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7회 전주시의회 (2차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11월 28일(월)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우리놀이터 마루달(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2.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3.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된 안건
1. 우리놀이터 마루달(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2.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3.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송영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7회 전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이번 회기 중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한 바와 같이 진행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순서에 따라 총 3건의 안건을 진행하겠습니다.

1. 우리놀이터 마루달(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22222

○위원장 송영진   의사일정 제1항 우리놀이터 마루달(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서배원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입니다.
  존경하는 송영진 위원장님과 전윤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전주시 문화경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제1항 우리놀이터 마루달 사용료 감면 동의안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놀이터 마루달 사용료 감면 동의안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전주시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 설립 및 운영 조례 규정에 따라 우리놀이터 마루달을 운영 조직과 경험을 두루 갖춘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사용 수익 허가하고 사용료를 면제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2022년 12월 사용 수익 허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사용 수익 허가 기간을 갱신하여 우수한 전통 놀이 생활화, 대중화를 위해 전통놀이 문화 보급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원활한 공간 운영을 통한 전통놀이 체험,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전통문화도시 위상 회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사용 수익 허가 대상은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9, 은행로 47에 위치한 우리놀이터 마루달과 마루달 야외마당이며 사용 수익 허가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으로 허가 기간 동안 사용료 면제에 따른 감면 동의를 구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우리놀이터 마루달의 사용료 감면 동의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질의 시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우리놀이터 마루달(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송영진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이거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대한 동의를 얻는 것이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질의하시는 위원님이 없으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인데요, 동의해도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위원장 송영진   예,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반대 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우리놀이터 마루달(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은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처음으로22222
3.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처음으로22222

○위원장 송영진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예산안 심사는 과별로 개요설명을 듣고 전문위원께서 예산안 페이지를 낭독하면 넘겨가면서 질의 답변을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서배원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나오셔서 개요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입니다.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송영진 위원장님과 전윤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 앞서 간부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과 이영숙 과장입니다.
  관광산업과 장애숙 과장입니다.
  관광정책과 정명희 과장입니다.
  문화유산과 김은성 과장입니다.
  체육산업과 유상봉 과장입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 오재수 소장입니다.
  전주박물관 강숙희 관장입니다.
  한옥마을사업소 김성수 과장입니다.
  출연기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입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도영 원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안과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일괄 개요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입니다.
  세입예산안은 국고보조금 등 기정예산액 대비 23억 5915만 7000원이 증액된 590억 3924만 9000원이며, 세출예산은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등 기정예산액 104억 3837만 3000원이 증액된 1781억 1103만 1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명시이월은 전주한옥마을 관광 기반 정비 등 59개 사업 304억 4781만 7000원입니다.
  이어서 202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은 국고보조금 등 전년 대비 4억 5762만 9000원이 증액된 515억 2339만 5000원이며, 세출예산은 혁신도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등 전년 대비 35억 8984만 5000원이 증액된 1421억 1788만 9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계속비 이월은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 건립 등 14개 사업 510억 6588만 6000원입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국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기 위해 완산벙커 및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 등의 문화시설 조성과 더불어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 등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고 체육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도시 다목적 체육센터, 컬링 전용 경기장 건립 사업 등을 본예산에 반영하여 시민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체육산업 진흥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주요 사업 설명서를 참고하여 주시고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질의해 주시면 자세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페이지를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페이지 낭독)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헌 위원   244쪽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 이게 무슨 사업이에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이 사업은 전라북도에서 문체부에 공모된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50억인데요, 저희 시비 부담률이 4개년에 걸쳐서 12억입니다.
  주요 거점 지역은 구 전북은행 충경로지점에 관광 트레블 여행자센터를 신축한 후에 거기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국어 도우미 외국어 서비스나 현금 없는 쇼핑 결제 서비스, 짐 없는 쇼핑관광 서비스, 제한 없는 투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 사업이 3차 추경에 반영된 이유는 2차 추경 때 반영하려고 했으나 코로나에 대한 집중 예산 편성으로 3차 때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김동헌 위원   이게 지금 3차 추경이 가결되면 올해 연말인데 이 예산을 지금 올해 안에 다 소요가 가능해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내년도 이월해서 쓰게 됩니다.

김동헌 위원   전라북도에서 공모를 통해서 가져온 예산이라고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그렇습니다.
  50억 중에서 국비는 10억이고요. 도비는 28억, 시비는 4개년에 걸쳐서 12억입니다.

김동헌 위원   이 부분이 우리한테 필요한 이유가 뭔가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한옥마을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이끌어서 쇼핑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김동헌 위원   제가 지금 이 예산 사업 설명서와 설명을 듣기에는 기존에 우리가 하던 거거든요? 여기 결제 서비스나 카드 결제하고 짐 없는 쇼핑관광 서비스도 요즘 전주역에서 짐 맡겨 놓고 하는 사업도 있고 근데 제한 없는 체험 서비스도 마찬가지이고 다국어 도우미 서비스도 그렇고 이 사업 내용만 쳐다보면 이게 도대체 쇼핑하고 무슨 관계일까라는 의문이 들어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이 사업의 초점은 고사동 원도심 일원에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아까 쇼핑 결제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중국 관광객들 같은 경우 저희 카카오페이처럼 알리페이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런 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서비스고요. 짐 없는 쇼핑관광 서비스는 구 전북은행 충경로지점에 한 50평 정도 쇼핑 거점센터를 만든 다음에 관광객들이 찾아왔을 때 거기에서 짐 보관소 역할을 하게 됩니다.

김동헌 위원   좀 고민이 많이 되는 예산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제가 질의 좀 할게요.
  250페이지, 251페이지 보면 출전하는 데 비용을 지원해 줬다고 나와 있어요. 김제 지평선배 전국축구대회, 윤봉길배 전국축구대회, 밀양 국제요가대회 이게 다 도비에서 내려온 건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도비 사업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우리는 그러면 내려오면 무조건 줘야 되는 이런 상황이죠?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도비 지원사업이기 때문에 시비가 안 들어가는 부분이고요.

○위원장 송영진   시비는 안 들어갔는데 참 부끄러운 예산 같습니다.
  우리 시비가 들어가지 않았으니까 말씀 안 드리지만 무슨 동호인들 출전하는 데까지 세금을 들여서 전주시체육회가 출전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시비가 들어가지 않았으니까 제가 달리 말할 건 아니지만 이런 것들이 제가 보기에는 자꾸 독버섯처럼 번지면 종목 단체마다 "어디 출전하는 데 돈 달라.", "우리는 왜 안 주냐?" 우리 정치인들이 각성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과장님, 알겠습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고맙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잠깐만요. 521페이지 전주문화원 지원에 대해서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인건비 2명 지급하시죠?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2명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혹시 전주문화원 홈페이지 보셨어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박혜숙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는데요. 문화원 홈페이지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제가 질의하는 요점은 전주문화원이 통상적인 틀에서 문화원, 전주 문화에 관련된 일을 하긴 하는데 이 문화원의 역할이나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 주세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문화원 지원은 일단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해서 지원을 해 주고 있고요. 저희 전주시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가 문화원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화와 관련된 향토사 연구나 관련 자료를 편찬하기도 하고 또 인문학 특강이라든지 또 문화유적 답사 등 향토사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래요. 문화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시민들이 좀 알기 위해서 저희는 홈페이지나 이런 데 들어가서 볼 수밖에 없잖아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맞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런데 이런 자료들이 최근 자료가 2021년도 것이 최근인 것 같고 거의 활용이 안 되고 있고 본 위원이 어제도 들어가서 봤어요. 제대로 운영이 안 되는 것 같다. 그러니까 느낌이 문화원 자체가 멈춰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것들을 전주문화원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관리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윤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윤미 위원   문화원 지원 27페이지 질의하겠습니다.
  도비에 비해서 시비가 월등히 많은데 우리 송영진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시에서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보여지지 않는 점 그리고 시비가 왜 이렇게 많이 책정이 되는지 그냥 도에서 기본적으로 예산을 내리면 이렇게 많은 예산을 가지고 진행을 해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도에서는 일단은 정액으로 이렇게 지원을 해 주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문화원진흥법에 의해서 사업 운영에 따른 경비의 일부를 보존할 수 있게 되어서 이에 따른 운영비와 아까 말씀드렸던 자료 편찬이라든지 어떤 특강이나 교육과 같은 보조 사업비가 일부 지원되고 있습니다.

전윤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제가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전주문화원에 시군 문화원 활성화 사업까지 지원해 줄 필요가 있나요? 문화원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가 행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많은 민원들이 있더라고요, 그쪽에. 첫째는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중복된 얘기인데 홈페이지가 17년, 18년도에 멈춰 있어요. 예산은 거의 지금 1억이 넘는 예산이 나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더군다나 공모사업도 하고 있고 시에서도 예산 다 받고 있잖아요? 우리가 운영비, 인건비 다 지금 시에서 보조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성의 없이 운영을 한다는 것은 이미 그분이 10년을 넘게 했나요?
  문화원장 임기가 10년 넘으셨죠?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10년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것은 전주시도 고민해야 될 시기가 왔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윤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윤미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재단 운영에 보시면 출연금 이런 게 있는데 혹시 출연금은 어디 어디에다 주시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출연금 사업은 문화재단 운영에 따른 인건비와 또 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비 지원 내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윤미 위원   그러면 한국전통문화전당 이런 데도 출연금 나가시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그것은 전통문화유산과에서 나가고 있습니다.

전윤미 위원   그러면 저희가 출연기관이 8개 정도 되는데 맞습니까?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그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윤미 위원   8개?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정확한 숫자는······ 그 정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5개······.

전윤미 위원   그러면 이런 출연기관에 출연금을 주는 정확하게 출연금을 배정해서 주는 과가 있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소관 업무와 관련된 소관 부서에서 일단 관리 감독하고요. 기획예산과 정책평가팀에서 출연기관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서 어느 정도 기준을 가지고 주고 있습니다.

전윤미 위원   그러면 그 출연기관에서 쓰는 집행 내역 같은 걸 꼼꼼히 체크하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받고 있습니다.

전윤미 위원   대부분 출연기관들 보니까 내년 본예산에도 지원금이 올라가 있는 데도 꽤 많은데 그런 거를 정확하게 한 부서에서 꼼꼼하게 체크해 가지고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맞습니다.

전윤미 위원   그 부분을 조금 더 논의하셔 가지고 여기저기서 주는 거보다 한 부서에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확하게 출연기관에 줄 수 있는 그런 행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년 본예산 때도 적극 체크하셔서 진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내년 출연기관의 출연금을 어떤 종목 어떤 내용으로 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위원님, 저희 과에서는 문화재단에 관련해서만 자료를 드리면 되는 겁니까, 아니면 전반적인 출연기관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전윤미 위원   예, 전반적인 걸 한번······.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그것은 기획예산과 소관이기 때문에 그러면 기획예산과로 전달하겠습니다.

전윤미 위원   아니면 문화재단······.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문화재단 소관만요?

전윤미 위원   예.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알겠습니다.

전윤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온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온혜정 위원   28페이지 수공예 거점도시 운영이라는 사업이 있는데 간략하게 사업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수공예 거점도시 운영은 전통문화전당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희 공예품전시관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공예품전시관을 통해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공예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운영이라든지 콘텐츠 개발 또 그거와 관련된 매거진 발간이라든지 이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22년도 성과는 어떤 게 있었을까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다시······.

온혜정 위원   22년도 성과가 있었을까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22년도 성과요. 공예품전시관에서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는 걸로 이번에도 행사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것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고요. 또 한옥마을을 찾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공예품전시관의 방문객이 많아지고 있고 그곳을 통해서 수공예와 관련된 이런 부분들이 많이 홍보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여기 보면 공예매거진이라고 있는데 손으로 공예로 이게 22년도에도 발간했던 부분인가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분기에 발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온혜정 위원   분기별로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분기별로 1년에 4번 발간하고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그러면 관광객이나 시민들에게 공예문화 향유 제공이라고 했는데 저희가 체험할 수 있거나 이런 부분이 있었을까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지금 공예품전시관에서 체험관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비용을 내야 되는 거예요, 체험할 때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그거는 제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재료비 정도 내고 있고요. 기획사업으로 무료로 할 때도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헌 위원   아까 지나갔었는데 문화원 이게 자료 좀 보다 보니까 그랬었는데요.
  여기 추진 근거에 전주시 문화원 육성에 관한 조례 제5조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이 있고 같은 조례에 4조를 보면 문화원의 사업이라고 해서 "문화원은 각호의 지역 문화사업을 수행한다."라고 돼 있어요? 이게 1부터 7까지 있는데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여기에서 1부터 7까지 어떤 사업을 수행했는가 각호에 맞게끔 자료 하셔 가지고 한번 줘보셔요. 한번 봐야겠어요, 이거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알겠습니다.

김동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설명서 41페이지 한옥마을 인형 극장 건립, 신규 사업 목록 제가 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이게 본예산에 13억 5900만 원이라고 나와 있고 어떤 게 맞는 거예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위원님, 죄송합니다. 저희가 신규 사업 목록을 작성하면서 이 금액이 잘못 정리가 되었습니다. 7000만 원이 맞습니다.

이성국 위원   지난번에도 설명하러 오셨을 때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오늘 배부된 자료도 똑같이 그대로네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죄송합니다, 위원님.

○위원장 송영진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박혜숙입니다.
  팔복예술공장 보수공사에 대해서 예산이 좀 과한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상세내역 좀 주세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신유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유정 위원   524페이지 전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해서 지금 야구장 철거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추진위원회 운영비가 과다 책정된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지금 저희가 12월경에도 도 투자 심사를 거쳐서 내년부터는 어떤 시립미술관 구상이나 이런 본격적으로 운영이 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 건립과 또 소장품이라든지 이런 부분들과 관련해서 추진위원회와 사전에 이런 논의를 하려고 이렇게 먼저 일반운영비를 책정하게 되었습니다.

신유정 위원   자료 요청 하나 할게요. 추진위원회 현재 구성되었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되어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구성된 명단하고 내년도에 몇 회 정도 회의가 잡혔는지, 어떤 내용으로 할 건지 자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추가 질의할게요.
  추진위원회 선정 기준이 있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이것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전국에서 미술관과 좀 조예가 깊으신 분들로 구성을 했고요. 관련 분야의 건축과 건축 분야 쪽으로 일단은 위원이 구성이 됐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대부분 전주 분들이에요, 아니면 외부 분들인가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아무래도 외지에서 조예가 깊으신 분들을 전문가들로 위촉하다 보니 외부인도 계시고 또 지역도 계십니다.

○위원장 송영진   비율이 어떻게 돼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비율은······.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위원회 구성이 2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추진위원이 있고 자문위원으로 되어 있는데요. 자문위원들은 다 지역 사람으로 10명 정도 선정이 되어 있고 추진위원들은 대부분 외지 사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데서 시립미술관이나 다른 미술관을 운영했던 관장급 이상의 사람들 그리고 건축가들, 대학교수들 좀 더 전문가 그룹으로 형성을 해 놨고 자문그룹들은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가들, 예술가들 지역에 있는 그런 분들로 구성을 해서 투 트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총 몇 명이나 되세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건립추진위원회가 12명이고요. 자문추진위원회도 12명으로 해서 총 24명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이렇게 많을 이유가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미술관은 우리 지역에 처음 도입되는 거고 그냥 건물만 건립되는 것이 아니고 예를 들면 작품을 어떻게 구입을 해야 되는 것인지, 미술관 운영을 어떻게 해야 것인지, 공간 배치를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가가 굉장히 전문적인 분야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아니, 미술관을 건축을 하고 운영을 해 보고 이런 외부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는 건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우리 지역 내에서 많은 갈등이 있고 소위 말하는 그들만의 리그, 계파 이런 사람들이 저는 전주시립미술관 어렵고 힘들게 짓는데 물론 지역의 의견도 담아야 되겠지만 특정한 계파의 사람들에 휘둘려 가서는 안 된다. 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해야 되겠지만 최대한 외부 전문가들에 의해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문을 받아서 지어야 한다. 그런 것에 있어서 이 24명이라는 것은 본 위원이 보기엔 너무 많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위원장님, 구성이나 운영은 이렇게 합니다.
  자문위원 12명 중에 자문위원장만 자문위원회 의견을 모아서 추진위원회에 1명으로 들어옵니다. 그런데 추진위원회는 방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전부 외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염려하시는 지역의 계파나 이런 쪽의 의견은······.

○위원장 송영진   그러니까 제가 왜 이런 질의를 하냐면 이렇게 자문위원회, 추진위원회 매일 그 나물에 그 밥. 우리 자생 단체도 똑같습니다. 예를 들어줄게요. 동에 가도 뭘 만들면 여기에 있던 사람들이 또 여기 가서 또 하고 여기 있는 사람들이 여기 또 합니다. 이런 사람들 모아다가 회의비 주고 밥 먹여주고 하는 돈 아니에요.
  그래서 물론 지역의 이런 것도 담아야 되고 지역의 정서라든지, 지역의 역사도 담아야 되죠. 그런데 이 전주시립미술관이 객관적으로 가려면 진짜 외부의 전문가들이 많아야 된다. 그래서 이런 요식적인 행위는 너무나······ 우리가 지금 이게 어느 정도 진행이 됐나요, 미술관이?
  행정절차 이행 중인가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아직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행정절차 이행 중이고 건립 연도가 언젠가요, 예정이?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계획은 내년에 착공해서 25년 말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러면 지금 설계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아니요. 설계 아직 안 들어갔고요. 지금 행정절차 진행인데 1월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됩니다. 자체 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해서······.

○위원장 송영진   그렇죠. 아직 시간이 있고 한데 미리 이렇게 5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세워서 선정 기준도 제가 보니까 모호한 것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 모아다가 물론 자문해 주시고 꼭 받아야 될 분도 계시죠. 그런데 5000만 원이라는 돈이 그렇게 적지 않은 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위원장님, 대부분 중앙에서 활동하시는 저명한 분들로 모셔 왔고요. 한번 명단 보시면 아마······.

○위원장 송영진   그래요. 명단 상임위원님들에게 제출해 주세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이성국 위원   미술관 관련해서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원래 통상적으로 추진위원장님한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인건비가 지출이 되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아니요, 일반 위원회를 구성했을 때 위원장님에게 그렇게 인건비를 지출하지는 않고요. 저희는 이 시립미술관과 관련해서는 건립추진위원장님을 총감독님처럼 이렇게 민간 전문가로 위촉해서 비상근이지만 상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운영할 계획이어서 금액이 일반운영비보다 조금 많습니다.

이성국 위원   5000만 원 중에 3600만 원이 추진위원장 인건비로 책정되었는데 좀 과다하다는 생각은 안 드시고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일단은 산출 근거는 민간 전문가 지원 근거에서 학술용역비 단가를 적용해서 이렇게 산출을 해 봤습니다.

이성국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온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온혜정 위원   33페이지 전주대사습청 운영 관련해서 질의하는데요. 여기가 위탁은 언제부터 되셨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

온혜정 위원   34페이지······.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21년도부터 위탁하고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21년이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온혜정 위원   위탁 전후의 차이점이 있을까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질의를 다시 한번만······.

온혜정 위원   위탁 전후의 차이점 장단점이 있냐고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저희가 민간위탁을 하는 경우는 아무래도 행정에서 운영하는 것보다는 전문가들에게 맡겨서 좀 더 사업을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인들의 의견도 훨씬 더 반영할 수 있도록 그런 차원에서 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여기에 근무하시는 분이 몇 분이나 되시죠?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5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이분들이 전주대사습놀이도 같이 운영을 하시잖아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그렇습니다.

온혜정 위원   제가 왜 질의하냐면 예전보다 전주대사습놀이가 전국대회로 전통이 있는 대회라고 알고 있는데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홍보 쪽이 부족하지 않나 예전보다 축소됐다는 느낌, 시민들이 이런 대회를 한다는 그런 부분이 예전에는 방송에서도 굉장히 많이 홍보도 됐었고 그렇게 기억이 되는데요. 위탁으로 가고 나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홍보 부족으로 저는 그런 부분이 된다고 생각이 들고 사업비가 9500만 원이 새로 들어갔고 또 증액이 됐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프로그램의 어떤 부분의 일을 하시는지 자료 요구 좀 하겠습니다. 대사습 관련해서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가 위탁을 줬을 때는 더 홍보를 하고 더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위탁을 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소홀함이 없도록 더 소통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온혜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전윤미 위원님.

전윤미 위원   온혜정 위원님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대사습청이 대관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전윤미 위원   대관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제가 질의하는 것은 대관을 해서 수입이 생기면 이 수입은 어떻게 하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대관에 의한 수입은 자체 수입해서 내년 사업에 같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윤미 위원   연에 얼마 정도나 되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위원님, 자료 확인해서 별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윤미 위원   최근에도 대사습청을 이용해서 일반인들이 행사를 진행한 걸로 알고 있는데 굉장히 민족도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온혜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홍보나 이런 것을 대대적으로 해서 많은 전주시민이 활용할 수 있게끔 하고 그렇게 대사습청에 대한 그런 문화적인 것도 고취를 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두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는 호성동에 있는 실버마당 있잖아요? 거기에 도시가스는 저희가 지원해 줄 수 없나요? 도시가스가 설치가 안 돼 있어 가지고 실버마당에서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더라고요. 거의 다 보니까 도비로 조금조금 지원을 받고 있는데 도시가스를 우리 시에서 처리할 수가 없는지, 예산 잡아줄 수가 없는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도시가스는 시가 하는 게 아니고 공사에서 하고 있는데 도시가스관이 들어가려면 그 마을에 몇 가구 이상의 수요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가 약간 에코시티보다 외져 있는 공간에 있고 하다 보니까 지금 공사에서 사업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혜숙 위원   지금 전주시에서 도시가스 지원해 주는 것은 5세대 이상이 됐을 때 지원이 되는데 이런 실버마당 같은 경우는 옛날에 호성동사무소로 사용했던 곳을 이용하고 있잖아요, 신축으로 저쪽으로 이전하면서? 근데 이쪽 주변에는 사람들도 없어요. 학교가 있고 상가 몇 가구들이 있는데 도시가스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우리 부서에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분들이 항상 겨울 돌아오고 하면 이것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계속 행정에서 해 줄 수 없다는 이유로 해마다 넘어왔는데 방법이 있는지 고민해서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위원님과 협의해서 같이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중간쯤 보면 난전뜰 어울림 전통문화축제가 있잖아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박혜숙 위원   그리고 22년도 추가경정 240페이지요. 제일 하단에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22년도 3회 추경 일반회계 240페이지 제일 하단에 있고 지금 우리 23년도 본예산에는 256페이지 거기 설명 좀 해 주세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난전뜰 어울림 전통문화축제는 몇 년간 진행해 왔던 보조사업입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이 단체에서는 코로나와 관련해서 사업을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코로나나 이런 문제가 어느 정도 완화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전통놀이 체험이라든지 전주시 효부, 효 자녀 선발과 같은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박혜숙 위원   이게 어디에서 하는 사업이에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이것은······.

박혜숙 위원   민간위탁······.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아니, 이것은······.

박혜숙 위원   민간 행사인데······.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민간 행사 사업 보조라고 해서 민간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박혜숙 위원   어디 민간단체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평화동 난전뜰 문화제전위원회라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제전위원······.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박혜숙 위원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행사를 안 하셨다고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박혜숙 위원   행사비가 의외로 많네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문화 관련 행사가 소소한 금액으로 많이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영진 위원장, 전윤미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전윤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병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병익 위원   43페이지 문화예술진흥 프로그램 지원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전년도 1억 정도 쓰신 것 같은데 지원한 단체가 몇 개나 되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22년도에 한 30여 개 단체로 지원이 됐습니다.

장병익 위원   다 비영리단체인가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비영리 민간단체에 지원해 주고 있는 내용입니다.

장병익 위원   비영리 예술단체가 몇 개나 되나요, 전주시에?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제가 그 현황은 파악해 봐야겠습니다만 비영리 민간단체의 현황은 굉장히 많고요. 저희 문화국에서만 해도 민간보조금이 나가는 단체가 거의 160건 정도 단체에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장병익 위원   단체가 500개이고······.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아니, 160여 개 단체에 보조 사업이 나가고 있습니다.

장병익 위원   자료 하나만 요청할게요. 지금 지원한 단체 내역만 하나 주시고요. 전체 비영리 예술단체 명단 좀 주시고 제 개인적으로 예술단체들이 먹고 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지원금에 대해서는 가감 없이 지원을 해야 된다 생각을 하는데 일단은 정확하게 단체의 성향을 파악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서 자료 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알겠습니다.

장병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유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유정 위원   장병익 위원님 질의에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단체 선정 기준까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보조사업 선정 기준 말씀하시는 겁니까?

신유정 위원   예, 그다음에 문화정책과 본예산 보면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 사업이 안 보이는데 23년도 예산에 안 들어 가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그 사업은 22년도까지 해서 사업비는 다 확보가 되어 있고요. 다만 진행이 올해 안에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사업이.

신유정 위원   관련해서 공간 콘텐츠 기획안이 어떻게 되는지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알겠습니다.

신유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김동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헌 위원   528 전주단오 행사를 보시면 이게 21년도까지 예산이 6000, 올해 그리고 8000, 내년에 1억 2000인데 사업비 증가의 사유가 있나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아무래도 전주단오는 우리 전주의 전통 행사로서 예전에는 보통 행사 기간이 2일 정도 진행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해서 3일을 계획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그에 따른 사업비가 좀 증액이 되었습니다.

김동헌 위원   단순히 날짜가 하루 더 늘어서 사업비가 늘어난 부분이다?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그렇습니다.

김동헌 위원   날짜가 하루 더 늘었으면 그에 따른 계획안이 나와 있겠네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구체적인 일정이라든지 프로그램까지는 아니고요. 저희가 내년에는 하루를 더 연장해서 하는 걸로 기본 구상을 잡은 겁니다.

김동헌 위원   아니, 여기 보니까······.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대략적인 사업계획서는 있습니다.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김동헌 위원   그것 주시고요. 원래 여기 써져 있는 단체에서 단오 행사를 했었나요? 올해는 그렇고 그 이전에는 어디에서 했었어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20년까지는 풍남문화법인에서 진행을 했었고요. 21년도부터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로 단체는 변경되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동헌 위원   21년도부터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김동헌 위원   여기 이 단체 조직도 보면 자문위원단하고 운영위원단이 있거든요? 여기 확보할 수 있으면 확보해서 이것도 주시겠어요?

○문화정책과장 이영숙   예,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동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신유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유정 위원   537페이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은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에서 권역별로 지역 연계 부분을 10개 권역으로 나눴습니다. 그중에 저희 전주시는 군산이나 부안, 고창과 함께 7권역에 속합니다.
  저희 7권역의 관광 초점은 시간여행 카페인데요. 예를 들어서 왕의 지밀이나 행원, 커피발전소, 삼양다방 이런 시간여행 카페에 대해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고요. 라이브 커머스나 투어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아래 해양 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은 어디서 진행하는 건가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완산수영장에서 올해 진행을 했습니다. 이것은 도비 보조사업입니다.

신유정 위원   해양 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관련해서 자세한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장병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병익 위원   69페이지 전주축제 종합 진단분석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이 용역 진단을 맡겨서 하신다는 건가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그렇습니다.

장병익 위원   앞에서 문화정책과 예산을 보니까 크고 작은 축제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장병익 위원   저희가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 축제가 몇 개나 되죠?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전주시 전체적으로 해서 축제는······.

장병익 위원   저희 국에서만 하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국에서요?

장병익 위원   예.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저희가 분석한 것은 379건에 160억 정도 사업이 됩니다.

장병익 위원   370건 정도면 담당 과에서도 확인 파악 자체도 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지나치는 경우도 있고 저는 그러면 종합 진단분석은 어쨌든 큰 줄기는 어떻게 가져가시려고 하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축제 개최 취지나 주제와 시기, 장소 부분을 조금은 통합해 보자. 그래서 민간단체가 무대를 같이 공유할 수 있고 그 무대를 공유함으로써 예산도 절감하고 그리고 대표축제의 개념은 일단은 맛의 축제로 가기 위해서 진단분석 용역을 하는 것입니다.

장병익 위원   지금 이거 혹시 비빔밥축제하고 미친축제 때문에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전체 축제 때문에 하는 거세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저희가 기본적인 축제는 많이 있는데 전주시만을 대표하는 대표축제 부분을 현재 민선 8기 중점 사업으로 시행하려고 합니다.

장병익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생각한 거랑 약간 좀 다르겠네요? 저는 370개 있는 축제 중에서 통합할 수 있는 것은 통합하고······.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그 부분도 들어갑니다.

장병익 위원   이 부분도 들어가나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그렇습니다.

장병익 위원   이 용역 언제 나오죠?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내년 1월에 맡겨서 두 달 정도 진행하려고 합니다.

장병익 위원   내년 1월에 두 달이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장병익 위원   알겠습니다. 용역 나오면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알겠습니다.

장병익 위원   예.

○위원장대리 전윤미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구체적으로 보니까 전주축제 종합 진단분석 2000만 원, 전주 대표축제 브랜딩 기본 수립 2000, 축제 위원회 및 축제 네트워크 운영 200만 원씩 5회 1000만 원 있는데 이번에 미친축제 할 때 이게 맨 밑에 거 1000만 원짜리 말씀드릴게요. 지역 예술인, 청년 예술가 및 문화행사 기획가, 학계 및 문화계 대표 콘텐츠별 홍보전문가, 안전관리기관 대표 등 전주시민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 연계성 강화, 근데 이번에 제가 봤을 때는 잘 안됐어요. 안 되어 가지고 이번에 하려고 넣으신지는 모르겠는데 과거 사례 보면 제대로 진행이 안 됐다고 생각을 해요. 이게 될 수 있을까요, 과장님?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지난 10월에 축제에 대한 분석이 더 필요했고요.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보면 저희 축제의 방향성도 정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중요한 것은 축제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서 이번에 종합 진단분석을 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저는 과장님께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전주에서 진행되는 축제들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고 하는 거는 200%, 300% 찬성합니다. 그런데 항상 그 말끝에 웃긴 게 뭐냐면 "축제의 효과적인 통합 방안 대표축제 브랜딩" 이런 게 지금 우범기 시장님의 대표 공약 사항이라고 용역 실시하는 거 아닙니까?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이번 용역을 통해서 저희가 용역 결과나 축제 브랜딩에 대해서는 사전에 문경위원님들과 간담회를 통해서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종합 진단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이성국 위원   그리고 통합할 수 있는 축제가 있다면 당연히 고려를 해 봐야겠죠. 그런데 누가 봐도 이것은 미친축제 만들려고 용역 수립한 걸로밖에 안 보여지는데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그 과정 속에서 충분하게 토의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신유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유정 위원   호남제일문 대표 관광지 조성 기본 구상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지하화하고 광장을 조성하고 유원시설 조성하겠다는 건데 유원시설 자세한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이 부분은 기본 구상입니다. 현재 유원시설 지역은 체육시설로 고시가 되어 있습니다. 단지 그 시설에 저희 부서가 유원시설이나 문화체육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안을 제시한 겁니다. 기본 구상에서 다 틀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저희가 호남제일문 대표 관광지 조성하는 이유는 전주의 관문이 호남제일문입니다. 그리고 그 땅이 제일 넓습니다. 그런데 현재 그 넓은 땅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하 부분을 지상화하자. 지상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자. 그 부분에서 이 기본 구상 용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유정 위원   유원시설 계획했을 때 이용률이 어떨 것 같으세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유원시설 같은 경우에 동물원 같은 경우에도 현재 부지가 좁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유원시설이 들어오게 되면 현대 축구할 때나 아니면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할 때 부모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은 마련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위원님들이 염려하시는 것처럼 과연 이 유원시설만 보고 올 거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저희가 기본 구상을 통해서 고민해 볼 겁니다.

신유정 위원   방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똑같은 부분을 고민을 해 봤어요. 동물원 내에 있는 드림랜드도 동물원에 간 시민들이 동물원 갔다가 드림랜드로 사용해야지 해서 연결돼서 사용이 되는 거고 여기에 유원지를 하게 된다면 그렇게 넓은 부지도 아니에요. 그런데 이것만 보고 오기에는 광주나 대전에 비해서 메리트도 적기 때문에 저는 유원시설이 아니라 원래 부지의 용도처럼 체육시설 집약 부지가 돼야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그 부분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기본 구상을 통해서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유정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65페이지 음식점 시설 개선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이 언제부터 진행이 됐나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위원장님, 다시 한번만······.

○위원장대리 전윤미   65페이지 음식점 시설 개선 사업 제가 알기로는 몇 년 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어서······.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저희가 2020년도, 2021년도는 예산이 서지 않았습니다. 2019년도까지는 이 사업이 시행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예산이 세워지지 않았던 이유는 자부담 부분, 도비, 시비 부분 이런 비용 부담의 적절성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현재 이 비용 재원 구성이 도비가 18%, 시군비가 12%, 자부담은 40% 이상인데요. 그전에는 본인들이 시설 개선을 해야지 하는 부분이 있어서 예산을 세우는 데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그러면 정확하게 진행된 게 1년 정도 진행하고 2년 동안은 지원이 안 됐던 겁니까?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맞습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그러면 2022년도에도 진행 하나도 안 됐었고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맞습니다. 2021년도, 22년도가 진행이 안 되었고요. 2020년도까지는 진행이 됐습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굉장히 반응이 좋고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이 드는데 실질적으로 계속 코로나 3년 동안 진행이 된 줄 알았는데 과장님 말씀 들어 보니까 1년만 진행을 하고 그런 문제점으로 인해서 진행이 안 된 것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

○위원장대리 전윤미   일반 시민들은 다 진행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심지어 식당에 가서 바닥에서 의자 놓는 데 있으면 "전주시에서 지원해 가지고 하는 사업이었는데 지금도 이렇게 진행되고 있구나, 너무 좋다." 이렇게 시민들이 다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앞으로 이 사업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우리 시에서도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 일환으로 해서 지난 8월에 저희가 한국외식업중앙회에다가 수요조사까지 했습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그러면 19년도에는 몇 개 업체에 얼마를 지원하셨나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19년도 부분은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2020년도까지만 파악했습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그럼 2020년도에는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2020년도에는 총 다섯 군데 지원했습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그러면 다섯 군데 선정할 때 기준 조건이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관광식당으로 등록이 돼야 하기 때문에 좌식 음식점을 적어도 40석 이상 입식 테이블 교체를 해야 됩니다. 이런 교체한 상태에서 관광협회에 관광식당으로 등록하게 되면 저희가 지원금을 드리게 됩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관광식당으로 등록이 되어야 하고 좌석 수 40개 이상만 대상이 되는 겁니까?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더 확대를 해서 해야 되지 않을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위원님, 그 부분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원하는 곳이 두 군데입니다. 그래서 우리 관광 부서에서는 관광 식당으로 등록된 데를 해 주고 일반음식점으로 된 데는 양 구청 위생 쪽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 사업을 통해서 시설 개선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그러면 이 2가지 사업에 대해서 집행기관이 틀리다는 걸 이제 알았는데 혹시 이게······.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앞서 얘기한 대로 일반음식점들은 그 부서에서 하고 저희는 관광음식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그러면 어쨌든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내년에는 조금 더 정확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김윤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윤철 위원   존경하는 전윤미 부위원장님 질의에 추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일반 영세상인 및 소규모의 음식점을 대상으로는 담당해 내고 우리 관광산업과에서 현재 2023년도 사업비로 3억 400만 원 책정됐어요, 맞죠?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맞습니다.

김윤철 위원   대상 업소를 6개소를 예정했어요, 그러죠?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김윤철 위원   그럼 선정이 된 상태입니까, 아니면 수요조사 외식업체중앙회를 통해서 6개 업소를 2023년도에 사업하기로 확정이 됐어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됐습니다. 현재 전라북도에 서류까지······.

김윤철 위원   그러면 평균 5000만 원씩이네요, 업소당. 그렇죠?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업소 현황 다 가지고 계시죠?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평균적으로 6개 업소가 테이블 숫자가 몇 개씩 됩니까?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테이블 숫자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고요.

김윤철 위원   그것이 확인이 안 되면 어떻게 예산을 배정을 해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이 사업이 8월에 이미 수요조사가 끝난 상태에서 제가 세부 내역서를 보지 못했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렇게 되면 현재 사업 예산이 증액되어서 올라왔는데 주무 부서에서조차도 현재 예산 투입 대상 사업장은 선정이 되었지만 그 비용 면에서 세부적인 내용이 없다고 봐서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세부적인 내용은 있는데 제가 접수 내용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수요조사를 해서 도에 올린 상태이고요.

김윤철 위원   이 내용에 관해서는 세부적인 이를테면 A 업소는 테이블 숫자가 몇 개로써 현재 몇 개가 소요될 수 있다. 이를테면 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했을 때에 총 좌식과 입식이 현재 이를테면 40개의 테이블이 들어갈 장소가 되어 있고 입식은 60개가 있다. 그래서 40%를 금번에 개선해야 되겠다, 입식으로. 라는 내용을 갖다가 하는 근거 그리고 현장 사진. 현장 사진과 근거 그리고 거기에 맞는 비용 추계 그 자세한 세부 내역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왜냐하면 우리 주무과장께서 현재 업무 파악이 촉박한 나머지 또 바쁜 일정상 소화를 다 못 했다손 치더라도 예산 대비해서 어려운 일도 아니고 이미 사업 장소가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그 수치 조치 안 나왔다는 얘기는 본 위원으로서는 납득하기가 쉽지 않다. 즉 이 사업 내용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현재 이를테면 자칫 잘못하면 예산 퍼주기 양상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거 테이블이 두 종류가 있어요. 상품을 보았을 때 신상품 같은 중고품들이 많아요. 물론 중고품이 나쁘단 얘기는 아닙니다.
  중고품 잘 닦아서 쓰면 문제없어요. 허나 이를테면 테이블 하나당 우리는 20만 원 지원을 해요. 그런데 실제 업소에서 구입 비용은 10만 원이면 충족된다는 얘깁니다. 그러면 10만 원으로 갔어요? 자부담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는 본래의 취지가 퇴색되는 거죠. 본 위원 얘기 이해되십니까?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김윤철 위원   이를테면 업소에서는 매사가 그래요. 내 주머니에서 예산이 투여됐을 때 거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거든요. 음식을 먹어도 내 자신이 공짜로 얻어먹게 되면 맛이 좀 떨어지더라고요, 체감도가. 그런데 내가 돈 주고 사 먹은 것은 쉽게 얘기해서 한 톨도, 작은 고기 한 점도 소중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런 만큼 이 사업의 성취도를 배가시키기 위해서는 자부담 비율이 왜 존재하는가 그 취지를 명확히 파악을 하고 그다음에 제품이 납품되는 과정까지도 면밀히 우리는 감독하고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 거기에 동의하십니까?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를테면 자부담 비율을 이 사업비 내에서 다시 한번 제가 설명드릴게요. 아는 수치니까 3억 400만 원을 6개 업소로 나누게 되면 최소한 5000만 원 정도 평균적으로 나가잖아요, 맞죠?
  5000만 원 나누기 50개를 해 보세요, 테이블 숫자로 의자까지 포함해서. 그러면 계산 탁 나오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김윤철 위원   사업의 효율성을 최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분명히 행정의 관리 감독은 필수다. 그래야만이 양질의 관광객을 향한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걸 토대로 해서 본 위원은 세부적인 자료 조사한 결과, 사업 내용 아주 세부적으로 테이블 숫자 및 의자 개수, 현재 업소 내에 입식이 몇 개, 좌식이 몇 개, 현재 개선 대상이 몇 개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테이블 그리고 식탁과 의자 보조적인 시설 개선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우리 위원님들 전체 다 깔아 주세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거기에 따라서 심도 있게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장병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병익 위원   국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관광산업과에서 호남제일문, 모악산 케이블카, 체류형 관광 종합 진단 이렇게 해서 용역을 다 가져오셨어요. 본 위원이 저번에도 종합 관광 계획 한번 설명을 드렸었는데 저희가 현재 관광 종합 기본 구상 자체가 없기 때문에 건 바이 건으로 자꾸 이렇게 진행이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전주 관광 케이블카는 여러 해 전부터 사실 얘기는 있었습니다. 다만 관광 전체 용역에 담지는 못했었는데 그 관광 종합 계획안에 어쨌든 충분히 반영해서 기관에 따라서 절차대로 진행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장병익 위원   일단 현재 여기에서 주어진 사업 자체는 아무것도 안 담아져 있고 종합 관광 계획 자체도 진행을 안 했고 저번에 말씀한 대로 거점도시 기본 계획 때문에 종합 계획 수립을 안 했다고 해서 저도 알고는 있는데 좀 아쉬운 점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종합적인 계획이 있다고 하면 기본 구상 정도는 따로 용역을 맡기지 않아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인데 용역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좀 들어가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좀 아쉽고 일단은 관광에 대해 종합 계획에 관련돼서 심도 있게 국장님이 검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병익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전윤미   신유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유정 위원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확대 기본 구상 관련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민간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아직은 없습니다.

신유정 위원   민간 투자 규모가 2조 8000억인데 맞지 않나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2789억······.

신유정 위원   지금 민간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아직 없는데 기본 구상 용역을 하는 게 맞습니까?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은 한옥마을 인근에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 그에 대한 기본 구상입니다.

신유정 위원   저는 여기가 원래부터 교통이 혼잡한 구역이고 6층 정도 복합관광센터가 들어오게 되면 교통혼잡도 매우 심각하게 우려가 되고 그 외에 소상공인 문제나 여러 가지 우려가 많이 돼요. 이건 다시 검토하면 좋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그래서 이번에 체류형 관광지 기본 구상을 통해서 그 부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그다음에 539쪽에 비빔밥축제 관련해서 시비가 아예 없고 도비 4000만 원밖에 없네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도비는 저희 올해 축제에 대한 인센티브 금액입니다. 최소 4000에서 7000 정도 내년도 세입으로 들어오는데요. 그에 대한 최소 금액을 잡았습니다.

신유정 위원   최소 금액이라고 하고 어떻게 전주의 가장 큰 축제인 비빔밥축제 본예산 시비가 아예 안 들어가 있어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그 부분은 앞에서 대표축제에 대한 기본 구상을 한 다음에 맛의 축제를 좀 더 확대해 보자 그런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비빔밥축제가 없어지는 건 아니고요. 단지 비빔밥으로 대표되는 전주 음식 축제가 콩나물국밥이든 다른 대표적인 음식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좀 더 연구하기 위해서 기본 구상을 통해서 그 부분도 잡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저는 과장님 말씀 들어도 비빔밥축제 없애겠다는 말로밖에 안 들리고요. 이것은 비빔밥축제 없앤다고 충분히 저 말고 다른 위원님들도 같이 생각할 것 같고요. 이것은 심각하게 문제 있는 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비빔밥축제를 없애는 건 아니고요. 비빔밥 음식의 범위를 좀 더 확대하는 겁니다. 단지 네이밍 부분들에서는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신유정 위원   이상입니다.
  (전윤미 부위원장, 송영진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방금 신유정 위원님 얘기한 것에 조금만 보충 질의 할게요.
  도에 4000만 원 예산 세우고 시비 지금 당장 안 세우셨지만 비빔밥축제 안 없애실 거라고 과장님 얘기하셨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그렇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런데 그 말씀 들어보면 이해가 돼요. 지금 대표축제 만들어서 비빔밥축제 예산이 올해 얼마였나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도비 인센티브로 4000 잡혀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아니, 지금······.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올해 예산은 4억입니다.

이성국 위원   제가 봤을 때 비빔밥축제 예산이 23년도에 4억 절대 안 잡히고 미친축제 밑에다가 축소시켜서 넣을 것 같은데 누가 봐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은데 이것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그 부분은 저희가 축제 진단 부서 통해서 충분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러면 과장님, 용역해 가지고 결과 안 좋으면 결국에는 축소시키고 결과 좋게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저는 용역에서 절대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 거라고 보여지는데요. 제가 미친축제, 비빔밥축제에 관해서는 여기까지 질의하겠습니다.
  그리고 민간 투자 전주 관광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조사하고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확대 기본 구상 전체적인 사업비 보면 전주 관광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조사는 용역비 2억만 있어요, 총사업비 중에.
  그런데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확대 기본 구상에는 시비가 61억 잡혀 있는데 같은 민간 투자인데 어떤 점이 다른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전주 관광 케이블카 설치 같은 경우는 저희가 용역을 하고 현재 민간 사업체가 제안을 했기 때문에 그 제안에 대한 타당성 용역입니다. 그래서 그 민간 제안에 대해서 저희가 타당성 용역을 했는데 타당성이 잘 나와야 다시 공모 절차를 통해서 민간 사업자하고 이 사업을 하게 됩니다.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확대 같은 경우는 저희가 민간 투자 부분도 있지만 시비를 들여서 조성하는 부분이 만약에 하게 되면 주차장이든 기본적인 시설물에 대한 사업비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 차이가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주차장 말씀하셨는데 결국에는 건물 올리려면 밑에 땅 파서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그 부분은 저희가 안을 내놓은 거고요. 당초 복합문화 관광센터와 관련해서 부서에서는 지하 3층에 지상 6층 정도 고도 제한까지만 해서 복합관광센터를 건립하고자 했으나 과연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확대를 하기 위해서 이게 맞는 것인가 그에 대한 기본 구상 용역을 이번에 하게 된 것입니다.

이성국 위원   여기 1.5 용역비에 교통영향평가도 들어가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들어가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과장님, 제가 질의 좀 할게요.
  원래 우리 관광산업과가 크게 이슈가 많지 않은 과였는데 공교롭게 우리 과장님이 오시고 나서 이렇게 이슈가 많아졌네요. 소신 가지고 열심히 하고 계시는지 알고 있고 소관 과장님으로서 당연히 시장님의 뜻이나 이런 걸 받아서 하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전주의 대표축제인 비빔밤축제를 이렇게 상임위하고 물론 편성의 권한은 집행부에 있기 때문에 저희도 그렇게 굳이 따진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수년간 잘못된 부분을 얼마 전에 바로잡아서 이제 막 새롭게 가고 있는 축제를 이렇게 예산도 세우지 않고 없애버린 점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감스럽고 그런 축제를 없애버리고 예산도 세우지 않으면서 축제 종합 진단 분석을 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과장님의 뜻은 아니겠지만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관광산업과 직원분들, 실무자들이 얼마나 중간에 괴리감이 많은지 제가 알고 있으니까 너무나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드릴게요.
  우리 케이블카는 민간 투자가 제안을 해 와서 타당성 용역을 해 보겠다는 거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시비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고 만약에 타당성 결과 이게 꼭 필요하고 우리 존경하는 김윤철 위원님께서도 수차례 말씀하셨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민간 투자가 거의 대부분이니까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확대에 대해서 민간 투자가 2조 8000억인가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아닙니다.

○위원장 송영진   얼마예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2500······.

○위원장 송영진   예?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2798억입니다. 저희가 잡은 것은······.

○위원장 송영진   2700······.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98억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이것을 민간 투자 업체와 이야기가 좀 됐어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아직 민간 같은 경우는 요청서 들어온 거 없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런데 이 산출을 우리가 추정해서 잡은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이 산출 부분은 저희 부서에서 전주복합관광센터 안으로 잡았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러니까 민간 투자할 기업이 예를 들어서 대상이 있는 거예요, 아직은 없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아직은 없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없는 거고?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위원장 송영진   우리 시에서 이렇게 지으려고 하는데 민간 투자가 이 정도 했으면 좋겠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래요.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헌 위원   체류형 관광지에 대해 많은 위원님들께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요. 저는 여기 사업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을 해요. 명칭은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확대 기본 구상인데 우리 시 전체를 놓고 하는 용역도 아니고 특정 구역만 정해서 용역을 한다는 게 좀 의문이고요. 위치도 알고 뭐 하는 곳인지도 알겠는데 체류형 관광지라는 것이 도시 전체에 균일하게 관광지가 퍼져 있어야 오늘은 이 구역을 둘러보고 다음 날은 다른 구역을 둘러봄으로써 숙박의 계획을 관광객들이 세우는 게 체류형 관광지의 기본이거든요. 오히려 이렇게 한 곳에다가 집약을 해 놓는 게 관광객들 입장에선 여기만 보고 가면 된다라는 걸 제일 쉽게 갖게 해줘요, 오히려 이런 것들이. 다른 것도 하나 없어요. 우리 용인 가면 뭐 봐요? 용인에 애버랜드 하나 있죠? 그것만 보고 용인 흘러가요. 그런데 이제 쇼핑센터를 다른 구역에 위치를 시킴으로써 하루 계획을 더 세워요. 오늘은 에버랜드, 내일은 쉬었다 내려가는 길에 혹은 용인 들어가기 전에 쇼핑센터 들어갔다가 내일은 에버랜드. 이게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지 용인 에버랜드 옆에 쇼핑센터 하나 붙여 쓰면 당일로 구상이 가능할 것 같아요.
  저는 이게 마찬가지라고 보거든요? 과연 명칭은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확대 기본 구상인데 이 사업이 체류형 관광과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기본 구상 때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헌 위원   아니, 기본 구상이라고 해 놓고 여기 위치까지 지정해 놓고 검토가 가능해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한옥마을에서 전주시 소유 중에 한옥마을 주차장이 제일 큽니다. 그래서 타깃을 그렇게 잡았고요. 저희가 용역과제심의위 때도 심의위원님께서 이 공간뿐만 아니고 주변까지 연계해서 과연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확대를 하기 위해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그 부분도 포함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김동헌 위원   그런데 과장님 말씀대로면 우리 시 전체를 놓고 한번 보겠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호남제일문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케이블카도 그렇고 전주시 전체 관광 계획 수립이라는 용역 하나로 묶어놓아도 충분한 사업을 굳이 이렇게 용역별, 파트별로 다 쪼개놓고 위치까지 정해서 용역을 실시하면서 어떻게 이게 체류형 관광과 연계가 될 것인가에 대한 목표는 의문입니다.
  월드컵경기장 옆에도 유원시설이 될 수도 있고 광장이 될 수도 있고, 놀이기구가 들어갈 수도 있고 여러 말씀하시지마는 사실상 전체적으로 우리가 여기에다 뭘 할지 목표를 놓고 용역한다기보다도 "우리도 일단 모르겠으니까 용역부터 해 볼게요."라는 말과 뭐가 다른가?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관광 기본 계획을 미리 수립을 해서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를 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죄송하게 여깁니다.

김동헌 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윤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윤미 위원   74페이지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 목적을 보면 "관광 만족도 향상 및 내수 경제 활성화 기여"라고 써 있습니다. 그리고 위치를 보면 "고사동에서 영화의 거리에 외국인 관광객 쇼핑 관련 불편 사항"이라고 써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22년에도 진행이 됐던 사업이죠?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이 사업은 올해 전라북도에서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8월에 이 사업을 같이 해보자 그랬고요. 이 사업의 주요 위치가 전주 원도심이기 때문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전윤미 위원   그러면 현재 보니까 한옥마을도 그렇고 외국인 유치에 대한 지원이나 프로그램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사실은 이 사업은 올해 진행이 되긴 하겠지만 그전에도 비슷한 행사나 비슷한 지원으로?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원도심을 대상으로 해서 이렇게 국도비를 지원받은 사업은 그동안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윤미 위원   그러면 한옥마을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사업은?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관광객을 유치해서 사실은 한옥마을에 머물게 하지 말고 원도심에 쇼핑까지 이어질 수 있게 그래서 원도심에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도청에서 같이 준비한 사업입니다.

전윤미 위원   기존에는 그런 사업이 없었다는 얘깁니까?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기존에 저희가 자체 사업으로 있었습니다.

전윤미 위원   자체 사업했을 때 성과가 좀 있었나요?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일단 그 부분은 현재 일자리경제과 그쪽에서 수행했고요. 일단 이 사업에 대해서 주변 상인들은 반응은 좋다고 합니다.

전윤미 위원   제가 실질적으로 영화의 거리 쪽에서 사업을 진행했었는데 사실은 영화의 거리에서 영화제 했을 때만 활성화가 되지 그 인근에 지역 상인들은 거의 현존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CGV도 운영하고 있나요, 영화의 거리에?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

전윤미 위원   그건 제가 확인해 보겠고요.
  이런 사업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저는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목적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장애숙   알겠습니다.

전윤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유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유정 위원   79페이지에 글로벌 관광 기반 조성에 본예산 산출 내역 자세히 보면 한식 콘텐츠 체험시설 조성이 있어요. 이게 한벽문화관에 하시겠다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원래 한식 콘텐츠 체험시설은 저희가 전통문화전당을 중심으로 해서 사업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관광산업과에서 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식관광창조타운의 위치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주차장으로 올 4월에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분적으로 그 시설을 한벽문화관 2층에 비어져 있는 공간으로 저희가 변경을 해서 지금 제주도의 해녀의 부엌과 같은 음식과 공연이 결합된 형태의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 사업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신유정 위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질의드린 이유는 음식관광창조타운이 어쨌든 한옥마을 인근에 대규모로 지어지는데 한벽문화관에 한식 콘텐츠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게 맞는지 중복사업이 아닌가 우려가 돼서 질의드립니다.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사실 저희가 이 사업 계획은 20년부터 한식 콘텐츠 사업으로 문체부의 승인을 받고 KDI 적정성 검토까지 받은 상태이고 음식관광창조타운의 위치가 조금 나중에 결정이 됐습니다, 올 4월에.
  그런데 저희가 그 정도 규모의 하드웨어 사업은 맨 처음에 관광거점도시 사업에 기존의 위치가 핵심 권역 안에 짓는 걸로 되어 있어서 저희가 근거리에 있는 전통문화전당으로 계획을 했었고 다만 음식관광창조타운과의 중복성 문제 하나와 또 하나는 음식관광이 최근에 굉장히 트렌드가 많이 바뀌면서 음식을 먹으면서 공연을 보는 결합형의 형태로 변경이 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할 수 있는 시가 가지고 있는 부지 중에서 한벽문화관 2층 부분을 장소로 해서 다만 전통문화전당이 현재 가지고 있는 사업비가 완전히 빠지는 것은 아니고 일부분의 사업이 한벽문화관으로 이전을 하게 됩니다.
  내년에 저희가 한식 콘텐츠 체험 시설 조성에 대한 부분은 한벽문화관 2층으로 계획하고 있는 게 맞고요. 특히 거기 2층에 비빔밥 체험 시설이 있는데 그 비빔밥 체험 시설이 워낙 오래돼 가지고 현재 상태에서는 너무 낡아져 있는 상태고 내년에 잼버리나 이런 대규모의 국제행사에서 음식 체험에 대한 부분들을 관광의 형태로 같이 진행을 해 봤으면 좋겠다고 하는 요구에 의해서 한벽문화관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신유정 위원   중복 사업으로 진행되지 않게 잘 검토해 주시면 좋겠고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신유정 위원   그다음에 관광거점도시 연계사업 추진 관련 질의드리겠습니다.
  본예산 산출 내역 자세히 보면 웹툰, 웹드라마 콘텐츠 제작에 3억 정도 들어가는데 저희가 22년도에도 진행을 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신유정 위원   이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나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위원님, 제가 그 부분은 한번 설명을 드렸는데 저희가 원래 기대했던 부분들은 특히 중국 같은 경우에 MZ세대들을 겨냥한 FIT(Free Independent Traveler)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서 웹툰과 연계해서 저희가 관광상품 개발을 하려고 시도가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제로 코로나 때문에 아직까지 열리고 있지 않아서 사실 올해 진행했던 부분이 관광상품으로까지 연계되지는 않았지만 조회수가 840만이 넘어가면서 반향은 좀 있다고 저희는 평가하고 있고 내년에는 일본을 대상으로 해서 웹툰을 초반부터 관광상품 개발과 같이 연계해서 진행해 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그러면 지금 23년도 본예산에 잡힌 콘텐츠는 일본 대상으로 하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맞습니다.

신유정 위원   저는 이게 관광객 유치에 있어서 코로나 문제도 있지만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고요.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보다 원래 지금 저희가 중국을 상대로 한 콘텐츠가 나왔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신유정 위원   그게 있어서 연계사업으로 여행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그 부분들은 저희가 팸투어나 이런 부분을 통해서 연초에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싱가포르나 홍콩, 대만과 같은 다른 중화권도 저희가 접촉은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사업의 범위가 내년부터는 조금 더 커지기 때문에 그 영역을 일본으로 넓히려고 사업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어쨌든 이 웹툰이나 웹드라마는 우리 전주시 지역의 이야기를 담는 건데 이거 콘텐츠 제작할 때 지역 기업이랑 같이 하고 계시나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특히 중국 같은 경우에는 마루창작소라고 하는 저희가 제작을 하는 것도 중요한데 중국에 있는 홍보 플랫폼에 올릴 수 있는 재산권 자체가 마루창작소라고 하는 한 기업으로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 지역 기업하고 참여하는 부분도 좋겠지만 모든 다른 도시들도 중국하고 웹툰을 올릴 때는 마루창작소 그 플랫폼을 통해서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있어서 중국에 있어서는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유정 위원   그러면 다른 나라를 대상으로 할 때는 플랫폼 때문에 그 기업을 선택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 플랫폼 사용하기 이전에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성하는 것에 있어서는 저희 지역 기업이랑 원활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같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유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과장님, 저도 질의 좀 할게요.
  81페이지 관광거점도시 홍보 마케팅, 지금 전주를 찾아오는 외국인 제일 많이 오는 국가가 어딘가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외국인 말씀하십니까?

○위원장 송영진   예.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외국인은 그전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한 44% 됐었는데 저희가 올 4월에 했던 조사에서는 미국 국적의 외국인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미국 국적이 가장 많은 이유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관광객들의 숫자보다는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많이 오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이런 순위로 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중국이 코로나로 인해서 자국 내 방역이 강화가 돼서 지금 오지 않죠? 그럼 지금 우리가 올해 해외에 나가서 전주 박람회라든지 홍보를 몇 개국이나 갔어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저희가 직접 참여한 해외 국가는 5월에 독일과 11월에 영국 2개 국가를 직접 참여를 했고 온라인으로는 중국하고 싱가포르 참여를 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우리 관광과 직원들이 간 것이 독일하고 영국뿐이에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직접 나가서 참여한 데는 독일과 영국······.

○위원장 송영진   미국도 갔다 오셨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미국은 박람회를 참여한 것은······.

○위원장 송영진   박람회 말고 어찌 되었든 우리가 해외에 가서 홍보한······.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미국까지 세 차례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좋아요. 가서 그러면 바로 성과가 날 수는 없지만 독일에 가서 홍보했든지, 미국에 가서 홍보를 했든지, 영국에 가서 홍보를 했든지 혹시 그걸로 인해서 무슨 성과 난 게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현재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성과는 없다라고······.

○위원장 송영진   없죠? 질의하겠습니다.
  올해는 그럼 몇 개국 정도 어디를 갈 생각이신가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내년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송영진   내년······.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내년에 저희는 해외는 3대 국제관광박람회는 런던, 마드리드, 베를린이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여서 여기에는 관광거점도시로서 참여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중화권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내년에는 가능하면 중화권에 참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 12월에는 말레이시아박람회가 있지만 온라인으로만 참여를 하게 됩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래요. 이미 런던은 다녀오셨고 스페인하고 베를린 남았죠?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우리가 박람회 참여해서 주로 우리 직원들이 어떤 일을 하시나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국제관광박람회에서는 먼저 도시의 이름 자체를 알리는 거에서부터 전주는 전주라는 도시 네이밍 자체를 알려본 경험······.

○위원장 송영진   알리는 거에 있어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부스를 만들고 실무자들이 가서 거기 부스에 찾아온 사람들한테 설명하고 브로슈어를 나눠드리고 이런 일들을 하시죠?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맞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중요한 것은 거기에 있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게 박람회 참석하는 주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렇죠. 강릉시처럼 박람회 갈 때 그 지역에 여행사들을 데리고 가서 현지 여행사들하고 MOU를 체결해 주는 것이 이런 게 실질적인 지역의 목적이고 가는 이유겠죠?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왜 우리 전주는 못 하나요, 이걸?
  여기에 있는 관광회사들이 영국에 가든, 스페인에 가든, 중국에 가든 가서 거기에 찾아오는 여행사들하고 사전에 조율해서 만나서 우리가 보내겠다, 우리가 받겠다 이런 거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내년 사업에서는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제가 왜 이런 질의를 하냐면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 및 해외 홍보 예산 2억 2000만 원을 전액 삭감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성과도 없고.
  그렇지만 제가 공개적으로 질의할게요.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 관광마케팅과가 4명이죠?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다음에 거점팀도 4명이죠?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정책팀 3명이죠?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위원장 송영진   실무에서 고생하는 실무자들을 그 박람회에 파견하겠다고 하시면 제가 삭감하지 않겠습니다. 과장님 생각 어떠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송영진   감사하다고 할 게 아니라 과장님 생각 어떠시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저희가 5월 독일도 저희 직원들만 3명이 참여를 했고 이번 영국 국제관광박람회도······.

○위원장 송영진   길게 답변 안 하셔도 돼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제 요지는 뭐냐면 실제로 힘들게 일하고 고민하고 이런 분들이 가서 열정을 다해서 브로슈어도 나눠주고 짐도 들고 가가지고 홍보도 사람 붙잡고 해야 되지 않냐, 이거예요. 그리고 고생하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뭔가 상응하는 꼭 글로벌마케팅팀이 아니더라도 옆에 팀이라도 고생하고 애썼으니까 이렇게 해서 좀 배려하라는 거예요, 후배들한테.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러면 삭감 안 할게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헌 위원   방금 자료를 하나 가져다주셨는데 본예산 산출 내역이라고 해 가지고요. 전에는 제가 질의했을 때 시설에 대한 부분 예산 지출은 어렵다고 하셨었는데 1페이지를 보니까 시설에 대한 부분이 제법 돼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내년 예산 중에서 시설비가 전체적으로 123억입니다.

김동헌 위원   전에 저한테는 안 된다더니 시설에 대한 부분은 할 수 없다고 하셨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전혀 할 수 없는 부분은 아니고요,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답변드린 내용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김동헌 위원   이러면 경상 비율이 어떻게 돼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저희는 전체 사업비 기준으로 47.5%가 자본 사업이고 나머지 51.5%가 경상 사업입니다. 다만 저희가 아마 위원님께 말씀드렸던 것처럼 올해 KDI 적정성 검토가 끝났던 22년 2월까지는 하드웨어 집행을 중단하라고 하는 공문을 받았었고 KDI 적정성 검토가 끝났기 때문에 내년 예산에서는 저희가 하드웨어 예산을 반영한 내용입니다.

김동헌 위원   평가 끝나면 이것을 바꿔도 되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사업 내용을 바꾼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5개년도에 사업별로 예산이 배정이 되어 있는데 그 예산을 지금까지 추진을 못 했던 부분들 특히 전주역 통합 관광센터 신축 같은 부분은 내년에 처음으로 예산이 배정이 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세부 사업 꼭지에 대해서는 KDI 적정성 검토에서 산출 내역까지 이미 검증이 끝나서 저희가 확정된 예산이라는 점 말씀을 드립니다.

김동헌 위원   어쨌든 그때는 시설비 쪽으로는 어렵다고 얘기하셨던 부분이 생각나서 질의를 했고요. 가능하다고 하면은 어쨌든 단발성 행사보다도 이런 부분들이 저는 나중에 남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열심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전주형 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 관련해서 최근에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거랑 정책과에서 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저희가 하는 부분들은 사실 월드컵경기장과 완주에 있는 클럽하우스 연계를 해서 관광상품으로 만들고 특히 전북 현대 축구가 있을 경우에 저희는 기본적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부분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고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설관리 측면에서 어린이들이라든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스포츠관광 쪽에서 지금 전북 현대라고 하는 지역에 굉장히 좋은 스포츠 구단과 그리고 그 경기장을 활용해서 내국인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관광상품화할 수 있는 부분으로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추진해 보고자 합니다.

이성국 위원   클럽하우스가 지금 완주에 있는 거라는 말씀이죠?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맞습니다.

이성국 위원   전주로 가져올 수는 없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그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다음으로 한옥마을 하우스 콘서트 지원 관련해서 지금 과장님께도 말씀을 드렸었지만 한옥마을 거리에서 일괄적으로 전에 있었던 프린지 페스티벌같이 예술인들이 와서 거리에서 트래픽이 형성되는 사거리에서 공연이나 이런 걸 하면 실제로 이렇게 지금 광주에서 하고 있나요? 아니면 그냥 해외에서만 그렇게 하고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아닙니다. 프린지 페스티벌에 대한 부분들의 시도들은 광주를 포함해서 몇 개 시에서 시도가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일정 수준에 올라오기까지 그런 시드머니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제 투입 대비 효과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일회성으로 대부분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그래도 한 삼사 년 정도는 일정 수준에 올라오고 브랜드를 가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성국 위원   제가 말씀드린 대로 광주에서 진행되고 해외에서 진행되는 것과 같이 이 예산으로 문화예술의 도시라고 전주가 얘기하면 지속적으로 하기를 권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 예산을 관광정책과에서 전적으로 하기보다는 문화정책과랑 또 협의를 해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 관광거점도시의 사업은 전체적인 사업의 규모가 크지만 반드시 그것을 관광정책과에서 100% 다 수행하기에는 좀 한계가 있습니다. 만약에 사업의 취지와 최종 목표가 관광거점도시에서 원래 했던 사업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부서에서도 같이 추진해 주고 계시는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결국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려면 문화정책과도 어느 정도 상의를 해 봐야 되지 않나 해서 질의하는 거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같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과장님도 한번 같이 상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국장님, 제가 국장님께 한 말씀 드려야겠는데 금방 이성국 위원님 말씀하신 스포츠관광 관련해서 이게 관광과냐, 체육과냐 또 문화정책과냐 이렇게 장애숙 관광산업과장님도 "호남제일문 옆에를 지하로 뚫어서 광장을 만든다." 이러는데 국장님께 고민해 보시라고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여기 위원님들이 영국에 리버풀이라는 구단을 가봤습니다. 리버풀 구단에 가서 축구 경기를 본 게 아니라 관계자들하고 면담도 하고 또 시설 투어도 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들은 리버풀 홍보관. 홍보관을 지어서 그 안에 리버풀 대표하는 선수의 등 번호가 달린 옷이라든지 기념관처럼 잘해 놨습니다. 그 매출이 어마어마합니다.
  이런 게 바로 스포츠관광이고 최근에 우리가 우루과이전을 치르면서 전북 현대 모터스의 조규성 선수라고 있습니다. 이런 선수가 한번 나왔는데 갑자기 팔로우가 30만이 늘어버렸대요. 우리 이것도 하나의 전북 전주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콘텐츠 아닙니까?
  그리고 거기에 전북 현대의 김진수 선수도 있고 또 김영권 선수는 이 지역 출신입니다.
  이런 걸 가지고 관광에다가만 치우치지 말고 체육에다만 치우치지 말고 이런저런 용역이 좀 필요하다. 내년에 있을 국정과제인 지역 스포츠 사업과 연계해서 진짜 우리가 지역에 있는 현대 모터스 이런 데하고 어떻게 해서 스포츠관광으로 이끌어낼 것인가 이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우리 지역에는 프로축구도 있고 농구도 있고 또 배드민턴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스포츠마케팅 그리고 또 관광과 연계되는 부분은 앞으로 해야 될 일이고 당연히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과 상의하면서 어떻게 방법을 찾아갈지 같이 말씀드리고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 부분의 핵심은 우리 관광과장님 또 정책과장님, 체육산업과장님이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관광거점추진단으로 돼서 국비 또 지방비 해서 우리가 해외 초청 또는 우리가 여비를 대줘서 오는 이런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 체육산업과도 마찬가지로 항상 국제대회든 전국대회를 하면 우리가 돈을 들여서 태우고 와서 먹이고 재우고 입히고 심판 봤다고 돈 주고 갈 때 기념품까지 주는 것이 전주시 체육 정책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관광산업과에서 어떻게 일시에 50개국의 외국인 3000명을 데려올 수 있겠습니까? 내년 9월에 열리는 시니어대회가 그런 대회입니다. 체육하고 연계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즉 내가 스스로 비행기 타고 와서 내 돈 내고 자고 내가 돈 내고 밥 사 먹고 내가 기념품을 사가야 되는 거죠. 아시겠습니까?
  관광이든, 체육이든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 스스로 오게끔 체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제공인 랭킹 포인트 대회가 아닌 대회 다 필요 없어요. 본인들이 지금 본인들끼리 해서 보조금 받아다 진행하는 대회들이 많습니다. 스스로 본인들이 돈 들여오고 본인이 와서 자고 이래야 전주 경기가 살아나지 않겠습니까?
  이와 관련해서 우리 국장님 주도하에 체육과, 관광산업과, 관광정책과 우리 문화정책과도 좀 서로 해서 내년도에 있는 지역 특화 스포츠 국정과제에 스포츠관광도시에 대해서 용역을 좀 해 보십시오.
  국장님 아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예,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했고요. 이러한 부분이 저희 전주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하는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전북 현대 모터스가 만약에 서울이나 수원에 있었어 봐요. 아시아 챔피언스팀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너무 간과해 왔어요. 홍보비 8000만 원 주고 이게 아니라 이제 우리가 먼저 다가가서 우리가 이 장을 키워보자. 우리가 월드컵경기장 부지 거기에다 유원시설 만들고 이럴 게 아니에요. 과장님, 차라리 거기에다 이런 전북 현대 모터스의 홍보관이라든지 이런 것을 지어줘서 전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조규성 선수의 티를 사야겠다. 하나의 이런 것들이 되지 않습니까? 리버풀에 가보니까 그러더라는 거예요, 윔블던도 마찬가지고. 잘 챙기셔서 앞으로 우리가 새로운 전주를 이끌어 나갈 동력으로서 스포츠관광을 키워주셨으면 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병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병익 위원   문서상에는 안 나와 있는데 관광재단 출연 관련해서 잠깐 설명 가능하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저희가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최종적인 목표는 지역의 관광 역량을 키우는 부분이고 그 과정에서 물론 민간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전담 조직을 키우는 게 관광거점도시 선정 당시의 조건 사항이었고 전주시가 만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다만 전주시는 컨벤션센터가 만들어질 경우에 컨벤션 뷰로와 관광재단 2개를 기초 단위에서 설정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두 기관의 통합모델을 고민해 보자라는 측면에서 지금까지 추진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병익 위원   혹시 이것 관련해서 용역을 진행하실 의향이 있으세요, 관광재단?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저희가 작년에 용역을 일단 검토를 했고 다만 컨벤션 뷰로에 대한 부분이 정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재단 설립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다가 중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장병익 위원   컨벤션 제외하고 다른 문제가 또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장병익 위원   용역 자료 있으면 하나만 주시겠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용역을 하지는 않았고 저희가 검토했던 자료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병익 위원   일단 저도 과장님 생각하시는 것처럼 인력 문제가 자꾸 논의가 되는 일단 저도 용역 결과를 봐야겠지만 앞으로 전주의 중점사업인 관광이 발전되려면 그에 상응하는 인력구조도 배치되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그에 관련되어서 다른 지자체 비교와 근거할 수 있는 게 현재 없기 때문에 저도 특별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일단은 용역을 진행하신다면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장병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윤미 위원님.

전윤미 위원   81페이지 지금 전주재즈페스티벌 행사가 2022년도에 1회 진행하신 것 같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맞습니다.

전윤미 위원   내년도에 2년째 진행하는데 1회 진행하고 나서 성과가 좀 많았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저희가 전주재즈페스티벌에는 약 4만 명 정도가 참여한 걸로 내부적으로 분석하고 있고요. 저희가 재즈페스티벌을 1회로 하면서 거리형 축제로서 여러 언론이나 재즈의 동호회 쪽에서는 굉장히 호평을 받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저희가 애초에 목표로 했던 해외에서 직접 재즈 페스티벌을 목표로 관광객들을 직접 유치하거나 여기까지는 올해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연계된 부분을 같이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전윤미 위원   여기 보니까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인센티브는 어떻게 지급되는 겁니까?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현재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는 전주시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에서 관광 진흥에 대한 조례에 의해서 지원하도록 되어 있고 저희는 현재 철도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6명 이상 여행사를 통해서 방문할 경우에 일정 부분에 차량 임차비라든지 체험비 부분을 지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번 행정감사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주시는 그동안 내국인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에 한해서만 인센티브 지원을 해 왔으나 국내 관광의 패턴이 내국인 관광 시장이 커짐에 따라서 내년에는 내국인 관광 시장까지는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전윤미 위원   재즈 동호회 효과가 좋다고 하셨는데 일반 시민들은 이 전주 재즈페스티벌 행사를 얼마나 참여하고 시민들의 반응이나 그런 건 조회해 본 적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저희가 올해 행사를 진행하면서 별도의 용역은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재즈페스티벌에 관련된 SNS나 이런 쪽에서는 굉장히 좋은 평가들이 있었던 걸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윤미 위원   조금 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시민들이 참여해서 사실은 저는 우리 전주하고 맞나 하는 처음 들어 보기도 했었고 이게 전주 문화행사가 맞나 하는 생각도 사실 조금 들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야기를 했고요. 저 같은 시민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 부분 마케팅을 통해서든 많이 활성화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계속비 이월 내역 9페이지 보시면 관광정책과가 여기 보니까 2021년도에 받은 사업 진행을 쭉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글로벌 관광 기반 조성, 글로벌 관광 콘텐츠 육성, 홍보 마케팅 연계사업 추진, 협력체 인프라 구성 이 사업들이 다 2021년에서 25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재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2021년도, 22년도 벌써 2년이 지났지 않았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맞습니다.

전윤미 위원   그러면 내년이 3년, 내년이 지나면 2년밖에 남지 않은 사업들인데 제가 봤을 때는 2022년도도 예산이 조금 적게 진행이 되었고 이게 정확하게 거시적으로 효과가 나거나 뭔가 제대로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 있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위원님, 여러 가지 환경에서도 저희가 위원님의 지적에 특별하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말씀은 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에는 저희가 어떤 코로나나 이런 환경적인, 행정적인 부분들이 전부 해소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윤미 위원   일단은 첫 번째로 관광 쪽에 관계된 시민들이나 주민들이 관광거점도시로서 역할, 사업이 뭔가 정확하게 추진되는 걸 모르고 일을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들이 좀 많이 나와요. 과장님께서는 그것을 숙지를 하셔 가지고 2년밖에 안 되었고 내년이 3년 차지만 이제는 그래도 거시적으로 이런 일의 결과가 나와야 주변에서도 "아, 일을 하고 있구나." 시비가 많이 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기금을 가지고 왔다고 하더라도······.
  그러면 직접적인 시비가 많이 투자됨에 있어서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관광거점도시로서의 그런 사업 추진이 정확하게 제대로 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전윤미 위원   2023년도에 기대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윤철 위원   김윤철입니다.
  자료 요청과 아울러서 추가적인 설명을 제안합니다.
  표시하시죠.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2023년도 본예산 산출 내역서 보시고요. 실감 디지털 콘텐츠 개발, 외국인 특화 관광 허브 조성, 스마트 여행 라운지, 무장애 관광 환경 구축, 한옥 체험업 시설 개선 지원, 2쪽에 글로벌 공연 콘텐츠 발굴, 한옥마을 하우스 콘서트 지원, 뒤쪽으로 전통시장 쇼핑관광 특화지원 마지막 4쪽에 전주 여행학교 운영과 관련해서 자료 주시고 바로 위에 민관협력 체계 육성 부분에서 지역관광 추진조직 DMO 육성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자료와 구체적인 사업계획 가지고 본 위원과 함께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우리 상임위원회 가급적이면 축조 심사하기 전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리고 추가적으로 위원장님, 관광산업과 관련 내용 국장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아까 제안했던 내용이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를테면 3억 400만 원 가지고 6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할 때에 한 업소당 5000만 원이 넘잖아요? 다시 한번 그 부분에 강조하고자 하는 거예요. 5000만 원 가지고 50개를 하면 얼마씩입니까? 한 세트당 100만 원 정도거든요.
  100세트 즉 테이블 포함 의자 4개를 한다고 할 때 한 세트당 50만 원이면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그래서 분명히 요청드립니다. 이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은 업소 선정되었다면서요. 됐죠?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예.

김윤철 위원   그 업소 현장 가서 현재의 광경 사진으로 해 주시고 나중에 개선 후 내용을 구체적으로 사진 증거로 체증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사업 후에는 나중에 보고하시는 내용이겠지만 이것은 사업 설명과 관련해서 현재 음식점 전경 현황 사진 찍어서 몇 세트, 몇 쪽 관계해서 얼마씩 어떻게 지원한다는 구체적인 내용 가지고 역시 축조심사 전에 본 위원과 설명을 가져주시길 제안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온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온혜정 위원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 관련해서 해설사 명단하고 22년도 해설사 운영 관리 내역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신유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유정 위원   같은 내역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육성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22년도에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랑 23년도 분들이랑 다르나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아니요, 다르지 않습니다. 한 분만 퇴임하셨습니다.

신유정 위원   22년도에 피복비 지급되었나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맞습니다.

신유정 위원   그런데 23년도에 피복비가 추가 지급되는 이유가 뭔가요?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저희가 피복비가 보통 하절기와 동절기 두 번씩이 지급이 되고 만약에 해설사님들께서 자체적으로 결정을 해 오시면 저희가 겨울 같은 경우에 장갑을 같이 구매를 하거나 이런 부분은 피복비로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 한도 내에서 해설사분들하고 협의를 하게 됩니다.

신유정 위원   이 피복비는 그러면 동절기 피복비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아니요, 1년 중에 저희가 동절기, 하절기를 할 때가 있고 춘추복을 할 때가 있고 돌아가면서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피복비 22년도랑 23년도 자세한 내역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신유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중식 시간이 되었으므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1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영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예술단사업소부터 질의하겠습니다.
  (전문위원 페이지 낭독)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883쪽에 보면 사업보고서를 못 봤네. 지휘자 숙소 임차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올해 처음으로 예산이 반영되었나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그전부터 지휘자들이 외부에 있다 보니까 주소가 여기 있으신 분들은 저희가 임차료를 안 주고요. 외지에 계신 분들 월 40만 원씩 임차료를 주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전년도 예산에는 없었어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전년도에도 있었습니다.

박혜숙 위원   추경에 세웠나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아니요, 본예산에 있었습니다.

박혜숙 위원   있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예.

박혜숙 위원   본예산에?
  임차료가 본예산에 안 들어 있는데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작년도 본예산에 서 있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런데 전년도 예산에 체크가 안 돼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사무관리비 총액으로만 지난해에 들어가 있는데요. 세부적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다 표기가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계속 다 봤는데 지난번에 현장 활동 갔던 공간이 노후된 걸로 아는데 반영이 안 되는 건가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교향악단 건물 말씀이신가요?

이성국 위원   예.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저희가 40년 이상 된 건물이다 보니까 환경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도 한 5억 정도 환경 개선 예산 필요하다고 해서 반영을 요구했는데 반영이 안 되어 가지고 했지만 전체적으로 못 한다 하면은 일부라도 했으면 저희 입장에선 좋겠는데 예산 여건상 안 된 것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성국 위원   제가 다시 한번 강력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정예산 계수조정하고 축조심사할 때 꼭 반영됐으면 좋겠습니다.
  송영진 위원장님, 강력하게 이것 요구하고 싶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예, 본 위원도 첨언을 드리면 우리가 현장 방문했을 때 교향악단 같은 경우는 건물이 몇 년 되었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40여 년 이상 되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40여 년이 되었는데 그 안에서 연습하는 거 보고 굉장히 건물이 오래되고 내부도 시설이 오래되다 보니까 단원들의 건강상의 문제와 직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맞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예.

○위원장 송영진   그런데 이런 예산을 왜 반영을 안 해 주는지 저도 위원장으로서 좀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전액이 되면 참 좋고 안 되더라도 일부라도 좀 해서 단원들의 건강하고 직결되는 부분은 좀 해 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예.

○위원장 송영진   최근에 군산시립합창단도 관리 감독 소홀이랄지 물론 여러 가지 예산상의 문제 이런 것들이 지적을 받아서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우리가 지적하는 것도 저희 일이지만 단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도 저희의 소임이라 생각을 하니까 예술단소장님이 잘 준비하셔서 서배원 국장님, 40년 노후된 건물 안에서 밀집해서 연습하다 보면은 그 안에 환기도 안 될 것이고 먼지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좀 신경 쓰셔서 이성국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수정예산에 꼭 반영해서 처리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이성국 위원님, 또 하실 말씀 있습니까?

이성국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884페이지 보면 도시비 매칭 사업이 있어요. 우리 시립예술단에서 이 사업을 어떻게 지원을 해 주나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884페이지요?

박혜숙 위원   예.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이라고 해서 도에서는 각 14개 시군에 도비를 매칭해 주면은 저희가 위탁 단체를······ 이 예산은 등록되지 않은 동호회한테 지원해 주는 예산이거든요. 저희가 280개 정도 5인 이상 등록되지 않은 동호회가 있습니다.
  이분들한테 장비 임차나 장소 임차나 교육 관련해 가지고 지원해 주는 예산입니다.

박혜숙 위원   이건 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인데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예.

박혜숙 위원   동호회 들어가지 않은 단체를 해 준다면서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동호회는 그 밑에 884쪽에 있는 민간 이전 경상보조라고 여기는 이제 사업자등록이 있는 단체에 지원해 주는 금액이고 위에 있는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은 사업자등록이 없는 동호회들이 저희가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한테 지원해 주는 예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박혜숙 위원   전주시에서 도비 매칭해서 몇 프로 해 줘야 한다는 근거 조항이 있나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일괄적으로 도에서 14개 시군에 도비 매칭해서 30%를 지원을 해 주면 저희가 매칭해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시에 몇 프로 해 줘야 된다는 규정은 없는 거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예.

박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233쪽 한국의 서예학과 출신 중진 작가 초대전 신규 사업인가요?

○한옥마을사업소장 김성수   신규 사업 아닙니다.

○위원장 송영진   꼭 사업명을 서예학과 출신으로 이렇게 해야 되나요? 서예 중진 작가 초대전 이렇게 해야 하나, 아니 특별한 사유가 있나 이야기 한번 해 주시죠.

○한옥마을사업소장 김성수   우선은 서예 관계가 우리 국내 대학교 서예학과 출신 그쪽으로 해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특정한 사람들을 위한 예산이에요, 서예학과 출신? 서예학과 아니어도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는 분들 계시잖아요?

○한옥마을사업소장 김성수   그 관계는 한번······.

○위원장 송영진   문호를 열어놓고 해야지 서예학과 출신 중진 작가 그러면 서예를 아무리 잘해도 출신이 아니면 참여를 못 하는가?

○한옥마을사업소장 김성수   강암서예학술재단하고 면밀히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명칭이 변경돼야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서예 중진 작가 초대전 이렇게 하시는 게 맞지 않은가?

○한옥마을사업소장 김성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한옥마을사업소장 김성수   예.

○위원장 송영진   과장님, 박다옥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박다옥은 근대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어 있고요. 현재 중앙동 웨딩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거기가 개인 소유였었는데 문화재청에서 매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청에서 그 부분을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지 내년에 보수 설계를 할 수 있는 그런 사업비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박다옥이 뭐하던 곳이에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일제강점기 시대에 요릿집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일제강점기시대 요릿집이면 일본식 가옥이에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알겠습니다.
  제가 질의 또 하나 하겠습니다.
  설명서 105페이지, 예산안 554페이지 서고사 나한전 지붕 보수 및 주변 수목 정비, 나한전이 기존에 있던 데에서 옮겼나요, 새로 신축한 데로?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아닙니다. 기존에 있던······.

○위원장 송영진   기존에 있던 곳 그대로 있어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예.

○위원장 송영진   지금 서고사에다가 세계명상센터 짓는데 그 옆에 나한전은 그대로 놔뒀어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예, 원래 건물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옮기지 않고?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예.

○위원장 송영진   그런데 거기가 지금 수목 정비까지 왜 해야 되나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거기가 지붕에 나무도 자라고 있고 이래서 그 집 해체 보수를 하고요. 주변 수목 정비를 해 줘야 지붕에 나무 이파리 등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변 정비를 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여쭤볼게요. 555페이지 지금 도지정문화재 보수 정비에 보면 조경묘 방충·방부 처리 공사하고 방주 처리 공사하고는 뭐가 어떻게 다른 거예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죄송합니다. 오타입니다. 방충·방부 처리입니다.

박혜숙 위원   똑같이 들어가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예, 똑같습니다.

박혜숙 위원   똑같은 시설비인데······.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위에 지행당이나 밑에 한벽당이나 반곡서원과 같이 똑같이 방충·방부 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박혜숙 위원   시설비로 2개가 똑같이 들어가요?
  위에도 방부 처리고 밑에도 방부 처리이고?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면적에 따라서 금액이 차이가 납니다.

박혜숙 위원   예산을 보니까 예산액도 똑같아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

박혜숙 위원   555쪽 2번 들어간 거 아닌가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죄송하지만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박혜숙 위원   예산안 555쪽······.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556요?

박혜숙 위원   555······.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조경묘 방충·방부 처리 말씀하시는 거예요?

박혜숙 위원   예, 방부 처리 공사가 2번이 들어가 있는데 어떻게 다른 거냐고?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조경묘 방충·방부 처리 공사인데요, 오타가 나서 방주라고 써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박혜숙 위원   방부로 아까 수정해 주셨고 예산이 똑같이 들어가는데 이것을 어디를 어떻게 한다는 거예요, 면적이 어떻게 달라요? 아까 면적이 다르다고 했는데······.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도포하는 면적이 조경묘는 104㎡를 도포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분체 제거 시스템 설치를 64개소 설치하는 것입니다.

박혜숙 위원   나 조금 이해가 안 가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위원님, 이 자료는······.

박혜숙 위원   다시 설명을 해 주셔 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자료에 보면 2번 들어간 것처럼 보이는데요, 우리 예산안 보면 예를 들면 장관항해서······.

박혜숙 위원   예산안 몇 페이지에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아니요, 예산안 555페이지 보면 분류하는 건데 제일 위에 보면 조경묘를 방부·방충하는 거고 그 밑에는 한벽당 요월대를 방부·방충하는 거고요. 그 밑에는 반곡서원 방부 처리하는 겁니다. 장소가 다른 거고 글씨가 2번 나오는 것 같은데 행정상 시설비 및 부대비, 시설비 나뉘어 있고······.

박혜숙 위원   시설비하고 부대비하고 분리해서 위에는 그럼 시설비이고 밑에는 부대비예요? 시설비 및 부대비로 나오고 위에는 시설비로 나오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예산 편성하는 기법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2번 나오는 것이 아니고요.

박혜숙 위원   착각하나······.
  그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이것은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예, 끝나고 다시 한번 설명 부탁해요.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유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유정 위원   566쪽에 한국전통문화전당 운영에서 출연금이 1억 2000 정도 증가했는데 어떤 부분에서 증가한 건가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인건비 상승분이 반영된 겁니다.

신유정 위원   이 전체가 다 인건비 상승이에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인건비 상승률하고 그다음에 천년한지관이 올해 5월에 개관했는데 그 운영비가 7개월 것만 반영되었다가 열두 달 것이 반영된 것입니다.

신유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옆에 국제한지산업대전 개최 이게 신규 사업 같은데 맞나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이게 한지축제인데요. 작년까지는 민간경상보조로 서 있었는데 올해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출연금으로 내려서 거기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신유정 위원   설명서 보면 21년, 22년 요구액이 안 적혀 있어서 신규로 명칭을 바꿔서 새로 하는 건지 질의한 거고요. 관련해서 23년도 사업계획서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예, 알겠습니다.

신유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신유정 위원님 질의에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저도 그 자료 한번 부탁드리고요.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예.

이성국 위원   지난번 11월 회기 때 전통문화전당 계약 관련해서 진행 상황 그것도 자료 한번 주시고요. 그거는 빠르면 좋은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면 축조심사 전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예, 알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리고 567페이지에 국제한지산업 개최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원래 2억 1600만 원이 전주한지문화축제 하는 데 개편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국제한지산업대전으로?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이성국 위원   지난번에 오셔 가지고 팀장님한테 얘기 들었는데 안을 보면은 제가 그때 이런 건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제가 말씀을 한번 드렸어요. 인건비하고 행사 운영비 관련해서 그 부분 참고해 가지고 반영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예, 알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571페이지 전주시민축구단 지원 지금 이게 민경으로 되고 있는데 잘 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잘되고 있다는 것은 K4 리그에 시민축구단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도 19년부터 꾸준히 증가된 것은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또 이분들이 K리그의 자격 기준이나 요건 등에 있어서 거기에 맞추다 보니까 금액들이 늘어났는데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모든 자료를 다 보려고 하는 욕심이 있어요, 제가 사실. 그래서 어제 그래도 한번 훑어보는 게 어떨까 대충 보는 게 아니라 한번 짚고 넘어가려고 열었는데 제가 봤을 때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것 같습니다, 과장님.
  제가 오죽했으면 오늘 오전에 전화해서 자료 요청드렸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심도 있게 하는 부분인데 중요한 것은 그런 것 같습니다. 국민의 대표적인 운동이 축구이고 시민축구단은 전주시와 연고지를 체결했던 부분이고요. 체결 당시에 시민축구단이 K리그에 진입하기 위해서 시에서 어느 정도 보조를 해 줘야 되는 부분인데요. 그런데 거기에 잔류하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행정에서 어느 정도 보조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저 역시도 주마다 축구와 풋살 번갈아 가면서 차고 있습니다. 운동 굉장히 좋아하는데 정산 내역을 보면 21년도 것을 봤겠죠. 그렇게 생각해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문제가 있을 때 그 종목을 사랑한다고 해서 잘못된 걸 그냥 넘어가는 게 아니라 잘못된 게 있으면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서 이 시민축구단이 다시 환골탈태할 수 있을 정도로 봐야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정산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한 것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심도 있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정산서 혹시 보셨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올해 것은 아직 안 들어와서요.

이성국 위원   2021년도 것 혹시 보셨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아직 못 봤습니다.

이성국 위원   보시면 본 위원이 왜 이렇게까지 강력하게 과장님 쳐다보면서 얘기하는지 이해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올해는 아직 못 봤지만 이 문제가 정말 저는 심각하다고 봐서 예산 전면적으로 다시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시민축구단이 지역의 홍보나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 그다음에 시민의 여가 활동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고려해 주시고요. 정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심도 있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온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온혜정 위원   569페이지 보면 전주시체육회 운영 지원 관련해서 예산이 삭감이 됐어요. 이유가 어떤 건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체육회 운영 삭감된 부분은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심사를 하는데 심사 과정에서 기본 경비를 좀 삭감을 했던 부분입니다.

온혜정 위원   보면 장애인체육회는 그대로 유지가 됐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온혜정 위원   그리고 이성국 위원님의 말씀 사업의 성격은 틀리지만 시민축구단에는 7억 4000만 원이 들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체육회는 8억 6000이 지급되고 있잖아요? 제가 봤을 때는 이게 공정하게 사업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 가고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시민축구단하고 아까 어떤 것 말씀하셨어요?

온혜정 위원   체육회하고 사업 형태 개요는 틀리지만 이게 맞게 사업비가 지급되고 있는지······.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체육회 운영비는 인건비, 일반운영비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성격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성격은 틀리지만 전주시민축구단에 과하게 사업비가 가고 있지 않나 본 위원도 같은 생각이 들어서 질의드립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설명을 드리면 저희가 직장경기부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3개 단체, 4개 단체에서 총괄적으로 따져보면 30억 가까이 됩니다. 시민축구단 7억 정도라고 봤을 때는 기존에 비교해 보면 과다한 편은 아니라고 보고 있거든요?

온혜정 위원   과다하지 않다고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K리그에 잔류하기 위해서는 그 기준이 있기 때문에 일부분 보조해 준다고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온혜정 위원   그 부분은 저희 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고요.
  다음에 한 가지 더 시민체육대회 관련해서 23년도에도 예산이 올라가지는 않았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현재 3억으로······.

온혜정 위원   이대로 상향할 수 있는 의향이 없었는지?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올해 치러봤는데 3억으로 했을 때 상향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프로그램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질적인 차원이 있으리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이게 어느 행사보다 전주시 35개 동에 자생 단체랄지 활동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참여를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전주시에서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라고 저는 바라봤거든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맞습니다.

온혜정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미비한 점도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있었고 좀 더 예산을 상향시켜 주신다고 하면 질적으로 더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맞습니다.

온혜정 위원   이 부분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보충 질의 할게요.
  시민체육대회 때 동별로 예산 지원이 되죠?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400만 원 정도 지원이 됩니다.

박혜숙 위원   예, 그러죠. 그러면 20명 통장이 있는 곳과 84명인 통장님들하고는 그걸 어떻게 해야 되나요? 통장님들이 주축이 되어서 옷들 또 티셔츠라도 사고 음식도 하고 하는데 그것을 똑같이 지원을 해 준다는 것은 조금 형평성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균등성을 가져야 맞는 부분인데요. 그러다 보면 인원수가 많은 데는 많이 가고 적은 데는 적게 가고 그러면 형평성이 소원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요.

박혜숙 위원   기준을 어느 정도 정해놓고······.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그것은 저희가 시민체육대회를 하기 전에 사전 간담회나 설명회를 쭉 해서 의견을 받아서 하고 있는데요. 진행하면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참고 좀 하시고······.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박혜숙 위원   또 하나는 어르신들 초대를 하잖아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박혜숙 위원   그러면 이것은 예산하고는 약간 거시기긴 하는데 천막을 칠 때 어르신들 자리를 한 칸이라도 넓게 해 주셔야지 점심시간이 되니까 어르신들이 밥 먹을 데가 없어 가지고 박스를 들고 밥을 타 가지고 왔다 갔다 하시고 서로 의자 가지고 싸우시더라고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통장님들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숫자가 많은 데는 천막을 2칸 정도 왜냐하면 84명 정도 되면 보통 동의 2배잖아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박혜숙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걸 배려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사전절차나 의견수렴해 가지고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왜냐하면 집행부가 알아야 그것도 좀 안건이라도 내놓고 조율을 하든지 하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야기를 듣게 되면 똑같은 균등된 현상을 하게 되니까 그런 부분도 참고해서 기억해 두셨다가 조율했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제가 아까 이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혹시 전주시민축구단에 차량이 있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차량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없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러면 이제 정산서 보니까 상당수 기름값이 있어요. 그러면 이게 지급이 가능한 건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1년에 경기 수가 40건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홈 경기가 한 17경기가 있고요. 그다음에 타지에서 하는 경기가 23경기 정도 있는데요. 타지로 갔을 때는 대형버스를 임차해서 가기 때문에 기름값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대형버스를 임차해서 가는 데 기름값이 든다고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임차만 하고 기름값은 별도로 부담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게 맞는 말씀이세요? 전세버스를 임차하는데 기름값을 따로 넣는다고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잠시 후에 별도로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통상적으로 버스 임차하면 버스만 달랑 오는 게 아니잖아요. 기사도 있고 기름값도 다 포함되고 제가 버스 임차했을 때도 전혀 그런 기름값을 따로 낸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데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렌터카를 하면 어느 정도 들어 있으면 타고 와서 그만큼 기름을 넣어줘야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성국 위원   정산서에 그런 렌터카는 전혀 없었고요. 버스는 있었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임차해서 활용하는 부분인데요. 정확히 확인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이게 말이 안 돼서 여쭤보는 거예요. 만약에 그러면 전세버스를 임차했는데 기름값이 그 안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면 이것 굉장히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제가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운동을 되게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이성국 위원   경기장 대여한 것을 보니까 축구를 2시부터 4시까지 차요. 그리고 5시부터 7시까지 또 같은 날에 풋살을 찹니다. 그런데 이게 풋살 내용을 보면 임차가 꾸준히 돼 있는데 하루에 4시간을 시민축구단에서 찬다고 생각을 하세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경기를 오전하고 오후하고 저녁 경기 3개 나눠서 하는데요. 이 3개를 다 하는 게 아니고 한 2개 정도 소화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나눠서?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이성국 위원   여기에 원하는 대로 오는 거예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오전 9시에서 10시 20분 그다음에 2시에서 4시, 저녁 야간 시간에는 7시에서 9시까지 3개로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하루에 2시간대 정도 소화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시민축구단이 그렇게 운영해도 되나요? 자유분방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연습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춰서······.

이성국 위원   연습 시간 세 타임 중에 두 타임만 차면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지금 운영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담당 팀장님 오셨으니까 답변해 주세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대형버스를 임차하는 게 아니고요. 스타렉스가 자체적으로 2대가 있는데······.

이성국 위원   자체적으로 2대가 있다는 거는 시민축구단 이름으로 차가 있다는 말씀입니까?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자체적으로 본인들이 구입한 차량이 스타렉스 2대가 있어서 그걸로 운행을 하고 있는 걸로······.

이성국 위원   본인들이 구입했다는 거는 축구단에서 구매를 했다는 거예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구매를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개인 차량인 것 같습니다.

이성국 위원   개인이 구매를 해서 결국에는 개인 차량 주유를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개인 차량인데 선수들이 이동할 때 그 차량을 이용하니까 기름은 그 비용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래서 여쭤본 거예요. 다시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선수 이동에 있어서 그게 시민축구단 이동 수단을 지원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산 차량이나 개인 차량을 가지고 이동을 해도 저는 그 차량이나 이 차량이나 똑같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럴 경우에 그 차량의 주유비를 지원해도 되는지? 그래서 오늘 보조금 지침 그걸 여쭤본 거였거든요.
  제가 여쭤보는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이해하셨죠?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이성국 위원   거기에 대해서 대답 한 번만 해 주세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차량은 개인 차량이라고 해도 이동을 그 차량으로 하기 때문에 기름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목적성은 선수가 이동하는 데 있었기 때문에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그 부분은 제가 이따가 다시 정확히······ 좀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서요.

이성국 위원   예, 정확하게 한번······.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정확하게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리고 훈련 일지랑 경기 참가 일지 제가 부탁드렸는데 그게 작성이 다 되어 있으니까 내일 정도 그것만 받으면 된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별도로 작성할 필요가 없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내일까지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요. 과장님께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위원장 송영진   제가 질의 하나 할게요.
  해마다 올라오는 예산인데 명품 태권도 시범 공연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아시는 분이 답변하시면 됩니다. 알려 주십시오.
  올해는 어디에서 공연을 했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전주시민체육대회 때 공연을 했고요. 그 세부적인 것은 지금 제가 확인을 못 했기 때문에······.

○위원장 송영진   제가 왜 이 질의를 하느냐면 전주시인데 전라북도태권도협회에다가 민간경상보조 비용으로 주고 있잖아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보조비랑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실질적으로 그러면 시민체육대회 할 때 이 명품시범단 공연 비용 지출 안 하나요, 시민체육대회 때?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

○위원장 송영진   제가 보면 할 겁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 국립전주박물관에서도 매주 토요일 10월 9일에서 29일까지 했어요. 제가 의문이 갑니다. 실제로 9000만 원을 우리가 전주시태권도협회면 전주시니까 가능하지만 전라북도태권도협회에다가 굳이 민간경상보조금을 줘서 이것이 제대로 우리 시범단 선수들한테 지급이 되고 있는지 그에 대해서 인건비 지급된 내역이 있을 거 아니에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인건비, 식비, 지도비 이렇게 내용을 한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제가 왜 그러냐면 상식적으로 전주시 예산을 전주시태권도협회에다가 지급을 한다고 하면 납득이 가죠?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위원장 송영진   그런데 전라북도태권도협회에다가 9000만 원을 주고 아무도 관리 감독을 안 합니다. 단 한 번도 질의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본 위원은 이 태권도 시범 공연을 예전에는 한옥마을에서 1년에 몇 차례 한다고 해 놓고 본 적이 없습니다. 한번 관리 점검을 해 보십시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572페이지 밑에서 두 번째인데 풋살 활성화 사업 이것 민경 어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72페이지요?

이성국 위원   72페이지입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풋살 활성화 사업 이게 풋살 이 부분이 저희 전주시와 연고지 계약을 체결한 풋살구단입니다.

이성국 위원   풋살구단이라고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이성국 위원   이 부분도 같이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제가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서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파악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윤철 위원   김윤철입니다.
  확인만 할게요.
  589쪽입니다. 파크골프장 온고을파크골프장 등 2개소 했는데 그러면 3개를 유지 관리하시나요? 여기 사업설명서에 온고을파크골프장하고 마전파크골프장 2개소 유지 관리, 그랬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김윤철 위원   삼례다리 밑에는 우리 관리 대상이 아닌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만경강하고 저희 관리······.

김윤철 위원   예?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마전교 말씀······.

김윤철 위원   마전교는 서신동이고 온고을파크골프장은 어디를 말하는 거예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만경강에 있는 부분입니다.

김윤철 위원   그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김윤철 위원   만경강 골프장, 그러면 파크골프장 2개 삼례다리 밑에는 행정 경계가 삼례 쪽으로 들어갑니까, 완주군으로?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삼례다리······.

김윤철 위원   거기를 온고을파크골프장이라고 하는 거예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거기 명칭을 좀 해 주면 좋겠네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김윤철 위원   그러면 삼례다리 밑하고 마전다리 밑에 두 군데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8000만 원 가지고 예초 작업하고 제초 작업이 주 비용이고 5월에 제초 작업해서 3000만 원 그러면 총 8000만 원인데 화장실 유지 관리······.
  지금 온고을파크골프장은 화장실이 있어도 마전파크골프장도 이동화장실 설치했습니까?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이동식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이동식으로?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김윤철 위원   온고을파크골프장은 이동식 아닙니까?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거기도 이동식입니다.

김윤철 위원   내용 파악을 위해서 한 가지 더 질의할게요.
  마전파크골프장하고 온고을파크골프장 여기는 침수지역이 맞는가요, 아닌가요? 장마철에······.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온고을하고 침수지역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김윤철 위원   마전파크골프장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일부가 해당이 됩니다.

김윤철 위원   장마철에는 일부가 아니라 거의 침수가 됐다가 물 빠짐이 있죠? 그렇게 봐야죠?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그렇습니다.

김윤철 위원   마전파크골프장의 경우 침수된 경우에 특별히 보수하고 관리하는 비용은 어느 정도 되는가 산출이 안 돼요? 잔디 구장인 만큼 잔디 및 모래 배토 작업, 예초 작업해야 제초 작업 4가지 사업을 포함해서 투여되는 비용 산출된 거 있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세부적으로는 아직 준비를 못 했습니다.

김윤철 위원   본 위원이 현재 기존 파크골프장을 유지 관리하는데 비용이 어떻게 투입되고 있는가 내용을 파악하고자 함이에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김윤철 위원   그 세부 자료 하나 갖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유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유정 위원   설명서 156쪽 전주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질의하겠습니다.
  찾으셨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신유정 위원   이게 조직위원회 측이랑 불화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내년도에는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신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이게 국제대회 같은 경우는 유치심의위원회에 신청해서 거쳐서 하는데요. 지금 국제대회기 때문에 주관 태권도협회에서······.

신유정 위원   혹시 여기 조직위원회 사무실 건물 소유주가 누군가 아시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거기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신유정 위원   제가 파악해 본 결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건물에서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10월 4일에 전주시 체육 국내외 대회 보조금 평가 심사가 있었어요.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참석했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참석을 못 해 가지고 페널티를 받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어떤 페널티를 받았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2000만 원 삭감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이 자리는 보조금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필요한지 와서 설명하는 자리인데 안 온 이유가 저는 이 대회에서 보조금을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 왔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

신유정 위원   사실 이 대회를 보면 문제점이 굉장히 많다고 사료되는데요. 대회 기간이 3일인데 임차료를 보면 3100만 원 정도예요. 3일을 준비하기 위해서 임차료나 사무기기를 쓰는 것에 있어서 이 정도 비용이 드는 것은 좀 과한 임차료라고 생각이 들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제가 그 부분까지는 솔직히 들여다보지를 못했습니다.

신유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짚은 부분들만 해도 저는 이거를 저희 시비를 들여서 지원해야 되는 대회인지 굉장히 큰 의문이 들고요. 이것은 충분히 삭감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국제대회이기 때문에 유치 심사까지 거친 대회이기 때문에 고려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신유정 위원   올해에는 진행을 못 했었잖아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신유정 위원   가장 최근에 열렸던 대회가 몇 년도죠?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19년도입니다.

신유정 위원   그때 대회 사진들만 봐도 저는 굉장히 방만하게 운영한 대회라고 충분히 판단돼서 이상 여기까지 말하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과장님, 제가 추가로 질의드릴게요.
  과장님이 이제 오셔서 잘 모를 수밖에 없는데 과장님 말씀대로 국제대회니까 중요하니까 본인들이 심사 평가 때 왔어야죠. 제가 그때 심사위원으로 들어갔었는데 진짜 황당했습니다.
  그만큼 본인들은 이걸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아니 국제대회고 오픈대회는 말 그대로 오픈돼 있는 대회에요. 어떻게 보면 정상적인 국제대회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이 대회 나와서 우승을 하면 대학 진학에 가점이 붙는다든지 국가대표 랭킹이 올라간다든지 이런 게 되어야 하는데 이 대회 하면 또 참가비 받습니다, 이 사람들.
  그래서 첫째로 심사 평가에 오지 않았다는 것은 "나는 이 대회 할 의사가 없다." 다른 종목 다 왔습니다. 아니 어떻게 예산도 제일 크고 소위 국제대회라고 하는 사람이 본인이 못 오면 다른 직원들이라도 보내 가지고 해야 되는 거고 그 후에라도 어떠한 이유에서 참석을 못 했다고 이야기를 해야 되는 것이지 안 왔다고 2000만 원 페널티 주는 것은 어느 기준인지 제가 이해가 안 가고요.
  그다음에 우리 신유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픈대회 하면서 조직위원회 사무기기, 차량 임차료 심지어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여기 이 조직위원회 사무실이 이 운영을 총괄하는 사무총장 본인 건물이랍니다. 또 그분의 가족이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고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혹시 이 자리 끝나고 사진 한번 받아 보십시오. 신유정 위원님 갖고 계십니까. 2019년도 그때 당시에도 이 경기장 레이아웃을 해 놓고 예산서 살펴보니 예산에는 그걸 다 새롭게 했다고 올렸는데 신유정 위원님, 가까우니까 사진 한 번 보여주세요. 그렇게 몇 년간 창고에다가 썩혀서 박아놓고 그런 사진을 다시 갖다가 호치키스로 박아서 진짜 전주시가 창피할 정도로 이게 국제대회라고 저도 그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번 보여 주세요. 그것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예산은 다 청구했습니다. 보조금 횡령이죠. 이게 전주 국제오픈태권도의 현실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유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유정 위원   581쪽 한옥마을 전국바둑대회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지난 대회 때 보조금 횡령과 유용 의혹이 있었어요. KBS 뉴스에도 나왔었는데 혹시 알고 계시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거기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신유정 위원   다시 짚어드리자면 여기 계신 위원장님이 짚으신 내용이지만 심판비 지급이 안 되었고 또 대회 다과를 샀는데 정산서를 보니까 다과 산 게 아니라 짜장라면과 치즈 사고 이런 내용이에요. 2020년도 행감 때 지적이 된 내용이고 이렇게 횡령이 있던 바둑대회 또 보조금 줘서 진행해도 되는 건가 심히 의문점이 들어서 질의드립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지난해에도 도비 지원 사업이었고 이번에도 도비 지원 사업인데요. 바둑은 또 정서에도 많은 영향도 있는 부분이고 또 청소년들이 많이 배워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유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치위원회에서도 이 부분 심사를 해서 채택을 한 것 같습니다.

신유정 위원   도비가 내려오는 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당연히 행사를 진행해도 되겠지만 여기에 이렇게 문제가 있던 행사에 저희 시비까지 들여서 해야 되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서요. 문제가 있던 대회라면 보조금 신청을 아예 불허하는 페널티가 있어야 한다든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전국대회나 국제대회 유치 평가 분석 용역을 해 가지고 그 결과로 해서 유치심의위원회에 반영을 해서 다음 대회에 반영하고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것도 유치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해서 유치를 선정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유정 위원   이 부분은 저희 계수조정할 때까지 조금 더 검토를 해 보겠는데 그래도 저는 이것을 시비를 들여서 진행해야 하는 거에 큰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제가 과장님, 이 부분도 말씀드릴게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보조금 횡령 및 유용으로 적발이 됐습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위원장 송영진   그 이후에 언론에도 대대적으로 보도도 됐고 협회도 시인을 했고 방금 신유정 위원님이 질의한 것처럼 이런 종목은 그때도 제가 "향후 3년간 페널티를 줘야 된다, 보조금 신청을 불허한다." 분명히 이야기했습니다. 또 해당 부서에도 통보했고 이런 종목에 보조금 신청을 받아 준 게 잘못입니다.
  그러면 규칙을 지키고 원칙을 지켜서 잘하는 협회하고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습니까?
  이 대회는 보조금을 지급할 수 없습니다.
  언제까지 2020년도에 적발됐으니 21, 22, 23년도까지 하고 싶으면 2024년부터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다른 종목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반발합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전주 한옥마을 바둑대회가 19년에 하고 그다음에 20, 21, 22년에는 안 했던 부분이에요.

○위원장 송영진   적발된 기준으로······.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위원장 송영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적발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해도 이 협회에서 서운한 마음 없을 겁니다. 그때도 더 지적하고 더 할 수도 있었지만 그 정도 선에서 본인들이 반성한다 해서 용서해 준 부분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아까 말씀하신 용역 성과 분석에서 하위 3개 부분에 들어오는 종목이라든지 향후에도 이렇게 보조금 횡령이 적발되는 종목들은 향후 3년간 보조금 신청받지 마십시오. 아시겠죠?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예,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윤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윤미 위원   580쪽하고 581쪽에 보시면 전주 한옥마을 전국배드민턴대회, 전주 한옥마을 전국 남녀동호인 배구대회 뭐 '전주 한옥마을'을 앞에다가 붙이고 축구대회, 동호인 배구대회,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대회 이런 것들이 다 동호인대회 같은데 행사 위치는 또 다 달라요. 취지는 동호인들에 대한 확대 이런 건데 '전주 한옥마을'을 앞에다 계속 붙이는 이유가 있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아무래도 한옥마을이 관광지이고 전주하면 한옥마을이 대표성이 있기 때문에 한옥마을을 붙이는 것 같습니다.

전윤미 위원   저는 이것을 보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이걸 다 하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갔습니다.
  정확한 대회 명칭도 정리되어야 하지 않을까?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전윤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부위원장님 말씀대로 우리 시에서는 한옥마을을 띄우기 위해서 한 거고 일반 체육 이해를 못 하신 분들은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한옥마을에서 다 하는 건 줄 알았어요. '왜, 전주시 스키대회를 스키장도 없는데 전주에서 하지?' 저도 이런 의문이 있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온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온혜정 위원   165페이지 아시아청소년네트볼선수권대회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올해 이게 처음 하는 대회인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아시아 청소년은 처음입니다. 시장배는 있었는데요.

온혜정 위원   이 전에 보조금 집행은······.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자체적으로는 기존에 있었고요. 도비에서 아시아 국제대회는 처음입니다.

온혜정 위원   여기도 보조금 횡령이 있었다는 걸로 들었는데 혹시 여기도 페널티를 받은 단체인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페널티받은 단체는 아닙니다.
  금액이 10% 삭감되었습니다.

온혜정 위원   언제 삭감이 되었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금년도에 유치 평가해서 C등급 받아 가지고 10% 삭감됐습니다.

온혜정 위원   제가 알기로는 이 단체도 유치 성과 분석 용역하는데 심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들었어요. 맞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심사 자료······.
  예, 자료를 제출 안 해서 10% 삭감······.

온혜정 위원   이렇게 자료 제출하지 않고 거부하는데 저희 시비를 9000이나 이렇게 지급해 줘야 되는지 의문이 가네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네트볼도 스포츠 중에도 유일한 여성 단체운동입니다. 소수로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활성화된 종목보다는 소수 단체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지원도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포츠 사각지대가 없어야 되지 않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떳떳하다 싶으면 자료도 제때제때 제출해 주셔야 근거가 있어야 저희도 판단을 하고 더 활성화될 수 있게 더 지급해 줄 것인지 말 것인지 그런 검토가 필요하지 않겠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그래서 10% 삭감된 부분이 있고요. 그 부분도 행정에서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온혜정 위원   저희도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과장님, 제가 이것도 설명을 아니 드릴 수가 없습니다. 과장님 이제 오셔서 잘 모르니까 우리 서배원 국장님, 아실 거예요.
  이 네트볼은 보조금 횡령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적발됐습니다. 네트볼협회의 주소가 회장 집입니다. 그리고 그 인근에 청소년네트볼대회였습니다. 밤 12시 새벽이 넘었는데도 인근 세꼬시 집에서 결제하고 청소년들이 새벽에 세꼬시 먹을 일이 뭐가 있습니까?
  보조금 횡령이 명확히 걸려들어서 이것 또한 2020, 2021, 2022 시비가 지원이 안 됐던 겁니다.
  과장님 오셔서 보니까 처음이라고 하시는데 그런데 이제 3년이 지나서 내년도에 해 본다고 하길래 페널티를 줬으면 됐다 했는데 유치 성과 분석 자료 제출을 거부했어요. 그러면 우리 상임위원들이 그걸 보고 평가를 하는데 이 종목만 설문조사를 내지를 않았어요. 그러면 저희 상임위원들이 뭘 보고 평가를 해야 됩니까?
  그래서 이 네트볼선수권대회도 실제로 자료나 직접 가 보면은 유명무실합니다, 대회가. 이게 지금 전주에서 치러지는 대표 국제대회라고 하는 것이 말했던 전주 국제오픈태권도하고 전주 국제네트볼대회입니다. 하나 더 있습니다, 인라인대회. 인라인대회는 그래도 예전에 질타받고 지금 잘하려고 합니다.
  이게 전주시가 유치해 온 국제대회의 현주소예요. 그래서 이 네트볼대회도 겨우 그 긴 터널을 나와서 이제 페널티가 3년 시비 지원 못 받고 나왔는데 이걸 잘해야지 또 평가서를 도비로만 운영하고 했는데 모니터링단이 나갔는데 제출을 거부하고 안 낸 것은 또 페널티감이죠. 팀장님도 이런 내용 들으라고 설명드리는 겁니다, 알고 계셔야 되니까.
  과장님, 제가 질의할게요.
  전주 세계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원래 유치비가 10억이죠?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위원장 송영진   그런데 시비 9억을 세워줬어요. 제가 알기로는 전라북도에서 5억을 유치비가 아니라 시설보수비로 주기로 했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그렇게 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언제 주기로 했어요, 상반기에 주기로 했습니까?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아직 내려오지는 않았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러니까 내시는 왔죠?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그것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제가 질의드리는 것은 도에서도 국제 경기로 줄 수 있는 금액이 2억인가 밖에 한도가 정해져서 더 이상 못 주니 자기네들이 화산체육관 시설 개보수비로 5억을 주기로 했으니까 이 부분도 큰 국제대회 앞두고 미리미리 연초에 보수작업을 내년 6월이나 상반기 안에 다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온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온혜정 위원   170페이지 생활체육교실 운영 관련해서 21년도에 코로나 때문에 이 체육교실이 운영이 됐었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부분적으로 운영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온혜정 위원   그런데 예산이 코로나가 한참 더 심했을 때보다 더 줄었네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온혜정 위원   이유가 있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상반기에는 생활체육교실이 운영되지 않았고요. 하반기부터 거의 운영이 된 걸로 되어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21년도 생활체육교실 운영 자료 좀······.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21년도요?

온혜정 위원   예.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온혜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남부권 체육센터 건립 147페이지입니다.
  최근에 한바탕국민체육센터라고 개관하지 않았었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여기에 또 체육센터가 건립된다고 해서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저희가 5개 권역으로 나누거든요. 그런데 남부권 생활체육복합센터 규모가 제일 작습니다, 수영장도 없고요.

이성국 위원   남부권이 어디 어디인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남부권이 평화동 쪽입니다.

이성국 위원   평화동 하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서서학동, 동서학동 그 부분입니다.

이성국 위원   지금 남부권 체육센터 주소지가 평화동 2가······.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그 바로 옆입니다.

이성국 위원   바로 옆이라고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이성국 위원   그러면 좀 분산시켜서 방금 서학동, 평화동 해서······.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체육시설 분산도 중요한데요. 또 집약화해야 기반 시설이나 그런 부분이 경감 비용도 있고 토지비도 약간 절감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러면 이번에 남부권, 서부권 해 가지고 다 설치하는 건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서부권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준공 단계가 다 되어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북부권도 하고 있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북부권이 2개 하고 있습니다. 혁신하고 에코시티 하나 들어가 있고요.

이성국 위원   분배가 잘되어 있나요? 전주시 입장에서 봤을 때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전주시 입장으로 봐서는 체육시설은 권역별로 어느 정도 균등성은 갖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평화동 부분이 좀 규모가 작고 수영장이 없는 부분이고요. 지역별로 균등 배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에코시티에 체육센터가 어디로 들어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세병공원 앞에 동사무소랑 같이 복합시설로······.

박혜숙 위원   복합으로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복합생활체육센터······.

박혜숙 위원   그것을 별도로 얘기하는 거예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박혜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전윤미 위원님.

전윤미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균등하게 체육센터를 건립하신다고 하셨는데 이성국 위원님도 5동이고 저는 2·3·4동이거든요, 효자동. 그쪽에는 체육센터 건립되어 있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수영장은 완산수영장이 있고요. 복합센터······.
  제가 표가 있거든요.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전윤미 위원   제가 알기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권역별로 있는 지도가 있는데 제가 그것을 가지고 부위원장님께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윤미 위원   한번 설명해 주시고요.
  아까 완산수영장은 코로나여서 운영은 어떻게 되고 있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윤미 위원   운영하고 있어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전윤미 위원   저희 4동도 그렇고 5동도 그렇고 제가 알기로 전주시에서 두 번째 정도 인구는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항상 이런 문제를 얘기하면 부지 얘기 "땅이 없다." 이런 식으로 많이 얘기하는데 사실상 주민들은 그런 얘기하면 "땅은 많다."라고 하거든요? 개발을 안 하고 안 할 뿐이지 전주대 뒤쪽이든 전주영화제작소 있는 그쪽이든 부지가 많다고 하는데 사실은 너무 저희 쪽이 소외되지 않았나, 너무 체육시설이 없지 않았나 이런 민원 사항이 많습니다. 저희 쪽도 많이 제고해서 사업 분야를 균등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알겠습니다.

전윤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온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온혜정 위원   588페이지 스포츠클럽이 어떤 걸 하는 단체인지 설명해 주세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스포츠클럽이요?

온혜정 위원   예.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스포츠클럽 운영 지원인데 공모사업으로 해서 저희 전주에는 세 군데가 있습니다. 세 군데가 있고 공모사업으로 해서 문체부에서 지원을 하고 또 3년간 3억씩 지원을 하고 끝나고 나면 문체부 인건비 그다음에 도는 운영비해서 매칭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온혜정 위원   그러면 전북스포츠클럽, 전주비전스포츠클럽 이렇게 있고 여기가 예산이 줄고 전주스포츠클럽이 새로운 게 하나 생긴 건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전주가 아까 말씀하신 평화동 한바탕전주입니다.

온혜정 위원   23년도에 새로 클럽을······.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19년······.

온혜정 위원   여기만 보면 전북스포츠클럽이 전년도 예산액이 없다가······.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전주가 지금 18년도에 되어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전년도 예산액이 여기만······ 이렇게 보면 전북스포츠클럽 3500, 전주비전스포츠 1500······.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이것은 기금에서 하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표로 해서 별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 설명이 좀 부족해 가지고요.

온혜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과장님, 이것도 기금 잘 보세요. 처음에 국비로 내려왔다가 지자체에서 지급할 수 있는 기간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전북스포츠클럽 같은 경우는 전북체육회 밑에 있는데 제일 오래됐고 거기를 제가 알기로 문체부에서 계속 한 3년 정도 인큐베이팅해 주다가 이게 끝나면 지원이 안 되어야 하는 게 맞거든요. 그다음에 비전은 비전대학교에 있는 거고 전주스포츠클럽이 한바탕체육관에 제일 늦게 인구 20만에 1개씩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주는 3개인데 자료 보실 때 이게 지금 우리 지원이 끝났는지 끝났는데도 계속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스포츠클럽이 생활밀착형에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공모사업할 때도 지자체에서 지원해 줬을 때 가점이 높은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은 충분히 살피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예, 그렇게 하십시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전주 남부권 SOC 시설 확충사업 197페이지입니다.
  이게 꼭 필요한 사업인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이성국 위원   왜 필요한 사업인지 간단하게······.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거기가 공공 체육시설 교대 부근인데요. 거기가 공공 체육시설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교대에서 운동장 환경개선 사업으로 12억을 들여서 하면서 학교를 개방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 시에 나이트 설치 지원 요청이 있어서 그 지원금입니다.

이성국 위원   체육시설이 없어서 나이트를 설치한다는 건······.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그 내용이 아니고요. 학교 운동장을 개선해서 주민들에게 학교를 개방하는 차원입니다.

이성국 위원   전주교육대가 학교 개방을 안 했었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일부 개방했었는데 운동장을 전체적으로 환경개선하고 야간에도 개방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주민들한테.

이성국 위원   그거는 학교 자체 예산으로 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거기다 국립대학인데······.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현재 상태에서는 사업비가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라이트까지 설치해서 야간에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성국 위원   그렇게 되면 다른 학교들도 지원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상황에 따라서 봐야될 부분이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일부 학교 운동장을 개방한다든지, 학교 강당을 개방할 때 시가 시설 개보수랄지 일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운영비 형태는 아니지만 남부권에 어쨌든 체육 공간을 확충하고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는 거에 대한 일정 부분 SOC 사업을 지원하는 분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러면 개방된 학교는 개방 안 해 놓고 개방하면 지원해 준다고 하면 다 지원해 줘야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실제 코로나 때문에 그러진 않은 데 잘 아시다시피 강당이나 학교 운동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배구를 한다든지 배드민턴을 한다든지,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한다든지 그렇게 계속 이용을 했거든요.

이성국 위원   제가 배드민턴이나 이런 거면 실내체육관 한다고 하면 조금 이해하겠어요. 그런데 이건 조명탑을 야외에다가 설치하는 거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야외 운동장을 개방을 하는데 저녁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이트 시설한다는 거고 학교를 그동안은 주간만 개방을 일부 하다가 전면 개방 저녁까지 하겠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성국 위원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2억이라는 금액을 지원하면서 개방을 할······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야간에는 이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조명시설을 해서 주민들에게 개방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요. 그 동네가 노후되다시피 하니까 좀 어둡습니다.
  어두운 부분도 밝아질 수 있는 부분이 있고요. 같이 맞물려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저도 한 말씀 드릴게요.
  이게 왜 전주교육대학만 해 줘야 하는지, 학교 내에다가. 서부권에 전주대학교, 북부권에 전북대학교도 있습니다. 거기도 다 개방합니다, 운동장.
  문 닫아 놓은 대학이 없어요. 근데 유독 왜 이 대학에다만 시비 2억을 들여서 해 줘야 되는지 저도 좀 의문이 듭니다.
  물론 그 인근에 체육시설 확보 차원에서 시가 해 주는 거에 대해서도 이해는 가지만 학교 비용은 한 푼도 들어가지도 않는데 저희가 시비를 들여서 굳이 남부권 SOC 시설 확충이라고 명칭을 달아서 그러면 서부권도 있고 동부권도 있고 북부권도 있을 거 아닙니까?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전주교대에서 운동장 환경개선 사업으로 12억을 들여서 자체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을 합니다. 하는데 추진을 하면서 인근 주민들까지 같이 야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 사업비 확보를 못 했으니까 그걸 시에서 지원해서 마을 주민들이랑 같이 활동하고 운동할 수 있는 그것을 마련하자는 부분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 취지는 이해를 하는데 남부권 SOC 시설 확충이라고 하니 서부권에 있는 전주대학교를 지역으로 두고 있는 전윤미 위원이라든지, 이성국 위원님 있을 것이고 또 이쪽 전북대권을 두고 있는 온혜정 위원이나 박혜숙 위원님도 계실 것 아니에요. 그래서 그 취지는 공감하나 그러면 학교 개방에 대해서 계약서는 쓰십니까?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협약 체결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협약 체결합니까?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위원장 송영진   그러면 다행이고 향후에라도 그러면 전주대도 개선하는데 시민을 위해서 개방해 주겠다, 전북대도 해 주겠다면 해 줘야죠. 그러죠?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앞서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국비를 확보해 가지고 12억을 들여서 전면적으로 개방을 하는데 거기에 일부 시비를 하는 거고 저희가 언제까지 개방하고 어떻게 해야 된다, 이런 협약도 체결하려고 합니다. 다른 대학도 시설 개선을 할 때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면 그 부분 고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래요. 교육대학교도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국립대이기 때문에 당연히 개방을 해야 됩니다. 혁신도시 내에 있는 국가기관도 당연히 개방해야 됩니다. 개방하고 있고 대신 시간은 정하죠, 몇 시까지. 불 켜놓으면 시민들이 와서 다 활용을 합니다.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꼭 부탁드리고 싶은 건 이거 하실 때 시민들을 위해서 개방하겠다는 꼭 그런 협약서를 징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학교 사업에 물론 취지는 좋아요. 이해는 하는데 사실상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도 다 주민들이 이용하거든요. 운동기구가 고장 났다, 운동장이 캄캄하다 요구사항 많아요. 그럼에도 저희들이 해결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조금 전에도 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는 국비를 확보해서 환경개선에 12억을 투자해서 하는 부분에서 시에서 말씀하는 부분인데 다른 학교도 환경개선 차원에서 한다고 하면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환경개선 차원에서 운동장 다 정비했어요. 그러면 이제 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욕심을 부리게 되잖아요. "저녁에 캄캄하니까 불도 좀 켜달라.", "운동기구가 다 고장 났다.", "이거 10년 전에 오래된 것이다. 다 고장 나 가지고 있다.", "의원님, 교체 좀 해 주세요." 이런 민원 정말 많아요, 초등학교. 거기에 대해서도 우리 전주시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사업 하나로.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알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이성국 위원님.

이성국 위원   이게 그러면 운동장 개방해 가지고 스포츠 조명탑이라고 하면 야구장이나 축구장에 있는 것 같은 그런 서치인가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그런 뜻은 아니고요. 학교 운동장하고 그 뒤에 동네가 어둡기 때문에 그것까지 같이 해소하는 차원입니다.

이성국 위원   스포츠 조명탑이라고 나와 있길래 여쭤봤습니다.
  그러면 그냥 가로등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아니, 가로등은 아니고 조명탑 비슷한데 야구장이나 축구장처럼 그런 조명탑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유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유정 위원   국장님께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제가 오전에 관광산업과에 해양 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있어서 자세한 사업을 받아 봤는데 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보니까 수상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생존수영 교육인데 이게 지금 관광산업과에서 해야 될 일이 맞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그게 당초에는 사업을 아중호수에서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저수 문제로 완산수영장에서 했는데 하다 보니까 해양 레포츠보다는 구조 안전 분야 쪽으로 사업을 진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이거는 관광산업과에서 할 일이 아니라 체육산업과로 이관돼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배원   당초에 사업 취지하고 약간 벗어났다기보다도 사업 방향을 바꾸다 보니까 체육산업과하고 가깝게 된 건데요. 내년 사업도 만약에 그렇게 한다면 주무과를 바꿀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유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솔내생활체육공원이 어디예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하수처리장 있는 데입니다.

박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헌 위원님.

김동헌 위원   여기 보면 지금 완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개선이라고 있어요. 규모도 제법 큰데 여기는 시설 개선도 개선이지만 이 안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개선하실지?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개선 부분은 하드 코트를 인조 잔디로 바꾸는 부분이고요. 민원 있는 것은 클럽이 운영하고 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가려고 하는 부분에서도 다툼이 있는 부분인데요. 그 부분은 공단하고 협의하고 있고요. 점차적으로 약간 조정하면서 의견 수렴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동헌 위원   여기가 매일은 거짓말이고 달마다 한 번씩은 전화가 오는 것 같아요. 이번에 오늘은 또 뭐 공단에서 혹은 산업과에서 나와서 간담회를 했더니 이런 내용, 저런 내용 말씀들 하시는데 어쨌든 기존에 있는 분들하고 또 새로 운동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하고 마찰 아니에요?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김동헌 위원   좀 현명하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예, 알겠습니다.

김동헌 위원   힘듭니다.

○체육산업과장 유상봉   고맙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97회 전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4분 산회)

○출석위원(9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9인)

○기타참석자(2인)

○회의록서명(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