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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박현규 의원
제목 완산체육공원 조성 및 도로, 인도, 자전거도로 확보방안에 대하여
일시 제216회 제2차 본회의 2004.09.02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완산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에 대하여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완산체련공원의 조성목적은 주 5일근무제 실시로 인한 시민들의 요즘 한창 유행하는 웰빙시대에도 부합되면서 특히 서남부권에 부족한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도시 녹지공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함에 있습니다.

당초 전주시 집행부의 의지는 2001 - 2008(8년)까지로 약 4만 5천평 규모에 사업비 200억원으로 계획하여 이 사업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국비60억과 도비60억 시비80억으로 축구장과 테니스장 게이트볼장등 많은 체육시설물과 조경 및 건축물등을 시민들께 선보일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현재 전주시의 예산편성과 국. 도비 확보의 진행을 보면 과연 이 사업이 언제 마무리될지 모르는 실정입니다. 2004년도 현재까지 국비60억중 14억만 반영됐으며 도비는 단돈 1원 한푼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 도비가 단 한푼도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시장의 의지가 결여된 것이 아닌가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현재 사업진행 상황은 용지보상비 38억이 집행되어 있고 12억원이 미 확보 되어있는 실정인데 시장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보여 주셔서 2008년도까지 사업이 완공될수 있도록 대 다수 주민들의 의구심을 속시원하게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2002년도와 2003년도에 전주시에서 발표한 중기지방재정계획서를 보면 완산체련공원 사업이 얼마나 흔들렸는지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도표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004년도에 발표한 도표를 보면 2001년도 부터 시작이 되었으니까 2001년도와 2002년도에 8억이 기투자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03년도에는 25억을 계획하고 있고 2004년도 15억, 2005년도에 15억, 2006년도에 10억, 2007년도에 40억 정도 그래서 2006년도 까지 이 사업을 완공하겠다 라고 하는 집행부의 의지가 아주 강해서 조기 완공쪽으로 가닥을 잡아 왔습니다. 그렇지만 1년만에 2004년도에 중기지방 재정계획서를 보면 기투자 14억(2001년도부터 2004년도까지)입니다. 그리고 2003년도에는 14억5천만원, 2004년도에는 3억, 2005년도에는 5억 이런 식으로 예산배정을 세울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장의 의지와 국비와 도비확보에 자신이 결여되었다라고 밖에 볼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04년도의 중기지방 재정계획서를 보면 2007년도 이후까지 투자계획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조기 완공은 커녕 2010년 이후까지도 염려해야될 사업입니다. 시민들의 기대와 바램은 2010년도 이후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시의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그렇게 예산투입을 할 수밖에 없겠구나 라고 가장 넓게 크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것은 본의원이 생각할때 시장의 의지가 약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시장께 질문 하겠습니다.

첫째, 완산체련공원의 년도별 예산투입 계획과 사업별로 추진계획을 자세하게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 사업을 언제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신지 시장의 의지도 함께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현재 전주시의 계획을 보면 예산상의 문제로 인해서 배드민턴장과 게이트볼장을 노천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제가 2002년도 7월에 의회에 입성해서 그때 담당 과장님과 수차례 의논을 했던 부분입니다. 노천으로 계획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것은 반드시 실내로 계획이 되어야 되고 그렇게 가닥을 잡아가야 된다, 라고 제가 사회문화 위원회에 있을때 부터 누차 3차, 4차 강조해왔던 사실인 것입니다. 그런데 노천으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최소 배드민턴장과 게이트볼장은 지붕을 씌워 전천후 구장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방도 712호선인 우전초교 사거리에서 중인삼거리를 거쳐 금산사로 가는 도로에 대하여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전초교 사거리에서 해성고까지는 인도겸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만 해성고에서 중인삼거리 및 완산체련공원까지의 인도겸 자전거도로가 없어서 도보 및 자전거 이용율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습니다.

전주시 시책중 가장 크게 내세웠던 자전거 타기가 출발점에서 도착지까지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다면 이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 아닌지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현재 712호 지방도(우전초교 -중인삼거리)에는 마라톤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도가 확보되지 않아서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해야 한다라는 전제하에 지방도이기 때문에 예산편성의 어려움이 있다면 우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차원에서 자전거 도로겸 인도만이라도 최소한 확보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시민들의 즐겁고 편안한 여가생활이 될 수 있도록 시장의 배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완산체련공원만 조성되어 있고 공원에 접근하기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면 어울리지 않는,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 행정 이라고 시민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공원에 접근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제공해줘야 합니다.

시민의 취향에 맞게, 시민들이 운동 삼아서 걸어가는 방법 그리고 자전거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 학생과 시민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가는 방법, 또한 자동차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등을 제공할 때 완산체련공원은 더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녹지공원과와 도로과가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업무적인 협의와 협력으로 시민을 위한 진정한 행정을 하기를 바라면서 또한 대로3~14호인 삼천좌안도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도로는 시장께서도 잘 숙지하고 계시다시피 서곡에서 출발해서 마전교→ 이동교→ 우림교→ 세내교→ 삼천교, 그리고 용정마을 까지가 이 도로인 것입니다. 완산체련공원까지 연장계획은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확.포장 공사계획에 대하여 중.장기 계획을 자세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중장기계획이 완산체련공원의 준공시점과 다르다면 우선 먼저 배려할 의향은 있으신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중인삼거리에서 체련공원 도로까지의 도로 설계시 인도와 자전거도로까지도 포함하고 있는지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삼천동의 정동. 용강마을 및 중인리 지역은 지하수의 수질은 철분이 많아서 음용이나 식수로는 부적절합니다. 상수도의 연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상수도 시설공사가 체련공원까지 연결이 되서 시민들의 식수원이 되어야 하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된다고 보는데 시장께서는 상수도 시설공사 계획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 이전에 공사가 완공되면 좋겠습니다만 체련공원의 준공시점과는 반드시 맞춰져야 할 것이라고 본의원은 판단합니다.

또한 하수도 공사도 병행이 되어야 맑은 물이 흐르는 삼천을 보호할 수 있다고 보는데 시장께서 하수도 시설공사 계획도 아울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의 의지가 서남부권의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시장의 의지가 서남부권의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결정합니다. 시장의 의지가 서남부권 주민들의 건강을 결정합니다. 시장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완산체육공원 조성 및 도로, 인도, 자전거도로 확보방안에 대하여
일시 제216회 제2차 본회의 2004.09.02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완산체육공원 조성에 대해서 그 다음에 완산체육공원과 연계도로 인도, 자전거 도로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첫째, 완산체육공원은 시장의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냐, 그런 요지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절대 그것은 아닙니다. 완산체련공원은 2008년까지 있는데 제가 관계국장 회의에서는 내 임기내에 한번 완공해 보면 좋겠다, 이런 뜻을 지금 밝히고 있습니다. 실무진에서는 너무나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게 할려면 2005년, 2006년에 대규모 투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지금 그런 논란이 있을 정도로 저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체육시설이 주로 덕진쪽에 몰려 있기 때문에 완산쪽의 체련공원은 아주 시급하고 절박합니다. 또 제가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데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그런 부탁을 하고 덕진에 있는 게이트볼장에 가서 제가 어떤 어르신을 만났는데 그분이 버스 3번 갈아타고 거기를 오는데 한나절 걸린다. 어떻게 버스를 3번 갈아타고 게이트볼 치러 와야 되겠느냐, 이런 말씀에 제 가슴에 구구절절 다아서 완산체련공원은 제가 가급적 정말 빨리 끝내고 우리시 재정이 허용하는한 제1순위로 해야겠다는 의지가 확실히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그동안 저희시 재정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어려워서 예산을 대규모로 빼내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그렇지 만약에 불요불급한 예산을 통폐합식으로 넣어서 가능하다면 적극적으로 해 봐야 되겠다, 그래서 이것은 지금 200억이 드는데 지금까지는 50억 투자했습니다만 내년에는 틀림없이 예산이 많이 올라가고 내후년에도 많이 올라갑니다.

우리 실무자 답변은 2008년까지 확보하자고 되어 있는데 저는 가급적 2006년까지는 끝내보자는 의지로 할 계획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왜 중기재정 계획에 반영이 틀렸느냐 하시는데 아시다시피 중기재정 계획은 그동안 의원님들께서 여러차례 중기재정에 특히 김진환 의원님이 중기재정 계획이 엉터리다, 이런 것을 제가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국가나 우리나 중기재정 계획은 자주 바뀝니다. 왜냐하면 예산을 편성하다 보면 그때 그때 시급한 현안이 생기면 또 그쪽으로 예산이 많이 가고 이런 실정에서 중기재정 계획보다는 제의지를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배드민턴장과 게이트볼장에 지붕을 씌워라, 왜 하지 않느냐, 하셨는데 제가 이제 배드민턴장과 게이트볼 장을 많이 가보고 제가 이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제 지붕이 없는 야외 게이트볼장이나 배드민턴은 갔습니다. 이제는 실내 배드민턴장이나 실내 게이트볼만 와서 치지 뙤약볕에서 그것을 할 사람은 없기 때문에 완산체련공원이든 어디든 앞으로의 게이트볼 장이나 배드민턴장은 앞으로 실내체육관으로 다 갑니다. 그래서 당연히 완산체련공원에 하는 배드민턴장 게이트볼 장도 실내로 갑니다.

그 다음에 의원님께서 해성고등학교 입구에서 완산체육공원까지 인도겸 자전거 도로를 내라 말씀해 주셨는데 그것이 3.2키로미터인데 현재는 주로 자연부락 단위로 되어 있어서 저희가 인도를 내지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우선순위가 떨어진다, 그 뜻입니다. 사람 왕래가 적으니까. 그랬는데 만약에 이제 완산체련공원이 시설이 가시화 된다면 그리고 6억정도 드는데 거기에 사람 통행이 많아지게 된다면 당연히 우선순위가 높아집니다. 그래서 그것도 앞당기게 되는데 이것은 시민이용증가 추세를 봐가면서 하기는 하되 시기는 이용증가 추세를 봐서 결정을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서곡교에서 삼천교까지 그것을 완산체련공원과 연계해서 확포장을 해라, 그 말씀인데 4차선도로 입니다. 4차선 도로인데 5.68키로미터로 폭이 25미터로 내는 도로입니다.

그런데 서곡교에서 삼천1교까지 0.45키로미터는 이미 개설되었습니다. 의원님이 현장을 가서 보시면. 이미 개설되어 있고 미개설 구간중 삼천1교에서 이동교까지는 서부신시가지 개발 계획 사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자동적으로 됩니다.

그 다음에 이동교에서 우림교까지는 포스코 건설 업체에서 아파트를 짓기 때문에 그 아파트 업체에 부담시켜서 해도 됩니다. 지금 문제는 우림교에서 세내교가지 1.3키로 남았는데 이것은 주공이할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효자 6지구 택지개발 사업에서 하여튼 거기에 택지개발을 할 사람이 부담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1.3키로도 해결이 되고 나머지는 세내교에서 32호광장 중인 3거리까지의 2.6키로가 문제 입니다. 100억이 듭니다. 이것을 하는데. 그런데 이것은 어디다 부담시킬데가 없고 순수하게 시비로 해야 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구간 2.6키로 100억은 저희 예산형편을 봐서 하겠다. 실시시기는.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완산체육공원까지 상수도 시설공사를 해야 할 것이 아니냐, 그 마을에 대해서, 하수도를 해라 이런 말씀이신데 상수도는 용강마을까지 2키로미터 입니다. 2키로미터 하는데 4억이 드는데 인근 마을인 우묵신, 만세. 비하, 죽림까지는 5키로미터에 6억이 들고 이것은 변방동 미급수지역 상수도 공급확대 지역으로 연차적으로 하기 때문에 여기서 포함해서 하겠습니다. 만약에 이번에 수자원공사로 상수도 업무를 위탁하는 것을 논의중인데 앞으로 열흘 있으면 수자원공사 사장을 만나러 갑니다. 그런데 수자원공사는 돈이 많기 때문에 수자원공사에 위탁만 하면 농촌상수도 문제는 제가 일괄로 해결을 할려고 합니다.

저희가 위탁을 하는 대신에 농촌 상수도를 전부 해결해라, 이런 방식으로 추진할려고 하고 수자원공사에 위탁이 되면 해결의 길이 있고 수자원공사로 위탁이 안된다면 저희가 시비를 들여서 변방동 상수도 공급계획에 의해서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하수도는 농촌동 특히 말씀하시는 용강마을 그 일대의 농촌 하수도는 하수발생량이 미미하고 또 오염부하력이 적어서 그동안은 하수정비 기본계획상 하수처리 구역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것까지는 하천에 자연유화 처리하고 있었는데 이제 우리가 하천 살리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마당에서는 농촌지역도 이제 하수도 처리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다만 방식을 관거시설을 확충해서 할 것인지, 아니면 농촌마을 하수도처리 시설을 설치해서 할 것인지는 저희가 면밀히 정밀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이고 또 비용이 적게 드는지를 봐가지고 시행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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