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07월 15일(금) 14시
장 소 : 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4시00분 개의)

○위원장 정섬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4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처음으로22222

○위원장 정섬길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최락기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안녕하십니까?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입니다.
  먼저 전주시민의 따뜻한 지지와 성원 속에 새 출발 하는 제12대 전주시의회 우리 행정위원회에 함께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리면서 우리 행정위원회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는 책이 삶이 되는 인문도시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리면서 보고에 앞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남미 책의도시정책과장입니다.
  장미경 책의도시운영과장입니다.
  서예순 책의도시여행과장입니다.
  이규형 도서관시설과장입니다.
  권인숙 인문평생교육과장입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부서별로 하겠습니다.
  먼저 책의도시정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지난 예산 때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에서 정책적으로 BI(Brand Identity) 사업을 하겠다라고 해서 진행이 됐어요. 현재 BI가 상반기에 진행됐다고 하는데 그 결과물을 전혀 알 수도 없고 도서관 홈페이지, 우리 전주시 홈페이지를 들어가 봐도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했으면 그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려고 디자인 개발을 한 거 아닌가요?

○책의도시정책과장 박남미   예, 맞고요.
  저희가 이 개발 용역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을 하고요. 운영 매뉴얼도 제작을 해서 시립도서관과 담당 부서에 모두 활용하도록 배부를 했고요.
  현재 저희가 전체적인 모든 시설을 바꾸기에는 아직은 예산이나 이런 한정적인 부분이 있어서 일단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업무표장을 출원 중에 있고요.
  그리고 저희 독서대전이나 그림책 도서전에서 전면적으로 사용을 했고 리플렛이나 포스터, 배너 등은 제작을 했고요. 그리고 BI를 활용해서 책의 도시 관광 기능 상품을 개발 중에 있고요.
  저번 6월 달 전주다움에는 저희가 홍보를 했는데 시 홈페이지에는 바로 게시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우리 도서관에도 도서관 홈페이지가 있는데 도서관 홈페이지조차도 지금 홍보가 전혀 안 되어 있어서······.

○책의도시정책과장 박남미   예, 같이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리고 전주다움 딱 한 번 내고 끝낼 것이 아니라 매 전주다움에 실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적은 예산이 들어간 게 아니고 상당한 예산이 들어갔고 그리고 우리 전주가 책이 삶이 되는 도시가 되겠다라고 하는 그 내용으로의 야심 찬 프로젝트가 BI 사업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그 당시에는 반대도 있었지만 사업을 추진했으면 그 결과를 우리 시민한테 공보하고 널리 알려야죠. 그렇죠?

○책의도시정책과장 박남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혹시 우범기 시장이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를 바라보는 시각이 대단히 우려스러운 시각으로 되어졌다라고 알려졌거든요. 본부가 유지가 될지 이런 부분으로까지, 그것 때문에 지금 안 하는 건가······.

○책의도시정책과장 박남미   아뇨, 그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상반기에 개발용역하고 4월 정도에 어떤 결과물은 나왔고요. 저희가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부분들은 적용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더 전사적으로 홍보하고 이용하고 그렇게 하겠고요. 그리고 위원님들께 저희가······.

박형배 위원   오전에 위원님들하고 같이 화산체육관 시설 탐방을 갔다 왔어요. 거기 시립도서관이 있잖아요. 시립도서관에도 BI가······.
  저 여태까지 BI가 어떻게 생겼는가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위원님들은 보셨는가 모르겠지만······.

○책의도시정책과장 박남미   예, 그것도 저희가 나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세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혁 위원   김세혁입니다.
  순전히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본부장님, 1페이지에 정·현원 보면 저희 원래 정원이 90명으로 되어 있는데 현원이 93명이에요. 저희가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전에 업무보고를 다 쭉 받았는데 한 군데도 정원이 차 있는 데가 없이 다 모자랐는데 여기는 정원보다 현원이 더 많은데 그 이유가 혹시 있나요?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지금 저희가 정원보다 현원이 3명이 많은 것으로 되어 있고요. 책의 도시의 궁극적 목표고 지향점은 책의 산업화라고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로 가는 그런 지점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상반기에 책의도시산업팀이 만들어지면서 그 팀이 직제 정원에 포함이 되지 않아서 현원을 현재 오버 티오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김세혁 위원   말씀하시는 게 책문화산업팀 말씀하시는 거죠?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김세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책의도시정책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책의도시운영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제가 우리 본부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송천도서관 공사가 지금 끝났죠?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지금 내부의 보수공사는 전체 1차 마무리가 됐고요. 밖에 조경 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제가 알기로는 공사 기간이 상당히 긴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최명권 위원   인근 주민들이 도서관을 찾지 못해 가지고 한동안, 지금은 입장이 되는 것 같은데······.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지금 송천도서관은 저희가 개관을 이미 진행해서 이용 활용도가 굉장히 높고요.
  다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개보수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기간보다 연장돼서 주민들한테 조금 불편을 끼쳤던 사실이 있고요. 지금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 마무리가 됐고 내부를 이용하면서 나타나는 그런 소소한 민원들을 최종 마무리하고 있고요. 그중에 특징적인 게 하나가 요즘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노트북이라든가 전자·IT기기들을 활용하는데 와이파이 부분이 조금 문제가 있어서 이번 주 중으로 그 부분도 마무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그럼 제가 전반적으로 전체 여기를 보니까 신축 조성사업, 내부 공사 이런 게 많잖아요?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예.

최명권 위원   저희가 신축이나 내부 공사나 조성사업을 하는데 지금 어찌 되었든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최명권 위원   신축이야 그렇다 치지만 건물들이 노후화돼서 그럽니까, 아니면 우리 주민들이 찾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하는 겁니까?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두 가지의 측면이 있습니다.
  첫째는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도서관들은 기본적으로 신축이 된 지가 오래되었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개보수하는데 그냥 예전에 있던 것을 새롭게 개보수하는 개념이 아니고 저희가 도서관 혁신을 가하는데 그것을 공간 재해석을 해서 전부 도서관을 개방형으로 현재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워낙 호응이 좋아서 전체적으로 12개 공공도서관이 있는데 단계적으로 저희가 그렇게 해서 개보수를 해 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다만 신축하고 개보수하는 데 있어서 당연히 신축으로 하면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겠고요. 그래서 사전에 개보수하면서 저희가 구조안전진단은 반드시 먼저 선행해서 수요에 맞게 진행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제가 이 이야기를 왜 물어보냐면 어찌 되었든 신축이야 그렇다 치지만 개보수나 공사할 때는 주민들이 찾지 못하니까 불편을 겪지 않겠습니까?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최명권 위원   그런데 상당한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거기의 대책은 없냐 이거죠?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그래서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부분적인 시행착오가 있습니다. 그러한 시행착오를 저희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향후에 개보수하는 도서관들은 그런 형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책의도시운영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책의도시여행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과장님, 지금 도서관 여행을 계속 추진하고 계시잖아요. 참여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책의도시여행과장 서예순   저희 상시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날 3회씩 운영하고 있는데요. 총 57회를 운영했고 551명이 참석하셨고요. 요즘에 기관 투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 13회 319명 정도 참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특별 프로그램으로 해서 하반기에는 라키비움 여행 특별 프로그램이라든지 축제와 맞춤형으로 된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박형배 위원   그래요. 지난번에 우리 의회에서 이야기했던 내용들을 반영해서 다른 도서관 플러스 미술관, 박물관 그렇게 하는 거고 그 축제하고도 연계를 해서 진행을 하는 거고 다양하게 그렇게 해서 감사한 부분이고요.
  지금 기관에서 투어를 진행하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면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차원에서 도서관 투어를 진행하는 부분?

○책의도시여행과장 서예순   벤치마킹하는 것은 저희가 상시로 많이 이루어져 있고요. 이 기관 프로그램은 도서관 여행만을 전문으로 해서 저희가 해설사와 탑승하고 그리고 기관 투어가 10명 정도 했을 때 저희가 회당 5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돈을 주고 전문 여행해설사와 동행하면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책의도시여행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시설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명 위원   김정명 위원입니다.
  아중호수도서관 건립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지금 공사가 일시 중지되었잖아요. 맞나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현재 일시 중지 상태에 있습니다.

김정명 위원   왜 그렇게 중지가 됐는지 설명 좀 해 주시고 앞으로 완공은 어떻게 언제까지 예정되어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죠.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위원님께서 질의 주신 내용이 공사 중지 사유하고 어느 시기에 준공이 될 것인지 질의 주신 것으로 판단되고요.
  공사 중지 사유는 당초에 계획했던 것보다 터널 공사가 조금 지연되고도 있고 주민들 설명회를 한 번 개최했었는데 주민들께서 동시에 진행이 돼서······.

김정명 위원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터널 공사가 무엇 때문에 중지되었는지 그것 좀 말씀해 주시라고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당초 터널 폭을 7m 정도 계산을 했다가······.

김정명 위원   7m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예, 보행환경에 영향이 있다고 판단이 돼서 50cm 정도 늘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다 보니까 거기에 따른 부차적인 행정절차 설계변경이 이루어지면서 조금 지연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고요.
  그다음에 아시는 것처럼 터널 공사라는 게 예측은 가능하지만 실행하고 차이가 조금 발생이 됐습니다. 그런 부분이 발생된 상태에서 저희 도서관 공사까지 같이 진행되게 되면 거기가 일방 도로기 때문에 우회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민설명회를 동사무소에서 개최했었는데 주민들이 도서관이 급한 사업은 아니기 때문에 그게 웬만큼 마무리되고 식사시간에 외지에서 오시는 손님들이 많으니까 영업에 지장이 없을 정도가 되었을 때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셔서 현재 임시적으로 중지되어 있고요.
  다만 인근 주민들이나 전주시민이 많이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에 최대한 부실 공사는 안 되겠지만 가을 정도면 착공에 들어가게 되면 서둘러서 마무리해서 연말까지는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명 위원   예, 본 위원은 지금 공사하는 구간이 일방통행으로 도로가 하나잖아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예, 그렇습니다.

김정명 위원   그래서 안전에도 상당히 우려가 되고 또 터널 공사다 보니까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겠죠. 또 공사를 서둘러서 하는 것보다 이왕 늦어진 거 안전에 조금 더 신경 써서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김정명 위원   예, 이상입니다.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조금 더 안전에 주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명 위원   예.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세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혁 위원   김세혁입니다.
  학산숲속도서관 관련해 가지고 제가 알기로 지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바닥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위원님께서 질의 주신 게 학산도서관 본 건물에 대한?

김세혁 위원   예, 학산숲 안에 있는 학산숲속도서관 있잖아요. 경사면에 있던 거······.
  준공하고 나서 얼마 안 되어 가지고 바닥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제가 기억하는데 혹시 맞습니까?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저희 학산 관련해서 위원님 질의에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물을 준공하고 난 다음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발생됐다든지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바닥층에 문제가 생겼던 부분은 아니고요. 학산도서관이 건립되고 우기가 겹쳐서 학산도서관 골조 밑으로 일부 흙 쓸림이 있어서 보완 조치를 바로 마무리했고요.
  현재 하고 있는 공사는 저희 보고서에 나와 있는 내용은 학산도서관 인근 법면이 조금 경사가 급하다 보니까 유실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 밑에 있는 부분은 저희 도서관 관리부서에서 공사를 진행했고 그다음에 기타 부분에 대해서는 관리 주체인 공원 부서에서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래서 우려하시는 것만큼 현재도 구조적, 안전적으로 문제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세혁 위원   예, 본 위원이 질의드린 것은 숲속에 있는 도서관들이 다 경사면에 대부분 지어져 있고 하다 보니까 안전이나 이런 부분을 잘 신경 써주시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 말씀드렸으니까요. 그 부분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관심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28페이지 도서관 신축사업 중에 책의산숲속도서관 아직도 공원 선정을 못 한 건가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책의산숲속 관련해서 여행전문가 관련해서 두 차례 정도 점검을 했었는데 특별히 추천할만한 입지가 저희 실무진이 판단했을 때 없어서 섣불리 추진하는 것보다는 하반기 정도에 가능하면 용역을 실시해서 여러 의원님의 의견도 물어보고 시민들의 의견도 한 번 더 물어봐서 접근성을 따질 것인지 아니면 위치적인 여건을 따질 것인지 그것을 지금 고민 중에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런 거죠.
  뭐냐면 우리 시비 30억 원이라고 하는 예산을 세웠는데 그 예산을 세울 때에는 그 사업에 대한 구체성을 담보로 해서 예산이 수립되고 사업 추진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 이것은 막연하게 공원 5개에다가 도서관 5개 만들겠다, 예산 세우는 것도 어렵게 세웠잖아요.
  지금 벌써 7월인데 추진이 안 되고 사업 공간도 정하지도 않고 공간 정하고 나서 거기에 대한 부대 여건이나 이런 것들 따지고 행정절차 이행하고 시간이 또 그만큼 많이 뒤처질 텐데 이런 사업을 꼭 추진해야 되는지 의문이 드네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일부 우려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요. 이 사업을 2022년도, 2023년도 2개년 사업으로 추진한 것은 아니었고 삼사 개년 사업으로 추진해서 지금 설계비만 1억 정도 서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반복되기는 하지만 용역을 했다가 용역에서 불필요한 사업이 판단되면 이게 예산이 서 있는 부분이라 그것도 조금 검토할 부분도 있고 의견 주신 것처럼 저희 도서관시설과 입장에서 30억이라는 예산이 적은 예산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의회가 끝나고 나면 조금 더 면밀히 살피고 세부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27쪽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한옥마을 동문거리 도서관 조성사업인데요. 준공을 지금 칠팔 월에 앞두고 있네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은 좋아요. 그런데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고 되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십시오.
  원래 동문거리가 예전에는 중고 책방이었죠? 지금 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광객을 유입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겁니까?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도서관시설과장님보다 제가 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공립 작은도서관을 주제별로 조성을 하고 있는데 일차적인 것은 외부의 관광객보다는 우리 시민들이 접근하고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적이 있고요.
  두 번째로 저희가 관광객 유입을 통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은 저희가 앞서 여행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말 그다음에 기관 투어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금년에 조성했던 다가여행자도서관이나 연화정도서관, 그다음에 평화동에 숲속시집도서관 이런 도서관들을 저희가 여행 프로그램에 지금 포함을 시켜서 유료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서관이 추가적으로 더 조성이 되면 이 도서관들도 여행코스에 포함을 시켜서 관광으로 유도하겠다 그런 말씀이고 그것이 지역경제에도 선순환을 일으키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예, 말씀 잘 들었고요.
  준공 시점이 다 됐잖아요?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예.

최명권 위원   만약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관광객 유입이 안 돼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안 되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우리가 도서관을 통해서 여행을 하는 것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상반기에 하고 있고 하반기에 훨씬 일차적으로는 우리 시민이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이차적으로 3, 4, 5, 6월을 비교해 봤을 때 평균적으로 외부에서 오시는 관광객들이 한 25% 정도 되는데 4월, 5월, 6월 가면서 40%까지 외지의 관광객들이 우리 도서관만 연계해서 여행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옥마을 도서관이나 동문거리 여기는 한옥마을에 연접해 있어서 효과를 더 증대시키지 않을까 저희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프로그램을 조정해서 그렇게 운영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큰 틀에서는 지역경제에도 어떤 형태로든 선순환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런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예, 제가 말씀 잘 들었고요.
  제가 다음 업무보고 때 시간이 좀 지나서 다시 한번 여기에 대해서 질의 한번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최락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보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이 있는데요. 거기 준공 마감 날짜에는 안 나와 있네요. 언제까지인가요? 23쪽입니다.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시설과장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계획은 10월 초 정도 예정을 하고 있고요.

이보순 위원   올해 10월 초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예, 다만 이제 마감공사 시에 주민들 요구사항이라든지 불편사항 이런 것을 하다 보면 조금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10월 정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보순 위원   여기 쟁점사항 보니까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최소한 인력 확보 방안을 마련한다고 하는데 10월이면 곧 돌아오잖아요.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뜻인가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이게 복합문화센터이다 보니까 운영 계획에 인원 같은 경우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늦어지지 않도록 운영 인력이 확보되지 않으면 저희들이 개관을 못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보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시설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인문평생교육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만 위원   재미있는 질의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이틀에 "인생 후반기 50+ 플랫폼"을 만들겠다 이랬는데요. 그 밑에 보면 50에서 64세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겠다 했는데 뭐가 잘못된 거 아닌가요, 후반기가 맞습니까?

○인문평생교육과장 권인숙   답변드리겠습니다.
  50 플러스라는 것이 저희가 일반적으로 50대가 되면 생애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직장인 같은 경우는 은퇴를 하게 되고 가정에서 보면 성장한 자녀들이 출가를 하게 되면서 사회적으로 단절되는 그런 분위기들을 많이 느끼고 있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소비적인 삶이 아니라 본인의 삶을 주체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다른 방향으로 그동안 내가 하고 싶었던 거나 앞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그런 자리들의 계기를 마련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최주만 위원   과장님, 논리적으로 설명하실 필요는 없고 지금 100세 시대 아닙니까? 이 방에 계시는 분들도 50대도 있고 60대도 있고 그래요.
  혹시 후반부로 바꿀 생각은 없습니까?

○인문평생교육과장 권인숙   후반부요?

최주만 위원   예.

○인문평생교육과장 권인숙   연령층을 더 넓히자는 말씀이신 거죠?

최주만 위원   아니, 제가 나이가 조금 있는데요.
  (웃음소리)
  우리 최락기 국장님도 퇴직을 60대 초반에 하지 않습니까? 명예퇴직자들이나 50대 초반에 하고 그런데 후반기라고 하니까 듣기가 조금 불편하네······.

○인문평생교육과장 권인숙   예, 알겠습니다. 연령층을 조금 더 폭넓게 넓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기'를 후반'부'로, 물론 생략적으로 그럴 수 있지만 염두에 두세요.

○인문평생교육과장 권인숙   예, 알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일 회의는 이상으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에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94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7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6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