티로 되어 있어요. 광주도 핸드메이드시티여 그리고 핸드메이드시티는 장인 쪽에서 유네스코에도 가입할 수가 있어요. 자꾸 수공예로 축소하는가 모르겠어요. 누가 이것 제목을 어떻게 받았어요?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말씀해 주세요.
  누가 수공예 중심도시로 말했어요? 과에서 회의를 한 거예요, 간부회의에서 말한 거예요? 어떤 사람이 하늘에서 떨어져 준 거예요, 이해가 안 가 제목부터.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위원님, 그 내용은 제가 오기 전에 명칭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제가 자세히 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매번 얘기했어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어제도······.

김남규 위원   어제는 국장한테 얘기하다가 오늘은 과장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어제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저희들이 잘 인지하고 있고요. 그 내용은 상세하게 알아서······.

김남규 위원   제가 그래서 박형배 문화경제위원장, 이기동 위원님 다 서울시장실에서 같이 들었었어요. 그리고 어느 날 또 전문건설협회에서 와 가지고 우리 민주당 당원들을 상대로 하는 특강에서도 그 얘기를 했었었어요. 그런데 자꾸 줄어들고 있어요. 수공예는 아주 적은 단위예요, 전통적인 것. 핸드메이드는 전통에서 현대까지 디자인적으로 창조적으로 온브랜드처럼 연관되는 거예요. 이 개념에 대한 것들도 어떤 분이 이렇게 했는가 모르겠어요. 전통문화전당에서 최용관 담당이 이렇게 했는가. 우습다 이거죠. 제목 하나 가지고 정말 신경 많이 씁니다, 전통문화에서는. 왜, 브랜드 파워 때문에 그런 거예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데 이런 개념조차도 모르고 계속 수공예를 쓰니까 더 이상 얘기하기 싫은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정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알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매번 얘기했어요.
  재외동포 전통문화연수 사업에 대해서 말해 주세요. 이것은 문화재단에서 위탁받아서 하는 거예요? 시가 직접 하는 거예요, 아니면 전통문화연수원 김순석 원장 거기에서 하는 거예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저희가 사업 수행자 컨텍하고 위탁을 전당에 줘서 전당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전당이 전문성이 있어요? 옛날에는 문화재단이 첫 번째였어요. 그래 가지고 안 되어 가지고 어디에 줬냐면 전통문화연수원에다 주었어요.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이것을 할 능력이 없어요. 난 문화재단은 능력이 있을지 몰라. 이것은 해외에 있는 재외동포들이 왔을 때 몇 명이 될지 몰라, 그리고 주관 단위도 다르고. 우석대나 전주대나 각 대학에 있는 외국인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강사들도 전문적인 게 있어야 하지만 전문적인 기관을 재단에서 해왔어요. 그리고 전통문화연수원에서 해왔고 그런데 왜 또 전당으로 줘요, 거기는 일도 못 하는데. 전통문화연수원장도 없지 사무국장도 공백이지 그리고 각각 경영지원팀 강병구 씨 혼자 있어 이런 데에서 해낼 수 있어? 돈이 얼마짜리예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1억인데요.

김남규 위원   1억짜리고만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위원님 작년에도 그리고 그 전에도 전당에서 올해가 3회째입니다. 3회째인데 프로그램 짤 때 예를 들면 전당에서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재외동포재단과 협력해서 프로그램을 짜고 저희가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만족감이 굉장히 높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것을 작년에 했던 자료 프로그램부터 참여 외국인, 어디 대학도 나올 거예요. 우석대면 우석대, 원대면 원대 다 나오니까.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인적사항 다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거기에서 위원들에게 다 깔아 주세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것 자료 오는가 성우경 씨 확인해요.
  속기해 주십시오, 자료가 오는가.
  가끔 가다가 빼먹어서 그래요.
  독립영화의 집 건립, 국비, 지방비 이것은 지방채 발행 이것에 대해서 위원들에게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세요. 이번에 새로 들어오신 위원들은 모르기 때문에······.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본 사업은 지방채 발행 계획은 없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부지 매입을 지금 공시지가가 얼마나 가요, 몇 평이고?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지금 저희가 독립영화의 집을 건립하려고 하는 대상지를 지난해 영상산업 중장기 용역을 하면서 세 군데로 압축했었고요. 그중에 저희가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이 옥토주차장 부지입니다.

김남규 위원   지금 옥토주차장이잖아요? 331억 이것 아닙니까?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그건 사업비이고요. 토지 매입비는 지금 지난해 말에 가평가했을 때 135억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공유재산 받아야 하니까 135억 정도 지방채 발행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가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그래서 135억 정도 되는데 저희가 이 토지를 송천동에 있는 토지하고 대토하려고 합니다.

김남규 위원   에코시티 대토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에코시티 옆에 지금 묘지로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분묘 호성동 거기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400기 정도 되어 있고요.
  그걸 생태도시과에서 지금······.

김남규 위원   그 사장님에게 그것을 주고 우리하고 교환하는 대부계약이······.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가감정 했는데 그쪽은 130억 정도 되고요. 이쪽은 135억 정도 됩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현 옥토 사장님이······.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안정현 사장님도 2월에 가계약에 승인을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가계약이에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김남규 위원   그러면 토지매입비가 그런 것은 좀 구체적으로 써야죠. 거기가 제 지역구예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국립무형유산원 문화시설 부지 매입이 어디 부분이에요. 주차장 있는 곳인가요? 일방통행 한글의 거리에서 천변로로 오는 그 부분인가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그런데 무형유산원을 중심으로 양쪽을 다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산성천으로 올라가는 그 도로 쪽으로 개설하려고 하는가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그쪽은 아니고요. 도로를 기준으로는 했을 때 한글 쪽에서 약수터 쪽으로 나간다고 보면 왼쪽으로 유산원 있는 양쪽에 있는 땅을 매입하는 겁니다.

김남규 위원   지금 맑은물사업소 노조사무실 있는 그 근방으로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그쪽하고 마을 쪽 있는 데······.

김남규 위원   그러면 이것 부지를 매입했을 때 효과는 뭐예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지금 이 부지는 문화재청 그러니까 무형유산원에서도 20억을 투자해서 부지를 매입했고요. 저희가 나머지 69억 투자해서 잔여부지를 다 매입하게 되면 현재 무형유산원 측에서 이쪽 어린이무형유산전당하고 그다음에 무형문화재에 대한 전승공간을 계획을 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내년 국비로 2억을 반영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토지는 15필지가 매입이 아직 완료가 안 되었는데요. 저희가 매입이 되면 유산원 측과 대토를 해 가지고 정리를 할 겁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유산원 측이 전주시에 요구한 것이고만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김남규 위원   이상으로 전통문화과를 마치겠습니다.
  (김승섭 부위원장, 박형배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박형배   김원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주 위원   아까 도로가 승암교 쪽?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어디 유산원요?

김원주 위원   예, 승암교 쪽?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김원주 위원   매입이 끝나나요?
  거기 식당 하나 있잖아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이쪽은 도로를 경계로······.

김원주 위원   그 구역 전체 완전히 다 사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맞습니다.

김원주 위원   교대 쪽으로 보면 옛날 산닭집 그 골목 거기에서부터 전체 섹터가?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거기까지는······.

김원주 위원   통으로?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이쪽은 지도를 놓고 나중에 설명을 드려야 할 겁니다.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지도를 들어 보이며)
  위원님, 지도를 보시면 도로를 경계로 전체 다 매입하는 겁니다.

김원주 위원   식당이 있단 말이에요. 거기까지 다?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이쪽 식당까지 다 매입하고요. 이쪽은 도로를 경계로······.

김원주 위원   신축도로가 거기로 나는 거예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맞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서 크게······.

김원주 위원   새 건물들도 있는데 다 가능한가?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원룸하고 무형문화재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동이 약간 좋은 동입니다.

김원주 위원   다?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다 매입합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승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섭 위원   기접놀이가 매주 토요일 공연한 걸로 나와 있는데······.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예, 맞습니다.

김승섭 위원   반응이 어떻습니까?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지금 한옥마을에 전통공연을 그동안 볼 수 없었는데 기접놀이가 가면서 관객들 반응이 좋습니다. 지난해, 지지난해 그리고 올해 3년째 하고 있는데요. 반응은 좋다고 보여지고 다만 지금은 혹서기라 이번 주부터는 조금 자제를 하려고 합니다.

김승섭 위원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면 문화의 거리나 이런 게 조성이 되어서 꼭 한옥마을에서만 공연할 것이 아니라 문화의 거리나 이런 거리에서도 공연을 한 번씩 할 수 있도록 하면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그런 쪽에도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위원님, 알겠습니다.
  지금 자료에서 보시면 한옥마을 길꼬내기라는 사업이 있는데요. 그 사업이 외연을 조금 넓힌 겁니다. 한옥마을에서 하다가 서학동 예술마을로 들어가서 이번 달 말에 7월 28일, 29일에 처음으로 예술마을 길꼬내기 하는데 그쪽에도 기접놀이가 들어갑니다.

김승섭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위원   김윤철입니다.
  전라도 원래 정도가 맞아요, 계도가 맞아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표현은 계도 1000년으로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전라도 일단 동네에는 전라도 정도 1000년 기념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여기는 계도로 이렇게 명기를 해 놓았는데요. 이것을 통일을 해야지······.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몇 쪽?

김윤철 위원   34쪽 전라감영······.
  18년 10월 18일 날 우리가 선화당 앞에서 행사를 하잖아요?

○문화정책과장 서배원   유산과 소관은 아니고 이게 도에서 진행하는 사업인데요. 제가 알기로 고려 헌종······.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청에서 명칭을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정도로 정리가 끝났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렇죠?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예.

김윤철 위원   전라도 정도 1000년 기념행사 맞죠?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예.

김윤철 위원   우리가 공식 문건인데 틀리게 명기가 되면 안 됩니다.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이번에 상량식 행사하면서 정도로 하자고 그렇게 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김윤철 위원   일단 전라북도에서도 50% 가까운 예산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라감영이 복원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 이후로 여기 명기된 대로 하면 2019년 7월까지 전라감영 복원 공사가 준공시점이라고 명기가 되었잖아요. 그때까지 쭉 사업계획 세부적인 내용 책상에 올려 주세요.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예, 드리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지금 문화정책과 소관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정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약 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9분 회의중지)
(16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형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관광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원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원주 위원   23쪽에 명품김치산업화 사업 추진이 관광산업과 소관······.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관광산업과 소관입니다.

김원주 위원   인 이유가 뭡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저희 관광산업과가 한식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면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다른 음식도 있지만 김치도 빠질 수 없다. 그래서 전주김치에 대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겁니다.

김원주 위원   큰 틀에서는 관광과 연계한 김치 사업 이렇게 되는 건가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관광과 연계한 것도 되고 한식 사업으로써 연계가 되는 겁니다.

김원주 위원   어제 자료 주신 것 받았는데 현황 사항에서 건립 운영 효용성의 문제가 제기되어 지속적으로 검토했다고 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지난 2년간 건립하고 나서 효율성 또는 소비의 문제, 시장조사 이러한 것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이견이 있어 가지고 그 이견에 대해서 여러 가지 조사도 하고 또 용역도 하고 의견도 수렴하고 해서 결론적으로는 전주푸드와 연계해서 전주푸드에서 소요 요청이 많이 있는데 그 소요 요청에 대해서 충족하지 못하고 있고 또 전주푸드에서 관공서 우리 시나 준 관공서에서 공급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 요청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 수요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되고 있고 또 우리 친환경 음식 국내외 음식 놀이터 확산도 있고 학교급식 개선 차원에서도, 여러 가지 차원에서 김치가공센터가 이제는 필요하겠다라고 최종 결정을 내고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김원주 위원   우리가 국비 30억이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그렇습니다.

김원주 위원   국비 확보하게 되었을 때도 관련 자료 있을 것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원주 위원   관련 자료하고 그다음에 전주푸드와 연계 운영함이 바람직한 것으로 용역 등에서 의견 제시했다고 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원주 위원   그 용역자료도 혹시 바로 볼 수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원주 위원   바로 좀 봤으면 싶은데요. 있으면 주시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바로 갖다 드리겠습니다.

김원주 위원   지역 농수산업 주체인 농산학연관 역량을 집중한다고 되어 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원주 위원   농산학연관 다 참여하고 있습니까, 역량을 다 집중하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현재도 우리 김치산업화위원회가 있고요. 거기에서 김치문화관 거기에서 이러한 연구랄지 또는 위원회랄지 그런 것을 수시로 거기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김원주 위원   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에 다 농산학연관의 역량이 집중되어 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원주 위원   사업단도 한번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사업단 내용 볼 수 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사업단 내용요?

김원주 위원   원래 있었던 사업단입니까, 아니면 이 사업을 위해서 만든 사업단입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이 김치공장도 있지만 이것 말고도 인력양성이랄지 또는 김치 브랜드 개발이랄지······.

김원주 위원   원래 있었던······.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같이 출발했습니다.

김원주 위원   같이 출발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원주 위원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이것이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면서 사업단이 출발했습니다.

김원주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자회사도 설립하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지금 자회사 설립 단계가 아닙니다.

김원주 위원   자회사 설립 단계는 아니고 사업단을 만들고 이것도 처음 사업을 출발할 때 사업단을 설립하는 것까지도 다 염두에 두고 일을 추진했던 겁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 사업을 하는 사업단이 같이 출발하면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겁니다. 이 사업단이 주체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겁니다.

김원주 위원   하여튼 최초 출발 상황에 사업계획들이 있으면 보고해 주세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같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19쪽 축제 관련되어서 관광산업과 과장님이 상당히 여러 모로 고생도 많이 하고 있고 또 축제도 굉장히 많아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그중에 비빔밥축제나 한지문화축제도 전주시의 대표축제로서도 굉장히 애를 많이 쓰시고 특히나 한지문화축제는 올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래도 성황리에 잘 끝낸 것 같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이기동 위원   그런데 앞으로 한지문화축제가 가야 될 방향이나 이런 부분들도 한 번 정도는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것들에 대한 아쉬움도 많이 갖고 있거든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지난번 의회에서도 우리가 한지축제가 산업화 쪽으로 가야 한다. 아예 명칭을 한지박람회로 고치면 어떻겠느냐 이런 말씀도 계셨고 그래서 축제는 살리되 축제 내용을 산업화 쪽으로 강화를 시키자 그런 말씀이 계셨고 그래서 저희도 이번 행사에서는 한지산업관을 우리 공예품전시관 문화마당 거기에다가 몰빵데이를 하면서 정말 괜찮게 잘 만들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전국적으로 많은 한지 수요가들이 와서 구매도 하고 전시 관람도 하고 또 실질적으로 다이어리 전문업체 거기에서도 1억 원어치 구매도 이루어졌고 또 독일 마스크팩 회사에서 구매 협약 체결도 했는데 거기에서도 연간 1억 원 정도 예상이 된답니다. 한지가 홍보가 되고 판매가 되는 산업화에서는 굉장히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쪽에는 더 강화시킬 예정입니다.

이기동 위원   올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있었다고 저도 판단하고 있고요. 또 그다음에 문제로써는 한지문화축제가 어떤 공예품에 관련된 한지문화축제로 한정되어 있지 않나 그런 느낌들이 많이 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일부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래서 이제는 1년이라는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이 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나 이런 부분들이 공예뿐만 아니라 우리 서예 부분이라든가 또 미술 쪽에 그림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한지를 다 쓸 거란 말이죠. 그래서 이런 공예 플러스 미술, 서예까지 합쳐진 한지문화축제로 이루어져야 된다. 이런 주장들을 시에서 정책적으로 주관적으로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러한 의견이 반영되어서 2017년도 행사에서는 상당히 많이 반영되어 가지고 했었는데 그래 가지고 공예대전에서도 이러한 부분이 반영되었는데 또 일부 의견들이 서예는 서예 부분 행사가 있고 해서 우리는 공예 쪽으로 가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가지고 그렇게 이번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니까 이것을 우리 국장님께서 어느 정도 전주시의 한지문화축제와 관련된 방향성을 잡아 주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왜 전주의 한지문화축제는 공예만 해야 되는가? 서예나 미술이나 이런 것 플러스하면 안 되는가? 그런 것들을 연구해서 분명히 이 세 가지가 그 이상이라도 합쳐질 수가 있다고 하면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한지문화축제가 되어야 되지 않겠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충분히 공감하고요. 지금 아시다시피 어떻게 보면 한지문화축제 안을 들여다보면 한지공예대전하고 한지패션하고 두 개가 큰 부류를 같이 나가면서 조그만 체험이라든가 축제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공예 위주 나가 공예 빠지고 패션 빠져나가고 하면 실질적으로 축제 자체가 없어요.
  위원님 말씀 맞고 그 부분은 충분히 염두에 두고 고민하겠습니다. 올해는 산업 쪽으로 했었고요. 앞으로 한지 활용분야라든가 그런 분야를 넓혀서 예산이 안정되다 보니까 공예예산 빠지고 패션 예산 빠지고 하다 보니까 좀 생각하는 여유가 적었었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조직위원회가 상설적으로 움직이면서 그렇게 연구해 주셔야 되고요. 저 또한 거기에 어떤 얘기가 될 수 있도록, 공론화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비빔밥축제도 어떻게 보면 비빔밥이라는 한정된 그러한 품목으로 대형 축제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상당히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내년 예산이 9월에 생기기 때문에 사전에 먼저 말씀을 드리는데 비빔밥축제 어차피 우리가 하고 있는 전주 대표축제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를 한 번 정도는 만들어 봐야 되지 않나 그런 의지가 굉장히 강했거든요.
  그런데 올해 예산을 그렇게 만들려고 굉장히 노력을 했는데 집행부에서 못 따라주는 것 같아서 작년에 참 아쉬운 부분이 많았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그렇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올해라도 9월에 예산 작업할 때라도 대한민국 대표축제 만들어 보자. 진짜 그런 의지가 없으신지?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저희들은 노력을 정말 많이 하고 있고요, 그렇게 하려고. 그렇게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정말 아쉽고 특히 우리 상임위원회에서도 많은 액수를 더 증액해 주려고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그렇게 못 한 것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금년에는 그러한 점에 아쉬움을 충족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행사도 연계해서 이번에는 유네스코 실크로드랄지 쿠킹콘서트랄지 이런 것을 상당히 많이 구상하고 있고요.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작년에도 우리 이성원 과장님께서 굉장히 노력 많이 하셔서 아이템들이 좋았었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우리 문화경제위원님들에게 올해 비빔밥축제에서도 굉장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줬으면 좋겠고 어떻게 됐든 간에 우리가 계속적으로 해오는 그러한 축제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한 번 정도는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위원   김윤철입니다.
  19쪽 비빔밥축제 관련해서 비빔밥축제 장소를 왜 자꾸 이동해 가면서 혼란스럽게 하시는지 그 기획자가 누구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그동안 비빔밥축제 장소로서 전통문화전당을 주축으로 했었습니다. 그동안에 전당이 우선 좁고 거기가 또 완산주차장을······.

김윤철 위원   과장께서 정확히 모르시고만······.
  전당에서 한 것은 최근 문제이고 본디 한옥마을 태조로에서 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알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다음에 전당으로 옮겨왔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전당에서 하다가 충경로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 때 했었고 그다음에 작년 같은 경우에는 팔달로에서 했었고 정확히 흐름사를 아시라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제가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을 정확히 알고 답변을 하셔야지······.
  그래서 이제는 다른 곳으로 장소를 또 옮겨갈 예정이잖아요? 벌써 다섯 군데를 돌고 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비빔밥축제 장소의 정체성도 중요하다는 얘기예요. 물론 전주에서 하고 한옥마을 근처에서만 실시해도 문제는 되지 않겠으나 외지 관광객들의 경우에는 쉽게 얘기해서 "비빔밥축제 때 가니까 참 괜찮아, 여행콘셉트 중에 하나가 되더라, 가자."했는데 와 가지고 어디에서 하는지 정확히 관광객들이 인지 가능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관광홍보 마케팅이 될 수 있는데 왜 자꾸 옮겨 다니냐 그 취지가 뭐냐고 질의하고 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본 행사는 전당에서 계속했었고 33개 동 비빔행사를 팔달로에서 재작년에 했고 작년에는 충경로 객사 앞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하나의 행사를 옮겼고 비빔밥축제 본 행사는 전당에서 계속했었습니다.

김윤철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취지는 뭐냐면 어느 분이 비빔밥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한 곳에서 잘 하지 않고 옮겨 다니는 취지가 무엇이고 어떤 사람이 기획을 했냐 그거예요. 그 기획 목적이 뭐냐는 거죠. 왜 옮겨 다니면서 하냐고, 비빔밥축제를?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기획은 저희랑 같이 앉아서 연구를 하고 짜는데요. 옮겨 다녔다는 것이 33개 동 비빔행사는 2번 옮겨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 행사는 태조로에서 하다가 태조로 한옥마을 관광객이 너무 많고 축제장으로서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전당 홍보도 있고 해서 전당으로 옮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제가 더 첨언하면 면박 주는 것이니까 여기에서 그만하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국장님, 비빔밥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본 위원이 분명히 말씀드렸어요.
  외지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차원에서도 '전주'하면 비빔밥축제가 어디에서 열린다. 딱 정해져야 해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위원님 말씀이······.

김윤철 위원   올해는 여기에서 하고 여기에서 하고 옮겨 다니면서 하면 행상도 아니고 일테면 비빔밥축제가 전주의 축제 중에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매김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혼선이 오게 되면 효과가 저감될 수 있다는 얘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알겠습니다. 충분히 알겠고요.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당초에 한옥마을 태조로에서 축제를 하다가 관광객들이 계속 몰려오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축제를 태조로에서 하기는 좀 불편하고 좁기도 하고 첫 단계는 괜찮았습니다만 그러다 보니까 전당이 개원을 하고 마침 때가 되면서 전당을 알리자 해서 한지문화축제하고 비빔밥축제를 전당 쪽으로 끌고 왔습니다. 그래서 한 2년 했다가 작년인가 팔달로로 나가는 경우는 축제 전체가 나가는 게 아니고 비빔밥축제 본 메인은 여기에서 하고 33개 동 비비는 행사만 팔달로를 막고 했었던 거고요.
  올해 다시 무형유산원 쪽으로 가는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은 저희들이 많이 고민하겠습니다. 처음에 옮길 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아까 말씀대로 축제라는 게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기에 계속 이루어져야 홍보효과도 있고 하는 건데 빠른 시일 내에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리고 말씀드린 김에 한 말씀 드리면 비빔밥축제가 33개 동 각자 개성 있는 나름대로의 특색을 갖춰서 비빔밥을 가지고 와서 비비는 그게 비빔밥축제는 아니잖아요. 우리 비빔밥 비벼서 우리 먹자고 하는 행사는 아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예, 맞습니다. 그게 비빔밥축제 전체는 아니고······.

김윤철 위원   관광마케팅과 연결시키는 것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예, 콘텐츠 중에 하나가 33개 동인데 아마 보여주기 위해서는 볼거리도 있고 외지에서 행사 이벤트로서는 눈에 띄기 때문에 계속 이루어진 것 같은데······.

김윤철 위원   퍼포먼스도 중요한데 문제는 관광객과 연계하는 것이 최고의 효율을 창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3개 동 비빔밥뿐만 아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정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축제 장소를 해마다 바꿔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 위원은 판단하는 것이고요. 그 문제 심각하게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헌 위원   김동헌 위원입니다.
  비빔밥축제를 저도 재작년부터 해서 작년까지 2회 그리고 그전에도 쭉 참여해서 행사를 한번 쭉 봤었는데 비빔밥축제 코너 중에 하나인 이색 비빔밥 차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고 있습니다.

김동헌 위원   그 코너의 의미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색 비빔밥 말씀하시는 거죠?

김동헌 위원   예.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원래 전주 전통 비빔밥이 있고 그것 하나로만 하면 축제가 이벤트성 또 즐거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섞어져야지만 축제가 더 신이 나는, 또 참여하는 행사가 되기 때문에 이벤트성 행사가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김동헌 위원   제가 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작년에 행사에 갔을 때 그래도 재작년까지는 괜찮았었는데 이색 비빔밥 차라고 되어 있는 코너에 갔을 때 비빔밥과 연관된 음식은 별로 없고 그 자리에서 닭꼬치나 뻥튀기 이런 음식들을 팔면서 이색비빔밥 차 코너라고 조성해 놓았던데 이것을 심의를 애초에 하지 않습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혹시 올해 한지축제 때 트럭 그것 말씀하시는가요?

김동헌 위원   아니, 작년 비빔밥축제를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비빔빵이라든가 제가 작년에 봤었던 코너를 그대로 말씀드리고 있는데 한옥틀에다 비빔밥을 넣어서 굽는 비빔빵이나 혹은 라이스페이퍼에 비빔밥을 싸 가지고 파는 코너 이런 코너들은 이색 비빔밥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은 되는데 같은 장소에서 이색 비빔밥 코너에 닭꼬치, 뻥튀기, 어묵 이런 코너들이 들어와 있어 가지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잘못되었습니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헌 위원   좀 더 비빔밥 행사에 걸맞는 코너를 심의해서 입점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재외공관 한스타일 공간 연출 사업이 몇 회째 진행이 되었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몇 회라기보다는 우리가 이게 한 15년째 23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23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위원장 박형배   23년째는 아닌 거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

○위원장 박형배   횟수를 얘기한 게 아니고요. 연차를 물어보는 겁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2007년부터 유엔 사무총장 관저를 시작으로 해서 그 뒤로 매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그래서 국비, 도비가 매칭이 되었던 것이 언제부터 매칭이 되었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3년 전부터 국비, 도비가 매칭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3년 전부터 매칭이 되다가 금년도에는 매칭이 안 되고 삭감이 되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금년에는 당초에는 매칭 내시가 왔었습니다. 국비 3억, 도비 1억 5000 내시가 왔는데 국비 3억은 금년 2월쯤 되어 가지고 자체적으로 예산이 깎였다. 이번에 1억뿐이 못 주겠다 해서 1억으로 있었는데 국비가 외교부에서 예산을 세워서 있는 게 아니라 자체 예산 수용비를 도하고 협약해서 내려보내는 약간 변형된 형태로 돈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외교부 감사에서 지적이 되어 가지고 이번에는 교부를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직접 하겠다. 그래서 삭감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그러면 앞으로는 국도비를 우리가 받아 올 수 없는 사업으로 되는 건가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우리가 가장 노력해야 할 것이 아예 그것이 예산 항목에 반영되도록 노력했어야 하는데 그동안에 외교부하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었고 우리는 어차피 돈이 오니까 우리가 특별히 노력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외교부하고 이야기하기를 앞으로 그런 항목으로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을 하자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지금 23개소를 진행하면서 어떻게 보면 우리 전주 한지에 대한 마케팅이 잘 되었다고 평가하시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한지마케팅도 잘 되고 한지에 관한 제품, 소비도 촉진이 되고 또 한지 기능인들에 대한 기능 향상도 되고 여러 가지 효과가 좋다고 봅니다.

○위원장 박형배   그렇다고 보면 국도비가 더 이상 지원이 되지 않는 우리 전주시만의 단독사업으로 변경이 된다고 하면 우리 부서에서 외교부를 상대로, 도를 상대로 더 노력해야 되는 부분이 생기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이 부분은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전주시에서 아까 보시다시피 2007년도부터 꾸준히 해왔었고 시장님이 올라가셔서 이 사업이 괜찮으니까 같이하자 해서 도비 했었고요. 외교부에서도 전주시에서 하는 사업 괜찮다는데 아까 과장님이 말씀한 대로 저희 같이 특별사업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일반 수용비에서 사줄 수 있는 건 사주고 그렇게 하면서 사업비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올해도 같이 하자고 얘기하다가 감사 때문에 걸리니까 외교부 빠지고 도는 이 사업들이 전주시로 내려줘서 전주시가 그 사업을 같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도 얘기는 그 사업을 없애는 게 아니고 자체적으로 집행을 하겠다 그 얘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이루어졌는데요. 과장님 말씀대로 외교부 한 번 더 방문해서 국비 확보해서 같이 하는 방향으로 다시 한번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각 기관마다 따로따로 각자 진행이 되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올해 이상하게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전주시 예산 전주시에서 하고 도에도 예산이 있는데 도에도 자기들이 하겠다고 외교부에서는 아직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외교부나 전라북도에서 전주 업체가 아닌 자기 나름대로의 업체를 선정해서 진행하겠다는 이야기가 들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아마 그런 내막도 있지 않냐 어차피 전라북도 같은 경우는 전라북도 업체가 하겠지만 외교부에서는 인테리어라든가 그쪽을 생각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그런 부분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판단하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외교부에 사업이 있으면 저희들이 가져오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어떤 노력을 해서라도······.

○위원장 박형배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추가로 말씀드리겠는데요.
  외국의 대사들은 이것을 서로 유치하려고 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신청이 많습니다.

김남규 위원   많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남규 위원   그런데 한국의 외교부는 왜 이럴까요? 그 지점에 문제가 있어요. 제가 몰라서 지금 질의를 않는 것이 아니에요. 전주시나 도가 협조를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업체에서 잘해야 해요. 업체를 다 알고 있어요, 외국대사들이. 그런 말을 하지 않고도 순 외교부만 탓하려고 해요. 한지지원센터에서 하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렇잖아요. 관광과에서는 돈만 내려주고······.
  하여튼 이것은 시장님이 직접 가서 외교부 강경화 장관을 만나든 이런 일을 해결해야죠.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에요. 대사관들은 다 좋아한다니까요. 서로 하려고 해요.
  그런데 이 사업이 외교부에서 감사로 지적되었다. 감사할 수 있죠, 자체감사로. 시장 마켓은 큰데 이것은 진짜 전주시가 잘 풀어야 할 문제예요. 제가 도에 있는 박 대사님도 만났어요, 베트남대사하다가 전북도청에 있는. 그분들 이 정도는 우습다 이거예요. 외교부에서 신경만 쓰면 돈 3억 가지고 이렇게 되느냐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전주시 외교활동을 더 많이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원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주 위원   김원주 위원입니다.
  25쪽에 슬로시티 전주 확산 사업비가 3억인데 이게 계속사업으로 해마다 이루어지고 있는 겁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전주슬로시티가 2010년도에 1차 지정이 되고 또 2016년도에 제2차 재인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전주가 슬로시티를 희망을 하고 있고 그렇다면 이런 사업은 특별한 시설물 사업이 아니라 시민 슬로시티 활성화사업, 시민들이 슬로시티에 대해서 이해하는 사업 또는 슬로시티포럼, 어워드 그러한 사업 또는 전문가 양성 그러한 교육 그리고 또 우리가 슬로시티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각 부서별로 거기에 맞는 사업이 있는데 우리가 7개 분야 72개 항목이 있습니다. 부서별로 평가보고회 이러한 것을 하려고 합니다.

김원주 위원   32개 부서가 우리 시 산하······.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부서에서 기존에 하고 있는 업무를 슬로시티 도시 재인증에 맞게 거기에 설계를 가미해서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원주 위원   그러니까 사업 내용들이 슬로시티 전주학교, 브랜드 증진 홍보, 회원도시 교류 활성화 이게 전체인 겁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슬로시티 전주학교 확산이라는 게 현재 오손도손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작년에는 전 동을 다니면서 자생단체랄지 시민들에게 슬로시티가 어떠한 것이다. 그리고 또 우리 마을은 예를 들어서 서학동을 갔다면 서학동에는 옛날에 이러한 마을 유래가 있고 그러한 것을 전주문화원하고 같이······.

김원주 위원   그러면 서신동민은 슬로시티를 인지하고 계시나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작년에 각 동에 다 다녔습니다. 전 지역을 다 다녔는데 갔다 왔다고 다 이해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그래서 금년에는 단체, 법인, 기관을 대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김원주 위원   처음에 슬로시티가 출발하는 게 한옥마을 때문에 그렇게 됐던 건가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처음에는 한옥마을부터 시작했습니다.

김원주 위원   시작해서······.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재인증 당시에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김원주 위원   확대되는 건데 이게 마치 사업비를 쓰기 위한 사업처럼 비쳐지는 게 있기도 하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3억은 시설비 쪽이 아니고 경상적인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김원주 위원   전주시민들이 스스로 전주가 슬로시티라고 자각하고 있는지도 의문이고 여타 다른 지자체에서 전주를 슬로시티라고 인정해 주는 가시적 성과들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제 개인적 판단에······.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전주가 이번 총회에서도 선도적인 도시로 인정이 되고 있고요. 이번에도 슬로시티 총회에서 기관 표창으로 전주시가 채택이 되었고 전주시장님이 전 도시를 대표해서 사례발표를 하기도 하고 외부에서는 특히 한국 내 다른 도시에서는 전주슬로시티가 굉장히 선도적인 사례로 되어 있고 벤치마킹하고······.

김원주 위원   슬로시티 관련해서 구체적인 게 뭐가 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를 들어서 첫 마중길 사업 이것도 하나의 슬로시티 또 자전거길이랄지 또 전주천이랄지 이러한 모든 사업들이 역사문화와······.

김원주 위원   이 사업비하고 연관이 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 사업비하고는 없습니다.
  그러한 기존에 있는 사업들을 잘 엮어서 홍보도 하고 또 시민들에게 우리가 급히 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이웃과 같이 오순도순 사는 것 이러한 것을 시민정신 계몽 그렇게 가깝습니다.

김원주 위원   억지로 갖다 붙이려면 붙일 수 있겠죠. 갖다 붙이는 건데······.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정신계몽운동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원주 위원   우리가 전주를 인지할 때 슬로시티라고 한다면 누가 보더라도 명실상부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죠?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일단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슬로시티의 어원에서 슬로우라는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혼돈도 있고 저희들도 그 개념 찾는데 좀 오래 걸렸는데요. 슬로우가 무조건 늦다는 것보다는 일단 세상이 하도 빨리 돌아가다 보니까 천천히 가보자 사람의 본연의 정신을 찾아보자, 사람답게 살아보자 하는 데에서 나오는 슬로시티 정신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어느 한 과에서 슬로시티라는 건 아니고 아까 전체적으로 우리 시정에 따른 생태라든가 자연환경이라든가 그런 모든 부분에서 찾아가면서 빠름을 놓고 자연하고 생태에 맞춰서 그쪽 지역의 고유문화를 찾아가서 하는 자체를 슬로시티 큰 틀에서 봅니다. 그런데 그게 얼른 안 와 닿는데 용어 자체가 슬로시티 하다 보니까······.

김원주 위원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축제 만들고 이게 대표적 예산낭비 사례다 지적당하고 그랬었잖아요. 그 외에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한 것 중에 성공한 케이스가 일종에 둘레길 사업 같은 경우들은 대개 성공하죠. 그러잖아요. 제주도 올레길도 대표적 성공한 사례이고 모든 지자체들이 그러한 사업들은 아마 흥행도 되었고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전주는 한옥마을 외에 아까 첫 마중길 말씀하셨고 아까 동고산성에 마실길 만들어 놓았다고 했는데 대표성이 있는지도 의문이기도 해요. 아까 콘텐츠를 장착한다고 할 때 그런 것들도 여기에 나와 있는 이 사업 내용들은 약간 추상적이기도 하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이 부분에 있는 것은 아까 말씀대로 전주시정 전반에 깔여 있는데 관광산업과에서 컨트롤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면 각 과에 있는 사업을 직접 해야 된다는 의견이 있고 총괄적인 취합하고 72개 항목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총괄합니다. 하다 보니까 모든 사업이 직접 하는 사업이 없어요, 각 과에서 하는 사업이지. 그러면서 이걸 이끌어가는 메인으로 하다 보니까 이런 사업으로 3억 예산 가지고 아까 말씀드린 시민들이 슬로시티 자체 그런 의미를 모르거든요. 슬로시티라고 하는데······.

김원주 위원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그래서 그런 의미로 확산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김원주 위원   일단 이 설명서만 놓고 보면 그런 모습이 있어서······.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예, 맞습니다.

김원주 위원   명실상부한 슬로시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우려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김원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그러면 국비 1억 5000을 탄 배경은 어떻게 돼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지특예산이기 때문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전통문화도시 사업이라고 저희들이 문체부하고 같이 사업을 올립니다. 우리 이런 사업을 하겠다, 같이 매칭해서. 그러면 문체부에서 승인이 나오는 겁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다른 슬로시티에서도 이것을 탔어요? 이번에 시장님이랑 같이 간 그 도시들도?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그 도시에서는 국비가 따로 있는 건 아닙니다.

김남규 위원   우리는 지특이 이쪽으로, 완도가 갔고, 담양, 신안, 하동, 예산, 남양주, 전주시, 상주, 청송, 영월, 제천, 충남 태안, 경북 영양 이렇게 갔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15개 시군이 다 갔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번 파리에 이렇게 갔어요, 시장님이랑?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시장님은 원래 아홉 분 예약되어 있다가 세 분이 이번 선거에서 여섯 분 갔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타 도시도 이렇게 1억 5000을 줬어요? 우리는 지특을 활용한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산이 1억 5000일 수도 있고 각 시군별로 더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고 그러는데요. 지특이라는 것은 우리 전주시에서 이렇게 예산 편성한 것이고요.

김남규 위원   그러니까 지특을 슬로시티 예산으로 시비로는 안 되니까 국비를 그렇게 활용한 것 아니에요? 국비도 잘 쓰시라 이거예요. 내용에 맞게 잘만 성공하면 되겠는데······.
  미헝드가 어디에 있어요, 프랑스 파리에서 몇 킬로 떨어져 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비행기로 약 2시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비행기로 2시간?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남규 위원   그러면 아주 시골이고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저 남부 쪽에 있습니다. 스페인, 이탈리아 그쪽으로······.

김남규 위원   스페인 가까이 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탈리아 가까이 있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그 전날 전주의 날 행사를 했고만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전주의 날은 슬로시티와 달리 미헝드가 아닌 프랑스 파리에 있는 문화원에서 원래 두 달 동안 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라고 해서 원래 파리에 있는 문화원에서 작년에는 평창올림픽을 주테마로 해 가지고 그렇게 추진했는데 지자체로서는 전주가 처음으로 선정이 되어서 두 달 동안 전주를 알리는 행사를 합니다.

김남규 위원   과장님이 얘기를 많이 하면 저도 얘기를 적게 하니까.
  전주의 특성, 전주 정신 꽃심이겠죠. 전주문화 이런 것들을 갑자기 프랑스 사람들한테 이식하면 됩니까?
  사업 내용에 전주 특성, 전주정신, 전주문화 이렇게 되어 있고만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거기 가서 우리 소리랄지, 우리 음식 특히 비빔밥, 백반······.

김남규 위원   소리는 누가 갔어요? 음식에 우순덕, 이우정 가고 전통주에 김소영 가고, 한지에 임현아 가고 행정에 김선옥, 조설인이 갔는데 무슨 소리가 있어?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프랑스문화원에서 현지에 있는 사람을 모시고 왔습니다.

김남규 위원   명창은 누가 있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아니, 우리 전주에서 간 게 아니고 프랑스문화원 현지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김남규 위원   1박 2일, 2박 3일 해 가지고 왜냐하면 문광부가 해야 할 일을 전주시가 하는 것 같아서 그래요. 이것 한국의 날이지 전주의 날입니까? 프랑스 파리에서 전주하고 자매결연을 했어요, 자매도시예요? 이것 전주시 1억 예산을 이런 데다 썼다는 말이에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한국이 아니라 전체가 가면 전주의 분위기로 포장되어 있고 전주 위에······.

김남규 위원   그래서 전주 분위기를 프랑스 파리 사람들한테 심고 왔는데 우리는 얻은 것이 뭐냐 이거지? 1억 투자에 대한 가성비는 뭐예요? 이미지 브랜드를 높이고 프랑스 파리 사람들이 집단으로 전주한옥마을 왔어요? 올 예정이에요? 인바운드로?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그 자리에는 인바운드 관광회사 협회장도 오고 한 50명 정도 관광관계자들도 왔었는데 그러한 것도 상당히 성과라고 보고요. 또 프랑스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 가지고 신기한 듯 보고 물어보고 먹어보고 하는데······.

김남규 위원   당연히 색다르니까 신기하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전주를 알리는 데는 정말 크게 효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김남규 위원   1억 대비 가성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전주에 대한 홍보를 하러 갔는가 이런 것은 국가적 홍보이기 때문에 외교부 돈을 타든 문광부 돈을 타든 한국을 알리는데 전주가 가장 적합하니까 전주가 이렇게 해야 한다, 이런 생각이다 이거지. 내가 과장님의 열정은 이해를 해요. 이런 것은 관광공사에서 잘 알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번이 자기들이 밝힌 예산만 해도 2억 8000 정도 들어갑니다.

김남규 위원   프랑스문화원에서 1억 2700만 원 썼으니까 전주시는 1억 썼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문화원에서 1억 8000 쓰고요. 전주가 1억 쓰고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돈을 많이 써서 효과가 아니라 전주를 알려서 전주는 무엇을 가져왔냐 이거죠. 갑자기 외국에 가서 한지포퍼먼스 하고 저기 가서 뭐하고 계속 전주가 10년째 이 일을 하고 있는데 전주에 대한 인풋은 무엇이 있었냐? 나는 이것을 말하는 거예요. 이제는 수익 대비 돈을 따지자 이거죠. 쉽게 말하면 해외에다가는 1억 펑펑 쓰고 우리 동네는 포장도 못해서 포트홀이 생기고 있다 이거죠.
  예산에 대해 정확히 썼을 때는 그것에 대한 효과를 거시기 하자 이거죠. 문화가 아무리 투자라고 하지만 우리 시의원들은 생활에 대한 필요한 예산이 없어서 근근하는데 여기에 1억을 쓰고 오시니까 조금 그런다 이거죠?
  1억 예산은 어디에서 났어요? 예산에 편성도 안 되었는데 어디 과에서 국제협력과에서 나온 거예요, 어디에서 나온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문화재단에······.

김남규 위원   불쌍한 문화재단······.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문화원 국제교류 네트워크 예산이 있었습니다, 원래 1억이.

김남규 위원   전주문화재단?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남규 위원   불쌍한 데서 갖고 왔네. 그러니까 문화재단이 일을 못 하지. 또 거기에서 1억 빼내 봐.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해외 문화원 교류사업이 원래 1억이 배정되어 있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해외 문화원이 어떻게 생성되었냐면 본 위원이 알고 있어요. 직원들 해외에 나가서 교육 좀 시키고 연수하라고 직원 역량 배양하라고 해준 돈인데 국제교류 쪽으로 빼버리면 돼요. 힘없는 재단은 여기에서 또 당하네.
  알았어요. 여기까지만······.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   한식계는 몇 년도에 태어났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한식계요?

김남규 위원   한식계 김선옥 씨가 있었다가 직원이 바뀌었고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한식팀이 2007년도에······.

김남규 위원   2007년도에 해서 비빔밥축제 천년 맛 축제부터 시작했어요. 박경희 계장이 최초의 계장이에요. 한식계 요새 뭐 하고 있어요?
  이제 시간이 되었으니까 털으려고 해요. 여기에 시장님 사업에 무엇이 있냐면 테이블웨어 사업이 있는데 업무보고서에는 테이블웨어 사업도 없어요. 작년에 과장님하고 나하고 테이블웨어 사업 갔죠, 경기도 이천?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갔다 왔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유네스코 미슐랭도 있죠? 많은 사업이 있는데 왜 시의원들의 주요 업무보고에는 그런 사업이 없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그것도 중요한 업무인데 다음에는 꼭 넣도록 하겠습니다. 테이블웨어도 지금······.

김남규 위원   이것을 시의원이 이렇게 지적을 해야 해요? 평소에 한식계······.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죄송합니다.

김남규 위원   한식계 새로 오신 분이 누구예요? 손 한번 들어봐요. 얼굴 좀 보게 신고식 하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아직은 27일 자이기 때문에 부임은 안 되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왜 보건직이 와요? 행정직이 이 일을 해야지. 보건직이 오니까 무엇만 하냐면 법의 잣대만 들이대, 한식계가. 위생단속만 하고 한식계가 그것이 아니거든. 한식을 더 번창하라고 하는 건데······.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그렇지는 않고요.

김남규 위원   시장님한테 말해서 순환보직을 시켜봐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한식팀에서 비빔밥축제랄지 유네스코랄지······.

김남규 위원   아니, 왜 비빔밥축제에 보건직이 오냐고? 제가 한 번 겪은 것이 아녀. 보건직은 폐쇄적이여 가지고 일을 안 해요. 그래 가지고 위생의 잣대만 대요. 그러니까 더 이상 음식계에서 무서워서 보건직이 오면 다 도망가. 한식계는 오픈되어야 하거든, 끌어내고. 인사도 잘못했어요. 제가 하루 이틀 보고 이 얘기하는 줄 아세요. 오늘 인사장 보니까 보건직이 왔고만.
  국장님 이것 조심하세요. 보건직이 오면 한식업계는 위축되더라고. 이분들이 보건의 잣대로 봐요.
  그것에 대해서 답변해 보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아마 우려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구청의 단속팀이 아니고 본연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같이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전주가 음식창의도시 세계 네 번째로 된 데죠? 그런데 한식계는 1년 동안 잠잤어요. 아무 일을 안 했어요. 있는 것 갖다가 전임자들이 한 것 말뚝만 박아서 "이것 내가 했어요, 내가 했어요, 내가 했어요." 한 사업이 있으면 내놓으십시오.
  과장님, 한식계에서 창의적으로 한 사업 있으면 축제 빼놓고 다 전임자들이 한 거예요. 창의도시 전임자들이 다 한 거예요. 새롭게 2017년 후반에서 2018년 오늘까지 한 것 있으면 내놓으십시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타임캡슐 50년이랄지······.

김남규 위원   예?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음식 타임캡슐 50년이랄지 상당히 야욕적으로 잘 했던 사업입니다.

김남규 위원   아이디어 상품이지 지속 가능한 상품 말이에요. 전주가 음식도시로 나갈 수 있는 미션과 사업을 말하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국제쿠킹콘서트랄지 초청 교류랄지······.

김남규 위원   왜 작은 것만 골라서 얘기한대요, 굵직굵직한 것을 얘기해야지.
  이번에 시장님이 시민들에게 혼난 이유가 있어요. 작은 것만 골라서 했어요. 그리고 그것을 확대 재생산한 거예요. 전주시에 맞게 1조 6000억이면 1조 6000억에 맞는 큰 사업을 하란 말이에요. 그것이 안 보인다는 거죠. 대들보는 없고 변죽만 쳤다는 것이 이번 시민들이 시장을 평가한 기준이에요. 민주당 때문에, 문재인 때문에 되었지만 그러면 이것도 행정하고 다 관련이 있어요. 행정의 최종 수반은 시장이기 때문에 작은 것 보고 하지 말아요. 작은 것조차도 여기다 안 집어넣었어요.
  진짜 한식계 분발하십시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국장님, 한식계는 외국을 보내든지 어디를 보내든지 그래 가지고 정말 교육을 잘 시켜 주시고 아까 문화재단 해외사업 교류 비용은 문화재단 임직원들 해외로 가라고 했는데 시장님 사업으로 빼버려요. 이런 것은 예산에 대한 전용은 아니고 쓸 수는 있지만 좀 그러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 예산은 별도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 예산 외에 재단하고 하는 사업들이 있고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직원들 몇 명이라도 보내겠다고 재단 대표이사님께서 계속하셔 가지고······.

김남규 위원   문화재단 예산도 없는데 팔복문화예술공간 예산이 없어서 6000만 원 또 올라왔어요. 그런데 문화재단 출연금 적은데 거기에서 빼다가 외국 나가요. 그것은 좀 이상하다. 국제협력교류과에다 예산 풍부하게 세워놓고 거기에서 쓰시라는 거죠. 예산에 대한 왜곡이 법적 위반은 안 했지만 그러니까 그런 거예요. 힘 있는 부서에서 힘없는 부서 뺏어가니까 그렇지······.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말씀하신 그런 고유의 능력 향상이라든가 그런 예산은 충분히 세우려고 하고요. 한식팀은 충분히······.

김남규 위원   국장님도 시장님 앞에서 "NO" 좀 할 줄 알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황권주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산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전통문화유산과와 한옥마을지원과, 체육산업과, 친환경농업과, 예술단운영사업소 소관 업무를 계속 진행해야 되는데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우리 위원님들 많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 관계상 예산은 예술단운영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 청취를 듣는 것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의견 어떠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의가 있었으므로 이어서 예술단운영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위원   예술단운영사업소 소관 업무 질의 준비하는 동안에 본 위원이 국장 및 담당 소관 과장님들께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11대 문화경제위원회 전반기 위원 구성이 8명밖에 도시건설위원들은 9명인데 여기는 8명이지만 합쳐서 19선입니다. 해서 이를테면 초선 위원님 세 분이 계시지만 나름대로는 중량감 있는 위원회예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앞으로 업무보고도 그렇지만 업무를 진행하시는 과정에서 예산편성부터 시작해서 나중에 의회 의견을 거쳐서 집행하는 과정까지 모든 것이 당연히 투명해야 되겠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집행하셔야 합니다. 올 하반기를 잘 지내시면서 그것이 부적절하거나 소홀함이 보일 때는 1년 반 동안 힘드십니다.
  아무리 예산 문제를 하나 보더라도 사업 의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그만큼 준비를 잘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버벅대지 마시고. 아무리 동료 위원끼리도 예산을 놓고 얘기할 때 일곱 분이 찬성하는데 한 분이 명분이 뚜렷하게 반대를 해요. 그러면 일곱 분이 한 사람의 그 의견을 꺾을 수가 없어요. 의회의 특성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그래서 지금까지 해 오셨던 문화관광체육국 생각 다 지우시고 긴장감 가지고 앞으로 업무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자세로 가서는 예산 문제 가지고 굉장히 힘드실 것 같아요. 본 위원부터도 용인할 수 없는 부분이 노출되고 있어요. 그때 가 가지고 "이 예산 세워야 됩니다. 어째야 한다."고 하지 마시고 예산이면 예산 하나를 놓고도 명확히 왜 세야 하는가. 이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가를 명확하게 소명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간단치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위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 잘하고 계시더라고요. 공예, 무용, 문학, 미디어미술, 사진, 연극, 음악, 전통 있는데 유독 서예 부분에서 활동하는 것은 아직 본 위원은 한 번도 못 봤거든요. 어떻게 하나요?
  활동을 어떤 식으로 하고 지원하고 있냐고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예술단운영사업소 박경규입니다.
  답변드리기에 앞서 아까 위원회 시작하기 전에 미리 도착했어야 되는데 제때 도착 못 해서 인사를 못 드려서 죄송하고요. 그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예.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지금 저희가 서예 분야는 5개 동호회 75명이 활동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저희들이 이 사업을 선정하기 전에 사전에 단체들을 다 모아서 간담회를 통해서 사업 신청에 대한 설명회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업설명을 듣고 신청을 받아서 심사를 통해서 선정을 하는데 예산이 2억 정도밖에 안 되니까 신청한 전체 단을 못 하고 심사위원회를 통해서 심사하고 전년도 했던 분들은 1차적으로 제외하고 또 그 외에 예산이 부족하면 그 전년도 신청받은 분들 제외하고 그런 식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사업비 2억 2000만 원 가지고 일단은 10개 단체네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예.

김윤철 위원   10개 부분에다가 동일시해서 지원금을 책정하지는 않을 것 아니겠습니까?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예.

김윤철 위원   그러면 무용 같은 경우는 36개 단체에 429명의 회원들이 계셔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예.

김윤철 위원   미디어 부분은 1개 단체에 일곱 분의 회원들이 계시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예.

김윤철 위원   그러면 지원금 책정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책정하시나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저희들이 올해 77개 팀을 책정했는데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지난주에 와 가지고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윤철 위원   업무파악이 아직 안 되셨어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예, 그것은 제가 파악해 가지고······.

김윤철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이렇게 합시다.
  현재 10개 부분 대상으로 2억 2000만 원의 예산을 가지고 지원하는데 최근 2016년부터 17년 2개 연도 지원현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예,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본 위원장이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65페이지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시민예술단 사업에서 앞으로 추진계획으로 특별 합동공연 프로그램 '백범 김구'를 기획하신다고 했는데 언제쯤 시연할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까?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당초 저희들 계획으로는 12월에 이틀 동안 2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추경에 사업비를 요구했는데 아예 집행부에서 반영이 안 되었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그러면 사업 추진을 못 하는 건가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지금 자치행정과에서 별도로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따로 준비하고 있거든요. 지금 용역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하고 협조해서 거기 사업에 반영되도록······.

○위원장 박형배   처음 기획하는 의미가 시립예술단 전체 4개 기관이 종합적으로 집체극을 만드는 그런 사업으로 준비하시는 건가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예, 4대 단체가 다 합동으로 참여하는 공연입니다.

○위원장 박형배   그럴 기회가 흔하지 않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예.

○위원장 박형배   그럴 기회가 있었기는 했었는가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몇 개 단이 합동으로 한 것은 있어도 4개 단이······.

○위원장 박형배   2개, 3개 이렇게 기관이 콜라보한 경우는 있어도 4개 기관 전체가 한꺼번에 한 것은 없었다는 거잖아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예.

○위원장 박형배   이런 기획은 어느 정도 우리 시립예술단 전체를 우리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참 좋은 기획 의도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거기에 정도 1000년과 맞물려서 기획을 잘 하면 좋은 작품들이 만들어질 것 같으니까 꼭 기획예산 부서에 반영을 하든, 기획조정국에 반영하든 해서 예산도 수반하고 해서 뭔가 잘 준비해서, 잘 기획해서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거기에서 우리가 우리 시민들에게 보여줄 것인가라고 하는 시나리오도 잘 준비하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번 하반기 때 이게 진행이 못 된다 하더라도 꼭 내년 상반기에라도 진행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박경규   이번에 안 되더라도 내년 3월 1일 이전에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데요. 이왕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셨으니까 당초 사업이 1억 정도 계획이 되었는데 이 공연을 위해서는 사전에 미리 대본이 나와야 하고 작곡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추경에 반영은 안 되었지만 대본비나 작곡비 정도는 위원회 차원에서 권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박형배   추경예산으로 반영해 달라는 얘기시네요. 그것은 예산 심의하면서 다시 얘기하시는 것으로 하고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예술단운영사업소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청취를 내일로 이월해서 진행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를 나머지 과에 대해서는 내일로 이월해서 진행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건과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5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16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12인)

○기타참석자(9인)

○회의록서명(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