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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조형철 의원
제목 문화예술단에 대하여
일시 제119회 제3차 본회의 1995.09.2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이부분은 문화 예술단에 대한 문제입니다. 전주시는 지난76년 이후에 전주시 총무국 산하에 -그 당시에는 기획실 담당이었습니다만- 4개의 예술단을 두고 있습니다. 교향악단과 창작극단, 그리고 예술단과 합창단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아직 전주시 합창단과 민속예술단에 대해서는 단 한명도 상임화 되어 있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주시 예술단의 상임화 문제는 전주시 개별적인 문제로 파악하기에는 그 파급 효과가 너무나 큽니다. 전라북도 종합5개대학에서 배출되는 예술계 계통의 졸업생들이 약200여명이고 그들의 진로을 우리가 또한 시 차원에서 고민할 수 밖에 없고, 타시도, 서울 인근지역의 위성도시나 포항, 수원, 경주 등의 시립합창단 등으로 도내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해마다 멀리가서 거기에서 또한 지역적 갈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전주시 행정이 학원과와 연대, 종합연대속에서 더 포괄적이고 발전될 수 있는 행정을 펴나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시립예술단같은 문화예술도시 전주에서 부터 그런 부분을 활성화 시켜 나가고 멀지 않은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을 통해서 문화예술단의 국제적인 교류나 이러한 부분을 해내가기 위해서는 예술단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적 지원와 관심이 요구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비 상임화되어 있는 전주시 예술단 산하 2개 부처를 조속히 상임화 시키고, 기 상임화 되어 있는 교향악단 또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교향악단을 하나 이루기 위해서는 68명의 인원이 필요한데 48명이라는 약간 부족한 인원이 상임화가 되어있어 학생들 아르바이트생들 비 상임단원들을 연주때만 데려다 쓰다보면 전체적인 앙상불에 문제가 있고 시립교향악단의 질적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창작극회 같은 경우 전주 시립극회같은 경우 포항이나 경주, 그리고 수원 등 비슷한 재원을 가지고 있는 시에서는 한편의 작품을 올리는데 약 2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전주시는 연간 대·여섯편의 작품을 위해서 약 1,200만원을 투자하고 있다는 것은 그 질적 저하를 우리는 피부로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술단의 문제점은 전주시가 문화예술과의 투자하고 있는 0.65%의 예산, 그중에서 또한 약29%를 점유하고 있는 예술단의 문제점을 이제는 애향의 전주라는 명분아래예술단에 대한 지원들을 대폭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전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서, 가깝게는 광주 비엔날레 같은 그러한 행사가 이루어진 배경은 바로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속에서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보면서 전주시 자체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총무국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두 번째 물음을 드렸습니다.
답변자 : 총무국장 김종엽
제목 문화예술단에 대하여
일시 제119회 제3차 본회의 1995.09.2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조형철 의원님께서 전주시 문화예술단 운영 및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조형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전주시 문화예술단의 운영및 활성화에 관해서 답변을 드립니다.

시립예술단의 보수는 교향악단과 극단의 상임단원은 매월 본봉과 예능수당 및 직책수당이 지급되며 분기말, 기말수당도 지급되고 있습니다.

교향악단 9월분 급여는 4천954만5천원이 지급되었고 1인당 평균 1,032,000원이 지급되었고 기말수당을 포함해서입니다. 극단 9월분 급여는 10,665,000원이 지급되었으며 1인당 평균 82만원에 상당됩니다. 개인별 지급내용은 자료제출시 첨부된 보수명세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상임단원의 9월분 봉급은 1인당 131,000원이며 1인당 131,000원꼴이됩니다. 이어서 예술단의 상임화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향악단 총 62명중에 상임단원이 49명이고 비상임단원이 13명이며, 극단 총 28명중 상임단원이 13명이고 비상임단원이 15명입니다. 합창단은 61명이고 민속예술단은 54명으로 모두가 비상임단원입니다. 이비상임단원중에서 기능이 우수한 분은 선발해서 상임단원으로 발탁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교향악단와 극단의 비상임단원은 점진적으로 우수인력을 확보하여 상임단원으로 하고 있으며 합창단와 민속예술단의 상임화는 현재까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합창단과 민속예술단은 각 학교나 단체에서 소속되어 있으므로 조례상 상임단원화는 어렵습니다. 시재정자립도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예산이 확보되면 이분들을 상임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질문해 주신공연비 기획 등 확충계획은 앞으로 호남 오페라단을 더욱 육성시키고 시립교향악단의 우수인력 확보및 예산지원 등으로 국제적인 규모로 양성해서 예도인 전주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의원님들의 협조와 고견을 부탁드리면서 본 공연비와 기획비 등은 시자체에서 충당할 수 없으므로 '96년도 예산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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