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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박영자 의원
제목 온 고을 시민대학이 당초 계획과 달리 운영되는 것에 대한 시장의 견해
일시 제164회 제3차 본회의 1999.12.04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제1기 온고을 시민대학의 추진과정에 있어 혼선을 빚게된 데는 시장의 책임이 크다는 판단에 대해 시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앞서 질문했던 내용과 관련해 시장께서는 앞으로 정책결정과정에서 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의 우선순위 검토와 사업추진 과정시 사업추진 담당부서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약속을 하실 수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온 고을 시민대학이 당초 계획과 달리 운영되는 것에 대한 시장의 견해
일시 제164회 제3차 본회의 1999.12.04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당초 온고을 시민대학 운영을 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었으나 기획단계에서 도서관장의 장기 병가로 인해서 시책추진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희로서는 도서관장의 장기변화로 시책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기획 단계에서는 기획 예산과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판단으로 기획 예산과에서 추진했고 개강이후의 운영은 도서관에서 담당하도록 조치하므로서 결과적으로 기획과 집행부서가 상이하게 되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제1기 온 고을 시민대학 운영은 기간은 의원님이 아시는 바와 같이 '99년 3월23일에서 7월8일가지 16주간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수강신청자가 308명이나 되어서 호응이 높고 대상자 선별이 어려워서 전원을 입교 시켰습니다.

운영과목은 총 26과목 64시간으로 필수교양 강좌가 40시간, 그 다음에 전주시의 역사, 문화, 의식개혁을 중심으로 40시간이 진행되었고 참가자 희망에 따라서 선택과목은 24시간 5개과목을 운영하였습니다. 그 결과 당초 수강신청자 308명중 3분의2 이상 수강한 88명만 저희가 수료로 인정한바가 있습니다.

운영상의 문제점으로 그동안 저희가 조사해서 밝혀낸 바로는 참여율이 매우 낮았다는 지적에 따라서 개별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서 왜 이렇게 참여율이 낮은가를 조사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불만사항은 당초 선택과목이 필요해서 신청했는데 필수시간 과목이 더 많은 것에 대해서 불만이다, 이런 점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개인별 불참사유로는 가사, 건강, 강의 장소가 원거리, 또 재료비 부담 또 타기관과의 문화강좌와의 시간이 중복되어서 중도포기가 많은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운영부터는 수업시간 총 88시간 중에서 필수교양 강좌는 24시간으로 대폭 축소하고 선택과목을 64시간으로 대폭 확대 운영하고 교양과목은 방송사와 연계해서 전주의 역사, 문화 및 교양강좌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개선한 바가 있습니다.

하반기 제2기 온 고을 시민대학을 운영한 결과를 본다면 기간은 '99년9월1일부터 12월21일까지 16주간을 240명을 16주간 운영하며 대상인원은 240명이며 수강신청은 349명이었습니다

현재 지속참여자는 200명 정도로 상반기 보다는 훨씬 참여율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따라서 의원님이 지적하신 바 대로 기획 부서와 집행부서가 달라서 이 사업을 시행했다,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이번에 1기에서 우리 시민대학에 참여가 저조한 것은 집행부서와 기획부서가 다른 문제점 보다는 프로그램상의 문제가 많은 것이 아니냐, 이렇게 저희는 현재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강생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원봉사등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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