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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배창곤 의원
제목 상수도 문제에 대해서
일시 제74회 제3차 본회의 1991.07.01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상수도 문제에 있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상수도는 지금 금강물이 전주시민의 식수로 사용하게 된 동기는 본 의원이 얼핏 듣기로 수자원개발공사에 군장성 출신들이 거기에 있어 가지고 그 사람들이 금강물을 전주로 끌어가게끔 한 것으로 본의원은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관계국장님이 오염실태를 한번이라도 들어봤는지 의심이 갑니다. 본의원이 알기로는 신탄진에서부터 내려오는데 신탄진에 가서는 연초제조창이 있고 그뒤로 타이어 공장 등이 있어 폐수가 흐르는데 국장은 오염실태를 한번이라도 생각해 봤는지, 거기에 출장이라도 나가봤는지 의문이 갑니다. 국장들한테 30만원이라는 매달 유류비를 준다는데 한번이라도 나가 보셨는지. 그리고 제가 또 말씀드릴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지금 환경오염 문제로 인후 1동과 인후 3동 사이가 있습니다. 거기가 건산천 상류인데 사실상 인후 1동 동사무뒤에 삼호아파트, 또 현대아파트, 개인주택도 있습니다. 지금은 정화조시설이 되있으나 정화처리가 잘 안되는지 현재도 폐수가 내려와 악취가 아주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복개공사라도 할 의향이 없으신지 이걸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건설국장 오태일
제목 상수도 문제에 대해서
일시 제74회 제3차 본회의 1991.07.01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배창곤 의원께서 금강 광역상수도 오염실태에 대해서 말씀이 있었습니다.

조금전 시에서 간부가 금강을 돌아봤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들이 주기적으로 다녀오고 있습니다. 금강 광역 상수원에 대한 오염실태 조사는 환경처에서 현재 실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청호를 수질오염 방지 특별대책 지역으로 환경처에서 지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지정지역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대청호와 팔당호 전수역이 되겠습니다. 지정효과로는 폐수배출 기준의 대폭강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86년도 광역상수도 수질오염 파동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그후에 시설을 보강하고 수질감시를 강화하는 그런 제도적 장치도 보완되어 현재 원수는 2급수이지만 정수는 상수도 수질기준에 아주 적합한 물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시설 보강내용을 말씀드리면은 물론 이것은 수자원공사 금강용수사업소의 이야기입니다.

염소 전후처리 시설을 보강을 해서 불순물을 완전히 분해하도록 그렇게 돼 있고, 활성탄 투입시설을 완료를 하여 불순물의 흡착제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질 자동 측정기를 설치해서 24시간 수질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족관을 설치해서 항시 원수가 유해한 여부의 감지를 고기로 하여금 보도록 이렇게 수족관을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수질감시 강화에 대해서 지금 공주대교, 말하자면은 부여에서 약 25킬로미터 상류지역입니다마는 원수검사를 매일 거기에서 하고 있습니다. 수질검사 강화로서는 자체 정수기 시험을 매일 3회씩 수자원공사에서 직접 정수장에서 실시를 하고 있고 또 월 1회 충남보건연구원에서 의뢰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말수 합동검사는 전주시와 수자원공사와 전북보건연구원과 합동으로 월 1회를 실시를 하고 있고 관말수 자체 시험은 전주시에서 매일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처와 합동으로 연 4회를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제도적 장치로서는 현재 금강 광역 상수도 수질관리협의회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86년도에 구성이 되어서 참석기관은 내무부, 건설부, 환경처, 전라북도, 충청북도, 대전시, 수자원공사, 그리고 전북 및 충남보건연구원, 그리고 전주시, 이리시, 군산시의 기관들이 모여서 수질관리협의회를 운영을 하고 있고 거기에서 대체로 협의되는 내용은 금강 광역 상수도 오염, 원수 오염 방지대책에 관한 것인데 상류 처리장 시설이라든지 대청호 및 금강 오염에 따른 문제를 항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은 연 4회 분기별로 한번씩 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상수도 보호구역은 충청북도에서 지금 지정을 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주시에서도 수질감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교수, 시민 등 25인으로 해가지고 채수 및 수질시험 입회검사를 하고 있고 또, 수질오염 방지에 대해서 항시 늘 자문을 받고 협의에 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폭적인 기구라든지 이런 것이 앞으로 좀 보강이 되고 시험기구도 저희들도 확보를 하게 됐습니다.

예를 들면은 시험계가 신설이 되어 가지고 현재 지금 화공직이 한사람이던 것이 앞으로 13명 정도로 늘어날 전망이고 농약 성분이나 중금속을 분류할 수 있는 시험기구가 외국으로부터 반드시 국내까지는 현재 와 있습니다. 저희들이 접수만 하면 됩니다. 앞으로 저희시에서도 수질에 대해서는 계속 검사를 하고 검토를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배창곤 의원께서 조금전 전주시 인후 1동과 2동 사이 전주 건산천 상류지역에는 복개계획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현재는 복개나 하수도 계획이 없습니다. 다만 현지의 오염실태, 환경개선을 위해서는 복개나 하수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희들이 계속 검토를 하겠습니다. 다만 복개사업은 예산이 많이 듭니다. 앞으로 예산 재정 형편에 따라서 사업계획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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