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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윤석근 의원
제목 구.도민일보부지에 대해서
일시 제121회 제3차 본회의 1995.12.07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본 의원이 어릴적만 해도 전주시민들은 남문 종소리에 하루를 지새는 단란하고 오붓한 타지방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정의 꽃이 피는 살기좋은 고장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깨끗한 도시, 살기좋은 도시로의 전통적인 이미지는 퇴색되고 동과 동간 불균형 성장 구조가 심화되어 고사동 일대는 도심속의 미아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도시는 사람이 사는 공강으로 도시가 발전한다는 것은 사람이 더 잘 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며, 자연이 살아있고 자연이 함께하는 환경 친화적인 공간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민의 휴양 및 정서생활을 영위하는 문화는 저 높은 곳이 아니라 치열한 삶의 한 가운데 있다고 합니다. 타동에 비하여 전주시의 투자가 전무하여 소외되고 낙후되어가고 있는 고사동에도 보호와 지원이 강화되어야 되겠습니다.

주민이 안정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사당 발전에 저해가 되고 있는 고사동 350-5번지 일대 4,500여평의 한국담배인삼공사 소유 구 도민일보 자리를 문화문명의 시대가 될 내일을 대비해서 전주시가 매입하든지 아니면 양여를 받아 도심속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여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민족문화의 전승과 창달을 통해 전주시의 정기와 자존을 지킬 용의는 없는지 시장에게 묻겠습니다.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제목 구.도민일보부지에 대해서
일시 제121회 제3차 본회의 1995.12.07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윤석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고사동 지역에 대한 한국담배 인삼공사 4,500평에 대해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전주를 조망할 수 있는 하이테크 타워 건설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도시계획은 도시계획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토지이용과 배분 계획을 규모있게 수립하는 것이 도시계획입니다. 한국담배 인삼공사 즉 고사동 주변은 현재 도시계획상 주거지역으로서 인구 배분은 준밀도로 배분되어 있습니다. 질문하신 4,500평에 대해서 전매공사 부지를 시민을 위한 공동시설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쓴다면은 토지 매수라든지 건물 이런 것으로 해서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에는 공공시설로 쓴다면 투자대 효과 보다는 시민들에게 어떠한 편의를 제공하느냐에 따라서 더 투자도 하게 되겠습니다만 지금 전주시 예산 형편으로서는 이 지역을 저희들이 사가지고 어떤 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은 없습니다. 문화예술 회관 건설에 대해서는 도 문화예술회관이 전주시 관내에 건설이 되기 때문에 이것과도 같이 뱅행돼서 검토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지난번 제119회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도 구 전매청과 그 주변의 토지 이용을 어떤 공원으로 했으면 어떻게겠느냐 하는 질문이 있어서 그대로 답변드린 사항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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