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회의록검색 전주시의회 회의록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시정질문

홈으로 > 회의록검색 > 시정질문 > 질문의원

의원별로 시정질문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 아래의 의원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최동남 의원
제목 헌옷수거함에 대해서
일시 제177회 제3차 본회의 2001.04.11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IMF이후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이 더욱 절감되면서 재활용에 대한 각종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헌옷의 재활용사업 역시 절대 필요하며 적극 장려해야할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필요에 의해서 동네 골목골목마다 헌옷 수거함이 배치되어 있는데 저희 진북2동의 예를 보면 적색, 청색, 노란색, 빨강색, 138, 78, 60의 규격상자가 77개가 있으며 4개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 수거함위에다 헌이불, 타이어, 신발 등을 마구버려 일부는 쓰레기장화 되고 있으며 이보다 더욱 중요하고 심각한 것은 덕진구청, 완산구청 양 구청에서는 단 한건의 도로점용허가를 내주지 않았는데도 배치되어 있으며 또, 상당수는 수거함에 청색바탕에 흰글씨로 전주시라는 표시를 해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재활용이라는 취지는 장려할 사항이지만 무허가수거함을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는 단적으로 행정의 공백인지 무능의 극치인지 정말 답답한 실정입니다. 적정수의 허가를 내주고 철저히 관리할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방치할 것인지 시장께서는 대로가 아닌 골목길을 직접 찾아가서 이러한 행정의 사각지대를 직접 확인하시고 월드컵대회전에는 기필코 해결해야 할 필수사항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의지는 어떤지 확고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헌옷수거함에 대해서
일시 제177회 제3차 본회의 2001.04.11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방치된 헌옷 수거함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헌옷 수거함은 일부 개인사업자가 자원재활용이라는 명분으로 개인영리목적을 위하여 설치한 것으로 현재 우리시에는 700여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자원재활용이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지적하신 바와 같이 관리가 되지 않아 주변이 불결하고 이불이나 입을 수 없는 옷 등을 인근지역이나 천변에 투기하는 등 영리목적으로만 운영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 우리시에서는 팔복동 재활용센터, 새마을부녀회 등 정상적인 방법을 통해서 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개인이 설치한 헌옷수거함은 깨끗한 가로환경정비를 위해서 철저히 철거해 나가겠습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