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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광수 의원
제목 남부순환도로의 빠른 개통에 대하여(보충)
일시 제172회 제2차 본회의 2000.09.04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남부순환도로는 명칭그대로 순환도로입니다. 지금은 순환도로가 아니고 시내중심도로가 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시내중심이 따로 있고 그쪽이 외곽이여서 순환의 개념이였겠지만 이제는 평화동쪽이라든지 삼천지구라든지 이런쪽이 도심으로 개발되면서 사실은 시내중심도로가 되어있는 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총예상사업금액이 875억으로 되어있는데 지금까지 올해 토지매입비까지 합해서 680억정도가 투자되었습니다. 지금 기개설된 35m 광로가 개설된 곳은 서서학동 공수매다리에서 약 200m전 평화의류상사있는 곳까지 개설되어있고 나머지가 미개설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35m광로에서 평화동과 삼천동쪽에 주민들이 남원방면으로 가는 길로 이용되는데 35m 광로가 거기서 오다가 멈추어지니까 바로 공수매다리직전 장승백이 꼭대기부근에서 출.퇴근시간이면 서서학동파출소까지 완전히 정체되어버리는 이런 구간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이 말씀을 상세히 드리는 이유는 총사업비중에서 875억중에서 680억정도가 투자되어서 상당히 많이 투자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680억이라는 돈이 투자된 것에 비해서 도로의 효율성은 사실은 굉장히 적은 것이다. 35m광로가 오다가 편도 2차선으로 막히면서 사실은 35m광로가 광로로써 구실을 전혀 못해버리는 도로입니다. 따라서 시급히 개통되어야할 필요성이 절실한 곳입니다. 더군다나 그쪽을 보면 편도 2차선으로 공수매사거리에서부터 줄어들면서 서서학동 파출소부근에서 남원쪽으로 가는 길은 가각이 심하기 때문에 엄청난 정체이고 차가 빠져나갈수가 없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점이 극심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에 투자가 거의 안되고 양여금에만 의존해 왔던 것입니다. 앞으로 좀더 적극적으로 앞으로 남아있는 구간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시비를 투자해서라도 조기개통이 절실한 곳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이에 대한 시장의 의지가 절실히 필요한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남부순환도로의 빠른 개통에 대하여(보충)
일시 제172회 제2차 본회의 2000.09.04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김광수의원님께서 남부순환도로가 시내중심도로로 35m도로가 막힘으로써 투자효율성이 저하되었다. 급히 개통을 요한다. 시장의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 그렇게 물으셨는데 지금까지 하다가 중단했기 때문에 투자효율성이 저해된다거나 급히 개통을 요한다는 점은 의원님과 생각이 똑같습니다.

다만, 지금 여러분야에 대해서 남부순환도로도 얘기했고 여러 의원님께서 이서선, 전주천좌안도로 다 말씀이 계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시장이 추진할 의지가 없어서 그렇다는 것을 밝혀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저희시의 형편은 2002년에 월드컵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은 물론이거니와 내년도에는 모든 예산을 가급적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에 쓰여져야 한다는 점을 의원님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여기에 한푼도 안넣겠다는 뜻은 아니고 내년도에 실무자의 판단으로는 70억정도를 남부순환도로에 넣을수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곧 개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근본적인 원인은 월드컵개최에 당분간은 저희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는 점을 의원님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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