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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병문 의원
제목 전주교도소 이전에 관한 문제
일시 제151회 제3차 본회의 1998.09.17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교도소 이전에 관한 문제입니다. 전주교도소는 1908년 지금도 구형무소 자리라고 일컬어지는 진북1동 일대에 설치된후 64년간 존속하다가 '72년도 도시화 개발에 밀려 평화동 현위치로 이전한지 언 26년이 지났습니다

당시는 이 지역이 도심권과 멀리 떨어진 한적한 곳이었으나 지금은 전주서남부 도시택지개발과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모악산등 녹지공간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주거공간으로는 최적인 것으로 꼽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한주택공사에서도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한 개발계획을 전라북도로부터 승인받아 2002년까지 교도소 부근 200여미터 지점까지 택지조성및 2천여 세대의 아파트 입주계획이 있는바 교도소 이전 문제는 이제 우리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이제 시장께 묻습니다.

교도소 이전에 대한 시장의 의견과 중앙관련 부처와 협의할 구체적인 구상을 가지고 있는지 밝혀 주시고 또한 이전후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전주 교도소 이전에 대해서
일시 제151회 제3차 본회의 1998.09.17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 교도소 이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주 교도소는 1972년 진북동에서 현 위치인 완산구 평화동 3가 99번지 부근으로 이전하여 현재 운영중에 있으며 면적은 33,720평이고 수용 정원 1,600명입니다.

교도소 인근에 개발중인 택지개발 사업은 주택공사에서 추진중에 있으며 9만5천평 대지에 3,300세대 12,000명의 인구 수용을 목표로 금년 12월에 착공하여 2001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으로 되어있습니다.

도시 발전 추세에 따라서 교도소 인근지역이 주거 밀집지역이 개발됨에 따라서 주거환경상 교도소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도소의 규모, 기관 이전의 업무성격, 중앙부처의 추진계획 및 재원 문제등을 고려할 때 우리시의 의지나 의욕만으로는 단시일내에 추진될 수 없는 사안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시기적으로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된만큼 관련 부처와 협의하여 교도소의 이전을 포함한 이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겨 조성에 대해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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