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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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 : 최주만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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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장기간 적치된 쓰레기 소각에 대하여 |
| 일시 | 제209회 제3차 본회의 2004.03.12 금요일 [회의록보기] |
| 질문내용 | 소각시키기 위해서 적치해 놓은 쓰레기가 오랜 시간이 지나면 숙성되어 소각하기 어려운 쓰레기로 변할 텐데 이에 대한 대책은 세우고 계시는 것인지. |
| 답변자 : 시장 김완주 | |
| 제목 | 장기간 적치된 쓰레기 소각에 대하여 |
| 일시 | 제209회 제3차 본회의 2004.03.12 금요일 [회의록보기] |
| 질문내용 | □ 소각시키기 위해서 적치해 놓은 쓰레기가 오랜 시간이 지나면 숙성되어 소각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염려에 대하여 대책을 말씀드리면 - 우리시에서는 폐기물의 매립 감량화를 통하여 매립장 사용기간을 연장하고 매립장 확보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1년 11월 26일부터 반입되는 생 쓰레기를 압축·포장하여 야적하고 있으며, 하루에 야적되는 수량은 450여개로서 현재까지 380,000여개가 야적되어 있습니다. - 압축·포장공법 및 처리계획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반입되는 생활쓰레기를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 후 압축한 상태에서 자외선 차단 특수필름으로 밀봉하여 야적 처리하는 공법으로 현재 건설중인 소각장이 준공되면 10여년 동안 이적 소각할 계획 입니다. - 의원님이 우려하시는 쓰레기 숙성에 대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 하고자 압축·포장공법 도입 전에 선진국 사례를 검토 분석한 결과 프랑스 및 스웨덴에서도 6년 동안 장기간 보관하고 있었지만 압축 포장물의 성상이 변화되지 않았고 - 사업 진행중에도 환경부 소속 자문위원 및 국내전문가 19명으로부터 2002년 5월 자문을 얻은 결과 장기 보관하여도 성상 변화가 거의 없어 소각시 문제가 없다는 자문을 받은 바 있습니다. - 특히, 2002년 10월 안양대 환경연구소에서 연구한 폐기물 압축 포장물의 장기 환경성 평가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압축·포장폐기물 내부온도가 외부온도와 비슷하기 때문에 미생물 활성도가 떨어져 분해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70Cm정도 복토를 하여 악취 발생이 거의 없는 실정이나 추후 문제가 없도록 신중히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