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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문홍렬 의원
제목 전주천 정화사업과 관련한 주차장확보 문제
일시 제172회 제2차 본회의 2000.09.04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천 정화사업과 관련하여서 주차장확보문제에 대해서 거론하겠습니다.

지난 4월 전주천 정화공사가 발주되었습니다. 7.2㎞로 한벽교에서 삼천천 합류지점까지 무려 137억 5,400만원을 들여서 공사가 발주되었고 이것은 2002년 5월까지 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선착장 폐쇄문제라든지, 펌프장 폐쇄문제, 역간접촉 산화시설폐쇄문제가 발주한 후에 설계가 변경되었습니다만 어찌된 일인지 전주천 주차장 7군데에서 2군데만 확보하고 나머지 5군데를 폐쇄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전주천 하상정비문제는 '90년부터 시작해서 '93년까지 해서 약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하상을 정비하였고 호안블럭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92년부터 '95년까지 주차장을 설치했습니다. 그 내력을 보면 약 10억원을 들여서 2군데를 제외한 나머지 5군데가 1,000여대의 주차를 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우리시에서 하루에 약 40대씩 차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7월말까지 보유한 대수는 15만 5,000대로서 시민 약 4사람당 1대의 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외부에서 전주시에 들어오는 차들을 생각한다면 인구 3사람당 1대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현재 시가지는 아시다시피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1,000대의 주차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게이트볼장이라든지 또 다른 운동시설로 대체한다는 시장의 발상은 시민의 목소리를 과연 접하고 있는 것인지 또 우리 시민의 소리를 어떤식으로 보시기 때문에 주차장을 무리하게 불과 약 5년도 안되었는데 폐쇄를 하면서까지 정화사업을 할려고 하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전주천 정화사업과 관련한 주차장확보 문제
일시 제172회 제2차 본회의 2000.09.04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천둔치는 시민불편해소차원에서 7개소에 1,122면을 조성하였는데 하천관리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내제하고 있어 금번 자연형 하천조성사업추진하면서 남부주차장과 코오롱주차장을 제외한 여타주차장은 폐쇄시켜 자연하천형의 둔치기능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이처럼 저희가 전주시 주차장의 부족한 면을 인식하면서도 전주천 둔치의 주차장을 폐쇄하는 것은 전주천을 자연하천으로 회복하라는 시민단체, 관련기관, 중앙기관등의 많은 요구에 의해서 불가피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저희가 금번 전주시 자연하천을 추진하면서 폐쇄된 주차장의 대책으로 우선 금년도에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선을 확보하기 위해서 1만 2,555면의 주차선을 정리하였고 공한지를 주차장으로 이용하고자 46개소에 713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담장을 철거하고 개인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비를 지원해서 총 2억원의 자금을 확보한바도 있습니다. 특히 주차장확보가 곤란한 지역에 대해서는 공공시설을 개방토록 현재 관내기관단체와 협의하고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신설 추진하는 것도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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