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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완구 의원
제목 시립도서관 설치운영에 대하여
일시 제187회 제2차 본회의 2002.03.20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다음은 우리 전주시에는 예로부터 예향의 도시, 그리고 교육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우리 전주는 전라북도의 수도로서 교육 역할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대다수가 자녀 교육 문제로 고민하고 있으며, 또 전주시내에 소재한 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하여 전주로 이사오는 주민이 상당수가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현상은 초중고등학교 현황 및 학생수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전주시에 소재한 학교와 학생수를 살펴보면 58개 초등학교에 학생 59,374명, 28개 중학교에 학생은 27,960명, 28개 고등학교에 학생은 34,117명으로 총 114 학교 121,451명으로 전주시민의 19.5%가 초·중·고 학생입니다.

이렇듯 학생들은 많은데 학생들이 이용할 도서관은 고작 4개소에 열람석이 3,776석으로 우리시와 여건이 비슷한 성남시의 경우 인구 1만명당 도서관 열람 좌석수는 108석으로 우리시의 경우 61석보다 77%가 높습니다.

대학생은 2000년도 전주시 통계 자료에 의하면 6개 학교에 47,568명은 제외된 현황입니다. 이에 대하여 본 의원이 질문하겠습니다. 전주시 도서관은 완산구에 2개소, 덕진구에 2개소와 그리고 송천동 1개소가 신축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이 대부분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나 서신동과 중화산동, 효자4동은 도서관을 이용할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면서도 도서관 이용이 접근성이 어려워 도서관 건립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시 계획을 밝혀주시고, 화산공원내에 시유지가 한 천여평이 있는걸로 파악됐습니다. 소규모 도서관을 건립할 용의는 없는지. 만약 건립할 수 없다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시립도서관 설치운영에 대하여
일시 제187회 제2차 본회의 2002.03.20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그다음에 의원님께서 서신동 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 없느냐 이렇게 질문해주셨는데 민선2기 출범 이후에 작년 2월 삼천도서관을 새로 개관하는 등 지식산업도시 육성을 위해서 지식산업도시 육성을 전주의 발전 3대 전략의 하나로 정하고 시민문화 공간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 결과 전주시는 완산도서관과 금암, 인후, 삼천 도서관 등 4개의 시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 총규모는 연면적 14,292평방미터, 열람석 3,776석, 장서수 총 28만여권으로 1일 도서관 이용객만 하더라도 3천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주시 도서관 규모는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이 정하는 인구 50만이상 도시가 갖추어야할 기준의 3배에 달하고 있고, 우리시와 시세가 비슷한 수원, 안양, 청주 등과 비교해도 훨씬 많은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송천도서관 건립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바대로 서신동, 중화산동, 효자4동 지역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서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서 도서관의 건립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치선정 문제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치선정위원회를 구성한 후 의견수렴을 통해서 저희가 결정해서 연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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