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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완구 의원
제목 서신1지구,2지구 교통 분산 계획에 대해서
일시 제185회 제2차 본회의 2001.12.04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현재 서신지구 교통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신동은 서부신흥 개발지구로써 최근에 급속한 개발로 인하여 아파트 단지의 집중과 더불어 E마트 등 대형 할인매장, 대형 전자제품 상가 등이 유치되므로써 유동 인구가 급격히 증가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서신동 주변 주요 간선도로는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백제교 사거리와 통일광장은 교통 정체로 인한 지체 시간이 평균 226초이고, 주행 속도는 1시간에 9㎞밖에 주행할 수 없어, 교통 서비스 수준은 A에서 F의 6단계 등급중 가장 최악인 F 단계를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이에 따른 E마트 및 동아아파트 앞의 교통 서비스 수준도 끝에서 2번째인 E단계 상태입니다.이와같이 가뜩이나 어려운 교통 여건 상태에서 대형 업무시설인 교원공제조합, 한국통신이 건립됨으로써 통일광장 주변의 교통체증 문제는 한계점에 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롯데백화점 입점시 대두될 교통 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하 4층, 지상 8층으로서 판매시설이 11,795평, 관람 집회시설이 1,723평, 기타가 8,154평으로 총 21,672평 규모로써 금년 12월경 착공되어 2003년 9월경에 완공될 예정에 있습니다.

본 롯데백화점 입점시 증가되는 차량대수는 평일에는 4,400여대, 그리고 휴일에는 6,000여대이며, 인구이동은 평균 25,000여명, 휴일에는 34,600여명 정도입니다. 이와같은 차량과 인구가 집중될시 서신동은 말 그대로 교통 지옥 상태가 될 것이 뻔합니다.

잘아시는 바와 같이 인구집중이 얼마나 심각한 교통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인지는 지난 11월 8일 월드컵 개장 행사에서 경험한 바 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 수용인원은 42,477명인데 11월 8일 월드컵 경기장 주변은 대형 주차장을 방불케하였으며, 군산과 익산시에서 전주로 진입하다가 되돌아가는 문제가 발생되었고, 교통소통 대책은 그야말로 실효를 거두지 못한 바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입점시 이동 인구는 약 34,000여명입니다. 월드컵경기장 수용 인원에 82%에 해당됩니다. 롯데백화점 입점에 따른 교통영향 평가서 주요 내용을 보면 롯데백화점 전면 2차로 확보, 또 전주천변 2차로를 3차로로 확장, 그리고 통일광장 최적 신호주기 제시 등이 있으며 주변 가로망에 대한 문제는 지적되지 않았습니다.

본 의원이 판단하기로 롯데백화점 교통영향평가의 대안은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울러 인근 지역인 진북동 하가지구 12만3천평이 조만간 개발될 예정에 있으며, 본 하가지구가 개발될시 문제점은 더욱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서신지구 현재 교통상황과 롯데백화점 입점시 교통 문제를 설명하였습니다.

다음은 본 의원이 이에 따른 교통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서부신흥개발지구인 서신 1지구, 서신 2지구의 근본적 교통 처리 대책은 첫번째로 덕진동, 전주천, 서신동을 직접 연결하는 폭 25m, 연장 456m의 법원앞에서 광진 선수촌 아파트 도로가 2003년까지는 개설 완료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한방병원에서 가련교간 도로가 조기에 개설되어야 백제로와 통일광장으로 집중되는 교통이 분산됨으로써 근본적인 교통해소 대책이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법원앞에서 광진 선수촌 아파트 도로는 1999년도에 전주시 중기지방재정계획이 2000년도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또 2000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은 2001년부터 또한 2001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은 2003년도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이 계속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2001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대로 2003년도에 본 사업을 착수할시는 이미 롯데백화점 주변 및 서신지구는 교통대란 현상이 발생하여 때늦은 사업이 될 것이 불보듯 뻔하므로 내년부터 착수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이에대한 시장의 견해를 성실하고 분명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서신1지구,2지구 교통 분산 계획에 대해서
일시 제185회 제2차 본회의 2001.12.04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먼저 서신1지구, 2지구 교통분산 계획의 일환으로 법원앞에서 서신1지구간 또 가련교에서 한방병원간 도로를 조기에 개설하는 것이 이 지역의 교통 지옥으로부터 해결하는 유일한 방안이다 이런 대안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의원님 잘아시는 바와같이 서신지구는 최근에 날로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많은 교통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께서 제시하신 법원앞에서 서신1지구간 도로와 한방병원에서 가련교간 도로에 대해서 우리시의 방침을 말씀드리면 첫째, 법원 앞에서 서신1지구간 도로는 덕진광장에서 전주천을 횡단해서 서신1지구, 2지구, 화산지구를 연결하는 우리시의 주요 간선도로로서 전주천 횡단 교량 1개소를 포함해서 총 연장 456m의 25m의 폭으로 총 1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도로입니다.

우리시에서는 롯데백화점 입점과 별개로 본 도로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해서 ’99년도부터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는 등 조기개설을 위해서 노력하였으나, 2002년 월드컵에 대비해서 지역간 연계 도로망을 우선 구축하는 등 막대한 사업을 월드컵 관련 사업에 우선 투자함으로써 현재 우리시 재정 형편으로 볼때 도로개설은 당장 어렵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저희시의 방침은 단기적으로는 교통영향평가 결과에 따라서 백화점 전면 2차로 확보, 천변 2차로에 3차선으로 확보, 사업지 동북측 및 서측 도로 차량의 진행 방향을 조정하고 백제교 언더패스 도로구조 개선 등으로 교통 분산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중장기적으로 지구내 방금 말씀하신 도로의 확보는 월드컵 이후에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한방병원에서 가련교간 도로는 송천지구, 하가택지개발 예정지구와 서신지구를 연결하는 우리시 남측의 주요 간선도로로서 1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서 총연장 1,200m, 도로폭 35m를 개설하는 본 사업은 당초 하가 택지개발과 연계해서 추진할 계획으로 하가 택지개발이 지연됨에 따라서 본 도로 개설도 아울러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하가 택지개발이 토지개발공사에서 실시가 가시화됨에 따라서 우리시에서도 내년도 이 본 도로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실시설계 결과에 따라서 하가지구 택지개발과 함께 본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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