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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강오석 의원
제목 노동시장관계에 대해
일시 제79회 제4차 본회의 1991.11.01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노동자들의 일부 이동형태를 보면 서학동 다리 옆에서 아침에 서 있다가 근로자들이 팔려나가고 장공장옆에서 매일아침 아주머니들이 일일고용용으로 팔려나가는데 무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에 잠시 머무르며 쉴곳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은데 본의원생각으로는 근로자를 위한 대기실 같은 것이 있었으면 하는데 본 청의 뜻은 어떠하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보건사회국장 이상호
제목 노동시장관계에 대해
일시 제79회 제4차 본회의 1991.11.01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노동시장관계를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대도시에는 어느 도시나 자연 발생적인 노동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 관내에도 전주대교 부근과 이씨네 간장집이라고 있습니다. 그 두군데에 지난 80년도부터 자연 발생적으로 이러한 노동시장이 형성되어 왔습니다. 대개 오전7시를 전후해서 구인 구직이 이루어지고 이용자는 대개 10여명에서 30명정도 구성이 됩니다. 남자의 경우는 전주대교부근에서 모이고 여자의 경우는 이씨네 간장집 부근에서 모이게 됩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여기에 대한 시설 또 편익시설을 강구해 가지고 지난해 10월에 인근 가로등 또는 보안등의 교체를 하였고 또 통신공사와 협조해서 전화박스를 각각 5대를 설치를 한 바있습니다. 질문한요지는 앞으로 여기에 대한 대기실 계획이 없느냐 말씀하였는데 현지 상태가 전주대교도 그렇고 이씨네집도 그렇고 전부 노상에서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대기실 또는 대기 편의 시설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없으나 거기에서부터 가까운 거리로 좀더 세밀하게 조사를 해 가지고 이분들이 서서 구인 구직하는 일이 없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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