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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창윤 의원
제목 남북로 자전거 도로에 대하여
일시 제160회 제2차 본회의 1999.07.28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남북로 자전거 도로에 대하여 질문 하겠습니다.

남북로 도로 구간은 전고에서 팔복동 BYC앞까지 총 6천5백m와 폭15m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996년 6월31일에서 1999년6월30일까지 1차사업으로 백제로에서 덕진공원 입구까지 1.3㎞에 공사비 23억8천4백만원을 들여 완료한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어서 자전거 도로개설은 1999년6월7일에서 1999년10월28일까지 공사구간 전고에서 백제로 전북대 정문앞 2.5㎞를 총 공사비 3억8백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공사하려고 입찰하였던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남북로는 2차선 도로로서 인도에 자전거 보행도로를 설치하려면 많은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입니다. 전주시에서 자전거 보행도로를 추진할려면 첫째, 주민과의 공청회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 또한 관내의 의원님들과 협의가 되어야 하는데도 전주시에서는 일체의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2차선 도로에 펜스를 설치할려고 흰색 주차선을 지워버리고 펜스를 묻을 자리를 그려놓던중 주민이 먼저 알게 되어 본의원뿐만 아니라 그 지역과 연계된 의원님들도 많은 민원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고, 전주시에 진정서도 낸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정을 민선자치 시장으로서 해야 하는지, 본의원은 이 자리를 빌어 김완주 시장을 다시한번 의심치 않을수 없습니다.

또한 덕진공원에서 팔복동 BYC까지의 2.7㎞의 구간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전주천 교량 가설공사가 필수적입니다

이 교량을 가설하려면 1997년 설계 금액으로 남북로 전주천 교량가설 공사가 80억9천7백만원으로서 폭 18.5m, 연장 172m의 가설공사를 하여야 하는바 용역비 8천6백만원만 낭비하고 교량공사를 착수하지 않은 사유는 무엇인지, 시장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마구잡이식으로 남북로 자전거 도로를 추진하는 것은 본의원 뿐만 아니라 전주시민들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김완주 시장께 묻습니다.

남북로 자전거도로 추진은 좋습니다. 하지만 남북로 50m 옆에는 기린로가 있습니다. 거기에 자전거 도로가 분명히 설치되어 있습니다. 꼭 2차선 도로에 펜스를 박고 화단을 만들어 좁은 도로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교통대혼란을 어떻게 막을것인지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남북로 자전거 도로에 대하여
일시 제160회 제2차 본회의 1999.07.28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남북로 자전거도로 개설과 관련해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자전거 도로는 녹색환경도시 건설과 도시교통문제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제가 취임이래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도에는 백제로, 기린로, 남부순환도로등 주간선도로의 인도폭이 5미터 이상이 되어서 인도에 주로 자전거도로를 개설하였으나 금년도에는 인도폭이 좁은 도로에 대해서 차선을 조정해서 인도와 자전거도로 기능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같이 남북로 인근 주민들이 도로변에 주,정차를 못하므로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남북로는 자전거도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북대학교, 전주고등학교를 비롯해서 학교가 많아서 학생의 통행로인 점을 감안해서 보행안전을 위한 인도의 기능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기린로의 자전거도로에도 불구하고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본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의원님과 주민들에게 충분한 협의없이 추진한 것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주민들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합의점을 찾아 사업을 시행토록 하겠으며, 앞으로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모색하겠습니다.

현재 남북로의 자전거도로 개설계획은 지난번에 주민대표들이 제 방을 찾아와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하는 것으로 현재 합의를 보았다는 점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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