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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주년 의원
제목 평화동 현대아파트에서 평화구획정리계간 중로개설에 대하여
일시 제209회 제2차 본회의 2004.03.11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평화동 현대아파트에서 평화구획정리계간 중로개설사업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이 질문에 앞서 우리 전주시가 시간만 나면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한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이 수요자 중심이며 어떠한 기준으로 시정을 펼치는지 참으로 답답하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지금 평화동에는 여기저기에 아파트가 건립됨으로 인하여 빠른 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교통문제는 대책없이 답보상태로 방치 되어 있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현대아파트에서 평화구획정리계간 부근에도 현재 평화동 현대아파트에 580세대, 그린주공 1차와 2차아파트에 2,000세대, 호반리젠시빌아파트에 800세대가 입주하여 살고 있으며, 여기에 금년 10월이면 두산 경복궁아파트가 완공되어 49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송정써미트아파트도 890세대가 입주를 예정으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5천세대에 가까운 엄청난 인구가 밀집해서 살게 되는데 이 지역의 교통이 현재대로라면 이 많은 주민들이 전주-구이간 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는 엄청난 교통 대란을 야기시킬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더욱이 전주-구이간 도로변에는 위에서 말한 이들 아파트들 말고도 이 도로 구간에 들어선 삼성강남아파트 450세대, 우미아파트 602세대, 미송아파트라든지 앞으로 입주할 동도미소드림 아파트가 완공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여기에 주말이면 외지에 나갔다오는 나들이객이나 인근의 모악산 등반객들까지 합치면 그 혼란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교통 혼란들은 평화동 현대아파트에서 평화구획정리계간 225m구간만 개설된다면 교통이 분산됨으로 해서 해결될 수 있는데 이러한 해결책을 두고도 시에서는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전혀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의원이 지적한 중로개설도로는 폭 20m 도로로 총 연장 225m중 105m는 두산경복궁아파트 건설회사 측에서 개설하기로 되어있고 나머지 120m구간만 시에서 개설토록 되어 있는데 시에서는 이 사업을 위해 수수방관만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은 예측가능한 불편을 방조하고 있는 전주시에 대해 많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경제적인 부의 판단기준으로 우리가 자주 쓰던 마이카라는 단어가 이제는 촌스럽게 들릴 정도로 자가용 이용은 우리의 보편적인 교통수단이 되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해 교통문제 해결은 상호 필수 불가결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본의원이 다시한번 정리하여 시장께 강력히 촉구하면서 질문하겠습니다.

평화동 현대아파트에서 구획정리계간 도로는 두산경복궁아파트가 입주하는 금년 10월말까지는 개설되어야 이 지역의 교통대란을 피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시에서는 이를 위한 사업비 예산을 측정하여 추경을 통해서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보며, 시장께 이를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시장의 사업추진 의지를 듣고 싶습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평화동 현대아파트에서 평화구획정리계간 중로개설에 대하여
일시 제209회 제2차 본회의 2004.03.11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의원님께서 현안사업으로 평화동 현대아파트에서 평화구획정리계간 중로개설이 시급하지 않느냐, 그래서 이번 추경에 23억을 꼭 반영할 용의가 있느냐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평화동 현대아파트에서 평화구획정리계간 도로개설은 의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시급한 사업입니다. 그 근방에는 평화와 현대아파트를 비롯한 5개 단지에 3,923세대가 입주해 있고 앞으로도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가 두개 단지에 1,365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도로는 중로1류 14호선으로 평화동 장승백이길에서 평화4지구 주공아파트 구이선까지 총 1,350미터의 중로입니다. 그 도로가 개설이 급한데 그 도로 1,450미터중 의원님이 아시는 바와같이 880미터는 1998년 평화구획정리사업으로 이미 개설이 되었고, 현대아파트 건축 당시에 350미터가 추가로 개설되어서 220미터만 미개설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 220미터 미개설된 도로중에서 금년 두산아파트 사업자측에서 100미터를 개설한다고 그럽니다. 그러면 120미터만 남게 됩니다. 이 120미터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 120미터 중에서 45미터는 반폭개설 부지매입비를 3억원은 우리시에서 부담하고 2억원 정도 공사비는 송정아파트측에서 부담한다 이렇게 전라북도 교통영향평가시에 심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75미터를 포함한 전체 사업비가 23억원이 의원님 지적하신대로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도로가 시급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원님 말씀에 동감을 하고, 그러나 추경에 23억을 전액을 계상해야 되는지의 문제는 저희가 추경에 재원상태를 봐가면서 결정하겠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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