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시정질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시정질문 > 질문의원

의원별로 시정질문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 아래의 의원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권영길 의원
제목 전주시 인사 운영에 대해서
일시 제110회 제4차 본회의 1994.11.30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본의원의 생각으로는 지방자치 행정에는 주민의 뜻에 따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지방공무원들이 항상 자부심과 충정을 가지고 봉사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서둘러야 할 때라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듯이 우리시 공무원에 대한 인사 운영은 지방자치의 성패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의 인사운영 방식은 일정한 기준이 없이 본청 직원은 항시 본청 직원으로 탁상행정에 그치고 일선 동직원은 만년 동직원으로서 똥직원이라는 자학적인 호칭을 하는 사례가 있어 일선 공무원의 사기는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시장님께 묻습니다. 우선 시 본청에서 승진한 5급 이하 공무원은 즉시 일선 동사무소에 배치하여서 주민과 더불어 현장을 익히고 시민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살핀다음 구청으로 전보 되어가지고 시민본위의 행정을 연마한 다음 시본청에 다시 전보되어 시민의 정서에 맞게 시 당국의 정책수립 과정에 종사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송하철
제목 전주시 인사 운영에 대해서
일시 제110회 제4차 본회의 1994.11.30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 인사 운영에 대해서 어떤 기준이 없이 본청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항상 본청에 근무를 하고 있고 동에 근무하는 사람은 만년 동에 근무하고 있어서 불합리하지 않느냐, 시에서 승진을 하면 동으로 다시 구청, 시청으로 올라가는 그러한 길이 옳지않느냐 하는 아주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도 이 내용을 권영길 의원님의 질문을 듣고 여기에 대해서 가서 물어봤더니 현재는 승진을 하면 시에서는 구청으로 내려가고, 구에서 승진하면 동으로 가고, 동에서 구청으로 올때는 전입시험을 거쳐서 오고 구에서 시로 올때는 그냥 오고 있다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 근거가 어디있느냐 해서 보니까 전주시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30조에 그렇게 규정이 되어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권영길 의원님의 질문도 아주 좋은 생각으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이 어떻게 하는 것이 시정발전을 위한 인사안이 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