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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병문 의원
제목 문화정책의 소신에 대해
일시 제168회 제3차 본회의 2000.05.26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전주 문화축제는 행정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분산되어 치뤄지는 행사를 통합하므로서 예산의 절감 및 인력의 낭비를 최소화 하였으며 일정정도 전주를 축제의 도시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될 것은 축제의 통합으로 인해 각 축제별 특색이 사라져 버린 무색무취한 행사로 전락해버린 것입니다. 전주 문화축제가 영화제인지 풍남제인지 또한 두 번째 치러지는 종이축제는 하는지조차 모르는 시민이 대부분이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국 대사습놀이 역시 초점이 되지 못하고 축제의 하나의 코너로서 전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특히 전주는 문화가 자산인 도시로 21세기를 문화와 부를 겸비한 도시로 한발씩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주를 대표적인 문화의 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 특화된 축제를 준비해야할 때입니다. 시장의 전주시 문화정책에 대한 소신을 피력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문화정책의 소신에 대해
일시 제168회 제3차 본회의 2000.05.26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이제 21세기는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파는 2차산업 보다는 고부가 가치를 낳는 문화산업이 주민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산업화에 뒤진 도시로 오히려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며 살기좋은 도시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뿌리깊은 전통문화 예술의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에 걸맞는 축제를 통합 개최하므로서 문화관광 상품의 가치를 높여 가겠습니다.

김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축제특화 육성 제안 및 문제점 지적은 다음 대회 준비과정에서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문화 정책에 대한 의원님의 애정어린 질책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60만 시민의 기대에 반하지 않는 누구나 기꺼이 동참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답변에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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