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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박영자 의원
제목 전주페스티벌 2000의 추진경위
일시 제164회 제3차 본회의 1999.12.04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 페스티벌 2000의 추진경위와 관련해 시장의 진솔한 답변과 함께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는 자치 단체장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전주페스티벌 2000의 추진경위
일시 제164회 제3차 본회의 1999.12.04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당초 도가 전주시에 경쟁력 있는 문화자원인 소리와 음식을 주제로 세계 소리 축제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나 2001년 소리문화의 전당 개관식에 맞춰서 개최한다는 방침외에는 구체적인 계획이 가시화되지 않았습니다. 저희시로서는 2002년에 월드컵과 연계한 문화관광 축제가 절실한 입장에서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서 '98년 7월 소리축제를 추진하기로 하고 전문가 그룹과 토의과정에서 2000년 밀레니엄 축제 성격으로 음식과 소리를 망라한 전주 페스티벌 2000을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에 따라서 소리축제보다는 전주 페스티벌 2000을 추진한바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와 충분히 협의했느냐, 라고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셨는데 이 과정에서 도와 수차례 협의한바가 있습니다.

도는 이 과정에서 세계소리 축제를 추진하기로 하고 시는 소리를 제외한 음식과 문화사업을 주 테마로 한 행사로 이와 같이 분업적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전주는 전주 페스티벌 2000을 추진한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주 페스티벌 2000의 추진과정에서 조직 위원회에서 맡는 프로그램이 일부 도의 소리축제와 중복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도와의 약간의 의견이 있었고 이 의견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소리 부분을 도 프로그램과 중복되어서 기왕에 생략한다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음식축제보다는 차라리 풍남제의 난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음식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 이런 취지에 따라서, 또 도의 소리축제가 이제 저희가 페스티벌 2000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조직 위원회도 고쳐야 하고 국비도 확보하는 등 구체화 되어서 어차피 전주에서 2000년에 소리축제가 개최될 바에는 풍남제 난장을 개최해서 우리가 본래 추진하고자 했던 페스티벌 2000은 추진을 계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판단에 따라서 저희가 전주 페스티벌 2000을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업추진 변동과정에서 전주 페스티벌 2000이 중지되고 여기에 대한 시비사용이 있었고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못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의 시정에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제가 담고자 노력했습니다마는 박 의원님의 애정 어린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시정운영 과정에서 의회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민주적인 시정운영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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