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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강오석 의원
제목 팔복동 2가의 현도축장의 이전문제
일시 제107회 제3차 본회의 1994.09.06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팔복동 2가에 소재하고 있는 현도축장은 폐수정화 시설뿐 아니라 시설규모에 있어 도욱 수효규모로 볼 때 2배 이상의 확장이 시급하며 현재 밀도살이 대부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형편이며 도축장 위치로 보아 주택지가 밀집되어 있고 거기에 따르는 가축의 머리, 발목, 털을 벗기는 하청업자가 많음으로 하절뿐만이 아니고 4계절에 악취가 무척 나는 고로 본 의원의 의견으로써는 주택지가 없는 곳으로 이전 확장되어야 밀도살도 방지하고 지방세도 올릴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당청으로서는 축협과 협의하여 이전할 의향은 없으신지 신빙성있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바랍니다.

답변자 : 지역경제국장 김종엽
제목 팔복동의 도축장 이전문제
일시 제107회 제3차 본회의 1994.09.06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팔복동의 도축장은 '71년8월에 중앙 축협의 중앙회에서 관리하면서 개설이 되었습니다.

1일 처리량은 소가 50두, 돼지가 250두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이 두수 가지면 충분한 처리능력을 확보했다고 보지만 8월 추석과 구정때가 되면 이 처리가지고 -부족해서 항상 애로를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시설이 공단내에 시설이 되어 있기 때문에 더 확장도 어렵고 또 인근에 -혐오시설이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가 있어서 민원이 계속 야기되고 있어서 시장님이나 지사님께서도 이를 가지고 누차 농수산부에 건의하고 접촉을 해왔습니다. 작년도에 지금은 도축장도 현대화 시설을 해서 도축을 종합가공처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도살해서 차로 운반하는 것이 아니라 도살되면 상등부,중등부,하등부로 고기를 3단계로 나누어서 포장해서 유통을 해야만이 그대로 판매가 된다. 그것이 지금 전국적으로 거의 다 시행이 되고 있는데 영세한 충청북도와 전라북도는 그런 시설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농수산부에서 백억을 지원부터 우리가 건의를 냈었습니다.

그래서 이 장소를 약 3만평 정도의 부지를 확보해야겠다. 그런데 도축장이 들어간다는 것은 혐오시설이기 때문에 전주시내에서는 그린벨트지가 없고 3만평의 부지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완주군과 협의해서 도를 통해서 그린벨트에 접촉하다가 선정을 못하고 이것도 전라북도 축협에서 주관을 하고 우리가 지원하는 것으로 종합계획을 세워서 건의를 해서 백억원을 지원 요청했습니다.

우선 완주군에서 못하기 때문에 전라북도 축협에 약1만5천평의 땅이 황방산밑의 골짜기에 있습니다. 거기에 부지를 선정하는 것으로 해서 백억을 지원 요청을 했었는데 경기도 부천에서 우리하고 쌍립이 있었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부지를 우리보다 먼저 확보를 해놓고 해서 그쪽에 뺏기고 차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다시 계획서를 내서 내년도에는 어떻게든지 전라북도에 백억의 지원자금을 받아가지고 종합이전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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