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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철영 의원
제목 청사내의 민원인 전용주차공간 확보방안에 대하여
일시 제91회 제4차 본회의 1992.11.28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청사내의 민원인 전용주차공간 확보방안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지난 6월시산하공무원들과 함께 연 수단의 일원으로 일본의 남단도시인 가고시마 시와 의회를 방문하여 가고시마 공무원들과 함께 지방자치제 및 행정 전반에 관하여 우리 전주시와 비교 연구하는 기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본 의원이 체류하는 동안 보고 느끼면서 부러워 한 점이 있었다면 첫째, 거의 모든 도로가 우리 것보다 훨씬 비좁은 2차선인데도 불구하고 흐르는 물처럼 막힘이 없이 차량이 소통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두 번째 놀란 것은 시 청사안에 주차장은 업무용 공용차량을 제외하고 있는 민원인들을 위해서 시청 직원들의 개인차량이 한대도 없음을 자랑하는 가고시마 공무원의 설명에 감탄하면서 반신반의한 그것입니다. 공무원은 시민의 공복으로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정신에서 나온 시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동안 시청앞 광장이 주변 건물들의 부속 주차장화 되어 버려서 정작 민원인들을 위한 주차구실을 제대로 못했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시행착오였음을 인식하며 늦게 나마 내년부터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유료 주차장화 하여 주차차량의 회전율을 높인다고 하니 퍽 다행스런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아울러 시청 사내의 후정 주차공간에 대하여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루종일 굳게 닫혀있는 전시행정의 표본인 에너지 절약 홍보관과 별 효용가치가 없는 보도를 과감히 철거하여 주차공간으로 활용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해서 명쾌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답변자 : 총무국장 반상석
제목 청사내의 민원인 전용주차공간 확보방안에 대하여
일시 제91회 제4차 본회의 1992.11.28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김철영 의원께서 질문하신 시청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확보문제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민원을 보기 위해서 오는 시민을 위한 주차공간확보는 절실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현황을 말씀드리면은 현재시청주변을 포함한 주차능력은 대략 울타리내가 50대, 앞광장 120대 등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평시 주차를 요하는 차량수는 시의원님 전용 주차장이 32대, 기자실 등 10대, 시관용 차량이 30대, 시 직원이 약 120대 등 총 190대정도될 경우 평균 50% 주차를 하는 경우 90여대가 주차가 되어야 한다고 판단이 되어 집니다.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에너지 홍보관 철거는 에너지 관리공간과 관련된 시설이기 때문에 그 기관과 협의를 해서 12월말까지는 정리할 계획으로 종용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로 민원인 전용주차공간 확보를 위해서 시 직원 차량주차를 금지시킬 용의를 물은 점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울타리내의 현재 능력 50대로서 실제로 아까 현황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직원주차는 아주 적은 수에 불과하고 또 신축 청사 착공이 내년 3월경부터라고 볼 때 특별히 고려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마는 가급적 직원 주차는 억제하는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광장 주차장 관리 개선시 주변 상가 고정주차 등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해서 민원을 가지고 시를 찾는 민원인은 주차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강구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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