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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임종환 의원
제목 교통신호체계 개선방안에 관해서
일시 제128회 제2차 본회의 1996.09.13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는 전주시가지를 달리다 보면 시원하게 탁 트인 도로가 거의 없는 형편이고 도로 점유율 또한 전국 하위권에 머무르다 보니 자연이 신호등이 즐비하게 높여 있으며 신호등은 교통사고를 방지하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함에 그 목적이 있다 하겠으나 사거리나 횡담보도에 신호등이 너무 조밀하게 설치되어 있어 교통난을 가중시키고 신호등 설치의 근본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좀더 심층적인 연구검토에 의해 설치되어야 하고 설치된 후 관리되어야 할 신호등이 교통소통에 저해가 되고 있으니 이는 예산낭비의 한 예라고 하겠습니다. 체계적이고 세밀한 검토관리가 이루어져서 투자된 예산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구호가 아닌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난 해소책이 요구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하며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양상렬
제목 교통신호체계 개선방안에 관해서
일시 제128회 제2차 본회의 1996.09.13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교통신호체계 개선방안에 관해서 질문하셨는데 말씀드리겠습니다. 신호체계 현황을 말씀드리면은 시내에는 모두 162개소의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고 이중 연동 신호체계는 12개 노선 팔달로, 기린로, 충경로, 서천로, 용머리길, 서원로, 화산로, 백제로 다음에 송천동과 조경단 일부입니다.

여기에 75개소에 연동제로 운영되고 나머지 87개소는 일반신호체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호체계는 전주에 두 경찰서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고 교통량, 보행자의 통행변화에 관계없이 모두 획일적인 체계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불합리를 내포하고 있고 그래서 교통체증도 증가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시에서는 모두 114억원을 투입해 가지고 '98년까지 현재의 신호체계를 전자교통신호체계로 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 금년 12월안에 52억원을 가지고 교통정보센타를 건립하고 시내 주요 7개노선에는 전자신호체계시설을 해가지고 가동을 시키겠습니다.

그리고 또 덧붙여서 버스전용 노선제를 금년내에 실시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은 주요간선도로에 있어서는 적어도 러시아워 이런 시간대에 교통체증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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