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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창윤 의원
제목 월드컵경기장 변경에 대한 보충질문
일시 제151회 제2차 본회의 1998.09.16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시장님한테 월드컵 경기장 변경에 대해서 질문 하겠습니다. 아까 월드컵 경기장에 대해서 제가 질문했습니다만 거기에서 약간 벗어난 이야기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의 경우 원래 시장님께서 추진할 때 종합경기장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의원님들도 종합경기장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 며칠 사이에 매스컴에서 들으니까 축구전용 경기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본의원 뿐만 아니라 전 의원님들이 모르고 계십니다. 또한 언론에 먼저 발표한 이유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월드컵경기장 변경에 대한 보충답변
일시 제151회 제2차 본회의 1998.09.16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이창윤 의원님께서 전주월드컵 경기장을 종합경기장에서 전용경기장으로의 건설형태를 변경한것에 대해서 의회와 협의없이 했다는 점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전주 월드컵 경기장 건설에 대해서는 당초 '97년 12월 21일 월드컵 유치신청을 할 경우에 전용경기장으로 저희가 신청을 했습니다.

우리시에서 건설하는 경기장 시설은 일괄계약방식으로 현재 턴키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98년 8월 20일 입찰등록 신청을 받아서 3개업체가 입찰안내서에 따라서 기본설계를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입찰안내서의 내용은 전용경기장으로 건설하되 2002년 월드컵 경기장 이후에 종합경기장으로 육상트랙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저희 담당과장이 유럽의 월드컵 경기장을 순회하고 또 '98년 9월 10일 전문가, 체육계, 시민단체 14명이 현재 월드컵 경기장의 건설형태에 대해서 계속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만 9월10일 회의에서 거론된 것이 이번에 경기장을 검토한 결과 경기장 건설후 사후 관리면에서 전용경기장으로 하는 것이 훨씬 사후관리에 효과성이 높다, 종합경기장으로 하면 워낙 광범위하고 크기 때문에 사후관리 이용도면에서 전용 경기장으로 컴팩트하게 짓는 것이 훨씬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활성화 된다. 많은 이벤트를 전용경기장으로 하면 가능하고 또 건설형태를 전용으로 바꿀 경우에 토지보상 27억 공사비 30억등 57억원이 절감이 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또 경기장 그라운드에 관중석과 선수사이에 홀을 설치해야 되는데 저희가 현재 진행하는 종합경기장으로 바꿀경우에는 다시 5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소요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시에서는 국내의 신설경기장 건설 결과를 전부 검토해본 결과 서울, 대전, 광주, 수원, 울산등 대부분의 경기장 건설이 종합경기장에서 전용경기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시도 이에 따라서 우리시도 차라리 종합경기장 보다는 전용경기장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라는 자문회의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 자문회의 결과를 언론기관에서 보도한 것으로서 저희시에서는 지금 전용경기장으로 추진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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