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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문홍렬 의원
제목 전주천 자연하천 둔치에 대해서
일시 제182회 제2차 본회의 2001.09.13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다음은 전주천 자연하천 둔치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우리는 1천3백억원이라고 하는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전주천 자연하천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쏟는다고 시민들의 엄청난 질타도 받으셨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주천 둔치에는 7개소의 주차장이 있는데도 두 군데만 남기고 다섯군데는 체련시설이나 조류가 살 수 있도록 폐기까지 시키면서 조경수를 심는다고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또 둔치 가운데는 걷고싶은 산책로를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시장! 어차피 산책로를 만든다고 한다면 산책로에다가 인도블럭을 설치할 이유가 없지않습니까?

좌우안 도로에 인도가 설치되어있는데 굳이 둔치에다가 인도를 만들면서 거기다가 보도블럭을 깔아놓는다면 그것은 산책로로서의 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좀더 특색있는 산책로를 만들 수 없는지 말씀해주십시오.

가령 마사토같은 흙을 거기다 깔아가지고 참으로 맨발로도 걸을 수 있는 그러한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것을 만들어주십시오. 아울러 고기들만 사는것이 아니고 둔치에다가 조류들도 날아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피부에 닿는 하천을 만들어달라 그런 말씀입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전주천 자연하천 둔치에 대해서
일시 제182회 제2차 본회의 2001.09.13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천 자연하천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둔치에 설치하고 있는 산책로는 인도블럭 대신에 마사토같은 흙으로 시공하는 것이 좋지않겠느냐, 조류가 살 수 있는 인공이 아닌 자연하천으로 조성하라 이런 말씀이 계셨는데 둔치에 설치하고 있는 산책로에 마사토같은 흙으로 시공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견해에 대해서는 둔치 가운데 시설되는 산책로는 당초에 의원님이 지적하신바대로 마사토를 이용한 카프 포장으로 저희가 계획한 바가 있습니다.

카프 포장 공법으로 시공시에는 수분 흡수에 따른 동파, 균열, 우기시 유실등의 문제점이 예상되어서 소형 고압블럭으로 계획변경 시공되어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소형 고압블럭의 일부는 시가지 자전거도로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블럭을 재활용하고 있어서 공사비는 카프 공법에 비해서 1억7천만원 정도가 정비된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다음, 조류들이 살 수 있는 인공이 아닌 살아있는 자연하천을 조성하는게 좋겠다 이 말씀에 대해서 한벽교 부분에서 진북교까지 시설된 중로 2개소 여울 및 소 2개소, 식생화원 등을 조성함으로써 여러 종류의 조류들이 현재도 날아들고 있는 실정이며, 진북교 하류에 계획된 중로 5개소 여울 및 소 1개소, 식생화원 등을 조성해서 본사업이 완공되고 생태계가 복원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조류 및 어류, 동식물이 서식하는 하천으로 변화되어서 명실공히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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